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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 ‘Interplay’ 개최[시사캐치]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이 18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 ‘Interplay’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놀이는 윤서경·이영섭·이재하·김승태가 구성한 단체로 아쟁, 대금, 해금, 거문고뿐만 아니라 타악기와 소리에 이르기까지 어떤 악기의 틀에도 구애받지 않고 연주한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는 우리 음악의 본질에 4인놀이의 진정성을 담아 그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많은분들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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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의 미래를 키우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일해주시길[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어린이집 58개소를 새로 선정하고 교부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간 개방성은 물론, 부모가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일상적으로 참여해 운영되는 곳으로, 어린이집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보육 교직원이 존중받고 영유아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가정-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매년 현장 심사와 열린어린이집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신규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8개 어린이집이 새로 선정되었으며, 기존 열린어린이집은 평가를 거쳐 30개소가 재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추가 배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열린어린이집 중 종합 평가 점수가 높고, 운영 프로그램이 질적으로도 우수한 어린이집에 대한 우수기관 표창도 진행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굿모닝와이시티어린이집 △꿈자람어린이집 △배방누리어린이집 △사랑샘어린이집 △캐슬어울림2단지어린이집 등 총 5개소다. 박경귀 시장은 "어린 시절의 정서적 교감과 교육이 한 아이의 인성과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아산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요한 분들”이라면서 "보육 최일선에서 일하시다 보면 여러 어려움이 많으실 줄 안다.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산의 미래를 키운다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일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려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아산시 역시 여러분의 열정에 보답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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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멋진 청사에 어울리는 훌륭한 행정서비스 노력해 달라”[시사캐치]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14일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온양5동 청사추진위원회 등 지역 기관, 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가 노후되고 주차난이 심각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2021년 5월 첫 삽을 떴다. 신청사는 2022년 10월 완공됐고, 주차장은 2023년 2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1층 종합민원실, 2층은 북카페로 1층과 2층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으며 3층은 주민자치회 사무실, 다목적 회의실, 4층은 체력단련실 및 예비군 중대본부로 조성됐다. 최기호 온양5동장은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한층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새롭게 개청한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에서 "17개 읍면동 열린간담회에서 가장 많이 들어온 민원이 ‘행정센터 신청사 건립 요청’이었을 만큼 관내에 오래된 청사가 많다”면서 "엄청난 예산이 드는 일이라 순차적으로 해나가고 있는데 그 중 온양5동이 가장 먼저 신청사를 갖게 됐다는 건 그만큼 온양5동 주민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불편함과 인내를 감내하셨다는 뜻이다. 그동안 복잡하고 비좁은 청사 이용하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양5동 공직자들도 멋진 청사에 어울리는 훌륭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온양5동 주민들이 한층 더 결집하고, 여러 기관, 단체들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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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직문화 혁신 리더십 교육[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1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아산시 중간관리자(6급) 40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선정한 7개 실천 과제인 ‘무지개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아산시와 호서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교육은 리더십 특강과 소그룹 팀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에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장비를 아산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민선 8기 아산시 공약사항을 담은 호서대학교 도서관과 캠퍼스 안내 과정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특강과 팀 활동을 진행한 이종원 호서대학교 학사부총장은 "공무원 행정조직 문화의 혁신과 발전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 행사를 계기로 호서대학교와 아산시 사이에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더십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를 주축으로 MZ세대와 소통이 잘 되는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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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무장애 도시 아산’ 위해 여러 시책 발굴할 것”[시사캐치]아산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설치된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순) 개소식이 14일 열렸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부모상담,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등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온천동(시민로 449번길 26-6)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소식을 미뤄오다 이날 개최하게 됐다. 