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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매장유산 행정가이드 인공지능 디-헤리티지 개발[시사캐치]대전시는 매장유산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가이드 애플리케이션‘디-헤리티지(D-Heritage)’를 개발했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실무 학예연구사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실무 경험과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했다. 현재 베타 버전이 대전시와 5개 자치구에 배포돼 문화유산 담당자들의 업무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매장유산은 땅속에 묻혀 있는 문화유산으로, 토기와 같은 유물뿐 아니라 옛 건물지, 무덤, 배수로 등 과거 인간 활동의 흔적까지를 모두 포함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탓에 건축이나 대규모 개발 과정에서 매장유산이 뒤늦게 확인되어 공사가 중단되거나 발굴 조사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은 개발계획 단계에서부터 국가유산 영향 진단 등 사전검토와 전문 기관 조사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해당 여부 판단과 절차 이행 과정이 복잡하여 일반 시민은 물론 실무 담당 공무원들 또한 법령 적용과 행정 처리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 온 것이 현실이다.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매장유산 행정 가이드 인공지능(AI) 앱‘디-헤리티지’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업 단계, 사업 면적, 주변 문화유산 현황 등 핵심 정보를 입력하면 ‘국가유산영향진단법’ 등 관계 법령 기준에 따라 해당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자동으로 판정하고 단계별 이행 사항을 안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안재필 대전시 학예연구사는 "자치구의 국가유산 담당자들은 잦은 보직 변경으로 복잡한 관계 법령 숙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문화유산의 특수성 또한 이해하기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라며, "일선 행정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정확한 판단을 돕기 위해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매장유산 업무는 재산권 행사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행정소송으로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여 공무원들의 기피 업무로 인식됐었다. 또 문화유산 관련 규제 행정은 동일 사안이라 하더라도 담당자의 숙련도에 따라 판단과 절차, 비용 부담 등에 편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인공지능(AI) 기반의 표준화된 안내를 통해 행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안 연구사의 의견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디 헤리티지의 개발은 단순히 일선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보다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가 더 크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앱은 시와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실제 활용 과정에서 수집되는 현장 의견과 오류 가능성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매장유산 분야를 넘어 무형유산 지정과 인정, 지정문화유산 현상변경허가 등 다양한 국가유산 행정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경량화된 특화 인공지능(AI) 개발 또한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대전시, 맞벌이·취약계층 아동 예체능 교육 확대[시사캐치] 대전시는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과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초록펜 특기적성 강사 지원 사업’의 특기적성 강사 및 참여 지역아동센터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12년째 이어지는 이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예체능 분야 특기적성 강사를 파견해 아동들이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특화 돌봄 사업이다. 그동안 우쿨렐레, 오카리나, 합창,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성장발표회와 작품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대전광역시지원단은 2025년 12월 공고를 통해 2026년 초록펜 특기적성 강사 채용을 진행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전문성을 갖춘 강사 27명을 최종 선발했다. 아울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참여기관 모집 공모를 통해 지원 필요성, 운영 의지, 프로그램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0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선발된 강사들은 오는 3월 협약식을 가진 후 11월까지 약 9개월간 주 1회, 회당 2시간 내외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창의미술. 합창, 스포츠스태킹, 치어리딩 등 다양한 예체능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맞벌이·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과 함께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 안정과 또래 관계 형성, 자기효능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0시 축제와 연계한 예체능 공연을 비롯해 연말에는 성장발표회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단순 돌봄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지역사회 기반의 복합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초록펜 특기적성 강사 지원 사업은 아이들이 방과 후 안전한 돌봄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장은 "2026년에도 역량 있는 특기적성 강사와 열정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해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초록 새싹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프로그램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전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 나서[시사캐치] 대전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자치구,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 캠페인과 연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통학로 안전 저해 불법 광고물 정비 ▲노후 간판 안전 점검 ▲정서 저해 광고물 정비 등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불법광고물 근절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 자살률 가장 높은 봄철 총력 대응[시사캐치] 충남도는 23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자살 예방 집중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홍보 및 캠페인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자살지수가 높아지는 봄철(3-5월)을 앞두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기간 도는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경찰·소방 및 자살예방 관계·유관기관, 교육지원청에는 자살 예방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포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정보를 적극 안내한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는 