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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활동 시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제4대 하반기 원 구성에 따라 7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1일 제90회 임시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운동)이 선출되었으며, 같은 날 개최된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최원석 의원(국민의힘, 도담동)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산업건설위원회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 ▲김재형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 ▲김광운, 김학서,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위원 총 7명 체제로 운영되며, 세종시의 건설, 교통, 경제, 농업 및 환경 현안과 관련된 조례 제정,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어려운 중책을 맡게 되었지만, 의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협력하면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시민 불편 민원들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형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 분야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원칙과 기준이 바로 서는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산업건설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91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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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대 후반기 원 구성 완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4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세종시의회는 1일과 2일 양일간 제90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 선거 등을 실시했다.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복지·산업건설·교육안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였으며, 각 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이 당선됐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집행부와 진솔하게 소통하고 때론 냉철하게 비판하여 39만 세종시민의 행복을 이끌어내는 위원회를 만들겠다”며,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남겼다. 김재형 산업건설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건설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혁신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교육청, 교사, 학생, 학부모님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과 의회운영위원장 선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날 당선된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원님들의 작은 의견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함께 소통하며 의회운영위원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의 독립적 위상을 강화하고 의원님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현정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홍나영 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내달 26일 제91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의하는 등 제4대 의회 후반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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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 위한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생활밀착형 탄소흡수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김명숙(대표의원), 이종담, 권오중, 유영채, 엄소영, 박종갑, 이병하)」 은 2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모임은 도심 내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 공간(예를 들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육교, 횡단보도 옆 작은 공간 등)을 친환경 쉼터 등의 녹지공간으로 조성하여 심화되는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해 대응하고자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정책연구용역 연구책임자인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현창용 교수가 과업의 목적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규모별 녹지공간 조성 사례에 대한 설명을 통해, 천안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연구진에서는 유휴부지를 선정하여 조경과 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 등의 레이아웃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해외 사례에서처럼 도로의 일부를 활용해서 소규모 공원이나 휴식공간을 만드는 파크렛 사업은 도로와 보행로로 이분화되어 있는 공간을 쉼터 등의 조성을 통해 자연스러운 버퍼공간 및 녹지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얘기하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천안시에 접목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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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4일 제270회 임시회 개회[시사캐치] 천안시의회가 4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이어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한 후 각 위원회 별로 부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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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학생 건강관리 협약[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화)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학생 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2023년 6월 9일 개소하여 지역 내 암 정복을 책임지는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주민의 암 예방관리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업무 협의 및 기술지원 ▲전문인력을 통한 건강생활 및 암 예방 관련 교육프로그램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 사업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충남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미래세대의 암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학생 보건교육 담당자인 보건교사의 전문성 강화 연수,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대상 암 예방교육, 학생 대상 교육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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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아이 마음 읽어주고, 아빠 마음 알아보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 이하 세종교육원)은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좋은 아빠 되기’와 ‘건강한 가족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아빠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아빠 마음 톡톡(talk)’를 실시한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아빠들이 자녀와 더 깊이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아 자녀 양육에서 겪는 정서적‧신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교육원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세종시 관내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18명을 모집했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금남면에 있는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솔솔마루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직장 생활로 인해 오전 시간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빠들을 위해 퇴근 시간 이후인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단 상담 주요 내용은 ▲자녀 맞춤형 소통 방법 알아보기 ▲아이의 자존감/집중력 높이는 자녀 양육 방법 ▲자녀 감정조절 방법 알기 ▲아이의 문제행동 원인 