김정순 센터장은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 지수 완화,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자아존중감 형성 등 장애인 가족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산시와 좋은 파트너가 되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모두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현재 아산시는 교통·편의시설 전수조사를 통한 장애인 교통 여건 개선과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힐링스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신정호 둘레길을 정비할 때도 휠체어로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알리고 "아산시민이라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편의와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꿈꾸고 있다. ‘무장애 도시 아산’을 위한 여러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테니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새롭게 출범한 곳이니만큼 관련 단체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아산시 장애인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저 역시 시민들의 세금이 이렇게 잘 쓰이고 있다, 장애인 복지 개선 문제는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아산시 전체가 신경 써야 할 이슈라는 것을 잘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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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힐링걷기축제 가을정취 만끽[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강민규)과 주민자치회(회장 박윤경)가 오는 19일 금강수변공원, 금강보행교 등에서 ‘보람동 힐링걷기축제’를 개최한다. 2022년 마을계획사업인 보람동 힐링걷기축제는 보람동 명소를 돌아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걷기로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금강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에서 출발해 금강보행교를 거쳐 장미공원으로 걷는다. 이날 힐링걷기축제에서는 ‘살기 좋고 아름다운 보람동’이라는 주제로 주민 사진, 그림 80여 점이 전시되며, 보람동 주민들로 구성된 ‘보람필오케스트라 발표회’와 같이 진행된다. 또, 행사 마무리와 동시에 참여 주민 스스로 행사장 주변과 금강보행교, 장미공원까지 환경정화를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깊어가는 가을, 보람동 명소에서 한 해 동안 주민이 계획하고 실천한 마을계획 성과의 장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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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착한임대인, 6,300만 원 혜택[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 총 6,300만 원을 감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했다. 감면 대상 및 혜택은 지난해 하반기에서 올해 상반기 중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건물주)에게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재산세를 반기별로 최대 50%까지 감면했다. 재산세 감면 접수 결과, 총 217명의 착한임대인이 임차인에게 4억 1,000만 원의 임차료를 인하, 총 6,300만 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2년째 추진 중인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추진은 현재까지 총 474명의 착한임대인이 1인당 평균 27만 원의 재산세 감면 수혜를 받았고, 소상공인은 한 점포당 매월 평균 31만 원의 임대료 인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우 시 세정과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상반기에 이어 2022년에도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추진해 착한임대인과 소상공인 임차인이 서로 상생 협력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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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역사적인 일”[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하는 역사적인 일을 해냈다”라며 이번 대회 유치 첫 소감을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의회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라는 큰 성과를 안고 14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충청권 유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대한체육회 귀국 보고회, 기념촬영 등 최소화해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권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했다는 점을 높게 치켜세우며, 전 세계 대학생들이 세종시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만큼 대회 개최 시까지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번 대회 유치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은 또 다른 기회와 무한한 가능성을 부여받았다”라며 "지구촌 대학생들의 축제를 빛낼 수 있도록 세계적인 수준으로 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대한민국 중심 세종시에서 더 나아가 국제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대회 유치를 위해 수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세종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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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550만 충청인과 전 국민의 염원[시사캐치]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4일 귀국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동대표단 입국에 맞춰 대회 유치 성공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환영 행사는 경과보고, 시도지사 환영 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은 550만 충청인과 전 국민의 염원이 한데 모아진 결과로, 국가가 아닌 지방정부 주도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충북, 대전, 세종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조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2027년 8월 개최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청권 사상 첫 국제종합경기대회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 간 4개 시도 3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 인원은 150여 개 나라 1만 5000여 명 규모다. 