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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현장 중심 빠른 해결…‘충남경제 회복’ 총력[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올 하반기 충남경제 회복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까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소행 이사장은 8월 1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보증 목표 9,500억 원 중 6,665억 원을 조기 공급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내수부진 극복을 적극 지원했다. 이 가운데 62.5%는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자금 등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공급해 약 143억 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성장성이 높은 지역 거점기업과 청년농 스마트팜·축산업 등 미래성장 산업 지원을 확대하고, 전체 보증 고객 중 신규 거래 고객이 32.7%에 달하는 등 지역 금융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금융 부문에서 세 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집중호우 피해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충청남도 수해피해 저리자금(최대 3억 원, 1년간 최대 2.7% 이자보전)과 정부 긴급경영안정자금(최대 1억 원, 5년간 고정금리 2%)을 신속 지원한다. 또한, 피해기업 전담 창구를 운영해 보증 심사부터 자금 집행까지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원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둘째,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산업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음식점·숙박업 등 관광 관련 영세사업자에게 총 800억 원 규모의 관광특화보증과 함께 문체부 관광기금(최대 2억 원)을 연계 지원해 시설 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콘텐츠 개발을 돕는다. 셋째, 내수부진과 자금난에 대응해 단기 유동성 공급을 강화한다.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연 4.8% 이내 금리의 충남형 비상금 통장(100억 원 규모)을 새롭게 도입하고, 400억 원 규모의 비즈+카드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의 구매카드 결제대금을 보증, 즉시 운영자금 확보를 지원한다. 비금융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하반기에는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디지털·스마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경영지도 교육 45회를 실시한다. 또한, 11개 시·군에서는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상담을 진행해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재기를 돕는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 청년 로컬창업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장애인 채무조정 지원과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컨설팅 180회 등 맞춤형 특화사업도 조소행 이사장은 "상반기에는 금융지원의 속도를 높여 기업들의 숨통을 틔웠다면, 하반기에는 수해 복구와 관광·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설 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하반기에도 속도와 현장성을 높여 최대 우선으로 소상공인들께 당장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활력을 불어넣고 충남 경제의 성장과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히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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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어라 지루함! 기다려라 재미야!…축제도 찢고, 대전도 살리고[시사캐치] 대전의 역사와 과학이 어우러진 재미있는 콘텐츠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 8월 8일, 공군 블랙이글스 의 에어쇼로 개막을 알리며, ‘2025 대전 0시 축제’가 ‘잠들지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사한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열린 '대전 0시 축제' 덕분에 대전은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사람들이 줄 서는 '꿀잼도시'로 거듭났다. 특히 국내 유일의 가성비 여행 도시이자 디저트 여행 도시 1위에도 올랐다. 올해 축제는 대전이 명실상부한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시장은 이 축제를 "외부 방문객들이 대전에 돈 쓰고 가게 하는, 경제 활성화 축제”라고 강조했다. 외부 방문객들이 대전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즐기면서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 축제는 그냥 즐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대전 전체를 먹여 살릴 중요한 축제라는 것, 무엇보다 대전역과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0시 축제’는 철저하게 상권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기획됐다는 이장우 시장의 설명이다. 이는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상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 올해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착한 가격으로 맛있는 먹거리부터 신나는 볼거리, 쇼핑까지 축제도 즐기고, 대전 경제도 살리는 꿀잼 축제, 무엇보다 3無축제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제로)를 목표로 하고있다. ‘시간여행’이라는 ‘0시 축제’만의 매력적인 콘셉트는 다른 지역 축제들과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며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시는 이 축제를 통해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과 세계에 대전의 다채로운 매력을 일릴 계획이다. ‘0시축제’는 대전역과 옛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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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0시축제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 ‘독특크루’ 댄스[시사캐치] 8월 8일 대전 ‘0시축제’ 개막식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 ‘독특크루’의 역동적인 안무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크루의 멤버들은 절도 있는 칼군무와 파워풀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축제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쏟아내며 공연을 즐겼다. 대전 '0시축제'가 단순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넘어,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다. 