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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충남 관광 활성화 교통인프라 개선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18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4건을 심사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CN갤러리는 충남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지만, 참여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충남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절차 등을 명확히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작가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남에는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많으니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전년도에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다”며, "사회적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건강생활 지원 사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을 재검토하고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보급은 이미 ‘충청남도 체육 진흥 조례’에 규정되어 있으므로 삭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문화·체육·관광 시설들이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충남의 미래를 위해서는 균형발전이 필수적이다. 각 시군의 특색있는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활용하여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일부 관광사업의 명칭이 외래어로 되어 있어 도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며,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 명칭을 한글로 변경하거나 풀어 쓸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워케이션 충남 사업에 8개 시군만 참여하고 있다”며, "15개 시군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이치대첩 선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전북의 웅치대첩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반면, 충남의 이치대첩은 도지정 기념물과 도 문화유산자료로 관리되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이치대첩의 선양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충남의 관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충남에는 숨은 보물 같은 명소가 많지만, 교통이 불편해 접근성이 떨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 부서와 협력해 교통망을 확충하고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남도서관 업무보고에서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운영 부실로 방치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도민들이 독서 문화를 충분히 향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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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43대 접수[시사캐치] 천안시가 배출가스 4등급 이상의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에 12억 원을 투입해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3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4등급 경유차 312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31대 등 총 343대를 추가로 접수 받는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이다. 또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4등급의 경우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은 최대 1억 원,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나, 소상공인의 지원 대수는 업종별 최대 상시근로자 수를 초과할 수 없다. 3.5t 미만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등 무공해차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 원, 3.5t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은 신청순으로 접수 받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https://www.mecar.or.kr/)에서 구비서류를 등기로 제출하거나 접수하면 된다. 단, 서류 제출 시 조기폐차 신청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041-521-3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917대(30억 원)의 조기 폐차를 지원했다”며 "향후 노후경유차 5등급의 조기 폐차도 신청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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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창업 교육 선도하는 혁신 모델 되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된 ‘한남대 글로벌창업연합대학 선포식’에 참석해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7개국 11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을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7개국 대학 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창업 인재 양성과 대학주도형 창업 생태계 조성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남대 글로벌 창업 연합대학이 창업 교육을 선도하는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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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2개교 3학과 선정[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강경상업고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총 2개교 3학과가 개편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과는 △강경상업고등학교 AI비즈니스과(1학급), △당진정보고등학교 AI콘텐츠과(3학급), △AI융합경영과(3학급)이다. 선정된 학과들은 교육부로부터 학급당 약 3.7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실습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들 학과는 학생 모집 등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경상업고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는 예산 지원 외에도 산업계와 연계한 자문,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연수, 기업·연구소 현장 탐방 기회 등의 혜택을 교육부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혁신을 위해 지역 및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이 요구하는 능력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환영받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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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능 향상! 에너지 절약! 