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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시사캐치] 천안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 요인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4,182필지(동남구 2,184필지, 서북구 1,998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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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 출범[시사캐치] 대전시는 11월 1일 오후 대전보건대학교 나눔홀에서 대전보건대학교와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대전보건대학교의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추진을 다짐하고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시의원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식, 글로컬대학 핵심내용 발표로 진행되었고, 폐회 후에는 대전시, 동구, 대전보건대학교, 지역기관이 함께 글로컬대학 추진 체계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가 치열한 경쟁을 거쳤고, 대전에서는 올해 대전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전보건대학교와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으며 향후 대전보건대가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대전보건대학교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대전보건대학교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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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역, 2일 본격 운행 시작…충남-경기 생활권 하나로[시사캐치] 아산 서북부권 생활권을 경기도 생활권으로 묶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이 2일 개통한다. 아산시는 이날 인주역 등 서해선복선전철 7개 역이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과 인접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4조 1,009억 원을 투입해 건설된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역까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등 하루 8회 운행한다. 아산시 인주면 소재 인주역에서는 오전 7시 15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하행선은 오후 9시 33분 마지막 열차가 정차한다. 인주역에서는 포승평택선도 상행 3회, 하행 3회 총 6회 운행된다.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다시 홍성역까지 순환하는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SRT로의 환승도 용이하다. 2026년 3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인주역에서 한 번 환승으로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아산시 서북부권의 서울권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 서화성역에서 초지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해 서해선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서해선 개통으로 아산시는 KTX·SRT 경부고속철도, 수도권전철, 서해선 등 독보적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됐다”면서 "서해선은 아산시 서북부권의 수도권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에도 탄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인주역이 그간 광역철도망 부재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을 서북부권 지역주민들께도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인주역 개통을 밑거름 삼아 서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주역 열차 승차권은 역사 내 무인발급기나 창구, 코레일 홈페이지(☎1544-7788), 전용 어플리케이션(코레일톡)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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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산학협력단, 충남 지역 혁신 위한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 발족[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산학협력단(단장 이희원)이 충남 지역 대학 및 혁신기관들과 함께 '충남 기술사업화 혁신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권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협의회는 선문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건양대, 남서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산학협력단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테크노파크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국립공주대 산학협력단이 초대 회장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의회는 기술거래 촉진과 사업화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며, 대학 간 융복합 기술이전을 활성화해 지역 내 기술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미래사회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 할 기술 인재 양성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선문대 이희원 산학협력단장은 "충남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들이 협력해 기술이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 협의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기업과 동반 성장을 이끄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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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대학·지자체·지역기업 취업박람회 성료[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교육혁신처 취업팀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대학·지자체·지역기업 전략분야 취업박람회’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반도체, 미래 자동차 등 지역 내 특화 분야 우수기업들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졸업 후 지역에 정주하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소개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직무상담을 진행하여 취업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취업박람회는 △지역 우수기업 채용관: 27개 지역기업 채용정보 △고용정책: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직무 상담: 반도체, 미래자동차, 화학, 2차전지 △이벤트관: NCS직무컨설팅, 컬러이미지메이킹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반도체와 미래 자동차 분야는 현재 지역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지역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학생들이 직접 접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지연 교육혁신처장은 "우수 지역기업 취업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졸업 후에도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와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지역 내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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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제1기 환자경험리더’ 본격 활동[시사캐치] "환자 개인의 선호, 필요와 가치를 존중해 그에 맞는 진료를 제공하고 모든 임상적 의사결정에 환자의 가치가 보장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제1기 환자경험리더’ 22명을 임명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월 1일(금) 밝혔다. 환자경험리더 활동은 환자경험의 중요성에 대한 병원 구성원들의 인식 강화와 개선을 위한 협력을 유도하고 도출된 문제점의 개선활동을 통한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부터는 환자경험이 의료질평가 시 의료질영역 본 지표로 전환돼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 반영되며 5차(2025년) 환자경험평가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와 개선이 필요하다. 