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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노사민정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시사캐치]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상돈) 참여 기관들이‘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11일 천안시 노동복지회관에서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자리에는 천안시, 천안시의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등 협의회 위원 14명이 함께했다. 이번 공동선언에 따라 천안시와 노동계, 경영계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공동선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행점검단을 구성해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산업재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근로자를 비롯해 모든 근로자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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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시사캐치]천안시 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가 지난 9일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란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보건인력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훈련은 초동조치팀의 역할 숙지,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이상애 감염병대응센터장은 "정기적인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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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 개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정경식)이 최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담동 자율방재단을 새로 구성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1명으로 구성된 소담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는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소담동 자율방재단원, 소담동장, 소담동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소담동 자율방재단 임원으로 박영호 단장, 조숙희 부단장, 송재규 사무국장, 안길석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소담동 자율방재단 출범을 축하한다”라며 "최근 예측지 못한 재난으로 피해가 큰 만큼 사전 예찰과 대비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특성상, 지역을 잘 알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인력자원이 더욱 소중하다”라며, "소담동장으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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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법정교육으로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을 위해 1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법정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계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집합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소방법규 및 화재예방대책 ▲공동주택 범죄사례 및 예방·대응 ▲관리규약 관련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사항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조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공동주택의 지속적인 증가로 시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투명한 관리와 관리 능력 향상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으로 공동주택의 자치역량을 높여 시민이 살기 좋은 건강한 세종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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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음봉면 제2차 열린간담회...“시민의 열망, 아산 발전 토대 만들 것”[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음봉면 월랑초등학교에서 주민 200여 명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지난 7월 1차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과 의견에 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 취임 직후 관내 17개 읍·면·동별로 진행된 1차 열린간담회의 후속 형식으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박정식·지민규 도의원, 홍순철 시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음봉 지역은 1차 열린간담회 이후 지역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음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요청으로 면담이 진행됐고, 산업단지 조성과 인근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등 주민 생활 밀접 민원이 산적해 있어 우선적으로 2차 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시 국·소장들은 앞서 1차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케이밸리아산 및 스마트밸리 C3블럭 개발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단 관련 악취 및 야간 분진 문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및 증축 건의 ▲천안 백석동 소각장 증축 문제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대중교통 노선 조정 및 보완 건의 ▲음봉도서관 건립 지연 문제 ▲음봉 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각 부서의 의견과 현재 진행 상황,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현재 아산시가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현재 낙후된 아산온천 개발과 도로 여건 개선이 필수적”이라면서 "인근 시유지를 활용한 조각 공원 설립, 민자 유치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참석 주민들은 ▲월랑저수지 인근 보행 통로 야간등 설치 제안 ▲아산온천 개발 시 놀이 및 피트니스 기능 도입 건의 ▲교육·문화시설 등 음봉 지역 정주여건 개선 요구 ▲월랑2리 관습도로 분쟁 중재 등에 대한 새로운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경귀 시장은 "최근 음봉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모임을 결성하고 숙원사업 해결을 강력히 요구하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지역 이슈에 목소리 내주시고, 변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시는 만큼 아산시 발전의 토대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민원과 건의사항에 긍정적 답변을 드릴 수도 없고, 시간이 필요한 사업도 많다. 하지만 오늘처럼 계속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여러분의 고충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하면서 합리적 대안을 찾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열린간담회 참석에 앞서 음봉면 악취 측정 초소를 방문해 담당자를 격려하고 상황과 개선점 등에 대해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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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규 임용 공무원 “시민 행복 위해 자부심과 책임감 갖고 일해달라”[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에서 아산시가 그리고 있는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소명 의식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10일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 교육은 아산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 방향과 공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박경귀 시장의 시전 비전 특강으로 시작됐다. 63명의 신규 공무원 앞에 선 박 시장은 "공직자의 우선 가치는 언제나 시민의 행복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무원이라는 직업과 아산이라는 지역을 택한 이유는 제각각이겠지만, 아산시민과 아산의 미래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잊지 말고 일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 공직자들의 노하우와 훌륭한 점은 잘 배우되, 그릇된 관행이나 구태에는 단호하게 맞서는 MZ세대다운 당당함을 잃지 말아달라”고 주문하며 "여러분이 아산시에 불어넣어 줄 새로운 활력에 기대가 크다. 