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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김하균 행정부시장, 혹서기 공사장 점검[시사캐치]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6일 여름철 혹서기 건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에 이어 연이은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폭염주의보 이상 발령 시 휴식이 가능한 건축공사장 내 근로자들의 휴게시설, 정기적인 휴식 조치 여부, 소금·음료수 비치 상태, 제빙기 관리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에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들의 보건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절별 중점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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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개 공공기관 볼링 친선 교류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청, 행정안전부, 대전 동구청, 세종충남대학교병원 4개 기관의 볼링동호회가 참여하는 친선 교류전이 지난 23일 세종 페스타 볼링장(대평동)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류전은 공직자 간 친목을 도모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청 볼링동호회(세종시청BC)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의 볼링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볼링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참석해 친선 교류전을 축하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볼링동호회 활동을 격려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공직자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공직자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청 볼링동호회는 지난 2012년 결성된 직장 스포츠 동호회로, 60명의 시청 공직자가 참여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청 볼링동호회 회장 박세진 사무관은 "이번 볼링 교류전을 통해 공공기관 간의 유대가 강화되고, 공직자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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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속·정확한 대응 익혀 어린이 안전 지킨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26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 등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교육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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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미세먼지차단숲’ 조성 맞손[시사캐치] 아산시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26일 ‘고속도로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당진청주선 아산~천안 구간에 20,000㎡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총 2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부지에 이팝나무, 대왕참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경관 개선에 우수한 수목 2천여 주를 식재해 도시숲으로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된 숲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분진 등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흡착해 도로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수목의 탄소 저장 기능, 기후변화 완화 등 환경개선과 함께 도로변 경관 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사업이 아산시의 녹색 복지도시 구현과 한국도로공사의 ESG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훌륭한 상생 협력모델이라 평가하고,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세먼지 저감 등에 도움이 되는 숲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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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상생·발전 의제 적극 발굴”[시사캐치] 아산시가 7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학·관 협력협의회 제7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이날 정례회에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하여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모빌리티 등 아산시 주력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면서 각 대학과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통해 산·학·관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의제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가 가능하도록 각 대학이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데 아산시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된 산·학·관 협력협의회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경찰대, 한국폴리택대), 2개 기업(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15개 관련 기관과 직능단체(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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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성료[시사캐치] 지난 20일에 열린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가 25일 폐회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아산시 청소년 20명과 함께, 자매결연도시의 세계 청소년 49명(지도자 30명)이 참여했다. 참가국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헝가리‧중국‧말레이시아‧베트남‧케냐 총 7개국이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국가별 문화 체험 교류활동, 관계형성 프로그램, 체육활동, 아산 및 대한민국 문화·역사 시설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호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아산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과 장영실과학관, 생태곤충원 등을 방문하고, 서울 자유여행과 난타공연 관람 등 한국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소통했다. 폐회식에서 소감을 발표한 케냐 청소년은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은데 아산FC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또 케냐에서는 날씨가 더워 스케이트를 타 본 적이 없었는데, 이순신 빙상장에서의 경험도 너무 소중했다”고 말했다. 