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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진로직업실에서에서 장애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라탄·모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라탄·모빌프로그램은 천연 등나무와 조개 자개를 이용해 자개모빌, 라탄가방, 라탄 전등갓 등을 제작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회복되어 가족관계 향상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생활에 필요한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 자존감이 향상되고 육아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보호자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해소 될 수 있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강화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6월 23일(금) 5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와 단위학교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부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2차 정기회의 진행을, 2부는 단위학교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연수와 전담기구 운영 사항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정기회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장과 전체 간사의 진행으로 2023년 3월부터 2023년 5월 사이에 진행된 소위원회 심의사항 보고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기간의 학교폭력 사안 전체통계와 학교폭력 발생 주요 유형, 조치 결과 등을 살펴보며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어서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천안교육지원청 송지원 변호사의 강연과 천안신방중학교 이병식 교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전담기구의 역할과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통해 전담기구 위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박서우 교육국장은 "관계와 소통 중심의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행복놀이 바닥놀이길 조성 등을 통해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시·청각장애학생 보호자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은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2023 시·청각장애학생 보호자 간담회’를 21일(수)에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와 청각장애 학생 보호자 11명을 대상으로 시·청각장애를 가진 자녀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보호자 역량 강화를 통하여 시·청각장애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적합한 양육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또한 식전 행사인 '보조공학기기 체험전시회'를 시작으로 '장애 유형별 이해교육', '보호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보호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조공학기기 체험전시회'는 시·청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업체 12곳을 초청하여 보호자가 직접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체험을 통해 자녀의 장애 특성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의 종류 및 활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장애 유형별 이해교육'은 장애 유형별로 나누어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이창현 사회복지사(시각장애 영역)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주)소리를 보는 통로 이준행 팀장(청각장애 영역)을 강사로 초빙하여 장애인 당사자의 경험을 통해 장애 수용 및 학업/취업 과정 등 시·청각장애학생 보호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보호자 A씨는 "자녀의 장애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지원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녀의 장애를 보다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자녀의 장애로 함께 고민하는 보호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혼자 고민하던 양육방법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간담회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보호자의 장애 이해 및 역량 강화를 통하여 가정 내 환경이 시각 및 청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적합한 환경으로 변화해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었고,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로써 시·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22일(목) 제4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연수실에서 대면으로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하여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재배치, 선정취소, 심시청구 △2023학년도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방법변경, 취소 △2023학년도 통학비 지원 대상자 추가 선정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 개정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를 위하여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장애 및 신청 영역에 맞는 진단평가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영역 및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선정 및 배치됐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사제동행전'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6. 19.(월) ~ 7. 17.(월)까지 동부 청사갤러리에서 두 번째 작품 전시인 사제동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아 다양한 특색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동부 청사갤러리를 오픈하여 동부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예술문화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성숙 선생님(대전가오중학교 미술 교사)과 그 제자인 최수형 선생님(대전태평중학교 미술 교사)의 작품을 공동으로 선보여 시공간을 초월한 사제 간 신뢰와 공감을 따뜻하게 풀어냈다. 청사 갤러리에‘여름아침’, ‘찬란한 마음’ 등 총 9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청사갤러리는 스승과 제자가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전시회를 운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설명회[시사캐치]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 20.(화), 6. 23.