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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전 직원 대상 ‘2024 천안시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5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지문·정희정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를 다양한 영상과 사례 등을 통해 교육했다. 입병학 감사담당관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확산시켜 청렴을 생활화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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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학습자 ‘고졸 검정고시 합격 73세 만학도’, 대학 진학 꿈까지▲ 2024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박영희 씨(73)(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공) [시사캐치] "오랜 세월 쌓인 응어리를 어찌 풀까했는데 공부를 하니까 그게 풀어지더라구요.” 지난 9일 있었던 ‘2024년 제1회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에서 일흔이 넘은 나이에 합격의 기쁨을 안은 박영희 씨(73, 충남 서산시)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박영희 씨는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검정고시 학습사이트인 충남사이버검정고시학습센터의 학습자 중 최고령 합격자이다. 박 씨는 학령기 시절 딸들은 교육시키지 않았던 가정환경 때문에 이어가지 못했던 학업에 대한 열망으로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늦깎이 학습자이다. "어려서 왜 나는 오빠들처럼 학교에 보내주지 않느냐고 부모님에게 따졌어요. 그래서 나는 내 자식이 생기면 아들딸 차별 말고 똑같이 가르쳐야겠다고 다짐했죠.” 박 씨가 공부를 시작한 때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했다. 몇 해 전 남편이 작고한 뒤 슬픈 나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친구를 따라 갔던 평생학습관에서 만나게 된 교수님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된 검정고시 공부는 그의 희망이 되었다. "돌아가신 남편 생각에 밭 매면서도 울고 매일이 우울했었는데 집중할 게 생기니까 마음도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그렇게 시작한 검정고시 준비는 자녀들의 지지와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검정고시 학습을 위해 처음 컴퓨터를 배우게 되었다는 박 씨는 모르는 과목을 반복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온라인 검정고시 학습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컴퓨터는 아예 할 줄 몰랐죠. 제가 인터넷 동영상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하니까 자녀들이 컴퓨터도 설치해주고 친척 분은 타자 치는걸 알려주셔서 할 수 있게 됐어요. 이 사이트도 검정고시 준비를 권한 교수님이 충청남도에서 돈 안들이고 검정고시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소개해줘서 알게 되었어요. 사이트에 가입하고 동영상 눌러서 수업 듣는 방법만 여러 번 해서 익혔어요.” 2022년 12월부터 검정고시 공부를 시작하여 이듬해 9월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올해 5월 고졸 검정고시도 연이어 합격한 박 씨는 공부를 하면서 어려움도 있었다고 했다.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응급실까지 간적도 있어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끝까지 해야겠다는 마음이 컸어요. 남은 생은 나를 위해 써야겠다는 생각으로요. 그래서 틈만 나면 사이버검정고시학습센터 들어가서 동영상 켜서 보고 그랬죠.” "60대까지는 정말 할 만하고 70대도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가장 좋은 게 무엇이냐는 물음에 ‘스스로 당당해진 것’이라고 답한 박영희 씨의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번졌다. "겸손해야지 하면서도 속으로 너무 좋은 거예요. 음식하다가도 혼자 책보다가도 문득문득 좋아서 혼자 웃어요.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영영 몰랐을 행복이죠.” 향후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박 씨는 몸이 아프기 전까지는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며 학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무료로 학습사이트를 운영해주는 진흥원과 학업을 지지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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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 김태흠 충남도지사 만나 시‧군 제안 사업 추진‧협력 요청[시사캐치]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5월 28일(화)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선거 당시 주요 공약과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도비 확보 사업을 설명하며 각 시‧군의 제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협력 방안을 요청했다. 이날 박수현 당선인과 김태흠 도지사는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규제'를 통한 "지방분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수현 당선인은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장암~석성 간 신금강대교 건설 ▲규암면 지방도 625호 도로 확포장공사 ▲충남도립파크골프장 파크골프텔 조성과 부대시설 등 각 시군별 사업을 설명하고, 각 사업들이 적기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박 당선인은 본격 지방 농촌 소멸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수도권 규제를 통한 지방 분산을 시작하지 않으면, 더 이상 충남의 발전은 없다"며 수도권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충남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 규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박 당선인은 '힘쎈 충남'을 기치로 도정을 이끌어가는 김태흠 도지사에게 수도권 규제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 줄 것을 요청하며 "제22대 국회에서 충남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재차 수도권 규제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박 당선인과 김 도지사의 만남은 그간 대립하던 여야 관계를 떠나, 충청남도가 지역균형발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와 충청남도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수도권 중심 일극체제에서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을 향한 교두보 마련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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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부착형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사업 본격 지원[시사캐치] 아산시가 플렉서블·스트레처블 산업 창출을 위한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기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돼 부착형 디스플레이용 공용플랫폼 구축을 통한 모듈 제작 및 성능 인증, 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는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을 시작으로 △휘어지고 구부러지는 ‘벤더블(Bendable)’ △둘둘 말 수 있는 ‘롤러블(Rollable)’ △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폴더블(Foldable)’을 거쳐 △크기를 늘렸다 줄였다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화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부착형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신시장 확보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발을 통한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이 시작됐으며, 충남도와 함께 한국자동차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2017년 12월까지 5년 동안 추진한다. 28일 아산시는 충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참여기관과 함께 디스플레이 자동차 관련 산·학·연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및 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신기술을 속도감 있게 개발하고 관련 기업들의 모빌리티 확장을 위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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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중기·소상공인 기업애로 해결 나선다[시사캐치] 아산시가 5월 2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기업 규제·애로 해결에 나섰다. 이번 오 장관의 방문은 규제·애로 건의에 따른 개선 사항을 직접 알리고 현황을 공유하는 중기부의 ‘중기·소상공인 기업애로 현장해결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관내 소하천인 음봉면 신수천에서 열린 현장 논의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중기부 현장해결단, 애로사항 건의자인 김신완 KB오토시스㈜ 대표와 정찬영 미라클주유소 대표가 참석했다. 