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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주민조례청구 1호 조례안 발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은 2024년 9월 6일 세종특별자치시 첫 주민조례청구인「세종특별자치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을 의장 명의로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교육안전위원회)에 회부했다.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12조제4항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주민조례청구를 수리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조례안을 발의하여야 한다. 주민조례청구는 지난 2023년 9월 13일 세종시의회에 접수되어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 이후 의회운영위의 청구 수리 심사를 반영하여 2024년 9월 5일 의장이 청구 수리를 결정하고 대표자 등에게 청구 수리 결과를 안내했다. 회부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 주체 상호 간 협력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교육의 질적 향상 도모 ▲교육 주체의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 및 자유와 권리 보장으로 민주시민으로서 역할 함양 등이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 청구권자의 뜻이 모여 조례안이 발의된 이상 소관 상임위에서도 법과 절차에 맞춰 심도 있는 심의 및 의결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 주권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주민조례청구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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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용산초 순직교사 1주기 추모식’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6일, 대전용산초 순직교사 1주기를 맞아 대전교육청 내에 마련된 추모소를 찾아 헌화하고, 이어 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상래(국민의힘, 동구2), 민경배(국민의힘, 중구3), 김진오(국민의힘, 서구1) 의원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선생님을 애도하며,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공동체 회복을 기원하고 함께 참석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함께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의회 의원, 교원단체, 교원노조, 교사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과 교사들의 추모 공연도 이어졌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시며, 그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하셨던 분으로 기억한다며, "선생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교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의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듣고, 더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7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주차장 내에 마련된 추모소에서 故용산초 교사에 대한 추모와 추모객의 자유 헌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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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천안시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본회의 통과[시사캐치] 김철환 천안시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이 9월6일 제272회 임시회 본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천안시 식품접객업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정되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옥외영업 허용범위, △ 영업시간 제한, △ 시설기준 및 안전관리 수칙,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을 담고 있다. 다만 영업자는 건축법, 도로법, 주차장법 등 법률에 위반되는 않는 범위 내에서 영업이 가능하며 시설기준 및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민원발생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 영업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김철환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식품접객업의 옥외영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되었다”면서 "옥외영업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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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정책 용역 결과 보고회 개최 천안의 문화유산 복원, 지역 발전의 원동력[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종만 의원은 9월 5일(목)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용역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 연구 결과보고회는 역사적, 건축적, 경제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안이 논의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궁 화축관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구조적 특성에 관한 내용과 위치 등을 연구용역의 김춘식 대표가 발표했다. 또한 화축관 복원은 단순히 건축물을 재건하는 것 이상으로 과거와 현재가 한자리에 공존하는 중요한 유산이라 강조했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행궁 화축관 복원은 천안의 새로운 명소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향토유산이 될 것”이라며 현재 행궁 화축관의 옛터로 추정되는 위치가 재개발 계획에 포함되어 있기에 천안시는 용역 결과를 반영한 구체적 복원 계획과 단계적 진행을 조속히 시행해야 함을 요구했다. 천안시는 이번 연구모임 용역 결과를 통해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함에 뜻을 모으며 결과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대표 이종만, 김행금, 류제국, 김강진, 노종관, 유영진, 이상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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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천안시의원, ‘천안시 국립치의학 연구원 유치’ 최선 당부[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9월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철환의원은 "인구 고령화와 치과질환의 증가로 전세계적으로 치과 장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치의학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 및 민관학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의학 산업발전 토대로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인재유치와 지역균형 발전 명목으로 충남지역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약속”하였으며 공약 이행을 위해서라도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시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였다. 특히 워싱턴 인근의 메릴랜드 지역의 미국의 치의학연구원의 사례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 우수인력의 유치 용이함 등이 천안시와 유사하다”고 하면서 치의학 연구와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본연의 역할이 충분히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천안임을 강조하였다. 