(금) 2회기에 거쳐‘첫 등교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2024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부.‘첫! 등교 이렇게 준비하자’에 이어, ▲2부.‘첫 등교를 위한 대화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입학적응 프로그램은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초빙해 교육과정의 이해, 학교생활 안내, 입학 전 준비사항, 입학 절차 안내, 학교생활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대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인권 교육, 부모의 역할과 학교와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한 학부모 교육과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까지 입학으로 인한 걱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장애와 부족한 정보로 입학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특수교사, 가족지원센터장, 특수교육 담당장학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주는 정보로 더이상 입학의 두려움이 아닌 설레임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밝혔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장 큰 변화이자 도전은 입학일 것이며, 그 도전이 힘차고 희망적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유익한 정보 교류와 대화의 장을 열어 두려움이 설레임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세종시교육청,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2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각급 기관(학교)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각급 기관(학교) 세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소득자료 파악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각급 기관(학교)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급여 주요 변경 사항 ▲공무원 급여 지급 관련 주요 질의응답 ▲급여 환수 시 처리 절차 등에 대해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6월 21일부터 도입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관련하여 공무원 급여 사용자 시스템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공무원 급여 업무는 매월 반복되는 업무지만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급여 지급에 정확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순회 교육[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말까지 ‘찾아가는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유‧초중고 28개 학교에 근무하는 교원, 행정직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업안전교육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종합안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사와 세종시교육청 주무부서인 학교안전과가 위탁과 직영으로 병행‧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중대 재해 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 ▲학교 내 교직원 산업재해 사례 안내 등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산업안전 보호 대상과 교육에서 관심이 멀었던 사무직 종사자를 위해 마련했다.”라며, "학교 내 근무하는 교직원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이 교육기관에 적용된 이후 관리감독자 및 현업업무종사자에 대해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는 교‧원감, 행정실장 등 중간관리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백석대 안경광학과, ‘2023 대한시과학회 하계학술대회’서 우수상 수상[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보건학부 안경광학과는 6월 23일(금) 오후 1시, 교내 백석생활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23 대한시과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2명의 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백석대 안경광학과 석사과정의 경다슬 씨(27ㆍ여)는 ‘비접촉식 경면현미경을 이용한 20대 젊은 성인의 각막내피세포 분석’, 김민하 씨(24ㆍ여)는 ‘녹내장 예방을 위한 지식 및 생활습관 분석: 일부 성인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경다슬 씨는 "최근 비접촉 경면현미경 기술이 발전해 정확한 각막내피세포의 분석이 가능했다”며 "한국인의 각막내피세포 표준 데이터 구축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연구로 얻은 결과는 향후 노화나 수술 등 각막세포 건강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대 김효진 보건학부장은 "이번 대한시과학회 하계학술대회는 시과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자리로 안경광학과의 학문적 성과를 볼 수 있었던 대회”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이 접목된 교육과 보건의료윤리 특별강연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할 수 있던 뜻깊은 학술대회였다”고 말했다. 백석대 안경광학과는 매년 자체 학술제를 열고 있으며 2021년부터 보건학부 내 5개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통합 학술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를 연구해 발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는 대한시과학회 김정희 회장, 마기중 전회장, 엄정희 전회장, 이군자 전회장, 충남안경사회 장광천 회장이 참석했고, 백석대 이재준 대외협력본부장이 환영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순천향대. 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캠프’ 운영[시사캐치]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조호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교내 향설생활관에서 도내 대학생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희망이음 프로젝트 - 취업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최해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캠프 등 구직자의 효율성 높은 취업 준비와 더불어 도내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취업캠프는 1박 2일 동안 순천향대 향설생활관에서 진행됐으며, 순천향대, 호서대, 나사렛대, 공주대, 단국대, 상명대 재학생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취업 동향 및 트렌드 분석과 구직자 개인별 취업 목표에 따른 심도 있는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2023 취업 준비전략 △인성·PT·토론·AI 유형별 면접의 핵심 △입사지원서 1:1 컨설팅 △1분 PR 완성 및 면접 실습 △생생 실전 면접 등 취준생들의 면접 역량 강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취준생 인기 유튜버이자 잡드림연구소 대표인 강민혁 강사는 ‘2023 취업 준비전략’을 주제로 △최신 취업 트렌드 및 시사점 △취업 단계별 준비 순서 △사기업/공기업별 필수 스펙 쌓기 △면접 유형 이해 및 준비 로드맵 구축 등 취업과 면접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채연(경찰행정학과, 19학번) 학생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직무 역량과 가고 싶은 기업에 대한 면접 역량이 궁금했었는데, 이런 좋은 취업캠프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를 표한다”라며 "특히 1분 PR 완성 및 실전 면접 체험에서 다양한 면접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지방세 불납결손 줄이고, 징수율 높여달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충남도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과 기금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사했다. 