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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버스, 대통령 표창 포상금 전액 기탁[시사캐치] 대전시는 12일, 시청 응접실에서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한일버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대통령 표창 포상금)을 전달 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득원 행정부시장, 서주원 한일버스 대표, 양효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수봉 대전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2025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시내버스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따른 포상금으로, 대중교통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일버스는 1979년 운송사업을 시작하여 소형 운수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실하게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 오고 있다. 서주원 한일버스 대표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 덕분에 받은 뜻깊은 포상인 만큼, 그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중교통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원해 주신 한일버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소방,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수상작 전시[시사캐치]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김문용)는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과 본선 진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열린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상․최우수상․금상․은상 등 수상작 13점을 비롯해 본선에 오른 작품까지 총 30점의 포스터가 전시된다. 작품들은 불조심과 화재 예방을 주제로, 어린이 특유의 시선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색채와 표현 기법을 활용해 완성됐다. 앞서 이번 공모전은 대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학교에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 대전광역시교육청 추천을 받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전시회가 어린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응원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화재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안전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화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아이들의 그림에는 화재 예방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메시지가 담겨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관람하며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최민호 세종시장, 새해 맞아 환경관리원 노고 격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해를 맞아 환경 관리 일선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연기면 소재 식당에서 시 환경관리원과 운전직 공무원 등 80여 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시민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 환경관리원과 운전직 공무원에게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안전 장비 착용과 철저한 작업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위생적이고 청결한 도시에서 살아갈 수 있는 건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구내식당 조성 등 여러분의 노고에 답할 수 있는 복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환경관리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관리 업무의 안정적 추진과 근무 만족도 향상에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세종시, 골목형상점가 25개 구역 추가 지정 완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25개 구역을 추가 지정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해 시가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행정지원과 골목형상점가 점포 밀집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 따라 이뤄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같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상권활성화 사업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지정된 구역은 보람동 먹자골목, 다정동·반곡동 중심 상권, 조치원전통길 등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기준 4개 구역에서 2025년 기준 총 29개 구역으로 확대됐다. 세종시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수도 동기간 1,150곳에서 3,388곳으로 크게 늘어 시민들의 상품권 사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통시장 등의 판매 촉진을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지류형과 디지털온누리로 나뉜다. 지류형은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시중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온누리는 월 100만 원 한도,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온누리상품권’ 전용 앱을 통해 충전·구매하면 된다.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구역 내 상인은 유흥주점 등 가맹 불가 업종을 제외하고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을 할 수 있다. 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으로 시민들은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은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감형 상권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 성료[시사캐치]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6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읍·면·동 축산사업 담당자를 비롯한 축산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42억 원 규모의 144개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세부 지원 방안이 안내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기반 조성 지원 △가축방역 강화 △축산유통 △조사료 생산 확대 △동물보호 및 복지 향상 등이 중점적으로 설명됐다. 