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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인 충남도의원 “충남 문화재 보호·환수 공로자들 명예 높이고 예우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환수운동처럼 국외소재 문화재 보호 및 환수활동에 공로가 큰 내·외국인에게 ‘충청남도명예도민증서’를 수여해 예우를 다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정병인 충남도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명예도민증서 수여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제2조 ‘명예도민증서 수여대상’을 기존 ‘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경제 등의 분야에서 도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에서 ‘문화재(보호, 환수 등)’의 문구를 삽입해 문화재 보호·환수 기여자에게도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제10조 ‘예우 및 관리’ 조항에서는 ‘충청남도에서 설치‧운영하는 공공시설물의 입장료 면제’ 내용을 신설해 명예도민에 대한 예우를 한층 높였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환수하는데 공을 세운 분들이 상징적인 의미이지만, 충남도에서 소외받지 않고 명예도민으로 인정받아 충분히 예우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박경귀 아산시장, 탕정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어르신 정책 촘촘히 챙길 것”[시사캐치] 4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탕정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행사, 기념행사, 레크레이션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이미용 봉사활동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 하였으며, 식전행사에는 어버이 은혜 감사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함께 체험부스 운영, 초청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어르신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탕정어린이집 7세반 어린이들의 댄스 공연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물론 주민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언제나 청춘이고 소년소녀 같은 마음을 가진 어르신들을 위해 뜻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어르신 세대는 실버 세대 말 보다는 금빛 어르신 세대가 어울리는 만큼 행복한 금빛 어르신 세대를 위한 건강돌봄센터 운영과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촘촘히 확대하여 어르신을 섬기는 전국 최고의 효도 시정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4.05%인 4만7243명으로 이중 독거노인이 1만4005명에 달해 노인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돌봄과 복지 안전망 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민선8기 어르신들이 황금빛 인생을 누리실 수 있는 ‘효도 시정’을 특수 시책으로 정하고 올해 3월 찾아가는 금빛어르신돌보미단 발대식 개최 후 운영중에 있다.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은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안내문 등기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복지등기 사업, 위기가구 발굴, 분야별 연계 서비스 지원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돌봄 안전망을 점차 확대 운영하는 시책이다. -
이종화 충남도의원 “심야시간·공휴일도 소아환자 외래진료 제공해야”[시사캐치]충남도의회가 심야와 공휴일에 외래진료를 제공해 소아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이종화 충남도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조례안은 심야와 공휴일에 소아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항들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으려는 병원 또는 의원개설자의 신청을 받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이 병원에 심야시간·공휴일 진료 및 운영에 따른 경비보조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포신도시를 포함한 충남의 일부 지역은 소아청소년 인구비율이 높음에도 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심야 의료기관’이 매우 부족하다. 이 때문에 도민들은 대전이나 천안 소재 소아청소년과 병원을 이용하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응급실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나 지자체의 금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더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개선을 강조했다. 또한 "심야병원이 운영되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아산시의회, 5월 12일부터 제242회 임시회 개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5월 12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6일부터 3일간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19일 제2차 본 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24건으로 의원발의 7건, 시장제출 17건이다. 주요 상정 안건으로는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전남수 의원) △아산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춘호 의원) △아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춘호 의원)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대표발의)) △2023년 출자‧출연 운용계획 변경(안)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이 있다. -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 의원연구모임…아산시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시사캐치]아산시의회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의원연구모임이 5월 3일, 아산시의회 5층 건설도시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 의원연구모임은 지난 3월, 아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통과되었다. 연구회는 회장 김미성 의원, 부회장 홍순철 의원, 간사 김은복 의원, 김희영 의원, 맹의석 의원, 홍성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구회 의원연구모임은 회장 김미성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함께 아산시 첨단산업에 대한 주제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산업 미래시장 동향 분석’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회장 김미성 의원은 "아산시의 다양한 첨단산업의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향후 아산시 미래산업발굴 및 아젠다를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구모임에 대한 취지를 밝혀 아산시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효문화 확산에 사회모두가 동참하길[시사캐치]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션샤인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제51회 동구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효문화 확산 공로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들을 축하 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어버이의 은혜와 사랑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요즘이기에 효문화 확산에 사회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는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해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학교공간 혁신으로 미래교육 담아낸[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및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5월 4일(목)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교육과정의 변화와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이 배움, 쉼, 놀이를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학생과 교사가 건축전문가와 함께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공간을 재구성한다. 