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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강력한 의회상 정립 천명[시사캐치] "앞으로 홍보소통기능과 입법정책기능을 강화해, 민의를 대변하는 강력한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제280회 임시회를 마친 뒤,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후반기를 이끌 새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역대 의회 처음으로 야당 측이 제1부의장을 맡는 등 여야 의원들이 각고의 진통 끝에 후반기 원 구성에서 골고루 포진하는 협치와 화합을 이뤄냈다. 조 의장은 이를 토대로 시민 소통과 입법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역별 민원이나 주요 현안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정을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창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상임위에 흩어져있던 정책지원관들을 입법정책담당관실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의원들이 분야별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필요한 입법 지원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원휘 의장은 "강한 집행부, 약한 의회라는 기울어진 운동장 형국을 올바르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며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의회가 보다 강력한 위상을 확립해 민의의 대변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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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종만(대표의원),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의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성공적 복원을 이룬 화성행궁과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한 강화도 행궁 견학 일정을 추진했다. 화성행궁의 35년간의 복원에 관한 내용과 복원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점에 관한 설명은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물꼬를 터 주었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화성행궁의 복원 사업에 직접 참여한 오선화 학예연구사의 구체적 설명을 들은 후 "천안의 행궁 화축관의 재현은 천안의 역사성 확립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창출할 수 있기에 꼭 필요하다”며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고려와 조선의 역사가 한 곳에 남아있는 강화도는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문화의 꽃을 피웠으며 도서와 의궤가 있던 외규장각은 병인양요 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각계 전문가 및 문화재위원회 등의 철저한 검증과 고증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원되었다. 이에 노종관 의원은 "천안의 행궁 ‘화축관’재현을 통해 천안시민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발언했다. 폭우로 인해 예정되었던 행주산성 일정은 취소하고 천안으로 복귀했으며 비교견학에 참여한 이종만(대표의원) 김행금, 김강진, 노종관, 유영진, 이상구 의원은 이틀 연속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것에 안타까운 마음을 토하며 실시간 상황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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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운영[시사캐치] 천안시의회가 7월 22일부터 26일 까지 5일간 제27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 등을 청취하고, ▲탄소ZERO 위해 종이없는 행정 제안(이지원 의원) ▲공공도서관 활성화 제언(김명숙 의원) ▲포트홀의 근본적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 촉구(권오중 의원) ▲천안도시공사 운영에 관하여(이병하 의원) ▲천안시 도로교통안전 대책 촉구(유수희 의원) ▲천안시의 녹색미래를 위한 정책 혁신(조은석 의원)의 5분 발언 등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천안시 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 용곡눈들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및 안건을 심사한다. 제27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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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당진지역 집중호우 피해 학교 긴급 현장점검[시사캐치] 김지철 교육감은 19일(금) 전일 폭우로 인한 당진지역 침수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피해를 긴급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조치를 취했다. 지난 18일(목) 충남 서북부지역에 1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당진지역 3개교(용연유, 탑동초, 당진정보고)의 교사동, 운동장 등이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교육감은 피해 학교를 직접 점검하면서 ▲교실 침수 피해 상황 점검 및 안전 확보 ▲운동장 등에 유입된 토사 제거 및 긴급 복구 ▲방역 및 소독 실시 등을 지시했다. 특히 유치원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이용을 금지하고 사용검사 후 개방토록 하여 학생과 원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철저히 챙겼다. 김지철 교육감은"최근 연이은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폭우처럼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긴급 상황에 따른 대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19일 현재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45개 학교에서 56건의 침수와 토사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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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학생과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은 AI 로봇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로봇 올림픽 종목을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 ▲장거리 달리기 ▲역도 ▲페널티킥 ▲깃발 꽂기 ▲재난 구조 ▲자율주행차 등 총 9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는 축제”라며, "5개국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세계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남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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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도전! 교육행정 골든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월 18일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도전! 교육행정 골든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열린마당 배움터>의 일환으로, 마당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 행사에는 7~9급 지방공무원이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골든벨 문제는 학교 회계, 계약, 급여·기록물, 물품·재산·시설 등 4개 업무 분야의 실무 업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총 1라운드와 2라운드로 구성되어 OX 퀴즈, 주관식 문제, 패자부활전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우수직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여 골든벨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였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열린 사고로 개인과 조직의 학습을 견인하는 열린마당 배움터는 앞으로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라며, "마당의 자율적인 활동을 존중하고, 이에 맞는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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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름 건축학교에서 꿈 펼치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제7회 세종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이하 여름 건축학교)를 후원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종건축사협회가 주관하고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후원한다.