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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공시지가 367만 6376필지 결정·공시[시사캐치] 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67만 637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1.04%로, 전체 지가 총액은 지난해 246조 1602억 원보다 3조 6027억 원 증가한 249조 7629억 원으로 조사됐다. 1㎡당 평균 지가는 3만 298원으로 지난해 2만 9870원보다 428원 올랐다. 도는 부동산경기 침체와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완화를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등의 영향으로 전국 평균 변동률인 1.21% 상승 폭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군별 변동률은 아산시가 2.18%로 가장 높았고, 천안시 서북구1.86%로 뒤를 이었으며, 변동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여군 0.02%로 나타났다. 도내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리투빌딩)로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지역이며, 1㎡당 1102만 원이다. 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 금산군 진산면 두지리 456-2번지 농림지역 ‘묘지’로, 1㎡당 265원이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 지적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29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29일까지 시군 공시지가 담당 부서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팩스)으로 제출할 수 있고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에 앞서 시군에서는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가 전문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받을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하며, 상담을 원할 시 유선으로 시군 지적 담당 부서에 상담 시기와 방법을 문의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재조정 여부를 심사해 6월 말까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공시지가는 지방세·국세, 의료보험 등 각종 부담금 등 60여 종의 분야에서 산정·부과 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한다”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오는 29일까지 운영하는 이의신청 제도를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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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내년도 국비 11조 확보 총력[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 정부예산 11조 원 확보를 위해 국토부 등 4개 중앙부처 장·차관을 잇따라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다. 김 지사는 1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주요현안 건의 및 2025년 주요사업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가장 먼저, 국토부를 찾은 김 지사는 박상우 장관과 면담을 갖고 △3차 고속도로(보령-대전) 건설계획 반영 △제5차 국가 철도망계획(충청내륙철도 건설, 장항선 SRT 연결)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민자고속도로(당진-광명, 공주-천안, 태안-안성)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8건을 주요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30억 △대산-당진 고속도로 2360억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 1900억 등 6건 1조 6590억 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농업인 기준 개편 △스마트팜 정부 지원 △청년농업인 지원 등 11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28억 △스마트산지유통센터(APC)건립 59억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시범모델조성 52억 5000만 △농촌용수 개발 6억원 등 4건 146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산자부에서는 강경성 1차관에게 주요 현안인 △서해안 해상풍력발전 단지 개발지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체건설 △보령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건설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구축(예타선정)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예타선정) △차량용 반도체 신뢰성 기업지원 고도화 25억 △자유형상 디스플레이 실증센터 구축사업 54억원에 대한 예타선정 및 정부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해수부에서는 강도형 장관에게 △제4차 항만기본(수정) 계획에 아산항 개발 포함 주요 6개항 현안사업 반영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3억원 △격렬비열도항 다목적 기능항만 조성 10억원 △청년창업 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20억 △충남형 청년어촌보금자리 조성 시범사업 9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도가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의 국가정책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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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시·청각장애학생 담당교사 연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은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024 시·청각장애학생 담당교사 연수’를 4월 26일(금)에 실시하였다.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시·청각장애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장애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실 환경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방법 및 교실 환경 구성 방법을 익혀 개별 학생의 장애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르는 것에 목적을 두어 진행되었다. 연수는 강의가 장애 영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심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두 영역으로 나누어 장애 유형별 교육 분야 전문가인 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이현주(청각장애 영역)과 대전 복수초등학교 교사 송비정(시각장애 영역)을 강사로 초빙하여 ‘시각장애 및 청각장애 학생 교수학습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시각장애학생 담당교사 A씨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장애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시각장애 학생을 어떤 방법으로 교육하고 교실 환경을 구성해 주어야 하는지 실제적인 방법을 알게 되었다.”