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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바르게, 함께, 따뜻한 공동체 만들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회원대회’에 참석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 균형발전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며 "여러분들이 수행하시는 활동 하나 하나는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실과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토대로 충남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도내 15개 시군 회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33주년을 맞아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대회기 및 회장단 입장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정부 포상, 도지사 표창, 중앙회장 표창, 도 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올해는 김동백 논산시협의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결의문 낭독에서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 실천운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짐을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1만 50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안전문화활동, 나라사랑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국민대통합운동을 비롯해 녹색생활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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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유·초·중등 교사 직무연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 이하 세종교육원)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캘리그래피로 새기는 마음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손글씨의 감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학생 생활교육과 학급 경영 시 캘리그래피를 활용하여 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5차시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캘리그래피의 개념 및 재료의 이해, 다양한 선 긋기 기법 등 이론 강의로 시작한다. 실습 과정으로 ‘캘리테라피 노트 작성하기’를 통해 명언이나 시 구절을 따라 써보는 활동을 한다. 엽서, 드라이플라워, 수틀, 두방지, 스칸디아모스 등을 활용한 캘리그래피 작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모아 12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다른 교사들과 연수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캘리그래피로 새기는 마음 직무연수라는 연수명에 걸맞게 한글을 멋스럽게 표현해 보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여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 교육과 학급 운영에 힘써 온 세종시 교사들의 정서를 보듬을 수 있는 이와 같은 연수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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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간호사 응급처치 연수…전문성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8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세종시 관내 단설유치원 간호사 42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유치원 간호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설유치원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아 건강 관리‧지도에 기여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소아 주요 사례별 응급처치법으로, 엔케이세종병원 권영숙 간호과장이 강사로 나섰다. 특히,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 교육과 이에 대한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원아들의 건강관리 실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원아 건강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유치원 원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세종시 단설유치원에 간호사를 전면 배치해 유치원 원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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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교육부와 합동훈련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같은 체험형 훈련과 학생, 학부모 참여형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훈련 내용으로 본청은 정책기획과 안전기획팀 주관으로 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 현장훈련, 재난상황보고훈련, 불시기능점검훈련 등을 운영한다. 직속기관 및 유·초·중·고·특수학교는 기관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 대피훈련, 안전교육, 시설점검 등을 진행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충북 괴산 지진, 이태원 참사까지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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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무지개마을학교 11월 네트워크 협의회 열어[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18일(끔) 풍세면 복지회관에서 무지개마을학교 운영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천안 시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무지개마을학교 11월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무지개마을학교 네트워크협의회는 무지개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사들간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매월 7개 무지개마을학교를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마을학교 네트워크에서는 풍세면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풍세면 학생자치회’ 마을학교(대표 최선엽) 운영현황과 자체 SWOT분석(강점, 약점, 기회, 위기 요인) 결과 발표가 있었다. 풍세면 학생자치회 마을학교는 올해로 2년차 운영되고 있다. 태학산 휴양림에서 이루어지는 ‘신기한 숲’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재 홍보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영어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덕 교육장은"마을학교 네트워크 협의회가 상호 협력과 동반 성장의 역할을 하여, 천안 무지개마을학교가 학생과 지역민의 따뜻한 공동체, 즐거운 배움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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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AI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천안 인공지능 교육 우수성 입증”[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022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에 총 71개의 작품이 참여하여 28개의 작품이 입상하여 천안의 인공지능 교육이 앞장서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작년 가을에 개소한 천안AI꿈키움터를 중심으로 학생, 교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지난 11월5일에는 상명대 체육관에서 2022 천안 AI·SW교육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미래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2022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의 쾌거는 천안교육지원청의 인공지능 교육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이 주최·주관하는 2022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은 인공지능교육 실천 및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통합플랫폼 ‘마주온’ 활용 활성화와 교원의 인공지능 수업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충남의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교원 194명이 공모에 참여하였고 인공지능교육과 마주온 두 가지의 공모 영역으로 나누어 참여하였다. 