공기청정기 보급[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9월부터 학교 내 공기질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공기청정기 임차·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3년마다 14개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임대 형식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지난 6월부터 공기순환장치 유지관리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교 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에 단체표준 인증(CA) 학교용 공기청정기 기준에 따라 기존 성능보다 상향된 청정화 능력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제한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입찰을 완료하고 각급학교(903교)에 23,312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기순환장치 유지관리 운영비 지원과 교육지원청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향상된 성능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하여 학교의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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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4회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성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세종, 서천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에는 대만, 독일, 미국 등 총 12개국*(한국 포함 13개국)을 대표하는 해외 학생 22명과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53명이 참가했다. * 대만, 독일, 미국, 불가리아, 캐나다, 스페인, 일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터키, 프랑스, 호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적 해결책 모색’을 주요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교육과정 체험, 개막식, 급식 체험, 기조 강연, 폐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해외 학생들은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과정, 급식 등을 체험했다. * 6개 학교: 나성중, 도담고, 보람고, 세종국제고, 세종여고, 아름고 이어, 15일 오후에는 이번 포럼의 주요 주제인 해양 생태계 보전에 관한 토론을 위한 발제 강연들*을 들었다. * ①서울대 김종성 교수 기조 강연(바다의 가치: 해양생태계 보존의 필요성과 이유) ②서울대 남성현 교수의 특별강연(바다: 지구의 블루엔진) ③작년 포럼 참가자인 독일 학생 강연 첫날 강연에서는 해양 생태계 보전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학생들에게 제시하여 포럼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으며, 이는 높은 수준의 토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었다. 16일에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관련한 세부 주제별 강연과 학생들 간 모둠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해양 생태계 보전에 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었다. 또한, 포럼 참가 학생들은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새롬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생태 및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17일에는 모든 참가 학생들이 해양 생태계의 요람인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방문하여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았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지난 3일간 포럼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작성 및 발표하며 이번 포럼을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서 대표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소담고 염현 학생은 "이번 포럼은 각국의 학생들이 모여 해양 생태계 보전이라는 지구촌 문제애 대해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석 중등교육과 과장은 "이번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참여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상호 존중하는 세계 시민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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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학교 시설 환경개선 더 빨라진다[시사캐치] 교실과 강당, 복도와 화장실 등 주요 교육 공간에서부터 냉난방기 등 기계설비까지 학생의 주된 생활 터전인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이 올해 하반기부터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구조를 변경해 총사업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학교 수요를 바탕으로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정책이다. 학교 수요조사, 적정성 평가, 우선순위 선정, 예산편성, 시설개선 순으로 진행되는데 올해 사업 대상을 선정해 차년도 사업을 추진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설계 및 시공 등 절대적 공기 확보와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한 겨울방학 공사 불가피로 학교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차차년도에 개선이 이뤄지는 적시성 문제가 반복됐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사업 착수 시점을 6개월 앞당겨 연초에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당해 연도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해 이듬해 상반기 내에 시공을 완료함으로써 하루라도 빨리 학생들에게 더 좋은 시설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신설된 지 10년이 경과한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노후 시설 개선 수요도 비례하여 증가할 전망이다. 현장 맞춤형 정책으로 교육시설환경개선을 적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시설 개선 재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23억 원 규모의 시설 기금을 조성해 운용 중이다. 시설 기금은 정부가 책정해 교부하는 교육시설환경개선 보통교부금 이 부족할 경우,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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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제14회 천안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4년 7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이틀에 걸쳐 「제14회 천안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 40명(초 26명, 중·고 14명)이 참가해 이중언어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총 9개 언어(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네팔어, 몽골어, 루마니아어, 광동어, 필리핀어)로 참가하여, 학교생활, 가족과 문화 소개, 친구와의 우정, 꿈과 진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열기로 가득한 경연을 펼쳤다. 천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9월 중 충청남도 본선 대회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재능을 뽐내게 된다. 이병도 교육장은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를 함께 구사하는 것을 큰 장점이고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통해 세계시민으로 한걸음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천안 다문화 학생의 긍정적 자아정체성 확립,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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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원대상 어린이 안전대처 강화 교육[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천안지역 학원 대상‘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일(18~19일)동안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연수 대상은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한 만13세미만 원생을 둔 학원(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80명이다. 