라며 이번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시각장애 및 청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원활하게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장애에 적합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학교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이 점진적으로 변화하여 장애학생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로서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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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사업 공모 선정…국비 87억 원 확보[시사캐치]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7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는 국가·지역 경제의 대동맥으로 일컬어지는 물류산업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물류 처리 과정을 효율화하고, 물류 신서비스 개발·실증을 통해 스마트물류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급성장하는 스마트물류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로 평가된다. 공공·민간택배사의 대형 허브터미널 등 집적된 물류인프라와 우수한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물류 서비스의 개발에서부터 현장 실증, 사업화 및 판로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스마트물류의 핵심 기술들이 로봇·반도체·인공지능 등 지역 주력산업들과 높은 연관성을 가진 만큼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대전시는 산업간 융합을 통해 스마트물류에서의 기술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지역 고부가가치 산업들을 연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비 87억 원, 시비 87억 원, 민간부담금 44억 원 등 총 2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이 주관하고 ICT·로봇 등 스마트물류관련 지역기업이 참여한다. 우정사업본부가 협력 기관으로 힘을 보탠다. 중소벤처기업이 개별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물류데이터 수집과 활용, 개발 기술의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주요사업으로 물류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스마트물류 서비스를 발굴 및 개발한다. 데이터 플랫폼과 신서비스는 전국 공공 소포 물량의 25%를 처리하는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우선 실증 후 민간 대․중소 물류기업으로 확대 적용한다. 물류데이터 플랫폼은 산재한 물류 데이터를 수집, 표준화․비식별화 등을 가공해 가치 있는 정보로 만들어 기업에 개방하는 서비스이다. AI 분석·예측 모델 등이 함께 제공된다.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물류 처리 보조, 기업의 다양한 사업 기회 창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2개 유형 10종의 스마트물류 서비스를 개발한다. 현장 수요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과제를 발굴·기획하여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서비스 개발과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 현안해결형 서비스는 노동강도 저감, 작업안전 관리 등 물류현장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산업연계형은 로봇․반도체 등 대전 주력산업의 기술들을 물류 분야에 접목하거나 지역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류 종사자의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시민·산업계가 양질의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전기업들이 스마트물류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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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D-100일 SNS 특별이벤트[시사캐치] 대전시는 5월 1일 대전 0시 축제 D-100일을 맞아 SNS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12일까지 본인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로 ‘2024 대전 0시 축제’를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해,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 등의 본인 SNS 계정에 게시물로 올리면 된다. 이어 대전시 SNS에 게시된 참여 링크를 통해 게시물 인증 사진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로 재미있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인 만큼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축제,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면서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응원 글을 많이 남겨주길 부탁드린다.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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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천안시의원, "천안시의 가장 큰 투자는 시민 안전에 투자하는 것"[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동중앙동일봉동)은 1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중대재해 ▲공모사업 ▲의무부담 ▲도솔광장, 천호지공원 수변경관 개선 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병하 의원은 "2022년 1월 27일부터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던 중대재해처벌법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월 27일부터는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다”며,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하여 세울 수 있는 큰 틀의 계획을 설정하고 우리 천안시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 지자체들은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진행한 바, 천안시도 사고예방체계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천안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투자는 천안시의 안전에 투자하는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최근 대부분의 공모사업이 국·도비 지원 비율이 낮아지고 시비 비율이 점점 늘어 오히려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다”며 "행정부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시 「천안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사업비 20억 원 이상 또는 시비 10억 원 이상인 사업인 경우 의회 사전 보고 절차를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덧붙여 천안시가 맺은 협약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시와 의회의 사전 정보 공유를 통해 중복 또는 과잉투자 등을 방지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공모사업과 예산외 의무부담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기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병하 의원은 도솔광장과 천호지 공원에 대한 관리가 소홀한 점을 지적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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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천안시의원, “지자체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촉구[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1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명숙 의원은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하며 지자체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매일 