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대전교육청,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6일(화)부터 11월 29일(금)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세대를 잇다! 소통과 존중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신규 인성교육 정책사업인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하여 ‘사람다(多)움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핵심과제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대공감 효‧인성교육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지역 효‧인성교육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00여 명의 효‧인성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다움 효‧인성 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효문화진흥원과 협력하여 부모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새로 운영한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효문화와 전통문화 체험 공간은 물론 효‧인성교육 인적 인프라를 갖춘 지역 유관기관이다.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전일제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문화체험관 관람, 한복과 다례 체험, 전통음식 요리 체험, 전통공예 작품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학생 발달단계와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7월 16일(화), 처음 운영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에 참가한 대전느리울중학교 한 학생은 "효문화체험관 관람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고 학교에 돌아가서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람다(多)움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라며 "특히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새롭게 추진한 「세대공감 효‧인성 체험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부모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향후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공주시, 정부·공공기관과 손잡고 ‘철도 및 관광활성화’ 나서[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철도여행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활성화 등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공주시를 비롯한 23개 지자체는 16일 서울역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지자체 23곳은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107개 가운데 철도연계 시군(40개) 중 22개 지자체와 관심지역 1곳으로, 충남에서는 공주시와 서천군이 참여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관광‧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을 활성화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먼저, 상품명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철도를 이용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감소지역 관광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 상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한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특히 철도 승차권, 숙박, 렌터카 및 입장권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기획전을 오픈해 할인된 가격의 철도승차권과 숙박‧렌터카 등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철도공사와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하여 철도여행과 연계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은 "이번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철도여행상품 개발을 시작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과 상생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공주시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들을 발굴, 추진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 올 여름 보령서 ‘해양 3대 메가이벤트’ 열린다[시사캐치] 충남도는 7월 16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해양 3대 메가이벤트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준비상황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장진원 해양수산국장과 6개 연안시군 부단체장, 3대 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 보고, 주차·교통·안전대책 등 보고, 질의 및 개선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와 6개 연안 시군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위해 해양 3대 메가이벤트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폭염·태풍 등 기상 악화 대비 안전대책 수립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령시는 관광·교통·숙박·음식 등 전 분야에 걸친 완벽한 준비로 보령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먼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해수욕장,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철인3종, 핀수영 등 8개 종목 경기와 함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15개 해양·육상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8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정부 기념일인 섬의 날의 맞아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섬의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국제섬포럼, 배우 류승룡과 함께하는 보령 삽시도 걷기행사, 매일 저녁 열리는 축하공연 등 충남 여름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남해양레저관광산업 기반조성을 목표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는 중·소형 크루저 요트 J70급 오픈부, 동호인부, 장거리레이스 부분으로 개최된다. 15세 이하 종목인 옵티미스트급 딩기 요트 선수단과 관계자 등 4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대회기간 중 연계행사인 크루저 요트체험과 해상경기관람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형식 부지사는 "올 여름 야심차게 준비한 해양 3대 메가 이벤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열린다는 마음가짐으로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며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안전하고 사고 없는 행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충남문화관광재단, ‘워케이션 충남’ 전년 대비 3배 증가…상반기 프로그램 성료[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올해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에 지난해 1년 동안의 인원수보다 훨씬 많은 참가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이달까지 도내 천안, 예산, 태안, 보령, 공주, 부여 등 8개 시군에서 진행된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모두 503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참가한 450명보다 훨씬 많은 규모다. 이에 따라 올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의 목표 인원 1,500명은 하반기에 이용객이 많은 것을 고려할 때 무난히 성취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새로운 근무 형태로 기업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강원, 부산, 전남 지역 등이 워케이션 선호지역이었으나 올해에는 충남권이 수도권과 가깝고 고급 리조트 및 한옥마을 등 숙박시설 확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입소문 나면서 충남 지역으로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영향으로 올 상반기에만 신문과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모두 100여 건 이상 「워케이션 충남」 이야기가 소개되기도 했다. 재단은 9월1일부터 하반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와 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고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시범사업 대비 올해 상반기 참가자 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은 우리 프로그램의 성공을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라며 "특히 올해는 충남의 특색을 살린 공주 한옥마을 활용한 역사 문화 체험형 프로그램 등 충남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이러한 비약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워케이션 충남 참가신청은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워케이션 충남’을 검색하면 자동 안내된다.
