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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대상 ‘맞춤형 체험교육’ 운영[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 RISE사업단(단장 전창완)은 충남 공주·서천·예산·부여 등 인구감소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운영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사업’은 초·중·고·대학을 연계한 통합 교육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이 성장 단계별로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직접 활용해 학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혁신 모델이다. 단절된 학교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대학이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자원을 연결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교육과 성장, 정주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인재양성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난 8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대상 ‘AI 코딩으로 나만의 음악 만들기’, ‘원어민 영어캠프’, 중·고등학생 대상 ‘심화생명과학 프로그램’, ‘찾아가는 진로체험’ 등이 포함된다. 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실험실과 장비를 활용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직접 체험했고, 진로 탐색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AI로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신기했고, 우리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업이라 더 뜻깊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코딩에 흥미가 생기고 진로에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안경애 순천향대 K-16지역완결형인재양성센터장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에게 대학과 연계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과 정주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연말까지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융합·모빌리티·탄소중립 등 지역 산업과 연계된 특화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이 대학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세종여고 ‘N.vision팀,’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시사캐치] 세종여자고등학교(교장 이경훈 이하 세종여고) 특성화계열(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 학생 프로젝트팀 ‘N.vision’(세종여고 및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창업동아리)이 교육부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실무 중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실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력과 발표 역량을 겨루는 청소년 창업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10월 30일에 서울에서 본선 발표 심사가 진행되었다. ‘N.vision팀’(황현지, 김혜빈, 김하늘, 한민지)은 ‘하루지기’라는 이름의 호신용 키링 제품을 선보였다. "우리들의 하루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하루지기”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N.vision팀은 평소 제품 아이디어 구상, 시장 조사, 발표 기획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의력·소통능력·문제해결력을 키워왔다. 특히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홍익메이커랜드의 지원으로 멘토링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하며, 지역 교육기관 간 유기적 협력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냈다. 팀을 이끈 황현지 학생은 "작은 아이디어가 누군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세종여고와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지도 선생님, 팀원들과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어 더욱 뜻깊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경훈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 문제 해결로 확장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여자고등학교 특성화계열(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실무·공감’을 아우르는 직업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사회적 감수성을 함께 키워가는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아산교육청, ‘2025 아산 학생회 연합 성장 리더십 캠프’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11월 3일(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아산학생회 연합을 대상으로 ‘2025 아산 학생회 연합 성장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 자치 역량 강화와 공동체적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학생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배우는 교육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위기 속의 리더십’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고, ‘나는 세계시민’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모의 UN회의 형식의 토론을 진행하며 민주적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아산학생회 연합 고등학생 대표 및 부대표 선출이 함께 이루어져,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토의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진짜 리더십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라며 "서로를 응원하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존중과 협력을 배우는 성장의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체가 되는 자치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충남평생교육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 나눔 행사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은 폐기 예정인 도서 및 비도서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도서 기증행사를 11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총 6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제정을 계기로, 평생교육원의 자료 정비 과정에서 발행된 지 10년 이상 되었거나 대출 빈도가 낮은 도서 등을 선별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시민과 기관에 기증함으로써 자료의 재활용과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 중 책 수령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평생교육원을 직접 방문하여 행사 도서 중 원하는 책을 선택한 뒤 신청서와 수령증을 작성하면 된다. 도서 목록은 평생교육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도서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된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관계자는"도서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료가 지역사회에서 다시 읽히고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독서환경 조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누리집(https://cle.cne.go.kr) 또는 문헌정보부(☎041-629-2081)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교육청, ‘2025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2025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보고! 열고! 잇다!’를 주제로, 교원·학생·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충남형 미래수업의 철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수업혁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의 ‘미래교육과 수업 혁신’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공주북중학교 연극 동아리의 교육연극 ‘여우비’ 공연과 자율장학 우수학교 시상식, ‘배움의 나무’ 점등식이 진행된다. 