도내 지역 농·축협 2300여 대의 자동화기기(ATM)를 활용한 자살예방 홍보를 통해 자살의 주요 동기인 ‘경제생활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발굴과 범사회적 자살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도는 자살예방을 위해 이번 집중홍보 기간 운영뿐만 아니라 올 한해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온기우편함 운영 △자살예방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텔레비전 광고 송출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자살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며 "도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들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충남 인증 서점 도서 구매 시 아산페이 10% 캐시백 지원[시사캐치] 아산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026년 충남 인증 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내 충청남도 인증 서점에서 아산페이(카드·모바일)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지류(종이) 상품권 결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사업 대상인 충남 인증 서점은 아산시 내 총 10개소로 △문화서점 △아산문고 △아산서점 △영진서점 △유림서점 △중앙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휴대리책방 △어제의 서점이다. 시민들은 가까운 인증 서점을 방문해 아산페이로 결제하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사업이 온라인 서점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가까운 동네 서점을 찾아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아산시, 아동학대 예방…‘작은신호, 바로지킴’ 본격 가동[시사캐치] 아산시가 아동학대 사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제적인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20일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아동학대 사전예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아동학대 사전예방 신규 시책인 ‘작은신호, 바로지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13일 남서울대학교 부속 아동가족상담센터 및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협약 내용을 실질적인 지원 체계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8개의 민·관·산·학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아동학대 잠재적 고위험군 및 재학대 우려 가구 등 총 5건의 대상자 추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선정된 대상 가구에는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와 함께 필요 물품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이를 통해 고위험 가정 내 잠재적인 아동학대 유발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위기 아동을 보호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약과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가동된 만큼,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65세 이상 취약노인 맞춤돌봄 강화[시사캐치] 아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가구에 대한 안전확인과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약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200여 명 늘어난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퇴원환자 단기집중 지원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서 기능 유지 및 건강 악화 예방을 도모한다. 특히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는 퇴원 이후 의료‧요양‧돌봄의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통합돌봄지원 대상자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의뢰된 어르신에게 1개월간 집중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유사·중복사업(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수혜 대상이 아닌 △65세 이상 독거노인 △고령부부 가구 △조손가구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대리인의 신분증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이기석 복지국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시사캐치] 아산시는 2월 20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제11기 위원을 위촉하고,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점검하기 위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1기 위원 17명을 위촉했으며, 위촉 위원 가운데 강현미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이 위원장으로, 박인수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실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업무에 종사하는 실무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8년 2월까지 대표협의체 운영 지원과 심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분과 역할 조정 등 실무협의체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계획 대비 추진 성과와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제11기 실무협의체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체계적 추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한층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서비스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흠 지사 ‘행정통합 일타강사’ 나서…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행정통합 일타강사’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필요성과 국회 심의 중인 특별법안에 담아야 할 재정·권한 이양 등을 도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영상을 촬영, 개인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난 20일 공개했다. 김 지사의 영상은 △1교시 : 왜 합치나? △2교시 : 재정 팩트체크 △3교시 : 권한 팩트체크 △4교시 : 졸속추진 △5교시 : 여야 특위 구성&대국민 호소 등 ‘5교시’로 구성했다. 영상을 통해 김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있다며 "수도권이라는 블랙홀이 돈, 사람, 기회를 모두 빨아들이고 있다. 이대로 두면 지방은 버티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성장 동력 둔화로 인구는 줄지, 청년은 떠나지, 성장과 발전은 커녕 존립마저 위태로운 지경”이라며 "이 블랙홀을 이기려면 강력한 지역의 구심력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과 대전이 합쳐 수도권과 맞설 ‘초광역 지방정부’라는 구심력을 만들자는 것이 통합의 본질이라는게 김 지사의 설명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통합만으로는 안 되고, 국가가 갖고 있는 재정과 권한을 특별시에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과 관련해 김 지사는 "양도세 100%, 법인세 50%, 부가가치세 5%를 특별시로 이양하라고 요구했다”며 "매년 약 9조 원을 항구적으로 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45대 55인 독일, 48대 52인 스위스까지는 안 되더라도 미국(59대 41)이나 일본(63대 37) 수준은 되어야 진정한 자치분권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지사의 생각이다. 