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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 파크골프장 개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금강변 금남교 하부(세종동 747-212번지)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했다. 시정 4기 공약과제인 금강 파크골프장은 총 4만 3,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사업비 총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난 3월 시설관리사업소로 관리가 인계된 이후 현재 양질의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보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일부 미흡한 부분 보강과 잔디활착을 위한 예제초, 잔디복토 등 작업을 완료하면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금강 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세종시민 3,000원, 관외자는 6,000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 등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시키며 동호인 생활체육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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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빛의 향연속으로 초대[시사캐치] 아산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화려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조선시대를 바라볼 수 있는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아산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야행은 8야(夜) 테마 중 야화를 새롭게 선보이며 외암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지는 경관조명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밤하늘 아래에서 전통 한옥과 고즈넉한 풍경들이 환상적인 조명으로 빛나는 특별한 밤마실이 될 것이며, 단순히 문화유산을 넘어, 음악과 어우러진 빛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이 화려한 조명과 결합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LED 조명과 장승 홀로그램, 프로젝트 맵핑 등이 마을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져 판타지 세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뿐만 아니라, 예안이씨 집성촌인 외암마을의 형성 과정을 체험형으로 재현하는 예안이씨 장가가는 날, 마을의 구전설화를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하는 옛날옛적에 등 외암마을만의 고유한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공연형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 야행 누리집(www.asannight.com), 아산시청 누리집(www.asan.go.kr), 인스타그램(채널명: asan_oeamnight)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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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개최[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5월 25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가정의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관내 다양한 가족 200여 명과 함께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 아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7080 학교운동회 풍경을 재현한 ‘라떼운동회(가족운동회)’와 세대 간 문화차이를 줄이기 위한 ‘세대공감 놀이체험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시는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정들이 있어 각 가정이 서로 조화롭게 공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에 발맞춰 연내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이 모두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아산시가족센터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가족센터 조삼혁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온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하루가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산시 가정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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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박람회’, 세계박람회 가능성 확인했다[시사캐치]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31만 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면서 세계박람회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 천안 K-컬처박람회에 3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5월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K-컬처 뿌리·발자취를 조명하고 발전된 신(新)한류문화를 선보이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엑스포로, 이날 폐막식과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주무대인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폐막 세레머니, 그렉·범진·불타는 신에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컨벤션 홀인 겨레누리관에서는 K-컬처박람회 기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통역, 의료반 지원, 환경정화 등 8개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를 전달하기 위한 폐막 리셉션이 진행됐다. 올해 2회 째를 맞이한 이번 K-컬처박람회를 통해 천안은 한국 문화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확대하고 산업 전시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면서 대한민국 K-컬처 선도 도시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과거와 현대, 전통과 대중성이 결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문화산업박람회 역사에 새 이정표를 제시했다. K-팝 콘서트 인 더 월드, K-팝 월드오디션 등 한류를 대표하는 K-팝 공연부터 K-뷰티·푸드·웹툰 산업전시관과 주제전시, 한글존, K-컬처 산업 컨퍼런스, 천안문화도시페스타, K-해리티지 한복패션쇼, K-컬처 비정상회담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축제장 곳곳에서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눈에 띄었고, 세계박람회 도약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엿볼 수 있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전시관은 각 산업의 성장과 잠재력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 기술, 서비스를 전시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K-컬처 산업컨퍼런스는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미래가치를 높일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K-팝 월드 오디션은 전 세계 22개국 1,000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참가하는 등 문화를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며 세계박람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필리핀, 