분석하고 대응하기 등이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각각 4회기로 운영되며, 1회당 상담 시간은 90분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아빠들이 자녀와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여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아빠 모임’을 운영하여 아빠들 사이에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이나 궁금점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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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대전하나시티즌, 학생 초청 축구경기장 방문[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2일(화), 축구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활동프로그램인「하나드림스쿨-월드컵경기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6월에 진행된‘축구클리닉’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프로축구선수와 교내에서 스포츠 활동을 실시한 3개 초등학교의 투어 희망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오는 10월에는 중학생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장 투어에 초청된 학생들은 2002년 월드컵 기념관, 선수들의 락커룸 및 인터뷰룸을 둘러보고 관중석과 실전경기가 펼쳐지는 그라운드를 밟아보았다. 투어에 참여한 학생은 "그라운드에 들어서니 축구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며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프로축구선수와 운동장을 함께 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와 감동이 있는 월드컵 경기장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으로 지원해주신 대전하나시티즌에 감사하다.”라며 "이후에도 다양한 지역기관의 교육적 자원들이 학생들에게 연계되어 의미있는 성장을 이루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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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연극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7월 2일(화)에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천안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50명을 대상으로「연극을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초·중학생들이 교육활동 침해 유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교권 침해의 심각성을 인식하며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예방 교육 방법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연극을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연극의 제목은 ‘추리~추리~매추리’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극적 요소를 가미하고 관객으로 온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는 연출로, 객석을 가득 매운 학생·학부모·교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극 관람을 마치고 나온 한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도 있을 법한 이야기가 연극 무대에서 펼쳐지니, 너무 신기했고 재밌었다. 선생님의 수업할 권리, 학생들의 교육 받을 권리를 위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다. 이병도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은 학생·학부모·교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이 사랑받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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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위한 버스 지원 실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 학교지원센터에서는 4월 17일(수) 송곡초를 시작으로 체험 중심의 재난안전교육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과 더불어 재난체험과 응급처치 등의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부합하는 직접 체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재난상황에서의 위기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통학버스로 차량 지원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어린이통학버스로 충남안전체험관(천안),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공주) 등의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긴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게 된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재난안전체험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체험을 통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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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반포면 용수천, 사곡면 상원골, 유구읍 유구천 등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4개소와 정안천, 마곡천 등 위험구역 7개소 등 11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2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감시 및 순찰, 인명구조 활동, 각종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의 활동을 벌인다. 이에 앞서 시는 4월과 5월 사전대비 기간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11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안내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용품도 확충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방송시스템과 전광판, 소셜미디어(SNS) 등을 활용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물놀이 안전 문화 캠페인도 실시하기로 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가져야 할 시기”이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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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2년간 아무도 가지 않은 창조적, 도전적인 길 걸어왔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7월 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시정 4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년간 아무도 가지 않은 창조적, 도전적인 길을 걸어왔다."면서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았던 그동안의 세종시, 단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건설에 치우쳐 있던 모습을 시민들이 우리 세종특별자치시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세종대왕의 이름과 찬란한 정신적 유산을 계승한 도시’로 새롭게 창조해왔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며, 한글문화수도로 한글의 세계화를 이끄는 거점이 되고,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박물관단지에 버금가며 대한민국 수도의 위상을 갖는 국내 최대의 박물관 도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후반기에는 한글의 창조적 혁신, 뛰어난 과학기술 혁명 등세종대왕 시대의 정신적 유산을 세종시에서 더욱더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기대와 새로운 세종시에 대한 열망 속에 또한, 시민이 행복한 ‘정원 속의 도시’이자 양자-사이버보안 등 새로운 산업의 혁신이 꽃피는 도시로 시민과 함께 ‘세종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또 ”앞으로 헌법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문화하도록 제22대 국회 및 정치권에 지속 건의하는 한편, 연말까지 150여개 조문의 세종시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해 국회 문턱이 닳도록 정치권에 건의하고 노력했으나, 21대 국회 임기 종료로 개정안이 자동 폐기되 아쉽게 생각하며,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년간 많은 도전을 극복하고,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 결과로 시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세종대왕의 이름을 당당하게 물려 받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에 기반해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2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과의 소통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와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과 같이, 직접 