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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화접 봉사 펼쳐

기사입력 2023.04.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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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시 공무원 80여명... 13농가 방문 농촌일손돕기 추진

    [크기변환]사본 -4. 아산시 공무원 배 화정 봉사장면(농정과).jpg

     

    [시사캐치]아산시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당면업무 등 바쁜 시정 활동과 업무에도 불구하고 10일 배 주산지인 둔포면과 음봉면 일원의 농가를 찾아 배 화접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각 부서의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13 농가를 방문 배 화접을 실시했다.

     

    전국적인 배 주산지인 음봉면과 둔포면은 매년 420일 전후로 화접을 실시해야 하지만,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10일 정도 개화 시기가 빨라져 배꽃 만개 예정일인 18일까지 인공수분을 해야 하는 실정으로 이번 봉사 활동은 과수농가의 인력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유태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인력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일손 돕기를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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