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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업경영인 역량 강화 교육[시사캐치]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울진에서 기존 어업인후계자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집합·현장 교육을 진행한다고밝혔다. 교육은 어업인후계자 및 어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집행 관리 등에 대한 집합 교육과수산 관련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한다.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기존 어업인후계자와 함께 미래 수산업경영인 선정을희망하는 일반 어업인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이틀간 경북 민물고기연구센터, 환동해 산업연구원 등을 방문해 주요 사업 및 시설을 견학하고, 양식 전문기술 청취 및 새로운 해양산업육성 방안 등의 기술 정보를 습득할 예정이다. 수산업경영인 어업인후계자 지원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층을 발굴하고,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지원해 유능한 미래 전문 수산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2163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육성자금 지원 및 각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지역수산업의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산전문 일꾼을 육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꾸준히 수산업경영인 선정 및 육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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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대상[시사캐치]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2일 소노벨 천안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2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촌 생활 활력 증진을 위해 최근 3년간 226억여 원을 투입, △농식품 가공창업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관리 △농업농촌가치확산 등 582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썹(HACCP) 전문기술지원을 통한 농가공품 안정성 강화와 단국대 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연계한 농약노출검사로 농약 안전의식 향상 등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온 점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외에도 농업기술센터분야에서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농작업 안전관리실천 경진분야에서 서천 덩굴강낭콩연구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 농업기술센터분야에서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분야 청양군 아나농(김민솔), 향토음식활용 간편조리식품 경진분야 당진시 아미여울(오정순)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농촌자원사업의 기술보급 기반조성 및 전문역량향상, 지역현안해결 등의 성과 확산을 이룬 농촌진흥기관(도 및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진영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고민으로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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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 ㈜교림소프트와 산학협력[시사캐치]호서대학교는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주)교림소프트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AI 기반 창의인재 양성과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및 공동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교림소프트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는 교림소프트와 단·장기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과 산학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교림소프트는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 기술, 전기안전 이상탐지 기술을 통해 지능형 전기 위험 예측 모델, 사회적 약자 안전망 구축 모델, 대형폐기물 이미지 자동 분류 및 관리 올인원 플랫폼 등을 연구하고, AI 기반의 가치 플랫폼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차세대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3단계 사업진입에 따라 질적 수준을 높인 실무형 AI·SW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턴 프로그램은 산학연계 In-out 체계를 통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3학년부터 졸업때까지 기업과 연계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대학과 기업현장에서 추진하도록 했고, 장단기 인턴쉽과 취업연계를 통해 산업계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키로 하였다. 이러한 인턴쉽 진행중에도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한 HSCOPE을 전원 이수키로 하였다. 또한,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AI·SW실무지식 함양을 위해 오프소스, 기계학습, 데이터분석/클라우드, 자율주행 플랫폼, 소프트웨어품질검증 등을 교과과정에 큰 폭으로 반영하였으며, 교수와 대학원생, 학부생이 모두 참여하는 산학공동연구에서도 연구논문 성과중심이 아닌 실질적인 산업계에서의 신기술 개발과 제품출시, 취업연계 등 정성적 성과 중심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는 물론, 기업과 대학 간 실효성 있는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업체와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학교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AI융합기반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이 급변하는 기술경쟁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신 IT 신기술 역량을 강화해 미래산업을 주도할 융합형 인재양성, 산학협력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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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6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출판기념회’성황리 개최[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화) 교육청 다목적실에서 ‘6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입상작품집 출판기념회(이하 시상식)’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문학상 입상자 41명을 비롯해 보호자,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작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하고, 시상식 생방송이 송출되며 충남교육계 안팎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시상식에서는 공모전 대상 입상자 탁영은(충남외고2) 학생 외 총 41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출판기념회에서는 무대와 객석 구분 없이 한데 어우러져 입상작품을 감상하고, 입상자들과 문학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이어갔다. 또한 공동체비전고등학교(교장 이두용)의 솔트 앙상블, 충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훈남)의 낭독극 ‘잘 자란 아이’(대상 수상작품 각색), 이인중학교(교장 조미선) 전교생의 시 낭송 등도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입상자 41명의 프로필 사진전 ‘글벗 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 ▲성장교실 추억 영상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시화전 ‘우리의 아침은 오고 있음을’ ▲1회부터 6회까지 작품집 전시회 ‘여섯 살, 충남청소년문학상’ 등이 이뤄져 행사장 안팎을 풍성하게 하였다. 특히 전교생 13명 중 2명이 입상한 이인중학교에서는 이날 전교생이 특별참석하여 축하 시를 낭송해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전 충남청소년문학상에서 입상한 선배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도 감동을 자아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지난 3년간 문화예술 활동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문학작품 이야기 마당을 꾸렸으며, 수상자들이 주도적으로 이번 행사의 기획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문학의 중요성과 가치가 커지는 지능정보화 시대에 문예창작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온 우주만큼 크고 소중하다.”