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공주시, 3년 연속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에선 현재 97가구 156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사장 박상옥)은 지난해 시간제 서비스 2만 7224건 등 수요에 맞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이돌보미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공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연동문화발전소,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시사캐치] 세종시가 옛 연동면사무소를 활용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2024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면사무소를 ‘연동문화발전소’로 탈바꿈해 지역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은 1984년에 건축해 35년간 행정기관으로 사용하다 2019년 6월 면사무소가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하면서 사용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부터 유휴공간이 된 옛 면사무소 건물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예술 실험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연동문화발전소 조성에 따라 주민 만족도를 높이면서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예술인과 주민들이 시설 조성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의식변화, 마을 활력 증진 등 마을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사업은 연동면이 우리 시의 자랑인 장욱진 화백이 태어난 곳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로 활성화하고자 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강화하는 다앙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균형발전사업을 우수사례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하고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시도평가 1위 및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2021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사업 ▲2022년 시도평가 1위 및 도시형교통모델 사업 ▲2023년 금남면 용포로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 개장[시사캐치] 아산시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을 7월 13일 개장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은 수영조,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매점과 음식물 취식 등을 위한 간이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억 7,800만 원을 투입해 탈의실, 물품보관소 시설을 현대화하고,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와 리프트 등 이용 편의시설을 보강해 ‘무장애 물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물놀이장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8월 24, 25일 2일간은 물놀이장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수질 및 환경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태풍, 집중호우, 미세먼지 경보 등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6세 미만은 무료이며, 장애인과 아산시 다자녀가구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500원으로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한편 시는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노후 수중펌프를 교체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 및 일일 2회 이상 수중 청소를 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등 32명을 배치한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는 ‘아트밸리 아산’의 대표적 거점 문화여가힐링 플랫폼으로, 다양한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올해 물놀이장 시설 현대화와 무장애 환경 조성 등 새롭게 정비된 환경에서 신나고 건강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365일, 24시간 대응…재난상황 관리 전담팀 운영[시사캐치] 아산시가 충청남도 최초로 재난 전담 인력을 편성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상황운영팀’을 신설했다. 이는 재난상황 시 신속하고 철저한 초동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동안 주간에 재난이 발생하면 안전총괄과에서 직접 대응하지만, 야간·주말·공휴일에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재난 담당 당직자를 배치해 재난 상황을 관리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폭우와 가을철 태풍, 겨울철 기습한파, 대형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이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상황운영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재난상황실에서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재난 예방조치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신설된 재난상황운영팀은 집중화된 재난정보 운영시스템을 통해 재난·안전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전파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정보 공유 등 긴밀한 공조로 재난 초기 신속한 대응을 전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등과 상황을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써 비상 상황 대비 공동대응체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경귀 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충청남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더욱 강화된 공조를 통해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아산시, 대기오염 저감 공회전 제한 지역 확대[시사캐치] 아산시가 4일부터 기존 버스 터미널 2곳으로 지정돼 있던 공회전 제한 지역을 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부설주차장 등으로 확대해 총 92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한 지역 내에서의 공회전은 온도에 따라 2분(5℃~25℃ 범위), 5분(5℃ 미만, 25℃ 이상) 범위에서 가능하며, 제한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1차 경고한 뒤 2차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단 온도가 0℃ 이하이거나 30℃ 이상, 냉동·냉장차, 정비 중인 자동차, 긴급자동차 등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시민들이 공회전 제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행정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회전 제한 지역 확대를 통해 공회전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 물질을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읍면동 거점 버스 환승센터와 차고지·회차지 등 공회전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공회전 제한 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
김태흠 충남지사, 유흥식 추기경 집전 미사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월 7일 해미국제성지 일원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의 미사에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유흥식 추기경은 하계 휴가기간 해미국제성지를 찾아 이번 미사를 집전했으며, 이날 미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서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해미국제성지를 처음 방문한 김 지사는 방명록에 "00000”라고 적었다. 한편 해미국제성지는 박해 시기에 1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처형된 순교지로, 2020년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한 천주교 국제성지이다. 도는 해미국제성지를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세계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