에콰도르 등 2개국 주한대사관 관계자와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과 가족, 외국인 인플루언서·공무원·유학생이 방문해 퍼스널컬러 찾기, 네일아트·메이크업 체험부터 라면·치킨 등 한류를 대표하는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경기·전북·경북·충남 등 전국의 초·중학교에서 단체관람 온 학생들과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도 박람회장을 찾아 핑크퐁과 함께하는 ‘K-키즈존’,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한복대여소’, K-전통문화체험존 등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1,000여 대의 드론이 K-컬처를 주제로 군집비행의 묘미를 선보였고 지난해에 이어 독립기념관 야간개장을 운영해 밤에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겨레의 탑에 구현된 대형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와 주제 전시는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박람회 개최 목적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천안만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천안시립예술단의 기획공연 뿐 아니라 천안청년예술인의 공연·퍼포먼스로 구성된 ‘천안 청년 예술인 페스타’, 지역 예술인 등의 문화예술공연 ‘프린지 페스타’, ‘천안 문화도시 페스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공연이 펼쳐졌다. 빵의 도시 천안을 대표하는 호두과자를 비롯한 김밥·떡볶이·닭강정 등의 K-푸드도 박람회 기간 인기를 끌었다. 올해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한 단계 도약한 천안시는 ‘2027 K-컬처 세계박람회’를 목표로 E-sport, 영화, 패션 등 K-컬처 산업을 다방면으로 조명할 수 있도록 보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K-컬처박람회는 한류를 꽃피우고 기회를 창출함과 동시에 역사와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K-콘텐츠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K-컬처박람회의 차별성과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천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K-컬처를 주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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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25일 서산 한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과 교육전문직, 교육공무직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도교육청 1개 팀과 충남 도내 14개 지역팀이 출전하여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빙고 ▲다트 양궁 등 4개 종목에서 활기찬 경쟁을 벌였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구슬 공예 ▲달고나 뽑기 ▲풍선 아트 ▲드립 커피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충남교육행정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되며, 순위 경쟁보다는 교육행정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충남교육행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3월 새학기가 시작되고 그 동안 교육현장 안정화에 전념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 재미있는 운동경기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하나된 충남교육가족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친환경ㆍ탄소중립 실천 행사로 기획되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실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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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을 하나로…천안 K-컬처빅람회[시사캐치]‘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외국인 문화축제, K-컬처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했다. 외국인과 지역주민의 소통·화합의 장인 ‘천안 외국인 문화축제’가 26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렸다.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이번 축제는 K-컬처박람회와 연계·기획함으로써 내국인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소통왕 말자 할매로 출연하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외국인 주민의 고민 등을 들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트롯 경연대회가 열려 흥 많고 끼 넘치는 외국인 이웃들의 공연과 충청남도 각 시군의 가족센터축하공연, 충남도민화합퍼포먼스, 모범 외국인근로자·외국인고용 사업주 등 유공표창이 진행됐다. 무료 구강검진과 국가별 의상입기, 국가별 놀이감·악기 체험 등이 운영됐다. 외국인 축제 참여자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K-컬처박람회의 다양한 K-콘텐츠를 접하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특별기획 토크쇼 ‘K-컬처 비정상회담’이 진행돼 외국인 방송인 시각으로 바라본 K-컬처에 대해 조명했다. 토크쇼에는 K-컬처박람회 홍보대사인 구잘 투르수노바를 비롯한 알베르토 몬디, 럭키 등 외국인 방송인이 출연해 K-팝·웹툰·뷰티·푸드·영화 등 한류문화의 확장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박상돈 천안시장,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이 출연해 K-컬처박람회의 의미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국인축제를 비롯한 K-컬처박람회를 통해 국적, 인종, 문화 등 차이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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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축산물 판매 불법 행위 32건 적발[시사캐치]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위반업소 3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26일 도에 따르면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자체 위생관리 기준 미운용 및 미작성 △원산지 및 식육 표시 사항 미표시 △개체 이력번호 불일치 등이다. 구체적인 적발 사례는 축산물 판매업소가 소비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진열한 경우 또는 매일 작성해야 하는 위생점검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다. 또 식육 판매 시 필수 기재해야 하는 원산지, 도축장명 등을 표시하지 않은 정육점도 다수 적발했으며, 판매 시 표시된 소 개체 이력번호가 실제 판매되는 쇠고기와 일치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한우 유전자 및 개체 이력번호 일치 여부는 학교 급식 및 식육판매업소 등 쇠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시료 200건을 채취해 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분석을 거쳐 확인했다. 