며, "이번 문학상을 발판으로 우리학생들이 미래 작가로서 성장하는 데 더 크고 깊은 꿈을 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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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유와 실천으로 미래 연다[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월)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 원장과 교육청 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충남교육 정책 공유와 실천을 위한 전직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내년부터 앞으로 4년간 혁신 3기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미래교육을 위한 변혁과 성장의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3~2026 충남교육 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에 배움자리를 마련하여 전교직원이 미래교육 대전환기의 의미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미래교육의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갈 주체로서의 고민과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2부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1부 명사 초청 강연’에서는 21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통한 교육의 변혁’이라는 주제 강의가 이뤄졌으며,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계약의 의미와 교육의 미래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교육청이 가져야 할 변화의 자세에 대해 전했다. 이어 열린‘2부 강의’에서는 정책기획과 윤여준 과장으로부터 2023~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에 대한 공유와 올바른 실천을 위한 당부의 말이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배움자리에 앞서, "우리 학생들이 학습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성심성의껏 학생들을 지도해 줄 것”을 강조하며, "미래사회의 기반이 될 교육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고 관리하는 공동재로의 인식과 교육적 지원이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 모두가 자신의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의 변혁적 혁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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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지역발전 및 인재육성 위한 업무협약[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11월 22일(화) 11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아산지역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리 학생들의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습득하고 진로직업취업 관련 현장실습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지역발전과 인재를 육성함에 있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 등 진로 및 직업체험교육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체력건강과 환경교육을 위한 시설개방 및 시설사용 지원, 취업관련 현장실습 및 정부주도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 이경범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우리 교육지원청이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협심한다면 우리 아산시의 발전과 미래 인재육성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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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2022 교육복지지원센터 지역사회 장학금 전달식[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22일(화) 지역사회에서 기탁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교육복지지원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한 지역사회 기관은 ㈜클린하이, 천안학교사랑어머니회, 천안적십자사 위례성봉사회이다. 위 기관에서 기탁된 장학금은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 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에 맞게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지역기관들이 따뜻한 정성을 우리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그런 기관들이 많아질수록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학생들에게 힘이 된다. 또 기탁된 장학금이 잘 전달되도록 교육지원청도 노력하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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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22일.(화)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천안서북소방서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교육 강사는 차승인 소방사가 맡았다. 이번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실제로 실습하는 심폐소생술 훈련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교육에 적극참여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소생시키는 처치방법이고, 사회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익혀야 하기에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를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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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 및 우수 유공자 표창[시사캐치]충남도는 22일 도청에서 ‘2022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에너지 전환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강형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이창원 충남에너지센터장,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에너지 전환 추진 등에 대한 유공으로는 계룡시 등 2개 지자체와 정경석 한국중부발전㈜ 차장 등 18명이 도지사 표창을, 조흥기 ㈜에스알에너지 대표이사 등 3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절전노트’ 경진대회에서는 김민제(한들물빛초) 학생 등 2명이 도지사상을, 조주하(아산 탕정초) 학생 등 4명이 도 교육감상을, 손하준(서산 언암초) 학생 등 8명이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상을 받았다. 또 ‘도전! 에너지패밀리를 찾아라’에서 우승한 김도윤(홍성 내포초) 학생이 도지사상을, 허승범(서산 성연초)·임정음(보령 청라초) 학생이 도 교육감상을, 최서연·박서연(서산 성연초) 학생이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상을 받았다. 절전노트는 여름철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포한 여름방학 과제물이며, ‘도전! 에너지패밀리를 찾아라’는 도전 골든벨 형식의 에너지 관련 퀴즈대회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 분위기가 도내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에너지 교육과 에너지 효율화 정책 추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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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중, 제8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 ‘장려상’[시사캐치]나성중학교(교장 양승옥, 이하 나성중) ‘기가막히조’팀이 한국원자력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전국대회 ‘제8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기후위기 시대에 원자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예선주제와 ‘수출용 소형 연구로를 홍보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본선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원자력 이해 증진과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 충족, 공교육 현장에서 배운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로 예선과제를 접수해 상위 6개 팀이 본선을 치러 최종 등급이 결정됐다. 