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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성호수공원복합문화예술공간 창출[시사캐치]천안시가 예술단체 등과 손잡고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문화와 예술,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지난 9월 29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식회사 비제이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천안시는 4일에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비제이글로벌과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아트센터, 영화관, 갤러리거리, 미술관, 미디어아트존 등 수변 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을 목표로, 성성호수공원을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할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4일에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주식회사 비제이글로벌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술관 포함 문화예술복합시설 조성 및 대한민국미술대전, 국제행사 등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미술협회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의 전시회를 천안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비제이글로벌은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개발 중인 복합문화 힐링타운인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 내에 한국미술협회 전시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전시회 등의 비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인 협약사항은 천안시 주관 실무 협의체가 구성되면 논의해 추진될 예정이다. 미술가의 권익 보호와 대한민국 미술발전을 위해 1961년 설립된 한국미술협회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개최, 다양한 미술문화사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 미술계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미술단체이다.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미술인과 대중의 소통, 참여를 통해 미술의 대중화에 힘쓰는 한국미술협회가 천안에서 전시회, 국제 미술행사 등을 개최해 시민들이 문화 혜택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종혁 비제이글로벌 대표도 "민관이 협력해 천안시 미술 문화 인프라 확대 및 미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미술관 조성에서 더 나아가 성성호수공원 일대가 시민들이 예술을 즐기면서 힐링하는 대표적인 명소로 거듭나게 될 첫 단추”라며, "우리나라 예술계를 선도하는 예술단체 등과 수변경관을 살린 복합문화예술 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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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평생학습축제’ 함께 만들어요![시사캐치]천안시는 오는 11월 12일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할 평생교육기관·단체·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학습문화 진흥을 위해 열리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씨앗 그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평생학습 성과물을 관람하고 즐기는 배움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분야는 ▲홍보·체험존 ▲전시존 ▲배움존 ▲어울림존 등이며, 평생학습축제 주제와 연관된 체험·홍보 부스나 작품 전시 부스 등을 운영할 수 있다. 또 재능나눔 공연이나 맛보기 강연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단체,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등은 오는 10월 14일까지 천안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http://www.cheonan.go.kr/lll.d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041-521-5311)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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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콘서트[시사캐치]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정상 두 가수 알리와 최백호가 함께하는 ‘낭만에 대하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낭만에 대하여’ 콘서트는 한국 최고의 여성 보컬 ‘알리’와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인생의 낭만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최백호’가 함께한다. 1976년 ‘내마음 갈곳을 잃어’를 발표한 후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세상보기’ 등 30여 편의 정규앨범으로 국민가수가 된 최백호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우승을 거머쥔 알리가 세대를 초월한 최고의 공연을 펼친다. 두 가수의 노래에는 그들의 인생과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들의 노래는 마치 아빠와 딸이 마주 보고 진심으로 담아 이야기하는 대화처럼 들린다. 시간이 지나 많은 것이 빠르게 변해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아빠와 딸의 마음처럼 진한 감동이 기대된다. 공연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공연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 전후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장 관람객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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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급물살’[시사캐치]민선8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엔 장‧차관 출신 인사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자문위원회와 민‧관 합동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한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자문위원, 추진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보고,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안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들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성한 자문위원회는 △추진 방향 자문 △사업 추진 및 정부 정책 반영 전략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으로는 건설교통, 산업경제, 환경, 해양수산 등 분야별로 실제 정부정책을 입안·시행했던 정부 각 부처 고위직 공무원 출신 등 8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추진단은 민간인 30명과 도 공무원 15명으로 구성했다. 