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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선8기 현안·공약사업 이행사항 중간 점검[시사캐치] 아산시는 7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 1일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3년차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박경귀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 문화복지국, 행정안전체육국 등의 소관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회의는 국소별 보고 후 박 시장의 당부사항과 함께 민간 전문가인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 분과별 위원장이 함께 토론에 참여해, 현황을 공유하고 역점 사업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과 시 출자출연기관도 함께 참여해 시정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벽 없는 행정, 협업 행정을 유도했다. 아산시 민선8기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32개 공약) ▲글로벌 산업경제도시(15개) ▲미래지향 교육복지도시(23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25개) ▲신바람참여도시(6개) 등 5개 ‘2030 미래도시상’에 9개 정책목표와 101개 전략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시는 올해 2/4분기 기준, 31개 공약을 이행 완료했고 69개 사업을 정상추진하는 등 전체 공약 추진율은 65.8%에 달하고 있다. 특히 신바람참여자치도시 분야는 추진율 100%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 ▲‘아트밸리 아산’ 도시브랜드 수직 상승(올 5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전국 4위 달성)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SA)’ 달성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의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계획 포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환경교육 도시 선언 및 환경분야 대통령상 등 3개 부문 수상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고등급, 2024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까지 공약의 수립부터 계획·이행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달성했다”며 "모두 2,600여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다”라고 공을 돌렸다. 그는 이어 "매년 공약이 잘 실천되고 있는가 평가받고, 최종적으로는 임기 내 공약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각 부서장들은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주고, 자문위원들은 날카로운 시각으로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일차 회의인 16일에는 환경녹지국,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 등의 보고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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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서비스 구현 방안 논의[시사캐치] 세종시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세종시에서 구현될 스마트서비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 승인신청 전 마지막 보고회로, 세종시 특화 5개년 스마트도시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세종 스마트도시의 기본방향을 담은 계획으로, 시와 행복청이 협업을 통해 오는 8월까지 수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이번 계획에 세종시 전체를 아우르는 서비스·인프라의 연계·관리 방안을 담아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지속적인 도시경쟁력 향상을 추구한다는 목표다. 계획의 구체적인 비전은 ‘시민이 행복한 미래전략수도 스마트 세종’이며, 세부 추진 목표를 첨단 모빌리티 도시, 편리한 안전 도시, 생애주기 맞춤형 여가·건강 도시, 도시데이터 기반 지능화 도시로 잡았다.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데이터 활용방안 및 기반시설, 세종시 전역에서 구현될 스마트서비스에 대해 의견이 정리됐으며, 향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논의를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에 대한 검토, 보완을 거쳐 보다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세종시의 미래상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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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발굴 맞손[시사캐치] 세종시가 지난 11일 시청 1층 꿈앤카페에서 지역 청년들과 청년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청년들과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국민권익위원회 청년보좌역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20년부터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해 구성·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74명의 청년이 대학생, 문화예술, 복지여성, 직장인, 창업인 등 관심 분야에 따라 5개 분과로 나눠 정책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분과별로 선정한 ▲세종청년 마일리지 ▲세종, 재미있을 지도 ▲청년이사비 지원 ▲청년결혼준비 지원 등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제안을 청취하고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분과별 청년 대표 8명은 각 분야에 대한 제안을 직접 발표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제안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정책 수립 시 정책대상자인 지역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이 청년의 시각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청년 시책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정책화 과정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세종을 만드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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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하반기 5급 이상 승진심사[시사캐치] 세종시가 7월 12일 2024년 하반기 5급 이상 승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 3급 승진(2명) ▲미래전략본부 전략과장 이영옥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이익수 ◇ 4급 승진(3명)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장경애 ▲건설교통국 건축과 방성현 ▲건설교통국 도로과 윤종오 ◇ 5급 승진요원(20명) (행정5급 9명)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이현정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신수정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김형진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김혜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박동준 ▲자치행정국 세정과 한재현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최호진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초광역지원과 박상록 ▲운영지원과 우종필 (공업5급 1명)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오관석 (농업5급 1명) ▲경제산업국 로컬푸드과 이효근 (녹지5급 1명) ▲환경녹지국 산림공원과 김영욱 (보건5급 1명)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심은경 (시설5급 4명) ▲자치행정국 회계과 장진학 ▲건설교통국 건축과 조미연 ▲건설교통국 도로과 임종덕 ▲건설교통국 도로과 정창구 (전문경력관 가군 1명)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구한범 (농촌지도관 1명) ▲농업기술센터 피옥자 (수의연구관 1명) ▲경제산업국 동물위생방역과 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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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둔산도립공원 입산 통제[시사캐치]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탐방로 복구 및 안전점검을 위해 대둔산도립공원 입산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대둔산도립공원이 위치한 논산시와 금산군에 각각 173.2㎜와 159.3㎜의 폭우가 내렸다. 짧은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선녀폭포와 군지폭포 220철계단으로 가는 수락데크가 계곡물이 범람하며 암석에 부딪혀 파손됐다. 태고사길도 낙석으로 아스팔트 포장이 깨지고, 싱크홀이 생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연구소는 탐방로 복구 및 모든 안전점검이 마무리 될 때까지 입산을 통제할 계획이다. 김기호 연구소장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폐쇄 조치인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할 수 있도록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둔산도립공원은 충남과 전북 양도에 걸쳐 있으며, 도는 1980년 5월 22일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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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양수산 미래먹거리 신규시책 발굴 전력[시사캐치] 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장진원 해양수산국장과 해수국·수산자원연구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해수국의 새로운 미래 10년을 구현하고, 전체 도 예산 중 해양수산 분야 예산 5% 시대를 열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과별 신규시책 보고에 이어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에서는 해양정책과 13개, 해운항만과 7개, 수산자원과 20개, 어촌산업과 7개, 수산자원연구소 10개 등 지난 1개월여 동안 팀별 자유토론(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수준 높은 신규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해양고세균 활용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한 해저 데이터센터 구축 △충남 김 육상양식 생산기반 조성 △충남형 청년 어촌보금자리 조성 시범추진 등 창의적인 사업들이 꼽혔다.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은 석탄화력발전 부생가스를 이용해 해양바이오 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사업이다. 석탄화력발전폐지특별법과 연계, 대체산업으로 제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적 대규모 전력수요를 친환경으로 충당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 대응 해저 데이터센터 구축은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량이 2022년 460TWh에서 2026년에는 일본전체 전력 소비량인 1000TWh 수준으로 예상됨에 따른 대응방안이다. 현재 서버 냉각에만 사용전력의 50% 가량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기보다 열 용량이 6배 높은 물을 활용한 해저 데이터센터는 공냉대비 20% 이상 효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육상 양식은 사계절 가능한 대규모 육상양식 테스트베드 기반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황백화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상보다 저비용·고품질·연중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원초 대량 생산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는 앞으로 전문가 검토 과정을 거쳐 사업의 추진 가능여부와 시급성 등에 따라 로드맵을 구상 및 보완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장진원 해양수산국장은 "오늘 발굴된 많은 사업들이 역동적인 해양수산 경제를 창출하고, 신산업 육성 등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해 알찬 해양수산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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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강수계 수질오염 정밀원인분석 첫 발[시사캐치] 충남도는 7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구상 기후환경국장, 용역 수행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부의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결과에서 병천A 유역의 목표수질이 초과된 것과 관련, 근본적인정밀원인분석 및 이행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앞서 환경부는 2022년 11월 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 시행을 위한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 이행평가기준을 개정, 목표수질이 초과되는 지역 중 도내에서는 병천A를 정밀원인분석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 중점관리지역을 선정하고, 수질영향 오염원인 현장분석에 따른 배출원 확인 등 정밀원인분석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구상 기후환경국장은 "정밀원인분석에 따른 맞춤형 오염삭감대책 마련 등 오염원인별 현장중심의 정밀원인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을 줄여 획기적으로 수질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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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中 랴오닝성 선양건축대학 등 4개 대학과 MOU[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10일, 중국 랴오닝성에 있는 선양건축대학, 선양화공대학, 다롄해양대학, 랴오닝금융직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박설호 부총장, 선양건축대학 왕싱 국제교류처장, 선양화공대학 왕쥔 컴퓨터과학기술대학장, 다롄해양대학 왕첸 국제교육원 부원장, 랴오닝금융직업대학 자오커옌 국제교육원장과 충청남도, 랴오닝성,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각 기관은 △전문인력 상호교류 △공동연구 △교환학생제도 등 교육, 연구협력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랴오닝성은 인구 4만 3천여 명이 거주하는 중국 산업 핵심지로 화학, 금속, 기계산업이 발달했으며, 선양건축대학 등 과학, 공학 분야 명문대학들이 위치해 중국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호서대 박설호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가 강화되고 효과적인 학술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랴오닝성 외사실 양커핑 주임은 "한중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은 서로의 문화와 학문적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다.