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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소위 “실효성 있는 정책 모든 시군에 확대 추진할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광철)는 18일 제354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도민들께서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역별 특화 도시계획사업 중에 공주 지역이 절차 이행 중으로 나타나 있는데, 차질 없는 발전 전략을 추진해 달라”며 "또한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입찰 참여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전기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의 편리성 개선 및 안전 교육‧홍보를 확대해 달라”며 "특히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권 확보 차원에서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학생과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천안·아산 주민에 지역화폐로 25% 환급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지원 대상이나 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시골 지역의 빈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획기적이고 선제적 빈집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또한 도로 선형 개량 사업 시 충분한 도로 사전 실태조사가 이뤄진다면 주변 토사나 수목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인 도로 개선이 가능하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가 MOU 체결 후 민간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를 받았는데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후 "자동차 급발진 사고와 관련해서 도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GTX-C 아산까지 노선 연장 사업은 도지사의 공약인 만큼 이행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기업규제 개선으로 충남에 많은 기업을 유치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부응해 달라”며 "특히 관공서와 기업이 서로 활발한 소통으로 갈등을 줄임과 동시에 기업 하기 좋은 지역으로 나가기 위해 제도나 법령개선이 필요하다면 과감히 고쳐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SOC사업(도로·철도)은 지방 발전 도약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달라”며 "특히 태안군은 전국에서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니, 앞으로 태안-안성간 민자고속도로 사업구상에 더 힘쓰고 결과를 공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내포~삽교천 자전거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휴식 공간 설치 등 도민 편의에 힘써달라”며 "특히 지방도 619호선 도록 확장·포장 공사 추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서해의 관문 당진시에 수도권과 연결도로, 교통정책,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교통약자에 대한 저상버스 운영을 15개 시군으로 확대해 달라”며 "또 내포환승센터 신축도 사전에 충분한 설계도서 검토로 도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녹색건축물을 확대 시행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적절한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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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충남테크노파크 웰니스스파 활성화 위해 무엇했나?”[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18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충남테크노파크, 인재개발원, 충남연구원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산업 변화의 시작점이자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대외기관에서 테크노파크를 바라보는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며 "충남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이끌 테크노파크에서는 변화된 조직의 모습과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 세워지고 있는지 질문하며 "스파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적정한 이용금액부터 논의를 바로 시작할 필요가 있고, 노인층 등 스파 이용에 관심이 있을 단체가 있을 것이니 전략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단체와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한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기관명칭 자체가 일반 도민이 이용하는 데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어 좀 더 친숙한 명칭으로의 변경도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테크노파크가 천안에 위치해서 그런지 주요사업이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북부권에 몰려 있는 경향이 있고, 이는 서남부권에 위치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며 "균형있는 산업발전을 위해서 테크노파크는 서남부권에 대한 지원에 관심을 더 가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주력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부품 바이오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데 대해서, 여러 임직원 들과 기업인들, 노동자들의 그동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공정센터와 관련하여, "센터를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의 운영 방향에 대한 부분은 2020년부터 논의된 것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아 걱정된다”며, "이 부분에 대한 결론을 빨리 정리해달라”고 촉구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는 도의회에서 지적이 가장 많은 장소며, 2022년과 2023년의 운영 실적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고 있음에도 제때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협력 기관에 홍보물 배부, 지역 주민 유인책 마련 등 센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테크노파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고 특히 충청남도와 테크노파크의 소통 부재에 대한 우려가 깊다”며 "예산 편성 시 테크노파크 예산이 많이 삭감되는데 이것이 소통 부재에 대한 증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부 감사조직에 대해 질의하며 "도와 테크노파크의 협력 관계가 공고해질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민규 위원(아산6·무소속)은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홈페이지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어, 도민의 시설 이용에 대한 홍보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며 "1층 출입구에는 직원이 이용객을 맞으려는 업무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 등 의회에서 센터의 운영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하였음에도, 현장에서 노력의 모습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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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농작물재해보험, 부담 완화로 가입률 확대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18일 제35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 농림축산국, 동물위생시험소, 산림자원연구소,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도내 동물위생시험소지소가 정작 필요한 시군에는 부재한 상황”이라며 "동물위생시험소 연구 인력 충원 및 각 시·군별 특성에 적합한 