-
충남도, 바이오산업, 충남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바이오를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운다. 바이오 대전환기를 맞아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바이오경제 선도국 도약을 위해 13개 2400억여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신규 과제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도는 김태흠 지사 취임 이후인 지난 2022년 12월 도정 사상 처음으로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국내 선도모델 구축 및 지역 균현발전 실현’을 비전으로 잡고, 3대 전략 9대 핵심과제로 구성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13개로, 총 사업비는 2429억 원이며, 기획 중인 사업 및 사업비는 5개 1266억 원이다. 도는 우선 해마다 시장이 급성장 중인 수면 관련 산업 생태계와 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수면산업 진흥센터 문을 열었다. 아산시 배방읍 R&D 집적지구 내 3040㎡의 부지에 연면적 3186㎡ 규모로 마련한 이 센터는 수면산업 제품 표준화 및 연구·실증, 수요 맞춤형 기술 지원 등을 수행 중으로, 대한민국 대표 기술서비스 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운영하고 있다. 첨단 바이오 의료기기 종합 지원 체계 고도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도는 연내 아산 배방 R&D 집적지구 내 6600㎡의 부지에 연면적 6475㎡ 규모의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문을 열 계획이다. 이 센터는 바이오 헬스·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종합 지원 기관으로, 산업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분원급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이 센터와 연계해 △255억 원 규모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 △265억 원 규모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 체계 구축 등 2개 사업을 내년 말까지 추진한다. 아산 배방 R&D 집적지구 내에는 이와 함께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와 공정개발센터도 건립 추진 중이다. 두 센터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상용화센터는 내년, 공정개발센터는 2026년 문을 연다. 부지 3518㎡, 연면적 4850㎡ 규모 상용화센터에서는 국가재난 슈퍼 박테리아·신종 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기술 개발 기반 구축 사업을 259억 원을 들여 진행한다. 공정개발센터에서는 261억 원을 투입,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을 펼친다. 바이오산업 불모지인 홍성·예산에서는 농축산바이오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홍성에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부지 내에 2027년까지 4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를 조성한다. 지난 4월 정부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는 전국 최초 반려동물 연관 산업 실증 종합 기반 시설로, 반려동물용 제품·서비스 실증·연구개발, 기업 지원 등의 사업을 편다. 홍성 내포첨단산단내에는 또 전문 시험평가인증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2026년부터 200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테크 시험평가인증센터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도가 제2기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제안해 선정된 것으로, 원-웰페어 밸리와 함께 내포신도시가 반려동물 헬스테크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에 조성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에서는 2028년까지 299억 원을 투입, 바이오 생체 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를 펼친다. 도는 이와 함께 대구에 위치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유치과 연계해 2027년까지 130억 원을 들여 부여에 비건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서산 부석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위해서도 집중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민선8기는 바이오를 충남의 미래 먹거리로 보고, 지난 2년 동안 바이오헬스 시대를 개막하며 각종 정부 공모 선정과 함께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왔다”라며 "앞으로는 바이오헬스 거점 구축과 지역특화 산업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산업은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생물체의 기능·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2021년 기준 세계 바이오산업 규모는 2조 920억 달러로, 자동차(1조 790억 달러)와 반도체(5950억 달러), 석유화학(5470억 달러)을 합한 것과 비슷하다. 우리나라의 바이오산업 규모는 2021년 48조 원을 기록했지만,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에 불과하다. 바이오산업은 특히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면서 혁신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는데, 미국 백악관은 2032년까지 기존 제조 산업의 30% 이상이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2022년 전망한 바 있다.
-
