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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주 광역버스 B7노선 이용객 증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광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청주시와 공동운행 중인 광역버스 B7 노선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B7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세종~청주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장기화에 따라 대안으로 우선 도입됐다. 현재 이응패스 본격 시행과 더불어 노선개편이 이뤄지면서 세종시 6대, 청주시 5대 등 총 11대가 운영 중이다. 시가 개통 첫날인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1일간 이용승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추석연휴가 포함돼 있음에도 1일 평균 이용객은 1,919명에 달했다. 평일 기준으로는 1일 2,180명, 휴일은 1,51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이용객이 많은 일자는 9월 13일 금요일로 총 3,026명이 이용했다. 이는 개통 첫 월요일인 8월 5일과 비교해 148% 증가한 수치다. 시는 현재 이용객 증가 추이를 볼 때 세종~청주 간 B7 광역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 중이라고 보고 향후 버스 증차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꾸준히 양 지자체가 협력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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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노사협의회 통한 소통행정[시사캐치] 아산시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간부공무원과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회의 안건은 총 19건(주요안건 7건, 기타안건 12건)으로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률 증가와 민원응대 등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따른 사기저하 진작 방안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으며, 노사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여러 합의안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시청 직원들의 사기증진과 복지 향상이 선행돼야 대민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수 있다”며, "노사협의회를 통한 공직자 처우개선이 공직 분위기를 살리고, 더욱 활기찬 시정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식 위원장은 "늘 노사상생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주시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 공무원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이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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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지역 투자업체와 현장 소통[시사캐치]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2일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코엠에스아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한 ㈜코엠에스는 반도체용 PCB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산업의 제조 장비 및 후공정 설비들을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자동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엠에스는 지난 2023년 10월 공장 신설을 위해 충청남도·아산시와 부지면적 6,410㎡, 투자금액 100억 원, 신규고용 50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 오는 24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자리에서 ㈜코엠에스측은 ▲조속한 주소지 확정 ▲진입도로 개설(2027년)까지 교통 보완책 마련 ▲지역인재 채용 협조 등을 요청했고, 시는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황선오 ㈜코엠에스 대표는 "공사 중 암석이 발견되는 등 어려움이 적지 않았는데 아산시의 협조로 무사히 준공하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기업 특성상 엔지니어 확보가 중요한데, 아산에서 우수한 인력을 지속 발굴하고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일교 권한대행은 "최근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적극적으로 아산시에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다면 관과 기업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무엇인지에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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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골목형상점가에서 ‘천안사랑카드’ 사용… 캐시백 5% 추가![시사캐치] 천안시는 연말까지 골목형상점가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캐시백 추가 지급은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현재 천안시 골목형상점가는 직산읍 삼은1번가, 백석동 한들1번가, 문성동 자유상점가, 불당동 불당1번가 총 4곳이다. 골목형상점가 중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은 250여 곳으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천안시 블로그와 천안사랑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추가 캐시백 지급을 통해 대규모 점포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에 따라 위축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사랑카드와 골목형상점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국비를 확보했다”며, "이번 천안사랑카드 연계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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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역할 톡톡[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진료 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전개해 주목받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단장 김유미 소아청소년과 교수)이 지역 내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진료와 맞춤형 치료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10월 22일(화)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올해 1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1기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희귀질환 환자 진료, 희귀질환 관련 연구, 환자 및 의료진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희귀질환은 2만명 이하의 유병 인구를 가지거나 진단이 어려운 질환을 의미하며 최근까지 약 7000여 종의 희귀질환이 보고된 바 있다. 