방역업무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또한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검진·검사 등 가축방역에 대한 민간 위탁이 어려운 상황이니 사전에 면밀한 검토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농작물재해보험의 품목별 가입률이 상이하고, 전체적인 가입률 또한 저조하다”며 "재난 발생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자부담 비율을 줄이는 등 농작물재해보험의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업무보고에 따른 실제 성과를 알 수 있도록 예산집행률 또는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며 "예산집행률을 기초로 보고하고, 미진한 사업은 문제점과 대응책을 제시하는 체계를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농어촌공사의 배수펌프 미작동으로 역류가 발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같은 곳이 수해로 연이은 피해를 입었다”며 "농어촌공사와 연계한 배수펌프 관리 전수조사와 함께 일상 또는 재난 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국가에 농업기반시설 관리 권한의 지방이양을 건의할 것”을 요구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학교급식 분담 비율 조정으로 감축된 지자체 예산이 학교급식의 공급을 담당하는 농가들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전환되지 않았다”며 "감축된 사업예산에 대한 사후관리로 관련 사업 대상자들에게 혜택을 부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편삼범 위원(보령2·국민의힘)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과 관련해 관련 연구용역으로 2개 지구가 선정됐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상황”이라면서 "정책 수립 전 지역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예측가능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검토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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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신속한 복구와 대비로 도민 호우피해 최소화” 당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18일 제354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어 기후환경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와 수해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기후환경국 하천과 소관 업무보고는 간소화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잇따른 집중호우로 도내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학물질 배출로 인한 피해 현황 데이터에 환경피해가 누락된 점을 지적하면서 "화학물질 배출에 따른 환경피해도 뚜렷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황을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호우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선 공무원들을 독려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과 지원으로 도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공 산업폐기물매립장 추진과 관련 "건강과 환경에 대한 우려로 산폐장 유해성과 경제성에 대한 논란이 많다”며 "특히 충남의 경우 산폐장 매립 폐기물 중 62.5%가 다른 지역에서 반입된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 폐기물 반입비율과 폐기물 종류를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하천 재해와 관련 "기후변화로 인해 당해연도 강수량을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담당부서의 철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그럼에도 일부 지자체의 수위계 성능을 보장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충남만큼은 철저한 인증 기준을 거친 수위계를 설치하여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하천 재해를 예방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국 업무보고에서 "급변하는 산업화 사회에서 로드킬이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야생동물의 생존을 위하여 적재적소에 생태통로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이어 "충남의 물 부족 상황과 물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활용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기후환경국 업무보고에서 "충남의 탄소중립특별도에 맞는 재생에너지(풍력발전‧수력발전 등) 설치 비율이 타도에 비해 적은 것으로 파악되는데,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하천 미보상 사유지에 대한 재산권 보장이 하루 속히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잇따른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부서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세먼지 대응책과 관련 "탄소감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역행하는 중국의 석탄화력발전소 증설은 우리나라 대기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세먼지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를 낮추려면 기존보다 실효성 높은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기후환경국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과 관련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해 실제 수입‧지출 운영과정에서 구체적 재정지표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행 초기지만 정부 지침에 의존하지 말고 도 예산의 특징을 잘 파악하여 충남의 특수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 시범운영과 관련 "도민의 일상속 탄소중립 실천을 기대할 수 있으나, 포인트 인증 방법, 디지털 약자를 위한 대안, 유사제도와의 중복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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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모시쌈솔 명인’ 작가와 만남의 날 운영[시사캐치]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는 18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7차 전시회 ‘모시쌈솔 명인 縫花 朱景子(봉화 주경자)’의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주경자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인증하는 모시쌈솔 분야 명인으로서 서천문화원과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규방공예, 모시공예 강사로 활동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 작가는 이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시 천에 쌈솔바느질을 입힌 규방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과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을 포함, 관람객 50여 명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작품의 의미를 설명 듣고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관람객이 제 작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규방공예품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홍성현 의장은 "우리 다움아트홀에서 모시쌈솔 명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전통 예술문화 유지·발전에 기여하는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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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충남교육 발전 힘써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교육위)는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17일과 18일 이틀간 제354회 임시회 회의를 열고, 13개 직속 