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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세 번째 ‘수소도시’ 탄생[시사캐치] 충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내년 신규 수소도시 조성 사업 대상에 서산시가 울산, 경북 울진과 함께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수소도시는 수소를 주택, 업무시설, 교통, 산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과 이송·저장, 활용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사용 활성화를 통해 도시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지난 2020년 3곳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개 지자체에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내 수소도시는 보령과 당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서산 수소도시는 ‘도농 수소융합도시’ 비전과 ‘수소 전주기 산업 확산으로 수소거점도시화’ 목표 아래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부석면 갈마리 일원에 내년부터 4년 간 3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대산단지 부생수소를 활용해 생산한 난방 및 온수를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시설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복지관·보건지소·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에 공급한다. 또 수소버스 및 수소노면청소차 보급을 확대하며, △모듈형 도심항공교통(UAM)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태양광 연계 그린수소 생산 △스마트팜 연계 에너지 공급 등 지역 혁신 및 특화산업 발전 사업도 실시한다. 도는 서산 수소도시 지정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단지가 위치해 부생수소를 공급·활용하는데 유리한 입지적 여건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서산시는 지난해 ‘저탄소 대전환 수소거점도시’를 목표로 수소산업 전주기 산업 육성 및 지원, 수소산업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확보, 지역 산업 연계 신산업 발굴 추진, 수소산업 육성 기반 마련 등 수소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서산 수소도시 조성 사업에는 특히 롯테데케미칼과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참여, 성공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과제는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며 "이번 수소도시 지정은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UAM 충전 인프라와 스마트팜 연료전지 등 탄소중립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당진 수소도시 조성 사업은 2026년까지 4년 동안 4890억 원을 투입해 실시한다. 보령은 490억 원을 투입, 관창산단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이송·활용 시스템을 구축한다. 보령은 이와 함께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수소버스 56대, 수소승용차 39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당진은 4400억 원을 투입, 송산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연료전지발전과 배관, 충전소, 통합운영 플랫폼 설치 등을 추진한다. 두 지역은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에 본격 착수, 2026년 실증·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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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추석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8월 4일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세종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세종충남대병원, 엔케이병원, 웰키즈소아과의원 등 3곳이 참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들 3개 기관을 각각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세종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차질 없는 응급의료·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세종충남대병원에는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인응급의료센터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면서 대책을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운영 중에 있지만 성인응급의료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그 외 기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주간에만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수습대책본부는 이날 군의관 2명을 파견 지원했다. 시는 중수본에 추가로 군의관 지원을 요청했으며 향후 추가 인력이 지원되면 응급의료센터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세종충남대병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어 최 시장은 엔케이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 야간 진료 중단에 따른 과밀화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의 유일한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와의 간담회에서는 명절 연휴 야간·휴일 소아 진료를 위한 병원과 협력약국 간 비상 진료 체계 유지 등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의료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불안해 하시지 않도록 응급의료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서로 힘을 합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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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산업경제실 신산업 육성‧발굴 힘써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종혁)는 4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의 조례안, 출연계획안, 동의안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2025년도 산업경제실 출연계획안 등 심사에서 위탁기관의 간접비 사용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간접비가 반드시 필요한지, 수혜자 입장에서 혜택이 극대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과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심의 시 위탁기관의 내용을 직접 듣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국민의힘)은 도내 양자산업 관련 기업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향후 양자기술과 연계한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들의 참여 유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사업에서 양자기술 산업을 연계한 기업이 타 지역에만 있을 경우를 우려하며, 충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연구진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충남도의 신산업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산업경제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도에 필요한 쪽에 예산을 출연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기존에 다른 시도에서 하는 사업을 그대로 따라하기보다 우리 도가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예산을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출연 사업의 대부분은 외부 용역을 주고 있고, 보조금 사업의 양이 많은 상황인데 구조를 바꿔서 적절한 인원이 직접 사업을 진행해서 관내 기업이나 생산자들과 연대와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매년 용역을 통해 진행하면 노하우가 축적되지 않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구조 전환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정우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기획 사업에 대한 출연금액 편성액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고, 도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SFA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지원은 재정규모가 상당한 기업인데 어려운 상황에 무리하는 것은 아닌지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에서 사무용품 구입비로 2100만 원 정도 고발 후 시정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키즈용품 구매 등 앞으로 부적절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징계 기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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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미래 사회 역량 키우는 교육환경조성 당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교육위)는 4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등 기술 융합이 요구하는 사회구조 혁신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을 명확히 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촉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최근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특히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조직개편을 통해 유보통합이 무리 없이 