공동단장은 김태흠 지사의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인 ‘힘쎈충남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가 맡았다. 민간인 추진단원으로는 각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탠다. 추진단은 기획지원, 산업경제, 국토해양, 대외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추진 △아산만권 발전방향과 사업 추진 지원 △미래사업 발굴 △정부‧국회‧지자체‧관계기관 등 대외협력 등의 활동을 편다. 추진단은 연 2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며, 추진단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보고에서는 충남·경기 연접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 아산만 순환철도 건설, 당진·평택항 물류 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등 분과별로 진행했다.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안 발표에서는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기획단장과 김동혁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기획팀장이 아산만의 발전 여건과 경제 이슈 분석을 통한 정책 제안,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아산만 일대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 GRDP 204조 원 등 인적‧물적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며, 삼성‧현대‧LG 등 글로벌 기업 다수가 입지해 반도체, 미래차, 배터리 등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곳”이라며 "충남도는 아산만 일대를 베이밸리 메가시티로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성공적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경제, 물류, SOC,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자문위원과 추진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태흠 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충남도청에서 직접 만나 체결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해 마련했다. 양 도는 협약을 통해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 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당진‧평택항 물류 환경 개선 및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충남‧경기 해안 지역 국제적 관광지 발전 △수소산업 공동 협력을 통한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벨트 조성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 협력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산업 발전 협력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현안 및 중장기 발전 방향 공동연구 협력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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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사회봉사센터, 폭우 피해 본 수박 농가 찾아 봉사[시사캐치]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강동훈)가 1일 지난 폭우로 피해를 본 수박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쳤다. 선문대 학생, 교직원, 한국어교육원생, 세계평화여성연합 선문대 지부에서 50여 명은 부여군 부여읍 중정리에 위치한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폭우가 휩쓸고 간 수박 하우스 6개 동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들은 토사로 범벅이 된 수박과 넝쿨을 제거하고 하우스 정리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자들이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장화를 지원했다. 아흐마디 마흐디예(제약공학과·3학년·이란)는 "폭우 피해 현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면서 "이번 복구 작업으로 농가에서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이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훈 센터장은 "선문대 사회봉사센터는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폭우로 수해 피해를 본 농가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기원하며, 봉사자 도움이 필요할 경우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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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양육 지원 사각지대 검토하고 분석한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 현실적인 보육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도의회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 의원)은 9월 30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공·사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실태조사 및 발전 방안 모색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충남의 유치원 교육 실태와 현황 분석과, 회원간 정보교류 및 전문가 연계 통한 유아교육 발전 도모를 위해 결성되어 지난 8월 25일 발족했다. 이날 임현경 장학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인사, 기념촬영, 토론, 질의 및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 방안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교육과정에서 현 실태의 문제점 및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이만수 책임연구원은 "교사 대 유아의 비율, 프로그램의 성격, 관리 점검 등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전반적 운영 현황과 개선사항을 살펴볼 것”이라며 "현황 분석을 토대로 충남 방과후과정 추진체계의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현 의원은 "저 출산 요인은 고용불안, 주거부담, 교육부담, 일, 가정양립 등 5가지이며, 그 중 교육 부담은 장기전이 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문제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유아 방과후 시간의 확대 요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현실적인 정책이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회적 요구에 