폐회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이번 국제교류캠프는 아산시와의 자매결연을 맺은 모든 도시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10%에 달하는 다문화 지역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인정하고 배우는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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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 조기실현 전문가 의견 듣는다[시사캐치] 충남도가 기후위기로 인한 국내외 여건변화, 기술발전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와 충남연구원은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센터, 권역형환경보건센터 등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기후환경분야별 정책이슈와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환경정책 추진전략과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기계연구원 최연석 박사는 ‘스티로폼 폐기물을 활용한 기름 추출 기술 적용’을 주제로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서해권 스티로폼 순환경제 기술 적용 및 실증단지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및 탄소중립 실천가게 활성화지원 △기후테크 산업 육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추진△이끼를 활용한 ‘그린카본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도의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정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 및 인프라 확대 보급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시범사업 △초순수 플랫폼센터 조성 추진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집중 투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지방하천 관리체계 개선 △소규모 지방하천 환경정비 △충청권 생태관광센터 조성 등 분야별 미래 환경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구상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충남연구원과 정책협의체를 구축해 도가 기후환경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도출한 내용을 검토·반영하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등을 통해 미래 환경정책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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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출생 대응·한글 세계화 중앙-지방 협력 제안[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저출생 대응 및 한글문화 세계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이주호 사회부총리,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전국 17개 시도지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 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에 대한 논의에 집중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합계출산율 전국 1위에 오르게 된 배경으로 생애주기별 중장기 지원 시책을 소개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앙과 지방 간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현재 저출생 대응과 관련해 생애주기별 중장기적 지원으로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직장맘지원센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대상 입학지원금 도입, 혼인 장려를 위한 공공기관 주관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공공시설 활용 나만의 결혼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애주기별 저출생 지원체계 마련”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일관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미국 LA 미네소타주 출장의 성과를 보고하면서 시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한글문화단지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건의했다. 외국인과 한인 자녀, 입양아 등이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를 배우는 국내 인프라가 부족하고,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한류를 활용해 문화산업을 일으키려면 한글문화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전국 규모로 확대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 대통령상 시상 등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 해결과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중앙-지방의 다양한 협력과제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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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소상공인 정보 네이버로 알린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황현목), 네이버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력사업은 지난 6월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와 네이버 간 이루어진 ‘소상공인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세종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다양한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즐길 거리와 맛집, 숙박 시설 등 테마별 정보가 25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의 ‘요즘여기판’을 통해 소개된다. 기관별로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총 24개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네이버는 모바일 앱의 요즘여기판 내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업소 정보를 테마별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가게 정보 등록과 예약 연계 등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도 함께 지원된다. 시는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와 네이버 간 업무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양측이 참여하는 상생협력 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협력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발굴, 추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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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최대 95% 지원[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농업재해로 인한 경영 불안을 해소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짐승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73종 작물의 약관에 따라 보상해 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농약대)이나 간접 지원 등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시는 민선8기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의 자부담 비율을 최대한 지원하는데 노력해 왔다. 실제로, 그동안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농가 자부담률은 7.5%였으나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5%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벼와 밤, 과수, 시설원예작물 등 25개 품목을 대상으로 5070농가, 7만 4976ha에 41억 5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재해보험 가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해당 작물의 생육기간 및 가입시기에 따라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 가입하면 된다. 현재 가입 품목은 콩과 팥 작물로 집중호우 피해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16일까지 4주 연장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가입을 통해 재해로부터 농업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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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주 광역버스 8월 3일부터 운행[시사캐치] 세종시가 세종시 행복도시와 청주시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광역버스인 B7 노선을 내달 3일부터 운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세종-청주를 연계하는 광역버스 B7번은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가교가 될 전망이다. 세종시와 청주시는 광역버스 5대씩을 공동으로 배차해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구간은 세종시 반곡동을 출발해 세종시청~터미널~정부세종청사~해밀동~누리동~청주고속버스터미널~현대백화점~롯데쇼핑물을 거쳐 비하종점지까지다.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편도 기준 1일 50회를 운행하며, 운행 거리는 38.6㎞로 약 80~10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 기준 1,400원이고 행정구역을 넘어가면 400원이 추가 징수된다. 