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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0회 아산시민의 날’…미래 향한 희망찬 여정 다짐[시사캐치] 아산시는 ‘제30회 아산시민의 날’을 맞아 아산 시민들이 과거의 영광을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희망찬 여정을 다짐하기 위해 10월 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촛해 홍성표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해 아산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에서 "아산시민의 날은 매년 10월 1일에 기념되며, 1995년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되어 아산시로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시는 지난 29년 동안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산업 발전을 이루어왔으며, 민선 8기에는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통해 문화 예술 도시로 도약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그 위상이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의 관광 산업 활성화와 온양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역사와 문화를 살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40년 인구 65만 도시를 목표로 신규 산업단지 조성, 교통망 확충 및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중부권 최고의 도시로의 성장과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통해 경찰 특화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사회를 지향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아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라며 모든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아산시민대상 수여식도 함께 개최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시의 위상을 높인 5명에게 시민대상을 전달했다. 올해는 ▲효행애향 부문 홍성만 세출리 이장 ▲교육복지 부문 이규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장 ▲문화체육 김판순 판소리고법 아산 전수소 관장 ▲특별봉사 박옥주 희망나눔재가복지센터 대표 ▲단체부문 사단법인 아산시새마을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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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문화와 예술 통해 충남도 위상 높인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 충남도민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생활문화축제’에 참석해 문화와 예술을 통해 도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백제문화와 군(軍)문화 등 권역별로 다양하고 뚜렷한 테마가 있어 문화적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힘쎈충남답게 문화·예술에서도 큰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케이팝과 이스포츠 등 글로벌 콘텐츠를 적극 육성함으로써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중심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최근 첫 삽을 뜬 충남미술관도 스페인의 구겐하임 미술관 같은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제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민과 가장 가까운 지역 문화예술의 핵심거점이자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문화원와 시군 문화원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충남문화원은 충남 사투리축제, 화전놀이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만들어 문화예술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도민문화의 날에 여는 생활문화축제는 도민들이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만드는 강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김 지사는 "문화원은 연중 12개 생활문화동아리를 개설하고, 전시와 공연도 열어 도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행사를 준비한 충남문화원과 시군 문화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시군을 대표해 공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분들도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의 장이자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기념식은 김 지사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16개 지방문화원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도민 문화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올해의 문화원으로 선정된 부여문화원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도민 1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16개 지방문화원 생활문화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과 공연을 선보이며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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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용 농업기계 지역 농업인에 우선 매각[시사캐치]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농업용굴착기 등 노후 농업기계 6대를 지역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매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업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해 고가의 농업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했다. 경매는 공고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만 참가할 수 있으며, 경매 대상 농업기계는 오는 11일까지 동남구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 전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주민등록표 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지참해 오는 11일 9시부터 16시까지 동남구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하면 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매에 나온 농업기계는 수리가 필요하므로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경매에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지원과(041-521-2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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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 개회식 열고 열전 돌입[시사캐치]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10월 4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아산시에 따르면 개회식은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의장 ,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희택 충남도노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선수·심판 대표 선서,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에는 홍진영, 박현빈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시는 대회기간인 5~6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를 개최해 문화예술 융복합 체육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제2회 전국 노인체육대회를 아산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아산시는 효도시정을 최우선 시정철학으로 세우고 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금빛노년 시대를 