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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연말을 맞이해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도청 어린이집 원아들의 창작 작품을 한 달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는 지구지킴이’라는 주제로 만 3~5세 유아들이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창작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반별‧개인별 작품과 공동작품을 전시하고 학부모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운영한다.
만 3세반은 계란판, 병뚜껑, 나뭇가지 등으로 작품을 만들어 9일까지 한 주간 전시하고, 만 4세반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아파하는 동물’을 재활용품으로 만들어 17일까지 전시한다. 이어 만 5세반 원아들이 버려지는 과자봉지 등으로 만든 가방과 옷 작품을 30일까지 2주간 전시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아이들이 작품을 만들고 이를 전시하면서 특별한 기억을 간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어른들도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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