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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공직자 AI 교육 및 도민 교육 콘텐츠 개선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15일 인재개발원, 충남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AI 활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과정 개선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공직자 교육에 ‘챗GPT’ 같은 AI를 활용하는 것은 시의적절하지만, 공직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과 보안교육이 포함되어야 한다”며 "AI 도구의 편리함을 무작정 따르는 것보다는 공직자들이 신기술의 보안 문제를 명확히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실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강사 전문성의 면밀한 검토와 절차의 매뉴얼화를 통한 교육의 질 개선을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연도별 사이버 교육 과정을 보면 2022년도 432개, 2023년도 58개, 2024년도 61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나, 일부 강좌는 수강생이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며 "수요가 낮은 강좌는 폐지하거나 개선할 필요가 있다. 콘텐츠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601개의 사이버 교육 과정이 운영 중임에도, 휴넷이 제공하는 콘텐츠가 인재개발원의 의견보다는 업체의 기존 콘텐츠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피드백을 통해 불필요한 강좌는 줄이고, 유용한 과정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인재개발원 교육운영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열악한 시설, 편의성, 비선호과목 등이 원인인 것으로 생각되는데, 인재개발원은 우리 도 발전의 핵심 동력을 양성하는 곳인 만큼 신속한 개선을 통해 교육생이 만족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재개발원 시설 이용이 너무 저조한데, 주요 원인은 홍보 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민간단체나 기업 등에 적극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도민과 지역 공공기관 등 직원을 위한 연수원 신설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안 위원은 "지역에 연수 수요가 분명히 있음에도 적절한 시설이 없어 타 지역 기관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리적 접근성, 비용, 기간 등을 고려해 주시고, 아산의 폐교대학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으니 꼭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요즘 물가인상 등으로 급식 운영이 어렵겠지만, 교육생들에게 질 좋은 식단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정우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주민자치와 관련 "주민자치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데, 사업추진 과정에서 의사충돌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재개발원에서 주민자치 교육프로그램을 잘 만들어 우리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아직도 민원처리 과정에서 불편을 경험하는 민원인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 윤리교육을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인재개발원을 방문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충남의 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판매 공간 마련을 제안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지역 특산품을 판매 사례를 언급하며 "충남의 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이 전국에서 온 교육생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서의 충남 위상에 맞춰 교육용품의 재사용을 강조하며 매년 25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명찰 케이스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것”을 요청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인재개발원의 낙후된 계단, 지붕 방수 문제, 미끄러운 식당 바닥 등 안전과 관련된 요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설 개선을 위한 내년도 예산이 5억 5000만 원으로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이버 교육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백에 대해 "계약이 연초부터 적용되지 않아 3개월간 교육 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약서와 과업지시서의 일치 및 예산 편성 절차의 조정을 강조했다. 지민규 위원(아산6·무소속)은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률 저조 문제에 대해 "강의 설치 과정에서 알 수 없는 확장자 파일 경고가 나타나 설치를 주저하게 만든다”고 지적하며 "앱 설치의 접근성을 개선하거나 필요시 운영 방식을 전면 재검토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 교육 콘텐츠와 공무원 과정의 차별성이 부족하고 공무원 대상 법정 의무 교육에 국한된 강의가 많아 도민에게 큰 메리트가 없다”며 콘텐츠 구성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도민이 쉽게 접근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강의 콘텐츠를 강화해야 한다”며 예산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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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제94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지난 14일 제94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제4회 추경예산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 보고에서 김영현 위원장은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담당관실과 전문위원실 간의 순환보직 인사이동이 중요하다”며, "부서별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한 관리 능력과 조직 내 유연성 향상을 위해 균형인사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충식 부위원장은 "회기 전 실시하는 의정브리핑은 처리 안건 위주의 설명으로 이뤄지고 있어 시민의 관심도가 적고 의원 개인의 실질적인 홍보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면서, "시민과의 접점을 만들어 홍보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효과적인 의정홍보방안 마련을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정책지원관 연장 근무 시 업무능력이 탁월한 임기제 공무원을 우대하는 방안의 도입으로 의정지원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치분권 의정박람회 공동성명서 발표 이후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실효성 있는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정 위원은 2025년도에는 다수의 의원이 연구모임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구활동 예산 부족과 과중한 업무보좌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을 위해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에 대한 면밀한 계획을 당부했다. 