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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디자인 공모’ 시상[시사캐치] 아산시가 ‘새로운 아산, 시민이 신나는 디자인’을 주제로 개최한‘2024 아산시 도시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22일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부터 동상까지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0인(팀)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총 1,700만 원)을 수여했다. 대상은 작품명 ‘아산시립 용화 커뮤니티센터’의 박성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이어 △금상은 백지훈 씨의 ‘ON-ONE-ON’과 홍승표팀의 ‘곡교천 Art River Underpass’ △은상은 정시은팀의 ‘은행나무길에서 나랑, 너랑, 노랑’과 김명숙 씨의 ‘이순신 투구와 거북선을 활용한 로고’, 강예은팀의 ‘영웅의 시간 속으로 : 이순신장군과 마주하다’가 수상했다. 동상에는 위정우팀의 ‘晩秋(만추)’, 이종우팀의 ‘OWN : OnyangWellNess’, 박건팀의 ‘아산 곡교천 HUB’, 주낙운팀의 ‘GROWING ASAN’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아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8일간 전시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이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와 인식 변화를 통해 디자인 저변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가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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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5년도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분석 보고서 발간[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025년도 충청남도 예산안(11조 7,671억원)과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4조 9,552억원)에 대한 도의회의 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 1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 총괄분석’에서는 각 예산안 규모와 지방채무 및 출자출연기관 예산편성 등을 검토했고, 교육청 예산안 총괄분석 내용을 별도로 다뤘으며, 제2부 ‘상임위원회 사업분석’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총괄분석과 주요 신규사업 및 증·감액 사업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상임위원회별 분석 주요 사업으로는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운영 ▲충남 지방채 발행에 따른 이자 상환 ▲개식용 종식 폐업‧전업 지원 사업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사업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유보통합 ▲AI 디지털 교과서 등으로, 각 사업의 적시성‧필요성‧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의 성과 측정과 활용에 대한 제안 등 분석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현 의장은 "2025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도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충남도의회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주요 정책에 대한 재원 배분, 재정건전성, 중장기 재정 현안을 면밀히 점검했다”며 "이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의 사업 성과 및 효율성, 주요사업에 대한 효과성‧필요성‧적시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도민에게 충남의 재정 현황을 명확히 전달하고, 도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의 「2025년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분석 보고서」는 충남도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chungnam.go.kr) 의회소식>예산재정자료를 통해 도민들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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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충남도의원 “천안-공주 민자고속도로 추진 서둘러야”[시사캐치] 박정수 충남도의원(천안9·국민의힘)은 26일 제35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천안-공주 민자고속도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이유와 해결 방안을 묻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천안‧아산에 충남 인구의 절반가량이 살고 있다”며 "천안아산역 주변으로 충남지식산업센터‧테크노파크‧기술융합센터‧국제컨벤션센터 등이 건립되면서 명실상부 충남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지구로 성장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천안과 인접해 있는 아산의 탕정‧배방의 10년 내 인구가 7만 7천여 명의 큰 도시로 성장하는 등 천안‧아산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개발로 교통 문제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 중심에는 천안-공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도로법」에 따라 10년마다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지난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이 수립되었고, 그 간선도로망에 천안-공주 고속도로가 남북 3축 지선에 해당되어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안-공주 민자고속도로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에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을 잇는 총 39.4㎞의 노선 계획으로, 2022년 7월 민자 적격성 조사까지 통과된 사업”이라며 "본 고속도로가 조속히 건립되야 주변 대단위 산업단지의 수많은 물동량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고, 아산신도시에서 천안의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도민들이 지금 길에서 버리고 있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현재 아산에서는 ‘생활 불편, 소음 유발, 개발계획 저해’ 등 아산시에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우회도로 건설 요청 또는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향후 도시의 확장과 개발을 생각한다면 고속도로 건설은 필수적이며, 이에 대한 반대는 시기만 늦출 뿐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본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혼잡한 교통 때문에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단축돼 도민의 교통복지가 실현되고, 주변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도 원활하게 되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고속도로 건설정책은 국가사업이지만 우리 충남이 누리게 될 이익이 크다면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천안-공주 민자고속도로 추진 경과와 추진이 늦어지는 이유, 해결을 위한 충남도의 계획과 대책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발전을 위해 천안과 아산의 갈등을 도에서 적극적으로 조율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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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시 도시재생 청년리빙랩 해커톤’ 본선 경진대회[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22일 국제회의실에서 ‘2024 아산시 도시재생 청년리빙랩 해커톤’ 본선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선문대 글로벌공생 HUSS 사업단과 LINC 3.0 사업단,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 혁신의 장을 열었다. 