특히 희귀질환은 질병의 종류와 증상이 매우 다양하고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 배경, 증상 발현 양상 및 질환의 진행 속도가 달라 조기 발견과 맞춤형 치료가 필수적이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올해 5월 충남대학교 민주광장에서 ‘희귀질환 바로 알기’ 홍보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7월에는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선천성대사이상 환우 모임을 개최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근 10월에는 리소좀축적질환 환자들과 가족을 위해 희귀질환에 대한 교육 강의를 했고 환자와 보호자가 테라리움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1월 28일에 지역 의료진을 위한 심포지엄, 12월 13일에는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연말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유미 교수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자체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종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진 교육 및 국가 통계 사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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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모 단국대병원 교수, 동방사회복지회 감사패 수상[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소아청소년과 구청모 교수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동방평택복지타운 2024년 사회공헌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청모 교수는 단국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으로서 동방평택복지타운 내 야곱의 집에 속해 있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 및 치료를 지원하고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야곱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소속 기관으로 아동복지법 제50조, 제52조에 의거하여 보호대상아동을 일시 보호하거나 가정복귀, 입양 가정위탁이 어려운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기관이다. 구청모 교수는 "모든 아동은 보호받아야 하며, 우리의 미래가 될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서 아이들의 건강증진과 아동학대 피해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충남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받고,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응급콜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응급의료를 지원하는 한편, 이미정 위원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을 중심으로 소아와 청소년을 진료하는 관련 과 교수진, 간호사, 변호사, 임상심리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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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평생교육원, 제2회 백석시니어 거버넌스 포럼 성료[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평생교육원은 10월 22일(화) 교내 글로벌외식산업관 5층 세미나실에서 ‘천안시 노인복지 현장 진단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2회 백석 시니어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100여 명의 천안시 노인복지 공무원, 노인복지 기관장, 전문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천안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 전달체계의 진단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노인복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천안시 노인복지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천안시 시니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30개 이상의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경영관리자 과정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컨설팅 과정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장년 및 노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노인복지학과 교수진의 전문성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시니어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석대 강기정 평생교육원장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거버넌스를 통해 백석대학교가 글로컬 사업의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천안시 노인복지의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 천안시와 백석대학교가 시니어 복지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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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메타보이스㈜와 ‘사회조사 인재양성’ 협력[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인재양성과 학술진흥’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회 및 여론조사업체인 메타보이스㈜와 21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호서대 이용재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과 메타보이스㈜ 박건영 대표, 김봉신 부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문사회과학 관련 조사연구 및 인력양성, 인력교류, 학술진흥 및 정보교환 △사회조사 기술 공동개발, 조사 및 통계서비스 관련 데이터 분야 시설 이용 △양 기관 직원 및 학생들의 교육 및 현장실습과정 운영 등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메타보이스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회 및 여론조사 업체로 국회, 정부, 언론사, 국제기구 등을 고객으로 개표방송의 선거예측, 정치현안 분석,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를 수행하는 등 국내 조사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어서 호서대 인문사회과학분야 학술진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재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은 "메타보이스는 국내 최고 여론조사기관으로써 국회, 정부, 대학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며, "호서대는 앞으로 각종 사회조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건영 메타보이스㈜ 대표는 "인문사회과학 분야 학술연구와 교육을 활발히 진행해 온 호서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사회조사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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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유관순연구소, ‘유관순 열사 이모티콘 디자인 전시[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유관순연구소는 10월 23일까지 교내 예루살렘광장(우천 시 교내 인성관 1층 로비)에서 ‘유관순 이모티콘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3.1운동의 상징이자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독립정신 계승, 확산 차원에서 백석대 유관순연구소가 기획ㆍ주관했다. 유관순연구소가 운영하는 ‘2024 유관순학교’ 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유관순학교 운영회의 심사에서 △콘텐츠 완성도 △창의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했다. 백석대 유관순연구소 박종선 소장은 "시간이 흐르며 점차 퇴색되는 대한민국 대표 순국선열인 유관순 열사의 헌신과 희생을 진심으로 기리고 고귀한 정신과 기개를 이어가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고 소통하기 위해 이모티콘 디자인이라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두 명으로, ‘나이를 넘어선 용기! 