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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차세대 핵심 미래전략산업 육성 발판 마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SW‧ICT총연합회와 협력해 첨단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ICT기업 투자유치 협력에 나선다. 시는 9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및 회원 단체 8곳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 단체 8곳은 ▲정보시스템감리협회(회장 이우용) ▲한국ICT융합협회(회장 백양순) ▲클라우드데이터센터협의회(회장 김명진) ▲한국SW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 등이다. 또한, ▲한국PMO협회(회장 김인현)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회장 최현택)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회장 이무성)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회장 이영상)도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데이터, 스마트 시티‧자율차‧드론‧사이버보안 등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SW‧ICT총연합회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정보보호,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양자 산업 등 지역 내 첨단산업 육성·지원의 새로운 계기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날 참석한 총연합회에는 국가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보유한 500여 개의 회원사가 가입해 있어 지역 내 ICT기업 육성과 투자유치에도 큰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국회 이전, 대통령 집무실 설치로 국정운영의 중추도시이자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젊고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 중심의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무엇보다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확충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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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교육청,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5월 9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세종시의 교육 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을 높이는 데 양 기관이 더 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와 교육청은 향후 세부 사업별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세종형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아이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도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세종시의 미래교육이 보다 구체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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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시사캐치] 대전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3차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2017년 2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후 약 2년여 만인 올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게 됐다.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국가간선도로망 남북 4축에 포함된 노선으로 이번 경부고속도로 회덕JC에서 서대전JC까지 대전 통과 구간인 총길이 18.6km에 3,697억 원을 들여 2033년까지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현재도 출․퇴근 및 주말 상습 지․정체 구간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2025년 혼잡도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전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등 다양한 수요발생과 교통 포화상태여서 대전 외곽순환선(회덕JC~서대전JC) 구간을 확장하여 호남권과 충청권 간 이동성을 제고하고 출·퇴근 및 주말 교통혼잡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2017년 한차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사업이지만, 이번에는 민선 8기 대전시 공약사업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대전시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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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도시 대전, 세계도 인정했다[시사캐치] 대전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 왔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 즉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시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에 국제네트워크 가입신청서를 제출해 WHO 8대 영역별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가입 승인을 이뤄냈다. 2024년 5월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에 가입된 도시는 52개국 1,540여 개 도시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교통, 주거,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에서 84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연구용역을 통해 노인실태조사 및 FGI(초점집단 면접조사) 등 대전시 고령친화도 여건을 조사했고,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WHO 8대 영역에 기반하여 4대 목표, 12개 전략, 59개 세부 사업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대전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초고령 사회 대비 고령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국제 도시간 고령친화적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령친화도시 가입은 대전의 65세 이상 인구가 17%를 넘어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세계보건기구가 요구하는 기준 이행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고령친화적 정책을 발굴·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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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감사업무 능률 높이고 기관 간 협력 다진다[시사캐치] 충남도는 9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4년 충청남도 감사관계관 역량 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시군·공공기관 감사관계관의 감사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공공기관 감사관계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정책 설명, 주요 현안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감사업무에 공헌한 우수 공무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 우수사례로 꼽힌 부여군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주요 현안을 발표하고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했으며, 감사업무 관련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10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감사교육원이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과 증거 확보 방법 등을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 산하 공공기관도 참여하는 만큼 감사기관 간 관계망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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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 서울에 남겨둘 이유 없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해 감사원 세종 이전을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주장은 세종시에 국무총리실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무 효율성과 근거리 지원은 당연하고, KDI 등 각종 국책 연구기관이 세종에 있기에 정보 교류와 행정 지원 등 업무 효율도 높다. 