또한 △2025년 호우피해 농가 축사환경조성 개선지원 사업 △젖소농가 자율선택적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도 함께 안내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축산사업 신청·접수 기간을 앞당겨 농가들이 보다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는 오는 1월 30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 참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산림교육 정기반 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시사캐치] 아산시는 유아기부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산림교육 정기반 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산림교육 정기반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숲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성 및 인성 함양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는 아산시 영인산 유아숲체험원 등 권역별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누리집( https://asan.go.kr/sanlim )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 관찰과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정기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집중 단속[시사캐치] 아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제조·가공업소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아산시 민생사법팀은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관내 성수품 제조·가공업소와 대형마트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부정·불량 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원료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산시는 단속 과정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는 물론,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홍보와 교육도 병행해 현장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단속은 명절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부정·불량 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개발사업 준공 전 토지 매매 시 개발부담금 승계 유의[시사캐치] 아산시가 토지 개발사업 준공 전에 매매 등으로 인해 소유권이 이전될 경우, 개발부담금 납부 의무도 함께 승계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도시지역 990㎡ 이상 △비도시지역 1,650㎡ 이상 규모의 개발사업이며, 사업 시행자는 개발이익의 20% 또는 25%를 개발부담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특히 전체 개발사업 중 일부를 승계받아 개별 면적이 부과 대상 기준 이하인 경우라도, 해당 개발사업 자체가 부과 대상에 해당하면 개발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어 매수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현행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개발사업 완료 전에 사업시행자의 지위나 소유권을 승계하는 경우, 그 지위를 승계한 자가 개발부담금 납부 의무를 함께 승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개발부담금 납부 의무 승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분쟁이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매 계약 체결 시 개발부담금 납부 의무 승계에 관한 별도의 약정을 명확히 하여 체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개발사업 승계에 따른 개발부담금 납부 의무 승계 사실을 알지 못해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경제적 부담을 지는 일이 없도록, 계약 전 반드시 관련 사항을 하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아산 승계산성서 한성백제 축성 흔적 확인[시사캐치] 아산시에서 한성백제 시기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 확인됐다. 그동안 문헌 기록에 의존해 왔던 백제의 아산지역 진출과 지방 경영 양상을 뒷받침할 고고학적 단서가 확보됐다는 평가다. 시는 2025년 국가유산청 지원으로 실시한 긴급발굴조사 결과, 아산 승계산성이 백제 한성기에 축조된 산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성벽 축조 방식과 출토 유물을 종합할 때, 단순 방어시설을 넘어 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성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백제의 아산지역 활동은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조의 기록을 통해 확인된다. 이 기록에는 대두성과 탕정성의 축성, 대두성에서 탕정성으로의 사민(徙民), 아산 일대에서의 사냥 등 백제의 초기 활동상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대두성과 탕정성을 아산지역으로 보는 데에 학계의 이견은 없지만, 한성기 백제가 실제로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 지역에 진출했는지를 입증할 고고학적 자료는 그동안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할 단서는 2022년 둔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됐다. 이 조사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아산 승계산성이 새롭게 발견됐고, 지표면에서 한성기 토기와 함께 중국 동진제 시유도기가 출토되면서 학술적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이에 시는 2022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해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국가유산청 긴급발굴조사 사업에 선정됐다. 긴급발굴조사 사업은 훼손 우려가 있거나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굴(시굴)조사는 2025년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추정 북문지와 북벽·동벽 일부, 집수지, 성내 평탄대지면 등 3개 구역에 총 34기의 트렌치를 설치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성벽은 흙을 층층이 다져 쌓는 판축(板築) 기법으로 축조된 토축성벽으로 확인됐으며, 최소 한 차례 이상의 수·개축 흔적도 관찰됐다. 북문지와 건물지, 수혈유구 등 성곽 운영과 관련된 주요 유구도 함께 확인됐다. 출토 유물의 성격도 주목된다. 중국 동진제 청자와 철제초두(鐵製鐎斗), 철복(鐵鍑), 시유도기 등은 당시 최상위 계층이 사용하던 위신재로 분류된다. 이는 승계산성이 단순한 지방 방어시설이 아니라, 백제 중앙과 긴밀히 연결된 정치·군사적 거점이었을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조사단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 아산 승계산성이 한성기에는 남부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연해 거점이자 기항지로 기능했고, 이후 웅진기에는 대고구려 방어를 위한 전략적 거점성으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조사로 한성기 백제가 아산지역에 언제 진출했는지, 또 지역을 어떻게 경영했는지를 해석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마련된 만큼, 승계산성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활용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아산 승계산성의 중요성과 한성백제 지방 거점 운영 양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게 됐다”며 "추가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하고, 국가유산 지정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인터뷰] 세종시장유력후보 홍순식, “10년 방치된 백화점 부지, 나성동도심형마이스 개발해야”[시사캐치] 세종시 나성동의 금싸라기 땅, 이른바 백화점 예정지, 도시는 바쁘게 확장됐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땅은 십수 년째 기다림이라는 이름으로 멈춰 서 있다. 