맞춰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부모의 양육 지원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방과 후 과정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확대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연구모임을 통해 유치원 교육과정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아이키우기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전면적 지원을 살펴보고, 이와 더불어 맞벌이 부부의 양육 지원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관계자분들의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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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충남도의원 “의정토론회 열어…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건립 필요”[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의 요청으로 30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청소년 성평등 교육에 관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편삼범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 도의원,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 김영숙 연구정보원 원장, 박종덕 천안교육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충남도의회 사무처, 장학관, 장학사를 비롯한 교육관계자들과 학부모 대표 등이 의정토론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김대영 수석위원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 축사, 기념촬영, 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 편삼범 교육위원장은 "의정토론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오늘 소중한 자리 마련한 신순옥 의원에 감사드린다, 오늘 토론회에 함께하신 우리 도의회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과 성평등 문화 조성 등 제도 개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슴을 드린다. 최근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까지 번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일선 학교에서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실정이다. 또한 제2n번방 사건처럼 주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10대인 아동 청소년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성범죄 현황과 관련 정책을 진단하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우리 청소년 성평등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만 충남도당위원장은 "오늘 의정토론회를 마련한것에 칭찬을 드리고 축하한다. 오늘 건설적인 의견들이 나와서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여러가지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을 하는데 있어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현 부의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셔서 감사드리며,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이런 부분이 지금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신순옥 도의원이 초선이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성평등, 교권침해 등 교육의 현황 문제들에 도의원들이 많이 고민하고 있다. 충남교육의 발전에 대해 이쪽 저쪽이 아닌 중간선에 서서 더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란다. 충남교육이 전국을 선도하는 교육이 되려면 교육자들이 솔선수범 해야되고 교육공동체가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교육은 앞이 보이지 않는다. 여기로도 갈 수 있고 저기로도 갈 수 있다. 디지털 성범죄 문제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들이 나왔지만 근절되지 않는것도 사실이다. 결국은 어떤 문제해결은 결국 교육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 신순옥 의원님께서 마련한 토론회를 통해 의미있는 결과물이 도출되고, 도출된 것을 저희들이 교육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조속히 해결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을려고 노력하겠다 근본 해결책은 교육밖에 없지 않는가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홍미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주제를 발표했다. 심순희 충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이유정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사무국장, 류재민 디트뉴스24 정치행정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홍미리 연구위원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광범위한 소통과 정보의 이용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성범죄 확산을 초래하고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뿐 아니라 교사·양육자를 포함한 성인 조력자 대상 교육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의 일상성과 심각성이라는 두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정책은 성별·학교급을 고려한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정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학교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정책 방향, 청소년 성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 강화, 디지털 성폭력에 대처하는 언론의 자세 등 정책 방향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순옥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다른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유포에 따른 재확산 피해가 매우 크다”며 아동·청소년 대상 예방 교육과 함께 피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충청남도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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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충남도의원 “주민자치회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겄”[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의 요청으로 30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충청남도 