최원석 위원은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읍면 지역의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회교실 신청 방법 등 개선 사항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예산과 인건비 부족분 등을 반영해, 기정액 대비 3억 7,648만 원 증액한 111억 4,181만 원으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세종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도 원안 가결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은 오는 25일, 제9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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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지역 발전 원동력 통장의 활동 여건 세심히 살필 것”[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2024년 유성구 통장 아카데미’가 열린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을 찾아, "대전시의회는 통장이 지역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비롯해 활동 여건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2024년 유성구 통장 아카데미’가 지역 리더로서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행사 개최를 성원하고, 살기좋은 유성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봉사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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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6회 의원회의’[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15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6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취득 계획(미래전략과)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아동보육과) △기피부서(개인 포함) 선정 절차 및 선정 과정(총무과) △영인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증개축 사업(산림과)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부지 매입 추진현황(농업기술과)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이전 현황(미래도시관리과) 등 20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설명이 있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으로부터 관내 소 럼프스킨 병 발생과 관련하여 현황과 방역 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의원들은 "우선 타 농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고,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취득 계획’에서 "5년이란 시간 동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공모사업 기간 이후에도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아산시는 끊임없이 소통해야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야는 국내에서 시행하는 신사업 중 하나인 만큼 해당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 산업의 표준화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서는 "위탁기간을 일률적으로 5년으로 설정하기보다는 민간위탁사업자의 운영 실적을 반영하여 조정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민간위탁사업자 선정 이후 개소 전까지 센터장이 무보수로 일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시 차원에서 인건비 반영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피 부서(개인 포함) 선정 절차 및 선정 과정’에서 관련 언론보도 뉴스를 시청한 뒤 "기피 부서는 승진 안 되는 부서, 선호부서는 승진 잘 되는 부서라고 많은 공직자들은 인식한다”며 "기피 부서를 갔을 때 직원들의 사기 저하에 따른 피해는 오로지 시민들에게 갈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아무리 힘든 부서라도 승진으로 이어진다면 직원들의 사기 증진뿐만 아니라 기피와 선호 구별 없이 건강한 인사체제로 거듭날 것이므로, 기피 부서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는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영인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증개축사업’과 관련하여 "당초 지방재정 심사 때보다 사업비가 30% 가까이 증액되었으며, 앞으로도 공사비 원가 상승이 있으면 사업비가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점과 "받기로 예정되어 있던 도비 20억 원을 받지 못해 시비로 전부 충당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앞으로 절차에 더 신경을 써서 적극적으로 도비를 확보하고, 도비를 확보하지 못해 시비로 충당하는 일은 지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부지 매입 추진현황’에서는 "사업 부지가 아산시 외곽지역에 위치하여 접근성과 효율성이 우려된다”라며 "청년 농업인들과 많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아이디어를 반영한 공간을 구성하여 청년 농업인 유입과 미래 농업인을 양성하는 기회로 삼아 해당 사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이전 현황’과 관련해서는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이전을 1년 동안 준비했는데 현재 홈페이지, 엘리베이터 등 인프라가 부재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내년에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라지만 가능한 한 올해 안에 홈페이지를 완비하고, 전광판·배너·현수막 등을 활용해 사업소 위치를 충분히 홍보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아산시의 민원 절반을 처리하는 부서가 사업소에 몰리면서 기피 부서가 모여 있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어 공무원들의 사기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걱정하며,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제253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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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 종합 계획 발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안전하고 보람있는 학년 마무리를 위한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 종합 계획을 도내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안내해 학교별 내실있는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앞장선다. 학교별 학교교육과정운영계획에 따른 학사운영 준수를 기본으로 △등교수업 원칙 △원격수업 학사 운영 지양 △편법적 출결처리 방지 △진로상담과 자기계발 지원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 운영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강화의 방향을 안내,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직접 충청남도교육청에서 기획해 운영하는 교과ㆍ창체 연계 교육콘텐츠, 공연, 특강, 전시, 체험 등의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건강교육 프로그램, 자기계발․진로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안내해 학교가 선택하여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촘촘한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학년말 학생 안전 우선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한다. 