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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가칭) 학하2초등학교, 학하중학교 신설 확정[시사캐치]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 설립에 대하여 10월 29일 실시한 교육부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 결과,‘적정’승인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칭) 학하2초등학교는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2027년 하반기부터 4천세대가 넘는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증가학생을 배치하기 위하여 신설하며, 가칭) 학하중학교는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적기 학생 배치 및 통학 편의를 위해 신설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이와 같은 학교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심사 결과 가칭) 학하2초등학교와 학하중학교의‘적정’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가칭) 학하2초등학교는 2027년 9월, 가칭) 학하중학교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도안지구는 현재 대규모 도시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증가학생을 적정 배치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 학하2초, 학하중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도안지구 개발계획에 맞추어 체계적인 학교설립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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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특별 공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0월 30일 오전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 한마당 여는 마당’에서 ‘장애인식 개선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주관하고 평생교육기관, 대학,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평생학습 한마당 여는 마당’은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2일 동안 ‘평생학습으로 함께 더 빛나는, 세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시 낭송, 학습동아리 발표, 시민 참여 행사,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특히 세종시교육청이 준비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장애인식 개선콘서트’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의 ‘장애인식 개선콘서트’는 10월 30일에(행사 2일차)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울긋불긋 다양한 색깔로 물든 단풍과 형형색색의 국화처럼 각자 고유의 개성을 지닌 총 7명의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단원들은 ‘호랑수월가’, ‘올드보이 영화 음악’,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특히,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단원들은 아름다운 음악 선율에 맞춰 다양성, 존중 그리고 어울림의 소중한 가치를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조화로운 선율과 청량감이 가득한 노래가 울려 퍼진 이번 무대가 공연을 관람하신 모든 분들께 따스한 여운과 행복한 추억이 남는 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어울림’ 단원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3월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여러 학교와 외부 기관을 찾아가 아름다운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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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4회 충청남도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0월 28일(월) 천안에서 제4회 충청남도 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비즈쿨 운영학교 20개 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창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최고경영자(CEO)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실전 창업 교육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하였다. 청소년창업경진대회는 예선 사업계획서 심사와 본선 대면 발표평가로 이루어졌다. 예선 사업계획서 심사에서는 창의성, 시장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총 20개 팀을 선발하였다. 본선 대변 발표평가 심사 결과 최우수상인 충남교육감상은 차량 운전 중 신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세이프 안전띠 아이템을 발표한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S&A&B팀이 수상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환경 보호 실현 애플리케이션 아이템을 발표한 북일고등학교 카본캐쉬팀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에어 태커(air tacker) 기능을 보완한 충남삼성고등학교 올세(All Safety)팀이 창업진흥원상을 수상하였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창업 동아리 활동은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진로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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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 충남 ICT 산업의 신성장 동력 및 육성 전략 토론회[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29일 천안신불당센터에서 이종담 의원(불당1동, 불당 2동)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 공동주관으로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충남 ICT 산업의 신성장 동력 및 육성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산업 발전에 있어서 충청남도의 ICT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의회 류제국 부의장은 축사에서 "충남은 디지털 산업의 신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충남 IC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박성택 센터장은 디지털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략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선결과제 및 방향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였다. 발제를 맡은 충남 ICT융합산업협회 손용진 회장은 충남 ICT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신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관내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제도적 개선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종담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유석호 공주대 교수, 나원식 남서울대 교수, 박종갑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홍성혁 백석대학교 교수, 최창규 충남연구원 정책기획부장, 김경수 백석문화대학교 교수, 박태현 남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충남 ICT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남 지역의 ICT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여건 조성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박종갑 의원은 "지역밀착형 인재양성과 ICT산업의 지원에 있어 제도적 개선 및 예산확보 등 필요한 부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끝으로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종담 의원은 " 토론회에서 발표한 사안들이 정책화되어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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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현장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 이하 미래특위)’는 28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세암병원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재 세종시에서는 중부권 내 고부가가치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특위의 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역 선진사례를 학습하여 시 사업 추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미래특위 김동빈 위원장, 김충식 의원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투자유치단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함께 중입자치료센터를 찾아 금웅섭 센터장으로부터 중입자 가속기 치료센터 운영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듣고, 가속기 치료 과정 등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을 면밀히 살폈다. 