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2024년이 절반 지난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예산집행 상황을 검토해 각 사업이 계획대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직속 기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고 있는데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원거리에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운영해달라”고 언급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기관별로 특색있는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고 가장 만족도 높은 운영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공교육은 평등하고 공평하게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교육지원청에서 현장과 더 밀접하게 소통해 지역 특색에 맞게 지원해달라”고 제안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늘봄교육으로 많은 혼란이 예상되는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문화교육이 필요한 지역의 경우 교사를 대상으로 외국어교육연수를 충분히 실시하는 등 다문화 학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아산, 천안, 부여, 홍성 등 관내 여러 지역에 학교가 신설되고 있으나 개교 시기가 늦어지는 사례가 있다”며 "이로 인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치를 신중히 해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연일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각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교육 정책이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힘을 합해 충남교육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언급했다. 한편 교육위는 19일 충남도교육청 주요 업무추진 상황 보고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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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충남 관광 활성화 교통인프라 개선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18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4건을 심사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CN갤러리는 충남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지만, 참여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충남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절차 등을 명확히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작가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남에는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많으니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전년도에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예산이 많이 삭감되었다”며, "사회적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건강생활 지원 사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을 재검토하고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외국인주민 생활체육 참여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보급은 이미 ‘충청남도 체육 진흥 조례’에 규정되어 있으므로 삭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문화·체육·관광 시설들이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충남의 미래를 위해서는 균형발전이 필수적이다. 각 시군의 특색있는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활용하여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일부 관광사업의 명칭이 외래어로 되어 있어 도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며,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 명칭을 한글로 변경하거나 풀어 쓸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워케이션 충남 사업에 8개 시군만 참여하고 있다”며, "15개 시군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이치대첩 선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 "전북의 웅치대첩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반면, 충남의 이치대첩은 도지정 기념물과 도 문화유산자료로 관리되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이치대첩의 선양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충남의 관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충남에는 숨은 보물 같은 명소가 많지만, 교통이 불편해 접근성이 떨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 부서와 협력해 교통망을 확충하고 관광객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남도서관 업무보고에서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작은도서관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운영 부실로 방치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도민들이 독서 문화를 충분히 향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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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43대 접수[시사캐치] 천안시가 배출가스 4등급 이상의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에 12억 원을 투입해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3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4등급 경유차 312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31대 등 총 343대를 추가로 접수 받는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천안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이다. 또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4등급의 경우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은 최대 1억 원, 지게차 또는 굴착기는 최대 1억2,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나, 소상공인의 지원 대수는 업종별 최대 상시근로자 수를 초과할 수 없다. 3.5t 미만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전기·수소 등 무공해차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 원, 3.5t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중고차 구매 시에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은 신청순으로 접수 받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https://www.mecar.or.kr/)에서 구비서류를 등기로 제출하거나 접수하면 된다. 단, 서류 제출 시 조기폐차 신청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041-521-34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917대(30억 원)의 조기 폐차를 지원했다”며 "향후 노후경유차 5등급의 조기 폐차도 신청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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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창업 교육 선도하는 혁신 모델 되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된 ‘한남대 글로벌창업연합대학 선포식’에 참석해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7개국 11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을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7개국 대학 간 협력체제 구축으로 창업 인재 양성과 대학주도형 창업 생태계 조성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남대 글로벌 창업 연합대학이 창업 교육을 선도하는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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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2개교 3학과 선정[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에 강경상업고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총 2개교 3학과가 개편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과는 △강경상업고등학교 AI비즈니스과(1학급), △당진정보고등학교 AI콘텐츠과(3학급), △AI융합경영과(3학급)이다. 