도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와 경찰, 지역자치회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 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노출되기 쉬운 딥페이크 등 디지털 범죄와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음주ㆍ유해약물 오남용, 도박, 자살, 학생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자료를 안내해 학생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학교 자체 점검, 컨설팅을 함께 추진하여 학년 말 자기계발 시기를 유의미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년말 교육과정으로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해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꽃피울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능과 기말고사 이후인 학년말은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생 중심 다양한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의 시기”라면서 "학생의 교육 공백 최소화와 공동체형 인성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이 시기를 학교 안·팎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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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능일 학생 안전 합동 생활지도[시사캐치] 매년 수능 이후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11월 14일 수능 당일에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수능 당일에 세종시 관내 학생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세종 남부․북부 경찰서, 세종시청,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의 소속 직원 80여 명(이하 학생 생활 지킴이)이 이번 합동 생활지도에 참여했다. 학생 생활 지킴이 80여 명은 총 3조로 나뉘어 오후 6시부터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읍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그 일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학생 생활 지킴이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피시(PC)방, 노래방 등 학생 다중이용업소를 살펴보았다. 이어,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를 방문하여 사업자에게 신분증 확인과 인증 등을 강화하도록 요청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더불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고3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치고, 학교 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한 귀가와 바른 언어 사용을 독려했다. 특히,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도 이번 합동 생활지도에 참여하여, 수능 전후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발견되면 즉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수능 이후에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여러 기관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으며, 학생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에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내외 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능일 이후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생활지도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학교별로 여건에 따라 수능 이후 교내외 생활지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과 교외 생활지도를 위해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하여 취약 지구 순찰 및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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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기업 새싹 스타트업 제대로 키우자[시사캐치] 충남도는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여 개 창업 관계기관과 스타트업 성장 촉진을 도모하는 정보·기술 교류의 장인 ‘2024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를 11월 13일 천안 성성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5대 빅테크기업 모두 스타트업에서 성장해 인류 문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충남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100억 원을 출자해 2200억 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 중이고 2031년까지 1000억 원을 출자해 1조 원까지 펀드를 만들 계획”이라며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베이밸리를 제대로 만들어 스타트업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는 투자 상담, 판로 개척, 자금 해결, 기술 교류, 사업 협력 및 관계망(네트워크) 형성 등 도내 스타트업에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마다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분야별 1대1 상담 창구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창업 관련 민관산학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지역 스타트업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규모 창업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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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충남도의원, 저출산‧고령화 시대 문화예술의 역할은 부엇인가?[시사캐치] 이현숙 충남도의원이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질 높은 돌봄 교육 그리고 시대에 맞는 노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로 노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현숙 의원은 11월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문화예술교육 포럼’에서 ‘고령화․저출산 시대,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숙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문화복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오늘 저출산 고령화 시대 문화교육의 역할이라는 포럼을 통해서 문화예술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귀한 자리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령화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여기에 대한 대안이 대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라며 "오늘 포럼에서는 이걸 찾아서 그리고 앞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안건이 나와서 많은 토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흐름 및 특징 △그간 저출산 정책과 과제 △아이 돌봄 정책과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 △그간 고령화 정책과 과제 △고령화 시데에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 등 이현숙 의원의 기조발제에 이어 토론회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창환 극동대학교 기획처장이 좌장을 맡고, 조현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 우혜경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장, 박세진 예산문화원 사무국장과 4명의 발표자가 참여해 충남형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와 도내 시군 예술강사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충남 예산 출신 가수 조영남의 공연과 강승규 국회의원이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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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장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온기 나눠”[시사캐치] 충남도는 15일 