김동빈 미래특위 위원장은 "미래전략수도완성을 위한 기반 시설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 센터를 유치하여 중부권 의료 인프라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개선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연세대 암병동 운영 사례를 면밀히 살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우리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 가속기 도입 후 지난해 4월경 본격적인 중입자치료를 하고 있으며, 중입자치료센터는 지하 5층, 지상 7층의 연 면적 약 3만 3천㎡ 규모로 외래진료·검사·중입자치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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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의장,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안전망 구축[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30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구 3)주재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 악용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민아(법률사무소 이채) 변호사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딥페이크 기술의 확산과 악용 사례를 설명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은 젠더폭력에 해당한다는 인식 교육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정부차원의 삭제지원과 적극적인 수사 진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박미랑(한남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홍영선(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김미화(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장), 이윤경(대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정바름(중도일보 기자), 김낙철(대전광역시 교육정책전략국장), 최재모(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등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각 분야에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성범죄 예방 교육 강화와 기술적 탐지도구 개발, 법적 처벌 강화를 포함한 정책적 접근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하는 딥페이크 악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공기관과 민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대응 방안들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 정책에 반영해 딥페이크 성범죄 없는 대전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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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 연구모임 제6차 간담회[시사캐치] 세종시의회 연구단체인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현정)은 29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3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ㆍ시행 이후 제기된 치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시의원 4명과 관련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현정 대표의원, 김동빈·유인호 의원과 회원, 자치경찰위원회 김정환 사무국장, 대한지방자치학회 연구진,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지역 안전에 대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치안 모델 개발을 위해 대한지방자치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회원들 간 6번의 정책 연구개발 논의와 2번의 현장 방문을 거쳐 오늘 최종 용역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결과 세종시 치안환경 현황은 자율방범대와 경찰과의 협력이 미흡하고, 경찰관보다 자율방범대원의 체감 안전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으로 ▲주민치안 참여방안 마련 및 확대 ▲지역치안 수요를 반영한 자율방범대 운영 ▲자율방범대 체감 안전도 제고를 위한 조례 정비 ▲세종형 마을치안 공동체 구축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최종 보고에서 이승철 교수는 "지역사회 안전의 궁극적 목표 실현은 일상에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일”이라며 "결과로 제시한 지역공동체 플랫폼 구축 방안 마련을 통해 치안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은 "지역사회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자율방범대가 지역치안 안정화의 일부를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연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협력 및 참여 강화 등을 통해 자율방범대가 우리 지역 치안 확보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현정 의원은 "이번 연구가 시민들의 치안 의식조사에 기반한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의 최초 모델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연구에서 제안된 자율방범대의 시민순찰대 공동 참여와 처우개선, 마을 치안 공동체 구축 등은 세종시 치안 확보의 초석이 될 것이다. 연구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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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의장협의회 홍성현 사무총장 “지방의회 신뢰 강화”[시사캐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제6차 임시회를 열고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함께 참석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재정 운용 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교부세 교부 방식 개편 촉구 건의안」 등 18개 안건에 대한 보고와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보령 죽도 상화원을 방문해 둘러보았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후반기 사무총장인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사무총장으로서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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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서관 자료 선정 및 이용 제한기준 근거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도서관 어린이‧청소년 도서 중 일부 내용의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도서관 자료 선정 및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사회적 관심에 따라 도서관 자료 선정 및 이용 제한에 관한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다양한 의견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균형 잡힌 장서 구성을 지향하고자 준비됐다. 또한 이용자의 나이와 발달 단계를 고려한 적절한 자료 제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남도서관장의 도서관 자료 선정 기준 마련 ▲자료선정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자료 선정 ▲반국가적‧반사회적‧반인륜적인 내용의 자료 반입 지양 ▲어린이‧청소년 도서의 경우 발달 단계‧정서에 미치는 영향 고려 선정 ▲유해 여부 확인 필요 시 간행물윤리위원회에 확인 요청 및 해당 자료 이용 제한 등의 사항이 담겨있다. 이상근 의원은 "도서관이 다양한 가치관과 의견을 포용하면서도,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이를 통해 충남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11월 5일부터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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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쌀 소비 촉진 아침밥 지원 근거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민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충청남도의 우수한 품질의 쌀 소비를 활성화하여 도민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도지사로 하여금 대학생을 비롯한 도민에게 아침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장려하기 위한 아침식사 문화 확산의 책무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실태조사와 지원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아침밥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충남쌀 소비 촉진과 도민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아침식사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주진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줄 