잘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유보통합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인력 배치가 충분한 것인지”를 확인하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예측할 수 있는 사항은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고교학점제 운영 중 학생들이 선택과목 선택할 때 원하는 수업이 없는 경우도 있어 온라인학교의 필요성이 크다”며 "모든 학생의 수요를 적절히 반영해 작은 학교 학생들이 소외되는 경우가 없도록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제안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일부 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멀리 있는 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학군 및 학구 설정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교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달라”고 언급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에 앞장서달라”며 "다양한 교육정책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충남교육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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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문서 공유 및 공동 편집 ‘마주온 협업’ 서비스 시작[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마주온 협업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과 연계한 협업 기능으로, 교직원들의 업무 간소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마주온 협업 서비스’는 교직원들이 업무 문서를 공동으로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저장 기능을 갖춰 데이터 안정성을 높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해 공동 작업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업 서비스 도입으로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간 자료 공유와 공동 작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 협업 서비스는 교직원의 업무 방식 개선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종이 없는 업무환경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충남교육을 실현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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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지친 도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디지털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설립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가 구축되어 부정적 사회 인식 때문에 병원 방문을 통한 정신건강 진단을 꺼리는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거치면서 우울 및 불안, 스트레스 가중 등 충남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으로 제대로 진단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많다”고 우려했다. 이어 "접근성, 경제성, 차별노출 감소, 데이터 기반 피드백 등의 장점을 가진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여 우리 도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본 조례를 제정코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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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혁 충남도의원, ‘충청남도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기획경제위원회 통과[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지역 프랜차이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4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2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수를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프랜차이즈 박람회와 전시회 개최를 통해 충남 프랜차이즈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현재 충남에는 213개 가맹본부와 286개의 브랜드가 등록되어 있으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 의원은 "K-컬쳐의 영향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지만, 현 정책은 제조업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다”며 "충남을 기반으로 성장한 가맹본부와 기업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을 막고, 지역의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어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충남이 프랜차이즈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10일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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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근거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활동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청남도협의회 산하 각 시·군 협의회와 읍·면·동 위원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민규 의원은 "법이 제정되고 시행되면서 도에서는 조례 없이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올해 충남협의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조례 제정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관련 절차를 가다듬는 등 행정적인 사항을 검토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10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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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충남도의원, 학교생활 중 교통사고 줄일 다양한 방법 필요하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교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023년 5월 현행 조례를 대표 발의 했던 박정식 의원이 안전승하차 구역 이른바 ‘드롭존(DROP ZONE)’의 활성화를 위해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개정안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안전승하차 구역의 필요성을 요청할 경우 ▲학교장이 안전승하차 구역의 설치를 교육감에 요청해야 하며 ▲교육감은 설치 가능 여부를 회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박정식 의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작년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서울보다도 많고 전국 평균치를 훌쩍 넘어 5위에 이른다”며 "교통안전사고 특히, 학교생활 중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안전승하차 회차로가 조성되는 학교에는 필수적으로 승하차 구역까지 함께 조성되도록 해야 하며, 부지 문제 등으로 회차로 조성이 어려운 학교의 경우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거나, 학교 내부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9월 10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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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역대 의장 초청 워크숍’ 열어[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의정 발전과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역대 의장을 초청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충남도의회와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역대 의장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6대 김재봉 의장을 비롯해 14명의 역대 의장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도의회 업무보고를 진행한 후 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 발전과 의회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반영하여 제12대 후반기 의회가 가장 일 잘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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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식재산 진흥 최우수기관[시사캐치] 대전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 주최로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식재산 진흥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재위 공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지재위(위원장 국무총리 한덕수, 민간위원장 카이스트 총장 이광형)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국가전략을 추진하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지식재산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재위는 지난해 전국 14개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대전시는 「IP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식재산 일류도시 ‘대전’」 사업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월 22일 지식재산권 보호와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식재산 소관 중앙부처인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10대 협력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최대 청소년 발명 종합행사인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대전에서 개최되어 학생 및 시민들이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는 지식재산이 지방정부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대전시는 6대 전략사업 등의 육성을 위해 산학연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및 활용에 적극 나서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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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을 통해 대전의 사회문화사 보다[시사캐치] 전시는 ‘대전역의 사회문화사: 대전발 0시 50분’이라는 주제로 제5회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6일 신안동 철도보급창고(국가등록유산)에서 개최한다. 