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온기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4 충청남도 온기나눔 김장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자원봉사, 온기가득 충청남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시군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등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자원봉사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범도민 추진본부 주관으로는 처음 행사를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만 7000kg(6800포기, 1700상자)는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김장은 단순히 김치를 만드는 행위가 아니라, 서로 정을 나누며 하나되는 우리의 귀한 전통문화”라며 "2013년 유네스코가 김장을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것도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함께 만든 김치는 김장을 할 수 없고, 사서 드시기도 어려운 도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김장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와 도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적십자봉사회 충남협의회, 도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가 참여하고 있는 온기나눔 범도민 추진본부는 행정안전부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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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임업인과 제2의 산림녹화 사업 펼칠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임업인들과 함께 경제림을 육성하는 제2의 산림녹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11월 15일 예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임업인 간 소통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4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헐벗은 민둥산을 울창하게 만드는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제림을 육성할 때”라고 말했다. 도는 임산업 관련 밤(59%), 생표고(29%), 구기자(77%), 은행(38%) 생산량에서 부동의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 해 임산물 생산규모도 6500억원에 달하는 등 임산물 소득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내년 임산물 소득 관련 국비도 산림청 정부예산 298억원 중 19.1%에 해당하는 57억원을 확보, 임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 지사는 "나무와 숲을 가꾸는 여러분에게 투자하는 일은 100년 그 이상의 미래까지 보장하는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임기 내 경제림 1만 3000ha를 조성해서 산림의 경제성을 높이고, 산림소득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김 지사를 비롯해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 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산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도내 임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지역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마음을 모아 4500만원을 도민 참여 숲 조성 기부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행사에는 다회용컵 활용과 행사로 인해 배출이 예상되는 온실가스를 ‘산림탄소 상쇄사업’을 통해 획득한 산림탄소흡수량으로 자발적 상쇄 추진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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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4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서 우수성과 거둬 … 독창적인 아이디어 선보여[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LINC 3.0사업단(단장 윤형선)은 지난 13일 천안 성정동 일대에서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와 연계해 ‘2024학년도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는 순천향대를 비롯한 도내 9개 대학이 연합해 주최했으며, 충남 주력산업인 그린바이오, 디스플레이, 친환경 모빌리티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하는 기술창업 분야와, 전략산업 외 일반창업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특히, 충남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는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와 연계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산·학 유관기관 간 협력을 보여주는 선례가 되어 눈길을 끈다. 2024 스타트업 밋업 페스타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순천향대 김용하 연구산학부총장, 관계기관·단체장, 전문가, 도내 스타트업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충남도 내 대학 간 주력산업·일반창업 분야별 치열한 창업 아이디어 경쟁이 펼쳐졌다. 분야별 각 1팀씩 5인 이내 팀으로 구성된 총 17개 팀이 참가했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 경쟁을 펼쳤다. 순천향대는 창업경진대회 주력산업(기술창업) 분야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이얼형 디스플레이 제작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일반창업 분야에서 △디폴트 모먼트 : 빛과 물의 조화(스노젤린을 활용한 무드등 제작) 등을 선보여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력산업 분야에서 아미고팀(순천향대 김진환, 김동현, 노진성, 엄나연, 조혁진)은 시작장애인의 점자 문맹률 및 점자 문장의 복잡성을 줄이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다이얼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의 격차 해소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일반창업 분야 PSL팀(순천향대 원라현, 박혜주, 김하경, 강현정, 이혜선)은 전공 지식을 살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 해소를 위한 스노젤렌 활용 무드등을 선보였으며, 시제품의 기술 완성도와 사업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충남창업보육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순천향대 김진환(의료IT공학과, 2학년) 학생은 "올해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안주하지 않고, 해당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하여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 윤형선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지역 특화 분야 발전을 위한 창업 아이템 발굴 및 타 대학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실무 경험을 쌓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도 내 민·관·산·학 유관기관 간 협력 운영을 통해 진행되는 충남 창업경진대회를 지속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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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산학협력 엑스포ㆍ교육혁신 성과박람회’ 개최[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교내 창조관 1, 2층 로비와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2024 백석 산학협력 엑스포’, ‘교육과정 성과 박람회’와 ‘대학이 살리는 지역, 지역이 키우는 대학, RISE사업이 동행하는 