이어 유·초·중·특수·사서교사 등 13개 팀이 참여하는 수업공개와 사례나눔, 학생 참여형 독서 체험이 마련되어 수업 현장의 생생한 배움 이야기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5일에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인공지능(AI)과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실 강좌, 교사들의 수업 비법을 공유하는 ‘수업 비법 나눔 놀이터’가 운영되어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수업 모델을 열어간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교사의 정서 회복과 자기돌봄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예비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수석교사와 함께 수업을 설계하고 성찰하는 등 교사의 성장 연결망을 확산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충남온수업’은 따뜻한 관계(溫) 속에서 학생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충남형 미래수업 모델로, 수업혁신을 중심으로 교사 성장과 배움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온수업 어울림마당은 교사, 학생, 보호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충남교육의 축제”라며, "수업의 중심에서 학생이 빛나고, 교사가 성장하며, 배움이 서로를 잇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2025 교육공동체와 함께 책심(心)키움마당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심(心) 키움 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700여 명과 보호자 140여 명이 참여하며, ‘책으로 생각하고, 읽으며 성장하는 충남교육’을 주제로 ▲초등학생 책 놀이터 ▲중학생 함께 깊이읽기 ▲학부모 책심(心) 키움 연수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초등학생 대상 ‘온독지수 책 놀이터’가 열려, 온독 도서 목록을 활용한 체험자리 공간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시가 일렁이는 교실』, 『단어의 여왕』, 『흙이 꾸는 꿈』 등 주제별 도서를 중심으로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어서 중학생 대상 ‘온독지수 책이야기_함께 깊이 읽기’가 진행된다. 김선영 작가의 『붉은 무늬 상자』를 함께 읽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문학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학부모와 교원을 위한 ‘학부모 책심(心) 키움 연수’가 열린다.‘사고도구어 겨루기’체험과 함께 강원국 작가의 특강 ‘마음을 움직이는 어른답게 말하기 수업’이 진행되어, 말과 글을 통한 인문적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매일 먹는 밥을 먹고 밥심으로 힘을 내듯, 온독 도서를 읽고 책심을 키우며, 읽는 힘이 세질 것”이라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는 문화가 충남교육의 문해력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고도구어’, ‘온생각’, ‘온독지수’ 등 충남형 독서교육과 문해력 향상 정책을 현장에 확산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이금선 대전시의원, 구즉초․대전송강중 교육환경개선 직접 챙긴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11월 3일(월) 오전 구즉초등학교와 대전송강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즉초등학교는 급식시설 개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강화, CCTV 교체 등을 건의하였으며, 대전송강중학교는 역도부 훈련장 보수와 학생용 사물함의 교체 등을 요청하였다. 이금선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노후된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학교 측 요청사항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검토를 주문하였다. 이금선 위원장은 "오늘의 학교 방문은 현장과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교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금선 대전시의원, 서중7지구‧서초5지구 운영위원장들과 교육현안 논의[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11월 3일(월) 오후 ‘서부 중학교 7지구(구즉동‧전민동‧관평동)’ 및 ‘서부 초등학교 5지구(구즉동‧전민동‧관평동)’ 운영위원장들과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교육정책과 예산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운영위원장들은 현장 의견 청취의 자리를 마련해준 이금선 교육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학교별로 화장실‧급식실‧외부창호 등 노후 교육환경 개선요청을 비롯해 중학교 과밀 우려와 교권 보호, 교복 구매 관련 사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이금선 위원장은 각 학교별 현안사항을 청취 후 교육청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 검토를 주문하였다. 이금선 위원장은 "오늘 학교 운영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장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화합과 봉사 이어갈 새로운 출발 기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적십자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적십자 봉사원,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33대 송하영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제34대 정상직 신임 회장의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살면서 중요한 것은 이웃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나누려는 마음가짐”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고귀한 적십자 운동을 함께하며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한글점자는 희망의 언어… 정보 평등 실현 힘쓸 것”[시사캐치]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4일 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99주년 한글점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점자도서관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각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 의지를 밝혔다. 한글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1926년 11월 4일 한글점자를 창안·반포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점자 유래 낭독,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 부의장은 축사에서 "송암 박두성 선생께서 한글점자를 반포하며 밝힌 희망의 빛이 점자도서관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며, "시각장애인에게 학습과 문화의 기회를 제공해 온 점자도서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내일의 꿈, 대전이 함께 걷겠다”[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내 꿈을 위해 내일을 잡자’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기업, 장애인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지부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퍼포먼스, 경과보고 등 개막식을 마친 뒤 채용 면접·창업 교육 등의 본행사가 이어졌다. 김영삼 부의장은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일이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완성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도전임을 일깨우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변화의 주인공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조례안 처리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고, 오늘의 응원이 미래의 자립과 희망의 계단이 되기까지 대전시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대전형 장애인 인권정책 모색”[시사캐치] 대전시의회가 대전형 장애인 인권증진 조례 입법을 위해 전국 장애인 인권증진 관련 조례를 분석 비교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4일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주재로 「대전광역시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조례 입법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세종장애인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현행 대전시의 장애인 관련 조례를 점검하고, 인권보장 중심의 입법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동기 목원대학교 교수가 공동좌장을 맡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황인헌 행복한우리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전국 장애인 인권증진 관련 조례 분석 및 대전광역시 입법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와 224개 기초자치단체의 장애인 관련 조례를△생활안정 △인권보장 △편의증진 △자립생활 △고용안정 △인식개선 △여가문화 △취약계층지원△보조기기 △행정인프라 △의료지원 △정보접근 등 12개 영역별로 분석하고, 대전시 조례의 보완사항을 진단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서용원 대전-세종장애인복지관협회 부회장, 강영규 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장, 은종군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장 등 10여 명의 대전-세종장애인복지관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황경아 의원은 "장애인 인권증진의 핵심은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에 반영되는 것”이라며,"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전형 장애인 인권증진 조례 입법개선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시민의 품격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고 입법개선 의지를 밝혔다. - 
								
									