도심의 심장부여야 할 이곳에는 화려한 쇼핑몰 대신 수풀이 무성하고, 이따금 고라니가 출몰한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들려온다. 행정수도의 상징적 공간이 도심 속의 섬으로 방치된 사이, 시민들의 기대감은 피로감으로 변한 지 오래다. 온라인 기반 쇼핑체계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백화점 주도의 지역경제활성화 모델은 이미 옛말이 됐다. 이제 이 공간은 새로운 선택과 결단으로 채워져야 한다. 이 땅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 이는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부교수다. 홍 교수는 "인구 40만 도시에서 대형 백화점은 수요가 부족하다. 단순 쇼핑몰보다 컨벤션과 숙박 중심의 복합단지가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세종 컨벤션센터는 포화 상태에 달해 외곽에 2만㎡ 규모의 신규 센터 건립이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외곽에 짓는다면 방문객은 단순히 잠만 자고 떠나게 된다. 도심 안쪽으로 유치해 규모를 키우면 출장객과 공연 관람객, 가족 방문객 모두를 수용할 수 있어 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정부청사와 연계한 기능 확장도 필요하다는 홍 교수는 "정부청사의 공공 전시와 회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2 행정지원센터를 연계하면, 단순 전시 공간이 아닌 콘텐츠가 풍부한 복합 마이스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세종 나성 코엑스의 구체적 모델도 제시하며 "삼성동 코엑스와 유사한 형태지만, 세종의 부족한 공연 시설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 세종 예술의 전당뿐 아니라 이곳에서도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어린이 직업 체험관과 박물관 교육원 등 교육·체험 시설도 함께 연계하면 충청권 전체의 방문객을 끌어올 수 있다. 결국 나성동을 컨벤션의 메카로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적”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제시한 필요한 전략으로 △외곽에 지으려는 컨벤션 센터 도심 이전 △예정된 2만㎡ 규모를 확대해 충분한 공간 확보 △백화점 부지를 마이스 지구로 용도 변경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방문객이 머물며 상권을 이용하도록 하는 콘텐츠 배치 등이다. 홍 교수는 세종시가 떠나는 도시로 인식되는 현실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내며 "지금의 세종은 출장만 오고 바로 떠나는 도시다. 도심 한복판에 전시와 공연,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공간이 만들어진다면 출장객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도시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홍 교수는 "세종은 돈이 없다. 정부 재정을 끌어오거나 과감한 민간 자본 유치가 필수적이다. 백화점 부지 용도 변경, 예타 면제 같은 굵직한 과제를 해결하려면 강력한 실행력이 요구된다. 국회 보좌관 시절 예산 편성·심사를 맡아 대규모 국비를 확보한 경험도 있다”라며 필요한 예산 확보와 사업 관철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홍 교수는 "모든 사업은 결단과 추진력, 그리고 시간 내 완성이 중요하다. 나성 코엑스를 통해 세종시 중심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를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 이것이 제가 나성 코엑스 프로젝트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자 목표다.”라고 발혔다. -
최민호 세종시장, 새해도 시민과 마주보기 소통[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시청 여민실에서 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2일 오후 3시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읍면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고려해 동 지역은 야간에, 읍면 지역은 주간 시간대로 나눠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높은 파도를 넘어 바다로 나아간다는 의미의 ‘월파출해(越波出海)’ 정신을 기치로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특히 이날 만남은 시민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말하며 소통하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은 물론 관계 실국장, 권역 읍면동장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자세하게 설명하고 답변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정에 참여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sejong.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시민과의 대화와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찾아가는 현장 소통, 시민주권회의, 시정모니터단 등 허심탄회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
백석대, 태국 푸켓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성료[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1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태국 푸켓에서 해외 호텔 현장 실습과 한식 시연을 진행하고, 푸켓 지역 호텔·관광·외식 산업체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는 실무형 프로그램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인재 육성처 조정융 본부장과 외식산업학부 서강태 교수가 동행했으며 백석대 외식산업학부 학생 8명이 참여해 해외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글로벌 취업 연계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5일(월)부터 8일(목)까지 현지 호텔 주방에서 호텔 셰프 및 직원들과 협업해 한식 조리 실습과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국식 숯불갈비와 닭요리 등을 선보였고 현지 선호도를 반영해 채식 메뉴와 건강식도 함께 구성했다. 9일(금)에는 푸켓 지역 호텔·관광·외식 산업체 5개 기관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그랜드 머큐어 푸켓 파통, 메리어트 파통 호텔, 로얄 푸켓 시티 호텔, 미앤유 트래블, 정 레스토랑이며 향후 인턴십과 해외 취업 연계,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해외취업 연계형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에 대한 도전 의식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한식 세계화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호텔·관광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공 교육과 현장 실습, 취업 연계를 한 흐름으로 잇는 글로벌 현장형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