김 지사는 "한 가정도 살림을 하려면 돈과 결정권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시도 간 통합을 통해 규모를 키운 지방정부도 재정과 권한이 따라와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 권한 이양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통합특별시에 주어야 한다고 못 박았으나, 최근 국회 행안위를 통과한 법안은 상당수 조항이 구속력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환경, 중소기업, 노동, 보훈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과 인허가 의제와 같은 핵심 권한도 중앙정부의 허락을 받으라는 것”이라며 "정부여당은 일단 법을 통과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추후 보완하자고 하나, 나중에 모른척하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이냐”고 따져물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국가 대개조 사업인 행정통합 관련 특별법안을 짧은 시간 내에 만들어 통과시키려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회 내에 ‘여야 동수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다시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행정통합법안은 재정경제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부처의 권한과 재정이 직접적으로 연관된 문제인 만큼 "통합 시계를 조금 늦추는 한이 있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에서다. 김 지사는 또 행정통합 찬성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도 "정치공학으로 얼룩지고, 시간에 쫓긴 졸속 통합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행정구역만 통합하고 재정과 권한은 여전히 중앙에 종속된 상태로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은 물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없다”고 강조한 뒤 "제대로 된 통합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
최민호 세종시장, 치어리딩 꿈나무 어린이 격려·응원[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2월 22일 보람동 행복누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소통’ 행사에서 치어리딩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격려·응원했다. 이번 현장소통은 세종한글축제 등 지역 행사에서 치어리딩을 꾸준히 선보였던 어린이 치어리딩단의 활동을 공유하고 운영 여건 등 학부모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통 행사는 경쾌한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여울초·해밀초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치어리딩단이 다양한 고난이도 동작을 선보였다. 동작이 마무리될 때마다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최민호 시장도 공연을 지켜보며 힘찬 박수를 보냈다. 공연 관람 이후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70여 명과 어린이 치어리딩단 운영과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내 어린이 치어리딩 강좌 개설 ▲연습 공간 안전매트 구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참가 기회 확대 및 방과후 프로그램 지속 운영 등을 건의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산 산불 진화 상황 점검…‘잔불 정리 철저’ 당부[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월 22일 예산군 대술면 산불 현장 인근에 설치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 예산 대술 산불은 21일 오후 2시 22분경 발생했다. 도는 산불 진화 헬기 등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같은 날 오후 6시 40분경 주불을 잡고, 잔불 정리 및 야간 경계에 들어갔다. 그러나 22일 새벽 예산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낙엽 속에 숨어 있던 잔불이 다시 커지며 불이 확산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인근 주민 51명을 대피시키고, 인력을 투입해 산불 확산 저지에 나섰다. 도는 또 날이 밝자마자 헬기 18대와 고성능진화차·소방차 등 장비 59대, 특수진화대 등 인력 276명을 투입해 오전 9시경 주불을 잡았다. 현재 예산 대술 산불은 잔불을 정리 중이며, 대피 주민들도 모두 귀가했다. 이날 산불 현장에서 김 지사는 진화 상황을 듣고, 산불이 다시 확산하지 않도록 잔불을 철저히 제거하는 한편, 진화 과정에서 투입 인력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백석대학교, 美 괌 현지서 찾아가는 졸업식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2월 20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괌 PIC호텔에서 ‘2025학년도 해외취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들이 국내 학위수여식에 참석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현지에서 학위수여와 격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송기신 총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학위증을 직접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졸업식 이후에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을 통해 글로벌 커리어를 개척한 선배 동문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송기신 총장이 직접 참석해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학위증을 수여하고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총장이 해외 현지를 직접 방문해 학위를 수여하는 이례적인 장면은 ‘학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백석대학교의 학생 중심 교육 철학과 글로벌 인재 양성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백석대는 해외취업 지원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백석대는 대학정보공시(2025년 별도 공시 5-다. 졸업생 취업현황 중 남녀 해외취업자 수 합계)에서 4년제 대학 가운데 해외취업자 수 전국 1위를 기록하며, 2024년에 이어 해외취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졸업식 이후 특강에는 이영학 동문(현 SONO International Chief Manager)이 강연자로 나서 ‘괌 인턴에서 리조트 매니저까지의 커리어 여정’을 주제로 경험을 공유했다. 이 동문은 백석대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괌에서 인턴십을 시작한 이후 베트남과 괌에서 경력을 쌓아 현재 리조트 운영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이영학 동문은 "처음 괌에 도착했을 때의 현장 경험이 이후 커리어를 설계하는 기준이 됐다”이라며"학교의 체계적인 지원과 실무 중심 교육이 해외 취업 과정에서 실질적인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낯선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성장해온 졸업생들이 자랑스럽다”이라며"백석의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안정적으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지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 현장에서 졸업생들과 직접 만나 학위수여의 의미를 나누고, 선배의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
