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행정안전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승인[시사캐치]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지방정부연합’ 설치가 공식 승인됐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본 규범 역할을 하는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을 행정안전부가 지난 20일 조건부 승인하고 4개 시도가 고시함으로써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규약을 승인하면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인 ‘충청지방정부연합’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변경하는 조치를 부과했다. ‘지방정부’라는 용어의 사용이 헌법·법령 규정 취지에 위배되고 추후 명칭 사용 시 국민·공무원의 혼선이 우려된다는 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4개 시도지사들의 합의를 거쳐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대체 명칭을 결정한 후 각 시도 의회 9월 임시회에 상정, 재의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부칙 제2조에 따라 고시 후 6개월 이내로 사무를 개시해야 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관계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예정대로 출범하면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도입 이후 최초 출범이라는 큰 의의를 갖게된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다양한 보훈 행사 준비[시사캐치] 아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한 달을 준비한다. 5월 30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는 곽한일 의병장 순국 88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곽한일 의병장은 을미사변 이듬해인 1896년 경기도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아산·예산 등지에서 활약했다. 을사늑약 체결 이후인 1906년에는 홍주성 의병에 가담하여 돌격장으로 큰 업적을 쌓았으며, 한일강제병합 이후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동지 규합과 군자금 모금에 힘썼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8년 대통령 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아산시는 곽한일 의병장 추모행사를 2023년부터 시 행사로 격상해 추진하고 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도 시 주관으로 품격과 예우를 갖춰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산시청 본청 로비, 온양온천역 맞이방에서는 한국전쟁·월남전 사진전이 열린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나누기 위한 행사다. 시민 모두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억하고 기릴 수 있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태극기 게양 인증, 현충 시설 방문 사진 등 보훈을 실천한 사진과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중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 민선 8기는 보훈 시정을 주요 가치로 삼고 있다”면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기리는 의미 있는 6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생활민원 담당 공무원과 격려 오찬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5월 23일 생활민원 담당 공무원 노고 격려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로, 교통, 환경 분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해 강성 민원이 많고, 업무 부담이 커 격무·기피 업무로 분류되는 업무 담당자들이다. 간담회는 경직된 사무실 공간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민원 담당자들이 업무 중 겪은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배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조 부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업무 고충을 청취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자체 생활민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서 발생하는 생활불편민원은 아산시 콜센터(☎1422-42) 또는 카카오톡 채널 ‘아산형통’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
아산시, 둔포도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시사캐치] 아산시가 5월 23일 둔포도서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한국전기안전공사·아산소방서·대한건축사협회 소속 전문가,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외벽·벽체 균열 및 손상 여부, 배전반 커버 손상 여부, 소화기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기타 내·외부 안전 상태, 위험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둔포도서관은 노후 건물인 만큼 우기철 침수 위험 등도 추가 점검하고, 시설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해 이용자 불편함이 없도록 하자”고 지시했다. 한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주변 안전점검 필요시설에 대해 민관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2024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22일 시작되었으며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 중 가벼운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적절한 안전조치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
세종충남대병원,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활성화 협력 체계 구축[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5월 22일(수)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이승희)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권계철 원장과 이준영 사무국장, 이미지(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을 비롯해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과 한지애 학생상담센터 소장,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양정훈 센터장과 최윤미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구성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의학적 자문과 인력, 교육, 시설 등을 지원하고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상담 및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연구, 행사, 교육 등 사업 교류 및 참여 협조 ▲자살사망자 사후대응 및 유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교내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기관 간 전문인력 교류 및 시설물 공동 활용 등이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생과 교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정신건강에 대해 살피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협약식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정훈 센터장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구성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불어 올해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 독립 공간마련으로 더 활발한 상호연계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반곡종합복지센터로 확대 이전해 조직 개편을 통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 독립공간을 마련해 청년 마음건강을 위한 휴게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유보통합 연구모임’…유아중심‧놀이중심 누리과정 연구[시사캐치] 홍성현 충남도의원은 5월 23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과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 충남도의회 신한철(천안2·국민의힘)‧유성재(천안5·국민의힘)‧이현숙(비례·국민의힘)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인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누리과정의 성격과 인간상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에게 적용되는 공통 교육과정으로, 특히 유아가 중심이 되어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연구모임은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방과 후 교육 연계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홍성현 의원은 "놀이는 유아가 세상을 경험하고 배워가는 아주 중요한 방식”이라며 "2019 개정 누리과정이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3~5세 유아 모두에게 적용되는 만큼 연구모임에서 현장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격차를 줄여 현장에서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1일과 22일 양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기획조정실, 읍면동을 포함한 자치행정국,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공보관, 운영지원과, 자치경찰위원회,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소관 의안을 심사했다. 