확인 결과 모두 한우인 것으로 판명됐으나, 학교 급식 2건과 정육점 등 쇠고기 취급 업소 10건의 이력번호 불일치 사례가 확인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축산물위생관리법,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이력번호 표시 홍보 및 위생 점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축산물 판매업소 등 현장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 이력번호는 출생부터 도축·포장·판매까지 한우의 모든 정보를 기록·관리하기 위해 개체마다 부여하는 고유 번호로 쇠고기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력번호를 조회하면 소의 출생 시기와 품종, 성별, 도축장, 도축 일자, 도축 검사 결과, 육질 등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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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시민과 지역발전현안 집중 논의[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5월 24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생활권 한솔동·새롬동·다정동·나성동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첫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시민 관심 분야, 체감 정책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최민호 시장과 주민들, 시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시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각 동 동장들은 지역 현안을 최민호 시장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전달했다. 한솔동은 백제고분군, 금강수변공원, 한글사랑거리 등 역사문화 자원 경관개선, 새롬동은 중심 보행축인 여성친화거리의 활성화를 건의했다. 다정동은 반딧불이 정원 조성 등 제천변 일대 정비방안, 나성동은 백화점 부지와 같은 유휴부지 활용안 등 각 지역의 현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 주재로 토론의 장을 열고 실국장과 주민들이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한글사랑거리 내 조형물 및 편의시설 설치, 크린넷 주변 불법 쓰레기 적치 문제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부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간부공부원에게 건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도록 주문하고 현장점검이 필요한 사항은 확인 후 일주일 내에 검토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하도록 하는 등 제안한 의견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 제천변 징검다리 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단차 문제 등 바로 시정이 가능한 문제들은 조속한 시일 내 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시민과의 대화는 4개 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해 공감하고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말씀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정 현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0월까지 24개 읍면동을 인접성, 생활권 등 특성에 맞게 8개 권역으로 묶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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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와 만난 독립기념관, 밤마다 새롭게 빛나다[시사캐치]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과 함께 독립기념관이 매일 밤마다 새롭게 빛나고 있다. 천안시는 대한민국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의 경관에 조명과 현대적 미디어아트를 더해 밤에도 빛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독립기념관에서 22~26일 5일간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를 열고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K-컬처박람회의 주제전시와 경관조명이 다양한 독립기념관의 장식물과 조화를 이루며 은은하게 빛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제전시는 독립기념관을 대표하는 조형물인 겨레의 탑에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한 미디어 폴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설치 작품으로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티안 작가는 겨레의 탑에 내재된 화합과 번영에 대한 염원을 재해석해 ‘행복한 울림’을 디지털과 융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겨레의 탑을 배경으로 빛과 조형물을 연출해 독립기념관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신준식·이돈아·정윤수·채병록 작가의 작품도 5개 미디어폴을 통해 독립기념관의 야간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신준식 작가는 XR 인터렉티브 작품을 통해 실제와 가상이 중첩된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연출했고, 이돈아 작가는 대한민국의 문화적 원천이 유구한 역사에서부터 시작됐음을 표현했다. 정윤수 작가는 알고리즘에 기반한 작품으로 생성과 증식, 소멸의 구조를 끊임없는 반복을 통해 무한한 확장과 변형을 담아냈으며, 채병록 작가는 천안의 흥타령 민요에서 영감받은 한국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색채와 구성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해곤 작가의 ‘five cardinal colors(오방)’은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깃발 설치작품으로 K-컬처에 내포된 에너지의 근원과 생명력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독립기념관도 K-컬처박람회 기간에 맞춰 단풍나무숲길 아간개장 ‘별헤는 밤’을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빛으로 물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독립기념관이 K-컬처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낮 풍경의 독립기념관 모습이 완전히 변하게 되는 독립기념관 야간의 풍경을 관람객들의 눈에 담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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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 K-컬처박람회, ‘K-팝 월드 오디션’…일본 K-팝 팬 우승[시사캐치]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메인 프로그램인 ‘K-팝 월드 오디션’에서 일본에서 온 K-팝 팬이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는 25일 열린 독립기념관 주무대인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 K-팝 월드 오디션 결선에서 일본 국적의 ‘츠츠미 라이(Tsutsumi Rai)’가 댄스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재대학교 교환학생인 츠츠미 라이는 해외·국내팀 총 12개팀과 결선을 치른 결과 심사위원과 현장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하고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이주여성인 필리핀 국적의 김카렌(Karen Kim)이 차지했다. 그는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불러 상금 300만 원을 차지했다. 은상은 유튜브 구독자 66만을 보유한 여성 댄스 유튜버 그룹인 ‘4X4 Studio’가 수상했으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팝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팀 ‘SUS4’가 동상을 받았다. 이번 ‘K-팝 월드 오디션’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K-팝 팬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천안 K-컬처박람회 메인 프로그램으로 캐나다·독일·프랑스·러시아 등 해외 21개국에서 299개팀 790명, 국내 107개 팀 236명 등 총 1,026명이 지원했다. 