그린스마트 스쿨은 노후된 학교를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교육환경 전환사업이다.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미래 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 여건을 구현하기 위해 5대 핵심요소인 ▲공간혁신, ▲ICT기반 스마트교실, ▲제로에너지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을 반영하고 미래학교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학교 관계자, 2024 ~ 2025년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추진 예정 학교 및 업무 담당자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 「교육과정에 대한 공간구성방법」, 「사용자참여 사전기획 우수사례」, 「핵심요소별 적용 및 교육적 활용사례」를 안내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고영규 시설과장은 "학교가 학생들의 삶의 공간이고 배움의 공간이 될 것을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학교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 인성마당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4일(목)부터 5월 5일(금)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7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한마당과 연계한 ‘에듀힐링 인성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 인성마당에서는 누구나 심리상담·코칭을 체험할 수 있도록"나의 정신건강은 몇 점?”,"나의 MBTI는 뭘까?”라는 부스를 운영한다. "나의 정신건강은 몇 점?”부스에서는 정신건강분석기* 측정을 통해 두뇌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의 건강 상태를 분석·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상담사에게 심리상담·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나의 MBTI는 뭘까?”부스에서는 정확한 MBTI 검사를 통해 자기와 타인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현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의 심리상담·코칭을 받을 수 있다. 에듀힐링센터에서는 에듀힐링 인성마당을 통해 많은 교육가족에게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심리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자기를 이해하고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설동호 교육감은"많은 사람들이 내면의 상처를 마주하지 않고 묻어두거나 회피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쉽게 드러내지 못했던 사람들도 문제상황에 직면하며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을 거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육가족의 마음단단과 행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과학실 안전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3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현장 점검 및 상담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초중등 과학 교사 및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화학시설검사부원 등으로 21명의 과학교육지원단을 구성해 관내 103개 초중고·특수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과학교육지원단은 과학 실험 안전관리 실태, 안전 점검 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현황, 과학실험 안전교육 및 교원 안전 연수 실태 등을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3월 14일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체결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 기관 내 과학 실험실의 화학물질로부터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장 점검 대상인 학교 중 화학물질 사용이 많은 15개의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탐구·실험 수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협의 임추위 민간위원 추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3일 임원추천위원회의 민간위원 추천 시 본회의 의결을 위한 세부 추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비롯하여 총 17명의 의원들이 자리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임원을 추천하기 위한 방법을 협의했다. 이날 결정한 내용은‘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협의하여 추천하면본회의에서 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현재 의장단은 상병헌의장, 박란희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은 의회운영위원장, 행정복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교육안전위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한편, 임원추천위원회 민간위원 추천은 전국 17개 시도의회에서는 의장 추천이 10곳(상임위원장과 협의 포함)으로 그동안 세종시의회에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물어 의장이 추천해왔다. 하지만 상병헌의장은 "추천방식을 공론화하여 위와 같이 임원추천위원회 민간위원 추천절차”를 변경했다. 이는 전국 시도의회에서 처음있는 일로 향후 시도의회 의장들의 선택여부가 주목된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향후 의회 회기 일정을 고려해 출자출연기관 및 시청과 위원이 추천 시기를 사전에 협의할 수 있도록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민간위원 추천 기준안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기동 세종 행정부시장, 안전대전환 현장 집중안전점검[시사캐치]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4일 공동구를 찾아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에서 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고 부시장은 이날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공동구 관계자들에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주문하고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 달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고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점검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도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