김의원은 70만 천안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만큼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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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반부패청렴 교육[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가 6일 오후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동영상시청 ▲청렴교육(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지방의회의원행동강령) ▲청렴서약서 작성 및 결의 등 천안시의회 내 청렴문화 정착과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천안시 의회의 청렴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며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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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갑 천안시의원, '천안시 스마트도시 성공' 네가지 제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신방동, 풍세면, 광덕면)은 제27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네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서의 항해를 시작했지만, 이 과정은 철저한 계획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먼저 사업단계별 감리업체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마트도시 시스템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5억 원 이상의 정보시스템 사업에는 감리가 필수적이며, 대형 프로젝트는 3단계 감리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전담부서의 신설 필요성을 언급하며, 현재 TF팀 운영으로는 지속적인 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담부서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책임지고 총괄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의사소통협의체도 강조했다. 과거 사업에서 협의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통해 일정 지연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사업 예산 160억 원의 조기 편성을 촉구하며, 예산 집행 지연이 사업의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한 울산북구의 AI CCTV 고속검색 시스템과 제천시의 스마트 침수대응 시스템을 모범 사례로 제시하며, 천안시도 이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천안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모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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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천안시의원, 천안시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시급[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의원(신안동, 중앙동, 일봉동)은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의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병하 의원은 "소아 환자가 야간에 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진료를 받을 곳이 부족해 많은 부모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최근 2살 아이가 열경련으로 여러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한 끝에 한 달째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는 사건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소아 응급 환자가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때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16년 전국 최초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언급하며, 현재 의료진 부족 문제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아과 전문의의 전국적인 부족 현상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문제로 꼽으며, 천안시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광주시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사례를 제시하며 "365일 24시까지 소아 응급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소아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천안시도 이러한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소아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시 내 병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공백을 줄이고,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병하 의원은 "천안시의 소아응급의료체계는 단순한 응급 대응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인프라"라고 말하며, "천안시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2살 아이의 쾌유를 바라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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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 건의안 만장일치로 채택[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2024년 9월 6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박종갑·김영한 의원이 발의한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광덕면의 오·폐수 처리시설 부재로 인해 주민 건강과 자연환경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광덕면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하며, 광덕사와 광덕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곳이다. 그러나 오·폐수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은 물론 지역 생태계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덕면 주민들은 천안시에 오·폐수관로 설치를 수차례 청원하였고, 457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가 제출되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천안시가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즉시 투입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환경 영향 평가를 철저히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광덕면의 환경 보호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시가 더 이상 이 문제를 방치해서는 안 되며, 광덕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한 의원은 "광덕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천안시는 주민들의 요구에 응답하여 오·폐수관로 설치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 채택을 통해 천안시의회는 광덕면의 환경과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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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아산시 선수단 응원[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9월 6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2024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인 금산군을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이날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과 안정근 의원, 김희영 의원 및 직원들은 금산다락원스포츠센터, 남부문화체육센터 등 금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농구, 축구 등 경기장을 찾아 아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전날 개막행사에 참석했던 홍성표 의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선수 여러분께서 흘린 땀과 눈물이 눈부신 결실로 이어지길 간절히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며, 아산시 대표 선수단은 총 17개 경기종목에 542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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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범죄 추리 예능 ‘더 풀어파일러’로부터 프로파일러 양성 위한 장학기금 기탁 받아[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법과학대학원(원장 김정식)이 범죄 추리 예능 프로그램 ‘더 풀어파일러’로부터 미래 프로파일러·과학수사관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더 