주민자치 실질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 의원이 좌장을 맡고,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이 ‘한국의 주민자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최광희 충남도의원(보령1·국민의힘)과 김찬동 충남대학교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 이동호 법무법인 온다 변호사, 이일건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이병도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 회장, 김봉환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회 회장, 유호열 충청남도 공동체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전상직 회장은 ▲주민자치의 본질과 원리 ▲주민자치의 역사와 미래 ▲행정안전부 표준조례의 문제점 ▲주민자치회의 한계 등을 지적하며,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최광희 의원은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행정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사업을 추진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들도 주민자치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현숙 의원은 "주민자치회는 풀뿌리민주주의의 기본 요소이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향후 입법활동과 안정적인 예산확보 방안 등을 마련하여 주민자치회가 조기에 안착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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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패방지국민운동 정운시 충남연합회장 “소금처럼 밀알처럼”[시사캐치](사)부패방지국민운동 충남연합회(회장 정운시 이하 회원들)는 9월 30일 오후 아산시 송악면 소재 야외에서 회원 간 친교를 위한 단합대회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청렴한 국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 청렴인 위촉 및 청렴기자상과 공로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부패방지방송저널 기자로 활동 할 윤효석 대기자, 이정아 취재부장에 기자사령장을 전달했다. 이날 정운시 충남연합회장, 김래산 국방담당, 임인환 카이스트교수, 박태호 다문화TV대표, 전재용 여성중앙회장, 임성법 중앙회 본부장, 유성재 도의원, 민경일 민생당 충남도당 위원장, 박하식 전삼성고교장, 박성기 유원대학교수. 강태영 서승원 전국중앙 사진취재본부장, 서산협회장, 이광노 아산협회장, 박명수 환경실천연합 본부장, 공주 노인회장을 비롯 충남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MBC주부가요제 대상 출신 유소이 초청가수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단합대회 선언, 강령낭독, 윤효석 고문 내빈소개, 표창전달,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은 서산협회 장연순, 서승원 취재본부장, 아산협회 이순길 사무장, 맹준식 본부장, 충남협회 박상목, 이정아, 이연권 등이 받았다. 정운시 충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 충남회원들을 모시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게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정치인들, 공무원들이 정부를 잘 이끌어 가지못하는 부분이 있어, 우리 (사)부패방지국민운동본부는 옆에서 늘 격려해주고 혹시 잘못이 있으면 잘 하라고 상도주고 회원들이 소금처럼 밀알처럼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부패방지국민운동 총연합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허가받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사회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공정한 업무 정착을 위해 2021년 설립된 국민권익위원회 산하단체로 각 분야 및 시·도 연합으로 나뉘어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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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벼랑 끝 교권, 바로 세워야 교육이 살아난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제34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나락으로 추락한 교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수업시간에 교단에 누워 휴대폰을 하는 학생과 웃통을 벗고 수업을 듣는 학생 등 이 모두가 현재 도내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면서 "교권이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음에도 교육청은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보다는 사건을 축소하거나 해명하고 변명하는 데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이어 "미국은 50개 주법에서 교사의 ‘훈육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도 학생이 부적절한 소지품을 갖고 있다면 압수할 수 있고 학생 통제나 제재를 위해 합당한 수준의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률로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인권만 귀하게 여긴다고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로 서는 것이 아니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모든 교육가족이 각각의 기둥이 되어 교육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떠받들 때 비로소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대응을 위한 혁신적 교육방식 도입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살펴보면 재원 1조 251억 원의 68%인6977억 원을 특별한 용처 없이 안정화 기금에 적립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며"증가되고 있는 교육 재원 규모와는 달리 교육 관련 투자는 학생 수 감소 등여건 변화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은 아이들이 메타버스 등 급변하는 세계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선제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며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잉여교실이나 폐교 시설은 메타버스 체험교실 등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소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이 ‘K-교육’의 표상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 내세계적인 추세에 대응 가능한 교육혁신방안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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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모든 