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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33일간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에서 참여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세종교육 5대 교육정책인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을 위해 우선 지원해야 할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원권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한 참여 중심의 예산을 편성해 세종 교육재정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2024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하고, 중기세종교육재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천안교육지원청, 사회성 향상 위한 집단상담 실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8일 신방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급 친구들과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갖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학급 내 갈등 대처, 스트레스 해소, 문제해결 방법 등 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관계갈등 회복에 중점을 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자신을 친구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천안교육지원청, ‘마음지킴이’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고위기 학생 예방 및 상담방법”이라는 주제로 27일 일반교사 대상으로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윤경희 부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본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 및 일반교사들은 다양한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고위기 학생들은 학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로,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적합한 접근법과 상담 기술을 습득하여 고위기 학생들의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연수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고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가 생겼으며, 자신의 상담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위기 학생들에게 알맞은 지원을 제공하여,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바란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재계약’[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초·중·고 영어 및 제2외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중 엄정한 재계약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우수 원어민 총 39명을 대상으로 본청에서‘2023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재계약식을 통해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확보 및 배치로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회화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재계약하는 원어민 보조교사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에서 선발된 우수인력으로서 영어 지도 자격을 갖추고, 직무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여 한국인 협력교사와 회화중심 수업 및 캠프를 시행하고 있다. ‘2023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직 소양 함양 및 근무 의욕을 고취하여 학생들에게 내실화된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 기회를 증진할 것이라 전망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뛰어난 영어, 교육 분야의 전문적 역량과 한국인 협력교사들의 탁월한 교수능력의 협업이 중요하다.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가 중시되는 교육의 흐름에 부합하도록 학생들의 실용 영어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함께 가는 교사 독서문학기행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8일(수) 관내 초·중등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중등교사의 독서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함께 가는 교사 독서문학기행 「책숲 둘레길 산책」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교사 독서문학기행은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성찰을 통해 교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독서문학기행을 꾸준히 운영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번 교사 독서문학기행은 1,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지역 서점에서 북큐레이터 직업세계 이해, 대전의 특색있는 지역 서점 이야기, 김언호 작가 초청 북콘서트로 운영되었고, 2부에서는 독립서점 2곳을 방문하여 독립 서점의 역할, 독서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체험 및 정보 공유, 우리 지역 작가 작품 출판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교사들과 지역 서점 책방지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호응도가 높았던 이번 문학기행에 참여했던 교사들은 지역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통해 체험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처럼, 교사의 독서인문소양은 학생 교육을 위한 매우 중요한 역량이므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돌입’[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수) 공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청, 교육지원청, 도내 학교 업무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설명회’를 운영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ㆍ돌봄ㆍ문화ㆍ체육시설인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기반 디지털 구축실 등을 학교부지 내에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교육청에서는 5년간 도내 모든 시ㆍ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ㆍ선정을 목표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산시 최진철 주무관과 경상북도교육청 이형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전)경기화성인재육성재단 박현규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복합시설 추진ㆍ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한국교육개발원(KEDI) 이상민 박사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및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등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빠른시일 내에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학교가 교육과 돌봄, 주민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 공정 채용문화 조성한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공정채용 업무 처리지침’을 제정하고 올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지침은 총 31개 조문으로 구성돼 ▲표준화된 채용 절차 추진 ▲상시 관리 감독 체계 도입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근거와 방법 등을 담았으며, 교육청 소속 각급기관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적용할 방침이다. 지침 적용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인력관리심의위원회의 채용 관련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하고, 채용 전체 과정의 외부위원 점검 등 투명한 절차 진행이 가능하여 공정한 채용문화 조성과 인재 선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등에서 채용하여 운영 중인 비공무원이 42만 8천여 명에 달하나 각 현장의 공정한 채용을 위한 기준이나 제도적 장치가 없다는 지적을 계속해왔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각 행정기관에서 공정채용 기준을 규정화하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채용 과정의 표준화와 공정성 담은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적재적소 훌륭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급 기관에서 지침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순천향대. 