시민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찾아가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의회와 행복청 등 중앙정부, 언론인 여러분과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에도 변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세종시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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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돌이와 꿈씨패밀리 새집 장만[시사캐치] 대전시는 ‘꿈돌이,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전역 주변 한약거리에‘꿈돌이 하우스’를, 대전역에는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2일 개소했다. ‘꿈돌이 하우스’는 시가 대전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동구 중동 일원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대전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주요 관광지 체험 및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홍보·판매 공간으로 조성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건물 외부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로 래핑했고 내부에는 여행정보 제공, 꿈씨 캐릭터 기념품 전시, VR 대전투어 드라이브 미디어 체험 및 휴게공간, 미디어아트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내 관광안내소가 없어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코레일 및 동구청과 협의하여 동구청 행정민원센터 공간에 새로 마련한 관광홍보 공간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추억의 문방구 뽑기·다트게임·OX퀴즈 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고, 이벤트를 완료한 시민과 여행객에게는 꿈돌이 기념품 3,000여 개가 지급됐다. 앞으로‘꿈돌이와 대전여행’은 대전여행 정보, 꿈씨 캐릭터 홍보, 0시 축제 홍보, 기념품 판매 등 대전의 관문에서 홍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설·추석 명절 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꿈돌이 하우스’ 및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방문하여 꿈돌이와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게시하는 시민 등에게 1일 100명 총 3,000명에게 꿈돌이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두 곳은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담당하는 곳으로 대전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꿈씨 캐릭터와 0시 축제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만큼 많은 시민과 여행객이 이곳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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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분야 예비스타트업 추가 모집[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이하 재단)은‘2024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체험콘텐츠, 관광인프라, 지역특화, ICT 기반 등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충남 관광 관련 콘텐츠 및 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면 가능하다. 재단은 충남도내 창업 계획이 있는 1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되면 6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은 올해로 3년째로, 그동안 충남관광 활성화 및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관광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관광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역량 강화 교육, 전담 멘토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왔다. 추가 모집은 이달 12일 17시까지 이메일(uhee36@cnctf.or.kr)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cnct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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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관광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2024 충남관광 창업전국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충남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체험 관광, 관광인프라, 지역특화, ICT기반, 웰니스 등 충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원)생(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이면 응모 가능하다. 해당 공모전의 모집기간은 7월 12일 17시까지이다.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개 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은 7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에는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도 수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 입상팀이 내년도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cnctf.or.kr) 또는 포스터(별첨)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2일 17시까지 이메일(uhee36@cnctf.or.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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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맛있는 충남’으로 관광객 부른다[시사캐치]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과 충청남도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내 맛집을 연계한 미식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재단에 따르면 7월 2일부터 1박 2일 동안 관광 및 음식 전문가, 유튜버,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백제 노포(老鋪) 맛집’ 팸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에 개발한 미식 투어 프로그램은 충남 부여와 공주 등 백제문화권에서 50년 이상 2~3대째 대표 메뉴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음식을 통한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미식 관광(Food Tourism)을 시작하는 것. 먼저 부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백년가게이자 장어덮밥으로 유명한 N식당을 방문한다. 이곳은 1972년부터 영업해온 곳으로 현 표경애 대표가 부모님과 함께 영업해왔으며 지금은 아들 이원경 씨에게 가업을 승계해 3대째 이어오고 있다. 2009년 충남도가 주관한 외국인 이용음식점 컨설팅 조리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공주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이 공주를 방문하면 꼭 들른 S가든을 찾는다. 이 집 대표 메뉴는 ‘공주’라는 이름이 붙은 ‘공주국밥’. 창업자인 고봉덕 여사가 70년 전부터 공주시장 안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어 손님들에게 내놓은 게 시작이다. 시장(市場)에서 파는 국밥이라 해서 ‘장(場)국밥’이 아니라, 간장이나 된장을 육수 베이스로 사용해 ‘장(醬)국밥’이라 불린다. 또 천년고찰 마곡사 입구에서 50년째 산채비빔밥, 산채정식, 더덕정식을 제공하는 C식당도 찾는다. 이 집은 콩, 깻잎, 배추, 호박, 가지, 상추 등 대부분 재료를 주인장 최옥희 씨와 딸, 며느리가 직접 재배해 손님상에 내놓는다. 또 쌀과 들기름도 역시 직접 재배한 것을 사용한다. ‘백제 노포맛집 투어’에는 부여 황포돛배 체험과 낙화암 고란사, 백제문화단지가 포함돼 있다. 공주에서는 한옥마을에서의 숙박과 제민천 야행투어, 마곡사도 포함돼 있다. 재단은 앞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맛집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충남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보령·태안·서천 등 서해 해양권은 갯벌 음식, 홍성과 예산군은 역사 인물 밥상, 서산·당진·태안권은 수산물, 천안·아산권은 제과제빵류, 논산·계룡·금산권은 유교 음식 등이다. 