응원하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이번 체육대회를 문화예술 융합형으로 준비했다”면서 "개회식 축하공연뿐 아니라 5~6일 이틀 동안 경기 이후 펼쳐지는 ‘온양온천 힐링 콘서트’와 아산의 먹거리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2025년~20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며 "‘Again 온양, Ahead 아산’을 슬로건으로 아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충남도노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을 주제로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노인체육회 선수·임원·방문객 등 4,500여 명이 당구·파크골프·게이트볼·탁구 등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시니어 체육인들이 실력을 뽐내고 화합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마지막 날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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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4년 생명나눔 주간 행사 펼쳐져[시사캐치] "장기 등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올바른 장기기증 정보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는 9월 30일(월)부터 10월 4일(금)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2024년 생명나눔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둘째주를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됐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는 내원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자 가족 및 장기 수혜자의 사연이 담긴 생명나눔 스토리전이 마련돼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10월 4일에는 직원들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장기 및 조직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는 박성광 전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명예교수의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의료인의 역할 및 기증사례 공유’를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또 이날 본관 1층 로비와 외래에서는 ‘주고받고’를 주제로 생명나눔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했다. 권계철 원장은 "장기 등 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림과 동시에 기증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은 물론 생명나눔과 존엄의 가치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올바른 장기기증 정보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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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4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LINC3.0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2일 양일간 산학협력 페스티벌‘2024 Venture 1st Unis+ry Day’를 아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Unis+ry는 University(대학)와 Industry(산업)의 합성어로 지·산·학 연계·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신기술융합 인재양성과 기업가형 대학으로 도약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실현 및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호서대학교 LINC3.0사업단에서 매년 개최하는 산학협력 축제의 장이다.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LINC3.0사업단을 비롯해 산학협력단,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교육혁신처 취업팀 등 총 6개 부서 및 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산학협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는 호서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모델의 추진전략을 본떠 총 3개 구역 H,I,T존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H존(체육관)에서는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소셜벤처동아리 성과 전시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가족기업 제품 홍보 및 창업/기술사업화 우수기업 소개 △천안·아산 지역 산·학·연 협력 유관기관 홍보 △지·산·학 공유·협업 성과 전시 △기술사업화 컨설팅 및 진단(기술이전 브릿지) △현장 면접 및 직무상담 채용박람회 등을 진행했다. I존(세심호일원)에서는 3대 특화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주제로 △드론축구 체험존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시·체험존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화장품과학과 전공 체험존 △3대 특화분야 호서가족기업 및 지역 우수기업 제품전시 및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T존(실내무대)에서는 △특화ICC분야 창업기업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창업특강 및 토크콘서트 △창업 관련 상식 퀴즈 대회인 창업장학퀴즈‘링퀴즈(LINQUIZ)’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 참여형 축제를 만들었다. 폐회식에서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현장실습 우수수기 공모전, 경영대XAI융합대 사업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작년 대비 약 1,000명 증가한 인원이며 최근 지·산·학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지역혁신에서 대학에 요구하는 역할 증대로 인해 본 행사의 관심이 대내·외적으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김장우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공유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지역 주력산업분야 인력양성에 대응하는 우수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적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지자체·대학·기업간 산학협력 성과물 창출과 신기술 개발에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산·학협력 생태계 기반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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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법륜스님 초청 강연 성료[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0월 2일, 원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법륜스님의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0명이 넘는 선문대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법륜스님의 깊은 통찰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법륜스님은 그동안 불교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다수의 강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어왔다. 이번 강연에서도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내면의 평화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법륜스님의 대중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스님은 "현대 사회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음속 고민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의 비결이다"라고 덧붙였다. 