세계 1001~1200위권 달성 충청권 사립대학 중 순위권 유일 진입[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발표한 ‘202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충청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세계 순위권에 진입하며, 그동안 쌓아온 교육·연구 역량과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QS 세계대학평가는 2004년부터 시행됐으며, △학계 평판 △고용계 평판 △교원당 논문 피인용 수 △교원 대비 학생 비율 △외국인 교원 비율 △국제 연구 네트워크 △취업 성과 △지속가능성 △외국인 학생 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토대로 세계 주요 대학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평가하는 저명한 글로벌 랭킹이다. 올해는 전 세계 2,96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99개 대학의 순위가 매겨졌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서 세계 대학 순위권(1001~1200위권)에 신규 진입하였으며, 순위에 오른 국내 43개 대학 중 32위에 올랐다. 순천향대는 그간 교육여건과 연구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대학은 교육여건의 질 향상을 위해 △메타버스-하이플렉스 커넥션 교육혁신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VR/AR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 플랫폼 구축 등 글로벌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새로운 교육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도 눈길을 끈다. 대학은 △국내외 우수 교원 유치 △전일제 대학원생 전원 등록금 100% 지원 △바이오메디컬 특성화 분야 교원 연구정착금 지원 △융합연구 활성화 기금 지원 △연구자 포트폴리오 활용을 위한 RIMS 시스템 개발 등 연구지원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순천향대는 4개 부속 병원,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MRC 선도연구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메디컬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2일 발표한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200위권에 올랐으며, 특히, ‘건강과 웰빙’ 분야는 국내 1위, 세계 25위를 달성해 지속가능성 면에서도 국제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승우 총장은 "이번 202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순위권에 진입한 성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학 구성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얻은 결과다”라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교육여건 및 연구력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글로벌 경쟁력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호서대, 전국 11개 대학 ‘기술경영 협의체’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은 기술사업화 정책을 총괄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과 함께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11개 대학 간 ‘기술경영 협의체’를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게 될 ‘제4회 기술경영(MOT) 협의체’에는 산업통상자원부, KIAT의 주요 관계자들과 경북대, 경상국립대, 고려대, 부경대, 서강대, 성균관대, UNIST, 전북대, 충북대, 한양대 등 MOT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11개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11개 대학별 MOT 교육 및 산학협력의 특성화 우수사례를 토대로 향후 추진할 후속 인력양성사업에 대한 차별화 방안을 공유하고, 기술경영 교육 및 산학협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본 협의체 행사는 △반도체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기업 사업화 및 전문인력 양성 전략(김희석 사장, ㈜샘텍) △충남 주력산업 중심 충남테크노파크의 기술경영 전략(서규석 원장, 충남테크노파크)에 관한 특별 세션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세션1에서는 ‘기술경영의 차세대 인력양성 및 특성화 전략’을 주제로 고려대, 부경대, 서강대, 성균관대, UNIST, 한양대, 호서대 등 7개 대학 전문대학원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기업 참여형 산학협력 전략’을 주제로 경북대, 경상국립대, 전북대, 충북대 등 4개의 일반대학원이 성과 및 전략을 공유한다. 산업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 인재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체를 주최한 호서대 MOT대학원 박승범 원장은 "산업지능화 인력양성을 위해 MOT대학간 공동교과를 운영하고 각 참여대학의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대학간 협력을 넘어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AI, 산업 빅데이터 등 융합 신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하고 사업화하는 석·박사과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본사업을 지원하는 KIAT는 지역별 특성화 대학 육성으로 기술사업화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간 상호협력 촉진 및 지역 기업성장 견인에 힘쓰고 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그동안의 충남도와 다르다”[시사캐치]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중국 순방 첫 날 마지막 일정으로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탄소중립 등 정부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도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7일 베이징 내 한 식당에서 베이징 주재 특파원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도정 슬로건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소개하며 그동안 충청도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부처 어느 장관과도 샅바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적극적인 도지사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미래농업 등 정부정책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탄소중립과 관련 도는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된 최종안을 연내 확정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이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는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금지했다. 도는 민간부문에도 1회용품 사용제한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집중홍보와 현장계도를 실시할 예정으로, 충남형 탈플라스틱 전략과제 및 실천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해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그린수소생산기반 확충 등 수소산업 육성 분야도 앞장 서 나아가고 있다. 미래농업 분야는 전국 최초 고령 은퇴 농업인 정년제를 도입해 청년에게 농지를 이양하고, 스마트팜을 보급하는 정책을 추진 중으로, 연간 최소 5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보장해 청년들이 돌아 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 지사는 2023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등 충남의 대표 축제를 소개하고, 현지인이나 중국내 한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충남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과 축제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 중국에도 충남이 추진하는 선도적인 정책 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중국 방문은 중국내 기업의 투자 실행을 위한 협약 체결과 투자 권유 목적이 가장 크다. 