이 행사는 아산시와 선문대학교의 주최로 열렸으며, 순천향대학교와 호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 충남사회혁신센터, 충청남도건축사회, 아산시건축사회가 공동 주관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의 모델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의 환경, 사회,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8월부터 시작됐으며,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약 한 달간 실증 사업으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대회의 대상을 차지한 ‘온담’ 팀은 ‘온양의 따뜻한 이야기를 향기로 전하다’를 주제로 굿즈를 기획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상금 300만 원과 선문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온양온천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굿즈 기획을 한 ‘비진희스’ 팀과 ‘온천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공간 기획을 한 ‘Re:City LAB’ 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아산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에 반영돼 실질적인 정책 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희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해커톤은 청년들이 도시 문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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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4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4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미래자동차공학부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각각 ‘최우수’,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2008년부터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하여, 변화하는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교육과정을 평가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미디어, 전기, 섬유, 드론, 친환경자동차 등 5개 분야에서 20개 대학, 32개 학부(과)가 참여했다.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는 친환경자동차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4개 자동차 특화 전공과 최적의 교육 인프라를 통해 지역 모빌리티 특성화 거점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서 충남권 유일의 미래자동차분야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미디어 분야에서 ‘우수’ 대학으로 평가받으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콘텐츠 제작 능력을 제공하고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이번 성과는 선문대의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의 교육 철학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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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시사캐치] 대전시는 국회 예결위 예산 심사가 막바지인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월 초부터 여러 차례 여의도를 방문하여 여·야 지도부와 예결위원, 지역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을 차례로 만나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특히, 증액예산 심의가 진행 중인 26일에는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하여, 야․야 간사 및 예결․상임위원들을 두루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경제과학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은 번갈아 여의도에 상주하면서 예결위원, 지역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기재부 심의관들을 만나 사업설명 및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사업 담당 국·과장은 개별사업 설명을 위해 대전시청이 아닌 기재부 캠프가 있는 여의도로 출근하여, 기재부 면담을 위해 커피숍, 휴게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담당자와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에 1억 원이라도 더 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국회 예결위 심사 총력 대응을 위해 대전시 간부 공무원들이 여의도로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확보액보다 3.6% 증가한 4조 4,278억 이상으로 정하고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259억 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10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58억 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51억 원) ▲웹툰 IP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15억 원) 등 20여 개 사업이 국회 심사 과정에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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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B-한경협,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맞손[시사캐치] 대전시는 26일 대전창업허브(옛 충남도청 내)에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와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것으로 만남-결혼-출산-양육을 전반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에서 10억 원을 대전시에 기탁하고, 대전시는 저출생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한국경제인협회는 소상공인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한다.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1인 또는 가족 경영 형태로 야간 및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기존의 출산․양육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이러한 문제점이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4개 분야 6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만남·결혼 지원 분야는 만남 프로그램과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미혼 소상공인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결혼·임신·출산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출산 지원 분야는 난임치료와 산후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난임부부의 난임치료비를 최대 40만 원 지원하고, 산후건강관리를 위해 소상공인 산모에게 1회 50만 원의 건강관리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육아휴직 분야는 대체인력 인건비를 일부 지원한다.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 또는 휴직 대체인력을 고용한 소상공인에게 1개월에 3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아이돌봄 분야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중위소득 150% 초과 소상공인들의 본인부담금 50%를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대전시는 사업내용에 대해 12월 16일 이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공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1~8월 누적 혼인 건수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4,347건으로 전국 1위이고, 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는 4,884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사업도 추진 중으로 혼인과 출산율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안정적인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소상공인이 행복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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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경부선 횡단 ‘눈들육교’ 개통[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27일 경부선 마지막 건널목인 ‘눈들건널목’을 폐쇄하고 ‘눈들육교’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1904년 개통한 눈들건널목은 경부선 하행선상 첫 번째 건널목이자 경부선을 횡단하는 천안의 유일한 철길 건널목이었으나, 눈들육교 신설로 12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천안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맺고 ‘용곡~청수동간 도로개설 및 눈들건널목 입체화공사’ 중의 하나로 눈들육교를 설치했다. 