스님의 강연이 끝난 후, 즉문즉설 방식으로 청중들과 실시간 소통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면 스님이 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각자의 고민을 풀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선문대 배신우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3학년)은 "스님의 말씀을 통해 삶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선아 학생(역사영상콘텐츠학부 4학년)은 "법륜스님의 가르침이 종교를 넘어서 현대인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귀중한 지혜였다”며 강연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법륜스님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개인의 삶의 방향성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강연에서도 청중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종교와 관계없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선문대는 앞으로도 종교를 초월한 다양한 인문학적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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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간호학과는 10월 4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2학년 152명이 참석해 촛불의식으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 의료 전문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간호학과 최유석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선서식은 충남간호사회와 간호학과 동문회의 장학금 수여, 졸업생과 학부모의 축하영상, 간호학과 1학년 재학생들의 축가 등으로 구성됐다. 송기신 총장은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이제 간호 실습에서 사용할 때”라며 "간호의 본질은 돌봄과 배려이며, 헌신과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환자를 향한 여러분의 손길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을 역임한 최경혜 예비역 준장(현 육군협회 이사)은 "저는 군인이었지만 간호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의 선배 간호사”라며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의 정신과 마음을 기억하고, 글로벌 간호사로서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나이팅게일에는 김푸른솔(21ㆍ여, 미스), 장준우 씨(23ㆍ남, 미스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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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 걷기 교실 운영[시사캐치]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와 부설 기관인 건강생활누리관은 청룡동과 남산지구(중앙동·일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걷기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효과적인 걷기 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고, 함께 걷는 즐거움과 자연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생활누리관은 천안천변 일원에서 ‘다 함께! 더 건강하게! 함께 걸어요’를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관절 손상 방지 스트레칭 및 전신 근육을 깨워 바르게 걷는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청수호수공원 일원에서 ‘청수 건강한 걸음’을 10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8회 운영하며 꾸준한 걷기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광분 동남구 보건소장은 "가장 단순한 움직임이지만 확실한 효과를 지닌 올바른 걷기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와 부설 건강생활누리관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041-521-5896~9)와 건강생활 누리관(041-521-33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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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특위, 시민 안전 위해 현장 속으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중구3, 국민의힘) 위원장과 송활섭(대덕구2, 무소속) 부위원장은 2일 오후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입주기관인 지역정보통합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교통관리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민 위원장과 송 부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 및 범죄 예방 기반시설 확충이 중요하다”면서 "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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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배움자리 실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및 업무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2024 행복나눔 충남교육 편집위원 배움자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및 홍보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품 투어 및 전시관람 등을 진행하여 새로운 홍보 방식을 착안·수집하고 소식지의 편집 방향을 점검하여 향후 개편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충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담아 매월 47,000부를 발행하는 충남교육 소식지는 전국 관계 기관과 구독자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소식지 편집위원은 교사 및 일반직 공무원 등 충남교육청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편집위원과 업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소식지의 역할을 높이고 충남교육 홍보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소식지 이외에도 「고(Go!) 팀장 시리즈」, [기념일 특집」 등 다양한 교육정책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책을 친근하게 전달하여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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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3월 충남온라인학교 개교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내년 3월 1일 충남온라인학교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단위 학교 미개설 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충남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문형(참여학교의 신청) △지정형(사전 예측을 통한 개설)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2025학년도 운영을 위한 1차 개설신청에서는 34강좌, 411명을 수강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추가 개설신청으로 더욱 많은 학생의 수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립 위치는 예산군 봉산면에 있는 덕산고등학교 이전 부지이며 △온라인 강의실 6실 △융복합 강의실 1실 등 디지털 기반 실시간 수업을 선도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구축된다. 