심사위원단은 완성도와 스타성 등을 고려해 온라인 예선을 통해 24개 팀을 선발했으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내부·해외부로 나눠 본선을 치러 24개팀을 선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K-팝에 대한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K-팝을 비롯한 다양한 킬러콘텐츠를 확대해 K-컬처를 선도하는 천안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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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통일기원 문화체험[시사캐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5월 25일 소셜캠퍼스 온 세종 6층에서 ‘통일기원 문화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민, 세종시민, 자문위원,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 홍근진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갖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세종지역회의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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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볼거리 가득…주말에 천안 K-컬처박람회 가자[시사캐치]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다채로운 공연 등 볼거리와 먹거리·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유혹한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K-컬처박람회 주무대인 겨레의 큰마당에선 메인 프로그램인 ‘K-팝 월드오디션’ 결선을 통해 국내부와 해외부 최종 우승자를 가려낸다. K-팝 월드오디션에는 총 22개국 406개팀, 1,026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해외부·국내부 12개팀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SBS 특집 두시탈출 컬투쇼 슈퍼콘서트’는 MC 김태균과 스페셜 MC 산다라박을 비롯해 로이킴, 바다, 최예나, 골든차일드, 하이키, JD1(정동원), 엔믹스 총 10개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웰컴존에서는 어린이뮤지컬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재즈·퓨전국악 등 ‘천안 청년 예술인 페스타’가 펼쳐진다. 26일 웰컴존에서는 K-컬처 박람회 홍보대사인 구잘 투르수노바를 비롯해 알베르토 몬디, 럭키 등 외국인 방송인의 시각으로 K-컬처에 대해 이야기하는 ‘K-컬처 비정상회담’ 등이 열린다. 주무대에서는 내외국인 소통과 화합의 장인 ‘천안 외국인 문화축제’가 열려 세계 여러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K-트롯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K-키즈존’도 운영된다. K-키즈존에서는 핑크퐁 DIY부터 아기상어 에어바운스, 베베핀 플레이존,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K-체험존’은 공예·전통놀이부터 VR 등 6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도 관람객을 반길 예정이다. 또 지역예술인이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는 ‘프린지 페스타’와 전국 24개 지역거점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홍보하는 ‘천안 문화도시 페스타’, 랜덤플레이댄스·거리노래방 ‘K-챌린지존’ 등도 운영된다. 축제기간 중 푸드존에서는 비빔밥, 떡볶이, 김밥, 만두, 호떡 등 K-푸드 대표 메뉴와 호두과자, 병천순대 등 천안지역 음식도 맛 볼 수 있다. 이밖에 K-푸드·웹툰·뷰티 산업전시관에서는 관련 제품·기술·서비스를 전시하고 퍼스널컬러 찾기, 네일아트·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복대여소’, ‘K-전통문화체험존’ 등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연령불문, 장르불문의 수준 높은 K-문화 콘텐츠를 온몸으로 느끼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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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아교육 안전 강화…'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유아교육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을 통해 5대 안전분야를 책임지고 유치원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23일(목)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업무담당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나눔자리에서는 2024년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방안과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꿈틀안전유치원' 운영은 5대 안전분야를 중심으로 ▲등·하원 안전 ▲급·간식 안전 ▲건강관리 및 건강교육 ▲안전사고 및 재난대응교육 ▲시설 및 환경관리에 대해 자체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꿈틀안전유치원’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충남의 모든 공사립 유치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유치원에 장시간 머무는 유아를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단위 유치원의 책임 강화를 통해 안심 환경 조성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안전 관리로 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호자 신뢰도를 높이며 더 촘촘한 교육안전망을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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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주민의 일상 비추는 친근한 문화공간 기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월 24일 동구 대동에 위치한 달빛아트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하늘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배정화 이사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달빛아트센터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달빛처럼 은은하게 주민의 일상을 비추는 친근한 문화공간이자 소통공간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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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농촌진흥청과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22일(수)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천안능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과 조재호 농촌진흥청 청장,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은 천안능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농촌진흥청과 협업을 통해 농촌체험농장과 연계한 늘봄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조재호 청장은 학생들과 함께 학교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채소 꽃다발을 만드는 수업에 참여하여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늘봄학교 성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환경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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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사전교육 프로그램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4일 10차시에 걸쳐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올해로 제4회에 접어든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세종시교육청은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환경 포럼 심화탐구반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포럼을 깊이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전교육은 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포럼 주제(환경 보존) 관련 심화 탐구 강의 ▲국제회의 기본 소양과 어학교육 ▲비경쟁 토론 연습 등이다. 