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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가을’을 주제로, 정림사지 진디밭을 배경으로 한 감성 북크닉(Booknic)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북크닉’은 책(Book)과 소풍(Picnic)의 합성어로, 책과 간이텐트를 비치해 역사문화공간 속에서 느긋한 오후의 여유와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북크닉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이외에도 가을과 어울리는 ▲버스킹공연, ▲공예체험, ▲레트로 체험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버스킹공연은 가을의 휴식을 더해줄 재즈와 어쿠스틱 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매직 버블쇼도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예체험은 가을을 주제로 한 창작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전칠기 워크숍, 무드등 만들기, 마시멜로우 비누, 가을 스팽글 쉐이커 등 감성과 실용을 모두 담은 체험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계절의 감성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다.
▲레트로 체험존은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는 공간으로, 대형 방방이와 오락기, 추억의 뽑기와 간식 코너가 마련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추억 놀이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논산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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