이어 22일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감사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 시립도서관 순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이 진행한 이번 행정복지위원회 결산안 예비심사에서는 예산 및 결산, 성과보고까지 연계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으며,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긴밀한 검토와 자료 제출 요구가 이뤄졌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세종빛축제와 관련해 "빛축제 예산을 문화도시사업비, 시정현안사업비 등 다른 예산에서 끌어와서 사용했다. 꼭 여기서 가져다 써야 했던 사유가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질의하며, "세부사업 성격이 다름에도 예산의 변경 없이 이렇게 지출하는 것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청년 참여 협의체 구성 지표의 목표 대비 달성률을 보면 20년 이후 매년 하락하고 있다”며 "목표를 과도하게 잡으면 그만큼 예산도 많이 남을 수 있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성과분석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충식 위원은 "국고보조금 반환 등을 위해 추경에 세운 예산을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집행하지 않아 불용액으로 남기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러한 집행잔액 발생은 비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초래하므로 향후 예산집행 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현미 위원은 "사업의 성과지표는 예산과 연결되는 것으로, 예산의 확보 수준과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설정되어야 한다”며, "단순히 성과지표의 초과 달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확보된 예산과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지표 자체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미전 위원은 "축제성 예산의 과도한 지출 등으로 인해 우리시가 교부세 페널티를 206억 원이나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결산심사 전에 의원 누구에게도 공유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국제정원박람회 승인 시점에 맞춰 재정안정화 계정 기금 지출을 확대하려는 것은 그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책했다. 최원석 위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미납금과 관련해 "지방세 미수납금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사유 중 납세 태만 비율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다수의 선량한 납세자에 대한 존중과, 징수율 제고를 통한 교부세 인센티브 확보 등을 위해 미수납액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 주문했다. 끝으로 유인호 부위원장은 집행부 공무원의 불출석에 대해 "지난 한 해 시정 운영을 돌아보는 결산과 같은 중요한 심의에 출석 대상 공무원이 너무 많이 자리를 비웠다”며 "향후 의회에서 추진하는 행정사무감사 등에 있어 행사 참석 등의 사유로 이렇게 이석이 많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지난 본예산 편성 때부터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지적했던 사항으로, 보조금 운영평가 결과가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차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심의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 등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의결된 2023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21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해당 결산심사는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5월 31일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 기관 등 41개 기관 및 부서에 대해 6월 1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아산시의회, ‘2024년 제3회 의원회의’ 열어[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3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6월 10일로 예정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투자유치과)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자치행정과) △아산시 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안전총괄과)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추천(환경보전과) △아산시 공익신고 지원위원회 위원 추천(감사위원회) 등 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에서 "향후 5년간 외자유치 1억불, 고용창출 350명 이상의 지정효과와 같이 글로벌 외투기업 유치 확대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며, "음봉 일반산업단지 업종 코드에서 공식적으로 C20 코드(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업종은 제외한 부분이므로 입주기업 선정 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에서 "경계 조정에 따른 양 도시 간 면적 차이와 천안시 반대 의견들에 대해 잘 조율하여 계획된 경계 조정을 실정에 맞게 잘 추진해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1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아산시의회 제6기 의정자문위원회 선진지 견학 실시[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가 지난 5월 21일 당일 일정으로 무주군 일원에서 의정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남용길 위원장 및 장복연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무주군의회 견학을 통해 의정자문위원회의 비교 분석으로 활성화 방안 제시 및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선진지 견학은 오전 무주군의회를 방문하여 무주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현황 및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무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양수발전소, 적상산 전망대, 안국사 등을 방문하여 아산시 관광 먹거리로 접목 방안들을 모색했다. 남용길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의 부족한 점, 더욱 발전시켜야 할 점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오늘 견학에서 보고 들은 사항에 대하여 아산시의회 의정활동에 양질의 자문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사람책’ 빌려드립니다[시사캐치] 대전시는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직자들을 위해 퇴직 공직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 대전시의‘사람책 도서관’은 유능한 퇴직 공직자를 책처럼 활용하도록 만든 시범사업으로, 기획, 토목, 교통, 국제행사, 인사, 조직 생활, 민원 대응 분야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5급 이상 퇴직 공직자 13명을 선정했다. 사람책은 후배 공직자를 만나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고민도 들어주고, 인재개발원에 출강해 현직 공직자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사람책은 13명의 이력, 연락처, 소개 글을 담은 실물 책자를 제작해 시청사 3층 행정자료실에 비치했다. 사람책 대출을 원할 때는 행정자료실에서 실물 책자를 열람하고, 사람책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대화 장소와 일시를 결정하면 된다. 대출 자격은 시청뿐만 아니라 자치구, 사업소, 소속기관 등 대전시 공직자 모두에게 열어둘 예정이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40%가 신규직원 업무적응 시스템 부족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라며, "사람책이 신규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조직융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는‘사람책 도서관’사업을 통해 한 번의 사람책 대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민거리를 털어놓을 수 있는 멘토-멘티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람책을 상시 추천 받고,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사람책 목록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