공모전 결과를 중심으로 우수 수업사례집을 제공하며 2023년에도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창의적 수업사례 공모전은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공지능교육·마주온 이용 확산으로 미래교육 기반 구축되고 교원 전문성 신장 지원으로 학생 디지털 역량 함양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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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수능 이후 청소년 교외생활지도 합동순찰[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11월 17일(목) 수능시험이 끝난 18시부터 아산 도심 일원에서 생활지도부장, 아산경찰서(SPO), 아산시자율방범대 대원 등 120여명이 함께 하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선도 보호활동을 목적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들과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SPO), 아산시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연합으로 지도활동을 펼쳤다. 순찰은 3개조로 나누어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해 온양터미널 인근까지 걸으며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귀가지도 및 일탈행위를 예방하는 선도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들의 수능 이후 문화가 달라지고 있는 것은 관내 학교의 생활지도와 교육공동체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성숙하고 건전한 수능 이후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고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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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교원 성비위·저조한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 질타[시사캐치]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5일에 이어 18일 충남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교원성비위에 대해 집중 추궁하며, 교육감의 공개 사과와 성폭력 실태조사를 통한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신 위원은 "성비위 교원에 대한 엄벌과 처벌만이 문제 해결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고, 동일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교육공동체 모두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 공무원이 1인당 담당해야 할 학원·교습소·개인과외 점검개소는 562개, 아산·서산·당진의 경우도 공무원 1인당300여개에 달하는데, 단속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수박 겉핥기 점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은 단속 인력 충원, 특별 집중점검의 상시화 등모든 역량을 투입해 불법 사교육을 근절하고 공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교가 작사’에 대한 일선학교의수업영상을 보여주며 "교가에 ‘정말 정말 맛있는 영양 가득 급식있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 너무 너무 착하시다’ 이런 내용이 있다”며 "이것이 정상적인 교가라고 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박 위원은 "교가는 학교의 교육정신, 이상 등을 담는 것이 적절하며, 어린학생들이 편협한 사고를 하지 않도록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무선이어폰 소지로 시험을 볼 수 없게된 학부모의 민원을 언급하며 "학교성적관리 규정에 휴대용 전화기, 무선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반입하지 않도록 하되, 반입한 경우는 시험 전 제출하도록 지도하여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부정행위를 적발하였을 경우에는 규정에 따라 사후 조치해 이로 인한 문제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정하게 처리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사후 처벌 목적이 아니라 사전예방이 필요하다는 규정이다. 처벌에만 매달리지 말고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도교육청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교육현장의 일회용품 사용 감축과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음에도, 학교 현장에서 일회용품이 줄지 않고 있다”며 "표어, 포스터 공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생활에 밀착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충남도내 초등스포츠강사가 113명 있는데,2017년 교육부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에서 무기계약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며"김지철 교육감이 후보시절, 충남교육연대와의 정책협약서 체결 시 강사직군 등 상시지속업무 무기계약직 전환 보장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감의 약속을 하루 속히 이행하여 초등스포츠 강사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사학 법정부담금 부과 및 납부 현황’ 자료를 보면 2021 회계연도 기준 충남지역 56개(82개 학교) 법인의 법정부담 납부율은 24.37%에 불과하다”며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을 학생들에게 사용할 교육예산으로 충당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사학법인의 수익용 재산 규모 및 운영 현황을 살피고,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재정결함보조금이나 사학기관 경영평가와 연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관리 감독에 나서야한다”고 주문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천안 일부지역에서 통학구역 조정과 관련 지속적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거주자 입장에서 학생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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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CN갤러리·안면도 개발지구 현장방문[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7~18일 CN갤러리(충남 문화예술서울 전시장)와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지구를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과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을 비롯해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최광희 의원(보령1·국민의힘)이 함께했다. 충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CN갤러리는 충남 출신 예술인의 수도권 전시공간 확보와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CN갤러리는 이달 2일 개관해 충남의 대표 작가인 이응노, 최덕휴, 이종무, 김두환을 추대하는 ‘서쪽의 거장전’을 전시중이다. 