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업 애로사항 및 규제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각종 규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기업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전달해 주시면 규제 개선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 시 월할 계산이 아닌 일할 계산해 줄 것을, 정 대표는 셀프주유소 1회 주유량(휘발유 100L, 경유 200L)을 상향해 줄 것을 각각 중기부에 건의한 바 있다. 중기부는 소하천 점용료 산정기준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전수조사하고 올해 초 월할 기준만을 갖고 있는 88개 지자체와 개선 협의를 추진한 결과, 아산시를 포함한 63개 지자체가 소하천 점용료 산정기준을 일할 계산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또, 셀프주유소는 경유의 1회 주유 가능 용량 및 시간을 3배로 확대(200L→600L, 4분→12분)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법령을 입법예고하고 하반기 중 개정 완료할 예정이다. 조 부시장은 "시는 중기부와 긴밀히 협력해 규제 개선 정책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발굴하고 소통을 확대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158개 지자체와 협의해 하천·소하천 관련 자치법규 1,030개 조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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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렴시민학교 특별 강연[시사캐치]세종시 감사위원회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내달 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청렴시민학교’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투명하고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염 소장은 ▲청렴의 중요성 ▲반부패 관련 국내외 사례 ▲청렴한 사회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연은 공무원, 시민,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온라인(https://naver.me/5ew1vs9N)을 통해 하면 된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청렴시민학교는 세종시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과 공직자의 윤리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수강 신청 관련 문의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044-865-304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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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방향 찾는다[시사캐치] 충청권 특별지방자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권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5월 30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참여한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진과 관련 분야 전문가, 충청권 4개 시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충청권 지역 전략산업 기반 산업클러스터 구축 방안 ▲충청권 초광역 공간구조와 교통망 체계 구축 방안 등 충청권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지역 간 상생발전 모색에 주력한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후 지역연구원 등 초청 패널과 발제자가 해당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동추진단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충청권 광역연합 모델을 정립하고 논의된 내용을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병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초광역기획과장은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도출한 구체적인 방안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초광역권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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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정책 정비 위한 연구활동 시작[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충남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5월 2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우리 사회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도의 정책들을 내놓고 있으며, 충남도 역시 실‧국별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연구모임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발전 방안을 연구하여 청년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의원과 이영조 충청남도 청년정책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오정아 실무위원,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슬기 위원장,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임명 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충남세종지구 심태보 회장, 충청남도 4-H연합회 김동완 회장,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세대분과 배성훈 위원장,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 김진배 회장,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아산지회 정규상 회장, 한국다문화정책 연구소 이호석 대표, 충청남도청년센터 심현민 센터장을 포함하여 14명의 회원으로 구성했다. 지민규 의원은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정책의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지난해 8월 개소한 충청남도청년센터의 역할을 정립하고 청년정책을 정비하여 청년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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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충남선수단 격려[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5월 27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남선수단을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충청남도교육청 본부 상황실(목포종합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교육청 관계자 등의 노고에 감사하고 선전 소식을 축하했다. 이어 목포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탁구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2285여 명의 초·중등학생이 참가했다. 충청남도는 185개교, 초등부 264명, 중등부 522명 등 총 786명의 선수와 임원진 421명, 총 1207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교육위 위원들은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의 열정과 실력이 이번 대회에서 찬란하게 빛나기를 바란다”며 "끝없는 도전 속에서 한계를 뛰어넘어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선수단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지난 27일까지 금메달 37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50개 등 총 114개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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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지역 농축수산물 공급망 개선 마련 앞장선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기서)’는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대표인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 도 농림축산국‧충남연구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공공 급식 관련 다양한 정책과 추진 방안 모색 계획을 밝혔다. 또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축수산물 공급망 개선 방안 마련 ▲도내 생산 물품에 효율적인 납품과 체계적인 역할 정립 ▲농축수산분야 지원 대책 발굴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갈 예정이다. 