올해 자매결연 지역에서 개최하는 2023 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상황도 벤치마킹 해 충청권이 유치에 성공한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박경귀 아산시장, 주민참여예산위원회…“아산시민 입장에서 사업 검토” 강조[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27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지난 3월과 4월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중 내년에 반영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선정이 진행됐으며, 지난 25일 종료된 온라인 투표와 이날 위원회 투표가 합산돼 우선순위가 최종 결정됐다. △지중해 마을 내 언덕을 활용한 꽃마을 산책로 조성 사업 △장애인 재활승마 지원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 및 중도 입국 아동 돌봄 공백 완화 및 부적응 감소: 방과 후 교실 ‘두빛나래’ 등 제안사업 40건의 우선순위가 선정됐으며, 우선순위를 토대로 향후 구성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9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한 제도”라며 "내 지역, 내 마을이 아닌 아산시민 전체의 입장에서 사업을 검토해주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소소한 사업이라도 여러 주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우선 논의해달라”고 말했다. -
이명수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3개 사업 총 17억 원 확보!![시사캐치] 이명수 국회의원이 6월 28일(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7억 원을 확보했다. 이명수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은 △온양대로 1-1호(문화로) 확포장공사 9억 원, △시도11호(남성3리) 확포장공사 5억 원, △도고천 제방도로 포장공사 3억 원 등 총 1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온양대로 1-1호(문화로) 확포장공사는 권곡동 443-162번지 일원 1,050m 도로 확장 사업이다. 평상시에도 출퇴근 시 상시 막힘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올해 하반기 권곡문화체육공원 준공 예정으로 인해 교통량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도11호(남성3리) 확포장공사는 신창면 남성리 일원 시도11호 구간에 400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유일하게 도로가 미개설된 곳으로 시내버스 운행구간이나 차량 교행이 어려워 접촉사고나 통행불편 등 주민신고가 잦은 구간이다. 특히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사업 추진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도고천 제방도로 포장 공사는 선장면 군덕리 495-15번지 일원 1.1km 제방도로 콘크리트 포장 사업이다. 2020년 8월 수해 피해 당시 홍수위험으로 제방 통행에 불편을 주었으며 인근 마을 침수피해 위험 또한 있는 곳인데, 올해 장마철 및 집중호우를 앞두고 인근 마을과 영농에 대한 재해 위험 예방 및 제방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사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아산시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건설되고 인구 유입이 많아지면서 교통 불편 민원이 잦아지고 있다.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정체가 해소로 쾌적한 주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를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시민의 교통 수요를 충족하여 체감시켜드리기 위해 도로 확‧포장사업에 더욱 신경썼다. 앞으로도 불편한 구간을 찾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충남도의회, 안병수 홍보담당관…선·후배 공직자들께 감사[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공로연수자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로연수식은 32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안병수 홍보담당관의 도정 및 의정 발전에 대한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91년 12월 공직에 입문한 안 담당관은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전문위원과 홍보담당관,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 등을 역임했다. 연수식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이정구 사무처장, 후배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공로패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수 담당관은 "선후배 공직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길연 의장은 "안 담당관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충남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주셨고, 의회에서는 원활한 의회 운영과 의정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 이번 공로연수가 자신의 삶에 온전히 몰입하는 행복하고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하며 앞날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후 자체적으로 공로연수식을 실시하고 있다. -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 개장[시사캐치] 아산시민들의 여름 놀이터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이 7월 1일 개장한다. 아산시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표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은 7294㎡ 면적에 수영조,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도 자주 찾는 여름 피서지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제반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매뉴얼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정호는 ‘아트밸리 아산’의 거점 플랫폼인 만큼, 올여름 다양한 축제도 열릴 예정”이라면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와 물놀이를 함께 즐기며 신정호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안전’인 만큼, 안전한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개장을 준비 중”이라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물놀이 시설 이용 방법과 안전 유의 사항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만 2세 이상 3세 이하는 3000원,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는 3500원, 만 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정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종시, 직장맘지원센터 개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직장인 엄마(워킹맘)의 노동권 보장과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27일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여성기업인협의회장 및 가족센터장, 직장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는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있는 세종여성플라자 내 위치해 있으며, 세종여성플라자가 총괄 운영을 맡는다. 이 곳에서는 공인노무사가 직접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에 따른 일하는 엄마의 법률적 고충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직장 내 부당 대우 발생시 법적 구제 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내달부터는 근로자 권리, 일가정 양립제도 교육과 일하는 엄마를 위한 토요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정부에서도 경력단절방지를 출산률 제고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며 "여성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균형있는 삶을 지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충 상담은 전화(044-850-8126~7)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세종여성플라자 누리집(www.sj-equity.or.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