세종시교육청,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 최종 합격자 발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직무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6년 제1회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 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9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채용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공무직원(특수운영직군 포함)은 총 7개 직종 99명이다. 직종별 최종 합격 인원은 ▲교무행정사 2명 ▲조리실무사 57명 ▲초등돌봄전담사 10명 ▲특수교육실무사 14명 ▲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3명 ▲시설관리원 12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월 20일 채용예정자 등록 절차를 거쳐, 2월 5일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에서 신규 채용예정자 연수를 받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채용된 인력을 교육 현장의 수요를 고려해 학교와 기관에 적정하게 배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인사·채용-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충남교육청, 2026 늘봄 임기제교육연구사 직무연수 수료[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월 9일(금), ‘2026 늘봄 임기제교육연구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수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충남 온돌봄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 임용예정자 6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실시했다. 집합연수 25시간과 원격콘텐츠 연수 5시간까지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과 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충남교육정책과 충남 온돌봄 정책 이해 △교육부 초등돌봄·교육 정책 동향 △교육공무직 인사 및 노무관리 △예산 및 학교회계의 이해 △교육 관련 법률과 민원 처리 △갈등관리 역량 강화 △충남 온돌봄 운영의 실제 등 늘봄지원실장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직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연수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 임기제교육연구사들이 학생 중심의 따뜻한 돌봄을 실현하는 ‘충남 온돌봄’ 정책의 핵심 실무 인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연결하는 조정자이자 지원자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료식에서 "늘봄지원실장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와 현장 지원을 통해 충남 온돌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예비소집 응소율 95.7%[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응소자가 없는 25교를 제외하고 1만 3,776명 가운데 1만 3,189명(95.7%)가 응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참여율 95.8%(대상자 1만 4,795명, 응소자 1만 4,168명)와 유사한 수치다. 이 가운데 입학 면제, 유예 또는 부모와의 해외 출국 등 정당한 사유가 있어 응소하지 않은 학생을 제외하고, 약 16명의 아동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에 대해 3월 3일 입학일까지 유선 연락과 가정 방문 등 소재 확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일부는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상태로, 지속적으로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발달장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 공동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와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은 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공동 개최하고, 양육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 김영현 부위원장, 이순열·홍나영·김충식 위원을 비롯해 나다움협동조합 관계자 및 발달장애 아동 양육자, 세종시청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교실 우선순위가 맞벌이‧다문화가정 이후로 밀리는 장애 가정의 현실 ▲단순 케어를 넘어선 ‘생존 기술(자립)’ 교육의 부재 ▲특수교육 실무사 배치 누락 문제 등 발달장애 가족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양육자의 경험을 토대로 공론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민원 청취가 아니라,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컨센서스(Consensus,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김 의원은 나다움을 회복하면서도 사회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진정한 자립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제기된 문제 중 집행부 차원에서 당장 개선 가능한 사안은 즉시 점검하고, 활동지원사 가족 급여 문제나 자립 주택 등 제도적 과제는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각자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의회 차원의 전폭적 지원 또한 다짐했다. 먼저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시의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의 장애인 탈시설 로드맵이 2041년으로 잡혀있지만, 세종시는 그보다 앞서 선도적으로 지역사회 전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육자들의 절박한 호소에 대해 "특수교육실무사 배치 누락 문제 등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은 즉시 확인하겠다”며 "장애인 가족이 겪는 돌봄의 무게가 가정으로 부담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장애 가정의 ‘숨겨진 피해자’인 비장애 형제자매 문제에 주목했다. 김 부위원장은 "장애 아동 돌봄에 집중하느라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비장애 형제자매들의 박탈감 또한 심각한 문제”라며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부모님들의 절절한 마음을 안다. 저희 정치인들을 이용해 끊임없이 요구해 달라. 장애 아동 개인뿐만 아니라 그 가정이 겪는 전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예산과 정책을 살피겠다”고 역설했다. 이순열 의원은 세종시 특수교육에 대한 애정과 안타까움을 함께 표했다. 