공간 시민을 위해 활용…새로운 시각을 입힐 것”[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8일 열린 시장실에서 두 번째로 열린 ‘아산형통’에서 5팀 14명의 시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아산형통’에서는 △아산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도고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독립유공자 사당 건립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 대책 요청 △북수(이내)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촉구 등의 민원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가 절반만 복개돼 경관 저하 및 각종 유충 문제 등이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한 민원을 들은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전체 유수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 평소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제기해주고 함께 방안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수지가 유량을 조정하는 침수 방지 시설이라는 본래의 역할에서 나아가 시민들을 위한 공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에 아산시 유수지 전수조사와 활용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박 시장의 답변에 민원을 제기한 시민은 "유수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자는 시장님의 의견이 저희 마음과 같다”며 믿음을 표했다. 새로운 대안과 단기적 해결 방안 제시도 이어졌다. 박 시장은 독립유공자 사당 건립 제안에 대해 "사당에 국한되지 않고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모든 호국 선열들을 함께 기릴 수 있는 호국보훈공원 같은 공간을 제시해드리고 싶다”며 "현세대와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함께 그분들의 공적과 마음을 기리고 간직할 수 있도록 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고면 열린 간담회에서도 제시됐던 도고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건의에 대해서는 민원인에게 다시 한번 신축의 어려움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고 "비가 새는 등 현재 이용자들이 겪는 시설 사용 문제에 대해서는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일부 민원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검토와 시간이 필요함을 민원인에게 이해시켰다. 치유농업관광 활성화 지원 제안에 대해서는 "치유농업의 취지와 민원인들의 노력에 공감하지만, 공적자금이 투입되기 위해서는 명분과 성과가 필요하다”며 민원인들에게 지원을 검토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가 선행해야 함을 안내했다. 북수(이내)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촉구 요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일부 오해에 대해 직접 명확하게 설명한 뒤, 법률적 문제가 정리돼 행정적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다시 개발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자며 훗날을 기약했다. 시민과의 두 번째 소통을 마친 박 시장은 "모든 시민의 요구에 긍정적인 답변만을 드릴 수는 없지만, 함께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아산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린 시장실을 방문한 모든 민원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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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취임 100일 소회 밝혀…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9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아산발전의 100년 대개를 이어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제시하고 하나하나 단초를 만들고 토대를 만들어내어 먼 훗날 결실을 맺게 되기를 바라며 포부를 갖고 추진하는 큰 사업들이 많다. 우리 아산 시정은 기존의 어떤 시정보다 큰 변화를 갖게 될 것이며, 모든 시정의 시책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다. 아산시장이라는 지위가 아니라 대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대변 할 것이고, 또 대표 공직자의 입장에서 공직자들을 대변하면서 일 하려고 한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수행해야만 되는게 저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제 진심이 제 열정이 시민 한분 한분에게 전파될 때 우리 아산시에서는 하나하나 발전적인 시책으로 꽃을 피워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방향을 잃지 않도록 끊임없이 애정으로 조언과 질책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취임 100일 그간의 성과에 대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100일의 짧은 기간 동안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료 공직자들과 아산시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많은 일을 설계했다”며 "트라이 포트 아산항 개발과 신정호를 중심으로 한 아트밸리 아산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브랜딩하는 일들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서 "아산시 행정의 최우선 중심축은 시민이라는 관점에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효도 시정, 보훈 시정, 금빛 노년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하고 "인구증가와 수도권 기업들이 지속 유입되고 있는 아산이야말로 충남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산 문화예술의 플랫폼 신정호 아트밸리 구축, 시민이 ‘시정의 주인’인 참여 자치도시 구현 등 아산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민선 8기의 시정 운영 방향은 ‘창의와 혁신, 공정과 형평, 책임과 신뢰, 소통과 협치’ 등 4대 시정가치를 기조로 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 ‘5대 전략과제’를 역점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한, "신정호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과 단체들을 연계하는 민관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2024년 지방정원, 2030년 국가정원 지정 준비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으며, 아산온천과 연계하고 유아 숲 체험원을 포함한 복합 치유 공간으로 중부권 최대의 야외 조각공원 조성과 아산이 문화예술의 불모지라는 이미지 탈피를 위해 문화예술기금 조성을 통해 예술의 전당을 조기 건립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산을 