아침 오늘의 날씨와 함께 찾아보게 되는 미세먼지 예보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는데, "‘2023 세계 공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9.2㎍/㎥인 반면, 천안은 26.53㎍/㎥으로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미세먼지 나쁜 도시로 시민의 불안감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사업에 대해 질문한 김 의원은 특히 GHP(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사업 현황에 대해 묻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필요한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지자체 수준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미세먼지 농도의 급격한 상승이나 특정 배출원의 이상 현상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정부 차원의 정책과 보완적으로 작용하여 효율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천안시의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서는 과학적 접근을 통한 사업 추진도 필요하지만, 시민참여와 숙의를 통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주문했다. 아울러 호흡기 질환자 및 어린이나 학생 등 취약계층은 미세먼지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김명숙 의원은 미세먼지 대책은 선도적인 정책과 무엇보다 지자체의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지자체는 지역 대기질 개선의 일차적 책임이 있으니 천안시에서는 정부 정책만을 기대하지 말고, 맞춤형 대책 마련으로 시민들의 실질적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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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천안시의원, 농기계 임대서비스 시행 현황과 향후 계획 질의[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류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장에게 ▲농기계 임대사업 및 고가장비 내구연한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고령화와 소형화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천안시가 농기계 임대사업을 2008년에 도입하고 동남구청, 서북구청 농기계팀을 신설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었지만, "5천만 원 이상 고가 장비의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임박해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고, 임대사업 관련 예산 및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대사업과 고가 장비 내구연한 현황 및 상하차 임대서비스 시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였다. 또한 류 의원은 임대사업의 수요가 늘어난 만큼 농기계 임대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예산을 확보하여 창고를 짓고 장비를 보강하는 등 임대사업을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차 운반 대행 서비스는 동남구와 서북구 각 1대씩 밖에 없어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하며 아직 서비스에 대해 모르는 농민들이 많아 효과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력 확보와 관련하여, 안정된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전문경력관 제도 등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농업인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류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 관련 정책 중 농업인들이 가장 많은 혜택을 보는 사업이고 어려운 농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시장은 이 사업만큼은 관심을 가지고 예산과 전문 인력 확보에 도움을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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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앞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무면허 운행 근절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11월 1일까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와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의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공유 전동킥보드의 면허 소지 여부 확인과 사각지대에서의 교통 위반 단속이 취약해 승차정원을 초과하여 이용하는 등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안전교육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불법 운행 현장을 직접 단속하는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과 협업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자전거순찰팀 경찰관이 개인형 이동장치의 위험성, 사고 사례, 안전 수칙 등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 사고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단속사례 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설계되었으며, 학생들과 경찰관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에 협조해주신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 경찰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운행이 학생들과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 법규를 잘 지키고 ‘나와 다른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적인 세종시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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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대표단, 세종시의회 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월 1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시(시장 라이언 머피)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영국 대표단은 세종시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는 벨파스트시를 비롯해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 및 얼스터대학교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의회에서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 의회사무처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영국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라이언 머피 벨파스트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눴다. 