개회식은 대전에서, 폐회식은 세종에서 열기로 했다. 메인 선수촌은 세종에 두고, 충주와 보령에 보조 선수촌을 설치한다. 미디어센터는 원활한 취재 및 중계 지원을 위해 4개 시도에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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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백석대학교와 2022 AI·SW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14일(월) 백석대학교 본부동 소회의실에서 백석대학교와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SW 분야 교과목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AI・SW 분야의 상호 정보교류 및 교육협력‧연계 지원 ▪AI・SW 분야 연구개발사업 및 교육사업 활성화 ▪AI・SW 분야 교육 캠프 운영 ▪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 등에 관한 부분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초·중·고와의 긴밀한 AI・SW 교육에 대한 분야의 협력을 위하여 용정초등학교(교장 김정희), 천안구성초등학교(교장 이남훈), 위례초등학교(교장 남현옥) 등 학교와 함께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박종덕 교육장은"백석대학교의 훌륭한 AI・SW인프라와 AI・SW 교육과정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서로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백석대학교 학생들과 천안지역의 초·중·고학생들이 4차 산업 인재로서 성장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AI・SW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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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2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 가져[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2022년 11월 12일(토)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서 학생과 지도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 후에는 영재교육원 각 교실에서 학생들이 사사과정 시간에 관찰과 탐구를 통해 완성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구 결과물을 PPT나 역할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였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주 토요일 영재교육원에 나와 교과과정, 사사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이번에 수료식에서 총 176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만큼 영재교육이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확고한 열정을 느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달려온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을 부족함 없이 이끌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 지도교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이 열정을 이어나가 더 큰 발전으로 성숙하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교육을 포함한 보다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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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수능 수험생 지원 유관기관 비상대응체계 구축[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14일(월)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천안(60)시험지구 수험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했다. 2023 천안(60)시험지구에서는 수험생 6,057명이 응시하며, 천안중앙고 외 12개 시험장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 응시 및 귀가 대책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감염병대응센터가 함께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했다. 특히 확진 및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운영과 이에 따른 수험생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수험생들 중 자차 및 도보로의 시험 응시가 어려운 학생들을 사전 파악하여 천안감염병대응센터, 천안소방서119센터, 천안교육지원청 등의 이동 차량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원활한 시험 응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한 시험장 주변 안전점검 상황 확인, 시험장 교통 안전 대책 수립, 수험생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한 천안유관기관 대책을 공유하였으며, 수험생 모두가 안전한 상황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험생들이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험생들을 위한 천안유관기관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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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11월 12일(토)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아산시, 아산경찰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민과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곡교천 은행나무길 공터에서 진행하였으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찾은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사진 관람, 학대 아동 찾기 숨은 그림 퀴즈, 피켓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큰 호응을 끌어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129원칙(1-기본전제, 2-실천원리, 9-실천방법)을 알리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부모로서 부족한 점이 많다. 오늘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부모로서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관내에서 아동학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아동학대는 범죄이며, 누구도 어떤 이유로도 아이를 학대할 수 없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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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신나는 수학놀이 한마당”개최[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11월 12일(토) 관내 초등학생(저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수학놀이 한마당’을 온양천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가족, 친구와 함께 한 수학놀이 한마당은 코로나19 이후 수학 기초학력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수학놀이 한마당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 교육과정에 맞춰 친구들과 함께 수학교구를 만지고 맞추며 자신만의 수학작품을 만드는 부스들로 구성되었으며, 연산 퍼즐과 수학시계 만들기, 나무막대 쌓기, 소마큐브 등 다양한 수학놀이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아산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 특화도시로 어려서부터 인공지능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인공지능 똑똑!! 