글로벌 경제도시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 기존사업을 고도화하고,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동력을 집중 육성해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들 것이며,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키즈앤맘 센터’ 권역별 설치, 독거노인 및 가정위탁 아동 대상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 운영,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안)에 1도심(온양), 3부심(신도시, 둔포, 신창, 도고) 공간구조 체계 구축과 아산북부 베이밸리 메가시티(북부거점도시)의 개발물량을 반영하는 장기도시개발 계획수립, 시민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아산의 기틀 마련,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전국 최초의 민관협치 제도 참여자치위원회의 운영 등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37만 아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린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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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청년들 어깨 무거워…청년정책 마련하겠다[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청년정책 진단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의회는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특위에는 지민규 의원을 비롯해, 구형서·김도훈·박정식·방한일·신순옥·신영호·안종혁·윤희신·이용국·정병인 의원 등 11명이 참여하며, 활동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특히 청년 관련 특별위원회인 만큼 20·30·40세대 구성 비율이 70%를 넘어선다. 활용내용은 ▲청년 협력체계 구축 ▲현안 정책 및 실행과제 발굴 ▲청년정책 연구 및 사업 ▲청년활동 지원방안 마련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관계 법령 개정 및 조례 제(개정) 등이다. 지 의원은 "고용 절벽, 학자금 대출, 높은 집값,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 등높은 현실의 벽으로 청년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며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청년 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연애 포기, 결혼 포기, 육아 포기 등 ‘N포 세대’로 일컬어지는 청년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좌시해서는 안된다. 청년문제, 청년정책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가장 절실한 문제”라며 "특위 구성을 통해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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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충남도의원, 홀로서기 아이들 지원 절실…자립 대책 촉구[시사캐치]충남도의회에서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가 종료된 아동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포용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은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안정적 주거 공간, 맞춤형 복지 정책, 자립정착금 확대, 맞춤형 마음 건강증진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한 해 평균 2500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보호가종료되고 있으며, 충남은 매해 평균 116명의 아이들이 ‘열여덟의 어른’이 되어자립을 위해 아동양육시설을 떠나야 한다. 이 의원은 "보호종료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 각종 보호시설에서 거주하다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립정착금 800만 원은 거주 공간 마련과 자립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호종료아동들은 시설을 퇴소하는 순간부터 사회적 약자가 될 수 밖에 없고 사회에 대한 두려움, 의지할 곳 없는 외로움, 그리고 부족한 자립금으로견디지 못해 결국 음지로 들어서기도 하고 간혹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홀로서기 하는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지원 또한 절실히 필요하다”고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여 보호종료아동들이 원하는 경우 최대 만 24세까지 보호시설에 있을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이 개정되었고, 공공주거 지원 강화, 자립정착금 상향 등 제도를 개선해오고 있으나 체감할 수 있는 자립 현실은 여전히 열악하며 지원 효과도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충남형 청년 셰어하우스 운영 도입 ▲보호종료아동 맞춤형 복지 및 청년정책 통합 연계 ▲자립지원금 확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마음 건강 증진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아이들이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하게 하는 것은 국가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삶의 출발 기회를 최대한 공평하게 부여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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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혁 충남도의원 “태풍급 경제위기 대책 필요하다”[시사캐치]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요인으로 경제적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충남도의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은 28일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긴급현안질문에서 ‘슈퍼태풍급 경제 위기 긴급 대책’을 주제로 전형식 정무부지사에게 경제위기 대응 방안을 질의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안종혁 의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현재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 우리는 이미 앞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겪은 바 있으며, 현재 농산물의 비료, 어선의 연료, 기업의 제조원가, 인건비,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에 이르기까지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높여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최근 경제위기는 ‘그레이스완’이라 불리는데 이 말은 이미 알려진 악재이나,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위험요인이 계속 존재하는 경제적 상황을 말한다. 