충남도의회는 CN갤러리 개관을 위한 충남도 출연계획을 지난 회기에 의결한 바 있으며, 이날 방문에서 행문위 위원들은 지역 예술인과 만나 충남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8일에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지구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면도개발주민대책위원장을 만나 안면도 주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김옥수 위원장은 "개발사업으로 안면도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2025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1935㎡에 1조8852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명품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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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18일 제79회정례회 기간 중 열린 2차 회의에서 올해 주요 업무 추진상황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6건, 규칙안 1건을 포함해 모두 1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향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의회사무처의 중점 사업에 대한 계획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여미전 위원은 "시의회 방문과 관련해 의회의 문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일부 시민들이 있다”며 "함께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권장하는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실시도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안전 관련 문제가 중요시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시의회 직원들을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모의 화재 대응 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대체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운 위원은 "주차장 출입과 관련하여 직원들이 직접 통제를 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의회청사 주차장 관리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시의회 인력 채용과 관련하여 "과중한 업무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을 위해 인력 충원에 힘써주길 바라며 의원들과 상의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교육연수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 역량 향상을 위해 세종시 의원들의 교육 연수활동의 활성화와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24일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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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6회 의과대학 학생 학술 활동 및 자치활동 경연대회” 성료[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18일 천안 의과대학 교육관에서 ‘제6회 의과대학 학생 학술 활동 및 자치활동 경연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및 의과학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다양한 의료분야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의과대학 학생들의 학술·연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천안시의사회(회장 황동조)에서 본 행사를 후원했으며, 교원, 재학생, 의학 분야 전문가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2O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이명식 교수의 ‘분자 내분비학자의 여정’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 학술 활동 부문 구연 및 포스터 발표(22건) △학생 자치활동 부문 구연 및 포스터 발표(13건) △특별 주제강연((주)가이아헬스케어 신영수 대표, ‘의사 기업인이란’) △총평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미래 의사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연구·학습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확인하고 다양한 자치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발표한 학생에게는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함께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특별한 혜택도 주어졌다. 학술 활동 발표에서 학생들은 각 분야의 지도교수와 함께 기초·임상 의학 등 다양한 의과학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연구 방법을 활용한 교과·비교과 특별활동을 통해 도출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한 본과 1학년 김지아 학생은 허혈성 뇌졸중에 의해 유발되는 신경세포사멸을 억제하고 완화하는 PDE-5 억제제의 보호 효과에 대한 효능을 검증한 연구를 발표했다. 특히, 정밀한 연구를 거쳐 PDE-5 억제제의 용량과 투여 시기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신경세포보호 효과를 검증하고, 허혈성 뇌졸중의 후유증 개선을 확인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자치활동 부문에서는 동아리, 스터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을 소개하고 △의과대학 재학생 생활 관련 실태 조사 △세계의대생협회의 SCOPE 임상 실습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소개 △입학처 홍보대사 드림 멘토 활동 소개 등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승우 총장은 "미래 의료기술을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는 의사 과학자의 양성은 의과대학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대학은 교과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비교과 활동,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미래 의사 과학자를 꿈꾸는 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의과대학은 미래 의료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치료기술을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는 의사 과학자 인재 육성을 위해 순천향의대-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과 의과대학 학생 학술대회 등 의과학 연구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비교과 특별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연구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2022 의대생 대상 의과학 분야 연구비 지원사업”에서 작년에 이어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10개 과제가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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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사례관리 발전 방향 심포지엄…시스템 개선 위한 토론[시사캐치] 천안시 사례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천안시는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천·사·넷)와 함께 18일 사례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한 ‘통합사례 관리 발전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31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천·사·넷 참여기관,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의 ‘천안시 사례관리 운영체계 발전방안 모색을 중심으로’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정하연 과장, 청룡동 박연호 맞춤형복지팀장, 성환읍 김진숙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서울시 광진구청 최병화 통합사례관리사, 안양시 만안종합사회 복지관 이은혜 과장의 사례관리시스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관장이 좌장을 맡아 각 토론을 진행했으며, 청중과 함께 소통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수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천안시 사례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공공 및 민간기관들이 지닌 강점과 역량을 발휘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통합사례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천안시 통합사례관리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공유해 통합사례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복지정책과 맞춤형복지지원팀, 31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19개 공공 및 민간기관과 사례관리 네트워크(천사넷)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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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능 인파밀집 합동점검[시사캐치] 천안시가 수능 당일인 지난 17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라리오 갤러리 광장 일대, 나이트클럽 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다중 인파사고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마련됐다. 