이를 위해 9월 1일 덕산고등학교를 개설 사무 취급 학교로 지정하였으며, 온라인수업에 전문성을 가진 충남 최고의 교직원을 위촉하여 10월 1일부터 신설 학교 개교 업무준비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 "충남온라인학교는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 주도성 발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하여 충남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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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환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방안(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지난 2010년도부터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평가 항목은 ▲동료교원평가 ▲학생 만족도 조사(서술형 포함) ▲학부모 만족도 조사(서술형 포함) 등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애초 취지와 목적에 다르게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커져 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현장 교원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는 대신,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의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이후 새롭게 도입되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는 교원을 교원 전문가로서 존중하고 노력하는 교원을 우대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료 교원의 다면평가(일부)*,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인식 변화, 자기 역량 진단 결과 등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 및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교원에게 제공한다. * 교원업적평가 다면평가의 정성평가 영역 중 일부(학습지도, 생활지도, 전문성 개발)를 활용하되, 현행 다면평가를 과정 중심 및 역량개발 지원 중심으로 개선 둘째, 역량진단 결과와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연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든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교원양성기관 등 연수 기관과 연계한 ‘(가칭)교원역량개발센터’ 마련을 지원하여 전문기관 중심의 교원역량개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생 인식조사 문항 개발, 교원의 자기 역량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능력개발 향상에 일정 부분 기여했으나, 교권 침해 사례와 제도 실효성, 형식적인 평가 등 여러 문제가 교육 현장에서 제기되어 왔다.”라며, "새롭게 도입되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가 개편 취지에 맞게 교원이 교육전문가로서 존중받고, 자기주도적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며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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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안전지수 향상…53개 개선사업 추진[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역안전지수 개선 현황을 총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3분기 지역안전지수 개선추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및 공주시 19개 사업 부서의 담당 팀장 30여명이 참석해 2024년 3분기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추진 현황 및 지표개선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안전 취약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표하는 안전지표이다.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에 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상대 평가하여 6개 분야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공주시는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지역안전지수 전 분야 2등급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 121억원을 투입하여 53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6개 분야별 주관부서를 지정하여 담당 부서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표별 개선 실적을 매월 점검하는 등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2024년 지역안전지수 등급은 오는 1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관식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주시 지역안전지수 개선 추진 현황에 대해 상세히 점검하고 부족한 분야에 대한 해결방안을 유관기관·부서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4분기에도 공주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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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들 북유럽 진출 교두보 된다[시사캐치] 이형종 스웨덴 대사가 대전시의 명예대사를 자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이 3일(현지시각) 스웨덴 대사 관저를 방문한 가운데, 이형종 대사가 북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바이오기업 등의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 이형종 대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대전시에서 국제관계대사로 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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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내년에는 대전에서 만나요[시사캐치] 이장우 시장은 10월 3일(현지시각) 대전의 자매도시이자 스웨덴의 생명과학 중심도시인 웁살라시와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웁살라 시청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대표단과 경제사절단은 웁살라의 에릭 펠링 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대전시-웁살라 25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웁살라의 도시현황 소개를 청취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웁살라는 유럽 최대의 생명의학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기업 중 50%가 집중되어 있고, 북유럽 유수의 연구기관과 GE헬스케어, 레시팜 등 글로벌 생명과학 클러스터를 보유한 산업도시이다. 이장우 시장은 먼저 양 도시의 강점을 활용하여 바이오 분야부터 시작하여 과학기술‧경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대전은 대한민국에서 바이오산업이 처음 시작된 도시로 상장기업 중 44%가 바이오기업이며 시가총액 규모는 약 16조 원에 달한다며, 동행한 경제사절단의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CHC랩(대표 차형철) 등을 소개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1호 바이오 벤처(1992년)이며 30년 이상 축적된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siRNA신약개발,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전 소재 바이오 기업이다. CHC랩은 1996년 설립하여 30여년의 도전을 통해 국내 실험실 기초설비 분야의 리더기업으로 대전 본사, 3개 지사, 해외법인 CHC International(Europe/스페인)과 CHC MENA(아랍에미레이트), 베트남공장을 설립하여 세계 1위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또한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지난 8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대전 0시 축제”를 소개하고, 내년 0시 축제에 웁살라 시장과 공연단을 초청했다. 에릭 펠링 시장은 "웁살라는 스웨덴에서도 가장 익사이팅한 도시다. 또 급성장하는 도시, 미래지향적 도시다. 과학기술과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서 대전시와 교류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 웁살라 소년합창단과 함께 대전을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대전 지역의 경제인 10명과 이형종 스웨덴 대사와 함께 웁살라에 왔다. 