눈들육교는 용곡1길에서 다가로를 연결하는 보행육교로 길이 102m, 폭 3.5m 규모로 조성됐다.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 약자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자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또 시는 천안천을 횡단하는 용곡교를 철거하는 대신 편의 쉼터로 조성해 천안천과 일봉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시설과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천안의 마지막 남은 철길 건널목인 눈들건널목이 폐쇄하고 시민 교통편의 제공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눈들육교를 개통하게 됐다”며 "눈들육교가 이용자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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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본격화[시사캐치] 천안시는 지역 경쟁력 향상과 스마트시티 확산을 견인할 거점 조성을 위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천안시는 지난 25일 천안타운홀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컨소시엄과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컨소시엄엔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단국대, SK플래닛, CJ올리브네트웍스, 우아한형제들, JB주식회사, 코나아이, NHN클라우드, 아인스에스엔씨, 디케이테크인이 참여한다. 천안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2026년까지 국비 160억 원, 지방비 160억 원, 민간투자 60억 원 등 총 380억 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컨소시엄은 ‘포용적이고 역동적인 미래혁신 스마트 거점도시, 프리즘시티 천안’을 비전으로 기업지원 기능과 스마트한 공간구조가 결합한 어반테크 기반의 스마트 거점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와 컨소시엄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정보관리 ▲운영 인프라 구축 ▲이노베이션센터 4개 분야에 어반테크 실증존, 버추얼스테이션, 인공지능(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천안형GPT 등 15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내년 2월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면 착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매개체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의 대전환을 시작했다”며 "앞으로의 천안시는 기존의 스마트도시와 차별화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유형의 스마트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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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4년 의정모니터 결산 간담회[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충청남도의회 제2차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기 의정모니터의 2024년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활동 마무리에 앞서 운영 방향 및 의정제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모니터들은 간담회에 앞서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방청했다. 제3기 의정모니터는 2023년 5월 위촉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임기 동안의 의정제안 52건 중 인센티브 반영제안은 23건으로, 2023년도부터 의정모니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한 ‘의정제안 인센티브 사업’에 따라 의정 제안이 반영된 의정모니터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모니터위원은 "회의 방청과 간담회 참석은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직접 모니터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충남도의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임지열 홍보담당관은 "그동안 의정모니터 여러분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은 하나하나 꼼꼼히 검토한 후에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장단기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삶의 현장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의정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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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여비제도 개선 건의안’ 채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26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해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여비제도 개선 건의안’ 채택을 이끌어냈다.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여비제도 개선 건의안’은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강원·전북·제주도의회가 공동 제출했으며 여비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에 따라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공무원 공무국외출장 여비제도 개선 건의안’은 ‘공무원 여비규정’에 의원을 상급자로 보는 조항을 신설하고, 지방의원을 수행하는 공무원의 국외여비 산정 기준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의장협의회는 ‘2024년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지원’ 등 5개 현안에 대한 보고의 건을 청취하고 ‘고교 무상교육 안정화를 위한 지방교육재정 개편 촉구 건의안’ 등 19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건의안 등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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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시사캐치]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행정자치국 소관 예산을 심사하며, 자원봉사센터 지원 예산이 6.6% 증액된 것과 관련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1인당 120만 원 규모의 복지포인트 지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공유주방 사업에 대해 지역 내 소규모 봉사단체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의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치경찰위원회의 효과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행정자치국 예산 심사에서 동대전도서관 개관에 따라 시청 내 하늘도서관을 폐관하고 시민소통문화공간으로 전환한 이유를 질의하며, 두 도서관의 거리와 이용 대상의 차이를 고려한 합리적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하늘도서관의 운영 실적과 폐관 배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하며, 공간 활용의 목적과 계획을 명확히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업 전환의 과정에서 시민 수요와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행정자치국 소관 예산을 심사하며, 맞춤형 돌봄지원 근무제 대행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민원창구 외 다른 직종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 여부를 질의하고, 대행자 선정 및 보상체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원봉사 관련 예산 증가에 대해 유사 사업 통합 운영과 효율적 예산 집행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자율방범대원 피복비 지원 예산에 대해 기존의 통일된 복장이 없던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세금 낭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에서 피복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에 대해 일괄 구매를 통한 단가 절감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행정자치국 예산 심사에서 인구 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의 실효성을 강하게 문제 삼으며, 사업 방향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각 자치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주로 공간 조성이나 공연, 이벤트 중심으로 이루어져 본래 사업 취지와 맞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이러한 사업들이 인구 감소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실제로 기여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예산 전액 삭감을 제안했다. 