총리 직속위원회의 세종 이전은 당연한 이치이기도 하다. 직속위원회는 5개로 특별위원회를 제외하면 공정거래위원회(세종), 국민권익위원회(세종), 금융위원회(서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서울), 원자력안전위원회(서울)가 운영 중이다. 총리실이 세종에 위치해 미이전 직속위원회가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고, 서울 수도권 집중화 분산 취지에도 맞지 않아 오해만 사기 십상이다.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 기구로서 최근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확정된 상황에서 이전 시기에 맞춰 함께 내려와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대거 세종으로 이주한 상황인데다 지리적 위치와 상징성, 대통령실과의 물리적 거리를 우선 고려해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순열 의장은 "국무총리 직속위원회가 계속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중앙부처가 대거 세종으로 내려온 상황에서 부처와의 업무 협의와 회의 지원, 신속한 정책 결정을 위해서라도 서울에 남겨둘 이유 없이 세종에 두는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최근 정부24 서류 오발급으로 개인정보 1,200건이 유출됐음에도 행안부가 쉬쉬한 사실이 기사화된 상황”이라 말한 뒤, "작년 3월 법원전산망, 6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11월 행정망 마비에 이어 올해 2월 다시 접속 장애까지 발생해 행정 불편과 망신을 초래한 지 두 달이 채 안된 상황에서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초유의 사고까지 벌어져도 총리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여전히 서울에 있다”고 말해 총체적 대응 부실을 빗대어 꼬집었다. 또 이 의장은 "감사원은 감시 대상 기관인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상당수가 세종에 위치해 있고, 지리적으로 전국 공공기관을 상대로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해 감사에 이점이 있다”며,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시점에 맞춰 이전을 검토해 감사원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해서라도 세종시 이전을 즉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금융위원회도 총리의 지휘를 받는 금융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가 아니냐”고 말한 뒤, "금융 정책 수립 및 금융기관 감독, 금융기관 설립 등 인허가 및 감시, 규정 제‧개정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어 총리실과 더불어 국회와도 가까이 있어야 할 위원회 중 하나이기에 세종시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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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 의회교실' 첫발[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으로서의 의식 성장을 위하여 꾸준히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고, 2024년에도 의회교실 및 어린이의회 등을 진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5월 9일 풍세면 용청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과 청소년·어린이 의회교실을 진행하였다. 용정초 어린이들은 ‘용정초 휴식시간에 간식 먹기에 관한 조례’와 ‘용정초 놀이터 안전사고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또한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학교를 만들자’와 ‘우리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발표하였다. 지역구 시의원인 김영한, 박종갑 의원이 참석하여 100여 분의 시간을 같이 하며 직접 시정 및 의회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조례안과 건의문에 대한 입장을 나누며 "현실 문제에 대해 대안을 강구하는 태도와 사회에 대한 관심이 뛰어나다”고 격려하고 "학교와 친구를 사랑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끝까지 간직하여 큰 뜻을 품고 사회의 큰 일꾼이 되라”는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천안시의회는 5월 9일 용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14일 두정동 부성초등학교, 5월 16일 성환읍 신방초등학교, 5월 20일 목천읍 부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2024 천안시의회 의회교실을 통해 본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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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형, 이하 특위)는 9일 제4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기타 협의의 건 채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위는 세종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임차인의 재산을 보호하며 동시에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피해 또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2월 5일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 김영현 위원, 이현정 위원, 최원석 위원이 활동했으며, 이후 특위는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및 조속한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아울러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로부터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추진 사항, 전세사기 피해예방 대책 마련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전세계약 준수사항 리플렛을 직접 제작해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짧은 기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근절과 예방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하여 제도개선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특위는 타 지자체의 사례 분석과 집행부와의 협의를 기반으로 제89회 정례회와 제90회 임시회 기간에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안 4건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관련 설명을 보고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우리 시 전세사기 피해자의 유형별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피해자 구제가 필요하며, 이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형 위원장은 "공식적인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저를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세종시가 건전한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특위 활동 중 가장 큰 성과로 ‘전세계약 준수사항 리플렛’을 언급하며 시청 등 유관기관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홍보하고, 신규공무원 채용 시에도 안내자료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특위 활동결과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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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현, 이하 ‘대학유치특위’)는 9일 제5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학유치특위는 세종시 대학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2월 10일 구성되어 그동안 ▲특별위원회 회의 ▲대학교 설립 및 유치 방안 마련 토론회 ▲의과대학 유치 촉구 활동 5분 발언▲대학유치 유관기관 간담회 ▲4-2생활권 대학캠퍼스 조성부지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대학유치특위 회의를 진행한 김영현 위원장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종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서 미래 성장을 주도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 유치에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대학캠퍼스 조성 활성화를 위해서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집행부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대학유치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대학유치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회기 중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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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학산 자연휴양림서 K-Queen 초청 팸투어[시사캐치]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성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K-Queen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추진한 ‘2024 충남 강소형 잠재 관광지’에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선정됨에 따라 활성화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팸투어는 여성잡지 ‘우먼센스’의 공식 홍보단 ‘K-Queen’ 24명과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 등에서 숙박하고 숲속 요리체험, 산림치유센터 체험프로그램과 야생식물원과 산책로 등에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피크닉장에서 진행된 숲속 요리체험에는 전문 요리사와 함께 천안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요리 실습과 마을 부녀회와 함께 아침을 준비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민간정원을 찾아 봄꽃을 감상하고 빵집 명소를 찾아 천안 빵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등 천안의 매력 관광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와 연계 ‘EBS 한국기행’ 촬영도 함께 이어져 천안 관광명소도 소개한다. 박상돈 시장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체험과 힐링 시간을 가지며 천안의 멋과 추억을 가득 담았으면 좋겠다”며,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이 천안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455m) 자락 50만 5,498㎡ 에 숲속의 집, 야생식물원, 잔디광장, 자동차 야영장, 치유의 숲, 산림문화휴양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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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개 대학과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5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12개 대학 대학생이 함께하는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랑과 빨강,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손 글씨(캘리그라피)를 통해 대학도시 천안의 젊음을 상징한다. 시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인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학 가요제, 동아리 경연 등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가득한 공연부터 학교·학과·동아리 홍보부스, 외국인 유학생 부스, 체험존, 푸드트럭 등 이색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가수 10CM, QWER, 우디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천안의 자랑스러운 12개 대학을 홍보하고, 대학도시 천안으로서의 이미지도 확고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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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어르신 행복 위해 경로당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시사캐치] 아산시는 5월 9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 대상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노인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연수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오치석 아산시지회장, 지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에 앞서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지도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은 충청남도 기획조정실 김홍열 정무수석의 ‘충남 노인복지 정책’을 시작으로, 강복환 강사의 "노인건강증진 및 행복한 노후생활” 특강을 진행해 노인 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 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하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 건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인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자리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노인일자리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8기 효도하는 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비품 및 테이블과 의자 지원, 기능보강,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한층 강화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섬세한 돌봄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어르신 효도 우대권, 거동 불편 어르신에 대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시책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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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인문학‥시민 삶의 풍요, 공직자 생각의 지평 확장”[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5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순서로 강대진 경남대학교 연구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오뒷세우스의 모험과 여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강 교수는 "오뒷세우스는 트로이 전쟁 이후의 이야기가 민담형식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이며, "그리스 연합군의 장수로서 ‘토로이 목마’ 전략을 세운 오뒷세우스가 전쟁에 승리한 후 집으로 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또한 "오뒷세우스의 험난한 귀향 여정을 통해 수많은 갈등과 선택을 하면서 인내, 절제, 지혜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필요한 덕목”이라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그리스·로마 문명의 뿌리와 다양한 문화·역사·예술이 함께 있는 오뒷세이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공직자는 유연성, 창의력으로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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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족정책 성과’ 대통령 표창 받아[시사캐치] 천안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유공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가족정책 유공 포상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취약 가족 