특히 세종시의회와 영국 대표단은 인구와 평균 연령, 스마트도시 등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두 도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 과제 발굴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세종시의회와 벨파스트시 간 우호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와 벨파스트시는 젊은 도시이자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사이버보안, 사물인터넷 등 첨단산업 분야를 집중하여 육성하는 등 유사점이 많아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는 큰 의미가 있다”며 "양국의 신성장을 이끄는 혁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언 머피 벨파스트 시장은 "세종시의회 의장님과 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며 "벨파스트의회와 세종시의회, 양 의회 간 교류 협력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영국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설 안내와 전자회의시스템 등 회의 진행 방법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영국 대표단은 유튜브 등 방송매체를 활용한 회의 생중계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순열 의장은 영국 대표단을 환송하며 "앞으로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양 도시 의회 간 교류 및 협력 사업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대표단은 ‘한-영 이노베이션 트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세종시 방문을 추진해 왔다. 세종시는 이번 영국 대표단 방문을 통해 경제협력 로드맵 합의와 저탄소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 기업 및 기술교류 협약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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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민호 시장 "시민을 위한 일, 개인 행복으로 돌아올 것"[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타인을 위한 일에 사랑이 깃들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강조하며 "그 속에서 보람을 찾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5월 1일 열린 5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달 30일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철학자 김형석 교수의 특강을 조명하며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것에서 행복을 찾아가길 당부했다. 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105세까지 살아오면서 신체가 늙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만사가 귀찮기만 한 마음은 지금까지도 가져본 적이 없어 마음이 늙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면 몸은 젊지만 회의에 빠지고 의욕이 없어져 무언가를 하기 싫어한다면 그건 인간적으로 늙은 것”이라며 "우리 공직자도 시민을 위해 의욕적으로 일하는 자세로 젊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거론한 ‘행복론’에 대해 자신만의 경험을 보태 설명하며 공무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 시장은 "김형석 교수가 행복을 정의하면서 타인을 위해 고생스럽게 일하는데 그 마음속에 사랑이 있으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최근 정부합동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한 시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을 위해 시정 전체가 진일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최근 우리 시가 정부합동평가 정성·정량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성적을 냈다”며 "이는 우리 직원 모두가 본인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1위를 했다가 아니라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가운데 받은 평가여서 보람과 행복이 더 컸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일에 사랑을 담아 맡은 바 일에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등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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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조혜련 초청 생활관 축제 ‘예수 사랑 축제’ 성료[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생활관과 행복기숙사 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예랑제’축제를 개최하여 대학생들이 마음의 쉼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예랑제’는 예수 사랑 축제의 줄임말로 대학 설립이념인 기독교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상징적인 생활관 축제로, 이번 2024 예랑제는 30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조혜련 씨를 초청해 <열정과 도전이 나를 만든다>는 주제로 7녀 1남 가운데 다섯째 딸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한 이야기, 일본에서 하루 100개 이상 단어를 암기하며 6개월 만에 오디션을 통과한 이야기 등을 전하여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었다. 강연에서 아버지를 회상하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할 때 학생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고, 본인의 신곡 노래를 부르며 흥겹게 무대를 장악해 MZ 세대들과도 친밀히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혜련 씨는 "호서대학교의 아름다운 캠퍼스와 생활관생의 뜨거운 열기에 감동했다. 열정과 도전이 여러분을 만든다. 여러분도‘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호서대 설립 정신처럼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고 전하면서 학생들을 통해 오히려 자신이 위로받는 시간이었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컴퓨터공학부 진예서 학생은 "예랑제를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기독교 정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연예인의 화려한 삶 이면의 고충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생활관장 겸 행복기숙사관장 김미혜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경쟁 관계를 잠시 벗어나 마음에 따뜻함과 쉼을 얻고, 주위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 재충전의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서대학교 생활관생들은 예랑제를 통해 대학 설립 정신을 이해하며,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마음과 호서대학교 일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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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채 천안시의원,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영채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영채 의원은 담당 국장에게 ▲다함께돌봄센터 ▲GTX-C노선 연장사업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및 산림레포츠시설의 운영 등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유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추가 설치 취지에 공감하면서 설치 장소 선정 시에는 반드시 취약지역의 돌봄사각지대를 우선 지원하도록 요구했다. 이어 GTX-C노선 연장사업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는 정체되어 있는 천안 발전의 터닝포인트가 될 사업으로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 태조산 무장애나눔길과 관련하여 데크길에 설치된 난간이 안전상 위험을 유발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을 지적했으며, 향후 모든 공사에 대하여 들이지 않아도 될 예산과 노력이 소모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계획하고 사업을 진행하기를 당부했다. 