수학탐험대, 수학 공학도구 알지오매스(AlgeroMath), 인공지능 로봇 큐보노이드 조작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어린 학생들의 신나는 수학놀이 체험을 위해 관내 ‘초등수학교육연구회’ 선생님과 교육분야에 진로를 갖고 있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학생의 수준에 맞게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해주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손을 잡고 온 학생부터 혼자 참여한 학생까지 의자에서, 바닥에서 즐거운 수학놀이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한 ‘수학꽃이 피었습니다.’에 참여도 했지만, 초등학교 학생 수준의 활동이 많아 더욱 좋았고 애가 너무 즐거워해 계속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이경범 교육장은 "수학을 어렵게만 생각하여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 교육상황에서, 어려서부터 수학이 재미있고 친숙하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이 놀이처럼 우리 학생들이 신나게 공부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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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능 이후도 학생 중심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14일(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기본 방향은 ▲등교수업 원칙 ▲탄력적 학사 운영 ▲학생 중심의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안전 최대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경제・근로교육 프로그램, 자기계발․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43개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콘텐츠를 안내했으며, 학교에서 교육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점검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수능 이후 학생 안전을 위하여 교·내외 생활지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교육자료를 모든 학교에 안내하는 한편, 이달 17일(목)부터 12월 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내학교, 경찰서, 각종 지역자치회 등과 협력하여 학생의 일탈행위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다중밀집상황 예방·대처, 응급처치(CPR) 방법 등 다양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능 이후에도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우리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학교 안팎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수칙 실천지도 강화 ▲청소년유해환경 점검·개선 ▲청소년 음주와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숙박업소 안전관리 강화와 종사자의 관심 유도 ▲미성년자 렌터카 무면허 운전 방지 등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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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내년 신규 지정 혁신학교 교원 1차 연수[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토) 천안에서 내년 신규 지정한 혁신학교 12개교 교원 170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혁신학교’는 신규 지정 시 민주적인 협의문화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함께 수립하고, 교수학습평가 혁신이라는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내년부터 6개 초등학교(신방초, 수신초, 효포초, 대산초, 이화초, 장항중앙초)와 6개 중학교(공주영명중, 남포중, 강경중, 석문중, 진산중, 복수증)가 신규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내년 혁신학교 신규 지정교의 모든 교원이 참여하여 혁신학교의 철학을 공유하고, 추진 과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함께 세우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으며, 8년 차 혁신학교를 경영하고 있는 홍동중학교 민병성 교장은 ‘혁신학교 철학의 이해’라는 기조 강연에서 학교의 비전 공유, 배움 중심 수업,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 성장 지향 평가 등을 혁신학교의 성공 요인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앞서 운영된 혁신학교 사례를 학교급 별로(초등(영인초), 중등(공주중)) 나누어 공유하고, 학교별 현안을 바탕으로 분임활동을 실시했다. 학교별 분임활동은 혁신학교 지원 사업으로 양성한 촉진자(퍼실리테이터) 8명이 활약하여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큐카드를 활용한 마음 열기를 시작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학교업무최적화 활성화 방안, 협력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등 학교별로 사전에 준비한 주제를 토대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혁신학교 교사는 "우리가 꿈꾸는 혁신학교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그려지는 것 같다.”며, "학생 활동 중심의 교수학습과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행복한 혁신학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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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원, 자전거 도난‧분실‧방치 및 안전 대책 촉구[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은 14일 제7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미래교통의 중심이 될 자전거 정책과 관련한 업무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고기동 행정부시장과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을 대상으로 자전거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자전거 이용 안전 위협하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개선 촉구 이날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자료에 의하면, 세종시의 경우 계획 단계부터 자전거 중심으로 설계된 도시로 자전거도로 총 연장만 400km에 달한다. 하지만 시민 사회와 도시 공간 저변에 자전거를 위한 인프라가 넓고 깊게 자리 잡기까지 세종시 자전거 정책에서 중요한 시점이라는 게 이순열 의원의 분석이다. 