중등부는 1차 예선 심사와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2팀 총 12팀이 선정됐다. 나성중 ‘기가막히조’팀은 ‘의료산업 신도시 구축’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중등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게 됐다. ‘기가막히조’ 팀원들은 "원자력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며 원자력 공부를 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형주 지도교사는 "이번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 틀을 벗어나 다양한 시선으로 과학에 접근하고 스스로 배움을 터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교내에서도 많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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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계약업무 알고 보면 쉬워요[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 이하 세종교육원)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2 지방공무원 계약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속 중단되었던 각급 학교 현장체험 활동이 재기되면서, 현장체험 관련 계약 방법 문의가 잇달아 수요자의 요청에 맞는 과목으로 편성 운영하게 됐다. 특히, 전국의 계약 전문가라고 불리는 강사진을 초빙하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약 일반의 이해 ▲물품‧용역‧공사 실무 과목을 사례 중심으로 편성하여 연수생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고자 했다. 또한, 목공예 체험을 통해 업무로 지친 자신을 토닥이고 동료들과 협업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승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이 계약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신장해 공정하고 적법한 회계운영 능력을 갖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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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 추진[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21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0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업건설위)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0건 중 26건을 원안 가결하고 3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1건을 보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에는 지속가능발전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사항을 규정하여 국가 기본 전략과 조화, 지역적 특성 및 여건을 고려한 세종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근거를 마련했다. 박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상권 젠트리피케이션*예방을 목적으로 공동체 당사자 간 공존과 상생의 협력적 이해관계 증진에 필요한 제도적 기틀을 갖추도록 규정했다. *중하류층이 생활하는 도심 인근의 낙후 지역에 상류층의 주거 지역이나 고급 상업가가 새롭게 형성되는 현상. 최근에는 외부인이 유입되면서 본래 거주하던 원주민이 밀려나는 의미 또한 이현정 의원은 ‘범용디자인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연령‧성별‧국적 및 장애 유무,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범용디자인을 적용한 도시공간 및 환경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건설위는 세종시장이 발의한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이후 심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보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25일에 개최되는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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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 개최[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강민규)이 21일 보람동 복합커뮤티센터 대회의실에서 ‘보람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보람동 자율방재단은 15명으로 구성돼 자연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는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보람동 자율방재단원, 보람동장, 보람동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보람동 자율방재단 임원으로 김경임 단장, 박찬무 부단장, 이연숙 사무국장, 이종권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보람동 자율방재단 출범을 축하한다”라며 "최근 예측지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찰과 대비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특성상, 지역을 잘 알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의 인적자원이 더욱 소중하다”라며 "보람동장으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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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선시대 세종지역의 모든 것이 한 권에[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5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충북대학교 박물관, 역사실학회와 함께 지난해 구입한 유물인 ‘연성지(燕城誌)’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성지의 세종시 유형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동시에, 연성지가 조선시대(순조 추정) 세종지역 역사와 자연환경, 문화, 제도 등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점을 인정받아 마련했다. 연성(燕城)은 연기(燕岐)의 별칭이다. 주제 발표는 연성지에 수록된 다양한 내용을 분석해 ▲연성지의 수록 내역과 편찬 시기 ▲연성지의 방리(坊里)와 지명 고찰 ▲연성지에 나타난 인구와 부세(賦稅) 현황이 진행된다. 또한 ▲연성지에 보이는 연기현의 세거 성씨와 인물 ▲연기현의 경관구조와 연성지의 역사지리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주제 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에서는 정호훈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를 좌장으로 교수·세종향토사연구소 위원으로 구성된 발표·토론자 10명이 참여해 연성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향후 박물관 전시 및 유물 확보·관리를 위한 학술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안종수 문화예술과장은 "박물관 전시에 앞서 깊이 있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하기에 학술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연성지 이외에도 역사·문화적으로 소중한 자료들이 박물관에서 전시를 통해 빛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립박물관(가칭 향토유물박물관)은 연면적 9,933㎡규모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공간과 교육공간, 휴게 및 편의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2025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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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연지원센터, 주택관리공단 천안백석3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시사캐치]충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성수)와 주택관리공단 천안백석3주거행복지원센터(소장 강숙희)가 지난 22일 천안백석3단지 관리사무소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 입주민 다양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연 서비스(상담) 제공▲입주민 대상으로 금연캠페인 및 홍보실시▲상호발전을 위한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단지 내 입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성수 센터장과 