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가족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2년 7월 ‘수어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하고 농인 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위한 돌봄 공간 제공과 육아·놀이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가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육아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를 위한 가족프로그램 ‘도담누리’ 사업을 시행해 양육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담누리는 놀이 활동가가 직접 가정을 찾아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826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상·하수도요금 감면지원사업’을 시행해 저소득 한부모 가족 생활 안정과 가계 부담 경감에 기여했으며, 올해부터 수학여행비 확대 지원하는 등 취약 가족 지원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또한, 이혼 전후 가족의 어려움 해소와 심리지원을 위한 이혼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부모의 이혼을 경험하는 자녀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으로 가족관계 향상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 국가별 아동학대 예방 활동가 양성과 다문화 가족 행복 웨딩 데이 등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가족사업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가족의 의미가 약화되고 있는 시대에 천안시 가족정책의 저력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가족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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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볼보트럭코리아와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 힘모은다[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미래자동차 관련 분야 혁신 인재 양성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87년 국내 지사로 설립된 후 2017년 수입차 중 최초로 국내 2만 대 출고를 기록했으며, 작년에는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국 31개 정비 사업소를 바탕으로 상용 정비 분야 취업 희망자에게 장학금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9일 선문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참여 교수들과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이사, 김연수 상무, 남태윤 부장, 이은정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산업체 간 다양한 연구 개발과 기술 이전 등 공유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산·학·연 협력 성장 모델 제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제공 △우수 인력 양성 및 인재 채용 △보유 장비 활용 및 공동 연구 추진 △우수 인력 파견과 출장 지원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공동 운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창하 부총장은 "미래자동차 분야의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등을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생, 상생하는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은 물론 국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강석 대표이사는 "선문대와 협업을 통해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열정적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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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우즈베키스탄 방문, 총리와 스타트업 생태계 및 유학생 교류 활성화 논의[시사캐치]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은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 현지를 방문해 국무총리를 비롯, 중앙정부 최고위 관계자와 현지 창업 활성화, 경제, 교육 등 각종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김승우 총장은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와 함께 7일(이하 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실에서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와 콘그라트바이 샤리포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만났다. 이어서, 김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유-엔터(U-ENTER) 센터를 방문해 아드캄 일하모비치 이크라모프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스포츠장관을 만났다. 특히, 아드캄 일하모비치 이크라모프 장관은 유-엔터 건립 추진 시 상공회의소장을 맡았으며, 이날 자신이 총장을 맡고 있는 토브 대학과 순천향대 간 센터에서의 협약 체결에 맞춰 김 총장을 맞이했다. 협약식에서 양 대학은 상호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현지 창업 교육, 스타트업 지원, 유학생 교류 등 우즈벡 현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순천향대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기술기반 창업 촉진센터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 ㈜대신통신기술이 협력사로 참여해 24년 7월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지역의 범정부 간 스타트업 통합 제도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창업 저변 확대 및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지상 2층, 지하 1층, 총면적 2,300㎡ 규모로 기술창업기업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시설을 갖춘 스타트업 지원센터 ‘유-엔터(U-ENTER)’를 준공해 우즈베키스탄 스타트업 지원체계 및 생태계 기반 구축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승우 총장은 "우리대학은 우즈베키스탄과 국내 창업 지원, 기술이전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과 예비창업자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충남도와 함께 충남 내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및 현지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는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한국, 그 중 충남에 소재한 대학에 더 많이 오기를 희망한다”라며 "우리 도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대한민국에 왔을 때 공부만 하고 돌아가는 형태의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한다”라며 "유학 생활을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하고, 졸업 후 한국에 정착해 좋은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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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웅진과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과정 운영[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IT 기업인 ㈜웅진과 손을 잡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호서대 김지연 교육혁신처장, 방진숙 원격교육지원센터장과 ㈜웅진 최연경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8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호서대는 IT 개발과 경영 컨설팅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On Demand)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교육과정은 SAP 개발자 과정과 경영 컨설팅 과정으로 이론과 실무가 결합한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웅진의 현직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강의하여, 