백석대, 인니 무하마디야 자카르타대학ㆍ인도네시아대학과 MOU[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5월 23일(목)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무하마디야 자카르타대학(Universitas Muhammaditah Jakarta)ㆍ인도네시아대학(Universitas Indonesia)ㆍ인도네시아 정부 교육문화연구기술부까지 총 3개 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 아얏 헨다야나 차관보(Yayat Hendayana), 무하마디야 자카르타대학 마무 무로드 총장(Ma'mum Murod), 인도네시아대학 본단 카누모요소(Bondan Kanumoyoso)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날 협약에서 △학생 교류ㆍ양 국가 언어 및 문화보급 협력 프로그램 운영 △공동 산학 연구 프로젝트 운영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 아얏 헨다야나 차관보는 "백석대와 인도네시아 두 대학 간 협약을 통해 양국의 젊은 학생들이 보다 폭 넓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협약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하마디야 자카르타대학 마무 무로드 총장은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는 백석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교의 유사한 전공부터 협력하여 성과를 이루면서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지금은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한 시점이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발전에 대학 교육의 역할이 컸다는 공통점도 갖고 있다”며 "한국어와 K-컬처를 중심으로 문화, 교류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 후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와 각 대학 방문자들은 백석역사관, 기독교박물관, 山史현대시100년관, 보리생명미술관을 비롯해 대학 내 다양한 시설을 방문하기도 했다.
-
선문대 한소라 연구교원,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시사캐치] 선문대학교 4단계 BK21사업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충남 스마트 클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오태진)은 한소라 연구교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해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핵심 과학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소라 연구교원은 ‘딥러닝 모델 개발을 통한 극한환경 미생물 유래 기능성 다당류 생산’의 단독 과제 수행자로 향후 5년간 5억 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과제를 통해 생명공학과 컴퓨터 공학 기술의 융합으로 극한 환경의 미생물 유전체를 적극 활용한 신규 활성 물질 발굴을 통해 항생제 및 약물 개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소라 연구교원은 "컴퓨터 기술과의 융합 연구를 통해 유전자 예측 기술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선정을 통해 기능성 다당류 물질과 신규 활성 물질 개발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소라 연구교원은 선문대 4단계 BK21사업단의 바이오빅데이터융합전공 졸업생으로 졸업 후 신진 연구 인력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된 바 있다
-
호서대, 탄소중립 실천 ‘1박2일 캠핑데이’[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핑데이’를 지난 17일 오후부터 당진 산학융합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주민, 교직원, 재학생, 동문 등 150여 명이 참여했고, 탄소중립이 전세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서 행사장에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행사는 캠핑 구역, 탄소중립 실천공간, 어린이 놀이시설, 호서대 동아리공연 무대, 초대 가수 공연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당진시민은 "호서대에서 테이블, 텐트, 트렘폴린, 공연, 기숙사까지 준비해줘서 아이도 저희도 즐겁게 놀았습니다. 교직원,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김영우 학생처장은 "당진캠퍼스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교직원, 재학생 친구 또는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호서대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나은 캠핑데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 연구·자문 운영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연구소(소장 김규종)는 지난 21일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지역 내 예술 교육 분야 다양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차 문화예술교육 연구·자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학제 간 연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 △문화예술교육 운영학교 교사 설명회 △예술 강사 역량 강화 사업 운영 등 충남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충남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와 대안학교(교육부인가) 539개교에 국악과 연극, 무용,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사진 등 8개 분야에서 256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순천향대 김규종 문화예술교육연구소장(공연영상학과 교수), 충남 교육청 초등교육팀 류지춘 장학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교육팀 윤홍기 차장, 충남교육청 교육과정 평가정보원 이수정 교육연구사, 청소초 강미자 교장, 온양중 김나현 교사, 씨엔아트(주) 양정선 대표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가 모여 충남 지역 학교문화예술교육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학교예술강사 운영기관 추가 공모 △예술강사·교원 역량강화 연수 준비 △충남 지역 예술강사 간담회(아르떼 토킹 업) 운영 △성과공유회 일정 공유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으며, 예술강사 지원을 통한 학교 교과수업 등의 예술교육 실시 및 지역별 수요에 기반한 질 좋은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김규종 문화예술교육연구소장은 "예술강사들의 지속적인 연구모임 형태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학교-교사-지역 유관기관 등 다양한 협력 관계가 형성되어 전문적인 역량강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23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6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천여자상업고와 부여정보고, 예산예화여자고 경진장에서 ‘26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대천여자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전사적자원관리)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5개 종목, 부여정보고에서 ▲세무실무 ▲전자상거래 실무 ▲금융실무 ▲비즈니스 영어 등 6개 종목,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 종목을 운영했다.