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청소년들이 건축문화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건축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세종, 건축과 만들며 놀자’라는 주제로, 호수공원 내 놀이가 있는 건축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개회식과 대학생 조교(튜터) 위촉식이 열리며,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은 건축모형 제작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미래 건축인의 꿈을 키우기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조교(튜터)와 현직 건축사의 지도 아래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여 모형을 제작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여름 건축학교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을 드리며, 학부모님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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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과학실 안전 위해 현장점검[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안전한 학교 과학실 운영을 위해 7월 19일(금)까지 초·중·고 107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월), ‘2024년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 협의회’를 개최하여 외부 안전 전문가, 교육청․교육지원청의 학교 과학실 안전담당자 및 직속기관 과학실 안전 연수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유해 물질 처리, 전문기관 활용 안전 컨설팅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특히 현장점검 대상 학교 중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4개교 및 고등학교 8개교에 대해서는 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점검은 업무담당 장학사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의 컨설턴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학실험 안전관리 실태, 안전 점검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현황, 환풍기 및 전기설비 상태, 과학실험 안전교육 및 교원 안전 연수 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교는 안전관리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화학약품 관리, 안전설비 관리 등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발견되었다. 점검팀은 이러한 학교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교 과학실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여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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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인문학 통한 상호 존중문화 조성[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18일(목)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연극과 작가 초청을 연계한 온(溫)품음 교권침해 예방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과 교사 간의 올바른 소통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유명 작가 은유님이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은 작가님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 학생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특히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형성될 때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교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당부하였습니다. 두 번째 순서는, 연극공연 "추리~추리~매추리” 라는 제목으로 교육할 권리, 교육받을 권리,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00중학교 이 00학생은 "연극과 강연을 통해 상호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인솔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 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교권과 학생인권이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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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알밤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 알밤한우’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지역 고유성을 갖고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가공한 특산물에 지역과 품목명을 상표로 등록해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공주시와 ㈜공주알밤한우사업단(대표이사 이은승, 세종공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공주 알밤한우’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초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공주알밤한우사업단 명의로 획득했다. 이에 따라 ‘공주 알밤한우’라는 명칭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다양한 연관 산업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독자적 브랜드 사용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사육 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공주 알밤한우’라는 상표 출원도 완료한 상태이지만, 상표 출원은 상표권자와 사용자(계약자)에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출원을 통해 관련 한우 농가들은 별도의 과정 없이 상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체계적인 품질 관리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 출시된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는 현재 530여 농가에서 2만 4천여 두가 브랜드에 가입돼 있다. 100% 한우 암소만 취급하며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율피(밤 속껍질)를 사료화해 사육하는 방식으로, 고기의 감칠맛이 뛰어나며 직거래 방식에 의한 유통단계 축소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획득은 공주 알밤한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브랜드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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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권공모전 개최[시사캐치] 대전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2024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도시 대전’을 주제로 열린다. 모집 분야는 ‘인권포스터(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만화․웹툰(청소년/일반)’ 등 2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인권에 관심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3인 이내의 단체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www.daejeon.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전시 인권공모전 담당자 이메일(djhr1210@korea.kr)로 하면 된다. 