특히 5년마다 자전거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새롭게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세운 시점인 만큼 세종시 자전거 정책에 있어 중요한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이순열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거의 모든 분야가 주춤한 가운데에도 세종시 자전거 교통량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지난해 1년간 활동한 ‘안전한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을 통해 제기된 자전거도로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차량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자전거도로에 설치한 볼라드가 보행안전법 시행규칙에 따른 설치 기준에 맞지 않거나 설치 이후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자전거 통행을 방해하거나 보행자와 부딪히는 사고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 요구 또는 의례적으로 차량이 보도를 침범하는 곳에 임의로 볼라드를 설치하다 보니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거나 볼라드 0.3m 앞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형 블록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횡단보도에 자전거횡단도가 없어 자전거 이용자가 불편을 겪거나 현행 도로교통법을 어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세종시에서 실시한 ‘자전거 이용자 행태조사’에서 자전거 이용 시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원인으로 응답자 중 가장 많은 64.4%가 ‘자전거횡단도가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지 않고 그냥 타고 횡단하는 경우’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의원은 "볼라드 설치 현황 및 실태 조사를 통해 주기적인 점검‧관리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별 상황에 맞는 자전거도로의 정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추가적인 해결방안으로 ▲자전거도로의 단절 구간과 미설치 구간 및 비분리형 겸용도로에 대한 지역별 정비 방안 마련 ▲버스정류장과 자전거거치대 등 시설물의 자전거도로 침범 사례 관련 해결 방안 마련 ▲자전거도로 노면 불량과 도로 턱 높이 차이 개선 등을 거론했다. 사고 다발 지역과 PM 이용 등에 적극 대응하고 체계적 안전 교육해야 이순열 의원은 자전거 이용 안전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언급한 자료에서 2019년 기준 세종시 전체 교통사고 중 자전거 비율이 전국 평균 5.7% 보다 높은 8.8%이며, 전년 대비 자전거 사고 증감률은 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조사됐다. 이 의원은 "자전거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조치원읍, 도담동 등 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원인 파악을 통해 안전시설 확충과 시설 개선 사업 등 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근거로 국내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2017년 11건에서 2020년 987건으로 최근 4년간 7배 이상 증가했고 이에 따라 사망자와 사망자 수도 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응하기 위한 자전거도로 개선 방안으로 ‘자전거‧전동킥보드 지정차로제’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와 기존 차로에서 도로 1개를 축소해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 도로로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경기도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인프라 개선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안전 의식을 높이는 일도 중요하다”며 "연령대별, 대상자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교육과 참여형 자전거 안전교육장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난‧분실‧방치’ 자전거 대책 마련 및 조례 개정해야 이순열 의원은 "자전거 도난‧분실, 불법적으로 버려지는 자전거 방치 문제도 함께 늘어나면서 선량한 이용자의 불편과 피해를 유발하고, 자전거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자전거 폐기 비용을 우리 시가 공적 예산을 써가며 처리하면서 행정력도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자전거 도난‧분실, 무단 방치로 인한 국민 불편 개선방안’에 따르면 국민신문고를 통해 2017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5년간 자전거 등록제 실시 및 등록제 의무화를 요구하는 민원‧제도 개선 요청 사례가 총 33,506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현재 우리 시 관련 조례에는 자전거 등록에 관한 규정이 미비한 상태로 조례에 등록 신청을 처리하는 체계와 등록증 발급, 등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시 차원에서 자전거 등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구체적인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울링’ 1시간 무료 이용 및 인력 확충 제안 이순열 의원은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서비스가 시작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이용률 증가에 비해 조직과 인력은 큰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올해 5월 말 기준 어울링 앱 가입자 수는 18만명으로 시민 2명당 1명꼴로 세종시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비해 세종시의 인력 현황은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는 주장을 펼쳤다. 최근 세종시가 어울링에 ‘디지털트윈’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효율적인 재배치를 위한 대응 인력이 부족한 만큼 적정한 조직과 인력, 예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영자전거와 공유 전동킥보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고 대중교통과 연계한 이동 경로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티머니 GO’ 앱을 소개하며 어울링 앱 개선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및 대중교통과 통합 연계한 앱 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1시간 이용 무료화’를 기반으로 급성장한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 사례를 근거로 대중교통 분담률 개선 차원에서 ‘어울링 1시간 무료’ 정책 도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세종시 자전거 정책의 장기적 과제로 100%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해야 한다”면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중 대부분이 지방정부의 역할도 함께 명기하고 있는 만큼 자전거 이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우리 시 역시 지역 상황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뿐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탄소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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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회 