충남도, 서남부권 10개 시군 성장동력 키운다[시사캐치] 충남도는 7울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균형발전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신규 27건을 최종 선정했다. 도에 따르면 북부권과 서남부권 저발전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2007년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조례 제6조에 따라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설치해 198지구 1조 909억 원 규모의 1단계(2008∼2020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시행 중인 84지구 6919억 원 규모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내년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지속성을 유지하고자 제2단계 제2기(2026∼2030년) 지역균형발전 사업 발굴을 위한 도·시군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사업 제안 및 공모, 심의 과정을 거쳐 이번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도 제안 사업과 시군 경쟁 공모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이번 신규 사업 27건 중 도 제안 사업은 10건(총사업비 3226억 원), 시군 경쟁 공모 사업은 17건(총사업비 2441억 원)이다. 주요 도 제안 사업은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300억 원)’ 산업입지과 △‘충남형 지역 상생 창업생태계 조성(200억 원)’ 일자리기업지원과 △‘충남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플랫폼 구축(257억 원)’ 해양정책과 등으로 민선 8기 도정 발전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중점을 뒀다. 시군 경쟁 공모 주요 사업은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150억 원)’ 부여군 △‘천혜자원, 냉풍 활용 농촌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150억 원)’ 보령시 △‘청양 드림 스마트팜 교육센터 조성(150억 원)’ 청양군 △‘아토피아 리트릿 주거 휴양 단지 조성(150억 원)’ 금산군 등 주로 지역별 낙후 원인 해결 및 지역 특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다. 이종규 도 균형발전국장은 "수도권과 인접한 북부지역에 인구와 기업이 집적해 있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서남부권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라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시군 자율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이번에 새로 선정한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개발 계획도 조속히 수립해 오는 2026년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 경기도 화성 공장 화재 구호 성금 1억 전달[시사캐치] 충남도는 지난달 발생한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피해자 구호 및 현장 수습·복구 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서천 특화시장 화재를 겪으면서 피해자 지원 및 피해 복구 지원에 모였던 전국 각지의 온정에 보답하고 신속한 구호·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화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자 회복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는 사망자 23명, 중상자 2명, 경상자 6명 등 총 31명의 인명 피해를 냈으며, 추산된 재산 피해액은 8억여 원에 달한다.
-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유아교육·보육통합 전폭적 지원” 약속[시사캐치]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7월 6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충남사립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해 교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홍성현 의장, 김지철 교육감, 이병도 천안교육장, 전호숙 충남지회장, 신한철 도의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자리에 함께해 연수 개최를 축하했다. 연수는 도내 사립유치원장, 원감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위로와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홍성현 의장은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렇게 오늘 와서 보니 얼굴이 환해서 마음이 놓인다. 여러분들의 보장성 부분이 충남이 많이 되고 있지만 얼마나 어려운가 또 답답한가 알고 있다.”라고 위로의 말로 서두를 꺼냈다. 홍성현 의장은 특히 "여러 가지 학폭이나 아이들에게 생겨 날 문제 발생 예방을 위해 유아 학부모 교육이 중요하다”라는 뜻을 피력하며 "그 교육을 여기 계신 분들이 유치원에서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장은 또 "충남도의회나 충남교육청, 각 시‧군 교육청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해 유보통합 토론이나 정책 등을 앞으로 더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유보통합과가 전국 최초로 9월에 생긴다. 또한 사립유치원과 국‧공립을 같이 보조할 유아 교육과 출신 교육장을 발탁하기로 했다"라는 홍 의장과 김 교육감의 약속에 교원들은 큰 박수로 환영했다. 홍성현 의장은 마지막으로 ”도교육청에서 여러분들을 많이 이해하고, 저 역시 도의회에 충남사립유치원 임원들을 초청해서 애로사랑을 수렴해 내년 예산이나 본예산에 도와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호숙 충남사립유치원 회장, “아이 행복 교사 행복 온힘 다한다”[시사캐치] "아름다운 열매로 맺게 될 ‘첫 교육 유치원’ 온 힘을 다해 아이의 행복, 교사의 행복 둘을 보자”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의 다짐이다. 아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유보통합, 세계 최고 유아교육 통합을 이끌겠다는 제14대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의 힘찬 출발 ‘2024 충남사립유치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7월 6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도내 사립유치원장, 원감 및 교사들이 온 힘을 다하여 유보통합을 잘 해보자라는 위로와 행복 만들기에 모인 자리다. 연수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전호숙 충남지회장, 이병도 천안교육장 및 교육청 관계자와 유치원 원장, 교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특강이 진행됐다. 또 어려운 여건 속 유아교육의 헌신과 발전에 노고가 큰 원장과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호숙 충남지회장은 "우리 원장 선생님 유치원 선생님 1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인사하고 "오늘 이 연수는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연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전호숙 회장은 이어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온 힘을 다하여 여러분들이 교사를 하고 있다면 대한민국의 유아 교육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된 것도 있다. 그 시점에 한국유치원총연합회충남지회장으로 유보통합에 많은 삭제된 것을 이끌어가야 하는데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할 수 있다.”라며 희망과 기대를 전했다. 전호숙 회장은 끝으로 "교사가 행복해야 유아가 행복합니다. 원장 선생님이 행복해야 교사가 행복합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이 되어서 행복합시다.”라며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특강은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이 ’아이들 개개인이 타고난 기질과 특성‘ 이라는 주제로 △타고난 성품 △장차 아이의 성격을 이루는 기초가 되는 부분 △생물학적, 유전적인 요소 △저마다의 반응 양식을 따라 나타내는 내용 등의 강연을 펼쳤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격려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축사
-