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국제교류와 유학생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을 유지하고 있으며, 36개국 239개 해외대학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현재는 36개국에서 온 1천여 명의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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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4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수료식 진행[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추진단은 7월 12일(금) 충청남도교육청과 천안시가 지원한 2024학년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직업계고 인재양성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충청남도교육청과 백석대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취업 등의 지원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7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진행됐다. 이번 진행한 과정은 ‘호텔리어_관광서비스 인력양성’ 과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 천안제일고, 천안상업고, 병천고, 성환고 네 개 고등학교 소속 1학년 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호텔분야 요구인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호텔직무의 이해 △5성급 산업체 현직자의 객실 및 식음료(F&B) △호텔 현장학습 및 실무 실습 △기타 산업체 특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백석대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은 "관광분야 산업체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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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한국핀테크연합회와 메타 플랫폼 전문가 양성 업무 협약[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0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에듀테크 플라자에서 한국핀테크연합회, 유큐브와 Hyper Go·ABC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전략 자산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문대, 한국핀테크연합회, 유큐브 외 10개 AI·SW 업체는 10일 선문대에서 콘퍼런스와 협약식을 열고 K-디지털 트레이닝 및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추진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략 자산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Hyper Go·ABC 메타 플랫폼 보안과 연계한 글로벌 전략 자산형 실무 인재 양성 플랫폼 센터 구축해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한다. 또한, 연구 개발 및 창업 혁신 인재 양성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의 Hyper Go·ABC 메타 플랫폼 전문 기관인 한국핀테크연합회에서는 교육 과정 개발, 강사 운영, 창업 지원을 담당하고, 선문대는 훈련 시설, 학점과 연계한 훈련생 모집, 행정 등을 지원한다. 유큐브, 엠아이티소프트, 유캔스타, 케이데이터랩, 퓨쳐센서, 퓨어엠 등 참가 업체는 멘토, 훈련 장비 및 훈련 데이터세트를 제공하고 취·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주최한 김창재 교수(컴퓨터공학부)는 "국내 유일의 관련 분야 훈련 과정을 공동 개설해 추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면서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중부 지역권에서 Hyper Go·ABC 메타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은 "국내 유일, Hyper Go·ABC 메타 플랫폼 보안 국제 공인 과정을 개설해 천안·아산의 중부권 거점으로 특별히 선문대에서 준비됐다”면서 "지역 기업에 대한 기술 이전 콘퍼런스를 개최해 Hyper AI와의 공존·번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용어 해설 Hyper : LLM(거대 언어 모델) 연계 인간 피드백 강화 인공지능 플랫폼 Go : 구글(Google)이 개발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로 Hyper AI·SW 파인 튜닝 작업에 적합한 개발 언어 ABC : 인공지능-빅데이터와 블록체인-챗봇 (AI - Big Data and Block Chain – Chat Bot) Meta Platform : 온오프라인, 가상과 현실, 플랫폼 간의 경계가 없는 플랫폼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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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시사캐치]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2020년 10월 아동학대 공공화 이후 아동학대 현황·실태를 파악하고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아동학대가 신체장애·발달지연, 불안정 애착형성, 인지·학업능력 문제 등 아동의 발달영역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이 큼에 따라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방지 대책과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주요 내용은 천안지역 아동학대 실태 및 인식조사, 아동학대 실태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정책 제언 등이다. 시는 특히 학대피해아동과 학대행위자, 일반 아동, 신고의무자, 전문가 등 관련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교수, 의사, 시의원,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장 등으로 구성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과업 수행과 관련해 1차 논의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말 2차 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의 특성에 맞는 아동학대 실태 및 인식조사를 통해 실효적인 방지 대책과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객관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한 정책 마련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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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선8기 107개 공약사업 정상추진률 91.5%[시사캐치] 천안시가 민선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시민 공약참여단과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약참여단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 5대분야 107 사업 가운데 올해 1분기 기준 완료 21건, 정상 추진 77건, 일부 추진 9건 등으로 정상 추진률은 91.5%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시민공약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항후 2년간의 계획을 점검했으며 공약조정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민선8기 5대 시정목표별 공약은 107건으로 ▲고품격 문화도시 15개 사업 ▲활기찬 경제도시 17개 사업 ▲편리한 교통도시 25개 사업 ▲친환경 그린도시 24개 사업 ▲행복한 복지도시 26개 사업이다. 