특히, 이번 사전교육은 해외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으로도 진행된다. ‘2024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며, 세종 관내 학생 53명과 해외 학생 24명이 참여한다. 세종 관내 학교 참여 학생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장 추천과 별도 선발 시험으로, 해외 학생*은 세종시교육청 해외 협력 학교, 각국 대사관을 통한 추천 학생, 세종시청 우호 도시 학생 중에 선발하였다. * 참여 예정 국가: 프랑스, 대만, 카자흐스탄, 일본, 호주, 우즈베키스탄, 독일, 캐나다, 터키, 싱가포르, 스페인, 불가리아 총 12개국 24명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국제교육교류센터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종 국제 청소년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7월에 있는 포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제 청소년 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국제 청소년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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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상상이룸공작소 발명기초과정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아산발명교육센터인 상상이룸공작소(온양용화중)에서 창의력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산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2024 발명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발명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발명 기초과정 초등부는 3D모델링 및 그래비트랙스, 네온 싸인간판, 아크릴램프, 카푸라목재 활용 수업을 운영하였다. 중학교 1학년 대상 이번 행사는 발명의 기초와 메이커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며 21세기의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발명 교육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해 실습 위주의 체험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초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발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쉽게 접하지 못했던 메이커 교육을 체험하고 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였으며, 일상생활 속에 배운 것을 적용하는 과학적 태도를 함양하였다. 이번 발명 기초과정에서 발명 메이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에는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python, 인터랙티브 아트, 마이크로비트 활용 AI코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며 만들고, 획득된 지식이나 경험을 공유하는 진정한 상상이룸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교육장은"융합적이고 복합적인 사고력 신장을 위해 상상이룸공작소를 통한 발명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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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해외취업 희망자 대상 ‘Building Future Together’ 행사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글로벌인재육성처는 5월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해외취업 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Building Future Together’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연수과정 토크 콘서트 △해외취업사업 과정별 안내 △각 과정별 책임교수와 함께하는 토크 타임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히 토크 콘서트 시간에는 해외취업사업에 참여 졸업생 4명이 참석해 미래 설계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졸업생들은 해외취업 과정을 마친 후 국내 여행업계 취업, 현지 취업, 창업 등 다양한 길을 찾아 미국, 필리핀 등지에서 꿈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인재육성처 장현종 처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위한 이벤트”라며 "해외취업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별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백석대학교는 K-MOVE스쿨,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대학연합과정,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까지 총 4개의 해외취업사업에서 200여 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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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2024 학생홍보대사 위촉[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5월 24일(금) 오후 2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생홍보대사(17기) 위촉식’을 진행했다. 올해 학생홍보대사 모집에는 총 56명이 지원해 카메라 테스트와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남성 3명, 여성 7명)이 선발됐다. 2024년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호텔경영관광학부 2학년 박시현 씨(24ㆍ남)는 "학생홍보대사로서 학교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며, 2024학년도 예비 신입생들에게 우리 대학만의 매력을 정확히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홍보대사들을 만난 송기신 총장은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다른 이들과 소통하며 책임감을 가진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홍보대사의 임기는 1년이며, 고교 초청 캠퍼스 투어, 전문대학 입시정보 박람회,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입시 관련 홍보책자 및 영상 제작, 각종 대내외 대학 홍보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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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사업자 수요조사[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공주의 첫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류 현상을 막고 시대적 흐름인 탄소 중립사회 건설을 위해 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수소충전소는 승용차와 대형버스 충전이 가능한 ‘특수형’ 수소충전소로, 총사업비 60억원은 환경부가 실시하는 내년도 수소충전소 설치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중 사업자 수요조사에 나설 계획으로, 사업자가 부지를 제공하면 공주시가 시설을 직접 구축한 뒤 사업자에게 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사업자의 자격 요건은 관내에서 고압가스를 취급하거나 추후 운영이 가능해야 하며, 사업 용지 및 인접 구축 가능 용지의 합이 600㎡(약 180평) 이상 소유하고 있거나 확보할 수 있는 자다. 시는 수소 산업 기반 문제로 운영상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을 고려해 운영 적자 보전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환경보호과(041-840-85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지역에는 현재 43대의 수소 전기자동차가 운영 중으로 충전을 하기 위해 인근 세종, 대전 등에 있는 충전소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