충남도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산현액은 총 10조 828억 원이다. 이중 수납액은 10조 2584억 원이며 지출액은 9조 6149억 원, 결산상 잉여금은 6435억 원이다. 주요 지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가 32.3%로 제일 많은 2조 8075억 원이 투입됐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5.8%인 1조 3778억 원 등이 사용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조세 형평성을 고려해 지방세 불납결손을 줄이고, 징수율을 높여달라”고 주문했으며, "추경예산의 예산 조정을 통해 집행잔액과 불용액을 줄여, 예산 이월을 축소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과계획서의 목표설정이 합리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달성 사업에 대한 대책 방안을 세우는 데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도 결산 승인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재정의 효율성 제고 및 순세계잉여금 채무상환 방안 마련 ▲전액 미집행 사업 예산편성 제고 필요 ▲중기지방재정계획 예산 운영 ▲체계적이고 엄격한 채무관리 ▲명시이월 적정성 준수 등 5건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최창용 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편성된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봤다. 오늘 지적한 사항은 예산집행 및 편성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된 결산과 기금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은 오는 27일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
"섬에서 한번 살아보자" …한국섬진흥원, '섬살이' 참가자 모집[시사캐치] ‘섬에 살으리랏다’ 섬살이 프로그램이 전국 섬으로 확대, 운영된다. 따라서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 다양한 섬 방문을 통해 국내 섬에 활력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한국섬진흥원은 23일 "섬살이 프로그램 ‘섬에 살으리랏다’ 참가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국민 한정 올해 섬살이 프로그램은 제주도 본도를 제외한 국내 모든 유인섬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28일 기간 중 섬 방문 예정인 30개팀(팀당 1~4인)을 선정해 활동비·숙박비 등 여행경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이들은 최소 3일 이상 섬에 머물러야 한다. 3~30일간(2박 이상 29박 이하) 섬에서 지내면서 섬 살이 활동을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에 홍보해야 여행경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이뤄진다. 한국섬진흥원 누리집(kidi.re.kr)에서 공고문 및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kwang@kid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섬진흥원은 공정한 선정평가(지원동기 30점, 여행계획 30점, 홍보계획 40점)를 거쳐 참가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섬에 살으리랏다’ 시범사업에는 297개팀(631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38개팀(93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동호 원장은 "올해에는 성수기 및 섬의 특수성을 고려해 숙박비 및 지원금을 일부 상향시켰다.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장기간 섬에 체류하면서 섬이 가진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청렴인 대상”[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UIA국제단체연합소속 및 국민권익위원회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본부가 선정한 제9회 UN국제부패방지의 날 "이 시대를 빛낸 한국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UN국제부패방지 기념식 날 청렴인 대상 수상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사)부패방지 충남총연합회가 대리 수상했다. 6월 22일 (사)부패방지 충남총연합회원들이 도청을 방문, 정운시 회장과 혜명사 주지스님(상임고문)이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이어 간담회도 가졌다.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UIA국제단체연합소속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정치, 공직, 교육, 종교, 언론, 국방, 사회복지, 경제, 공공기관 및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시민사회 300여개 단체가 협의하여 수여된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부패방지회원들과 격의 없이 얘기를 나누었다. (사)부패방지 충남총연합회 정운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들 도지사 상 추진과 △공무원들 청렴 교육때 강사 초대 △충남도 청렴 행사 참여 등 도지사에게 의견을 개진했으며, 김테흠 지사는 담당 실과에 직접 사업추진 계획을 지시했다. 혜명사 주지스님은 이 자리에서 "우리 충남에 큰 희망을 주시고 일 년 동안 훌륭한 일을 잘 마치시고 앞으로 남은 기간에 더 큰 업적을 남기시도록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전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1년 성과·계획 등을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정운시 회장님, 혜명스님을 비롯해 여기 계신 분들이 지난 선거 때 저를 도와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오늘 방문에 고마운 마음이다.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 또한 모든 일에 대해서 국가나 충남 도정의 방향에 지지를 해주시고 그런 부분들을 도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회원들은 "간담회나 토론회를 통해 도민들의 민원에 말만 앞선 게 아닌 결단력으로 행동으로 뚜렷이 시원시원하게 속전속결 문제를 해결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기대를 걸어보게 된다”고 말했다. 정운시 회장은 "부패방지는 전국 조직을 가지고 있는 단체로 교육 등 모든 역량을 높여 어떻게 해야 청렴한지 땅을 밟을 때 어떻게 밟으면 땅이 안 아프고 세상을 잘 낫게 할지 이렇게 우리 협회의 지혜들을 모아 도정이 하는 일에 더욱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부패방지 충남총연합회 정운시 회장, 혜명사 주지스님(상임고문), 민경일 사무총장,박상목 부회장, 이정아 부회장, 이연권 대외협력위원장, 박명수 환경실천연합회 충남본부장, 오은영 여성위원장, 김선희 충남민간 어린이집회장, 장진환 성심요양병원대표 등이 참석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집중호우 대비 방재시설 긴급 안전 점검[시사캐치] 기록적인 ‘폭포비’와 태풍 한남노가 전국 곳곳을 휩쓸면서 큰 피해를 남긴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하지만 침수 피해를 본 전국의 여러 지역은 아직도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 25일부터는 제주에서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 예보가 있다. 