지난 2년간 한류문화 엑스포인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비롯해 천호지 수변 경관 개선,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등 굵직한 공약 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연말까지 공약이행률 65% 달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공약사업을 관리할 계획이다. 향후 상황에 따라 분기별 5% 내외의 상향 목표를 추가 설정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분기별 공약 등 공약 이행의 전 과정을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2년 전 뿌린 107개 공약의 씨앗이 시민의 신뢰로 뿌리를 내리고 공직자 모두의 노고로 하나 하나 꽃을 피우고 있다”며, "모든 공약사업이 그 열매를 맺을 때까지 쉬지 않고 땀 흘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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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극한호우 피해지역 방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최근 극한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을 12일 방문해 수해 피해 실상을 살피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 의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정뱅이마을 주택 피해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한 뒤, 관계자들에게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이재민 대피시설인 기성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머물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급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조하겠다”며, "특별재난피해지역 선포 등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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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 비교견학 진행[시사캐치] 천안시의회「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복아영)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10일 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1호 반려동물 공공장례식장인 ‘오수 펫 추모공원’과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목표로 특화 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 그리고 반려동물 지원센터인 ‘오수반려누리’ 등 오수지구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된 반려동물 여행지인 전주 ‘바람쐬는길’을 견학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에서는 반려동물 장례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반려견 수목장과 공익을 위해 헌신한 경찰견, 군경 등 의견(義犬)을 위한 현충원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에 김명숙 의원은 평생을 반려동물과 함께한 가족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고, 육종영 의원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동물을 위한 현충원을 운영하고 예우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복아영 대표의원은 "의견의 고장 오수라는 비전으로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오수지구 특화재생 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뒷받침된 것이 핵심”이라며 천안에도 이같은 사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비교견학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한 김길자 의원은 반려동물과의 여행은 관광지 개발도 중요하지만, 숙박과 음식점 등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정책연구의 책임연구를 맞고 있는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는 반려동물을 배제하고서는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기에 반려동물 장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행정 지원이 필요하며 우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장례문화 방안을 구체화시킬 것임을 밝혔다.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대표의원인 복아영 의원과 김행금, 김길자, 김명숙, 배성민, 육종영, 유영채 의원 총 7명이 정책연구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주목할 점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과 함께 한 비교 견학으로 연구모임 참여 의원의 반려동물 3마리와 함께 진행한 것이다. 참여한 반려동물은 체리, 춘식, 단풍으로 공공장례식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까지 전 일정을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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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호우피해 학교시설, 학생 집중지원”[시사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2일(금) 오전‘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발생 학교시설과 학생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지시했다.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관련된 모든 부서가 참여하여 ▲교육시설 피해 점검 현황과 복구방안 ▲교육과정 정상운영 방안 ▲피해학생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교육청은 우선적으로 침수와 토사 유입 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불가능 학교에 대한 긴급 복구와 호우피해 가정 학생지원을 위하여 가용한 예비비와 긴급복지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특히, 침수된 급식실에 대하여는 완벽한 방역과 소독을 시행하여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고, 주거시설 침수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는 학습물품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심리정서 상담도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충남교육청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학교의 피해현황은 11일 현재 44개교 침수와 토사 유입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170여 명의 학생의 가정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교육감과 부교육감 등 간부 직원 중심으로 교육시설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한 점검반(3과, 8개반, 7.11~12)을 편성해 총 27개교 점검을 완료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향후 다시 발생할 지도 모를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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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범산 세종시 부교육감, 개교학교 신축 상황 점검[시사캐치] 지난 9일 부임한 천범산 부교육감이 오는 9월 개교하는 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여파를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를 주문했다. 