지난 10월 24일 열린 1기 발대식에서는 병동, 외래, 시설, 환경, 보안, 약제, 영양, 원무 등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 중 주요 부서 담당자 22명을 환자경험리더로 임명했으며 부서별 환자경험 개선 주제 선정, 응대매뉴얼 개발,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10월 31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오난영 원내 CS 강사가 ‘관심 고객 지혜롭게 응대하기’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조선희 환자경험혁신팀장의 ‘환자경험의 이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환자경험리더로 임명된 직원들이 원내 여러 직군 및 부서에서 환자와 직접 만나는 구성원들인 만큼 환자경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환자경험’은 환자가 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으면서 인지하는 모든 경험으로 환자가 병원을 찾고 치료받는 것 뿐 아니라 이후 지속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환자가 병원 검색, 예약, 병원 도착, 접수 대기, 진료, 검사 및 촬영, 입원, 수술, 회진, 수납, 퇴원, 평가 및 공유 등의 과정을 거치는 환자여정지도에서 도출되는 문제에 대해 환자 중심 모형 적용을 통해 개선 방안을 찾아가는 것이다. 권계철 원장은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개선활동을 통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수준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자경험의 중요성에 대한 병원 구성원들의 인식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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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청주상당·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과 업무협약[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달 31일 병원 암센터 회의실에서 청주상당 라이온스클럽 및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과 각막이식 수술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시각장애인에게 새 삶의 빛을 선사하고자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두 기관과 ‘시각장애인 각막수술지원 협약’을 한차례 체결했던 단국대병원은 이번에 추가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각막이식 수술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라이온스클럽 회원의 복지증진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노재훈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전총재와 이원선 청주상당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안과 조경진 교수와 함께 각막이식수술을 받고 입원치료중인 환자의 병실을 방문해 위로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지난 8년간 단국대병원은 각막이식 수술 대상자의 발굴과 안정적인 수술 및 진료를 담당하고, 청주상당 라이온스클럽은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에서 이송하는 각막의 통관과 안전한 수송을 담당하며 30여 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빛을 선물했다. 이원선 청주상당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중부지역에서 각막이식수술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단국대병원이 우리의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국제라이온스클럽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만큼 더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고, 라이온스클럽 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라고 전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단국대병원은 각막이식팀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 건강검진과 수술, 저소득층 대상자에 대한 지원체계 등을 강화해 지역사회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할 것”이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라이온스클럽의 나눔 가치 실현에 단국대병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과 가족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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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정무라인, 사직서를 냈는데...[시사캐치] 세종시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예산이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정무라인 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수리 여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진다. 세종시의회가 최민호 세종시장의 역점사업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예산 삭감으로이에 대한 책임을 느낀 세종시 정무라인의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유진수·한승희 정책보좌관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최민호 시장은 단식 중단 후 지난 10월 17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3명의 정무라인 사직서를 내 보이며, "정무라인이 노력했을 것으로 생각하며 사직서 수리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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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개 도서관 공공도서관으로 등록 완료[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0월 28일자로 운영 중인 도서관 6개 중 총 4개 관을 공공도서관으로 등록 완료했다. 지난 8월 중앙도서관을 충청남도 1호 공공도서관으로 등록했던 것에 이어, 10월에는 탕정온샘도서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배방도서관까지 분관 3개 관을 연달아 등록했다.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모든 공공도서관은 올해 12월 7일까지 법정 기준 이상의 사서, 자료, 시설 등 세부 요건을 갖추어 각 시도 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에 등록을 완료해야 하고, 미등록 도서관은 국가지원 사업 신청이 제한되고,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와 정부포상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패널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등록은 올해 사서직 신규 채용을 통한 하반기 배치에 따라, 미등록 도서관의 사업별 국비지원 제재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빠르게 추진됐다. 이로써, 아산시는 관내 도서관의 60% 이상이 공공도서관으로 등록되어, 안정적인 국비 보조 사업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반면 둔포도서관과 올해 10월 신규 개관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여전히 미등록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고, 12월 말 개관 예정인 배방월천도서관까지 공공도서관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서 인력 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유태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더 나은 시설과 도서관 자료, 전문인력에 의한 서비스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도서관법」에 따른 최소한의 등록 요건을 충족해, 관내 모든 도서관의 공공도서관 등록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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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방치된 자동크린넷, 주민편익시설로 신속 환원애야”[시사캐치]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 대행이 지난 30일 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하 자동크린넷)을 지역의 주민편익시설로 신속하게 환원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자동크린넷은 신도시 내 쓰레기를 자동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 2013년 준공 이후 약 10년간 LH와 소송 등 분쟁이 지속되다가 지난 2022년 무상귀속 대상 시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결되었고 이후에도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 차이로 계속 방치되어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와 LH는 상호 협력을 통해 자동크린넷을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신속하게 환원하자는 양측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 권한대행은 "크린넷은 새아산로, 탕정역 등 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현재까지 도입된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시설을 만든다면 시민 만족도뿐 아니라 우리 시 가치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현동 LH 천안아산사업단 단장은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다른 지역 사례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되도록 아산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안에 LH와 자동크린넷 지역 환원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추진 할 예정이며, 협약 이후에는 세부사항 조율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아산시-아산시의회-LH간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등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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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충남이 으뜸![시사캐치] 충남도가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꼽혔다. 