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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14일간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던 2024년 청진기 공모 사업에는 총 11개 단체 및 개인이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두 배 증가한 수치이다.
장르 또한 공연, 영상, 다원 예술, 시각예술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이 많아 유수의 심사위원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공정한 행정심사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하였다.
최종 선발된 단체는 호서대, Team Connect(공연), 선문대 수호신(시각), 호서대 청년문화예술단체 ‘입다’(시각·공간), 유원대 Action(공연), 순천향대 공연 영상학과(공연), 호서대 드림업(시각·공간) 이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이번 2024 청진기 사업으로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로컬 인재를 로컬 크리에이터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청진기 사업은 지역사회의 잠재적 청년 문화기획자를 발굴하고 문화콘텐츠 제공자로서 성장시키고자 하는 아산문화재단의 대표되는 청년 인재 육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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