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22일 송악면 송악저수지와 온양천 재해복구사업 공사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송악저수지 저수율을 확인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관련 부서 담당자들에게 "2020년 집중호우 때와 같은 피해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홍수기 전 저수지 사전 방류 등을 통해 저수율 조정과 시설물 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 시장은 온양천 재해복구공사 현장도 둘러보며 "온양천 재해복구공사가 우기 전 준공이 어려운 만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및 송악저수지 방류로 인해 공사 자재가 유실되고 이로 인한 2차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공사 현장 감독자들의 주의를 환기했다. 아울러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공사 감독 부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긴밀히 공조하며 사전 안전조치 및 통수단면 확보 등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곡교천에 연결된 배수문에 대해서도 "수문 차단시설 시스템 오류로 시설물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수문 차단시설의 작동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수문 관리자 지정 배치도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홍수기에 저수지의 저수율과 주요 하천 공사장의 공정률, 일기 상황을 매일 보고해 달라”고 실무자들에게 주문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멸종위기종 복원…민·관·기업 협력 이어지길”[시사캐치] 아산시가 22일 송악면 동화리 반딧불이 서식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물장군을 방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 삼성디스플레이(주) 강성광 환경안전센터장,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 동화3리 이종석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참가자들은 "다시 만나자!”는 인사와 함께 물장군 70개체(35쌍)를 습지에 방사했다. 이날 방사한 물장군은 환경부가 지정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인공 증식한 개체로, 삼성디스플레이는 복원사업비용과 서식지 보호 활동을, 아산시는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협조 등을 맡았다. 지역주민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 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아산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동화리 지역주민은 지난해 7월 합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 1차로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했으며, 1년이 지난 현재 상당 개체가 월동을 마치고 산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는 1차 방사에 이은 2차 방사로, 이들 기관은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방사 및 모니터링,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현재 아산시는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동시에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야생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었다”면서 "생태계 보전과 복원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이때, 힘을 모아주신 금강유역환경청과 삼성디스플레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와 동화리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물장군 살리기 사업뿐 아니라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및 관리 등 여러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생태계 보호를 위한 민·관·기업의 아름다운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모집[시사캐치] 공주시가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6월 19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주 지역 출신으로 관내 및 타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타지역 출신으로 공주대 또는 공주교대 재학(휴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인원은 총 94명으로 시는 오는 27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7월 3일 공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9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돌봄 및 아동센터 3개소, 기타 2개소 등 총 22개 기관에 배치돼 초중학생 432명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 교과목과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기간 중 20일 이내,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시간당 2만원)는 사업 종료 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kr)를 참고하거나 시청 평생교육과(☏041-840-8373)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림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초중학생에게는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교육실습 기회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 방문[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6월 22일 도로시설과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김미영 위원장, 홍순철 부위원장, 홍성표 의원, 윤원준 의원, 신미진 의원들은 장존동 소재 농배수로 무단 복개 현장을 방문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해당 농배수로는 인근에 건물이 들어서면서 사전에 허가받은 폭 6m를 훨씬 넘게 복개하여 차량 진출입로로 사용 중에 있는데, 불법 복개로 인한 안전 우려와 함께 주변 농민들의 영농에도 불편함을 초래하는 상황이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농배수로의 무단 복개 현황을 보고 문제점을 확인했으며, 동행한 아산시 도로시설과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에게 원상회복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를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홍성표 의원은 "민원 사항으로 농배수로의 무단 복개 현장을 직접 와보니 통행상 위험뿐만 아니라 인근 농민들의 피해도 우려된다”고 말했고, 김미영 위원장은 "불법적인 사항으로 몇 년 전에 발생했던 수해 피해의 우려도 있는 만큼 관계기관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건설도시위원회는 이날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참석[시사캐치]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21일 대구 수성스퀘어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임시회는 이순열 의장이 지난 15일 세종시의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 참석하는 의장협의회 임시회다. 