이어 유 의원은 "조성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운영에 관한 부분이며, 철저한 계획으로 공들인 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해 주길 바라며 특히 위탁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한다”며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이 아직까지 정상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과 운영상 문제점에 대하여 질문했다. 특히 2023년도 백석대학교 민간위탁 당시 예산운영의 불투명성에 대해 지적하고, 2024년도 부터 공공위탁을 맡은 천안도시공사의 인력 채용에 대하여 직원 응시 자격에 관해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사무위탁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 운영 방식을 변경한 데 대해 설명을 요구하며, 시에서 하는 많은 사업 중에 민간 또는 공공위탁을 진행할 경우, 기간 변경 등 중요사항에 대하여 의회의 동의 절차가 규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이를 지킬 것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수십 년간 실무로 다져진 집행부 공직자들이 보기에는 의원들의 의견이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행정부와 의회의 협력과 반목이 궁극적으로 시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원동력임을 의심치 않는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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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장혁 의원,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등 시정질문[시사캐치]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30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포트홀 피해 구제 ▲GTX-C 천안연장 및 천안역 증개축 사업 ▲불당22대로 등 도로개통 관련 ▲시청 앞 서울행 고속버스 정차 터미널 신설 추진 현황 ▲불당동 학교 과대 학급 과밀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천안시복합커뮤니티센터 ▲불당동 복합청사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장혁 의원은 제한된 인력과 장비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양구청 도로과 직원 및 도로부서원들에게 경의를 표한 뒤, "포트홀 관련 민원 접수가 2023년에 비해 2024년 3배가 증가했다”며 향후 포트홀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한편, 장 의원이 지난 2월 29일 주관한 「천안시 포트홀 피해 및 보상절차 개선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는 포트홀로 인한 피해보상 방법인 국가배상의 복잡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의견이 집약된 바 있다. 이에 천안시 관련 부서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인 영조물배상공제 가입을 추진하고 있고 다가오는 7월부터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정부의 GTX-C 천안연장 공식 발표가 있은 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당면한 다수의 철도 관련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철도 관련 부서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천안역 증개축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불당22대로 아산방향 도로교통 추진 상황 등에 관해 질문하고, 천안시민들, 특히 서북구 지역 주민이 서울을 다니는 데 있어 고속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천안시청 주변에 서울행 고속버스 정차 터미널 신설을 촉구했다. 아울러 불당동 학교 과밀 과대 학급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교육청과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 의원은 R&D 집적지구 인근 LH 토지 활용방안과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 질문하면서 "충남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 등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LH에서 R&D 집적지구 내·외 미개발 용지를 일반 판매하기 전 우리시가 먼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취득하는 게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 의원은 천안시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하지 않는 것에 안타까워하면서, 9월 준공전까지 이용자인 청소년들 위주로 공간을 구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혁 의원은 불당동 복합청사가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반려된 것에 대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논리가 말이 안 되는 만큼 그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모색하여 복합청사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바란다”며, 기존의 계획을 진행함과 동시에 지구 단위 변경 계획을 통한 고밀도 복합개발의 가능성을 연구해 보기를 부탁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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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개최[시사캐치]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로 열린다.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의력 경진대회와 진로 탐색, 창의적 체험 활동, 유명 명사 특강 개최 등 청소년의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드론,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학교폭력과 중독, 도박, 마약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천안시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시는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단체 부스와 자원봉사자, 셔틀버스 운영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과 천안에 대한 애착·자부심 향상으로 지역 이탈 방지, 다양한 진로 및 체험 기회 제공으로 창업·경제활동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박람회를 중앙부처와 함께 기초자치단체가 단독으로 주최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 제공으로 청소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천안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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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희 천안시의원, ‘전통시장 현대화 ‧ 냉온수기‧정수기 설치 신고제도’등 시정질의[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4월 30일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수희 의원(국민의힘)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수희 의원은 이날 담당 국장 및 구청장에게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화재 공제보험 가입률 제고 ▲동물장묘시설 ▲냉온수기‧정수기 설치 신고제도와 관련하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유 의원은‘전통시장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어"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를 위한 시설은 매우 중요하다”면서"특히, 시인성을 대폭 개선한 