김기서 의원은 "공공급식은 넓은 의미로 국민 먹거리 보장 실현이라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있다”며 "여기에 학교급식 등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활성화 정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모임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며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한 공공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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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주관,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한자리에 모인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5월 2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는 세종시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토론회와 토크 콘서트, 전시 및 홍보 부스, 지역별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는 이번 의정박람회를 계기로 공동 성명서 발표는 물론, 특별자치시‧도의 주요 현안 및 비전에 관한 논의를 통해 협업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논의로부터 수렴된 내용은 이후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특별자치시‧도 자치분권 의정박람회가 각 지역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치분권을 선도하기 위한 화합과 연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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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서류제출요구권 강화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채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서류제출 요구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이 5월 27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위원장 협의회 개최 결과’ 등 보고 안건 4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서류제출요구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장의 불성실 및 비협조 행태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성실하고 신뢰성 높은 자료 제출이 가능하도록 「지방자치법」 제48조의 서류제출요구권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의 권한 중 하나인 안건 심의에 관련된 서류제출요구권(제48조)과 행정사무감사권 및 조사권(제49조)을 규정함으로써 지방의회 심의 및 감사‧조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법」 등의 법령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서류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지방의회는 자료 제출 거부, 중요 정보 누락 등 불성실한 자료 제출로 본연의 역할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국회의원의 자료 요구 시 「개인정보 보호법」 등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국회법」과 같이 「지방자치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서류제출요구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외에도 20여 개의 안건이 가결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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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세종시 법원 설치 위한 법사위 개의 촉구”[시사캐치]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의원들은 ‘세종시 법원 설치는 40만 세종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28일 오후 1시 세종시의회 앞에서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를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가졌다.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여야합의로 지난 7일 ‘세종시 법원설치법’이 법사위 소위원회를 통과해 이제 법사위 전체회의 및 본회의만 남겨놨는데,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통과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법안 통과는 헌법상 당연한 책무이자 세종시 법원 설치는 4년을 기다려온 세종시민의 염원인 만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오늘 법사의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강준현 세종시을 국회의원도 법사위 전체회의 개최를 촉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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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 DCC에서 열려[시사캐치]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맞아 ‘2024년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복지관이 만드는 연결의 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국 481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유관단체 등 현장 700여 명과 온라인 2,0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개회식과 유공자 포상, 기념 영상 상영, 주제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학계와 공공,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와 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실천 대상과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포럼이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복지관의 날 제정 10주년을 기념하여 사회복지관 비전 포럼이 일류 복지를 지향하는 대전에서 개최돼 기쁘다”면서 "많은 지역사회 문제로 인해 복지 수요는 날로 증가함에도 지역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무한한 신뢰와 감동을 주는 기관으로 발전하여 일류복지 환경구축의 초석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회복지관의 날은 1983년 5월 21일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을 통해 사회복지관을 법에 명시한 날을 기념하고자 매년 5월 21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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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3명 중 1명은 타슈 탔슈~[시사캐치] 대전시 공영자전거‘타슈’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대전시민의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타슈는 2022년 7월 시즌2 도입 이래 약 1년 6개월 만에 타슈회원이 15만 명에서 41만 명으로 26만 명 증가했고, 타슈 이용률도 21년 52만 건에서 23년 430만 건으로 약 8배 증가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 비율이 24%로 가장 높아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티머니고와 연계해 대중교통과 타슈 환승 시 마일리지를 제공도 하고 있다. 타슈는 대전의 상징 마크인 ‘대전초록’을 기반색으로 색상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전거 성능 개선후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는 자전거 정비 효율 향상과 지역상생을 위해 중구 대사동 등에 4개의 권역별 정비센터가 5월 20일 개소했다. 그동안 외삼동 타슈센터 1곳에서 이루어지던 정비 수요가 권역별로 분산되면서 빠른 대처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광주광역시, 전남 순천시 등에서 타슈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타슈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공공자전거 기반시설과 서비스를 더 높일 계획이다. 현재 4,900대 운영 중인 타슈는 2026년까지 7,500대로 늘리고, 대여소도 같은 해 1,500개소로 더 촘촘히 설치한다. 타슈 증가에 따른 반납, 재배치 등의 시민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타슈센터의 운영 인력도 2027년까지 연차별 충원한다. 또 타슈 2의 운영 중에 나타난 공영자전거의 무분별한 사용, 사유화, 고의 파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하반기에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도입하는 등 타슈 대여 시스템도 대폭 개편하고, 고의 파손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의 운영 및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앞으로 타슈의 지속 확충을 통해 시민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대전이 일류 자전거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타슈를 소중하게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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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은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 ▲직업계고 홍보마당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중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체적으로 각 마이스터고 학교의 특성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과 도내 38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굴착기 모형 및 시뮬레이터 체험, AI 세상 체험 등을 통해 학과 교육과정과 