선정된 학과들은 교육부로부터 학급당 약 3.7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실습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들 학과는 학생 모집 등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경상업고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는 예산 지원 외에도 산업계와 연계한 자문,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 연수, 기업·연구소 현장 탐방 기회 등의 혜택을 교육부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혁신을 위해 지역 및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이 요구하는 능력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환영받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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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능 향상! 에너지 절약! 공기청정기 보급[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9월부터 학교 내 공기질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공기청정기 임차·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3년마다 14개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임대 형식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지난 6월부터 공기순환장치 유지관리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교 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에 단체표준 인증(CA) 학교용 공기청정기 기준에 따라 기존 성능보다 상향된 청정화 능력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제한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입찰을 완료하고 각급학교(903교)에 23,312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기순환장치 유지관리 운영비 지원과 교육지원청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향상된 성능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하여 학교의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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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4회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성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세종, 서천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에는 대만, 독일, 미국 등 총 12개국*(한국 포함 13개국)을 대표하는 해외 학생 22명과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53명이 참가했다. * 대만, 독일, 미국, 불가리아, 캐나다, 스페인, 일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터키, 프랑스, 호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적 해결책 모색’을 주요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교육과정 체험, 개막식, 급식 체험, 기조 강연, 폐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해외 학생들은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과정, 급식 등을 체험했다. * 6개 학교: 나성중, 도담고, 보람고, 세종국제고, 세종여고, 아름고 이어, 15일 오후에는 이번 포럼의 주요 주제인 해양 생태계 보전에 관한 토론을 위한 발제 강연들*을 들었다. * ①서울대 김종성 교수 기조 강연(바다의 가치: 해양생태계 보존의 필요성과 이유) ②서울대 남성현 교수의 특별강연(바다: 지구의 블루엔진) ③작년 포럼 참가자인 독일 학생 강연 첫날 강연에서는 해양 생태계 보전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학생들에게 제시하여 포럼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으며, 이는 높은 수준의 토론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었다. 16일에는 해양 생태계 보전과 관련한 세부 주제별 강연과 학생들 간 모둠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해양 생태계 보전에 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었다. 또한, 포럼 참가 학생들은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새롬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생태 및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17일에는 모든 참가 학생들이 해양 생태계의 요람인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방문하여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깊이 깨달았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지난 3일간 포럼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작성 및 발표하며 이번 포럼을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서 대표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소담고 염현 학생은 "이번 포럼은 각국의 학생들이 모여 해양 생태계 보전이라는 지구촌 문제애 대해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석 중등교육과 과장은 "이번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참여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상호 존중하는 세계 시민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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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학교 시설 환경개선 더 빨라진다[시사캐치] 교실과 강당, 복도와 화장실 등 주요 교육 공간에서부터 냉난방기 등 기계설비까지 학생의 주된 생활 터전인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이 올해 하반기부터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구조를 변경해 총사업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시설환경개선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학교 수요를 바탕으로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정책이다. 학교 수요조사, 적정성 평가, 우선순위 선정, 예산편성, 시설개선 순으로 진행되는데 올해 사업 대상을 선정해 차년도 사업을 추진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설계 및 시공 등 절대적 공기 확보와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한 겨울방학 공사 불가피로 학교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차차년도에 개선이 이뤄지는 적시성 문제가 반복됐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사업 착수 시점을 6개월 앞당겨 연초에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당해 연도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해 이듬해 상반기 내에 시공을 완료함으로써 하루라도 빨리 학생들에게 더 좋은 시설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신설된 지 10년이 경과한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노후 시설 개선 수요도 비례하여 증가할 전망이다. 