도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현재까지 14개 시군에 2조 4937억원(국비 3817억원)을 투입해 4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개 지구는 사업을 준공했고, 연말까지 5개 지구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정부로부터 광역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도는 그동안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타 시도에 공유한다.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11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분야별 경진대회, 세미나 및 교류회, 공모전 및 참여지자체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진호 도 주택도시과장은 "도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도시기능을 다시 살리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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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서 충남도 기업 우수성 알려[시사캐치] 오스트리아 빈에서 전 세계 한인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도는 29∼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도내 33개 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유럽한인경제인 총연합회,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국내 기업인, 관계기관 등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행사로, 국내 기업에 관계망(네트워크) 및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출상담회 및 홍보관 운영, 세미나·콘퍼런스, 소통 행사, 문화 행사 등이다. 도내에서는 이번 행사에 △자동차 부품 △화장품 △조미김·스틱김 △인삼 제품 등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금산·서천·홍성 8개 지역 33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별 제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렸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도 방문단은 대회 기간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찾은 유럽 현지 바이어와 기업·기관 관계자, 참관객 등에게 도내 기업을 소개했다. 전 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지역경제 발전 및 세계적인 경제 협력 촉진의 계기로 삼아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세계에 충남을 더 알릴 것”이라며 "참가 기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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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응가게·이응봇 이용 시티앱 포인트 지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1월 한 달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이응봇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종시티앱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고 신규 사용자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도담동 싱싱장터 내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반곡동·해밀동에 설치된 이응봇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이응봇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은 최초 1회에 한해 오는 30일까지 세종시티앱 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설문조사 참여 시 기존·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2,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자원순환 이응가게는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운영된다.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씻어서 가져오면 품목과 무게에 따라 세종시티앱 포인트가 적립된다. 자원순환 이응봇은 투명페트병과 캔을 분리배출하면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반곡동과 해밀동 각각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세종시 누리집과 세종엔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고품질의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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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의정활동 시작[시사캐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31일 세종시 소재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의정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합의회 활동을 예고했다. 전국 최초 특별지자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출범을 앞두고 열린 의정설명회는 연합의원 간 상견례, 연합 출범 준비 상황 보고, 연합의회 의정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서 각각 선임된 16명의 연합의원들은 충청권의 공동 번영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정당과 지역을 떠나 의원 간 화합·단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익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치하고 선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충청광역연합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오는 12월 17일 최초 임시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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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원박람회 2026년 하반기 개최' 시민의견 압도적[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각계 전문가 및 시민 190여 명과 직접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시민 대다수가 2026년 하반기 개최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민 의견수렴은 박람회 예산이 시의회에서 삭감됨에 따라 2026년 4월 박람회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이후, 박람회 개최 방향을 다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1일 정책특보와 화훼·조경수 농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17회 차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개최 여부, 개최 시점 및 추진 방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의회, 기업, 소상공인, 농가, 일반인 등 모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합심하는 박람회가 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람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박람회 개최로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와 국비 활용 측면을 고려했을 때 박람회 포기보다는 시기를 연기하더라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특히 지역 경제계에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가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계기가 돼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 개최 시점에 대해 정원 관련 농가 및 단체에서는 2026년 하반기 국화 등 꽃이 많이 피는 가을에 박람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이들은 박람회 개최 이전 소규모 축제 등을 개최해 사전 홍보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문도 내놓았다. 