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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유명 관광지인 현충사, 신정호, 외암민속마을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올해 총 5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5개 농가에 매칭돼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들은 출국 전까지 농작업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시는 농번기 농업인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해준 외국인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마지막까지 근무에 성실히 임해달라는 취지로 이번 문화탐방을 마련했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문화탐방을 함께한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이 서로 유대감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성실 근무자에 대한 체류 기간 연장과 내년도 사업 재초청 정책을 제시해 근무지 이탈로 인한 불법체류 발생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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