여러분이 당당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첫날 교육은 박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팔로워십 소통 교육, 선배와의 대화, 팀 빌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인 11일 은 고객 응대 기본교육, 공직 핵심 가치 교육, 모두 함께 완성하는 비전 드로잉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교육인 만큼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세대 간 이해와 직렬간 협업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많이 넣었다고 설명하고, 조직 적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소통 기회를 제공해 ‘행복도시 아산’ 구현을 위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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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다짐…벨기에 출국[시사캐치]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다짐하며 마지막 결전의 장을 향해 출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10일 인천공항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다짐 출국 행사를 갖고, 벨기에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각 12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집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FISU 규정에 따라 후보지 시도지사 등은 총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개최지는 후보지인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투표권이 있는 22명의 집행위원들이 자체 심의를 가진 뒤 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정한다. 총 28명의 집행위원 중 회장은 공석이고, 대륙별 대표자 5명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 22표 가운데 12표 이상이면 개최지로 확정되나, 득표 수는 공개하지 않는다.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개최지 결정전을 치르는 만큼, 현지에서 막판 점검과 홍보, 집행위원 대상 표심 공략 등에 집중한다. 지난 6일부터 FISU 총회 개최지인 브뤼셀 슈타이겐베르거 윌처스 호텔에 설치‧가동 중인 홍보부스를 통해서는 충청권의 강점과 대회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개최 도시 발표는 이날 오후 12시(한국시각 12일 오후 8시)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이 개최 도시로 확정되면 협약을 맺고, FISU 송별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을 비롯해 대전, 세종, 충북은 오랜 기간 동안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회를 반드시 충청권에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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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분야 디지털 대전환 본격 추진[시사캐치]충남도가 수산분야 디지털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8일 수산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개발 전문 업체인 ㈜타임게이트와 ‘스마트 양식 및 수산분야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과 신승호 ㈜타임게이트 대표는 정보공유와 상호자문, 인적교류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산분야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양식 지능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 △수산분야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소속 전문가 공동활용 △연구사업에 필요한 인력장비 시설물에 대한 상호 협력 활용 등에 힘을 합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협약에 앞서 스마트양식 분야 연구를 위해 2019년부터 모바일로 원격제어 되는 자동화 양식시설을 구축하고, 시험운영 해 오는 등 일찌감치 디지털 대전환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매패류(새조개‧바지락) 종자생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수집되는 데이터는 이매패류 종자보존과 종자생산을 위해 최적의 사육환경과 사육관리 사항을 분석할 수 있는 통합 인공지능모델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총 연구비는 13억 5000만 원(국비)이며, 인공지능 모델이 개발되면 그동안 재래적인 방법으로 어업인의 기술에 근거해 발전해 온 종자생산 기술의 정량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병두 소장은 "정부가 어촌고령화 및 어가인력감소 대응 방안으로 원격시설제어와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화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기반기술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번 협약이 인공지능으로 자동화되는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이 수산물을 생산하는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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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주요 정책 전국에 알린다[시사캐치]충남도가 전국을 대상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5대 권역별 발전전략’ 등 민선 8기 도정 주요 정책을 알린다. 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100년을 내다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주제로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전국 17개 시도가 주최하고, 부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정부의 ‘지방시대’ 국정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는 서해바다로 단절된 두 도시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을 형상화한 충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로의 연결통로를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 주요 정책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충남의 발전상을 연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전기차,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한국의 4차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경제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다. 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경기도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는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충남·경기 해안지역 국제적관광지(k-골드코스트) 조성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충남·경기 현안 사항 및 중장기 발전 방향 공동 연구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5대 권역별 발전전략은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천안·아산) △문화명품 관광도시(공주·청양·부여) △국제해양 레저관광벨트(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충남혁신도시완성(홍성·예산) △국방특화 클러스터(논산·계룡·금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균형발전 정책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도는 100년을 내다보는비전으로 대한민국 경제산업지도를 재설계하고, 지방시대의 새로운모델이 될 것”이라며 "힘쎈충남의 더 큰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새로운 대한민국, 살기 좋은 지방시대’ 슬로건 아래 지방자치박람회와 균형발전박람회를 ‘지방시대엑스포’로 통합 개최한 것으로, 온라인(www.regionexpo.kr)및 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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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강관리 식단표 ‘메뉴젠’만 있으면 문제 없어요[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식단관리와 영양분석, 영양교육 상담 등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인 메뉴젠(MenuGen)의 도내 확산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2004년 개발한 메뉴젠은 ‘식단’(menu)과 ‘창조’(genesis)를 합친 이름으로, 사용자가 직접 식단을 국가표준식품성분표와 연계해 영양성분 함량을 비교·분석할 수 있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바탕으로 1일 영양소 섭취량을 평가하는데도 활용되며, 알레르기 정보 및 좋아하는 식품과 싫어하는 식품정보를 활용해 최대 10개의 대체 음식을 추천해 주는 기능도 있다. 