충남도-중국 쓰촨성 우호협력 관계 강화[시사캐치] 충남도가 자매결연 관계인 중국 쓰촨성과 교류 분야를 의회·행정·스포츠 등 분야까지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는 7월 16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톈시앙리(田向利) 중국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이 △민관 협력 확대 △하이테크산업 분야 교류 활성화 △의회·행정 교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도의회와 쓰촨성 인민대표대회 및 정치협상회(이하 정협)와 교류, 양국간 수소에너지 등 신소재, 자동차 등 하이테크 산업 분야의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6월 쓰촨성 방문 당시 환대해 준 텐시앙리 정치협상회 주석 일행의 답방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충남과 쓰촨성은 한·중 지방정부 교류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충남은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한중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양 지역은 ‘충남-중국 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 보다 실질적인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탄소중립과 스포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조만간 상하이에 ‘중국사무소’를 설치하고, 영국간 경제협력과 투자, 나아가 지방외교와 민간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2026 태안국제치유박람회, 2027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쓰촨성 대표단을 초청할 뜻을 밝힌 김 지사는 충남과 쓰촨성의 공동번영을 기원했다. 톈시앙리 정협 주석은 "의회 등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이번 방문에 쓰촨성의 정치협상회 주임 및 처장 등과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접견에 앞서 지난 15일 보령시를 방문한 톈시앙리 정협 주석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머드축제 홍보 등 관광 관련 교류를 논의했으며, 이날 오전에는 정관장 부여공장을 시찰했다. 김 지사와 접견 이후에는 충남테크노파크 예산자동차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도와 쓰촨성은 2008년 우호협력협정, 2018년 자매결연을 맺고 산업,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김 지사의 쓰촨성 방문 및 올해 4월 중국 9개 성에서 참가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충남이 대중국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쓰촨성 고위층 방문은 앞으로 양 지역의 관계 발전과 교류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중국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쓰촨성은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의 합류점으로 신성장동력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
[인사] 충남도 2024년도 하반기 정기인사 발령[시사캐치] 충남도는 7월 16일 2024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5급 승진 ▲인사담당관실(산림청 파견) 김기현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영희 ▲인사담당관실 김진숙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김춘호 ▲인사담당관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파견) 김혜진 ▲인사담당관실(해양수산부 파견) 류병성 ▲인사담당관실(농림축산검역본부 파견) 박효선 ▲인사담당관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변병필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오근영 ▲인사담당관실(국무조정실 파견) 원종철 ▲인사담당관실(농림축산식품부 파견) 이겨레 ▲인사담당관실(충남라이즈센터 파견) 이서준 ▲인사담당관실(국토교통부 파견) 이정근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초희 ▲인사담당관실(서산화학재단합동방재센터 파견) 정주식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최재호 ▲사회재난과 조은아 ▲자연재난과 곽성민 ▲일자리기업지원과 노곤래 ▲스마트농업과 이세영 ▲농업기술원 박재진 ▲인재개발원(경기도 계획인사교류) 정성영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 이형우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일수 ◆5급 직대(승진요원) ▲사회재난과 이병령 ▲탄소중립경제과 이영진 ▲문화유산과 임상순 ▲건축도시과 강기석 ▲교통정책과 정종필 ▲해양정책과 이지숙 ▲해운항만과 유양근 ▲수산자원과 이창희 ▲농업기술원 이희경 ▲농업기술원 홍기흥 ◆5급 전보 ▲여성가족정책관실 박근성 ▲투자통상정책관실 송병훈 ▲투자통상정책관실 이수명 ▲정책기획관실 강재홍 ▲예산담당관실 박기용 ▲예산담당관실 조상연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권영상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김동회 ▲인사담당관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김해중 ▲인사담당관실((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박유석 ▲인사담당관실 성용현 ▲인사담당관실((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유성일 ▲인사담당관실(중소벤처기업부 파견) 윤여근 ▲인사담당관실 이경철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관호 ▲인사담당관실(국무조정실 파견) 이후영 ▲인사담당관실((재)충청남도경제진흥원 파견) 최원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팽주한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한창민 ▲정보화담당관실 김향숙 ▲자치행정과 김동준 ▲운영지원과 석민 ▲미래산업과 김범수 ▲탄소중립경제과 함정업 ▲일자리기업지원과 김인우 ▲일자리기업지원과 서정범 ▲일자리기업지원과 이근홍 ▲개발전략과 김남호 ▲개발전략과 이기선 ▲개발전략과 한보현 ▲인구활력과 김기남 ▲복지보육정책과 김옥선 ▲경로보훈과 송은정 ▲장애인복지과 이미영 ▲문화정책과 김성하 ▲문화유산과 남주영 ▲관광진흥과 신두철 ▲미술관개관준비단 김찬희 ▲농업정책과 서윤석 ▲농업정책과 유경숙 ▲농식품유통과 박재혁 ▲농식품유통과 조성일 ▲농촌활력과 최순희 ▲산림자원과 우석성 ▲동물방역위생과 심상원 ▲기후환경정책과 류광하 ▲기후환경정책과 민주기 ▲대기환경과 고완배 ▲대기환경과 박충환 ▲환경관리과 윤태근 ▲환경관리과 이상준 ▲환경관리과 이준태 ▲물관리정책과 여동구 ▲하천과 김영준 ▲하천과 김준운 ▲하천과 맹주원 ▲건설정책과 이중원 ▲건축도시과 나윤주 ▲건축도시과 이정호 ▲교통정책과 이건주 ▲토지관리과 이관혁 ▲해운항만과 윤병상 ▲해운항만과 이성학 ▲어촌산업과 유충남 ▲농업기술원 윤우숙 ▲농업기술원 최영길 ▲인재개발원 성동영 ▲산림자원연구소 관리과장 이학규 ▲건설본부 행정관리과장 정현섭 ▲건설본부 공공건축1과장 김두환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장 최창식 ▲충남도서관 