현장 맞춤형 정책으로 교육시설환경개선을 적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시설 개선 재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23억 원 규모의 시설 기금을 조성해 운용 중이다. 시설 기금은 정부가 책정해 교부하는 교육시설환경개선 보통교부금 이 부족할 경우,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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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제14회 천안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4년 7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이틀에 걸쳐 「제14회 천안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학생 40명(초 26명, 중·고 14명)이 참가해 이중언어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총 9개 언어(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네팔어, 몽골어, 루마니아어, 광동어, 필리핀어)로 참가하여, 학교생활, 가족과 문화 소개, 친구와의 우정, 꿈과 진로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열기로 가득한 경연을 펼쳤다. 천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9월 중 충청남도 본선 대회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재능을 뽐내게 된다. 이병도 교육장은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를 함께 구사하는 것을 큰 장점이고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통해 세계시민으로 한걸음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천안 다문화 학생의 긍정적 자아정체성 확립,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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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원대상 어린이 안전대처 강화 교육[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천안지역 학원 대상‘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일(18~19일)동안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연수 대상은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한 만13세미만 원생을 둔 학원(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80명이다. 안전교육은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대상별 기도폐쇄 시 대처방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병도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교육 이수를 통한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안전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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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사무처, 5급 이상 인사발령[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사무처는 7월 18일 5급 이상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전 보> ◇ 4급 : 5명 ▲운영전문위원 문상훈 ▲행정자치전문위원 지태학 ▲복지환경전문위원 임창식 ▲산업건설전문위원 김영란 ▲예산결산전문위원 김민원 ◇ 5급 : 8명 ▲의정담당관 원계령, 이명섭 ▲의사담당관 최희자 ▲홍보소통담당관 김대수, 박상희 ▲입법정책담당관 이하준 ▲운영전문위원 이미화 ▲교육전문위원 권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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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대전 유등교 피해 현장 점검[시사캐치]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대전 중구 유등교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안전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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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위한 기업간담회[시사캐치] 대전시는 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방산기업 대표 5인과 함께 국방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타기술, 한국센서연구소, 파이어폭스, 나르마, 두시텍 등 대전을 대표하는 방산기업 대표 5인이 참석했으며 ▲국방산업 육성 정책 ▲방산기업 산업용지 입주정책 ▲방산기업 금융지원 정책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방산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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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데이터로 새로운 생활을 디자인하다[시사캐치] 대전시는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2024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와 시정 혁신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6팀이 참여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9팀 등 총 12개 팀이 입상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낚시 정보 공유서비스「어터랑」(새로이나누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케어 관제시스템(평안과안심) ▲현수막을 배너팅하다!(언틸) ▲안전하게 학교가재(길 위의 친구들) ▲실종 반려견 찾기 플랫폼(아맞다강아지) ▲어린이 전자 도감 교육서비스(가족뜰)로 총 6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여한 대신고, 용산고, 전민고의 새로이나누리팀에게 돌아갔다. ‘낚시 정보 공유서비스 「어터랑」’을 선보인 ‘새로이나누리팀’은 해양수산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낚시 관련 정보와 기상정보를 결합하고, 기계학습을 통해 사용자별 맞춤형 낚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축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어린이를 위한 문화생활 가이드 「놀면, 대전」(3E) ▲업종별 중대재해 사이렌 알림서비스(세이프티) ▲차량별 공인 연비와 실연비 비교(오일코인) ▲대전 야시장 프로젝트(야광유잼) ▲장애인 편의시설 내비게이션(HELPERS) ▲대전 빵 여행 여행빵빵(공데2학년)으로 총 6팀이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인 충남대학교‘3E팀’의‘어린이를 위한 문화생활 가이드「놀면, 대전」’은 맞벌이를 하며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부모에게 자녀와 즐길 문화 여가 활동 정보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어린이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2개 팀은 9월에 개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입상한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향후 대전시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시정에 접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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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우수기관 2곳 선정[시사캐치] 대전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 유성구와 동구의 아이돌봄 서비스 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실적, 모니터링, 인프라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전시 가족센터(유성구),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동구)이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아 전국 상위 34개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이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아이돌보미들과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 2곳은 12월 개최되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