이어서, 본 사업이 2018년 행안부 국비 공모로 시작됐지만, 현재 전액 지방비로 전환된 상황에서 관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주민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업을 지속하는 것은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효과성이 높은 방향으로 예산을 재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품디자인 소관 예산 심사에서는 대전시의 도시브랜드 홍보 예산에 대해 홍보와 마케팅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영상 제작에 사용된 예산이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의심하게 만든다며, 세부 예산과 집행 내역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행정자치국 소관 「대전광역시 출자ㆍ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업무 대상 범위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며, 상위법이 개정된 이후 조례 개정이 지체된 점을 지적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일반회계로 전환되는데, 전환 이후에도 관련 사업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강화와 위원회 의견의 적극적 반영을 당부했다. 이어, 국경일 행사 차출 공무원 지급 경비와 관련해 예산 편성 용도 및 기준을 질의하며, 새로 도입된 기준이 공무원의 노고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시청사 조경 및 힐링쉼터 조성 사업의 예산 배분과 사업의 중복 가능성을 언급하며, 세부 위치와 산출 근거를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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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해야’[시사캐치] 천안시 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25일 제274회 정례회경제산업위원회 일자리경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천안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철환의원은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조치에 대한 상환부담 및 대출증가로 폐업이 우려됨에 따라 위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의원은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정연설에서 올해 특례보증 규모가 확대되었다고 하였으나 오히려 감소하였다고 지적하면서 차년도 소상공인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를 질책하였다.. 한편 2년간의 특례보증 이자지원사업의 경우 시비와 도비가 함께 지원되었지만 올해 전액 도비로만 지원되어 지원금액이 감소된 사안에 대해 현실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을 요구하였다. 몇몇 지자체는 어려운 소상공인 이자지원사업을 최대 5년간 연장하기도 하고 기간의 연장없이 이자지원을 5%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불황 속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끝으로 김의원은 소상공인의 특례보증은 상권을 붕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담당부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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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천안시의원 “우수직원 포상 기준 개선해야”[시사캐치] 천안시 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25일 제274회 정례회경제산업위원회 지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규정이 현실과 괴리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개선할 것을 지적했다. 김철환의원은 기업유치의 경우 천안시의 새수 증가 뿐만 아니라 천안시 고용증가 및 상권의 발달 등 다방면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으므로 유치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상응하는 포상을 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현재 천안시 기업유치 포상금 기준을 살펴보면 50억 이상 100억원 이상의 기업을 유치할 경우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400억원의 기업을 유치할 경우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되는데 대전시의 경우 1억원의 포상금을 받아 격차가 매우 크다. 김의원은 올해 7월 한국행정연구원이 발표한 한국 공공조직 구성원의 조용한 사직에서의 가장 큰 요인이 정당한 보상이 수반되지 않는 추가노동임을 예를 들면서 최근의 공무원 조직의 잇따른 의원면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공무원 조직의 우수 인재 선발도 중요하지만 경험많고 능력있는 인재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정당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천안시 기업지원과는 2023년 282개사 1조9천억원의 기업을 유치하였고 해당 부서가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김의원이 기업유치에 불철주야 고군분투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 언급하며 포상금 규정 개정 필요성을 발언하는 도중에 행정감사에 참석한 일부 공무원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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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애 아산시의원, 농기계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 행정적 개선 촉구[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11월 25일,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생명을 지킬 수 없는 농업에는 미래가 없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남 지역 교통사고로 사망한 농기계 운전자의 수는 18명이며 이중 사망률은 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이 의원은 "일반적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처럼 보일 수 있으나,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이 13% 포인트 더 높은 수치에 주목해야 한다”며 농기계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비탈지고 열악한 농로길의 환경과 전체 농업인 중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사고 발생 시 대응에 취약한 점을 추가로 말하며, 타 지자체의 안전한 농로길 구축사업을 예시로 ▲농로길 가드레일 설치 ▲시선유도시설 설치 ▲농기계 회전반경에 따른 도로 확장 ▲사각지대 반사경 설치 ▲사실상의 도로 매입 등 장기적인 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아산시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난 달 29일, 신창면의 한 농로길에서 60대 부부가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로 크게 다치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농업종사자들께는 안전운전을, 아산시에는 농로길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적극행정을 강조하며, "생명을 지킬 수 없는 농업에는 미래가 없다”는 말을 끝으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기애 의원은 지난달 15일 아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농업 활성화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해 아산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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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농촌유학 학부모 