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3월 1일자 인사발령[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은 2월 20일 4급 4명, 5급 17명, 6급 18명, 7급이하 168명 등 총 207명 규모의 2026년 3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인사로는 충남대전교육행정통합추진단 부단장에 맹수호 사무관(現 학교지원과 학생배치팀장), 총무과 총무팀장에 류홍 사무관(現 총무과 총무팀장), 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부장에 이희빈 사무관(現 재무과 계약팀장), 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장에 황선성 사무관(現 천안교육지원청 재무과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였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충남대전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4급 1명, 5급 1명, 6급 3명, 7급 4명, 8급 2명(장학관 1명, 장학사 2명 기 발령) 등 총 14명을 배치하였고, 3월 1일부터 교육행정 통합에 따른 인사기준 마련, 예산·회계·재산 등 통합 준비 및 자치법규 정비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또한, 휴직 및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업무처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학교(기관)에 필요 인력을 적기 배치하여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위직급 승진(4급 4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68명)의 내용을 포함하였다. 안민호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주요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
충남신용보증재단-KB국민은행, 525억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월 20일 충남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52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35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보가 이를 재원으로 총 525억 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협약보증 이용 기업에 대해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우대 등 금융비용 경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지난 2024년 25억 원, 2025년 30억 원에 이어 올해 35억 원을 출연하는 등 매년 특별 출연금을 늘려오며, 충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충남신보도 이에 발맞춰 ‘보증지원 체계 디지털화’, ‘이동식 상담버스 운영’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증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협약식에서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국민은행과의 협약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꿋꿋이 버티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다 든든한 금융지원의 발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민은행의 탄탄한 금융 네트워크와 충남신보의 보증역량을 결합해 충남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은행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충남신보 보증지원 플랫폼(App) ‘보증드림’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세종교육청, 2026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입학 설명회 성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월 21일(토)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입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모든 학생의 잠재적 영재성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2026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입학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법과 교육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 1월 26일부터 진행된 사전 등록에 많은 인원이 신청하는 등 자녀의 맞춤형 진로 설계와 심화 교육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승환 교장이 ‘영재교육의 이해와 학부모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승환 교장은 영재성을 단순히 높은 학업성취도로 판단하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다중지능적 관점에서 아동의 성장 과정을 이해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가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는 학부모의 역할이 영재성 발현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의 2026학년도 교육과정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한 지원 절차,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교사 관찰·추천의 중요성 등 실제 지원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가 방식과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잠재력 계발 중심 영재교육’을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일부 학생만을 위한 선발 중심 교육을 넘어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운영, 과정 중심 평가 강화, AI·디지털 기반 탐구 활동 확대, 수학·과학뿐 아니라 인문·예술 영역까지 아우르는 융합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영재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학부모 대상 교육 확대를 통해 영재교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아이들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인공지능(AI) 교육을 넘어, 수학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저 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실현하여, 학부모님들과 함께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나사렛새꿈학교에서 제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2월 19일(목) 나사렛새꿈학교에서 제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외 12건의 주요 안건을 논의하였다.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지원 방안을 심의하고, 지역 특수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학교 현장에서 진행되어, 위원들이 특수학교 교육환경을 생생하게 살펴보고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회의 후 위원들은 교내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확인하고 학교 특색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생 개인별 의사소통도구, 교재교구 재구성 방법과 사례를 함께 나누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교육적 요구에 부합하는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덕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보장과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특수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2026년 ‘충남 온돌봄’ 전면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3월부터 도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충남 온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충남형 늘봄학교’를 토대로 정부 국정과제의 핵심 방향을 반영해 새롭게 출범하는 ‘충남 온돌봄’은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광역·지역·학교 단위로 지자체, 교육(지원)청,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하는 돌봄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돌봄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또한 