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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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 내한공연 개최[시사캐치]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일) 오후 16시에 아산아트홀에서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 내한공연(I SOLISTI VIRTUOSI)>을 개최한다. 이번 내한공연을 진행하는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기악 연주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탈리아어로 VIRTUOSO는 전문연주자라는 뜻으로, VIRTUOSI는 전문연주자들을 뜻한다. 비발디의 사계(The Four Seasons)로 정통 클래식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아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도 처음 결성되었으며, 아산에 거주하는 10~19세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전문강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음악교육은 물론, 다양한 오케스트라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제12회 정기연주회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연공연을 통해 연말에 맞춰 아산시민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아산시민들에게는 음악적 치유는 물론, 1년동안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는 새로운 무대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1부는 ‘The Fate’(운명)이라는 주제로 베토벤의 ‘운명’을 시작으로 영화 ‘록키’, ‘캐리비안의 해적’ OST와,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을 아산 온궁오케스트라가 진행하고,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와 함께 협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에서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가 ‘The Four Seasons’(사계)를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개의 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산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탈리아 정통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뜻깊은 협연 연주 기회는 물론 즐거운 기억을 선사할 수 있는 멋진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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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김형수 작가 ‘만듦새 : 식탁 위에서’ 전시[시사캐치]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2024 충남시각예술지원’에 선정된 김형수 작가는 오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만듦새 : 식탁 위에서> 디지털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듦새 : 식탁 위에서’ 전시는 천안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공간 까치집’에서 김형수, 양영주 작가의 2인전으로 진행된다. ‘만듦새 : 식탁 위에서’ 디지털아트 전시는 움직임과 운동을 직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모니터라는 식탁에서 작가들이 연구한 바들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작가들은 "만들어라, 만들어진다”라는 이념이자 행동강령을 장착하고 각자 연구된 바의 형상들, 즉 만듦새를 전환된 캔버스인 모니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두 작가는 각자 다른 연구 방식을 통해 디지털 평면에서 표현하고 있다. 김형수 작가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움직이는 그림이자 움직이는 회화를 만들어보려 한다. 움직이는 텍스쳐를 통해 형상을 구성하고, 이 형상들을 디지털 평면인 그의 식탁 위에 늘어놓음으로써 회화를 만들어보는 실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움직이는 그림은 기존의 서사와 효과에 치중된 미디어아트와 달리, 회화적인 영역의 물질과 감각을 연구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김형수 작가는 작품 내 시간이라는 부피를 움직이는 요소들로 채워나가며 회화적인 영역을 연구하기에 ‘시간-회화’이자 ‘운동-회화’이며 영상으로 된 회화 작품이기에 ‘영상-회화’라고 칭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양영주 작가는 ‘트랜스 액션 연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화 되지 않는 마치 부화하기 전의 알과 같은 상태에 초점을 둔다. 정형화되지 않은 양영주 작가의 작업은 변화하는 액션과 과정 자체에서 집중하고 있으며, 물질을 어떤 식으로 시각적으로 표현할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양영주 작가의 작품 1점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지금은 미디어와 떨어져서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기술혁신과 변화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시대에서, 디지털아트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김형수, 양영주 작가의 작품들을 <만듦새 : 식탁 위에서> 전시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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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스페인서 충남 매력 알려.[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스페인 3개 도시에서 추진한‘중고제 르네상스’가·무·악 공연을 성황리 마쳤다. ‘충청의 소리 중고제’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공연은 재단의 중고제 사업목적과 유사한 안달루시아 지방의 잊혀진 음악을 계승하고 후원하는 히스패니아 무지카 재단의 초청으로 진행되어 그라나다, 말라가, 우에르칼 오베라 3개 도시에서 가·무·악 공연을 추진했다. 이번 중고제 가·무·악 공연은 우에르칼 오베라 시(市) 도밍고 페르난데스 수라노 시장 및 문화·관광관련 시의원들이 참여하는 등 우리 중고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관객들이 서툰 한국어로 소리를 따라하거나, 새타령에서 새가 지저귀고 날아드는 대목이 나오자 일부 관객이 환호하는 등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재단은 이번 일정을 통해 히스패니아 무지카 재단과의 MOU 협약체결 및 중고제 소리와 비슷한 안다루시아 지역의 전통예술 플라멩고와의 콜라보 공연 기획제안 및 지속적 교류 등의 성과와 현지 매체 및 히스패니아 무지카 재단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스페인 현지에 중고제 판소리를 알리는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매 공연 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홍보영상 및 충청남도 소개를 통해 충남을 알림으로써, 관람객들이 충청남도를 휴대폰으로 검색하고, 우에르칼 오베라 시(市) 도밍고 페르난데스 수라노 시장은 내년도 충청남도를 방문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히는 등 충청남도의 매력을 알리는 성과 또한 이끌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모든 사람들의 노고와 배려로 우리 중고제를 스페인에 알리고, 현지인들이 열광하고 좋아하는 등 좋은 결과를 안고 갈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져서 우리 중고제를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스페인 현지에서 우리 중고제를 알리고 스페인의 플라멩고와 비슷해 콜라보 제안을 받는 등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중고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여 