안전교육은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대상별 기도폐쇄 시 대처방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병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교육 이수를 통한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안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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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사무처, 5급 이상 인사발령[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사무처는 7월 18일 5급 이상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전 보> ◇ 4급 : 5명 ▲운영전문위원 문상훈 ▲행정자치전문위원 지태학 ▲복지환경전문위원 임창식 ▲산업건설전문위원 김영란 ▲예산결산전문위원 김민원 ◇ 5급 : 8명 ▲의정담당관 원계령, 이명섭 ▲의사담당관 최희자 ▲홍보소통담당관 김대수, 박상희 ▲입법정책담당관 이하준 ▲운영전문위원 이미화 ▲교육전문위원 권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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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대전 유등교 피해 현장 점검[시사캐치]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대전 중구 유등교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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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위한 기업간담회[시사캐치] 대전시는 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방산기업 대표 5인과 함께 국방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타기술, 한국센서연구소, 파이어폭스, 나르마, 두시텍 등 대전을 대표하는 방산기업 대표 5인이 참석했으며 ▲국방산업 육성 정책 ▲방산기업 산업용지 입주정책 ▲방산기업 금융지원 정책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방산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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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데이터로 새로운 생활을 디자인하다[시사캐치] 대전시는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2024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와 시정 혁신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6팀이 참여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9팀 등 총 12개 팀이 입상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낚시 정보 공유서비스「어터랑」(새로이나누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케어 관제시스템(평안과안심) ▲현수막을 배너팅하다!(언틸) ▲안전하게 학교가재(길 위의 친구들) ▲실종 반려견 찾기 플랫폼(아맞다강아지) ▲어린이 전자 도감 교육서비스(가족뜰)로 총 6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여한 대신고, 용산고, 전민고의 새로이나누리팀에게 돌아갔다. ‘낚시 정보 공유서비스 「어터랑」’을 선보인 ‘새로이나누리팀’은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낚시 관련 정보와 기상정보를 결합하고, 기계학습을 통해 사용자별 맞춤형 낚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어린이를 위한 문화생활 가이드 「놀면, 대전」(3E) ▲업종별 중대재해 사이렌 알림서비스(세이프티) ▲차량별 공인 연비와 실연비 비교(오일코인) ▲대전 야시장 프로젝트(야광유잼) ▲장애인 편의시설 내비게이션(HELPERS) ▲대전 빵 여행 여행빵빵(공데2학년)으로 총 6팀이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인 충남대학교‘3E팀’의‘어린이를 위한 문화생활 가이드「놀면, 대전」’은 맞벌이를 하며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부모에게 자녀와 즐길 문화 여가 활동 정보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어린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2개 팀은 9월에 개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입상한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향후 대전시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시정에 접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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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우수기관 2곳 선정[시사캐치] 대전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 유성구와 동구의 아이돌봄 서비스 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실적, 모니터링, 인프라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전시 가족센터(유성구),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동구)이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아 전국 상위 34개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이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아이돌보미들과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 2곳은 12월 개최되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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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진 호우 피해 현장 점검[시사캐치] 18일 호우로 인해 도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당진 지역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당진 어시장과 정미면 대방교 교각 침하 현장을 잇따라 찾았다. 당진 지역에는 이날 오후 4시까지 160.8㎜의 비가 오고, 지난 16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214.6㎜로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당진 어시장은 175개 점포 바닥이 물에 잠기고, 검암천 횡단 교량인 대방교는 하천 바닥 세굴에 따른 교각 침하 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에서는 이와 함께 주택(단독·공동·빌라) 18건, 상가 11건, 공장 3건 등의 침수 피해도 입었으며, 탑동초등학교 학생 1380명이 학교 2층으로 일시 대피하는 일도 벌어졌다. 어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시장을 비롯한 당진 지역 피해 상황 등을 듣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어 상인 등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에 집중하는 한편, 추후 호우 발생 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도 중점적으로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대방교 교각 침해 피해 현장에서는 침하 원인과 대책 등을 듣고, 통행을 차단하는 동시에 항구 복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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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국비 확보‧현안 해결’ 발걸음 분주[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도에 따르면 18일 예산심의가 한창 진행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김 지사는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12개 주요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속 예타조사가 진행중인 아산경찰병원 건립과 관련 550병상 규모의 원안통과와 올해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예타 통과 및 내년 국비 30억원(기본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충남혁신도시 반도체·모빌리티 특화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설계비 32억원, 서천 특화시장 재건축 복권기금 50억원(공사비),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설계비 10억원,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사업비 20억 5000만원, 한국폴리텍 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공사비 84억원 등을 요청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평택 당진항 친수공간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둔포주민복합 문화센터·한미상생센터 건립 △충남 콘텐츠 스타트업 거점조성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기재부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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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참전유공자 예우 모범 지자체 인정받아[시사캐치] 충남도가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각종 시책 추진 공로를 전국서 인정받았다. 