추억과 낭만과 사랑으로 채워줄‘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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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0시 축제‘ 개발[시사캐치]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대전 0시 축제’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8월 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0시 축제 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축제 목적의 여러 의문에 대한 질문에 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처음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축제 명칭이 ‘0시 50분 축제’가 아닌 "제로(Zero)”라는 한여름 밤 12시의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라며 대전블루스를 모티브로한 ‘0시 축제’로 결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0시 축제를 한여름에 개최한 이유로 청년들의 축제라는 점을 들었다. 이 시장은 "축제의 주요 참여층을 고된 도시 생활을 하는 청년들로 생각하고, 이들이 한여름 밤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옛 충남도청 실내에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령층을 고려해 원도심 중앙시장 근처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앙로에는 청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분산 배치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대전 0시 축제의 핵심 목표는 바로 지역 상권 활성화라고 못 박았다. 그는 "대부분의 축제가 주민 화합형으로 진행되지만, 0시 축제는 철저하게 상권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고 했다. 이는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관광객의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상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0시 축제를 통해 대전이 ‘노잼(No잼)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꿀잼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0시 축제 외에도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급식 패밀리 부활, 성심당을 넘어 골목 빵집까지 유명세를 타게 된 빵 성지로서의 위상 등 대전의 도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대전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3년 연속 도심을 달굴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9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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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순천향대학교, 미래 혁신 동반자로 뭉쳤다![시사캐치] 학문의 전당이던 대학은 이제 지역 발전의 강력한 엔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혁신 역량의 핵심이 됐다. 대학은 인재 양성, 연구, 문화 교류를 통해 시 발전에 기여하여, 시의 산업 및 관광 잠재력과 큰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 같다. 이제 대학과 도시는 전략적 미래 혁신 동반자로서 손을 잡는 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그리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이런 동반 관계는 인적 교류와 문화적 융합으로 이어질 때 더 역동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갓이다. 수도권 일극체제, 청년 유출, 지역소멸 등 이런 위기를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미래 혁신을 이끄는 전략적 지역 연대에 본격 착수하며, 지역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아산시는 7월 29일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현안 해결과 청년 지원, 정책연구, 복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성장의 돌파구를 만들겠다는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순천향대는 ▲신산업 발굴 및 R&D 협력 ▲지역 정책개발을 위한 지역융복합연구원 공동 운영 ▲청년 인턴십 및 내 고장 특별장학금 지원 ▲시민 대상 대학 시설 개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아산시는 순천향대와 지역혁신사업,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충남 RISE사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의 폭과 깊이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과 송병국 총장은 한목소리로 지역 소멸과 경제 침체라는 위기 속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오세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시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전 기반 사업의 중요하다. 특히,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싱크탱크 역할과 AI 의료 융합과 같은 첨단 분야에 대한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송병국 총장은 "순천향대학교가 이미 구축한 지역산학협력센터와 LINC 3.0, 글로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대학이 더 이상 지역과 분리될 수 없으며, 지역의 발전 또한 우수한 대학 없이는 어렵다, 나아가 평생 학습 시대에 대학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아산 시민과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아산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과 상생하며 쌓아온 역량과 혁신적인 비전이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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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도민들의 강력한 통합 의지가 대전충남행정통합 법안 통과 이끌 것[시사캐치]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중요한 진전이 있었다.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에서 특별법 최종안이 확정되어 이창기 대전 공동위원장과 정재근 충남 공동위원장이 7월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에게 각각 건의 형식으로 증정식을 가졌다. 대전충남통합 특별법안은 8월 중 국회 발의를 거쳐 올해 12월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통합 자치단체인 대전충남특별시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특별법에 대한 시도의원들의 찬반 의견을 거쳐서 8월에 국회에 제출 예정이다. 연내에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전국의 국회의원들한테 설득을 해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금 민주당 의원들도 반대를 한다고 볼 수 없고, 이런 문제를 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들과 시민들의 생각이다. 