나이트클럽 점검은 이태원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좁은 공간이 점검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추진됐다. 천안시는 이를 통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확인했다. 행정안전부, 충남도청, 천안시, 동남경찰서 동남소방서, 서북구보건소, 건축디자인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아라리오 광장을, 천안시·서북 경찰서·서북소방서 등은 스타나이트클럽과 코리아나이트클럽을 점검했다. 각 점검반은 △혼잡지역 순찰 및 밀집인파 해소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을 위한 구조·구급요원, 구급차 대기 △인파 통행 방해 구조물 점검 및 코로나19 기본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확인하고 안전대책 수립, 사고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을 파악했다. 점검 시 지적사항은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권고 조치했으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심지역에 일시적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면밀한 안전관리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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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천안시민이 마음 나누고 힘 모아“따뜻한 천안 만들어 가길”[시사캐치] 천안시는 2022년 아동학대예방 주간 중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선포했다. 우리아이 수호천사 모금 캠페인은 천안시가 지난 5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면서 시민의 참여와 주도로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9월 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주관해 이번 선포식을 마련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모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자원을 확보하고, 아동의 4대권리를 보장하는 테마별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동 거주지 주거환경개선, 치료비 지원, 문화활동 지원, 특기적성 지원 등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천안시의회 의장, 시의원, 아동 관련 기관단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또 행사의 주인공인 아동참여기구 활동 아동과 천안시 영유아나눔사랑단 가족 등도 학교를 마치고 함께해 130여 명이 아동권리 보장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촉구했다. 본행사에 앞서 ‘아동이 행복한 천안이길’을 주제로 진행된 부대행사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길모양 그림에 발모양 스티커 도장을 찍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천안’으로 걸어가는 모양을 표현하고, 길모양 그림 양쪽 옆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나타내는 일러스트를 함께 채색하며 그림을 완성했다. 본행사는 ▲캠페인 추진배경 소개 영상 ▲캠페인 선포 ▲기념사 ▲1호 수호천사 약정서명 ▲사전 후원자 소개 영상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꾸며졌다. 영상에서는 천안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선빈 씨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의 추진 배경을 소개했으며, 아동들이 앞으로 나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함께 해주세요!’라는 구호 합창과 함께 응답의 의미의 터치버튼 세리머니가 진행되며 범시민 캠페인이 선포됐다. 1호 수호천사 약정 서명도 이어졌다. 분야별 1호 수호천사는 △시민- 박상돈 천안시장 △시의원-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기업- 빙그레 △금융기관-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의료기관- 두정이진병원 △직능단체-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 △학부모-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소상공인- DH 실내테니스 △가족- 천안시 영유아 나눔봉사단 가족이다. 선포식 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사전후원자들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함께하자!’라는 시민 동참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 선포를 통해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천안시민이 마음을 나누고 힘을 모아서 ‘아이 키우기 좋은, 살기 좋은 따뜻한 천안’을 함께 만들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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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아산시의장 발의…“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시사캐치]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정도희, 이하 의장협의회)는 18일 제111차 정례회에서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이 발의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수혜인구가 1천만 명에 달하지만, 수도권에 비해 낙후된 중부권의 공공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수도권과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중부권 거점 국립 경찰병원의 아산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이를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장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을 수용하며 효과적인 공공의료 지역거점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한 곳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탁월한 광역교통망이 완비된 곳 △확정시 경찰종합타운은 연수, 교육, 연구는 물론 치료와 휴식, 치유까지 모두 가능한 곳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은 발의를 통해 "국립경찰병원 설립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사항으로서, 공공 의료복지 강화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중부권 거점 국립 경찰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건립을 추진하는 국립 경찰병원은 응급의학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등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의 3차 의료기관이다. 2028년 건립 예정이며 경찰공무원 외에 일반 시민도 진료받을 수 있다. 한편, 아산시의회에서는 지난 10월 11일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기애 의원이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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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2022년 제3차 추경예산안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부터 17일까지 2~3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과 자치행정국 등 조례안과 동의안 등 40건과 주요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처리하고 2022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 위원들은 16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등 총 40건 중 32건을 원안 가결하고 6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1건을 보류, 1건을 부결했다. 이 중 대변인 소관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세종시의 슬로건 ‘세상을 이롭게’를 ‘세상이 미래다’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의견 수렴 절차‧방식 등에 대한 미비점이 제기됨에 따라 보류되었다. 또한 자치행정국 소관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시민주권회의’ 명칭을 ‘시민소통위원회’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명분과 실익이 부족하고, 시민주권회의 위원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부결됐다. 