이 의원은 "평소 세종의 특수교육만큼은 가장 앞서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특수학교 교사들의 인식 부족을 지적하는 현장의 목소리에 적잖이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교육 현장의 위상에 흔들림이 있었는지 교육청과 함께 세밀하게 살펴보고, 부모님들의 ‘여가권’ 보장 등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홍나영 의원은 "작년 5월 「세종특별자치시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어린이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는 기본 방향을 담았으나, 오늘 현장의 어려움을 접하니 감각 놀이 시설 등 구체적인 필요성을 그때 더 세심하게 담았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든다”며 "앞으로는 현장의 디테일을 채워 실질적인 ‘통합 놀이 공간’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날 함께 자리한 세종시청과 교육청 관계자들은 "제안해주신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오늘 지적된 사안들이 행정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 ‘학술위원회’ 공식 출범[시사캐치]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9일 조직위 중회의실에서 ‘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학술위원 위촉식을 열고, 대회의 학문적 깊이를 더할 학술위원회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번 학술위원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추천 해외 학자 7명과 조직위가 엄선한 국내 학자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국내 학술위원은 e스포츠·컴퓨터그래픽, 체육교육,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스포츠데이터분석, 스포츠경영·마케팅 등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다. 위촉된 국내 학술위원은 ▲강영민 교수(동명대) ▲김진희 교수(국립경국대) ▲이왕록 교수(충남대) ▲임영태 교수(건국대) ▲최형준 교수(단국대) ▲최윤석 교수(국립한국교통대) ▲편도영 교수(러프버러대) 등 7명이다. 학술위원회는 향후 FISU 주관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온라인 회의, 논문 심사, 주요 연사 선정,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 학술대회 전반에 걸친 학문적 자문과 기준 제시를 담당한다. 특히, 단국대학교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는 ▲교육(Education)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혁신(Innovation)을 3대 핵심 의제로 삼고, 전 세계 대학 스포츠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글로벌 지식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는 대회 기간 중인 2027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 충청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학술위원회 출범은 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의 본격 준비를 알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국내외 석학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세계 대학 스포츠의 미래를 제시하는 수준 높은 국제 학술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
천안종합운동장 주차장 연말부터 유료화… 이용자 중심 주차환경 조성[시사캐치] 천안시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인 천안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을 올해 연말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조성공사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열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최종 설계안을 확정했다. 그동안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은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개방되어 왔으나 실제 시설 이용과 상관없는 차량의 장기 방치 및 주차, 인근 상가 이용자와 여행객 차량의 점유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정작 주차가 필요한 시민들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에 시는 이용자 중심의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자 올해 연말 시행을 목표로 유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차면 수를 기존 1,467면에서 1,785면으로 늘리고, 주차 관리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을 위해 사전정산시스템, 무인정산시스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CCTV 등 스마트 주차 인프라를 도입한다. 시는 향후 도시관리계획 및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변경인가 고시 등의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3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료화 초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기간을 두고, 충분한 홍보와 단계적 시행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부설주차장 유료화는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공공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주차 환경을 조성해 공공 주차체계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시사캐치] 천안시는 9일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열린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계업무 진흥유공은 광업·제조업 조사와 전국 사업체 조사 등 대규모 국가 통계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천안시는 이번 포상에서 충청남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조사요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으며,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통계 조사의 정확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향수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성과는 전문성을 갖춘 통계 조사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현장 조사를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통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018년부터 빅데이터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
천안시, 충남 최초 ‘개별공시지가 카카오톡 채널’ 개설[시사캐치]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톡톡! 알려 YOU’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채널을 추가하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방법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접수 절차 등 주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중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의 사항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산권 보호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