행정수도 관광수도…세종시에서 만나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세종시 대표 관광자원과 현재 추진 중인 국제행사를 알린다. 시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38회째 열리는 서울 국제관광전은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세계 40개국, 기관·업체 300곳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국제종합관광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국내외관광여행 정보, 여행상품 특별판매, 어린이날 특별행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매번 새로운 도시 세종’이라는 주제로 관광지를 시각화한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주요 관광명소인 이응다리,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등을 홍보한다. 여기에 현재 준비중인 2027년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등 국제행사를 방문객들에게 적극 알리고, 다양한 참여이벤트를 진행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훈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국내외 관광 관계자와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을 뿐만아니라 다른 지자체와 관광협력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관광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민호 세종시장, “전국 최고의 행정수도, 명품 도시에 걸맞는 의료체계 될 것”[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전 10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개소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원장, 조강희 본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현미, 최원석 시의원을 비롯해 세종시보건소장, 세종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내부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내일이 어린이날인데 오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하게되어 더 뜻깊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개설되는 것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작지만 큰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것이고 또한 저의 숙원사업도 오늘 충남대학교병원을 통해서 해결되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어 "응급의료 분야는 환자 진료에 매우 중요한 시설인데 시 관내 응급환자 수용률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서 위급한 환자들이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게 된 것은 시민으로서도 감사한 일이고 다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세종시는 가장 젊은 도시고 신생아 합계 출산율이 전국 1위다. 그러다 보니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높아서 양질의 소아 응급진료센터는 어느 곳으로도 절실한 상황이었다. 우리 주민 그리고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해서 신생아, 소아 그리고 난임 여성들을 위한 센터까지 종합 세트로 소아종합의료센터가 생기면서 지금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는 말씀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이런 응급 의료를 비롯해서 장애인 치과, 그리고 대통령 공약인 중입자 가속기 암센터도 지금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에 있는 이러한 의료 센터와 시설들이 전국 최고의 행정수도, 명품 도시에 걸맞는 의료체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지난달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소아 응급환자를 진료할 전담 전문의 6명과 소아전담 간호사 10명 등을 확보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박정식 충남도의원, "전국 최초 안전통학로 조성" 근거 마련한다[시사캐치]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미흡한 안전시설물 등으로 인해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도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조성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박정식 충남도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발의된 이 조례안은 도내 학생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학생 수송용 차량이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각급학교 내 출입문과 도로를 보도와 차도로 구분해 표시하고, 도로에는 경계 턱이나 보호난간 등 필요한 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또 교육감은 학교 신설‧이전 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사업 주체 등과 가감차선, 안전승하차 구역 및 보도 확보를 위해 협력하도록 명시했다. 박정식 의원은 "아동 사망사고 1위는 교통사고이며 사고 유형 1위는 보행 중 사고다. 해마다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옐로카드 부착, 안전 반사경 설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도 쉽게 줄지 않는데 조례안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조례안 발의는 시작에 불과하다. 학생들이 마음 편히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정비 보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충남도의회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대전시 특사경, 무면허 미용 불법 업소 8곳 적발[시사캐치]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대전시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업소 8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와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용업, 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였다. 주요 위반사항은 ▲무면허 미용업 영업(2건) ▲ 미신고 숙박업 영업(2건) ▲ 미신고 미용업 영업(4건) ▲ 미신고 세탁업 영업행위(2건) 등 8개 업소에서 총 1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공중위생영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영업의 종류별로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관할 기관에 신고하여야 함에도 A 업소의 경우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약 21년간 운동화 전문 세탁업을 운영해왔으며, B 업소도 유모차와 아이 안전 의자 전문 세탁 영업을 신고 없이 약 8년 동안 운영하다 적발됐다. C 업소와 D 업소는 미용사 면허 없이 영업 신고도 하지 않고 손님들에게 속눈썹 파마 및 손톱 관리 등을 제공해 왔으며, E 업소와 F 업소는 손님들에게 왁싱 등 피부 미용을 제공하면서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해오다가 적발됐다. 또한, 카페를 운영하면서 다른 층에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업을 운영한 G 업소와 H 업소도 영업 신고를 하지 않다가 이번에 단속됐다. 대전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영업 신고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공중위생업소는 위생관리가 되지 않아 이용하는 시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수사를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미성년자 렌터카 불법대여 실태 집중 점검[시사캐치] 대전시는 미성년자 및 무면허 렌터카 이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대여(렌터카)사업자에 대해 등록기준 및 법규준수 여부 등 운영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관내 주사무소를 둔 사업자 48개 업체를 대상으로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점검은 ▲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인 차령(車齡) 초과 여부 ▲자동차 결함 조치(리콜) 여부 등 렌터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미성년자와 무면허자의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을 활용한 운전 자격 확인 여부와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 촬영을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며,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행정지도를 병행한다.