시는 6인의 인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개별 심사 및 2차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심사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5점), 우수(10점) 등 15점의 선정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총 650만 원의 상금이 수여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인권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사회적으로 시민들의 인권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의식을 가진 창의적인 인권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우리 시의 미래 주인공이 될 학생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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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씨 패밀리, 이번엔 강남 코엑스 접수![시사캐치] 대전의 마스코트인"꿈씨 패밀리”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전시는 내달 열리는 0시 축제의 홍보를 위해 서울 강남 코엑스 K팝 광장 디지털 광고판에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꿈씨 패밀리 광고를 송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강남 코엑스 광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 관광 명소로 시는 광장에 설치된 옥외광고판을 활용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려는 0시 축제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홍보를 기획했다. 코엑스 광장 디지털 옥외광고 홍보는 0시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17일까지 한 달간 매일 70여 회 송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 0시 축제 홍보에 협조해 주신 ㈜WTC 서울 관계자에 감사하며 축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음달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남은 기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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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더 화려해진다[시사캐치] 이번 축제는 아산 신정호에서 열리며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고퀄리티 피서 콘서트로 별빛음악제, ROCK 페스티벌, 미디어아트쇼 등 한층 더 화려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재단에 따르면 신정호 별빛음악제는 8월 14일~15일 2일간 진행되며 미디어아트쇼 牙山:성웅의 귀환, 가수 소향과 지역 가수로 구성되어 싱그러운 잔디 마당에서 라이브 음악과 맛있는 음식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특히 ROCK 페스티벌은 8월 16일~18일 3일간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미디어아트쇼 牙山:성웅의 귀환과 더불어 지역밴드 및 다양한 음악 구성으로 이루어진 가수 공연으로 여름 페스티벌을 구현해 관람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페스티벌 기간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존과 포토존, 푸드존, 거북선빵, 플리마켓, 굿즈존 등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즐길 거리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영 등 시민과 관람객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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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식 개최[시사캐치]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의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던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약 6개월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재개관한다. 지난 2000년에 건립된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총 24억을 투입해 노후화된 장비와 무대 개선공사를 완료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공연의 몰입감을 위한 음향·조명 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설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무대장치 퍼포먼스 ▲국악인 박애리의 축하공연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개관식 이후, ▲재개관 기념콘서트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제1회 세종합창제 ▲연극 <수상한 집주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독주회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등 세종시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획사업이 개최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재개관으로 안전성을 갖춘 전문 공연장이 되어 원도심의 문화 활성화를 이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며 "올해 하반기의 다채로운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개관식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세종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회관팀(044-850-8940, 894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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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부시장, 호우피해 현장 점검…신속 복구 지시[시사캐치]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7월 19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과 응급복구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김석필 부시장은 목천읍 승천천과 호우 피해 현장과 성남면 재실소하천 응급복구현장 찾아 추가 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대비를 주문했다.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재난복구계획을 수립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응급 복구를 최대한 빨리 조치해 2차 피해를 막고, 토사 유출 및 하천 제방이 유실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응과 안전조치를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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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천안 홍보[시사캐치] 천안시가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통해 천안의 관광지를 알렸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지방신문협의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의 최신 경향과 전국 각지의 여행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홍보부스 대표 사진을 단풍명소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로 설치하고 여행사들이 단풍나무길을 포함한 천안 여행상품을 적극 만들 수 있도록 홍보했다. ‘요즘 뜨는 천안’ 리플렛 배부와 다양한 퀴즈·경품 행사, 호두과자 시식행사 등을 통해 천안 8경 주요 관광지는 물론 ‘제20회 흥타령춤축제’, ‘2024 빵빵데이 천안’ 등 지역의 주요 축제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수요층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요즘 보석 같이 떠오르고 있는 태학산·태조산 산림휴양자원, 축제 콘텐츠, 먹거리 등 천안의 매력을 직접 오셔서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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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맞춤형 정보 제공…기업지원 누리집 개편[시사캐치] 천안시가 각 부서별 기업지원 시책을 종합 안내하고 정보 제공 대상을 확대하고자 ‘기업지원 누리집’을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업지원 누리집은 기존의 기업지원 정보뿐 아니라 기술개발·창업, 고용정책 지원 등 기능별로 흩어져있는 천안시의 모든 기업지원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업 홍보부터 투자의향서 등 관련 신청서 제공, 수요자 맞춤형 기업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수요자가 기업, 창업, 일자리, 소상공인 등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연결해주는 허브역할의 부재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을 줄이는데 중점을 뒀다. 