									추계국제학술대회 '충청광역연합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 세션 성료[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11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전략과 연합의회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공동 주최로 참여하여,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의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션에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토론을 이끌었으며, 충청광역연합의회 김현미 의원, 이수현 연합사무처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세션에서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특별지방 자치단체의 제도적 한계와 발전 방안'을, 민현정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에 따른 특별광역 연합의회 위상과 역할 구상'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현미 의원, 김용운 교수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전국 최초로 출범했지만 여전히 재정, 사무 권한 등 실질적 운영 기반이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안정적 재정 확보 방안, 국가사무의 적극적 이양, 연합의회의 견제 및 감시 기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좌장을 맡은 유인호 부의장은 "충청광역연합이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제도적 기반과 인력·재정 여건을 강화해야 지속 가능한 연합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충청권 4개 시·도가 체감할 수 있는 협력 효과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과 법·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지방분권시대의 선도적 협치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광역권 발전전략과 행정수도완성'을 대주제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세종교육협회와 간담회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3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협회(이하 세종교육협회)와 함께 세종시 관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교육협회는 한민정 회장을 중심으로 유아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관내 전 연령층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연중 전시 및 토론,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연령의 교육시장 종사자들이 분야를 아울러 평생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교육 및 체육 관계기관의 법정의무교육 사이트 단일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학생, 일반성인 및 시니어들과의 합동 활동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김충식 의원(조치원읍)도 참석해 세종교육협회 회원들과 함께 세종시 관내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 향후 협력 방안을 숙고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교육협회와 같은 단체가 낼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는 평생교육 정책의 중요한 나침반이 된다”라면서, "오늘 제안해 주신 안건들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육안전위원회는 평생교육 참여자 모두가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 
								
									
									천안시의회, 시내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11월 3일(월) 오전 10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민과 함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종관·권오중·유수희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의원, 교통 전문가, 버스업계 관계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노종관 의원(건설교통위원장)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발이자 도시의 기본 인프라”라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시민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방향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오중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고, 유수희 의원이 사회를 진행했다. 발제에 나선 도한영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준공영제의 핵심은 세금이 투입되는 구조의 투명한 관리에 있다”며 교통취약지역 중심의 단계적 도입과 시민참여형 감시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준공영제 도입 시 예산 증가에 대한 재정 부담과 관리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종 천안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미 연 493억 원이 투입되는 상황에서 추가 예산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했고, 이정범 대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성과 중심의 지원체계와 효율적 노선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정아 아주대학교 교수는 "회계공유시스템 등 제도 기반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최준태 새천안교통 노조지부장은 "고용안정과 노·사·정 협의 구조가 함께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보조금 집행의 투명한 안내와 교통편의 개선을 요청했다. 한 참석자는 "자차로 25분이면 되는 거리를 버스로 이용하니 한 시간이 걸린다”며 노선 불편과 환승 대기 문제를 지적했고, 또 다른 시민은 "매년 수백억 원의 보조금이 투입되는데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준공영제 도입에 따른 급증하는 예산 부담과 관리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권오중 의원은 "오늘 제기된 현실적 논의들이 향후 천안형 준공영제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마무리했다. - 
								
									
									충남도의회 제362회 정례회 5일부터 41일간 개회[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1일간 제362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2026년도 본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먼저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도와 교육청, 직속기관 등 8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25일부터 26일까지는 도정‧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된다. 이어 27일부터는 도‧교육청의 2026년도 본예산안과 2025년도 도와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15일에 본회의를 열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14명 의원들의 5분발언 및 2026년도 도와 교육청의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진행되고, 지역 현안 해결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6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하고 바쁜 회기가 될 것”이라며 "정례회를 통해 올해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살펴보고, 앞으로 도민 행복을 위해 견제와 협력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충남도의회 ‘친환경 경로당 급식 모델’ 구축 본격화[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경로당 급식의 질적 개선과 친환경 식재료 활용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 연구에 나섰다. 