선문대, 2024 항공우주전자 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 수상[시사캐치]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단장 최창하)는 4일부터 이틀간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개최된 ‘2024 항공우주전자 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항공우주학회가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가해 항공우주전자 미래 발전 방향과 혁신 기술이 발표됐다.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전시 세션에서 선문대는 자동차반도체연구실(책임교수 오인열)에서 이규영 연구원(AI모빌리티공학과·석사과정)이 발표한 ‘회전익 로터블레이드 진동 데이터 기반 AI 모델을 활용한 항공기 시스템 예지 보전’ 논문이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논문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항공기를 진단하고 정비하는 내용으로, 인공지능과 반도체 기술을 연계해 기존 기계 장치를 전기·전자화시켜 성능을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 중인 자동차반도체연구실의 연구 중 하나다. 이규영 연구원은 "연구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연구를 지속해 항공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적용해 혁신적인 성능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규영 연구원은 우수 논문 상금 50만 원을 선문대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
호서대, 청년창업 활성화 ‘대학 연합 창업캠프’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대학생 예비창업가에게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고, 충청권역 대학 간의 교류를 통한 독창적인 아이디어 및 창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충청권 대학 연합 창업캠프’를 3일과 4일 양일 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충청권역 핵심창업허브 호서대학교를 포함한 12개 대학, 총 6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팀빌딩 및 친환경 팀체험 활동, 명사 초청 강연, 창업아이디어 발굴 교육, MVP 홈페이지 제작, 아이디어 피칭 방법, 그룹 멘토링, 최종 발표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일차는 2024년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 선정기업인 ㈜대박드림스 이동국 대표의 강연 ‘결과를 아는 선택은 없다’로 시작되었다. 강연에서 이 대표는 "미리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세상은 넓고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끊임없이 있으며 준비와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기회가 나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동국 대표의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창업을 준비하면서 정답이 없고 다양한 선택 속에서 두려움이 앞섰지만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인카운터경영연구소 김승환 소장의 ‘성공하는 창업과 실패하는 창업’을 주제로 청년 창업가 정신의 중요성과 성공하는 창업의 사례 등을 강연하였고, 4인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와 함께 앞선 강연을 토대로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고도화하고 창업 IDEATION 회의, MVP 홈페이지 제작 등 최종 발표를 준비하였다. 2일차에는 앞서 진행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팀이 선발한 창업 아이디어의 발표를 위한 최종 발표 자료(사업계획서, 시장조사, MVP 홈페이지 등)를 제작하였다. 현직 투자심사역, 창업 전문교수, 창업전문가 앞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창업 아이디어의 타당성, 발전 가능성, 보완 방향 등에 대한 피드백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대학 연합 캠프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충청권 대학 간의 창업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호서대학교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 충청권 지역의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프랜차이즈 연구모임’ 전문가 초빙 강연회[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종혁)’이 5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 노승인 주무관을 초빙해 강연회를 진행했다. 특강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통삼국 한권효 대표, 원앤원 김민제 전무, 라미유 하정우 대표, 패스트오더 임철우 대표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노 주무관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및 규제를 이야기하면서 인천시 사례를 중심으로 충남형 프랜차이즈의 성공과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 이어 연구모임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안종혁 의원은 "이번 강연회는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충남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충남을 떠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제는 충남도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인지하여 정부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뛰어들어야 한다”며 "도가 컨트롤 타워의 개념으로 관내 가맹본부를 관리하고 대외 홍보 등 함께 상생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 연구모임 특강 및 현장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란희)’은 4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대상 특강을 개최하고, 세종유기동물보호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연구모임에서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마련했다. 김선아 코넬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연구모임 회원인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 외, 김재형‧김현미 의원도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선아 교수는 ‘반려견 치매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치매 주요 증상, 진단법, 치매 반려견 관리 및 치료법 등에 대해 다뤘으며, 강연 후에는 연구모임 회원들과 시민들이 김선아 교수에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시설 및 위생 현황과 보호동물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더불어 오는 9월 집현동 공동캠퍼스에 입주하는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시 유기동물보호센터 간 협업 가능성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시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박란희 대표의원은 "오늘 강연은 노령 반려동물의 치매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세종시가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걸친 ‘올바른 양육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에서 세종시유기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의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 등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힌 만큼, 앞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세종시 유기 동물의 보호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강성기 천안시의원, 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에 당선[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에서 강성기 의원(국민의힘,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천안시 경제‧산업‧농업‧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시정이 올바르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로 농업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천안시 실정에 맞는 해결책을 모색하여 농업인의 위기를 극복하도록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과 노력하겠다”며 천안시 농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강 위원장은 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올해 초부터 천안시 농‧축산 환경의 개선을 위한 정책적 연찬을 이어가고 있다. 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강성기 위원장을 비롯해 정선희 부위원장, 복아영 의원, 김철환 의원, 이지원 의원, 배성민 의원, 김길자 의원 이상 7명으로 구성되었되었다.