대전 시민들과 충남도민들께서 과반수 이상으로 찬성을 하고 있고 도의회와 시의회가 찬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크게 반대를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법안 통과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특별법이 충남과 대전이 서울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힘을 갖추기 위한 통합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미 15개 시군과 대전 5개 자치구에 대한 설명회를 마쳤으며, 여론조사 결과 과반수 이상이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의 가장 큰 주체가 시민과 도민이고, 이들의 강력한 통합 의지가 법안 통과를 이끌 것”이라며 과반수 이상의 찬성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 안 통과를 목표로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현 충남도의장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울러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및 여론 조성이 중요하다”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이 여정이 뜻깊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충남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막고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충남 통합이 빠르게 성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관협의체는 그간 논의해 온 법률안에 일부 조항을 추가, 총 7편으로 구성된 ‘(가칭)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안)’을 대전·충남 시도지사, 대전·충남 시도의회의장에게 증정할 것을 결의했다. 특별법 최종안은 총 7편 17장 18절 296개 조항으로 △1편 총칙 △2편 대전충남특별시의 설치·운영 △3편 자치권의 강화 △4편 경제과학수도 조성 △5편 특별시민의 삶의 질 제고 △6편 보칙 △7편 벌칙 등으로 구성되었다. 분리된 지 약 35년 만에 다시 추진되는 거대한 변화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깨고, 사라져가는 지방을 살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제 생활권을 만들어서 대한민국 전체의 힘을 키울 엄청난 기회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금은 글로벌 경쟁 시대, 뿔뿔이 흩어져 일하는 것보다 대전충남이 뭉쳐서 덩치를 키우고 힘을 모아야 세계랑 제대로 붙어볼 수 있다는 포부다. 당도 지역도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고 오로지 충청 발전을 위한 두 리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서로간의 신의와 막역한 관계를 바탕으로 행정통합에 시동 걸고 특별법안 상정을 목표로 질주했다. 앞으로도 수많은 도전과 과제가 놓여 있을 것이지만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충청권 행정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뤄낸다면, 이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할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이라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의 큰 틀 안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5극 3특’에서 5극이란, △수도권 △충청권 메가시티 △대구경북통합 △부울경 동남권 △광주전남 호남권을 말하고, 3특은 강원과 전북, 제주를 특별도로 만드는 걸 의미한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은 2026년 6월 통합 특별시장 선거를 치를 것이라는 강력한 입장이다. 한편,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은 대전충남특별시가 공식 출범하게 되면 2026년 6월 통합 특별시장 선거를 치를 것이라는 강력한 입장이다. 이는 대전충남특별시 추진에 대한 두 단체장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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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대전 이제 “청년만 뜨면 된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 청년 행사로 청년들이 퇴근 후 편안하게 모여 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형식을 파괴하고 자연스럽게 서로 편하게 앉아 청년들이 가진 고민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 공감한 "청년 스위치‘온’”의 첫 번째 이야기다. 대전시가 청년들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다. 참석 청년들은 캠핑장 분위기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이장우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에서는 청년들이 평소 청년정책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바라는 점, 직접 전하고 싶은 의견 등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 시장은 대학 시절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을 겪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아무리 어려운 일도 해 뜰 날이 반드시 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힘든 순간에도 지혜롭게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강조하며, "서류 탈락이나 면접 실패 등 취업 과정에서의 좌절 또한 살아가는 과정의 일부이며, 결국 자신을 원하는 곳을 찾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저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사람마다 위기가 오기 때문에 위기 때를 대비하고 삶을 위해 저축해야 한다. 저축 없이는 돈을 모을 수 없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옛말처럼 작은 돈이라도 꾸준히 모으기 시작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청년들이 국가와 대전시의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그 혜택을 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빠르게 검색하고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다. 이 시장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대전시의 다양한 사업들을 퀴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정책을 나열하는 대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제로 자신들에게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쉽고 효과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장의 조언은 청년들이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현명하게 미래를 준비하며,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격려였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이 이미 양질의 일자리, 0시 축제, 성심당 같은 유명 맛집, 그리고 한화 이글스처럼 활기찬 문화 콘텐츠 등 이 모든 요소들이 대전을 확실히 뜬 도시로 만들었다. 이제 남은 것은 ‘청년만 뜨면 된다!’라며 청년들의 삶이 미래를 향해서 좋은 꿈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의 생각은 대전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정착하기에 충분한 인프라와 매력을 갖추었다는 자신감이다. ‘청년 스위치ON’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나누며 청년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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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경제 대전환” 올인…취임 3주년 시민과의 대화[시사캐치]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뜨거운 대화의 장을 열었다.