슈퍼태풍은 온다는데 마땅한 대비책이 없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이달 21일 3연속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을 밟으면서 ‘세계적 금융위기’가불어닥쳤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것이 현재 우리 도의 상황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경제적 위기는 늘 가장 어려운 사람들에게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오는 만큼 이 위기를 버틸 수 있도록 지원금의 긴급수혈 뿐 아니라 다른 중장기적 대안도 마련해야 한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처럼 항시 모니터링하고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경제위기대책본부를 경제위기 극복시까지 운영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또한 "앞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충남도만의 대책을 마련하고, 마련한 대책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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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충남도의원, 디지털 성범죄 대책 필요…안심지원센터 건립 촉구[시사캐치]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는 다른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유포에 따른 재확산 피해가 매우 큼에도, 유포 초기에는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인지한 시점에는 이미 무한 복제된 영상 등을 통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보게 된다”며 "특히 최근에는 아동·청소년 대상의 범죄가 늘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과 지자체의 대책이 매우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는 현재 1366 긴급전화와 지역특화상담소를 운영 중이지만 연계성과 신속성이 떨어진다. 특히 가장 중요한 영상물 삭제의 경우 지속적으로 개인 비용이 들거나, 타 시·도에 위치한 센터에 구제를 요청해야 한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잊혀질 권리를 지켜줘야 한다”며 "서울시나 경기도처럼 충남도에서도 기본적인 상담과 보호 및 영상물의 모니터링과 삭제지원까지 한 번에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경우 숨겨져 있는 피해가 더 많을 수 있어 학교현장 등 청소년들의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번 5분발언과 함께 12대 의원발의 1호 조례안으로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는 30일에는 천안교육지원청 디지털 성범죄 관련 의정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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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화엑스포 막바지 준비[시사캐치]세계인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남도와 계룡시,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정부 승인을 받은 지 6년여 만에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계룡대 활주로에 마련한 군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막을 올려 같은 달 23일까지 17일 동안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펼친다. 주제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로, 비전은 ‘세계 군 문화 교류를 통한 세계 평화와 화합의 장 실현’으로 설정했다. 행사는 공식행사와 메인 프로그램, 상설무대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마련했으며, 전시관은 세계 평화관과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 군문화 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 융합관, 지역 산업관 등 7개를 설치했다. 공식행사로는 다음 달 7일 오전 8시 30분 개장식과 같은 날 오후 6시 개막식, 23일 오후 2시 30분 폐막식을 연다.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펼치는 개막식에서는 해외 군악대 공연, 군악대 합동공연, 초청가수 공연, 멀티미디어 쇼 등이 대장정의 서막을 장식하고, 블랙이글스 축하비행도 진행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계룡세계 군악‧의장 콘서트(10월 8∼22일) △충남 시‧군의 날(〃) △로드 퍼레이드(〃) △슬기로운 군대생활(10월 17일) △글로벌 케이-팝 경연대회(〃 18일) △피스 뮤직 페스티벌(〃 19일) △밀리터리 시네마 토크쇼(〃 20일) △밀리터리 댄스 페스티벌(〃 21일) △밀리터리 락 페스티벌(〃 22일) △육군의 날(〃 13∼15일) △해군‧해병대의 날(〃 9일) △공군의 날(〃 10일) △한미동맹의 날(〃 8일) △한국전쟁과 대한민국 가요 70년사(〃 11일) △국악 관현악과 함께하는 군 음악의 향연(〃 12일) △군 문화 뮤지컬 갈라쇼(〃 16일) 등을 메인무대 등에서 펼친다. 상설무대에서는 △케이-밀리터리 경연대회(10월 15∼16일) △케이-밀리터리 코스프레 공모전(〃 16일) △아마추어 피스뮤직 콘테스트(〃 17일) △더 솔져스 피트니스 챔피언십(〃 9∼10일) △어린이 군가 부르기 경연대회(〃 11일) △군복 패션쇼(〃 18일) 등 24개 프로그램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공강하 시범 △전투 및 기동 시범 △군 장비 탑승 △무기장비 야외전시 △병영훈련 △과학화 장비 사격 △서바이벌 사격 △헬기 탑승 △가상현실 기반 사격 △드론 경연대회 및 체험 △로봇 체험 △석고 인형‧달고나 만들기 등 19개를 준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계룡대 영내 투어, 계룡산 안보 등반, 계룡 스탬프 투어 등을 열며, 10월 13일 오후 2시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전시관 중 세계 평화관에서는 세계 전쟁의 역사와 평화를 위한 노력을, 한반도희망관에서는 우리나라 전쟁과 평화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방관에서는 우리나라 국방의 현주소를 살필 수 있으며, 세계 군문화 생활관에서는 국군을 비롯한 세계 군의 의식주를 엿볼 수 있다. 또 국방 체험관에서는 드론봇 전투 체계 등 우리나라 국방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고, 4차산업 융합관에서는 국방 관련 첨단 기술 및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지역 산업관에서는 도내 관광과 특산품, 지역 기업 우수 제품 등을 만나게 된다.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현재 행사장 시설 설치 및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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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청소년진로박람회 “꿈이부시게!” 개최[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9월 16일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중학교 1학년 2,000명을 대상으로 아산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진로상담, 직업체험, 특성화고와 대학 학과체험, 대학 멘토링, 전문직업인 멘토링 등 36개 체험활동이 운영되었다. 