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UN국제부패방지 기념식 날 청렴인 대상 수상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사)부패방지 충남총연합회가 대리 수상했다.
6월 22일 (사)부패방지 충남총연합회원들이 도청을 방문, 정운시 회장과 혜명사 주지스님(상임고문)이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이어 간담회도 가졌다.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깨끗한 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UIA국제단체연합소속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정치, 공직, 교육, 종교, 언론, 국방, 사회복지, 경제, 공공기관 및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시민사회 300여개 단체가 협의하여 수여된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부패방지회원들과 격의 없이 얘기를 나누었다.
(사)부패방지 충남총연합회 정운시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원들 도지사 상 추진과 △공무원들 청렴 교육때 강사 초대 △충남도 청렴 행사 참여 등 도지사에게 의견을 개진했으며, 김테흠 지사는 담당 실과에 직접 사업추진 계획을 지시했다.
혜명사 주지스님은 이 자리에서 "우리 충남에 큰 희망을 주시고 일 년 동안 훌륭한 일을 잘 마치시고 앞으로 남은 기간에 더 큰 업적을 남기시도록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전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1년 성과·계획 등을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정운시 회장님, 혜명스님을 비롯해 여기 계신 분들이 지난 선거 때 저를 도와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오늘 방문에 고마운 마음이다.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 또한 모든 일에 대해서 국가나 충남 도정의 방향에 지지를 해주시고 그런 부분들을 도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회원들은 "간담회나 토론회를 통해 도민들의 민원에 말만 앞선 게 아닌 결단력으로 행동으로 뚜렷이 시원시원하게 속전속결 문제를 해결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기대를 걸어보게 된다”고 말했다.
정운시 회장은 "부패방지는 전국 조직을 가지고 있는 단체로 교육 등 모든 역량을 높여 어떻게 해야 청렴한지 땅을 밟을 때 어떻게 밟으면 땅이 안 아프고 세상을 잘 낫게 할지 이렇게 우리 협회의 지혜들을 모아 도정이 하는 일에 더욱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부패방지 충남총연합회 정운시 회장, 혜명사 주지스님(상임고문), 민경일 사무총장,박상목 부회장, 이정아 부회장, 이연권 대외협력위원장, 박명수 환경실천연합회 충남본부장, 오은영 여성위원장, 김선희 충남민간 어린이집회장, 장진환 성심요양병원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