풀어파일러’(제작 AXN, 더라이프, K-STAR, 라이프타임, SmileTV Plus)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지도하에 출연진들이 전 세계 실제 범죄 사건을 파헤치며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출연진들은 퀴즈를 풀며 적립한 상금을 전문 프로파일러 양성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20일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증거분석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출연진 대표로 나서, 적립금 1140만 원을 학생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홍성욱 교수(법과학연구소장)를 비롯한 대학원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힐 때마다 쌓인 상금으로 조성된 이번 장학금은 미래 과학수사요원을 양성하는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에서 보다 훌륭한 프로파일러·과학수사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 앞서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강의에 깜짝 등장해 과학수사요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프로파일링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소정의 장학금을 통해 프로파일러와 과학수사관을 목표를 향해 열심히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범죄현장을 마주치며 힘든 일도 있겠지만 좀 더 우리 사회가 빛날 수 있게, 그리고 국민을 위해 주어진 자신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홍성욱 교수는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더 풀어파일러’ 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보다 훌륭한 과학수사요원을 양성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재학생들은 여태 배운 자연과학, 디지털 포렌식, 프로파일링 등 모두 하나의 완전한 수사를 완성하는 소중한 초석이란 점을 잊지 말고 학업에 정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2011년 9월에 개원해 우수한 교수·강사진,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교과과정 구축, 최상의 연구시설 확보 등을 통해 수사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매년 경찰청 과학수사요원(CSI) 특별채용에 70% 이상의 합격자를 올리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과학수사 전문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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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기독교박물관, ‘세상의 빛-詩와 조각의 만남’ 특별전[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기독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교내 창조관 12층 기독교박물관에서 ‘세상의 빛-詩와 조각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행사로, 한국 현대시의 열여섯 명 시인과 현대조각 열두 명의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융복합 전시다. 시인들이 직접 손으로 쓴 육필 시와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초대한 열두 명의 조각가들의 대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 시인은 이근배, 허영자, 신달자, 유안진, 이건청, 서정춘, 문정희, 나태주, 유자효, 허형만, 정호승, 김수복, 최동호, 최문자, 최금녀, 문현미 시인이며, 참여 조각가는 전뢰진, 박석원, 고정수, 한진섭, 양태근, 최승애, 김성복, 전덕제, 유재홍, 금보성, 이상헌, 이용재 작가다. 기독교박물관은 이밖에도 ‘나도 아티스트!’라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9월 10일에는 대학생 대상 플루이드 아트, 9월 27일에는 진로체험 연계 중학생 시 화첩 만들기&푸어링 아트, 10월 11일에는 교직원 대상 레진아트, 10월 30일에는 일반인 대상 플루이드 아트를 순서대로 진행한다. 조각가와 시인들을 초청하는 오프닝 행사는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전시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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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대학원, ‘2024학년도 후기 중국 유학생 학사 설명회’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원은 9월 새학기를 맞아 9월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캠퍼스 백석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중국 유학생 학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종홍눠(钟洪糯) 총영사가 내방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학원의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중국 유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환영사를 전한 이재천 대학원부총장은 "우리 대학원은 학생들이 각자 전공분야에서 월등한 실력을 쌓고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나아가 한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유학생활을 영위하도록 모든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종홍눠 총영사는 "백석대 대학원의 전폭직인 지원으로 중국 유학생들은 최고의 인재로 성장해 본국에서 일익을 감당하고 있다”며 "학술 연구와 수행의 장을 마련해준 대학원에 감사를 전한다. 공부하는 여러분이 훗날 국가와 사회의 중추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 후에는 백석대 대학원 및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모여 한중 양국의 협력 강화를 다짐하며 우호를 증진하는 차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백석대 대학원은 지난 2019년부터 중국어트랙 석ㆍ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해 학생 복지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는 현재 음악학, 미술학, 교육학, 경영학 등을 운영하며, 매년 1백여 명의 학생들이 입학해 수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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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와 공동 교육협력[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이하 CSUSB)에서 ‘공동 교육협력 과정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 김성조 벤처프런티어교육원장, 최용선 국제업무팀장과 CSUSB Tomás Gomez-Arias 학장, Taewon Yang 학과장, Ryan Griffith 팀장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서대학교는 CSUSB와 협약을 통해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융복합 교육 및 자율전공 등 변화된 교육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에서 비학위 별도 과정으로 한 학기 3과목을, CSUSB에서 자신이 원하는 MBA, MSA, MSF 과정을 선택하여 이수하면 미국 공인회계사 또는 공인 세무사 시험 응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재무학, 회계학,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으며, CSUSB와 연계된 미국 내 다양한 기업에서 현장 경험 및 실무 실습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받게 된다. 