대전역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전의 기원과 대전역’, ‘대중가요에 나타난 대전역’, ‘문학에서 다뤄진 대전역과 삶의 모습’, ‘대전역과 대전의 극장 문화’, ‘대전역 주변 도시경관의 형성과 특징’등 5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이 면(面)에서 광역 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점, 문학과 대중예술의 중요한 배경이었으며 도시 구조와 경관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친 점 등 ‘대전역’이 대전의 사회문화사에서 차지했던 역할과 중요성을 정리한다. 무엇보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9월에 국내 최초의 공법을 도입하여 원형 그대로 대전역 동광장에서 신안2역사공원으로 이전된 철도보급창고(국가등록유산)에서 개최되는데, 이전 후 시민들에게 내부를 처음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병선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대전의 관문으로 120년을 지켜온 대전역이 대전의 공간구조 및 도시 문화를 형성하는 토대였음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며 "대전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발굴하고 시민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튜브 대전광역시사편찬위원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LIVE)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유산과(☎042-270-45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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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7년 만에 시민 품으로[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10일 시청 봉서홀 앞 종각에서 ‘천안시민의 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시민의 안녕과 화합,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상징물인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천안시민의 종은 2005년 현 동남구청 부지에 처음 건립되어 삼일절과 광복절, 시민의 날 등 주요 행사에서 큰 역할을 해왔지만 2017년 동남구청사 개발사업으로 철거됐다. 시는 2020년 천안시민 1,644명을 대상으로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 및 설치 장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4%인 1,092명이 재설치에 대해 찬성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설치 장소로 천안시청 일원으로 정하고 시청 봉서홀 앞으로 종각 이전 작업을 추진했다. 종각은 청렴과 정직의 상징인 백색을 주조색으로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늘 새겨듣고 건강한 시정 운영을 모색하는 천안시의 의지를 담아 황금비적 안정감을 주는 피라미드 모티브와 반구형 지붕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을 시작으로 천안시민의 날 기념식(천안시민의 상 시상), 타종식, 천안시민의 노래를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종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도 참여토록해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으로 천안시민의 종은 제야행사 등 시 주요 행사 개최 시마다 타종하면서 천안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민의 종이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단결과 번영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천안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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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응급의료 현장 방문[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3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 청취,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종합병원 응급실 중 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진료를 제공하고 대형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최상급 응급실로, 보건복지부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을 충남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10명으로 의료진을 꾸려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단국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과 타 진료과 전문의 13명 등 총 18명으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환자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중증·응급환자는 종합병원으로, 경증 및 비응급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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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청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청취’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271건에 대한 후속 대응 및 조치 결과를 보고 받은 후 내실 있는 정책 반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공공건설임대주택 임대료 체납 문제가 장기화하면서 ‘임대료를 미납해도 된다’는 바람직하지 못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임대료를 성실히 납부한 입주민들만 애를 태우고 있다”라고 전하며, "더 이상 체납 문제가 확대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주문했다. 김광운 의원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 도급자가 하도급자를 선정할 때 지역 업체의 참여를 권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의 적극적 행정 안내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김학서 의원은 "마을단체에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운영할 때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안정적 관리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라며, "마을단체가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일련의 운영 과정 및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하는 등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김현옥 의원은 "전통시장이 활력 있게 운영되려면, 시장의 친절·청결도 제고와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시장 방문을 유도할 수 있고 판매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관심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효숙 의원은 "시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인근 상인들과의 협조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푸드트럭에 대한 관내 업체의 참여 비율을 높이면서 인근 상가 상인들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활로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신일 의원은 "시 미래 발전을 위해선 지역인재 발굴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확보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시 산하기관(공사·공단 등)에서는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과 지역인재 우선 채용에 앞장서 주길 바라며,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해 나갈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은 "공실률을 낮추고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면 공지 개선 등 규제를 완화하며 노력해 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더불어 "수변 상가를 중심으로 한 옥외 영업 허용 등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더욱 매진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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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청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9월 2일부터 이틀간 회의를 열어, 제89회 정례회 당시 실시한‘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위원회 소관 41개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150건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도출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시청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한 감사 지적사항 총 164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시정·보완사항은 격려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이나 정책 방향성 등을 제언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당시 지적된 사항 대부분이 올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다시 지적되었다”며 "「지방자치법」 제50조에 따른 행정사무감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공동캠퍼스 개교를 위한 집행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개교 시기에 맞춰 학생 구내 식당 운영을 개시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언급했다. 