도서관정책과장 박백용 ▲자치경찰행정과 이연수 ▲충남도립대학교 기획홍보과장 이영호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유기설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정재진 ▲충청남도의회 김용만 ▲충청남도의회 송요권 ◆5급 계획인사교류 ▲자치행정과(대전광역시 계획인사교류) 신희서 ▲탄소중립경제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김규태 ▲산업입지과(당진시 계획인사교류) 김영성 ▲인재개발원(대전광역시 계획인사교류) 황인자 ◆6급 승진 ▲인사담당관실 강보미 ▲인사담당관실((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고승윤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용민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박소영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박태희 ▲인사담당관실((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오현주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이성현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주현신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최용안 ▲데이터담당관실 민지원 ▲운영지원과 권명선 ▲운영지원과 표은하 ▲세정과 정영준 ▲사회재난과 박대신 ▲인구활력과 김두경 ▲인구활력과 이혜인 ▲문화정책과 김백한 ▲문화유산과 함지호 ▲관광진흥과 유민재 ▲미술관개관준비단 조애리 ▲스마트농업과 윤동환 ▲기후환경정책과 석초희 ▲환경관리과 김기웅 ▲교통정책과 김민환 ▲토지관리과 고아라 ▲농업기술원 김민수 ▲산림자원연구소 강동훈 ▲산림자원연구소 정병혁 ▲산림자원연구소 정승원 ▲건설본부 소영 ▲수산자원연구소 이종서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전진우 ◆6급 전보 ▲공보관실 정근하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상구 ▲여성가족정책관실 이혜선 ▲여성가족정책관실 최지애 ▲투자통상정책관실 윤종권 ▲투자통상정책관실 이정훈 ▲정책기획관실 정윤희 ▲예산담당관실 신봉식 ▲예산담당관실 이용환 ▲예산담당관실 이정아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소진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용주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서보람 ▲인사담당관실 송현준 ▲인사담당관실(TBN 한국교통방송 파견) 이정아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장은석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전승모 ▲인사담당관실((재)충청남도경제진흥원 파견) 전택규 ▲인사담당관실((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정찬호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한지희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서가영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이효선 ▲정보화담당관실 심민성 ▲자치행정과 노정수 ▲자치행정과 박진영 ▲운영지원과 김영남 ▲운영지원과 채용병 ▲세정과 유미경 ▲안전정책과 박용희 ▲사회재난과 박길수 ▲사회재난과 오혜림 ▲자연재난과 박준현 ▲자연재난과 이양구 ▲산업육성과 우지원 ▲경제정책과 권태완 ▲일자리기업지원과 김영일 ▲일자리기업지원과 유혜린 ▲개발전략과 김광태 ▲개발전략과 송일화 ▲인구활력과 이용호 ▲복지보육정책과 장정화 ▲장애인복지과 김미선 ▲보건정책과 고선미 ▲보건정책과 김진열 ▲보건정책과 유광용 ▲보건정책과 최종훈 ▲감염병관리과 최성희 ▲건강증진식품과 한보름 ▲문화정책과 조경화 ▲문화유산과 김종순 ▲문화유산과 임택균 ▲체육진흥과 이인호 ▲체육진흥과 이창희 ▲관광진흥과 인다정 ▲농업정책과 김상엽 ▲농업정책과 김진형 ▲스마트농업과 김영진 ▲스마트농업과 이한용 ▲농식품유통과 강현주 ▲농식품유통과 현지원 ▲농촌활력과 길훈 ▲농촌활력과 오창선 ▲산림자원과 이동훈 ▲기후환경정책과 최민아 ▲대기환경과 오단비 ▲대기환경과 정광일 ▲대기환경과 정황진 ▲환경관리과 김성희 ▲물관리정책과 최재호 ▲하천과 박성미 ▲하천과 이기세 ▲건설정책과 민병준 ▲건설정책과 박재순 ▲건설정책과 이명석 ▲건축도시과 이진욱 ▲교통정책과 구율희 ▲교통정책과 이정숙 ▲교통정책과 차회정 ▲토지관리과 이완정 ▲해양정책과 이진영 ▲해운항만과 김인성 ▲해운항만과 사재호 ▲해운항만과 하종용 ▲어촌산업과 김준아 ▲농업기술원 가현자 ▲농업기술원 나기환 ▲농업기술원 정민영 ▲농업기술원 최현국 ▲인재개발원 이슬기 ▲충남도립대학교 윤여국 ▲산림자원연구소 박기태 ▲산림자원연구소 박동명 ▲건설본부 김금석 ▲건설본부 김락영 ▲건설본부 김효정 ▲건설본부 윤용희 ▲건설본부 이진 ▲건설본부 이혜란 ▲자치경찰행정과 나숙영 ▲자치경찰협력과 김소연 ▲자치경찰협력과 최준락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강용화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창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신주열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안은영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재인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임용빈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장준민 ◆6급 계획인사교류 ▲새마을공동체과(홍성군 계획인사교류) 최장혁 ▲산업육성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심성용 ▲건강증진식품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안지희 ◆7급이하 승진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채은 ▲여성가족정책관실 안진영 ▲여성가족정책관실 최종혁 ▲정책기획관실 최지욱 ▲예산담당관실 김재경 ▲예산담당관실 박소정 ▲예산담당관실 송서율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유송 ▲인사담당관실(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파견) 김태형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윤채림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여진 ▲인사담당관실((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재준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정해중 ▲데이터담당관실 정주훈 ▲정보화담당관실 이윤수 ▲자치행정과 김윤성 ▲새마을공동체과 박주은 ▲운영지원과 조성아 ▲세정과 김준혁 ▲세정과 이예지 ▲안전정책과 장훈 ▲사회재난과 장경호 ▲자연재난과 김종명 ▲자연재난과 최원재 ▲미래산업과 윤진이 ▲미래산업과 황진호 ▲탄소중립경제과 장채환 ▲경제정책과 이예림 ▲산업입지과 강유경 ▲산업입지과 정규동 ▲산업입지과 최지슬 ▲공공기관유치과 고기남 ▲공공기관유치과 이택승 ▲공공기관유치과 정우철 ▲복지보육정책과 노은솔 ▲경로보훈과 이나빈 ▲보건정책과 류현열 ▲보건정책과 우연두 ▲보건정책과 임지현 ▲감염병관리과 서재현 ▲감염병관리과 추은영 ▲건강증진식품과 강명지 ▲문화유산과 공새하 ▲체육진흥과 황지현 ▲미술관개관준비단 이현수 ▲농업정책과 김현경 ▲스마트농업과 조현철 ▲농식품유통과 이승찬 ▲농식품유통과 한보경 ▲산림자원과 김예린 ▲축산과 김현진 ▲축산과 양지원 ▲대기환경과 최선영 ▲환경관리과 김준우 ▲물관리정책과 이보영 ▲물관리정책과 조강일 ▲건설정책과 조호범 ▲건축도시과 박상문 ▲교통정책과 이해찬 ▲교통정책과 허영 ▲토지관리과 박찬양 ▲토지관리과 윤서희 ▲해양정책과 안수현 ▲해양정책과 이재승 ▲수산자원과 김정은 ▲농업기술원 박찬재 ▲농업기술원 이병식 ▲인재개발원 김유경 ▲인재개발원 심우혁 ▲인재개발원 정현준 ▲보건환경연구원 김희정 ▲충남도립대학교 김윤경 ▲충남도립대학교 노영민 ▲충남도립대학교 안영환 ▲동물위생시험소 유선영 ▲동물위생시험소 인혜진 ▲산림자원연구소 강다수 ▲산림자원연구소 권윤식 ▲산림자원연구소 김별 ▲산림자원연구소 김종우 ▲산림자원연구소 임한혁 ▲산림자원연구소 최서우 ▲산림자원연구소 황윤상 ▲건설본부 권혁률 ▲건설본부 김제하 ▲건설본부 김혜승 ▲건설본부 노수 ▲건설본부 박건우 ▲건설본부 박길완 ▲건설본부 박유경 ▲건설본부 방상수 ▲건설본부 서태원 ▲건설본부 우석 ▲건설본부 이상원 ▲건설본부 이재영 ▲건설본부 이종성 ▲건설본부 이채훈 ▲건설본부 장용진 ▲건설본부 정혜지 ▲건설본부 조민식 ▲건설본부 태선아 ▲수산자원연구소 강성규 ▲수산자원연구소 김태현 ▲축산기술연구소 유윤우 ▲충남도서관 박세진 ▲충남도서관 이지우 ▲충남도서관 조수정 ▲남부출장소 이연지 ▲충청남도의회 김다혜 ◆7급이하 전보 ▲공보관실 김한라 ▲청년정책관실 최현지 ▲여성가족정책관실 이하림 ▲정책기획관실 양원재 ▲정책기획관실 이상행 ▲예산담당관실 강보경 ▲예산담당관실 이혜원 ▲예산담당관실 조민정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김경태 ▲인사담당관실 김대훈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김유경 ▲인사담당관실((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준희 ▲인사담당관실((재)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김태준 ▲인사담당관실 박지윤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송가영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신유리 ▲인사담당관실 오원택 ▲인사담당관실 임나슬 ▲보건정책과(보건복지부 파견) 정지현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조수연 ▲인사담당관실((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파견) 한채형 ▲데이터담당관실 원성준 ▲데이터담당관실 최현숙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오영환 ▲정보화담당관실 황병윤 ▲정보화담당관실 황순형 ▲자치행정과 강혜린 ▲자치행정과 김영석 ▲자치행정과 정헌세 ▲자치행정과 최수아 ▲새마을공동체과 김하늘 ▲운영지원과 문진호 ▲운영지원과 배재권 ▲운영지원과 신형섭 ▲운영지원과 정승호 ▲세정과 김재곤 ▲안전정책과 유수정 ▲안전정책과 이재원 ▲안전정책과 최학주 ▲사회재난과 김태환 ▲사회재난과 이가현 ▲자연재난과 백진아 ▲자연재난과 오은섭 ▲미래산업과 권다희 ▲미래산업과 이효건 ▲산업육성과 김지수 ▲산업육성과 유한석 ▲산업육성과 이기연 ▲탄소중립경제과 김아연 ▲탄소중립경제과 한태희 ▲경제정책과 이해니 ▲일자리기업지원과 여명규 ▲일자리기업지원과 정동혁 ▲산업입지과 이승길 ▲산업입지과 정종윤 ▲산업입지과 조성경 ▲균형발전정책과 정혜주 ▲균형발전정책과 황태진 ▲공공기관유치과 박찬웅 ▲복지보육정책과 정정아 ▲장애인복지과 이지훈 ▲보건정책과 김준기 ▲보건정책과 남소라 ▲보건정책과 임다혜 ▲보건정책과 조영렬 ▲보건정책과 홍혜빈 ▲감염병관리과 유승연 ▲건강증진식품과 신혜미 ▲건강증진식품과 이종혁 ▲문화정책과 배채윤 ▲문화정책과 유철웅 ▲체육진흥과 김서형 ▲체육진흥과 이슬기 ▲관광진흥과 김수현 ▲관광진흥과 이수정 ▲농업정책과 나광수 ▲농업정책과 이정환 ▲농업정책과 홍서윤 ▲스마트농업과 손다미 ▲스마트농업과 이선희 ▲농식품유통과 배선영 ▲농촌활력과 정서영 ▲산림자원과 서슬기 ▲산림자원과 오수진 ▲기후환경정책과 김혜진 ▲기후환경정책과 엄수진 ▲기후환경정책과 이창렬 ▲기후환경정책과 임강서 ▲대기환경과 황선엽 ▲환경관리과 고정민 ▲환경관리과 김화진 ▲환경관리과 박수경 ▲하천과 김범식 ▲하천과 최지웅 ▲건설정책과 문서연 ▲건설정책과 박재현 ▲건설정책과 이정호 ▲건설정책과 한도경 ▲건축도시과 김구남 ▲교통정책과 이은아 ▲도로철도항공과 노경희 ▲토지관리과 류수오 ▲해양정책과 엄우식 ▲해양정책과 황찬범 ▲해운항만과 남정민 ▲해운항만과 문수빈 ▲수산자원과 김진식 ▲수산자원과 박진수 ▲수산자원과 이두형 ▲수산자원과 이슬기 ▲수산자원과 이지훈 ▲어촌산업과 김은진 ▲어촌산업과 김정민 ▲어촌산업과 임지윤 ▲농업기술원 김환신 ▲인재개발원 김소연 ▲인재개발원 이종수 ▲보건환경연구원 채승태 ▲충남도립대학교 박준규 ▲동물위생시험소 김민수 ▲동물위생시험소 김진주 ▲동물위생시험소 김효겸 ▲동물위생시험소 양지아 ▲동물위생시험소 이민경 ▲동물위생시험소 이찬우 ▲동물위생시험소 하명화 ▲산림자원연구소 최성철 ▲산림자원연구소 황지현 ▲중앙협력본부 황대윤 ▲건설본부 강다혜 ▲건설본부 고동영 ▲건설본부 박소천 ▲건설본부 박찬희 ▲건설본부 이대희 ▲건설본부 최명수 ▲건설본부 최응중 ▲건설본부 최희정 ▲건설본부 한정규 ▲수산자원연구소 손현희 ▲수산자원연구소 신수연 ▲수산자원연구소 심소현 ▲수산자원연구소 최민주 ▲수산자원연구소 황지민 ▲남부출장소 김한별 ▲남부출장소 이신복 ▲충청남도감사위원회 박지선 ▲충청남도의회 이석용 ▲충청남도의회 전채영 ◆전입 ▲세정과 신희정 ▲세정과 최미랑 ▲건강증진식품과 조현준 ▲기후환경정책과 이효정 ▲환경관리과 김채은 ▲농업기술원 서민영 ▲충남도립대학교 이애경 ▲산림자원연구소 김아영 ▲건설본부 백지원 ▲축산기술연구소 진주영 ◆신규 ▲정책기획관실 김민정 ▲정책기획관실 이혜민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신혜연 ▲새마을공동체과 김시현 ▲운영지원과 신민혁 ▲자연재난과 박종식 ▲자연재난과 송규미 ▲산업육성과 백선영 ▲일자리기업지원과 김선우 ▲일자리기업지원과 주동준 ▲공공기관유치과 정상혁 ▲개발전략과 김양진 ▲개발전략과 박한길 ▲복지보육정책과 김영신 ▲복지보육정책과 임채연 ▲산림자원과 임인아 ▲대기환경과 이후정 ▲물관리정책과 유아라 ▲건설정책과 정다운 ▲건축도시과 명로진 ▲토지관리과 이현지 ▲토지관리과 조민성 ▲농업기술원 김남균 ▲건설본부 김진영 ▲건설본부 박경서 ▲건설본부 손교창 ▲자치경찰행정과 길민주
-