중고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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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성료[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11월 27일(수) 서천특화시장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충청남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이음축제 "다함께 가치” 행사를 추진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충청남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환경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논산시, 서천군, 부여군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주간에 지역별로 6회씩, 총 18회의 행사를 운영했으며, 지난 11월 2일 18회차 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한 해 동안 성공적으로 진행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충청남도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좀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 지역 활력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27일(수) 서천특화시장에서 이음축제 "다함께 가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서천 특화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음축제 "다함께 가치” 행사는 지금까지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함께한 3개 시·군 지역민과 예술인들이 어우러지는 통합행사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논산, 서천, 부여 3개 시·군 특산물 전시·체험, △3가지 방한용품 만들기, △응원 메시지 및 트리 꾸미기, △포토부스,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따뜻하고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통해 문화환경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및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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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중고제 진흥 저변확대 본격화[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중고제 진흥 및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홍보를 위하여 지난 11월 14(목), 스페인 히스패니아 무지카 재단과 문화예술 교류 및 스페인 현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홍보 협력 등을 포함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MOU 협약은 스페인 말라가 시(市) 공익기관인‘히스패니아 무지카 재단’의 중고제 공연 초청 등 공식초청이 협약체결의 배경으로 11월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진행되는‘중고제 르네상스’해외공연 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고제의 진흥과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홍보를 위하여 ▲각각 재단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중고제의 국제적 홍보 및 프로그램 기획, ▲ 충남 문화관광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기획 등이다. 또한 이러한 협약을 통해 스페인에서 이루어지는 중고제의 실황공연 뿐만 아니라, 공연 이후 제작된 미디어를 히스패니아 무지카 재단의 웹사이트, SNS 등 관련 홍보채널에 게시하여 온라인으로도 우리의 중고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히스패니아 무지카 재단 관계자는"직접 중고제 판소리 공연을 보며 매우 감동을 받았다.”라며 "중고제 판소리와 스페인의 플라멩코는 추임새, 리듬 등이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페인 국민들에게 더 큰 감동을 줄 것이며, 이번 협약 이후, 중고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체결한 히스패니아 무지카 재단은 스페인 정부의 교육, 문화 및 스포츠부의 보호 아래 설립되어 문화, 교육연구 및 예술적 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페인 말라가 시(市) 공익기관 지정 및 유럽 음악협의회 회원기관, 유네스코 국제음악협의회의 ‘국가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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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11월 공연, 온 가족이 저렴하게”[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11월 마지막 주, 충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뮤지컬 슈퍼스타 갈라 콘서트>와 <백조의 호수>를 신설 할인권종과 함께 선보인다. 11월 27일(수) 19시 30분에 개최되는 <뮤지컬 슈퍼스타 갈라 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슈퍼스타 최정원, 이건명, 홍지민이 약 120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Fame’, ‘지금 이 순간’, ‘Out Tonight’ 등 인지도 높은 뮤지컬 명곡으로 구성되어, 다가오는 겨울을 뜨거운 열정으로 맞이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 오픈 일정은 11월 19일(화) 오전 11시로, 관람료는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이다. 11월 28일(목) 19시 30분에 개최되는 <백조의 호수>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볼쇼이 발레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극장에서 주역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안무가와 예술감독 분야에 화려한 수상 실적을 보유한 Mehmet Balkan이 발레예술총감독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중앙아시아 발레 문화의 중심으로 불리는 Alisher Navoi 볼쇼이 발레단만의 <백조의 호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 오픈 일정은 11월 20일(수) 오전 11시로, 관람료는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10,000원이다. 이번 공연부터 적용되는 신설 할인권종의 경우, 최대 75%까지 할인이 가능해 충남도민의 문화예술 활동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충청남도 내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대를 위해 ▲75% 할인율의 3자녀 이상 가족 할인, ▲50% 할인율의 2자녀 이상 가족 할인, ▲30% 할인율의 1자녀 가족 할인·임산부 할인까지 총 3구간 할인율의 할인권종 4종이 신설된다. 가족 할인의 경우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기준에 따라 만 12세 이하 자녀 수를 기준으로 운영된다. 신설 할인권종은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에 우선 적용되며, 기획공연 외 공연으로 차차 적용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많은 도민 여러분이 기다려주신 뮤지컬과 발레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며, 새로운 할인권종이 문화생활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공연은 인터파크티켓과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nctf.