전국주부가요제 열띤 호응[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충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아산지회(지회장 김나윤)가 주관한 ‘제4회 아산시 전국주부가요제’가 지난 6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500여명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튜브 생방송 중계와 함께 진행된 이번 가요제에는 직업이 주부인 전국 남녀 162명 참가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치열한 1, 2차 예선을 거친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에 서지오, 향기, 앵두걸스, 려화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랑했어요’를 부른 최현무(경기도 성남)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200만원을 받았으며 △금상 김용원, 김영옥(경기도 화성) △은상 조수환(전남 화순) △동상 김현철(경기도 용인) △인기상 유서연(충남 아산)이 영예를 함께했다. 김나윤 지회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은 전국주부가요제가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 아산의 대표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국 최고 권위의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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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김동재 교수, 대체에너지…바이오매스 생산 모델링 및 최적화 성공[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 나노화학공학과 김동재 교수 연구팀은 화석 연료 에너지의 대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매스의 생산 모델링 및 최적화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기존에 보고되어온 여러 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층 바이오매스 가스화 반응기의 합성가스 생산량에 대한 모델을 다양한 머신러닝 (Random forest, Support vector machine, Artificial neural network)에 기반하여 학습하였고, 최적의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합성가스 생산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기 위해 Monte Carlo Filtering에 기반하여 인자의 민감도 해석을 수행했다. * 머신러닝 : 컴퓨터 프로그램이 주어진 데이터로부터 가장 합리적인 규칙을 학습하는 과정을 의미 * Monte Carlo Filtering :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수의 가상적인 실험 상황을 구현하는 과정을 의미. 본 연구에서는 이를 통해 수십만 가지의 다양한 가상의 실험 상황을 만들고, 머신러닝으로터 학습한 모델을 통해 성능을 예측할 수 있음. 최근, 경제발전 및 인구 증가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지구온난화가 가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화석 연료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바이오매스는 지구상에 매우 풍부한 자원으로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대안이다. 특히, 유동층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가스화 반응은 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및 메탄으로 구성된 합성가스로 전환하는 고효율 열화학 공정이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바이오매스로부터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효율적인 상용 공정을 설계할 때 중요한 핵심 지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 본 연구는 순천향대 김동재 교수를 중심으로 유동층 관련 국내외 저명한 석학인 김준영 박사(성균관대학교, 박사후연구원)와 Naoko Ellis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수를 포함해 총 6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 이러한 김 교수 연구팀의 연구성과는 ‘‘Predicting and optimizing syngas production from fluidized bed biomass gasifiers: A machine learning approach’란 제목으로 국제 저명 학술지인 Energy (IF: 8.857, JIF 상위 3.97% / Thermodynamics 분야) 2023년 1월호에 게재 승인되었다. 제1 저자인 김동재 교수는 "지금까지 매우 다양한 논문에서 개별 바이오매스 및 개별 조업 조건에 대한 합성가스 생산은 보고되어 있었으나, 이를 다양한 바이오매스의 조성과 넓은 조업 조건에 따라 체계적으로 모델을 구축하고, 민감도 해석을 수행한 것은 처음이다”라며, "향후 해당 모델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된 연구를 수행하며 연구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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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유치, 무엇이 필요한지 진단하고 합리적 근거 제시해야 한다”[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시청에서 열린 11월 두 번째 주간 간부회의에서 국립 경찰병원 분원 유치 1차 컷오프 통과와 관련해 "충남도 차원에서도 관심을 두고 있는 사안인 만큼 우리 아산시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며 "아산시로 확실하게 유치해 올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후보지로 선정된 다른 지역 도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준비를 해야 한다. 3개 도시를 놓고 비교 분석해 아산시가 더 우수하다는 합리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있을 현장실사에서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잘 챙겨 주길 바란다”며 "심사자 관점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냉철하게 자가 진단하고 서면 제출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오는 1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무장애 도시 아산만들기 장애인 휄체어 체험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들이 관공서와 은행 등의 시설에 접근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점검하겠다”며 "아산을 무장애 도시로 만들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에도 무장애 콘셉트를 도입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오는 12월 신정호 카페 미술 전시회 개최와 관련해 "이번 100인 100색전은 아산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미술 전시회”라고 중요성을 언급하며 "신정호 주변에 현수막이 너무 많다. 아트밸리 구간에는 현수막을 걸지 않도록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모든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내년에는 읍면동에서 진행하던 취미, 문화 프로그램을 평생학습센터에서 흡수 통합 운영하고,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에 주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