강숙희 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파트에 금연문화를 조성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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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와 성거행복더함 봉사활동…스포츠마사지, 구강검진 건강 지원[시사캐치]천안시 성거읍(읍장 장석진)이 22일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와 함께 노인 건강지원을 위한 ‘성거행복더함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거행복더함사업은 대학과 농촌지역의 연대로 행복이 더해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올해 1월부터 독거노인 1대1 결연사업,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국대 학생회관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건강관련학과 전공학생 2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스포츠마사지, 심리상담, 물리치료,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학생들로 구성된 마술과 밴드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은 마사지를 받고 평소 궁금했던 건강관련 상담도 받았다. 박승환 부총장은 "대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부총장님을 비롯해 단국대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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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교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 토론훈련[시사캐치]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22일(화) 2022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 중‘학교주변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가장한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실제로 화학공장 등에 인접한 학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학교주변 유해화학물질 사고발생’이라는 상황을 설정하여 사고 발생 시 사고대책본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심도있고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산업화가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는 학교주변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 문제에 대하여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개개인의 구체적 임무와 대응방안을 도출하여 유사사례에 대한 매뉴얼 제작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토론훈련을 계기로 학교주변 유해화학물질 사고발생시 천안교육지원청의 체계적이고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매뉴얼 및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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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일자리 종합 계획…“민선8기 이끄는 일자리 나침반”[시사캐치]천안시가 지역여건을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정책과 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적 일자리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자리 나침반인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이날 지난 10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일자리 현안과 일자리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짚어보고 민선8기 일자리 비전체계와 핵심전략별 세부과제 발굴을 위한 자문위원과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천안시 일자리 현안으로는 제조업 일자리 창출력 저하, 노동시장 미스매칭 심화, 청년·여성 선호 직업 일자리 부족 등이 꼽혀 신산업 육성 및 산업고도화, 디지털과 4차산업혁명 등 ICT융합분야로의 청년 취창업 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 방향을 도출했다. 민선8기 시정목표와 연계한 5대 핵심전략으로는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 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별 일자리 △상생 일자리 창출을 제안하고, 이에 따른 13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최종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일자리사업 등을 확정해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12월 말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일자리 종합계획이 민선8기를 이끌어 나가는 ‘일자리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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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디스플레이 기업인과 소통의 장 마련[시사캐치]충남도는 22일 아산시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관·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 김민석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센터장, 도내 디스플레이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정보 교류,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앞장선 기업인과 관계기관 직원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박영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연구원이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기획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거시경제 여건의 악화와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산업부가 디스플레이 산업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한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면서 "우리 도에서도 급변하는 시장환경 대응과 산·관·연·학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디스플레이 산업을 중점 육성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지사는 "정부의 정책, 지원 부족으로 세계무대 경쟁에서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화합·소통하는 이번 포럼이 신기술 개발과 기술 초격차 확보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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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AI시대 이끌 인재 양성 앞장”[시사캐치]호서대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영유아 보육과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영유아 교육·보육 최고지도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최고지도자과정은 코딩하루 신영수 대표, NT로봇 김경환 대표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지난 10월 25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6주간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영유아 보육·교육 현장에 있는 교직원들이 디지털 시대 영유아 보육과 교육의 트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대와 영유아 교육·보육 △영유아 코딩의 개념 및 실제 △디지털을 활용한 영유아 교육·보육 운영 사례 △디지털 시대 리더의 이미지 경영 △로봇 기술의 이해와 영유아 교육·보육 응용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영유아 교육·보육 최고 지도자 과정 수료증과 AR그림책 교육 패키지가 증정된다. 추가로 영유아 코딩 지도자 자격과정 참여 혜택과 국내외 학회 및 연수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국내 최고의 유아교육 종합 포털인 키드키즈를 탐방하여 선진적인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최고 지도자 과정 참여자들이 방문하게 될 키드키즈는 2001년 오픈하여 현재 회원수 130만 명에 이르며 국가경쟁력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최고의 종합포털이다. 호서대 디지털유아서는 영유아 보육과 교육현장에 있는 지도자들이 변해야 한다”며, "이번 과정교육사업단장 한유미 교수는 "AI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으로 보육과 교육현장이 인재양성의 새로운 방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