이어 운영법인과의 협약 등을 통해 공동캠퍼스 인근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들의 편의와 더불어 소상공인들에게도 함께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충식 위원은 자율방범대 조직 확대와 관련한 지적사항에 대해 "자율방범대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범죄 예방에 힘쓰는 지역 주민분들이니 이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병헌 위원은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담변호사 확충지적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이용률이나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다. 실효적인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며, 상담일지 작성, 실제 상담 건수 파악 등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미전 위원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 일부 건들이 아직 추진 중임에도 불구하고 보고서에 추진 완료로 작성되었다며 자료 작성에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시설관리사업소 누리집 민원접수창구 개설 지적사항에 대한 집행기관의 신속한 조치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순열 위원은 "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조사를 해줬으면 하는 다양한 분야들이 있다. 세미나와 포럼의 주제가 다소 특정 분야에 집중되어 있고, 참여하는 토론자가 중복된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며 "광폭의 관심을 가지고 공적영역의 돌봄이 필요한 집단들을 찾아봐 달라”고 당부했다. 홍나영 위원은 문화관광재단의 조직문화 제도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사항에 대해 "낮은 급수의 직원들이 이직하기 위해 퇴사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줄어드는 추세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제도, 분위기, 환경 등의 개선을 도모할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의 퇴사율 감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 여섯 차례에 걸친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례 제·개정이나 후속 조치가 성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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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청년새마을연합회 공로 감사패 받아[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서구1)은 지난 3일 대전광역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로부터 청년새마을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광역시 청년새마을연합회 지원 조례」 대표발의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연합회 활동에 대한 지원 및 지자체, 관련기관, 법인,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청년새마을사업 활성화의 여건을 마련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대해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2024년도 제3차 이사회에서 김의원의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 새마을 운동 추진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오 의원은 "언제나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 운동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잘사는 새마을 운동을 계승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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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천안시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의 심사를 통과했다. ‘천안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관한 규정 등을 신설하여 보상보다 피해예방을 통한 농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발의됐다. 김의원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시설 설치에 필요한 비용 지원에 관한 근거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수확기 농작물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피해방지단의 안전교육 등의 준수 규정을 신설하여 농한기의 피해방지단 안전사고 예방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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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3대 핵심 정책과제 반영, 학교 지원 강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9월 소통·공감의 날은 ▲변검 마술 레이저 공연 ▲9월 1일 자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변검 마술 공연단은 중국의 전통극 중 하나인 변검 그리고 마술과 LED 행위 예술(퍼포먼스) 등을 조화롭게 선보여 뜨거운 날씨로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방현석 교수가 ‘입사리 교사와 <범도>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방현석 교수는 집필부터 탈고까지 10여 년의 긴 시간이 걸린 역작 소설 「범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홍범도 장군의 항일무장투쟁 역사와 그 시대를 살아간 수많은 독립군의 삶을 생생하게 들려주어 직원들에게 역사적 깨달음과 큰 감명을 주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내년도 업무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3대 핵심 정책과제가 학교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거시적인 안목으로 살펴주기를 바란다.”라며, "학교 자치와 책무성 강화는 학교를 지원하는 방향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학기 개학과 함께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에서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애쓰고, 교육청의 지원 업무가 현장과 괴리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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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장 및 교(원)감 전체 회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9월 3일과 9월 4일 이틀에 걸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세종시 관내 교(원)장 및 교(원)감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전체 회의’(이하 전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전체 회의는 민선 4기 비전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구현을 위한 관리자의 통찰력과 지도력(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전체 회의는 3일에는 교장과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4일에는 교감과 원감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하반기 세종교육정책 안내와 토의 ▲학교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사례 나눔과 토론 등이 이번 전체 회의의 핵심 주제였으며, 교육청과 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전체 회의에서 다룬 주요 내용은 ▲2학기 학교 교육에 반영할 법령과 정책에 대한 촘촘한 자료 제공과 안내 ▲학교 자율장학 우수사례 공유 ▲자율장학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의 지원 방안 논의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3일과 4일에 각각 20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회의를 진행했으며, 각 분임에는 장학사를 1명씩 배치하여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와 협력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회의에 앞서 진행된 문화 행사에서 세종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지도자인 교(장)과 원(장)의 노고를 응원하는 내용을 담은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을 열어, 학교 관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며, 모든 아이들이 특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교육환경, 교육행정은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 모두가 특별하게 성장하는 것은 교육 공동체의 협력과 집단지성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에서 비롯되며, 그 중심에는 교(원)장, 교(원)감 선생님들의 따스하고 슬기로운 지도력이 꼭 필요하다.”라며 관리자에 대한 기대와 함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