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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철쭉제 6일과 7일 이틀간 열려
휴양림 숙박시설 점검, 이용자에게 불편 없도록 시설관리 만전 지시
영인산 철쭉제는 아산시 대표 명산인 영인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과 힐링할 수 있는 문화 축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개막식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영인·음봉 지역단체 및 수목원 관광객 등 200여명 참석했다.
이날 비아트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어반스틱 난타공연 등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열러 방문객들에게 흥미를 더해 주었다.
이와 함께 철쭉제에서는 철쭉 에코백 컬러링, 진달래 차 마시기, 철쭉 속 즉석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숲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찾아온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추억을 담을 축제가 되도록 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영인산 철쭉제는 처음 시작한다는 자체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만개한 영인산 철쭉제를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개최하고, 기간도 연장해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개한 철쭉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함께 열어 영인산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아산의 대표적인 꽃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첫날 기념행사를 마치고 영인산 휴양림 숙박시설 등을 점검하며 관계자에게 "영인산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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