대학 및 범정부 기관과의 연계 사업을 확대하고, 방과후·돌봄 실무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운영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학생에 대한 안전관리와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 검증을 더욱 강화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과 소외지역에 대한 지원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초등 1~2학년에게 제공되던 하루 2차시 방과후 프로그램 무상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는 초등 3학년 학생에게도 연간 50만 원 범위에서 유상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교 안 방과후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교육청은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 학생 증가에 대비해 단위 학교 실무 인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자 ‘방과후 프로그램 회계 관리 종합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이를 3월 중 각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3월 개학 첫날부터 차질 없이 돌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9일부터 신학기 ‘충남 온돌봄’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가운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배움이 있는 충남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인공지능(AI) 중점학교 113교 확대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인공지능(AI)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초등학교 53교, 중학교 33교, 고등학교 27교 등 총 113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중점학교'는 수업과 학교생활 전반에서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정보 교육 수업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교육 사례를 인근 학교 및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인공지능(AI) 교육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다. 학교급별 운영 방향을 보면, 초등학교는 실과 교과 및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정보 수업 시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체험 중심의 연구 과제 학습을 운영한다. 중학교는 자율시간 및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정보 교과 시수를 늘리고, 학생 주도 인공지능(AI) 탐구활동을 강화한다. 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정보 관련 과목을 교육과정 내 필수 이수 과목으로 지정해 운영하며, 진로와 연계한 심화 AI 교육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중점학교가 2025년 40교에서 2026년 113교로 3배 가까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체계적인 인공지능(AI)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 천안서북경찰서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성안전 환경 조성’ 입법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은 2월 19일 오후 2시, 천안서북경찰서와 함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성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입법 간담회’를 개최하고 범죄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유 의원은 과거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과 복지시설 운영 전반의 인권 실태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시설 관리 중심의 행정 체계만으로는 학대 및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계기관 간 협력과 조기 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밝혀온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두 가지 입법 과제가 논의됐다. 먼저, 유수희 의원이 준비 중인 「천안시 장애인 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실무적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해당 조례안은 장애인 대상 학대 및 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관계기관이 신속히 연계·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위 활동을 통해 확인된 현장의 문제의식을 입법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찰은 최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문구점 등 자유업종 형태로 영업하는 업소가 현행법상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구조상 성범죄 경력자에 대한 실질적 통제 수단이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조례에 ‘아동 밀착 업종’ 개념을 도입하고, 신고 단계에서 성범죄 경력 조회를 권고하거나 필요 시 영업 제한 행정지도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장애인 시설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지자체·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장애인 안전 합동 점검반’ 운영을 명문화하는 방안도 함께 설명했다. 경찰 측 제안 사안은 향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유 의원은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는 제도적 공백에서 비롯된 부분이 있는 만큼, 법적 타당성과 행정적 실행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특위 활동에서 확인한 인권 보호 과제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2·13·14호점 민간위탁 협약 체결[시사캐치] 아산시가 2026년 신규 공동주택 준공에 따른 초등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해 다함께돌봄센터 12·13·14호점에 대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예상되는 돌봄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입주 일정에 맞춰 돌봄시설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3월 준공 예정인 아산자이그랜드파크 1BL과 2BL 단지에는 각각 12호점과 13호점이 설치될 예정이며, 4월 준공 예정인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단지에는 14호점이 조성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했으며, 준공 및 입주 일정에 맞춰 센터 개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확충은 신규 주거지역 내 맞벌이 가구 증가와 초등돌봄 수요 확대를 반영한 것으로, 생활권 중심의 돌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산시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센터를 확충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변화에 발맞춰 돌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만 6~12세)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 △급식 및 간식 제공 △숙제 지도 및 기초학습 지원 △체험활동 및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준공 일정에 맞춰 다함께돌봄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돌봄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촘촘한 초등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