뿐 아니라,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을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에도 도움이 되어, 충남의 쌀 수급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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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지원 근거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현장실습의 교육적 가치와 직업에 대한 소양 및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이 보장된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활한 현장실습을 위한 ▲운영기준 수립 및 현장실습협의체 구성 ▲운영계획 수립 ▲현장실습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장실습의 방법 및 현장실습 산업체 발굴·선정 ▲현장실습 지도·점검 및 학생의 권익보호·안전보장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신한철 의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내실 있는 현장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학생 권익 보호는 물론 안전 및 학습권을 보장해 더 체계적이고 안전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11월 5일부터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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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 꽃밭’ 운영개선 나선다[시사캐치] 천안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 꽃밭’의 운영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30일 동남구청 타운홀에서 ‘천안시 꽃밭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외부 전문가, 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천안시 꽃밭이 보호작업장에서 근로사업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용역을 맡았으며 용역 기간은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20여 년간 천안시 꽃밭의 장애인 직업재활과 중증장애인 고용 기여도를 분석해 장애인근로작업장의 안정적인 운영방안과 발전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시설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천안만의 특성과 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한 장애인근로사업장의 운영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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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재난 현장 의소대·방범대·방재단 역할 제시[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희신 의원)’은 3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이해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으며,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을 비롯한 연구모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재난 현장에서 3대 봉사단체의 역할 수행 방향과 역할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인구소멸과 고령화,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으로부터 지역 안전을 보살피는 3대 봉사단체의 활동이 매년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3대 봉사단체의 수행 방향과 역할이 제시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계층제에 입각한 분절된 부서 체계, 네트워크 단체 간 일상적 신뢰 체계 부족 등으로 통합적 대응에 딜레마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민간과 행정, 지역간 통합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은 재난 발생 전‧후 단계별로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의 역할과 네트워크 구축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과 연구용역을 통해 결과물이 가시적으로 도출됐으며, 우리의 공동 목표인 ‘안전한 지역사회’를 실현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간 계기가 됐다”며 "결과물이 도정에 반영돼 또 다른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안전한 충남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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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김장쓰레기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 한시 허용[시사캐치] 천안시가 김장철을 맞아 일반 종량제봉투를 활용한 김장쓰레기 배출을 이달 3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섬유질과 수분을 다량 함유한 김장 폐기물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김장 폐기물 종합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별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해 효율적 수거 활동을 지원한다. 한시 허용 기간 내에 가정 및 소규모 음식점은 김장하면서 발생한 배추 겉잎 또는 잔재물, 배추, 쪽파, 마늘 등의 뿌리나 껍질과 같은 조리되지 않은 마른 채소류를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김장하면서 발생한 절인 배추, 젓갈류, 양념 등은 수분 및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한 후 잘게 썰어 부피를 줄인 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급식 인원이 10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와 영업장 면적이 200㎡ 이상인 대규모 음식점 등 다량 배출 사업장은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출하되 각 위탁 계약 업체 등을 통해 처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많은 양의 쓰레기로 불편을 겪을 주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원활한 수거와 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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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특구 출연연-지역기업 상생발전 이끈다[시사캐치]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부시장이 직접 대덕특구 과학 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 부시장은 기관 간 협력 사항으로 ▲연구개발(R&D) 과제 진행 시 지역 대학, 기업, 관․군 등과 공동 컨소시엄 구축 ▲연구 초기 단계부터 산업디자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결과물의 서비스화 용이성 확보 ▲지역기업 위주의 시제품 제작비 및 재료비 집행 등 지역경제 공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과 관련한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 은행연구동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장호종 부시장은 "한국화합물은행 관련 주요 성과와 시설이 매우 의미 있고 흥미롭다. 올해 지정된 바이오특화산업단지에서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이 창출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라면서 "화학은 모든 기술의 베이스인만큼 활용도가 높고 필수적인 영역이다. 양자, 바이오, 반도체 등 대전시 전략산업과 전반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 부시장은 그동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을 찾아 협력체계를 다져왔으며 향후 대덕특구 정부 출연연 전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앞으로 출연기관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혁신과제로 구체화하고 신속하게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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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 철도자격시험장 개소[시사캐치]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운영하는 철도자격시험장이 대전으로 이전되어, 30일 중구 오류동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철도자격시험은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등 6종)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철도관제 등 2종)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 (’23년 기준) 필기(학과)시험 응시자 : 3,097명, 기능(실기)시험 응시자 : 2,479명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국 철도 전문교육훈련기관*(12곳)의 분포를 고려하여 시험장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에 의왕과 김천에서 분산 시행되던 철도자격시험을 대전으로 통합 이전하게 됐다. * 철도 전문교육훈련기관 소재지(수도권 5, 대전 1, 대구경북 3, 부산 1, 광주 1, 원주 1) 또한, 첨단 철도 기술이 적용된 대전 2호선 트램사업이 추진되면서, 연쇄 효과로 