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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CN갤러리, 윤희수 작가 '윤희수:걸어둔 질문' 개인전

기사입력 2025.08.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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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제 7회차 정기대관 8월 20일(수)부터 8월 31(일)까지

    f_[사진자료] 제7회 정기대관전시 윤희수 작가 포스터.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2025년 제7차 정기대관 전시<윤희수:걸어둔 질문>을 8월 20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지우기 남기기’,‘사유의 걸상’,‘사라지는 것은 형상을 만든다’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달력, 인쇄물, 학생 과제 캔버스처럼 버려진 재료를 활용한 회화, 폐기된 나무 걸상과 책걸상으로 만든 설치, 나무토막을 모티브로 한 조각 등이 버려진 사물이 예술로 변모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걸상은 교육 환경과 사회적 관계를, ▲나무토막은 자연의 소멸과 순환을 형상화하는 등 버려진 사물을 매개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 지속 가능한 삶을 표현한 작가의 흔적을 지우고 남기는 과정을 거쳐 생성과 소멸의 의미를 탐구과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윤희수 작가는 공주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 임용을 계기로 공주에 정착해 활동해왔다. 제 7차 정기대관 전시 <윤희수:걸어둔 질문>은 8월 20일(수)부터 시작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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