또한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진행하는 서부내륙권 관광개발사업과 관련해 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식기행 관광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앞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 9월 초 서해 낙조를 보면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음식을 즐기는 ‘서해선셋다이닝’을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도내 맛집과 우수 숙소 등을 선정해 방문의 해 인증업소로 지정하는 등 맛집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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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충청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성황리 마쳐[시사캐치]충남경제진흥원 충남FTA통상진흥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충청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범부처 통상진흥기관협약(’23.01.13)’ 후속조치 일환으로 충청지역의 4개 FTA통상진흥센터(충남, 충북, 대전, 세종)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각 지역 세관 및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 협약기관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안창용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 국장 주재로 올해 충청지역 센터의 협의회 추진 성과 및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통상 애로사항과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무역구제제도 설명회와 원산지 검증 이론 및 최신 동향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희철 충남FTA통상진흥센터장은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우리나라 수출 물품에 대한 직접 검증 증가 추세” 라며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검증에 직접 대응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인 만큼 지역센터와 협의회가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각 협약기관들 간 소통채널을 활용해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충남FTA통상진흥센터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대외 수출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FTA 컨설팅・교육・콜센터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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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서명운동 본격 돌입[시사캐치] 충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220만 도민의 의지를 모으는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제20대 대통령 충남지역공약(Ⅵ-12)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 이행을 위해 도가 주도적으로 관련 법안을 마련했음에도 정부가 설립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 유치 경쟁으로 인한 지역 갈등 및 행정력 낭비 등이 초래됨에 따라 설립 최적지인 천안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도민의 의지를 결집하고자 추진한다.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도·시군 공무원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지역대학, 출향인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청과 시·군청,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관계기관 내 서명운동은 물론, 각종 교육·회의·행사 진행 시 참여자의 서명을 유도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역, 터미널, 마을회관, 아파트 게시판 등에도 서명부를 비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서명운동도 병행해 도·시군 누리집에 접속하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3개월간 서명운동을 펼쳐 100만 명 목표를 달성한 뒤 보건복지부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발표 전 서명부를 전달할 방침이다. 그동안 도는 치의학계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치의학계, 국회, 정부와 협력해 관련 법안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11년 만인 지난해 12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위한 보건복지부 예산 2억 원도 반영됐다. 그러나 일부 타 시도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임에도 공모 방식을 요구하는 등 행정력 낭비를 유발하고 있다. 천안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 융복합 R&D집적지구 내 3500여 평의 부지를 이미 확보하는 등 초광역 교통 여건을 가진 최적지이며,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전국 최대 규모 공장이 들어서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도 갖추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은 국민과의 약속인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천안 설립 당위성을 전국에 천명하고자 추진한다. 미래 의료산업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천안에 설립해 연구원이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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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공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리노동자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시행한다. 2일 시에 따르면 공모 대상은 208개 의무관리단지로,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 안전·유지관리 ▲공동주택(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관리종사자 인권 향상(가점) 등 5개 지표에 따라 이뤄진다. 특히 이번 공모는 시정4기 공약에 따라 경비원, 청소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에 대한 갑질 개선과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등 근무 공간 개선을 실천한 인권 향상 우수단지에 대해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서류 제출은 내달 23일까지며 이후 서류평가, 현장평가 등을 통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2개 단지를 선정하고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표창과 인증 동판을 수여하고 단지별 자율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시민의 85%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해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공동체 문화 형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모범관리단지 선정과 다양한 우수사례 전파, 확산으로 시민의 주거수준과 관리노동자 인권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집현동 새나루마을3단지가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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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1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산림분야 합동평가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성과다. 평가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올해 시는 5개 세부 산림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으로는 5년 연속 선정이다. 시는 5개 지표에 대한 평가와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사방‧계류보전 사업의 적기 사업 시행과 조림, 숲가꾸기, 목재문화 활동 등 목표를 달성해왔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산림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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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 대상 농업연수[시사캐치] 아산시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농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연수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농업연수는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연수단은 베트남 닌빈성의 농촌개발 분야 공무원, 농업인, 언론인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2015년 아산시와 닌빈성이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진행돼 온 농업연수는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작년부터 사업을 재개해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벼, 포도, 참외, 시설채소 등에 대한 작물재배 이론교육과 함께, 재배농가 현장방문, 농협RPC, 육묘회사 등 농업 관련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 과채연구소, 금산 인삼약초연구소, 성주 참외과채류연구소 등 농업 분야 기관 현장 방문과 연세유업 아산공장, 환경과학공원, 은행나무길, 외암민속마을 등 기업체와 지역 명소 견학도 함께 진행한다. 1일 연수단 입교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농업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닌빈성의 농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타국에서의 2주간 연수가 절대 쉽지는 않겠지만 아산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