노면전차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대전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철도 전문 인재들이 대전으로 모이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소트램 등 첨단 친환경 철도 기술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철도자격시험장과 같은 철도 전문인력 양성 기관을 유치하여 철도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관련 공공기관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철도 교통 혁신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자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철도자격시험장의 유치는 대전이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쏟아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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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 충남 스마트그린바이오 분야 육성 IR 데모데이 개최[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0월 29일 본관 606호에서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성환), JB벤처스(대표 유상훈)와 협력하여 ‘충남 스마트그린바이오 밸류업 프로그램(IR 데모데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R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투자자들에게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투자 유치를 모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선문대 문성제 총장, 유재호 창업지원단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성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를 비롯한 참여기업 및 투자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레전드50+ 선정기업과 선문대 창업동아리 중 스마트그린바이오 분야의 6개 팀을 대상으로 8월부터 시작된 ▲투자자 대상 사업계획서 멘토링 ▲IR DECK 재구성 및 디자인 ▲IR 데모데이 등의 단계로 운영되었다. 이번 데모데이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참여기업들이 투자자들에게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비전을 발표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레전드50+ 선정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지원하는 기업들이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기업들이 실전 경험을 쌓아 내실을 강화하고, 충남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선문대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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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4 주산학 글로컬 JOB 페스티벌' 성료[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0월 29일(화)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4 주산학 글로컬 JOB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기업과 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채용 면접과 취업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JOB 페스티벌에는 한국전력공사, CJ제일제당, 동원F&B를 비롯한 4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1,000여 명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현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기업과의 1:1 면접, 해외 취업 정보 제공, AI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아산시와 천안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충남경제진흥원, DSC공유대학, 선문대 LINC3.0사업단이 협력해 행사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 박람회가 함께 열려 주목받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외국인 채용 기업과의 1:1 면접을 마련했으며, 유학생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주 비자 설명회도 진행됐다. 선문대는 지역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취업을 통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문대는 지역과 글로벌 취업을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장을 열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며, 향후 취업 준비에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문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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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다문화 기숙사 축제 ‘나래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생활관 주관으로 29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유학생을 포함한 3,000여 명의 기숙생 축제인‘나래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5년 이상 지속해 온 기숙사 공동체 행사로써 다양한 국가 민속춤, 노래, 게임,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등 세계 다양한 국적의 생활관생 간에 문화 교류 행사이다. 생활관은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각 나라의 의식주를 비롯한 생활 양식을 체험하게 하였고, 세계 각지의 이국적 정서가 담긴 에스닉 푸드를 제공했다. 이번 나래제를 통하여 몽골, 중앙아시아, 중국 소수민족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준비하였으며, 생활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학생들과 20여 개 다국적 유학생들은 서로 어울려 전통춤 공연, 장기 자랑과 다양한 페스티벌 활동을 진행하며 언어와 문화 장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행사를 가졌다. 생활관생 대표 애니메이션학과 김지선 학생은 "기숙사에 다양한 국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를 조금 더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생활관장 김미혜 교수는 "나래제는 생활관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기는 학생들이 주인공인 축제이며, 행사 준비 과정을 통하여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며 수용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과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함으로 편견의 경계를 허물고, 세계로 진취적으로 나아갈 꿈을 꾸는 발판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생활관은 학기마다 네 번의 공동체 행사를 진행한다. ‘벤처 스피릿 페스티벌’, ‘예랑제’, ‘나래제’ 등이 대표적 축제이다. 다음 행사는 생활관장이 직접 생활관생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간담회인 ‘쫑 페스티벌’이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11월 18일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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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대한의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최우수 포스터상’[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임상병리학과 4학년 강희주 학생과 최상연 학생이 ‘제30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국재학술대회’에서 연달아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희주 학생은 ‘5q33.3 영역의 유전적 다형성 : 이상지질혈증 및 퓨테르신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최상연 학생은 ‘흡연자에서 RREB1이 COPD에 미치는 유전적 영향’을 주제로 발표하여 수상을 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의생명관련 국내외 학부 및 대학원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학술대회에서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본 활동을 지도한 임상병리학과 박상정 교수는 "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내 유전체 동아리활동을 통해 실적을 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진단 검사 분야에서 유전체 분석을 통한 질병 예측 분야에서 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좋은 인재들을 꾸준히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질병유전체 분야 전문성에 기반하여 유전체연구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유전체 분석 능력을 갖춘 임상병리사를 육성하고 있다. 더불어 임상생리검사 전공 고도화, GLP 전문인력 양성 등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바이오 유망 분야로 진로 선택의 폭을 넗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