-
천안시의회, ‘천안인의 상’ 참배로 제9대 후반기 공식일정 시작[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가 ‘천안인의 상’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공식 일정의 첫발을 떼었다.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5일 천안보훈공원을 방문하여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행금 의장은 "천안의 한 사람으로서 천안을 빛내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언제나 시민만을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아산시의회,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 착수보고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은 7월 4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은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신미진 의원, 간사 윤원준 의원, 그리고 맹의석, 이기애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세부 과업 범위, 수행 내용, 추진 일정 등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11월까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아산시 일반현황 및 스포츠 관련 조직 및 정책 현황 ▲아산시 환경적 자원(온천 등)과 연계한 산업화 방안 ▲아산시 스포츠재단의 기본방향 및 전략 수립 ▲아산시 스포츠재단의 설립계획 수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모임 맹의석 의원은 "스포츠산업과 온천관광산업을 연계하여 상호 발전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으며, 아산시 스포츠재단은 행정의 보조 역할보다는, 독립적이고 자발적인 재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은아 연구회장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계획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와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아산시 스포츠산업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아산시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향후 타시군 벤치마킹,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말까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 및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
충남교육청,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미래형 학생평가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열린 토론회가 300석 대강당 좌석에 가득 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지난 4일 마무리 됐다.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한 엄청난 사교육 비용이 저출산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우리 사회에서 ‘학생 평가와 대학 체제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 열기는 높았다. 최근 학교 평가를 비롯한 수능을 서·논술형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시기적 특성으로 인해 교육공동체의 시선을 더욱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1부 특강에서는 다큐멘터리 ‘교실이데아’의 연출가인 MBC 김신완 프로듀서가 나와서 "우리 사회의 성공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라며 "기존 좋은 대학 → 공채를 통한 좋은 회사 취직 → 사회적 성공 공식이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수시 채용 증가로 바뀌면서 시험 성적 따로 실력 따로인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험 체제 변화와 대학의 새로운 인재 선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부 토론에서는 국제 바칼로레아(IB) 전문가인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은 국내에서 시범 추진 중인 국제 바칼로레아(IB)의 평가시스템이 가진 의의와 도입 경과를 설명하고,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이 귀족교육, 엘리트 교육이라는 비판에 대해 한국형 바칼로레아(KB)를 무상 공교육에 적극 도입하면 될 일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혁신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IB)가 상충하지 않는다며 국제 바칼로레아(IB)는 현재 교육체계 때문에 발생하는 혁신학교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학교 개선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소장은 미래형 학생평가를 위해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채점관 양성 및 질 관리 체제 구축, 교사들의 수업 집중 구조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저자 경희대학교 김종영 교수는 서울에 있는 명문대 중심 교육체계가 유지되는 한 교육혁신은 요원하다며, 지역민들의 요구와 지역 정치인들의 정치력으로 전국에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이루자고 주장했다. 이병도 천안교육장은 수포자·국포자 증가 등 학력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서열화가 아닌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학생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교육 시스템과의 충돌, 평가 기준 및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형 평가를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편, 교사 연수, 평가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우리나라 공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인 시험과 대학 체제 개선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 경우를 전국적으로 찾아보기 어렵다.”며, "대한민국의 평가 혁신과 교실 혁명 등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에 충남교육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현장 참석자들과 패널들 간 이루어진 다양한 질의-응답도 주목할 만한 이번 열린토론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 가운데, 전국의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타시도 학부모, 교직원도 실시간 시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체 영상은 https://url.kr/1rmDar 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세종시교육청, 여름철 유행 주요 감염병 예방자료 보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여름을 맞아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여름철 유행 감염병 예방자료’를 제작하여 각급학교(유치원 포함)로 안내했다. 이번 자료는 학교에서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가정에서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 우선, 세종시교육청은 여름철 감염병 전파경로와 예방 방법 등을 자세히 담은 교육자료를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로 보급했다. 교육자료는 주로 여름철에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내용들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감염병은 ▲입, 손,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인 수족구병 ▲오염된 식수 등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질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안과 감염병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카드 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관리 ▲위생적으로 조리한 안전한 음식 섭취하기 ▲장난감·놀이기구·집기 등은 소독하여 사용하기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받기 등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라며, 학부모님들께서도 가정에서도 함께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소통과 협력의 적극행정 마인드 향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5일(금),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하였다. 대전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달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으로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다방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소통과 협력의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