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솔브레인 나눔재단 ‘가치가유 충남119’ 동참

기사입력 2023.04.13 21:3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솔브레인 나눔재단, 도 소방본부에 지난해 이어 어려운 이웃 위해 1428만 원 기탁

    f_솔브레인_나눔재단(소방본부).jpg


    [시사캐치] 충남도 소방본부는 공주에 공장을 두고 있는 솔브레인 홀딩스의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임혜옥 솔브레인 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날 000에서 김연상 도 소방본부장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428만 원을 기탁했다.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에 동참하고자 매월 119만 원씩 12개월 동안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 및 각종 사고,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임혜옥 이사장은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지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이런 뜻깊은 정성이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충남소방본부는 2021년 2월부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기금을 모아 불의의 재난을 당해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는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을 시행해 지금까지 127가구에 3억 6300만 원을 지원하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