본 프로그램의 장점은 시간적 경제적인 혜택을 기반으로 해당분야 미국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것이며, 호서대학교 학부과정에서 배운 전공분야 지식을 기반으로 재무, 회계, 경영 분야의 심화된 전문가로 성장할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복수전공-부전공이 지닌 한계를 초월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호서대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며 자유롭게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미래 교육비전에 대해 본교에서 전통적인 학과의 장벽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한-미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김성조 벤처프런티어교육원장은 "본 프로그램을 국제업무팀과 대학원 그리고 벤처프런티어교육원이 입체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의 경계를 허물며 글로벌 진출까지 도모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어 지속적 성공사례를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미국 대학과의 우수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추가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는 공립 연구 대학이며 18개 학과, 6개 단과대학, 50개 학사학위 과정, 30개의 석사학위 과정, 1개의 박사과정에 18,000여 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18개국 70여개 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경영학, 마케팅, 사회과학, 심리학, 신문방송학, 디자인, 교육학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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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인증 자체조사 실시[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9월 4일(수)부터 9월 6일(금)까지 3일간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인증 3년차 자체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체조사는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이 자발적, 지속적으로 의료 질 향상을 기하기 위해 인증 기준에 따라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자체조사는 20명으로 구성된 조사위원과 14명의 진행요원이 의약품 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안전, 인적자원 관리,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활동,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경영진 인터뷰 검토까지 총 7개 분야 520개 조사항목의 시스템 조사와 직종별 개인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모든 조사분야의 100% 충족을 위해 자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요청사항은 적극 검토해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4주기 의료기관인증 획득을 위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전개하고 있다. 김진수(안과 교수) 의료질관리실장은 "환자 안전과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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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1차 정기회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은 제5기 학생인권의회 의원으로 선정된 50명의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는 배움자리를 마련한 후 의장단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한 배움자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학생 자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통 한마당을 통해 학생 의원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1차 정기회를 통해 의장, 부의장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분과 별 모임을 통해 향후 1년 동안의 분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학생인권의회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2025년 8월까지 충남 학생들의 인권 보장과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인권신장의 역사에서 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의원들도 인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는 충남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학생 인권보장 및 인권친화적 정책 수립을 위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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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5일과 6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관내 읍・면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총 16곳이다.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16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 사회와 손잡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기관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부서별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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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종합감사 금고검사 절차 개선[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종합감사 대상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감사업무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금고검사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기 종합감사 대상 학교의 금고검사는 통장거래내역을 금융기관으로부터 회신받아 제출해 왔으나, 학교행·재정관리시스템인 K-에듀파인의 클린재정메뉴를 통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학교의 자료 제출을 생략하였다. 이번 개선안은 2024년 10월부터 관내 322교 종합감사 수감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다. K-에듀파인 시스템 기반 금고검사는 감사 대상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어 학교 현장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 감사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교육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감사 제도를 개선하여 학교 현장 중심 감사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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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6일, 아동복지시설 신아원을 방문하여 의연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의 정을 나눴다. 이날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신아원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의연품을 전달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을 보탰다. 이병도 교육장은 "언제나 우리 이웃 곁에서 사랑을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천안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며,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모든 분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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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버지 교실 개강…아빠 마음 회복과 자녀 코칭[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9월 5일(목) 저녁 6시 30분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 자녀의 아버지 60명을 대상으로 "희망찬 아버지 교실”을 개강하였다. 교육청에 따르면 연수는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의 강의로 9월 5일(목)부터 9월 26일(목)까지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3회기 동안 "아빠 마음 회복과 자녀 코칭”이란 주제로 운영한다. 1차시 자녀의 행동 코칭, 2차시 자녀의 마음 코칭, 3차시 자녀와의 관계 코칭에 대하여 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를 마친 아버지와 초등 자녀 1명은 9월 28일(토) 자녀와 함께하는 이야기 열차 가족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하는 이야기 열차는 충남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교육 열차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녀와 소통하면서 충북 제천 일대를 체험한다. 박서우 교육장은 개강식에 참석하여 저녁 시간에 참석하기 힘든 아버지들의 참여를 격려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가족관계로 회복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가 되기를 기대한다.” 리고 전했다. 또한 "자녀와 함께하는 이야기 열차 가족 체험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