최민호 시장, “한국문화 확산 본산, 한글문화단지 조성 필요”[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7월 15일(현지시각) 미국 방문의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UCLA한국학연구소를 방문, 현지 교수들과 한국어 교재개발·보급과 한글문화단지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미국 대학에서의 한국학 전공과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관련 시사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박영국 세종관광문화재단 이사장, 이호식 대사, 이동일 정책특보, 이남희 UCLA 한국학연구소장, 김현욱 부소장, 권순옥 교수가 참석했다. UCLA한국학연구소는 1993년에 설립된 이래 한국의 역사, 문화, 사회,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촉진하고 미국 내 한국문화를 알리는 거점으로 역할하고 있다. 이남희 소장은 이날 면담에서 최근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한인 자녀나 현지인들이 늘고 있지만 수준별 교재 개발과 시대상을 반영한 업데이트가 더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관내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교재를 개발하고, 현지 한인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교원 연수를 추진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에 있는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과 연구 파트가 있는데 어린이용 교재를 만들어서 같이 보급하면 좋겠다”며 이에 대한 UCLA한국학연구소의 연계 보급 방안을 제안했다. 여기에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한국어 교재를 학습자별 요구 수준에 맞춰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여러 갈래 중에 한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학교에 특히 관심이 크다며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주말학교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주말학교 교재를 개발하고 교원을 연수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면서 "현지 한인회와 지자체가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성을 확보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보다 거시적으로는 국가적 차원에서 일관성 있는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확산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세종시에서 추진 중인 한글문화단지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해외에서 한국어 교육에 관한 수요가 많지만 요구에 비해 지원이 부족하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세종에 한글문화단지를 만들어 이곳에서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학 교육의 본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취업 도구로서 한국어가 아니라 문화로서 한국어의 기반을 닦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조성을 추진 중인 한글문화단지에 대한 해외에서의 관심과 응원, 협업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UCLA한국학연구소와 한글문화 포럼과 공동 워크숍 개최, 문화행사 교류,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주진하 충남도의원 “충남도청역은 삽교역이 돼야”[시사캐치] 충청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은 16일 열린 제354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도청의 명칭을 사용하는 역의 이름을 제정한다면 신설되는 삽교역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의 역명을 홍성역으로 하자는 제안에 삽교역이 적합하다는 논리를 제안한 것이다. 충남도청에서 신설되는 삽교역까지는 약 8분이 소요되며, 홍성역까지는 약 16분이 소요된다. 따라서 지명과 가까운 삽교역이 충남도청의 명칭을 사용하기에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또한, 수도권에서 내려오는 열차가 삽교역을 거쳐 홍성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충남도청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삽교역에서 하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 제7조에서도 역에서 인접한 대표적인 공공기관의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돼 있다”고 주장하면서 역의 명칭은 명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역에서 홍성까지 90.01km 구간으로 2012년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에 이전하고 12년 만에 개통되는 전철이지만 경부고속선과 연결이 되지 안돼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충남의 수도 내포신도시의 완성과 발전을 위해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지역 간의 이기심을 버리고 220만 도민만을 위한 제안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정수 충남도의원 “긴급복지 핫라인 설치해야”[시사캐치] 박정수 충남도의원(천안9·국민의힘)은 16일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긴급복지 핫라인(콜센터) 설치를 주장했다. 박 의원은 "법률상 기초생활보장 급여는 당사자뿐 아니라 관계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송파 세 모녀 사건, 증평 모녀사건처럼 외부에 도움을 청해보지 못하고 스스로 삶을 마감하는 비극적 사건들이 최근까지 이어져 안타깝다”며 "기초생활보장 제도가 있음에도 왜 이들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사회복지 수급권과 관련, 신청주의에 입각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신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수급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등 진정으로 수급을 받아야 할 분들이 본인의 의지와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너무도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119’나 ‘112’ 전화와 같이 간단한 전화 한 통으로 수급권자가 긴급복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충남형 「긴급복지 핫라인(콜센터)」이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회보장과 사회복지에 대한 권리 실현이 문서 중심의 신청주의보다는 행정기관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의 수급권자를 발굴하는 직권주의로 변경‧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현재 120 종합민원콜센터가 있으나 모든 종합 민원을 처리하는 콜센터로, 위기가정 긴급지원 콜센터 기능은 미약하기에, 긴급복지를 위한 전용 핫라인(콜센터)을 개설해야 한다”고 강히 제안했다.