유관순!’ 작품을 내놓은 강나희 씨(21ㆍ여), ‘청춘의날’의 지혜민 씨(23ㆍ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입선 23명이 선정됐다. 한편, 10월 22일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에는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순희 지청장, 서명숙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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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엔비디아’ 김승규 한국 컨슈머 대표 초청 토크콘서트 열어[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현재 세계 최고의 기업 중 하나인 ‘엔비디아’의 김승규 한국 컨슈머 대표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엔비디아GPU’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교직원 등 다양한 청중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17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진행됐다. 강연자인 김승규 대표는 "이번 노벨상 수상자들은 AI를 활용해 연구업적을 세운 사람들이 다수였다”며, "인공지능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 말고, 이를 본인의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코어를 탑재한 GPU에 대한 이해도가 AI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규 대표는 LG전자 PC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2005년 엔비디아에 합류했다. 2019년부터 한국 컨슈머 사업부문 대표를 맡아 인공지능 시대 GPU의 중요성과 전망, 비전을 제시하며 국내외는 물론 일반 대중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는 호서대에서 카이스트, 창의공학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이다. 다음 강연은 이화여대 이지선 교수와 함께 오는 11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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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투자 활성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안장헌)’은 22일 아산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제3차 연구모임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 운영된 연구모임은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고,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과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등 총 11명의 회원이 모여 충남의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논의하며 분야별 연구를 통한 정책과제를 도출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남 모빌리티 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 ‘스타트업과 충남 신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충청남도 미래산업(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활성화 지원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통해 관련 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를 맡은 호서대학교 정희운 교수는 "충남 주축산업 및 미래 신산업 개편에 ‘반도체 첨단 패키징’, ‘탄소저감 자동차 부품’,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산업이 주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가 주도 반도체 인프라 구축사업 난항 속 신산업의 상용화 및 인력양성 측면에서 충남도의 주도적인 정책 추진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안장헌 의원은 "국내 최대 반도체 후공정 IDM(종합반도체기업)인 삼성전자 TSP(Test & System Package)와 첨단 패키징 사업부가 아산과 천안에 위치하고 있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 공급사슬 구조가 충남에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있다”며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 시설 투자 확대로 후공정, 패키징 관련 전후방 기업 수요 증가가 전망되는 만큼 디지털 혁신 대응을 위한 반도체 관련 연구 개발과 산업 기반 구축, 인력양성에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미래모빌리티 기업 유치를 위한 충남도의 전방위적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미래모빌리티 실증단지 및 기반 구축을 위한 신산업 발굴과 사업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한 "충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콤플렉스(기초원천연구-상용화-생산)’를 보유하여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지역 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혁신 자원을 활용하여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종합컨트롤 타워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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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충청광역연합, 추가 재원 지원을 통한 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구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특별기획 메가세미나에서 "충청광역연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별회계 설치 이외의 추가 재원 지원을 통한 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시대, 지방주도 균형발전의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대구광역시와 한국행정학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기조 강연을 비롯해 20개 분과로 나눠 각각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유인호 의원은 이날 ‘초광역협력과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쟁점과 과제’의 토론자로 참여해 충청광역연합의 성공 요건을 비롯한 초광역협력에 관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부울경의 실패 사례를 통한 현행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한계점에 대해 "특별자치단체 구성 시 국가적 지원 없이 자치단체에 운영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국가 사무를 위임한 경우에만 필요 경비를 지원해 재원 확보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충청광역연합 등 특별자치단체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려면 행복청과 같은 별도의 지원청 설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거나, 광역연합을 위한 특별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 상생 및 균형 발전 정책이 초광역협력과 연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현재 국가에서 운용하고 있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이 목적과 달리 일반 재원처럼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광역연합기구가 설치된 지역에 한해서는 추가적 특별교부금 형태의 지원 계정을 설치하여 지원하고, 관계부처별로 추진되는 초광역권 관련 정책을 지역 중심으로 개편하고 효율적으로 