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지방의회법」 발의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보고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이 공동 제출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지원 촉구 건의안’도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가결되었다. 이번 건의안은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래)가 주도적으로 작성하여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의회 의장이 공동으로 제출했다. 주요 내용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조성과 숙박‧교통 등의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이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대구는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다. 의장으로서 처음 참석한 회의가 대구에서 열려 감회가 남다르다. 그동안 시도의회 의장님들이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셨다. 저 또한 지방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 의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의 발전에 국한되는 일이 아니다. 저출산 및 지방소멸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국가적 대업이다. 그런 만큼 그동안 함께 뜻을 모아주신 것처럼 시도의장들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대전시의회 예결특위, 대전시 제1회 추경 예산안 등 의결[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20일과 21일 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5.1%인 3,319억 3,500만원이 증액된 6조 8,936억 6,000만원이며, 일반회계는 5조 7,715억 6,7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1,220억 9,300만원,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9,931억 700만원으로,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하였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1건, 도시농업 홍보부스운영 2,870만 8,000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하였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산안 심사에서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생명존중 인식개선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과 언론 홍보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구축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대학교 운동장 활용 축구장 조성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시의회의 예산 확정의결 전에 일부 대학교에서 입찰을 진행한 사례를 들어 관계자들을 강하게 질타했다. 지역의 주민들이 학교운동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지만 절차를 무시한 행정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 6)은 대전디자인 기획연구사업과 관련해서는 대전시 도시 전체가 획일화된 디자인이 아니고 입체화된 디자인으로 바꾸어 가려면 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이 상당히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업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탄진 다가온, 낭월 다가온 등 임대주택 건립사업과 관련해서는 청년, 신혼부부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역세권 등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곳에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1)은 2023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의 일부 사업은 의회 사전동의 절차를 누락하고 예산을 편성한 사례에 대해서는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응노미술관 관람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대전 미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통합정신건강 증진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열악한 환경으로 추가적인 예산지원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성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여성가족정책센터는 타 시도에 비해 예산과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시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어르신들이 교통카드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는 등 다양한 창구가 필요하며,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출연사업의 경우 출연 동의안과 예산안이 같은 회기에 제출된 것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지적하며 주의를 촉구했다. 아울러,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청벽산공원 사거리에서 엑스포 아파트간 도로확장공사는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1)은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에 대해 질의하면서, 아직까지 시민들이 사회서비스원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본부 예산심사에서 소방장비 보유현황을 점검하면서 화재진압에 필요한 특수장비 등 보강을 당부했다.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시민건강체육국 소관업무에 대해 질의하며 KGC구단 배드민턴 선수들이 대전에서 생활하고 훈련도 하고 있지만, 연고지를 대구로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며 배드민턴 팀이 대전을 연고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학생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국민의힘, 동구 1) 예결특위 위원장은 금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보조금 반환수입, 순세계잉여금 등 세입 증가분을 반영하고 불요불급한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소상공인 및 청년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편성한 예산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상래 대전시의장, “대전의 매력 아로새겨진 공예미술에 찬사”[시사캐치] 이상래 의장은 22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 ‘2023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대전공예협동조합 길순정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실용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룬 대전 공예미술의 높은 수준에 찬사를 보낸다”며, "대전시의회도 작가들의 작품활동 여건개선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