행복위는 17일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의 예비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증액과 감액, 이월사업 등의 예산을 점검하는 한편, 기정예산 대비 98억여원 감액한 1조 740억여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집행부의 이월 사업에 대해 지적하며, "당초 예산 편성 시 정확한 예산 추계와 소요 예측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불필요한 예산 이월과 불용액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3~4차 회의에서 나온 지적 및 당부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후속 대책 마련은 물론, 철저한 사업 계획 수립과 함께 예산 집행 시 세심히 살필 것을 주문하며 회의를 마쳤다. 한편, 행복위 소관 부서에 대한 제3회 추경 예산안은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6일 제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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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우즈베키스탄 김요대학교(KIUT)와 학술교류협정 체결[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1월 18일(금) 오후 2시 30분,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김요대학교(Kimyo International University In Tashkent)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정우진 학사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김요대학교 알레셰르(VAKHABOV ALISHER VASIKOVICH) 이사장, 잔폴랏(KUDAYBERGENOV JANPOLAT SHAMURATOVICH) 총장, 아지즈존(KHAMIDJONOV AZIZJON FARKHODJON UGLI)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2+2복수학위 △교환학생 △한국어 연수 등 다양한 학생교류 프로그램에서 협력하게 된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과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김요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짧은 기간동안 놀라운 발전을 이루고 있는 대학이라고 들었다”며 "대학의 학과 구성을 보면 우리 대학과 다양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의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요대학교 잔폴랏 총장은 "초대해주신 백석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의 특별한 점은 전교생이 한국어를 필수로 배워야한다는 부분이다. 이 부분이 대학 간 교류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다양한 부분에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김요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최초 사립대학교로 2018년 YTIT(Yeoju Technical Institute in Tashkent)로 개교해 올해 10월 KIUT로 교명을 변경했다. 전공은 경상, 법학, 약학, 예술, 교육, 공학 분야를 운영 중이며,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본교가 있고 인근 지역인 나만간주, 사마르칸트주에 분교를 갖고 있다. 또한 타슈켄트에 종합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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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업단지 적기 추진 대책 회의 개최[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7일 산업단지 적기 추진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조성을 진행 중인 7개소 산업단지 사업시행자와 조성을 계획 중인 SK에코플랜트㈜, 계룡건설산업㈜ 외 5개소 산업단지 사업시행자가 참석해 현안 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우수한 산업단지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등 다방면에 걸친 산업입지 및 투자유치를 진행·계획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개발공정이 지난한 산업단지로 인한 신규 산업단지 물량 배정 등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개발을 촉구했다. 또, 산업단지별 추진 문제점 등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여의도 면적 3.5배에 달하는 14개 산업단지 외에도 신규 검토 중인 산업단지가 7개소다”며 "산업단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아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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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제7회 충남 고향마실 한마당축제 열려[시사캐치]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충남 대표 농촌축제인 고향마실 한마당축제의 7번째 막이 올랐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사)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내 50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19일 이틀간 진행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를 찾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뜻깊은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생태농업단지인 에코 농(農) 파크 조성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무동력 생태농업을 계승하고, 농촌 체험행사가 어우러진 축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름다운 경치와 문화축제가 가득한 신정호 아트밸리와 충남의 농촌 체험이 어우러져 전국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열리고 있는 고향마실 한마당축제장을 찾으면 짚풀공예, 장승과 솟대만들기, 떡메치기, 김장 등 전통 체험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천연비누만들기, 향초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2023년부터 고향마실 한마당축제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정례 추진하는 방안에 관해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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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HB페이퍼(주) 아산공장 준공…큰 포부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겠다”[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18일 음봉면 친환경 포장 제품 전문기업 HB페이퍼(주) 아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HB페이퍼(주)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HB페이퍼(주)는 1998년 설립된 HB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2003년 한밭포장에서 출발해 식품패키징, 골판지상자, 종이테이프 등 친환경 포장 제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2021년 아산시로 이전을 결정했으며, 510억 원을 투자해 음봉지역 약 3만 평 부지에 친환경 포장 제품을 일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식 올인원 시스템을 갖춘 신공장을 건립했다. 이번 아산공장 준공으로 HB페이퍼(주)는 월 생산량 기준 종이 완충 봉투 및 종이봉투 1000톤, 종이 식품용기 700톤, 수성코팅/인쇄지 1500톤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종이 친환경 포장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공장 준공에 맞춰 120명의 신규 인력도 채용된 만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사업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 친환경 제지 기술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박현만 회장님의 미래지향적인 경영철학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HB페이퍼가 아산 투자를 결정하면서 품은 큰 포부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행정적인 지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HB페이퍼의 바이어인 해외 기업 관계자분들도 많이 와주셨는데, 우리 아산은 글로벌 기업들이 여럿 위치한 탄탄한 경제적 기반을 갖춘 산업 도시”라면서 "우리 아산을 구석구석 잘 둘러보시고, 더 많은 기업이 아산에 찾아올 수 있도록 아산의 장점도 널리 홍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