-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한 달 앞[시사캐치] 아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로 떠오른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이하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4~18일까지 5일 동안 신정호 호수공원 야외음악당과 이순신 장군 동상 앞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난해 제1회 축제와 마찬가지로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속에는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유료) ▲움직이는 충무문 미디어아트 ‘牙山: 성웅의 귀환’ 등이 각각 진행된다. 가장 먼저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가 14~15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소향 ▲리베란테 등과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감수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는 8.14.~8.18. 5일 동안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으며, 특히 15일 저녁에는 미디어아트쇼 ‘牙山: 성웅의 귀환’이 펼쳐진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미디어아트쇼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청년 시절부터 성웅으로 활약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시민들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16~18일까지 3일 동안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이 열린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10시 10분까지 진행되며, ▲16일 윤마치, 안녕바다, 김필, 박기영 ▲17일 아디오스 오디오, 나상현씨밴드, 로맨틱펀치, 카더가든 ▲18일 더 보울스, 마이앤트메리, 체리필터, 김창완밴드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별빛음악제의 관람은 무료다. ROCK 페스티벌은 유료(1일권 20,000원/ 2일권 35,000원/ 3일권 50,000원)로 아산시민은 50% 할인되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은 무료다. 타지역의 경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또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7월 15일부터 ‘yes24’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티켓을 판매한다. 이밖에 플리마켓과 굿즈 존,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해 음악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직도 지난해 감동의 여운이 그대로인데 벌써 두 번째 썸머 페스티벌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asansummer.com) 또는 아산시콜센터(1422-22)로 문의하면 된다.
-
박경귀 아산시장 “가축분뇨 전자시스템, 소·닭 분뇨 포함해야”[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8기 3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현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에서 제외된 소(우분)와 닭(계분)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가축분뇨는 발생량 대부분이 퇴비화, 액비화 되어 처리되고 있고, 퇴비화해 작물에 투여하면 양분의 공급원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이 된다”며 "하지만 완벽하게 부숙하지 않은 채 농경지에 살포하면 악취가 발생하고, 하천으로 유출되면 주요 수질 오염원이 되기도 한다”고 우려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지난 6월, 아산시 음봉면의 아파트 단지 인근 농경지에서 160톤 규모의 계분이 대량 살포되면서 악취로 인한 민원신고가 접수된 사례를 언급하며 "문제는 양계농가 퇴비 반출 시 신고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민원 조치를 위한 최초 퇴비 살포 경위 등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 아산시에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가축분뇨의 부적절한 관리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주민 피해 방지를 위해 제도적인 개선도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가축분뇨의 배출, 운반, 최종 처리까지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이 있지만, 돼지분뇨 및 액비만 적용하고 있다”며 "관리 대상 가축분뇨에 우분, 계분도 포함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또 8월 14~18일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니벌’과 같은 달 24~25일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에서 열리는 ‘제2회 장애인한바탕 물놀이축제’도 홍보했다. 박 시장은 "8월 25일은 충남 도내 모든 장애인을 초청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시군 장애인이 참석해 즐길 수 있도록 알려달라”며 "썸머 페스티벌은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고퀄리티 콘서트와 미디어아트쇼 등 볼거리, 놀거리를 가득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한 13개 시장·군수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확대 방안 마련 ▲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 집행 관련 과도한 규제 개정 ▲통합문화이용권 사용 분야 확대 등 16건의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
충남경제진흥원, 해외사무소 통한 성공적 수출 성과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에서 충남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충남 해외사무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인도 뉴델리,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도쿄,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5개 주요 도시에서 충남 해외사무소를 가동 중이며, 이들 사무소는 충남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해외사무소의 주요 역할은 도내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매칭 상담과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사항 해결, 시장 동향 정보 제공 등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이다. 또한, 외국인 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 관광객 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해외사무소를 통해 지원을 받은 충남의 화장품 원료 업체 A사는 인도 사무소의 매칭 상담을 통해 바이어를 발굴한 결과, 당해 4건의 수출이 이루어져 해외사무소의 효과적인 지원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 해외사무소 수출 실적과 바이어 발굴, 국제 교류 성과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24년 상반기 해외사무소를 통한 수출액은 240만 달러를 달성해 전년 대비 137.5%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24년 상반기 기준으로 바이어 발굴 성과도 143개사, 국제 교류 건수도 59건으로 증가하는 등 올 상반기에 이미 작년의 성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충남 기업의 해외사무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 2월 개최된 해외사무소 설명회에는 2회 총 2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흥원에서는 미국과 중국에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 경제의 주요 거점 국가로, 이들 국가에 사무소를 새로 설치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찬배 진흥원장은"해외사무소의 확대를 통해 충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 경제의 변화에 발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9월 25일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5개 국가의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충남 예산군에서 ‘2024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충남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충남 해외사무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해외사무소 홈페이지(www.cnglobal.or.kr)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종시청 신산희 선수, 일본퓨쳐스 테니스대회 우승[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팀 소속 신산희 선수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년 일본 남자 퓨쳐스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신산희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신우빈 선수(경산시청)와 조를 이뤄 송민규, 이재문(KDB산업은행) 선수와 맞섰다. 결승전에서 신산희, 신우빈 선수는 송민규, 이재문 선수를 6대 4로 연속 격파해 최종 2대 0의 결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전국 최고 실력의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신산희 선수는 "코치님과 팀원들을 포함해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있을 대회에서도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자원봉사자, 논산시 수해 피해 복구 총력[시사캐치] 아산시가 15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를 통해 ‘아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현장 대응 실무팀(이하 통지단)’ 및 일반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논산시 벌곡면 일대 수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새벽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인해 마을 인근의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이 침수돼 8개 읍면(190세대), 500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논산을 찾은 ‘통지단’과 자원봉사자들은 호우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토사물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등 환경정비와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자발적으로 두 팔 뻗고 나선 봉사자들의 따듯한 손길은 논산시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에 큰 힘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기꺼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모여 논산시민들의 시름이 한시라도 빨리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통지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2023년 28개 단체, 8개 분야(행정지원, 노력봉사, 시설복구, 재능봉사, 교통봉사, 급식지원, 방역봉사, 기타)로 출범했으며, 지난 2023년 7월 청양군 목면 수해 현장 피해 복구를 위해 50여 명(9개 단체·개인2명)이 참여한 바 있다.