18일 도에 따르면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로 ‘참전유공자 예우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18일 국가보훈부 보훈예우정책관실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도는 거주 지역에 따라 많게는 2배 이상 차이가 났던 참전명예수당을 시군 합의 및 법규 개정을 통해 형평성을 맞춰 올해부터 어느 시군에 거주하든 전국 최고 수준인 40만 원 이상 지급하고 있다.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명예와 유가족의 자부심을 지키고 예우를 다하고자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관련 도 예산을 3배 이상 늘렸으며, △보훈가족 생필품 구입 지원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 한도 폐지 등 다양한 보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도는 선열들께서 피땀으로 지켜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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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구성·대응[시사캐치] 세종시가 18일 10시 30분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18∼19일 세종시 전역에 평균 3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호우주의보 발령 즉시 시청 상황실과 읍면동, 상습침수도로 지역과 방재시설, 소방상황실 등 168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2단계를 가동했다. 이날 14시 기준 세종 지역 누적강수량은 33㎜ 수준으로, 북암천과 사천교 등 하상도로 2곳과 조천, 북암천 등 둔치주차장 2곳, 부용가교와 안산천 등 세월교 2곳에 대한 접근을 통제 중이다. 또한, 가람동 대전~당진 고속도로 하부도로에 침수예방을 위한 전담부서 담당자를 사전 배치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도 마을방송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호우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 최민호 시장은 지휘라인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 취약지역 특별관리를 긴급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전 직원이 비상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집중호우가 수일째 이어지면서 시민의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호우 대비 취약지역인 ▲산사태 위험지역 ▲홍수 우려에 따른 하천 주변 ▲상습 침수도로(가람동 하부도로, 상조천교 하부도로 등)을 특별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호우주의보 발령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으며, 최민호 시장의 지시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현재까지는 적극적인 호우대처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이 관리되고 있다”면서 "모든 직원이 장마 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시민을 대상으로도 "공무원과 통제, 대피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연이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으므로 기상예보와 재난 대처상황 안내를 예의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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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똑똑한 섬' 만들기…각계 전문가 힘 모은다[시사캐치]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을 위해 각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은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18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스마트 아일랜드 이니셔티브 포럼’(이하 포럼)을 발족하고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 발족은 섬 지역의 문제를 똑똑하게 해결하는, 이른바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다. 스마트 아일랜드 발전 전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공공의 장이 마련됐다. ‘스마트로 만들어 가는 똑똑한 섬, 지속가능한 섬’을 주제로 열린 포럼 발족기념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학계 전문가, 중앙부처 및 지자체, 국회, 유관기관 관계자, 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개회식과 포럼 발족 선언을 시작으로 ▲오동호 원장의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 주제의 기조강연 ▲스마트 아일랜드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 ▲라운드 테이블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아일랜드 전문가들은 ▲공간의 스마트화가 가지는 가치(조성수 한밭대 교수) ▲스마트 빌리지 우수사례(송경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연구원) ▲섬을 똑똑하게 섬을 새롭게, 스마트 아일랜드(김재호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 ▲지역혁신형 규제혁신을 통한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방향(최해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어진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이재영 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이 좌장을 맡아 열띤 토론을 벌였다. 패널로는 ▲박성현 목포대 교수 ▲조영태 LH토지주택연구원 도시연구단장 ▲최동욱 제주도 우주모빌리티과 팀장 ▲선재원 ‘나만의닥터’ 대표 ▲김대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파트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섬진흥원은 포럼을 통해 그동안의 스마트 아일랜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이와 함께 섬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우리나라 아름다운 섬들이 스마트하게 변모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나온 논의가 섬의 미래를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 전략’은 한국섬진흥원의 2023년도 정책연구과제다. 올해는 스마트 아일랜드 모형개발을 위한 공간전략 진단체계(ISLAND-MBTI) 개발 연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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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호우특보 대비 선조치·응급복구 총력” 지시[시사캐치] 아산시는 18일 오전 09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조일교 부시장은 비상근무 중인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기상현황 및 피해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부시장은 비상근무에 임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재 기상 상황 및 전망, 호우특보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조 부시장은 "유실된 배수로 응급복구 등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라며, "기타 피해에 대해서도 응급조치와 함께 필요할 경우 선조치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산시는 18일 9시 기준으로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아산시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을 동원해 호우특보 대비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18일 12시 기준 평균 강우량 68.3mm를 기록하면서, 둔포면 시가지 일부 주택과 차량, 도로 침수(자연배수중), 군계천 범람에 따른 일부 농경지 침수, 인주 문방저수지 하류 배수로 유실 및 농경지 침수 등이 발생했다.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현장에 출동해 응급복구 및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