수강생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 필요한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웅진에서 진행하는 별도의 채용 절차를 통해 현장 인턴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 기간에는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교육의 성과와 평가를 통해 우수 인턴들은 ㈜웅진의 정규직 직원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김지연 교육혁신처장은 "On Demand 교육과정은 산업현장의 요구와 이론 교육의 간극을 좁히는 혁신적인 교육 방식이며, 우수한 인턴에 대한 정규직 전환 기회는 실질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학생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연경 본부장은 "㈜웅진은 국내 1위 SAP Business One 파트너로 중견·중소기업에 강력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웅진IT의 SAP Business One 교육을 통해 호서대학교와 산업 협력 교육인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와 ㈜웅진은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과 산업계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이 국내 IT 및 경영 컨설팅 분야 인재 양성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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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합운동장 활용 추진[시사캐치]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5월 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종합운동장 내 시민체육공원 부지 관련 중앙정부 법령해석 및 활용계획을 밝혔다. 천안시의 현안사항인 종합운동장 부지중 시민체육공원 조성을 추진한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사업자가 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진행한 사항과 관련해 김석필 부시장은 "국토교통부는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도시개발구역지정을 토지소유자가 제안할 때 단독으로 도시개발구역의 토지중 국공유지를 제외한 토지 면적 2분의 1 이상을 소유한 자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시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법령해석을 명확히 하기 위해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요청했으나,지난 5월 7일 우리시의 법령해석 요청을 반려했다. 천안시 질의 내용은 「도시개발법」 제11조제5항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하려는 경우, 대상지역은 1필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가 국공유지이나, 1필지는 지방자치단체와 법인이 각각 지분으로 소유하고 있을 때, 해당 토지의 지분을 소유한 법인(대표공유자 지정)을 제11조제5항에 해당하는 제안자의 자격을 갖춘 토지소유자로 볼 수 있는지?”에 관한 사항이다. 하지만 법제처의 반려 사유는 개별적·구체적 사정이 판단의 전제로서 고려되어야 하므로,법령의 문언에 따라 일률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는 점과 질의의 쟁점은 이미 행해진 처분 등의 위법·부당 여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정책적 판단에 관한 사항과도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법제처 법령해석의 대상으로는 적절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반려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시에서는 앞으로 시민체육공원 부지에 포함된 잔여 사유토지를 매입하고 현황에 맞게 일부 도시관리계획 및 실시계획을 변경하는 등 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의 준공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체육공원 부지의 개발문제는 시민생활에 필요한 공원, 문화․예술 인프라 등의 확충이 필요할 경우 공청회, 설문조사 등을 거쳐 시민 공감 형성한 후공영개발 방식으로의 사업추진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천안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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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2024 글로벌강소·강소+기업 CEO포럼 성료[시사캐치]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8일 아산 모나밸리 컴플렉스홀에서 2024년 글로벌강소·강소+기업 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선도기업인 강소기업과 강소+기업 간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주선하여 혁신아이디어 공유와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글로벌강소·강소+기업의 소개 및 축사, 사업설명회,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강 강사로 나선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유현정 박사는 미-중 과학기술 전쟁을 주제로"현재 미국과 중국의 기술 유출 방지와 보호주의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국제정세를 읽고 사전에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저성장 돌파구 타개를 위한 네트워크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강소기업과 강소+기업이 세계를 선도하고 히든 챔피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줄 수 있는 힘찬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11년도부터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수출 선도기업인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역 우량기업 98개사를 집중 육성하여 최근 3년 동안 약 4조 6,300억원의 매출과 12,814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부터는 3대 과제인 △파트너십 구축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역정착 유도에 집중하여 강소기업과 강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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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리브투게더 프렌즈’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5월 9일 공공주택 주거환경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위한 ‘리브투게더 프렌즈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리브투게더 프렌즈로 선정된 유자녀 부모 11명이 도민 대표로 참석했으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을 소개하고 양질의 ‘충남형 리브투게더’를 공급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집중 논의했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와 관련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차 충전설비 지상화 ▲ 질식포 등 소화설비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의견이 다양하게 제안되었다. 화두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와 관련하여 안전한 공동주택 조성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설치’ 등 실효성 의견이 다양하게 제안되었다. 향후 충남개발공사는 리브투게더 프렌즈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해 관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반영할 예정이다. 리브투게더 프렌즈 이지은씨는 "오늘 실수요자 입장에서 참신한 주거환경 개선 아이디어가 다수 논의되어, 보다 쾌적한 ‘충남형 리브투게더’ 가 공급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개발공사 김병근 사장은 "실수요자 입장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주거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지난달 18일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금년 하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은 오는 16일에는 부여군 은산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