시는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BIS) 제공 등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 신규 노선 운행 안내는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과 정류장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세종-청주 간 광역버스 B7 노선은 우리시 행복도시와 청주시 주요 거점을 연결해 세종시와 청주시 상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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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내 사업 잘 굴릴 비결 잘 배워 대박나자[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프로그램 ‘청년 동네 창업학교’를 7월 25일과 26일 천안 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했다. ‘청년 동네 창업학교’는 음식, 숙박. 도소매 서비스업 등 생활업종을 충남도에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 예비창업의 준비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종합 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청년 창업·창직에 대한 사업안내 ▲상권분석 ▲세무 ▲법률 ▲손익관리 ▲노무 ▲마케팅 등 관련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병행, 교육 수료 후 지원 혜택으로 △최대 5천만원 신용보증 △창업 전문 컨설팅 △2025년도 도전패키지(창업지원금, 멘토링, 컨설팅) 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청년이 일할 기회는 물론, 쓸데없는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성공적인 창업의 빠른 실행을 도와줄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가장 필수적인 핵심내용을 통해 준비된 창업에 필요한 역량 등을 공유한다. 이날 첫 시간은 김두중 이사장이 충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및 신용보증, 컨설팅, 멘토링 등 충남신용보증재단의 금융‧비금융 지원 소개에 이어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본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육들을 많이 활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이 실행에 이어져야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김 이사장은 또 자금 운용 부분에 있어 일정 부분 대출을 할 때 그 대출을 갚을 수 있는 정도로 적절한 투자 방안 등 사업 준비를 돕기 위한 금융 활용법과 특히 가장 조심해야 될 신용등급에 대한 타락 요인들을 요약해 전하며 신용 관리를 강조했다. 다음으로 브렌딩과 마케팅에 대해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유사 사례들을 예로 들어, 자신만의 존재 이유를 부각시킬 수 있는 전략 등을 제시하며, 연구 보고에서 나온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요소들도 살폈다. 특강은 구체적인 교육 내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사로잡으며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자유로운 질문과 대답으로 집중과 호응을 끌어올렸다. 김두중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크고 작은 어려운 역경을 견디고 생생하게 꿈을 꾸면서 살아가다 보면 어느덧 대한민국 경제계를 리더하는 사업가로 성장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응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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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대통령에 ‘공공기관 드래프트제’ 재요청[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다시 한 번 요청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지방 관련 부처 장차관, 17개 시도지사 또는 부단체장 등 24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회의는 윤 대통령 모두말씀,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논의 경과 보고, 안건 발표, 종합토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조기 발표 △아산 경찰병원 신속 예타 조사 원안 통과 △재난·재해 시 신속·대폭적인 복구 지원 등을 윤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김 지사는 지난 2020년 10월 혁신도시 지정에도 불구하고 기관 이전 등이 이뤄지지 않아 도민들의 상실감이 크다며 "충남에 드래프트제를 부여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조속히 발표·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고,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받은 후 후속 절차가 없는 차별적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김태흠 지사가 제시한 방안이다. 김 지사는 지난 2월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자리를 비롯, 윤 대통령에게 지속적으로 드래프트제 시행을 건의해왔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에 대해서는 "대통령 공약인 만큼, 공모로 가는 것은 모순”이라며, 약속대로 공모 없이 천안 설립을 즉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아산 경찰병원과 관련해서는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 및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며, 원안인 550병상 규모로 기획재정부 신속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최근 도내 호우 피해를 꺼내들며 "충남에서는 3년 연속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는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마무리되지 않아 반복적으로 발생한 측면도 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어차피 복구에 들어가는 예산인 만큼, 과감하게 투입해 당해연도 복구를 마치는 것이 피해를 막고 재정도 줄이는 방법”이라며 정부가 재난·재해 시 신속하고 대폭적으로 복구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건의에 앞서 충남형 풀케어 돌봄 정책을 설명하며 "지역별 편차가 있는 현금 지원은 지역 간 경쟁만 초래할 뿐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국가 차원의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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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산·부여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시사캐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부여군과 보령시 주산·미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포함됐다. 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금산군과 부여군 등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추가 선포는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지난 15일 논산과 서천 등을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은 것으로, 관계 부처의 정밀조사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도내 특별재난지역은 논산, 서천, 금산, 부여 등 4개 시군에 보령시 주산·미산면 등 2개 면이 포함되게 됐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주택의 경우 면적에 따라 전파 2000만 원∼3600만 원, 반파 1000만 원∼1800만 원을 지원받고, 침수는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는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30개 항목이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0일 부여 구교저수지 호우 피해 현장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바 있다. 지난 8∼10일 도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24일 기준 4192건 152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1429건 958억 9600만원으로 나타나고, 사유시설은 2763건 569억 800만 원으로 계산됐다. 시군별 피해액은 △논산 449억 7600만 원 △금산 448억 6200만 원 △서천 279억 9600만 원 △부여 254억 1400만 원 △보령 36억 9700만 원 등이다. 