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그동안 대회 출전을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 교육활동 중심 학교 지원 토론회 가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환경 조성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장학 숙의 토론회’(이하 장학 숙의 토론회)를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장학 숙의 토론회’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방향을 재정립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관리자, 교사 그리고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숙의 토론회’를 주체별로 2회씩, 총 6회 운영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청이 학교를 어떻게 지원할지에 관한 내용과 방법 등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체별 숙의 토론의 결과를 다음 토론의 주제로 이어가며, 토론 내용을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마라톤식 토론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처럼, ‘장학 숙의 토론회’는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장학 개념을 논의하여 학교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장학 혁신의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7월 1일에 출범하는 학교지원본부 운영 시 ‘장학 숙의 토론회’의 의견을 자세히 검토하여 실제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이 잘 배우고 교사가 잘 가르치도록 지원하는 것이 장학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교육 주체별로 진행된 이번 장학 숙의 토론회는 세종교육의 가치와 교육철학을 함께 공유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교육청의 장학 역량, 학교 자치 역량이 한층 성장하고 학교 지원이 더욱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8일에 열리는 ‘세종교육 정책 세미나’에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장학 숙의 토론회’의 마라톤 숙의 토론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나아가 외부 전문가에게 자문하여 미래지향적인 장학 개념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
천안교육지원청, 초등 신규교사 맞춤형 지원 두 번째 배움자리 진행[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4년 초등 신규교사들을 위해 정체성 확립과,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도록 매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24 천안 초등 신규교사를 위한 맞춤형 지원 두 번째는 5월 22일 "새내기교사와 함께하는 천안을 만나다” 로 광덕사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교사들은 천안이 아닌 타지역에서 발령받은 교사들이 많아, 천안의 지리나 역사 등에 대해 생소하기 때문에 천안 초등 지역교과서 개발위원들과 천안을 탐방함으로써 지역 향토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뚜쥬르돌가마점을 방문하여 제빵 실습과 대화를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신규교사는 "4월에는 신규교사의 속마음을 이해해주는 연수를 진행해주어서 참 도움이 되었는데, 5월 연수는 천안지역에 대해 한걸음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학교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치는데 더욱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에게 지역사회 탐방활동의 기회를 늘려 지역 향토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신규교사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당부했다.
-
공주시,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지원 전 연령층 확대[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기존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지원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또한, 연소득 기준은 청년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그리고 신혼부부는 연소득 7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또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모집인원 종료 시까지 정부24(온라인 신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주시청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자격 요건을 검증해 결정 대상자에게 통보 후 15일 이내에 본인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최대 30만원 이내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041-840-8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전세 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정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 공주시 홍보대사 됐다![시사캐치]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충남 공주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가수 박서진 그리고 팬클럽 닻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박서진에게 위촉패와 함께 환영의 꽃다발을 수여한 최원철 시장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박서진 씨를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주시의 매력을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서진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다음 달 개최되는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비롯해 백제문화제와 군밤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와 각종 행사를 통해 공주를 알리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서진은 "지난해 공주에서 개최된 대백제전에서 공연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공주시의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공주시가 가진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구를 곁들인 트로트 무대로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박서진은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간극장, 불후의 명곡, 미스터트롯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출연과 지역축제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최근에는 공주시를 배경으로 한 신곡 ‘공주에서’를 발매했다. 이 곡은 정의송 작사, 작곡으로 정통 트로트에 기반을 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박서진만의 가창과 음색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인기를 얻고 있다.
-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여성의 취업활성화 지역맞춤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및 보급[시사캐치]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4년 여성가족부 「지역별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2023년 지역별 경력단절여성 신기술 미래유망직종 발굴연구」에 따르면, 여성 유망직종 조사 결과에서 지역에 상관없이 AI빅데이터, 디지털콘텐츠 분야가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충남은 디지털콘텐츠 기획자 과정이 유망직종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2023년 지역훈련수요조사」에 따르면, 충남 여성 종사자 비율은 33.8%로 전체 평균 42.7%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확대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충남의 기업체 인력 수요와 여성의 선호 직종 등을 고려한 디지털콘텐츠 분야 여성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충남지역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상반기에 개발된 디지털콘텐츠 분야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은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7~8월에 20여명을 모집하여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여성들이 해당 교육을 수료하여 전문직업능력 향상과 취·창업 연계까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 내 여성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고부가·유망직종을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현장 중심교육을 지원하는 등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