사용자 정보를 통해 사용자가 작성한 식단의 영양소 섭취량을 평가하고,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함유된 영양소를 조정해 대체음식을 추천하는 등 건강관리 식단표 작성에 도움을 준다. 도 농업기술원은 메뉴젠 프로그램이 확산되면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급식의 식단계획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뉴젠은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용 컴퓨터와 휴대전화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메뉴젠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추진해 사용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며 "단체급식, 대중음식점 등에도 적극 활용해 영양관리를 통한 도민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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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전국 소방안전관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시사캐치]충남소방본부는 도를 대표해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 출전한 3개 팀 모두 수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이번 대회는 ‘최고의 소방계획서 작성 전문가를 찾아라’를 부제를 내걸고,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전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경연은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급과 1급, 2‧3급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9개 소방본부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급 분야에 출전한 코닝정밀소재 창조센터 대표팀은 양질의 소방계획서와 뛰어난 발표력을 바탕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2‧3급 분야에 출전한 늘푸른요양병원 대표팀도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빈틈없는 계획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확정 지었다. 특급 분야에서는 현대제철당진제철소 대표팀이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통해 실무능력을 높인 참가자들은 소방계획 수립 우수사례도 공유하며 대회 취지를 더욱 빛냈다. 김연상 충남본부장은 "평소 화재를 예방하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안전관리자의 역량은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우수한 성적으로 도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 대표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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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모두 완판”[시사캐치]천안지역 산업단지의 외국인투자지역이 모두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천안시는 프랑스 산업 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가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부지로 입주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제3산업단지와 제5산업단지에 이어 조성 중인 확장 부지까지 외국인투자기업의 입주가 확정됨에 따라 천안시의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율은 100%를 찍었다. 그동안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위기 등의 악조건 속에서 등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5일(현지 시각) 외자 유치를 위한 프랑스 출장에 나서 산업 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5000만 달러(한화 6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리퀴드가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부지에 관련 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외국인투자 입지임을 재차 확인했다. 시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제5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뉴테라개발이 수신면 신풍리 일원 47만2000㎡ 부지에 총사업비 148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5산업단지 확장이 완료되면 기존 82만9000㎡ 부지였던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은 91만9000㎡로 늘어나게 된다. 천안시는 기존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55개 업체와 더불어 제5산업단지 확장을 통한 우수기업까지 유치하면 동부지역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유재산 취득 등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성 예정 부지까지 투자협약이 이뤄짐에 따라 신규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을 계획 중”이라며, "천안시가 가진 지리적 장점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세계적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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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흥타령쌀 소비 촉진 위한 ‘전통떡 나눔 ’[시사캐치]‘천안 흥타령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떡 나눔 행사가 10일 천안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인 11월 11일을 맞아 천안시와 충청남도, (사)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회가 천안 흥타령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소비 촉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사)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회 등은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천안 흥타령쌀(1.5톤 사용)과 단호박, 포도, 쑥, 흑미를 넣어 만든 삼색 가래떡을 지역주민 3000여 명에게 나눴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병행해 우리쌀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만섭 (사)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회장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천안흥타령쌀과 천안쌀 1.5톤을 구매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에서 생산되는 쌀을 떡류 가공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쌀 소비량 급감과 쌀값 하락에 농민들이 걱정이 큰데 협회에서 수년째 전통떡 나눔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흥타령쌀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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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통협업팀 경진대회 개최[시사캐치]천안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2년 소통협업팀 경진대회’를 열고 혁신행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팀별 소통협업을 통해 추진한 적극적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신청한 결과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10개팀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청년정책팀) ▲진입도로 정비 해소(점용허가팀) ▲유관순 커뮤니티센터 조성(여성친화도시팀)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행사 운영(아동친화정책팀) ▲「2030 환경안전수도천안」 실현 기반 구축(환경정책팀) ▲치매어르신 위한 협업프로그램 운영(치매안심센터팀) ▲설계경제성 검토 협업(건설지원팀) ▲방치된 공유재산 도시숲 조성(도시숲조성팀) ▲ 지역주민이 원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신방도서관팀) ▲복지사각지대 관리 협업(성정2동 맞춤형복지팀) 이다 최종 순위는 본선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 장려 3개 팀, 노력 4개 팀으로 결정된다. 