통합하려는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메가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토론을 통해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다각적인 발전방안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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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와 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21일 시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지회장 이윤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 김현옥, 김효숙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여성기업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지난 3월 출범하여 지역 여성경제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김재형 위원장은 "여성경제인분들의 노력으로 기업 운영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성경제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설립 당위성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앞으로 관련 조례 개정 등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소통하겠다”면서 시민과 기업인,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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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글로컬시대 도시경쟁력 향상 방안 찾다[시사캐치]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 대표단은 22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시드니사무소(소장 김기환)을 찾아 대전과 브리즈번 및 시드니 의회와의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원휘 의장과 이상래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도시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글로컬 시대에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대양주 지역의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가 추진 중인 국제회의, 직원연수, 우수행정사례 공유,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등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도시브랜드가 화두가 되는 로컬 전성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해야 할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어 "대전이 국내에서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전의 국제 네트워크와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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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천안시의원 시정질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시정질문 둘째 날인 22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엄소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엄소영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봉주로 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새마을회관 명의이전에 대하여 질의했다. 엄 의원은 봉주로 배드민턴장 추진상황에 관해 질의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봉주로 배드민턴장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실내배드민턴장 부족에 따른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기대감이 크다면서 조속히 이루어져 사업에 차질이 없이 건립해야 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산확보와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시민들의 불편이 없는 봉주로 실내배드민턴장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이어 새마을회와 새마을회관 명의 이전에 대해 계속해서 국장에게 질문을 이어갔다. 새마을회의 조직과 정원, 사업내용을 살피었으며, "다음 연도 예산 수립 시 꼭 필요한 예산이 사업에 반영되어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마을회관 명의이전 관련하여 잘못된 사항들과 절차 미시행으로 인한 새마을회와 천안시의 책임을 지적하였다. 명의이전이 안되는 이유와 실제 명의이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절차와 예산이 필요하며, 더 이상 비용이 늘어나지 않도록 이전처리가 가능한 기간에 관한 질문을 이어 나갔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올해 초 새롭게 구성된 천안시 새마을회 회장단 및 임원진들께서는 과징금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시에서는 최대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모색하여 방침대로 과징금을 제외한 등기 비용을 2025년 본예산에 편성하여 명의이전을 완료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제언했다. 엄 의원은 오늘 시정 질의한 사항 외에도 ▲자살 예방 방지 활동 ▲가로등과 전신주 중첩으로 인한 보행자의 보행환경 개선 ▲대형차량 불법주차 문제 및 대책 ▲부성1동, 성거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성거·입장 다목적 체육관 건립 및 추진사항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서면으로 추진 내역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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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천안시의원,주민복지지설 건립추진현황 시정질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추진현황 및 천안시 공공도서관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조 의원은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진척속도에 대해 묻고, 행정절차를 잘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느끼는 답답함을 대변하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상황을 공유해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백석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될 물류단지 유휴부지를 함께 사용할 기관에 대해서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기관은 신축을 재검토 하겠다는 시장님의 말씀이 있었다”며, 입주기관 선정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줄 것과 여유있는 주차장 확보를 당부했다. 이어서 조 의원은 천안시 공공도서관 현황과 관련하여, 신축기준 유무와 2035년 천안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공공도서관 생활권별 배분계획의 구체화 여부를 물으며, 장애인, 농촌주민 및 노인과 같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경써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현재 신축 검토중인 백석동 도서관의 조속한 추진과 각 도서관별로 향토(중앙도서관), 노인(아우내도서관) 등 특화주제를 선정하여 관련자료 수집하는 정책 좋은 정책이 신설되는 도서관에 대해서도 적용하여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강조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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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희 천안시의원, ‘천안시민의 종’ 관리미흡[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22일 유수희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천안시민의 종’관리미흡 및 ‘임대주택 입주위원회(유사조합)’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고 밝혔다. 