웁살라 기업과의 상호 협력해 진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 두 도시 간의 전방위적 협력으로 25년 이상의 우정을 돈독하게 이어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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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 특강[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월 4일 천안 연암대 연암관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김 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청년 후계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특강,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통해 김 지사는 경쟁력 없이 보조금으로 연명하는 농업·농촌의 현실과 문제점을 꼬집고 민선 8기 농정 철학과 정책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와 경지면적이 비슷한 네덜란드는 농업인구가 19만 명 정도인데 연간 수출액은 1200억 달러인 농업 대국”이라면서 "우리나라는 농업인구가 220만 명인데도 수출액은 90억 달러에 불과하다”라고 짚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러한 차이가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문제에 비롯됐다고 분석하며 "우리나라는 텃밭 수준 농업인에게 직불금, 농어민수당, 건강보험 반값, 면세유 등 각종 보조금을 연간 300만 원 이상 지원한다. 영세한 농업소득이지만 각종 보조금은 규모화·산업화 농업의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선진 산업으로의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구조개혁을 강조하며, △농지 이양 등 농업인 연금제도 △청년 유입 및 청년후계농 육성 △스마트팜 단지화 등 돈 되는 농업 △충남형 스마트팜 △충남글로벌홀티컴플렉스 조성 등 농업 산업화 및 스마트팜 콘텐츠화 △스마트 축산 선도모형 구축 △농촌 주거공간 집단화 등을 내세웠다. 끝으로 김 지사는 "‘농자천하지대본’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함없는 정의”라며 "충남이 먼저 바꾸겠다. 모두 한마음으로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29개 사업에 1720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농업·농촌 구조개혁의 가시화를 위해 매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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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전국체전 선수단 든든하게 뒷받침 할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10월 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충남선수단은 지난 2년간 연속으로 5위를 달성했다”며 "그동안의 기세를 몰아 종합 3위까지 한 번 노려보자”고 말했다. 이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기량을 가다듬어 온 선수와 코치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과 함께 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하며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격려했다. 선수들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들어 전국체전 입상자가 받는 메달포상금을 2배 가까이 올렸고, 스쿼시팀 창단도 계획하고 있다”며 "일반부 전력 강화를 위해 직장팀 육성에도 집중 투자하는 등 든든하게 뒷받침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완공하는 내포 충남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탁구전용체육관이 건립될 예정”이라며 "2027년에는 충청권 최초 국제테니스장이 건립될 예정으로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체육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49개(정식 47, 시범 2) 전종목 출전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선수 1321명, 임원 595명)로 꾸려진 선수단도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결단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체육관계자,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를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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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단식 투쟁 선언[시사캐치]최민호 세종시장이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이 두 사업의 추경예산안이 지난 8월 16일 제출된 이후로 40일이 넘도록 통과되지 않아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시의회와의 협치 방안을 제안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최 시장은 10월 4일 호소문을 통해 10월 11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며, 이를 위해 6일부터 단식 투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황량한 땅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는 기적을 이루어냈다고 강조하며, 이 모든 성과는 시민과 정치권의 노력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시는 이미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단지의 무사 이전,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확정, 그리고 세종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건립 등을 이뤄냈지만, 여전히 경제 자족 기능과 매력적인 도시 브랜드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핵심 공약인 정원도시박람회는 정원 관광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며, 빛 축제는 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추진되었고, 최근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사람을 끌어당길 콘텐츠의 필요성에 정원 관광을 세종의 미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을 제안해 온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박람회 개최를 위해 필요한 시비는 3년간 153억 원이다. 이는 매년 2조 원이 넘는 우리시 연간 예산으로 볼 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앙정부도 국제행사로 승인했고, 국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의회에서도 이미 10억에 달하는 예산 승인으로 박람회의 기초 작업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빛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축제는 겨울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동안 시민들께서 지적해 주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여 박람회 성공 가능성을 하루에 1%씩 높인다는 각오로 남은 기간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와의 협력 강화도 다짐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의회에서 제안했던 출자출연기관 등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요구를 수용하겠다. 또한, 박람회와 빛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모든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을 조직위의 주역으로 모시고 성공의 열매를 함께 수확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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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미래교육 환경 조성[시사캐치] 세종시와 교육청은 10월 4일 시청에서 2024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의 ‘2025년 법정전입금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안’과 ‘2025년 비법정전입금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시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스스로 펼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교복비 지원 ▲동지역 통학차량 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읍면지역 기숙형학교 경비 지원 등 6개 사업이다. 또, 현재 현물 형태의 교복 지원 방식을 실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방식으로 개선하는 방향의 학생 교복 지원 방식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와 교육청은 모두 교복 지원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교복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