도의회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기서)’은 4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공공급식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김기서 의원(부여1‧무소속)을 비롯해 충남도 농림축산국, 충남연구원, 지역활성화재단 관계자, 로컬푸드 전문가 등 연구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공공급식지원센터 등 현장을 방문한 뒤, 도내 경로당 급식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친환경 식재료 공급망 확대와 관리체계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충남도 15개 시군의 경로당 급식 지원사업 현황 분석 결과 지역 간 친환경 쌀 공급의 불균형, 인건비 지원 방식의 차이, 식재료 조달 구조의 비효율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이에 ▲친환경 식재료 공동조달 시스템 도입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통합 관리체계 구축 ▲조리·위생관리 표준매뉴얼 마련 등이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됐다. 김 의원은 "경로당 급식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도민의 건강과 존엄을 지키는 생활 정책”이라며 "친환경 식재료 도입은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충남형 공공급식 모델을 완성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조례 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일류경제도시에서 ‘중소기업융합대전’ 팡파르[시사캐치] 중소기업의 협업과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일류경제도시 대전에서 막을 올린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공동으로 11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한다. *(11. 3.) 융합회 자체 네트워크 데이(전야제), (11. 4 .~ 5.) 개막식, 전시회, 세미나 등 본 행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전국 중소기업인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순회형 행사로, 울산(2022), 인천(2023), 광주(2024)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 중심도시 대전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네트워크 행사(3일)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행사 및 전시행사(4~5일) ▲기술이전 상담회와 정부출연연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일 개막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최병필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각계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우수 협업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5일에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출연연 탐방, 한밭산책, 기술이전 상담회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대전의 과학·산업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약 20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융합대전 수상기업 및 지역별 우수기업의 혁신제품 전시 ▲창업기업 우수성과 소개 ▲대전광역시 홍보관(전략산업·상장기업 안내) ▲비즈니스 상담부스 등이 마련된다.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융합마스터 기업관’도 선보인다. 또한 비즈니스 교류 강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 100여 개 기업과 해외 40여 개국 바이어가 참여해 1:1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실질적인 교역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행사 기간(11.4~11.5) 동안 전국 중소기업인 약 3,000여 명이 대전을 방문해 숙박과 관광을 병행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이자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융합대전을 통해 기업 간 협업과 기술혁신이 확산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의 시작점, 동구 핵심사업 차질없이 이행”[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마지막 자치구 방문 행사로 4일 동구를 찾아 구민 4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동구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박희조 청장이 건의한‘효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 이 시장은"효동행정복지센터 및 주변 상가로 인해 주차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급한 곳임을 알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조속히 주차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향후 예산 반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지원 건의에 대해서는 "이 사업은 동구 뿐 아니라 대전시민 모두를 위한 미래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공공복합형 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 사업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설계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대전천 보행교 개량사업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 ▲흥진한터 포장공사 ▲동구 보훈회관 기능보강 사업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대전천 보행교 개량사업 요청과 관련해서 낭월동 일원 데크 보행교는 매년 우기 때마다 반복적인 침수로 노후화가 심하고, 파손이 잦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조속한 조치를 위해 시에서 3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 요청과 관련해서는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동구 가오동 657번지 일원은 주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고 접근성이 우수한 곳으로, 산책로를 조성하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에서 3억 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흥진한터 포장공사 요청과 관련해서 흥진한터는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청호오백리길의 한 구간으로, 쇄석으로 임시 포장된 주차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조속한 조치를 위해 시에서 4억 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동구 보훈회관 기능보강사업 요청에 대해서는 동구 보훈회관은 9개 보훈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보훈단체와 보훈가족 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겠다고 답변하면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 했다. 끝으로, 이장우 시장은 "동구는 제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으로 ‘개척자의 도시’인 대전의 시작점이었다. 앞으로도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대청호 장미공원 조성,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등 동구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동구의 부흥과 함께 대전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라면서 "동구 주민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일 중구를 시작으로 진행된 자치구 방문은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동구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대전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실무 중심 이해도 높여[시사캐치] 대전시는 4일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추진되었으며 산업현장 중심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근로자와 사업자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의 산업재해예방 정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실무(위험성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사항 ▲중대재해 사례분석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안내 등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법령 개정 사항을 함께 다루어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5월에는 하소친환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고,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