한편, 도는 그동안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등 62억 원을 긴급 투입했으며, 자율방재단 및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수해 주택 및 농가 일손돕기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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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태안원예치유博 ‘국제행사 승인’ 받았다[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최 추진 중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도정 사상 8번째로 ‘국제행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도는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이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국제행사로 개최키로 하고,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에 계획서를 제출했다. 농식품부 검토를 거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지난 4월 기재부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현지 실사 및 정책성 분석 등을 거쳐 이번 결과를 받아냈다. 이에 따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정부 공인 국제행사로 44억 2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 행사장 주변 도로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도 기대된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원예·치유산업의 미래 발전상 제시와 관광·치유 자원화 등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도 일원에서 펼친다. 총 투입 사업비는 221억 원이다. 행사장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 주행사장과 학술행사장, 안면도 수목원 등 부행사장으로 구분한다. 전시관은 △원예산업 발전과 미래 비전을 볼 수 있는 주제관과 △원예산업의 미래 기술을 공유하는 미래혁신관 △원예 치유를 볼 수 있는 그린힐링관 △기업 및 시도별 원예치유 지원 정책 공유의 장인 산업교류관 △대륙별 원예산업을 만날 수 있는 국제교류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40개국 1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원예산업과 최근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치유산업이 결합된 신산업 모델을 안팎에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행사 개최지인 태안은 안면도 수목원과 지방정원, 태안해양치유센터 등을 연계한 다양한 농림해양치유자원을 통해 국내외 대표 치유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종합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홍보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성공적으로 치른 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 이어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남 태안이 세계적인 원예·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태안군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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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저출생 대응 위해 지방정부 권한·재원 확대 필요”[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대응 및 외국인 정책 제안과 관련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중앙지방협력회의) 중앙과 지방의 주요 인사가 모여 지역발전 현안을 심 의하는 회의로, 지역별 순회 개최 / 분기별 1회 윤석열 정부 들어 7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사회부총리와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법제처장, 국무조정실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방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협력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등을 다뤘다. 회의에서 이장우 시장은 "저출생 위기는 국가적 재난인 만큼 대전시 역시 저출생 문제와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대전시의 선제적 결혼장려금 정책발표 후, 지난 4월 혼인 건수 증가율이 전년 동월 대비 44% 상승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중앙정부의 저출생 대응 기조에 맞춰 대전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대응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전국 차원의 정책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유인책이 병행되어야 한다”라면서 "교육업무 이관과 저출산 대응 등 지방행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을 포함한 지방정부의 권한과 재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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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하반기 5급 이상 정기인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30일자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 3급 전보(6명) ▲시민안전실장 류제일 ▲경제산업국장 김현기 ▲도농상생국장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이영옥 ▲교통국장 남궁호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 이익수 세종특별자치시 4급 인사발령(2024년 7월 30일자 등) ◇ 4급(상당) 전보(15명) ▲시민안전실 민원과장 서종선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장경애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장 이은수 ▲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장 염성욱 ▲도농상생국 도농정책기획과장 윤석춘 ▲도농상생국 우리농산물유통과장 정래화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임성호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임숙종 ▲도시주택국 도시과장 김남식 ▲도시주택국 토지정보과장 추광숙 ▲교통국 대중교통과장 김용수 ▲교통국 도로과장 윤종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종훈 ▲공공건설사업소장 권봉기 ▲시립도서관장 홍성운 ◇ 4급 인사교류(1명) ▲충청북도 조규태 세종특별자치시 5급 인사발령(2024년 7월 30일자 등) ◇ 5급(상당) 전보(58명) ▲운영지원과 이정순 ▲투자유치단 김세진, 임경남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윤경, 구한범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김성수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실 김점민, 박병규, 정미현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실 강상록, 인종환, 임명심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김진희 ▲시민안전실 자연재난과 이재영 ▲시민안전실 민원과 전미옥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박형종 ▲자치행정국 회계과 이현우, 김정호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김경숙, 이종곤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김지섭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 강진희, 한재일 ▲경제산업국 소상공인과 이명훈, 허원정 ▲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 길용진, 함재욱 ▲도농상생국 동물정책과 민승현, 이규인, 손영민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 문보원, 박경찬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송상기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나영훈 ▲보건복지국 노인장애인과 오영준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이진례 ▲보건복지국 감염병관리과 고인석 ▲도시주택국 도시과 김지훈, 유동석 ▲도시주택국 건축과 이순희, 박세진, 최성만 ▲도시주택국 주택과 김두환 ▲교통국 교통정책과 남지현 ▲교통국 도로과 박영길, 오석년, 이재훈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 강경무, 천화상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과장 방은옥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 엄진균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분석과장 엄현정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미정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변향순 ▲보건소 보건의료과장 송정희 ▲조치원읍 건설산업과장 임일택 ▲소정면장 김광태 ▲아름동 