또 기업홍보영상 소개, 기업지원사업 알림, 지역생산품 찾기 창구를 개선해 구직자에게는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관계자들이 천안시를 비롯한 충청남도와 관련기관의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생산품 검색 창구는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생산품 판매 확대에 기여한다. 홍승종 기업지원과장은 "시 기업지원 누리집 개편은 기업,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등 모든 시민의 편의와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경제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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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경제부총리 만나 국비반영 건의[시사캐치] 내년도 국비 확보에 나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월 18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19일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현안 7건의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신속 예타조사가 진행중인 아산경찰병원 건립과 관련 550병상 규모의 원안통과와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건립 설계비 32억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20억 5000만원(설계비 및 기본계획비)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7억 5700만원(설계비 등)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40억원(설계비 등) △충남혁신도시 합동임대청사 건립 관련 캠코 예비타당서조사 선정 및 통과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총사업비 신속조정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대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사업의 타당한 논리 등을 강구해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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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호우 피해 철저 조사·응급복구 신속 추진”[시사캐치] 최근 집중호우로 충남도 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철저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도는 1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응급복구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와 도 실국원장이 참석하고,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기상 현황 및 전망 보고, 호우 피해 및 응급복구 추진 상황 공유, 주말 대처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마 기간 많은 비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며 "군부대와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헌신해 주신 덕분에 응급복구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만큼, 가용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 도민들에게 일상을 돌려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주택 침수 및 파손으로 아직 귀가하지 못하신 140가구 193분에 대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장·군수님들이 지원해 주고, 심리 회복 지원 등 필요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8∼10일 호우 피해와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 사전 조사를 통해 논산, 서천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으며, 금산과 부여 등은 피해 조사 절차가 완료되면 추가 선포가 예상된다”며 각 시·군민에게 상황을 설명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이번 주말 100㎜ 이상의 비가 예보되고 있다”며 장마가 끝날 때까지 적극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 16∼18일 3일 동안 도내 평균 강수량은 119.4㎜, 최고는 당진으로 214.6㎜로 나타났다. 특히 18일 하루 동안 당진 지역에서는 160.8㎜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당진 어시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재산 피해는 사유시설 16건, 공공시설 14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 피해 상황 지속 집계 중 도와 각 시군은 산책로와 세월교, 하상도로, 도로, 둔치주차장, 야영장, 지하차도 등 35개소를 통제했다. 사전 대피 인원은 91세대 131명이며, 당진 탑동초 학생 1380명이 일시 대피하기도 했다. 도는 18일 새벽부터 비상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 659명을 비상 근무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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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맺은 미네소타와의 인연 세종서 잇는다[시사캐치] 예비역 해군·해병 장교 출신의 최민호 세종시장이 7월 18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나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민호 시장이 미네소타를 순방지 중 한 곳으로 택한 것은 미네소타만이 가진 특별한 점 때문이다. 미네소타주는 6·25 전쟁 당시 약 9만 5,000명의 미군을 파견한 지역으로, 현재도 많은 참전용사가 거주하고 있다. 단일 주로는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의 14만 5,000명에 비할 순 없으나 인구 600만이 안 되는 주(州)로서는 상당한 인원이다. 미네소타는 겨울 추위가 혹독한 대신, 여름 더위는 맹렬한 대륙성 기후를 보이는 곳으로, 한반도의 기후와 비슷한 점이 많아 한국전 당시 많은 미네소타 젊은이들이 한국으로 보내졌다. 한국과 미네소타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미네소타는 유달리 한인 입양인이 많은데 이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한국인 전쟁고아들을 입양하기 시작한 게 계기다. 전쟁 후 미국에 입양된 한국 아동은 12만 명 정도며, 이중 미네소타에만 2만 명 가까이 몰려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러한 인연을 기념해 이날 미네소타주 주도(州都)인 세인트폴시 브리츠(BRIT’S) 연회장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등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미네소타주와 협력 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이 아니었으면 한국인 희생자가 100만 명이 아니라 200만으로 늘었을 수도 있었다”면서 "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 전쟁고아가 10만 명이나 생겼고, 그 고아들을 또 입양해 길러준 게 여러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인이라면 미네소타주를 잊을 수 없다”며 "머나먼 타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바쳐 싸워주신 참전용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배리 헨릭슨(Barry Henrickson) 미네소타 해외전쟁 참전용사 협회 부대표는 "미국과 한국의 위대하고 멋진 관계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대부분 한국전쟁은 ‘잊힌 전쟁(forgotten war)’이라고 여겨지나, 미네소타에선 전혀 그렇지 않다. 더욱이 우리는 한국, 그리고 한국전쟁을 잊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네소타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와의 간담회에 이어서는 세종시와 미네소타 입양인 단체인 ‘입양허브(Hub)’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세종시의 한글문화 세계화와 한글정원 조성 및 외국인 대상 한글 프로그램 운영, 국외 입양인의 모국 문화 연계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국의 여러 도시 가운데서도 미네소타 주는 우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한국전 참전용사와 한국인 입양인을 초청해 한글을 비롯한 우리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