유수희 의원은 천안시민의 종이 훼손되는 사태가 발생된 경위를 묻고, 이전설치하면서 경계선 설치도 하지 않는 등 관리가 소홀했음을 지적하며 관리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으로는 종을 치는 나무(당목)를 괴어 놓은 받침대를 활용하여 안내판을 작성하고, 천안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서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어서 유수희 의원은 ‘임대주택 입주위원회(유사조합)’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다. 유사조합은 임대주택의 임차권을 우선 확보하는 형태로 회원들을 모집하는 투자의 개념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지연 또는 무산 시 투자금 회수가 불분명하는 등 법적 규제가 어렵다. 전국적으로 이러한 형태의 사업에 대해 각 지자체에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만큼 분양아파트 계약이 아닌 것에 대해 잘 알고, 천안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갖고 투자를 하시도록 당부를 했으며, 행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피해예방에 나서줄 것을 주문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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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천안시의원, 성성호수공원 공공시설 확충 및 환경 정비 지적[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두정동,성성동,차암동)은 10월 22일 개의한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성호수공원의 공공시설 확충 및 환경 정비 문제를 중심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성성호수공원의 공공화장실 부족, 쓰레기 문제, 호수로 유입되는 생활오수 등 다양한 이슈를 제기하며, 시민들의 편의와 공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발언에 앞서 성성호수공원이 천안시의 자랑스러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천안시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공원이 명실상부한 '명품 공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남은 문제들을 세심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성성호수공원의 화장실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사용 가능한 공공화장실이 3곳에 불과하며, 야간 조명 설치 이후 방문객이 늘었음에도 화장실 수가 부족해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원 내 장시간 체류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개방화장실을 확대하고, 인근 상가와의 협력을 통한 개방화장실 운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으로, 산책로 주변 쓰레기 방치 문제도 지적하며, 공원 초입에 모여놓은 쓰레기로 인해 공원의 첫인상을 훼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천안시의 직접적인 개입이 어려운 사유지의 경우에도 건물주와 사업장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호수로 유입되는 생활오수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최근 현장 조사에서 오염된 물이 호수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천안시가 관련 부서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정화 작업과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성호수공원이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명품 공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천안시의 진정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향후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제기하고, 격이 다른 부성2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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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인권 웹드라마 제작·배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22일(화), 학생인권교육을 위한 웹드라마 ‘알기 쉬운 인권이야기-존중과 배려 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점프업(Jump Up)’이라는 제목의 이번 웹드라마는 약 13분 분량으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드라마는 학생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 과정에 참여해 학교 현장의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문제점 파악 ▲역할놀이를 통한 문제 해결 ▲역브레인스토밍 ▲피라미드 토론 ▲인권의 눈으로 학교 공간 살펴보기 등 드라마를 활용한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5종의 자료도 함께 제작되어 배포되었다. 수업을 통해 얻어진 토의·토론 결과는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을 활용해 배려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지난 7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인권지킴이 지키: 보이는 인권 라디오’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작된 학생인권교육 자료이다.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는 현재까지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보드게임, 수업자료집 등 12종의 인권교육 자료와 13종의 노동인권 자료를 자체 개발하였으며, 영상자료는 충청남도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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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 정책토론[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8일까지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교육전문직원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의 주요 내용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 정책 4대 개선 과제* 중 두 번째인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에 관한 내용이다. * (4대 개선 과제) ①교육공무원 인사관리원칙 ②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③교육공무원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 및 임용기준 ④성과상여금 지급기준 및 근무성적평정기준(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정책토론 결과는 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정책 운영을 위한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 협의체(TF) 운영,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등을 추진하여, 오는 2025년 8월까지 관련 규정에 대한 개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승진가산점 평정 규정 개정은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승진제도를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 정책 4대 개선 과제 중 남은 두 가지 과제에 대해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교원 인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