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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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예술교육 포럼’ 성료[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11월 14일(목) 국회의원회관서 충남 도민, 서울시민, 전국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충남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포럼은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충남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발전모델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강승규 국회의원(홍성·예산)은 환영사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와 같은 국가의 과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충남도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조발제에서"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유.아동 및 노년층을 위한 양질의 돌봄 정책을 개발하여 국가의 저출산, 고령화, 지역소멸과 같은 복합적 이슈를 풀어갈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혜선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초빙교수의 ‘미국의 문화예술교육정책 현황과 청소년 돌봄 프로그램 사례’, 장희정 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의 ‘충남의 고령화에 대응한 문화예술 활용사례’, 박지은 사진분야 예술강사의 ‘국내 문화예술교육 정책과 충남문화예술교육 사례’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창환 극동대학교 기획처장(극동대학교 인재교육혁신원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조현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 우혜경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장, 박세진 예산문화원 사무국장이 참석해 충남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앞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서 문화예술교육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 재단은 공통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식전 축하공연으로 충남 출신 가수 조영남씨가‘내 고향 충청도, 삽다리, 화개장터 등’을 불러 충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으며, 최종 녹화영상은 11월 20일부터 유튜브에서 ‘2024년 충남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검색하면 재시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교육팀(041-630-2921)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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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2024 초청전시 Persper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시사캐치] (재)은 2024년 초청전시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주제로 충남 문화예술전시장 CN갤러리에서 오는 11월 20일 ~ 12월 1일까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당선된 아산·충남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4팀이 전시하며, 주최·주관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 충청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 ‘나’ 또는 ‘우리’를 의미는 한자인 ‘아(我)’와 ‘아산’이라는 지역명을 결합하여, 우리의 고향과 자아를 상징하며, 객관적인 지역명으로도 인식될수 있기에, 새롭게 바라보는 이중적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산과 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각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아(我)산’과 충남을 작품에 담았으며, 작품을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예술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하며, 여러 관점을 얻는 중요한 자리가 될 수 있다.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한 해의 마무리를 하며, (재)아산문화재단은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 전시가 지역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관점을 나누는 의미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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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보령 천북 굴 축제 ‘문화누리카드’로 가을의 맛 즐기세요![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11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충남 보령시 천북 굴 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천북 굴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천북 굴 축제는 보령의 대표 미식 축제로, 굴 구이와 찜을 비롯한 다양한 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들은 다양한 굴 요리와 젓갈, 김 등 지역 특산물을 맛 볼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약 40개의 가맹점에서 굴 요리와 신선한 해산물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화누리카드 참여 가맹점 목록은 충남문화관광재단 SNS와 충남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cacfmnuri),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맹점 등록 여부 및 참여하는 축제 종류는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천북 굴 축제는 보령의 특산물인 굴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이번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보령의 맛과 멋을 경험하며 문화누리카드로 알찬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1인당 연 13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오프라인은 11월 29일까지),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소진하지 못한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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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제87회 정기연주회[시사캐치]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9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창작곡인 국악관현악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로 시작한다. 이 곡은 한국민요 ‘뱃노래’ 가락을 주선율로 돛을 올리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뒤이어 화려한 협연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수석을 역임하고 중앙대학교 부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와 한국적인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동양고주파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KBS 불후의명곡에 출연해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기록한 국악계의 이단아 경기 소리꾼 이희문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정기연주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041-521-3416) 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041-521-673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