지역혁신’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오전 11시, 창조관 1층 세미나실에서는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강원권 16개 대학, 수도권 3개 대학, 호남제주권 4개 대학, 부경권 1개 등 총 24개 전문대학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이상석 회장,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윤종환 상임부회장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 행사는 △혁신지원사업(1유형ㆍ2유형)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등 총 14개 국가지원사업 진행 사항과 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산학연계 캡스톤 경진대회 △창의융합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및 성과전시 △혁신대학 산학협력 성과발표 △교육혁신 운영 프로그램 성과전시 △배우는 즐거움, ‘2024 좋은 수업 공모전’ 성과전시 △24개 대학 성과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이 진행하는 사업과 관련해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단국대 치과대학병원 이종혁 병원장, 천안시 식품안전과 이기형 과장, 천안의료원 길경은 간호부장, ㈜커커 이철 대표, 브레드판다 강민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지자체-지방대학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방안과 RISE사업 대비 지역 혁신, 전문대학의 역할에 대한 특강 등 심도 높은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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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4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 개최[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1월 13일, ‘2024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를 2024 스타트업 밋업페스타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선문대가 대표 주관을 건양대, 국립공주대, 상명대, 순천향대, 한서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전통문화대, 호서대가 공동 주관하였고, 국회의원 이재관 의원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창업보육협의회가 후원하여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대회에는 총 17개 팀, 약 80명이 참여하여 충남권 대학들의 창업 열기를 더했다. 이재관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창업 분야 9개 팀과 기술창업 분야 8개 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각 팀의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패널 전시가 이어졌다. 선문대에서는 창업동아리 두 팀이 출전해 각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일반창업 분야에 참여한 ‘B급 농산물 판매 유통 플랫폼’ 아이템의 팜글리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기술창업 분야에 참여한 ‘관상어 질병 백과사전’ 아이템의 심터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문대 팜글리팀의 팀장 이유나(선문대 AI소프트웨어학과 3학년)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팀 아이템의 경쟁력을 확인하며 창업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는 창업 관련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고 있으며, 각종 창업 프로그램에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권 대학들과 협력하여 지역 창업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업경진대회와 함께 진행된 ‘2024 스타트업 밋업페스타’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창업 유관기관과 대학들이 주관 및 후원하여,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이재관 국회의원, 문성제 선문대 총장을 비롯해 참여 기업 등 약 700명이 성성동 호수공원 일대에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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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임헌국 교수 연구팀, 교통/모빌리티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논문 게재[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컴퓨터공학부 임헌국 교수 연구팀이 데이터 중심 차량 네트워크 VNDN(Vehicular Named Data Networking) 환경에서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초의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고 이를 이용한 실질적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실험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임헌국 교수 연구팀은 차량 간 IP 주소 없이 고유한 콘텐츠 데이터 이름만으로 통신이 가능한 VNDN 환경에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위해 문제가 되었던 큐잉정책의 부재, 데이터 브로드캐스트 폭증 현상, 차량 이동에 따른 데이터 핸드오버 이슈 등을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SW 프레임워크 기술을 최초로 제안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는 교통/모빌리티 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에 ‘차량 명명 데이터 네트워킹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향하여: 포괄적인 프레임워크 설계 및 구현’이라는 논문 제목으로 13일 게재됐다.[DOI:doi.org/10.1109/TITS.2024.3489574] ※IEEE Transactions on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Impact Factor: 7.9, 교통/모빌리티 기술 분야 SCIE 등재 182개 학술지 중 5위: JCR 상위 2.5%) 임헌국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데이터 중심 동적 차량 네트워크(VNDN) 환경에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차등화, 데이터 브로드캐스트 폭증 현상, 차량 이동에 따른 데이터 핸드오버 이슈를 포괄적으로 해결했다”며, "제안 프레임워크를 통해 미래 차량 인터넷 환경에서 실질적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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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 현장 방문[시사캐치]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3일 ‘신정호 지방정원’의 준공을 맞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준공으로 아산시는 정원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및 관광 명소를 제공하게 됐다.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약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에, 33,548㎡의 부지에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6개의 주제정원(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신정호 지방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준공을 통해 아산이 정원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내 지방정원 등록을 신청해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돼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정원의 유지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준공 이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펜스 설치 및 차폐 식재 등 보완 사업 추진 완료 후 2025년 1월 임시 개방, 2025년 4월 신정호 지방정원 개원식을 추진해 전면 개방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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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엄마, 소풍가자!’ 2기 성료[시사캐치]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가현)가 지난 12일 ‘2024년 가족휴식지원사업 엄마, 소풍 가자!’ 2기를 진행했다.