-
박경귀 시장, “4-H연합회, 학생들의 청년농업인 꿈 위해 노력해야”[시사캐치] 아산시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 4-H본부가 후원하는 4-H 야영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야영대회에는 아산시 4-H연합회와 염작초등학교 등 5개교에서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아산시 4-H본부 회장, 청년 4-H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영대회의 주요 일정은 11일 개영식과 봉화식, 레크레이션, 4-H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2일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은 불빛을 밝혀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한 서광의 빛으로 삼으며,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 심신을 수련하며 호연지기를 다져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봉화식은 엘이디(LED)를 이용한 행사로 추진해 그 의미에 대한 경건함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권호진 회장은 "야영대회를 통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계승하고 회원 간 소통과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자라나는 4-H 학생 회원들이 4-H 이념을 실천하고, 자연스럽게 청년농업인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아산시 4-H연합회가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4-H연합회는 10개의 학교 4-H회, 1개의 청년 4-H회로 구성돼, 총 37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상상과 꿈의 힘으로 이뤄내자[시사캐치] 전문가의 알찬 강의들로 기업 생존과 발전에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전문분야의 기술을 훈련받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찾아가는 SNS 마케팅 교육이 7월 15일 부여군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스스로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 촬영 및 보정’ 실습 과정이다. 특히 틀에 박힌 사고를 탈피 할 이미지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변화하는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에 중점을 두고 사업과 소비자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탐구와 관찰을 시작으로 김두중 이사장이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을 위한 요소들을 제시했다. 또한 성과를 이룬 사례를 들어 고객의 눈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보는 것을 제안하며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메시지를 전달할 이슈들로 마케팅 이야기를 펼쳤다. 김 이사장은 이어 새로운 시대적 도전 등에 직면할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차별 속에서 힘듦과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한 강한 멘탈, 긍정적 마인드로 성공을 향한 목적을 분명히 세워 미래를 상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특강은 교육과정의 공감 포인트로 관심도를 끌어내 질문에 답을 풀어가는 것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학습에 대한 이해력을 높였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과 김태흠 도지사의 소상공인 지원 계획 등 세부적인 소개에 이어 "소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 사업 경영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이런 것들이 부족하다 하고 말씀해 주시면 채워드릴 수 있게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히며 신보의 교육 프로그램과 정보를 활용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격려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실습 과정’은 △SNS 브랜드의 중요성과 스마트폰 촬영 이론 △내 매장 SNS 브랜드를 위한 SNS 게시용 사진 촬영 방법 △SNS 게시용 제품 사진 보정 및 편집 실습을 통한 구도 잡는 방법 등 유용한 기능들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
충남도,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 임명[시사캐치] 충남도는 7월 15일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을 임명했디. ◆ 황종헌 정무수석보좌관(2급상당)
-
섬 문화·진흥…한국섬진흥원-한문화진흥협회 MOU[시사캐치] 전 세계인에 우리나라 섬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15일 목포 청사 3층 KIDI홀에서 (사)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단체와의 협약은 지난해 5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이은 두 번째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섬을 전 세계인에 홍보하고, 문화와 역사 등을 알릴 계획이다. 섬은 한국 역사·문화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해외와 교류하고 교역하는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섬 전문 연구기관 한국섬진흥원과 우리나라 문화외교 전문기관 (사)한문화진흥협회 양 기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022년 군산에서 열린 ‘제3회 섬의 날’ 행사에 13개국 주한대사를 초청, ‘한국 섬 홍보대사’로 위촉, 우리나라 섬을 전 세계에 알렸다. 양 기관은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특히 (사)한문화진흥협회는 국내·외 한복 패션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한복외교사절단, 문화외교 행사 및 리셉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한문화진흥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117개국 세계 각국 정부를 대표하는 대사 외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한국문화 지킴이’ 한문화진흥협회와 손을 잡고 섬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전 세계인에 아름다운 우리의 섬을 알리고 ‘K-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충남 논산·서천 특별재난지역 선포[시사캐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이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금산·부여군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합동조사반을 가동해 세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전파·유실 4100만원, 반파 2000만원, 침수 400만원,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 600만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이상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의연금 포함)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이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86.3㎜로 집계된 가운데, 논산은 397.6㎜, 서천은 402.3㎜를 기록했다. 최고 강우량은 서천군 402.3㎜이다. 이로 인한 도내 전체 피해 규모는 14일 오후 7시 기준 기준 9370건 382억 원으로 집계(국가재난관리시스템) 중이다. 공공시설은 △도로 88개소 △지방하천 93개소 △소하천 102개소 △수리시설 64개소 △산사태‧임도 111개소 등 724건 236억여 원이다. 사유시설은 △주택 침수 465건 △주택 반파 33건 △주택 전파 7건 △농경지 유실‧매몰 1481.2㏊ 등 8,646건 146억여 원이다. 인명 피해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명이 발생했고, 일시대피자는 816세대 1115명이 발생해 현재 149세대 206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도는 인력 4955명과 장비 2,685대를 투입해 공공 및 사유시설 9370건 중 4666건(49.8%)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쳤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 10일 부여군 임천면 구교저수지 피해 현장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바 있다. 11일에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지원대책도 발표했다. 우선, 주택의 경우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원을 실시해 실제 피해액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티브이(TV), 냉장고 등 침수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 전자제품 등 가재도구 구입 비용 등도 지원한다. 영농시설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지원 35%에 더해 피해액의 80-90%를 지원하고, 영농소득 상실분에 대해서도 재해보험금으로 지급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전키로 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피해 지역도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