특히, 직업체험 활동에서는 로봇엔지니어, 애완견 관리, 프로파일러 등 미래직업을 탐색하는 활동에, 학과체험 활동에서는 디지인과 반도체디스플레이과, 방송미디어 분야에, 전문직업멘토링 활동에서는 간호사, 네일아티스트에 많은 학생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밖 체험활동이 어려워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아산청소년진로박람회는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의 학교생활로 전환하기 위해 학생 사회성 회복을 위해 개최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석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입학하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어,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여 배우는 교과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당부하였다. 진로박람회에 참여한 학 학생은 ‘온라인과 다르게 친구들의 공연도 직접 볼 수 있고, 궁금했던 직업도 알게 되고 친구들과 새로운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래를 상상하니 기분이 좋다’라고 하며 ‘미래 직업세계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아이디어뿐 아니라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한국폴리텍대를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로 가상세계에서 체험처를 안내하였고, 고교학점제의 실제적 대상자인 학생들을 위해 고교학점제을 안내하는 가상공간을 만들어 제공하였다. 아산청소년진로박람회는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인 아산YMCA주관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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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개 기업 1,873억 투자 유치[시사캐치]천안시가 15일 국내 우수 7개 기업과 1,87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천안시는 2차전지 제조설비, 산업용세정제, 인쇄잉크, 전자가속기,반도체용 화학약품, 화장품, 반도체 프레임 가공 등 7개 기업으로부터 529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1,87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협약식은 15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6개 시장·군수, 18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 국내기업은 관내 천안테크노파크산단, 성거산단, 5산단확장부지, 성거읍 일원 7만9,649㎡에 추가공장을 신축하거나 사업을 확장한다. 먼저, 주식회사 에이프로(대표 임종현)는 이차전지 활성화공정 장비 전문기업으로 최근 북미, 유럽 등 공급 물량이 급증하면서 국내 직접 생산 능력 확장을 위해 천안테크노파크산단에 3만3,058㎡에 1,000억 원을 투자하고 추가공장을 신설해 29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2016년 정부지원 창업사업을 통해 설립된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씨(대표 김병선)는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화학 기술 전문기업으로서, 미래 도약을 위해 천안테크노파크산단 8,205㎡에 220억 원 상당을 투자하고 10명의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회사 창립 75주년을 맞은 ㈜동양잉크(대표 최대광)는 지난 반세기에 걸친 잉크제조 노하우와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잉크제품 개발을 위해 천안테크노파크산단 1만4,053㎡에 175억 원 상당을 투자하고 38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또, 이비테크 주식회사(대표 김진규)는 산업용 전자가속기 생산·제조, 전자선 멸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의료기기 전자선 멸균서비스 투자계획에 발맞춰 천안테크노파크산단 8,265㎡에 170억 원 상당을 투입해 추가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2007년 설립된 1인 창업기업 주식회사 엘케이켐(대표 이창엽)은 실리콘 화학소재 사업 기반 특수화학 제품을 연구·개발하며 자체 신기술 개발을 통해 반도체 소재용 초정밀 화학제품군 국산화를 성공시키며 수급 증가에 따른 성거산단 4,223㎡에 140억 원을 추가공장을 신설하고 17명 일자리를 만든다. 화장품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인코스(대표 주진호)는 2016년 부천에서 OEM사업 시작했고 지난해 ODM(자체 개발생산) 사업으로 전환 가능해져 향후 물량 소화 및 고객 대응 제고를 위한 5산단(확장)부지 5,306㎡에 100억 원 상당을 들여 추가 공장신설과 110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 마스크(OLED MASK) 프레임 가공·조립하는 주식회사 디에스엔지니어링(대표 이대석)은 성거읍 문덕리 일원 6,539㎡에 68억 원을 투입해 원스톱 서비스 대응을 위한 공장증축과 생산설비 확충하고 44명 일자리를 만든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대내외에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천안의 미래 투자가치를 믿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를 결정해주신 이번 7개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이 천안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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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1인 가구 지원 방안 마련 촉구[시사캐치]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15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1인 가구에 대한 충남도의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미혼율, 비혼율이 증가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청년 주거문제, 여성 안전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연령·세대·성별 특성에 맞는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충남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율은 34.2%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6위를 기록했다. 이는 2005년 14만 9000 가구에서 2021년 32만 7000가구로 15년 만에 두 배를 넘어선 수치이다. 지 의원은 "충남의 경우 세 가구당 한 가구 이상이 1인 가구”라며 "1인 가구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이미 민간에서는 주택, 식품, 가전 등 맞춤형 상품을 내놓고 있으나 행정과 정책은 그 속도에 발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 ‘1인 가구 안심종합계획’을 예로 들며 "서울시는 1인 가구 정책 기반을 마련, 시행 중”이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정책자문위원회 및 1인 가구 지원센터 설치와 전담 부서 신설 통한 정책 시행 등 변화하는 사회에 충남도의 발 빠른 대응 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