실습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직업계고 홍보마당’, 우수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성공기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K-POP 공연, 실내드론쇼, 특성화고 제작 게임 랭킹전이 함께 진행되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기술교육대의 꿈 카페도 운영된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번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통해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 활동과 우수 프로그램을 두루 체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해외현장체험학습 운영,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개교 등 미래 직업 세계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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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시민의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가정과 학교에서 생활하며 느낀 양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를 표현하여 ▲그림일기 ▲글짓기 ▲포스터 ▲짧은 영상 ▲표어 등 총 5개 부문에 공모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세종시민, 세종시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28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누리집(https://shpc.sje.go.kr)에서 신청 메뉴의 공모전 응모 게시판에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학생의 경우 양성평등 담당 교사에게 제출해도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3일에 발표하고, 오는 9월 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지역 관계기관인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와 함께 하며,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첫 주 양성평등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표어를 제외한 그림일기, 글짓기, 포스터, 짧은 영상 수상작 34점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1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상작들은 다양한 형태로 양성평등과 관련된 교육 자료 제작에 활용되어 학생들의 양성평등문화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또는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 담당자(☎044-320-1722)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며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림일기, 글짓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였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물론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더욱 키워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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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서점 독서문화행사 풍성[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지역 서점별로 특성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행사에는 길담서원, 가가책방, 여행책방공주로 등 3개 지역 서점이 참여해 총 10개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먼저 길담서원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사생수업 ‘제민화첩’ ▲전각을 통한 호를 짓고 낙관을 만드는 ‘한글전각’ ▲니체와 마르크스의 연구자인 작가를 통한 ‘자본주의’ 강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가책방에서는 ▲영어 동화를 통해 학습하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영어동화’ ▲문학 리터러시 능력을 향상하는 수업 ‘평론가의 시선으로 문학깊이 읽기’ ▲2023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김화진 작가의 북토크 ‘유령들과 소설세계’ ▲베스트셀러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작가의 북토크 ‘우리도 그렇게 만났잖니’가 진행된다. 여행책방공주로에서는 ▲포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나만의 여행 굿즈 만들기’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한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여행 관련 토크 콘서트 ‘여행수다’가 열린다. 프로그램은 서점별로 다르게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해당 서점에 문의하거나 웅진도서관(☎840-220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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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모금 달성[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올해 들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하는 등 기부금 전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23일 기준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총 989명으로 누적액은 1억 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모금 목표액인 5억원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8명이 참여했던 것과 비교해 기부금 참여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지난달 최원철 시장이 부여군와 청양군에 기부한 것을 필두로 공직자들이 기부금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관계 도시인 세종시와 안동시 등에 상호 기부하는 방식으로 ‘공주애(愛) 기부, 상호 기부해도 공주(愛) 기부 효과, 우리부터 선행(善行, 先行)’이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지금까지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함께해요! 고향사랑 기부제, 공주 기부1004찾기’를 통해 특정 숫자 뒷자리 52, 94와 1004번째 기부자에 답례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1004번째 기부 당첨자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덤&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종의 대표 답례품 각 100세트, 총 500세트를 선착순 한정으로 증량해 제공한다. 이벤트 상품은 ▲알밤한우 기존 800g 에 150g 더 ▲안심깐밤 기존 180g 6봉지에 2봉지 더 ▲밤파이+밤마들렌 기존 18개에 2개 더 ▲쌀밤빵 기존 16개에 4개 더 ▲공주인절미 기존 2kg에 흑미인절미 300g 더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 기부제 공식 기부처 (https://ilovegohyang.go.kr) 및 공주시청 누리집(https://www.gongju.go.kr)의 고향사랑기부제 소식란에서 확인 및 참여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공주 사랑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더 많은 분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과 함께 가치를 나누는 일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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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네트웍스 이사회 김창건 의장, 선문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5월 27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유라시아네트웍스 이사회 김창건 의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문성제 총장, 최창하 부총장, 여영현 대학원장 등 교무위원 및 학장과 이성환 충남ICT/SW기업인협회장이 참석했다. 김창건 의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간의 공로로 2021년 우즈베키스탄 우호협력 최고 훈장 ‘Order of First Dostlik’와 2023년 우즈베키스탄 외교통상 공로 훈장을 받았다. 이에 양국의 경제 협력과 민간 외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선문대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문성제 총장은 "중앙아시아를 무대로 국제 사회 화합을 통한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오신 김창건 의장의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공동 번영을 위해 더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창건 의장은 수락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간 국제 교류를 높게 평가해 준 선문대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며 운명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학교와 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며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동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