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과 장애인 가족 간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 30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청남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 가을이 온지도 몰랐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을 충분히 만끽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현 센터장은 "가족휴식지원사업이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장애인 가족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운영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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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를 한눈에“2024 대전콘텐츠페어”[시사캐치] 대전시는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4 대전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전콘텐츠페어는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하여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24 대전 북페어’, ‘2024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공모전’을 동시에 개최하여 콘텐츠 전시나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이스포츠 1위 게임 ‘이터널 리턴 홍보‧체험존’ ▲TCG 카드게임 등 온․오프라인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존’ ▲코스튬플레이 메이크업 체험과 유명 코스튬플레이어팀과 함께하는 ‘코스튬플레이 존’도 마련된다. ▲웹툰‘기업-학생’취업 상담과 우리지역 출신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작가 토크쇼’ ▲대전본색,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시상식 ‘콘스타 어워즈’ ▲‘전국 지자체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어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와 전국 지자체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역 콘텐츠기업이 참여하는 대전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동관 운영은 물론 ▲지역 및 독립출판물 소개, 도서·굿즈 판매 ▲지역작가 및 유명작가 초청 ‘북 토크’등 북페어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대전시의 마스코트 ‘꿈돌이’ 캐릭터를 주제로 꿈돌이 홍보관을 선보이고 꿈돌이가 직접 출연하여 캐릭터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최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꿈돌이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콘텐츠와 서브컬쳐 콘텐츠들의 특색있고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 대전콘텐츠페어 참관객 사전 신청은 11월 17일까지 대전콘텐츠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시 참가비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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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앙시장 화월통 겨울 야시장 개장[시사캐치] 대전시는 동구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겨울 야시장을 연다. 11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개장식 대신 16일(토) 오후 7시부터 작은음악회(뻔뻔한클래식)가 개최된다. 이번 야시장은 일반적인 전통시장에서 관광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전이다. 20여 개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10여 개의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되고 버스킹, 통기타 등 문화공연도 진행해 맛과 멋까지 사로잡는 오감만족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겨울 야시장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전통시장‧상점가 상권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한 축인 상인들이 행복할 수 있는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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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성호수공원 녹조제거 실증사업 추진[시사캐치] 천안시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기관 현장실증사업을 통해 도심 속 생태 휴식공간인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기관 현장실증 지원 사업 공고에 선정됨에 따라 민간업체가 개발 중인 해당 기술을 성성호수공원 녹조 제거 사업에 적용한다. 실증 사업에는 중소기업 씨엠스코주식회사가 참여한다. 실증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이뤄지며, 수상용·육상용 등 복합공정의 대규모 녹조제거장치 2대를 이용해 녹조를 지속해서 제거한다. 녹조제거장치는 대규모 녹조를 자동여과방식으로 분리·제거하고 물을 정화하는 시스템이다. 수증흡입, 중화처리, 자동여과, 녹조 회수 등의 복합공정을 거치는 핵심기술이 적용됐으며, 대청호, 낙동강 함안보, 석문호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실증이 호수공원 녹조 제거 등 수질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증지원사업 효과를 분석해 물재이용·하수도정비 등 수질개선 사업 완료 전까지 호수공원 수질관리를 위해 복합공정 대규모 녹조제거장치 추가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 등과 협의 후 녹조 제거, 수로 정비, 물순환 장치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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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빵집과 ‘출생 축하 쌀케익’ 지원[시사캐치] 내년부터 천안에서 태어난 아이에겐 출생을 축하하는 쌀케이크가 지원된다. 천안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뚜쥬루과자점,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출생 축하 쌀케이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출생 축하 쌀케이크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윤석호 뚜쥬루과자점 대표와 김대용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출생신고 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가정에 쌀케이크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받은 가정은 뚜쥬루과자점에서 쌀케이크로 교환할 수 있으며,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출생 축하 쌀케이크 지원 사업은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출산 장려 및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며 천안을 출산 친화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석호 대표는 "천안에서 태어난 소중한 아이들에게 우리의 쌀케이크를 선물로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용 본부장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출생 가정에 제공되는 쌀케이크는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지역 사회의 작은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천안시 내 모든 가정이 행복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