이번 천범산 부교육감의 지역 학교 방문은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부임 후 처음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7월 12일 오후에 천범산 부교육감이 6-3생활권에 위치한 산울유치원과 바른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신설학교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세종 지역에 지난 7일부터 나흘간 26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점검 결과 신설학교 공사 현장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당분간 장마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분야별 잔여 공사 물량을 확인하고 적정 공사 기간을 계산하는 등 구체적인 향후 일정도 점검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태풍, 장마 등 여름철 기상 요인으로 3월 개교보다 9월 개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다가올 무더위에 고생이 많겠지만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개교실무협의회와 공정관리협의회를 각각 운영해 9월 정상 개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울유는 13학급 240명, 바른초는 50학급 1,200명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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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2일(금),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취업준비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독일취업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1학년 학생을 비롯한 지도교사, 교육청, 독일인턴십 운영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독일취업준비과정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하여 독일취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하여 독일어교육을 시작하고, 3학년까지 독일취업이 가능한 언어수준까지 도달시켜, 독일인턴십을 통해 현지에서 아우스빌둥(독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실시되는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 8월에 선발과정을 거쳐, 10월부터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2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설명회에서 독일에서의 취업이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다.”라며 "독일취업준비과정에 참여하여 열심히 독일어 실력을 쌓고 취업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국외에서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인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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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운영 업무협약[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7월 12일(금)에 천안시, 신화인터텍(주), ㈜엑시콘, MEMC코리아(주), ㈜케이에스피, ㈜티에스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2021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지정되었으며, 2024년 재지정되어 3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전략산업 고용을 촉진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스마트 기계(IoT), (미래)자동차 부품, 미래에너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내 직업계고 남학생들이 취업 후 병역에 의한 경력 단절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직이 가능하도록 복직제도 도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24년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해 총 7.5억 원을 투입하여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 협력으로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장은 "4차 산업 중심에 있는 천안에 걸맞는 직업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 그리고 천안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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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친화도시 지정 도전[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5~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 실태와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청년정책 기본 방향 및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가 처음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공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도 마련됐다. 위원회는 강관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9명과 청년 및 청년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공주시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주민등록 기준 청년(18~45세) 인구는 2만 7773명으로 공주시 전체 인구의 27.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 효과 높은 정책을 연구하고 발굴해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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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2024년도 대전학사관 2학기 신규입사생 충원[시사캐치]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이 오는 15 ~ 26일 2학기 신규입사생을 충원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학사관은 월 20만원의 저렴한 부담금(기숙사비)으로 충남도민 출신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면학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신규입사생 충원은 1학기 재사생 중 퇴사 인원 77명(남 8, 여 68) 모집이며,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충남도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충남도민의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원공고문 확인 및 신청은 기간 내 진흥원 홈페이지(www.clehrd.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전학사관 (042-337-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