종교계에서는 2026년 가을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시기 조정에 동의한다면서, 지역발전이라는 공익을 위해 여야를 떠나 모두 하나가 되어 박람회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박람회 개최에 찬성한다며, 지방선거 이후 개최하는 절충안을 통해 시의회와 시민 모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박람회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그간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 주신 덕분에 정원도시박람회가 나아갈 방향을 세울 수 있었다”며 "시민의견 수렴 결과를 시의회에 전달하고, 앞으로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시민들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박람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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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종합 상담 자리 마련[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2주간 공주, 당진, 천안, 예산에 걸쳐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전문가 종합 순회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많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폐업에 내몰리면서 민생경제 전반에 불황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상담회는 생업 병행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고려하기 위해 한 번의 방문으로 자금, 세무, 마케팅, 상표권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소상공인연합회 등 도내 소상 지원기관과의 협업과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 전문가를 배치하여 실효적인 상담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선정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충남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도록 열린 상담회로 진행되어 도내 소상공인의 전문 상담을 필요로 하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였다. 주요 상담분야로는 △자금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소상공인 특화 마케팅 △세무 △소상공인 조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대체로 자금 지원(45%)과 마케팅(30%)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 소상공인들은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공주 지역 한복 도소매업체 대표 A씨는 "한 장소에서 다양한 분야를 상담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지식재산권 상담을 통해 한복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애로사항을 해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현장에서 청취하여 사업을 재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소벤처기업부(전담기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이 재기와 재창업에서 실효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진흥원도 해당 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권역은 충남경제진흥원이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희망리턴패키지 전용 누리집을(https://www.sbiz.or.kr)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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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충남도의원, ‘2024 풀뿌리자치대상’ 수상[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31일 충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자치대상은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지역을 빛낸 충청인을 부문별로 대상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근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받게 됐다. 이 의원은 자치입법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기반 강화, 재난경보체계 개선, 음주 운전과 난폭운전 신고 포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관련 법률 제정을 건의하는 등 근로자 복지와 인권 증진에도 앞장섰다. 또한 홍성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근본적인 해결에 앞장섰으며, 축사 이전 유휴부지에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등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사에서 행정편의로 보이는 부분을 지적하며 공공행정의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을 강조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이 의원은 "충남도의원으로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충남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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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상담 역량 강화 자문의 연수[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박서우)는 10월 31일(목)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 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을 나누어, 오전에는 중등, 오후에는 초등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건강 전문가의 연수와 실제 상담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오전 연수를 담당한 김경민 교수(단국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는 우울에서 비롯된 청소년 자살 및 자해의 특징과 이에 대한 상담·치료적 개입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보고된 관련 학생 사례에 대한 자문으로 약물 치료에 대한 예후를 알려주고, 학생 스스로 가치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상담자의 조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초등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한 오후 연수에서는 열린성애병원 이효철 원장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특징과 치료적 개입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였다. 아동·청소년기의 ADHD가 성인 ADHD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개입이 중요함을 강조한 이효철 원장은 구조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가정과 학교가 일관성 있는 중재를 제공하고 아동의 자기조절력 증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협력해야 함을 역설하였다. 이후 보고된 관련 사례에서는 ADHD에 대한 오해와 약물 부작용에 대한 자문을 통해 상담 개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관내 중학교에 근무하는 김OO 전문상담교사는 "학교급별 주요 관심 분야가 잘 반영된 연수였다.”라며, "사전 설문으로 마련된 질문을 통해 전문가의 자문을 더욱 풍부하게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담자들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라며, "선생님들이 집단 지성을 통해 자문 내용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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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교육장, ‘제16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대상[시사캐치] 10월 31일(목)에 충청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6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시상식에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각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충청인을 선정해 격려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이병도 교육장과 함께 대상을 수상한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외에도 사회공헌부문 특별상, 의정발전부문, 행정자치부문, 교육발전부문, 산업경제부문, 환경·에너지·탄소중립부문 대상, 문화예술부문, 스마트미래농업부문, 지역사회봉사부문 등에서 수상자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도 교육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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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대전교육 제안공모 실시[시사캐치]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2024년 대전교육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시교육감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국민신문고 온라인 시스템, 방문, 우편을 통하여 학생·교직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를 기준으로 1차 소관부서 제안실무심의회와 2차 대전시교육청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되며, 창안등급으로 결정된 제안자에게는 교육감 표창 및 부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관내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 가정통신문과 안내장을 배포하고, 소통24 및 국민생각함 사이트에 공모 내용을 탑재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기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참신한 제안을 접수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공모가 다양한 고견들을 청취하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신중하게 고민하여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