신동헌 부시장은 "직원들의 현장에서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 뜨거운 자리였다”며"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협업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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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박남열 감독 선임[시사캐치](재)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하 천안시축구단)을 이끌 초대 사령탑에 박남열 감독이 선정됐다. 천안시축구단은 초대 감독으로 박남열 전 창원시청 코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수 출신인 박 감독은 현역 시절 프로 통산 250경기에 출전해 40골 24도움을 올렸다. 국가대표로도 A매치 19경기(1골)에 출전했다. 은퇴 이후 2009년 여자축구팀인 고양 대교 감독을 시작으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성남FC·전남 드래곤즈 코치 등을 역임하며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선수 시절 프로축구 7회 우승, 축구지도자로 WK리그 3연패와 여자축구대표팀 24연승, 창원시청 K3리그(3부) 우승 등 ‘위닝 스피릿’을 갖추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박 감독의 ‘공격적인 경기, 이기는 축구’를 하겠다는 철학이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과 잘맞아떨어졌다”며 "다음 시즌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축구단의 기초를 꼼꼼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남열 감독은 "간결하고 효율적인 경기로 이기는 축구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천안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축구단은 지난달 2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K3리그(3부 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내년부터 K리그2(2부 리그)에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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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축직 공무원 직무교육[시사캐치]천안시가 건축직 공무원 대상 2022년 직무교육을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현장에서 업무를 하는 건축공무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키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에는 천안축구센터에서 건축법규 연찬과 건설안전 정책의 변화, 관련 제도의 세부실행 기법, 공공건축 정책·제도의 이해, 판례 및 해석사례 등 건축 관련 전문적인 내용과 공직자 청렴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대한민국 공공건축 대상을 수상한 서울‘구산동도서관마을’과 국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인 옥수고가 밑 ‘다락옥수’를 방문했다. 서울시 소재 공공건축물 현장을 견학하며 획일화된 건축에서 탈피한 다양한 건축계획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 식견을 넓히고 공공건축 등에 대한 다양한 소양을 쌓는 기회였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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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 기초체력…복싱으로[시사캐치]천안시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복싱 운동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ST엔젤 봉사단(단장 김재명), 신불당ST복싱클럽(관장 임성태)의 협조를 받아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운영된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아동의 기초체력 증진과 신체 방어 능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있었는데 봉사자 선생님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할 수 있어 즐겁고 다음 복싱수업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재명 단장은 "아이들이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에 좋은 이웃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알리고 체력 증진과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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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천안시민대학 졸업식[시사캐치]천안시는 10일 시민문화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제10기 천안시민대학의 영예로운 졸업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민에게 인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해온 ‘천안시민대학’은 2012년에 시작돼 올해까지 10기, 900여 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44명이 졸업한 이번 제10기 천안시민대학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문화와 환경을 반영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최고령 수강생은 "시민대학에서 배움의 유익함,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친해지는 즐거움, 매주 찾아가는 소소한 기쁨을 찾았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고자 하는 시민 모두가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새롭고 유익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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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 400명에게 천안사랑장학금 전달[시사캐치](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이 지난 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재)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금은 ▲초등학생 55명 1800만 원 ▲중학생 59명 2950만 원 ▲고등학생 152명 1억3340만 원 ▲대학생 134명 2억4120만 원 등 총 400명에게 4억221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피아노 신동으로 불리는 천안서초등학교 5학년 신서율 학생이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특별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신서율 학생은 국제영재 콩쿠르·틴에이저콩쿨 등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고 음앗세계콩쿨·한국 영아이트스음악콩쿨·화성시 전국 음악콩쿨 등에서 1위를 차지한 피아노 영재다. 신서율 학생은 "고향인 천안에서 천안사랑장학장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피아노 선율을 전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 모두 축하드리며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이 꿈을 위해 달려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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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 지원방안 논의[시사캐치]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지난 8일 청소년안전망 4차 실무위원회 및 학교밖청소년지원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위원회는 천안시,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20개 기관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역 청소년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개입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위기 청소년 지원과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