안전도시과장 이재수 ◇ 5급 인사교류 및 파견(14명) ▲ 국무조정실 이문희, 임수진, 최양수 ▲인사혁신처 이성용 ▲행정안전부 정명화 ▲중소벤처기업부 문상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강희용 ▲국민통합위원회 주재현 ▲대전광역시 방지영 ▲(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김병석, 김희겸, 이한진, 하인숙 ▲장기국외훈련 최장원 ◇ 5급 승진요원(19명)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이현정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실 김형진 ▲자치행정국 세정과 한재현 ▲경제산업국 미래산업과 신수정 ▲도농상생국 우리농산물유통과 이효근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 정창구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 최호진 ▲보건복지국 아동청소년과 박상록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심은경 ▲도시주택국 주택과 장진학 ▲교통국 대중교통과 임종덕 ▲교통국 지능형도시과 김혜진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 오관석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 김영욱 ▲시설관리사업소 녹지관리과 박동준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조사과 이성희 ▲농업기술센터 특화자원과 피옥자 ▲공공건설사업소 조미연 ▲자치경찰위원회 우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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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최대 20% 국비 지원[시사캐치]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4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40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당초 목표한 2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등급은 총사업비의 10∼20% 범위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 최종 국비 지원액은 기획재정부에서 별도 검토를 거친 후 결정되며 2025년도부터 예산에 반영된다. 이로써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행사가 됐다. 특히 정부승인에 따라 박람회 사업비 재원에 국비를 담을 수 있게 돼 시 역점사업이자 신성장 동력인 ‘정원속의 도시, 세종’ 건설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국제행사 승인이 단순하게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목표를 넘어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박람회를 구상한 점이 주효했다고 봤다. 또 주무 부처인 산림청이 국제행사 적격 판단과 국제행사 승인 절차에서 설득과 논리 개발 등에 긴밀히 협조해 준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시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공식적으로 국제행사로 승인된 만큼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오는 9월 박람회조직위원회 출범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인력 파견에 대한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산림청과는 공동 개최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박람회장으로 포함된 국립세종수목원을 비롯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와 구체적인 연계사업 등을 발굴해 박람회 개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된다는 정원도시박람회 취지와 맞게 시 전역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원을 지속 조성하고 시민 조경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행사로 확정된 2027년 충청권 세계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 2년 연속 세계인이 방문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하게 되면서 국내외로 우리 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첫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관광객 18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 개최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91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431억 원, 고용유발효과 3,364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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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베트남 타인호아성 우호협력 물꼬[시사캐치] 충남도와 베트남 타인호아성이 경제 등 다방면에서 우호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물꼬를 텄다. 도는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민 뚜언(Do Minh Tuan) 타인호아성장이 양 지방정부 간 경제 및 문화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 부지사는 이번에 처음 충남을 방문한 타인호아성 방문단을 환영한 뒤 "타인호아성은 충남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 여러 면에서 닮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이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2020년 1월 하노이에 충남 베트남 사무소를 설치, 도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베트남 여러 지역과 원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첫 만남을 성사시켜 준 베트남 사무소에 대한 응원은 물론 앞으로 협력하는데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 민 뚜언 성장은 "충남 베트남 사무소를 통해 도와 지속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타인호아성 방문단은 전 부지사와 접견에 앞서 예산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를 방문해 수소전기차(FCEV) 부품시험평가센터 내 시설 장비를 둘러보고, 수소차 부품 시험·평가 지원 현장을 확인했다. 한편, 타인호아성은 베트남 중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1만 1333㎢ 면적에 인구는 371만여 명에 달하며, 응이선 해안 경제구역과 유리한 교통 기반시설을 갖춰 중북부 지역 중 가장 높은 경제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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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4년 세종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교육 실시[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7월 25일(목)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4년 세종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병국 아동보호위원장(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을 비롯해 세종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관계자 및 병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한 아동학대 신고 및 지원체계와 대응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병국 아동보호위원장의 교육 안내에 이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 대전아동권리센터 소속 유미희 권리세이버가 강사로 나서 아동안전보호정책에 대한 개념과 배경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정지원 아동보호위원회 간사가 2024년 상반기 세종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사례 공유와 아동학대 자문 의뢰 체계에 대해 안내했다. 이병국 아동보호위원장은 "아동안전보호정책에 대한 개념과 배경을 이해하고 아동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적 요소 식별, 사고 예방 및 대응 절차 교육을 통해 이해력이 함양될 것”이라며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4년 2월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세종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관내 유관기관의 고난도 아동학대 의료지원과 자문, 의료기관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학대 사례가 의심되는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 및 보호, 신체 및 정신적 회복 지원, 학대 피해 아동의 치료와 보호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