축광식 표시판과 바닥형 스티커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하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화재공제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화재공제보험의 자부담 비용을 줄여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다음으로 유 의원은"동물장묘시설과 관련하여 건축주와 주민 간 분쟁 사례를 통해, 사회적 합의가 준비되지 않은 동물장묘시설의 설치는 지역사회에서 반려인구와 주민 상호 간 또 다른 아픔을 줄 수 있다”면서 "동물장묘시설에 대한 반려인구와 시민 모두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공공동물장묘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수희의원은 냉온수기‧정수기 설치 신고제도에 대하여 질의를 이어 갔는대 "현행법상 다중시설 내 냉온수기‧정수기 설치 신고대상 608개 시설 가운데 신고시설은 74개 시설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미신고 시설 534개 시설에 대해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해당 신고제도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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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 현장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 등과 함께 오는 10일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국민신문고에는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나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해 소상공인 경영지원, 신용 및 채무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 등이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감사담당관 조사팀(041-521-5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학 감사담당관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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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초등 신규교사 맞춤형 지원[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4년 초등 신규교사들을 위해 정체성 확립과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도록 매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초등 신규교사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첫 번째는 4월, 새내기 교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로 신규교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생활지도와 상당 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했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3월~4월동안 겪은 신규교사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토크쇼 형식으로 선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이 이어졌다. 참석한 한 신규교사는 "발령받고 3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는데, 벌써 4월이 되었다. 학생들과 어떻게 지내야하는지, 학부모와는 어떤 대화를 해야하는지, 선배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가야하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고 이야기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지 않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규교사를 위한 학교안, 학교밖 멘토제를 통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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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혁신동행학교 담당교사 배움자리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024년 4월 30일(화)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4 아산 혁신동행학교 담당 교사 48여 명을 대상의 ‘교사가 머무는 자리, 학교 안 학습공동체’ 주제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혁신동행학교는 학교 혁신의 바탕인 ‘민주적 협의 문화’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실천하여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혁신학교 이외 학교 혁신에 공감하는 모든 학교를 말한다. 이번 배움 자리는 △동료 교사와 동학년 수업을 함께 만드는 아산초등학교 교사 학습공동체 사례 △교사 자발성 기반의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배방고등학교 교사 학습공동체 사례 △혁신동행학교 운영 및 예산 사용 안내 △수업 및 교육과정 혁신 관련 연수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교사는 "동료 교사와 일상적인 협의로 수업을 함께 준비하고 교육과정 위계를 세워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습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의 아이디어를 얻어 간다.”라고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 패러다임 속에서 수업과 교육과정을 위해 협력과 연대의 공동체 문화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 힘은 학교 안 학습공동체에 있다. 교사가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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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지역 순회 배움자리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4월 4일부터 5월 3일(금)까지, 한 달 동안 효율적인 학교 업무지원을 위한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대상 배움 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배움 자리는 정책기획과 기획으로, 단위 학교(유치원) 교무업무지원팀 구성원인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등이 참여하여,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한 단위 학교 중점 추진 사항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 제고와 운영 내실화를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연수는 도교육청 정책기획팀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을 주 강사로 하여,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경감 및 효율화 관련주요 정책 사업 소개 ▲관련 누리집 홍보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한 학교 추진 사항 안내 ▲학교 업무를 둘러싼 구성원의 갈등 분석과 지원 방안 ▲교육지원청별 학교지원센터 사업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계약제 교원 채용 지원 온라인 접수시스템’과 ‘학교 업무 자료실’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누리집(시스템) 사용에 따른 현장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중점 보완하였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최근 학교 내 업무 간의 갈등과 충돌로 인해 더 다양하고 복합적인 학교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본 배움 자리를 통해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학교와 교직원 모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여 교육 본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