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대화에서 이 시장은 대전의 내일을 바꿀 핵심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궁금증에 시원한 답변을 이어가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도시철도 관련 질의에 대해서 "2호선 트램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공사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회로 확보, 대체 교통 수단 마련 등 대책도 병행 추진 중”이라며, "3·4·5호선은 국토부 사전협의와 공청회가 완료됐으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면서 도시철도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전투자금융 설립 추진 관련 질문애는 "초기 창업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7개 시도 중 최초로 공공 벤처캐피탈을 설립했다”고 밝히며, 이는 100개 상장 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대전에 본사를 둔 인터넷 전문은행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 0시 축제에 대해 이 시장은 "남과 똑같이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역발상을 강조하며, 한여름 도심 축제라는 파격적인 시도가 200만 명을 불러모은 비결이다. 기상청 통계를 근거로 광복절 전후가 비가 가장 적게 오는 시기라는 과학적 분석이 뒷받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0시 축제’의 최종 목표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인들의 소득 증대라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방위사업청 관련 질문을 직접 선택하며, 그의 확고한 비전과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시금 드러냈다. 그는 방위사업청의 방대한 예산과 대한민국 방산 산업의 성장을 언급하며, "방산 기업들이 대전으로 모이게 될 것이다. 대전시는 이들 기업에 산업용지를 제공하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KAIST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방산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대전을 부자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대전·충남 통합’과 관련한 질문에는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전충남특별시’로의 통합이 필요하다. 특례 권한을 바탕으로 교육, 의료, 교통, 문화 등 광역 행정이 더 체계화되고, 정부 지원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시민소통퀴즈를 통해 대전의 이미지와 시정 우선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 이 시장의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이장우 시장은 꿈돌이와 꿈순이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화를 마무리하면서 대전이 120년 된 신흥도시다. 우리 세대가 이 도시를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어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역사적 소명이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5~10년 안에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 부자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장우 시장의 지난 3년은 경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대전의 체질을 바꾸려 한 시간이었다. ‘일류경제도시’를 목표로 내건 그는 과감한 시도와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줬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미래 먹거리 확보 위한 공격적인 투자다. 대전투자금융 설립, 방위사업청 이전,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분명한 목표 아래 진행됐다. 이는 대전이 소비를 넘어 ‘생산하는 도시’로 나아가려는 이장우 시장의 의지가 담긴 결과이다. 지금까지 이뤄낸 눈부신 성과를 발판 삼아,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당면한 과제를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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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전·현직 의원 총출동!…미래 키우는 소나무 식수![시사캐치]천안시의회 전·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 지방자치 30주년과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식수 행사를 가졌다. 식수된 소나무는 그 수령이 34년으로, 1991년 개원한 제1대 천안시의회와 나이가 같다. 전·현직 의원들이 직접 참여한 것은 천안시의회의 굳건한 역사와 미래 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이번 식수 행사는 천안시의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김행금 의장은 "선배 의원들의 헌신과 경험은 우리 의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더욱 특별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난 1년간 저와 동료 의원들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목표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경제, 복지, 교통 등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천안시의회가 이번에 심은 소나무처럼 굳건하게 성장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다음 1년, 그리고 그 이후의 30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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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의장, "천안의 미래, 시민과 함께 꿈꾸고 만들 것"[시사캐치] 7월 4일, 천안시의회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과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1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기념하며, 기자브리핑을 열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행금 의장은 "1963년 시 승격 당시 6만 2천 명이었던 천안 인구는 지난 5월 14일 기준 70만 명을 돌파하며 62년 만에 11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중 여섯 번째로 달성한 기록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난 1년간 천안시의회는 시민 중심, 청렴한 의회,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목표로 노력해왔다. 특히 각 상임위원장과 의원들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경제, 복지, 교통 등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힘쓰며, 모든 의원들은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존중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해답을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의회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설화 등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통해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면밀히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도시,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과 더불어 출산, 보육, 청년 정책 등 복지 분야에도 더욱 집중하여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활기찬 도시, 모두가 함께 꿈꾸는 미래를 시민들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행금 의장은 "시민을 섬기는 의회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올바른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전하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