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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대학생 예술 진로탐색 과정공유회‘내, 일(My Job)이야기 열어

기사입력 2025.11.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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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 20일 순천향대 향설아트홀, 2025년 협업 3개 대학 연계

    [크기변환][사진자료] 2025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진로캠프 성과공유회 개최.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1월 20일, 순천향대학교 향설아트홀 학예관 4층 에서 2025 대학생 예술 진로탐색 과정 공유회 ‘내, 일(My Job)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추진한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인 예술전공 대학생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과정을 공유하고, 참여 대학과 전문가들이 함께 2026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진로캠프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3개 협업 대학이 참여해 예비 예술인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과정공유회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무대 공연 및 피칭 발표 ▲프로그램 수료증 수여식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등이 진행된다. 특히, 캠프를 수료한 총 85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각 대학을 대표한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한다.

     

    국립공주대학교는 무용학과 학생들의 실용무용·현대무용 공연, 상명대학교는 디자인학과 중심의 현장 탐방 및 특강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 사례 발표 순천향대학교는 공연영상학과 중심의 특강 및 현장 탐방 사례 발표로 각 대학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예비 예술인의 시선에서 진로를 탐색한 소감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행사 후반에는 김경신 교수(국립공주대 무용학과), 김규종 교수(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김현정 교수(상명대 인더스트리얼디자인학과) 등 협업 교수진과
    김시형 교수(명지대 아트앤멀티미디어음악학부), 금혜승 교수(백석대 문화예술학부)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이 자리를 통해 올해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차년도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교육의 고도화 방안을 논의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이번 과정 공유회는 예비 예술인이 스스로의 ‘내 일(My Job)’을 문화예술을 통해 발견하는 자리”이며"대학과 예술인, 전문가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통해 도내 예비예술인의 성장과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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