설명회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1월 26일(화)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도내 과대 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 충남 농촌유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농촌유학의 효과와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2025 농촌 유학 사업 안내 ▲2025 충남 농촌유학 운영교(마곡초, 이원초, 마산초, 서부초) 설명 ▲2024 농촌유학 시범사업 참가 학부모 경험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범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농촌유학이 자녀들의 전인적 성장에 미친 긍정적인 효과와 경험담을 생생히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부터 농촌유학 기간을 1년으로 모집하며, 운영학교와 유학생 체류 가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 가구에는 월 60만 원의 체류비 지원을 이어가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2025년 농촌유학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의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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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학생과 교직원, 세종 안전체험교육원에서 특별한 하루 보내[시사캐치]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 명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안광식, 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을 방문하여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에 홍콩 유‧초‧중‧고 교장단과 현지 직원 등 25명이 안전체험교육원을 찾아 직접 우수한 시설과 수준 높은 수업을 보고 들은 것에 따른 후속 교류다. 당시, 교장단과 현지 직원들은 안전체험교육원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시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양국 간 교육적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이번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 방문으로 이어졌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지진 발생 시 안전 대피 요령 ▲풍수해 예방 방법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가정 내 안전 수칙 숙지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안전체험교육원 내 다양한 체험 시설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실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홍콩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이번 방문은 양국 간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소중한 마중물 역할을 했다.”라며, "이러한 값진 성과를 기반으로, 홍콩과 더불어 안전교육이 필요한 여러 해외 학교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안전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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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회 협의회’로 소통과 협력 기반 다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한 해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된 ‘2024년 학부모회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학교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분기별로 추진해왔다. 세종시교육청은 26일에 진로교육원에서 올해 마지막 학부모회 협의회인 4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4차 학부모회 협의회는 한 해 동안의 학부모회 활동을 돌아보고, 학부모회와 학교의 미래지향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4차 학부모회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운영 사례 공유 ▲원활한 학부모회 활동을 위한 인수인계 절차 안내 ▲학부모회 활성화 전략 등이다. 또한, 학부모회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고민과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교육원 견학도 진행되었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학부모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며, "한 해 동안 논의된 여러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부모회와 학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회는 지난 3차 학부모회 협의회까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학부모회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 4월에 진행된 1차 협의회에서는 학부모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각급학교의 학부모회 활동계획서 공유, 유의사항 전달 등이 이루어졌으며, 7월에 진행된 2차 협의회에서는 1학기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성찰과 함께 2학기 학부모회 운영 계획에 대한 검토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 11월에 진행된 3차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전국학부모지원센터)과 협력하여 학생 건강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열렸으며, 이와 관련된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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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혁신적인 교육과정 변화 위한 학부모교육[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11월 26일(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11차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자유학기-진로연계 교육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라는 주제로 천안불무중학교 김정옥 수석교사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의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7년 모든 학년에 반영된다. 대입제도 개편안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8학년도 입시부터 적용되며 고교학점제 도입, 선택 과목 폐지, 내신 5등급제 등 굵직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병도 교육장은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맞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과정의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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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1회 교육공무직원 120명 공개 채용[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초등돌봄전담사 등 6개 직종 120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직종별 채용 규모는 초등돌봄전담사 8명, 교육복지사 1명, 언어재활사 1명, 특수교육실무원 11명, 조리실무사 98명, 시설관리원 1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3월 1일부터 아산 지역 관내 각급 학교(기관)에 배치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채용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산시로 되어있는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만60세 미만인 자로 1차 서류심사(소양평가)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접수는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이고 전자우편과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주요 일정은 △1월 11일 소양평가 △1월 17일 1차 합격자 발표 △1월 24일 면접시험 진행 △2월 3일 최종합격자 안내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필요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산 교육에 관심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