조원휘 대전시의회부의장, “품격있는 예술 향유 기회 더 확대되길”[시사캐치] 조원휘 부의장은 27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이건희컬렉션 및 청년작가지원전’에 참석해 전시회 마련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대를 초월하여 한국미술을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품격있는 전시회가 대전에서 보다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수 아산시의원, “공유재산”일괄 사용 및 중복 혜택 받아[시사캐치] 지난 26일,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일자리경제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전남수 의원이 아산시 공유재산을 특정 업체가 일괄 사용허가받아 사용하며 사회적 경제기업 공동 협력사업에서도 보조금을 지급받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전남수 의원은 공유재산인 푸드 트레일러 5대를 특정 사회적 협동조합이 월 2만 원도 안 되는 저렴한 사용료로 일괄 사용 허가받아 사업을 운용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또한, 해당 업체가 사회적 경제기업 공동 협력사업의 대표기업이나 협업기업으로 등록해 또 다른 공유재산을 대부받고 보조금까지 지급받는 것은 중복 혜택으로 공정하지 못한 행정임을 질타했다. 이에,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 기업은 공모를 통하여 모집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한 업체에만 혜택이 가지 않고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추진하였다”고 답했다. 전남수 의원은 "나름대로 공모 과정을 통해서 업체를 선정하였다고 하나, 한 업체가 푸드 트레일러 5대를 일괄적으로 사용 허가받아 운영하는 것은 누가 봐도 합리적이지 못한 것이다”라며, "시의 모든 혜택이 특정 업체가 아닌 모든 사회적 기업과 우리 시민 모두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면서 마무리했다. -
선문대, 대만 중국과학기술대학교와 국제 교류 업무 협약[시사캐치] 선문대학교가 대만 타이베이 소재 중국과학기술대학교(China University of Technology)(총장 탕앤부어, Tang Yen-Po)와 27일 대만 현지에서 국제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과학기술대학교는 1965년 설립된 사립 기술대학으로 선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된 교환 학생, 교수 연구, 학술 교류를 비롯한 단기 연수 등을 위한 협약 체결을 체결했다. 황선조 총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양 국가의 미래 산업 발전에 있어 대학이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양교의 교류가 글로벌 디지털 인재 양성에 가교 구실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탕앤부어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인공지능, 반도체 등의 인력 육성을 위해 선문대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45개국 156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선문대 통합 국제 교류 프로그램인 ‘선문 글로벌 FLY’를 통해 올 하계 방학에도 선문대 재학생들은 미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 9개국으로 출국한다. -
충남도, 고소득 수산자원 주꾸미 방류[시사캐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류 주꾸미는 크기 0.05㎝ 내외,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한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했다. 방류 시기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지역은 보령, 서산, 당진, 태안, 서천 등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린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박으로 산란장이 조성된 해역에 이동,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통해 방류를 진행한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 방류 시 일부 개체가 포장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존 산소비닐포방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 신속 방류가 가능해 어린 개체들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이는 만큼, 자원 조성에 유리하다.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며,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낚시 어선 증가에 따른 남획 등으로 점차 자원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며 "이번 어린 주꾸미 방류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 중기·소상공인 지원정책 "만족도 86%"[시사캐치] 충남도민 10명 중 8명은 세계 경제위기 속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위해 도가 추진 중인 1조원 규모의 지원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7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계 과장, 15개 경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제1차 경제상황관리회의에서 현재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5월 경제동향분석센터에 의뢰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08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체 응답자(1089명) 중 701명(81.5%)이 지난 3월 발표 후 시행 중인 지원정책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701명 중 571명(81.5%)이 지원정책의 혜택을 받고 있었으며, 571명 중 492명(86.2%)은 지원정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자금지원(87.2%), 수출지원(87.0%), 경영‧시설지원(81.3%), 판로지원(76.5%), 고용지원(75.5%) 순이다. 정책지원 효과로는 기업 채산성 개선(34.5%), 기업폐쇄예방(27%), 매출증가(21.4%), 고용안정(19.34%), 수출증가(2.3%) 순으로 응답해 도의 지원정책이 기업의 경영부담 해소 및 매출증가 등의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자리에서 방만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고금리, 수출감소,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한시적 지원정책을 지속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경제 유관기관과 전문가들도 지역의 경기위축에 대한 대응방안을 내놨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청년 고용지원, 금속산업 통합지원 등 고용을 지원하고,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바우처 지원, 납품대금 연동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는 해외지사화사업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며,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혁신형 기업에 대한 지원강화와 기술혁신형경영안정자금 연계를 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김수동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출 플러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수출 증가가 기대되는 유망 품목을 선정하여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지현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은 "청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고유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로컬크리에이터, 브랜드 구축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우리나라 경제상황은 아직 녹록지 않지만 최근 중앙부처 등에서는 내수도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수출과 경상수지도 일부 긍정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도와 각 기관들이 힘을 모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모든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만기 센터장은 경제상황 보고에서 충남은 경기 하강 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나, 경기심리지수 상승 등 긍정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 센터장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은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가 11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4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106.5로 전년대비 7.3% 감소했다. 반면, 충남경기심리지수는 6월 체감(0.9p↑), 7월 전망(0.8p↑) 모두 상승했고, 중소기업 부문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전월보다 2.4p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