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격 부적격자에 대한 대여 금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자동차 대여사업의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독일 머크사 초청 바이오기술교류회 개최[시사캐치]대전시는 오는 9일 신세계백화점 20층에 위치한 D-유니콘라운지에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SLS 초청 바이오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인 머크(Merck)사와 대전 바이오기업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지역 바이오기업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머크(Merck)사는지난 3일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와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시설 건립에 대한 3자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대전에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독일 머크(Merck)사는 1668년 설립이래 전 세계 64,000명의 직원을 둔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으로 2022년 66개국에서 222억 유로(약 30조 8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기업이다. 대전은 바이오헬스를 4대 핵심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머크사와의 교류회가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매월 2, 4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와 연계되는 행사로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및 기업지원 소개 ▲머크 기업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소개(엑셀러레이터, M-벤처, 비즈니스디벨롭먼트 및 이머징 바이오텍 프로그램) ▲기업 질의응답 ▲만찬 및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머크와 대전시 혁신자원으로 구성된 특별자문단을 구성하여 향후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참석대상은 대전에 소재한 바이오 기업, 한국생명연구원 등 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연 관계자로 사전에 신청하면 참석 가능하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 바이오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머크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지역바이오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바이오헬스산업과(042-270-0362)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박경귀 아산시장, “해냈다”…확 바뀐 이순신 축제 “흥행 성공”![시사캐치] 이순신 장군의 탄신 478주년을 맞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산시에 따르면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린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주 공연장이었던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온양온천역광장·현충사·곡교천 등에서 진행된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람한 방문객 수는 약 2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만 28일 약 2만여 명, 29일 약 3만5천여 명, 30일 약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공연장 안팎에서 축제를 즐겼다. 폐막식 피날레 시간에는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안전을 위해 입장을 제한해야 했을 만큼 많은 시민이 공연장에 몰렸다. 4월 28일 개막식 많은 전문가가 지역 축제의 성공 여부를 관람객 수로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성과주의적 축제 평가 탓에 지역색과 정체성을 살린 축제는 설 자리를 잃고, 천편일률적인 백화점식 축제만 양산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지난 2월 아산시가 4년 만의 축제 재개를 알리며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겠다”며 프로그램 전면 개혁을 선언했을 때, 그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도 흥행에는 실패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컸다. 박경귀 아산시장조차 당시 기자회견에서 "눈앞의 흥행보다 이순신의 정신과 가치를 선양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정석이라 믿는다”면서 관객 동원만큼은 자신하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흥행에 성공했고, ‘이순신’ 콘텐츠의 위대함 역시 증명해 냈다. 축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면서 거둔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오로지 ‘이순신’으로만 가득 채운 축제의 서막은 신정호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에서 올랐다. 친수식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어 온 물을 합수한 물로 장군의 동상을 씻겨드리는 행사로, 장군께서 태어나신 서울시와 성장하고 영면해 계신 아산시, 장군의 후손들인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칸타타 공연 ‘난중일기’를 시작으로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해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퍼포먼스,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팀인 원밀리언과 저스트절크의 ‘학익진 스트릿 댄스’, 세계합창올림픽 4관왕에 빛나는 국가대표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뮤지컬 <이순신> 테마곡 공연 등 오로지 이순신 장군을 테마로 한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이 쉴 새 없이 펼쳐졌다. 국립국악원은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해 이순신 찬가 ‘이순신은 말한다’를 만들어 국립국악원 관현악단, 아산시립합창단과 함께 공연했고,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장군의 기개를 검무로 표현한 ‘불멸의 기개’와 이순신 장군이 군사작전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강강술래’ 공연을 펼쳤다. 하나같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최고 경지의 예술로 만들어 낸 문화공연들이었다. 여기에 국방부 전통의장대와 여군의장대, 육군 양악대·국악대·의장대, 해군·공군·해병대 군악·의장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특수전사령부 군악대, 미8군 군악대 등 총 14개 군악대와 의장대는 개막식 퍼레이드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군악의장 특별공연 ‘장군의 후예들’, 현충사 군악·의장 공연 등 3일 내내 아산시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순신 장군께서 백의종군하며 지나신 길을 걷고, 달리는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전국 마라톤대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두 대회 모두 일찍부터 전국에서 참가 신청이 몰리면서 사전에 목표 참가자 수를 초과 달성, 조기에 신청이 마감됐다.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에는 약 3300여 명,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에는 약 5500여 명이 참가했다. 특별히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장군의 사당이 모셔진 현충사를 방문한 인원은 약 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2만여 명이 방문한 셈이다. 영화 <명량>이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방문객 수가 급증했던 2014년 8월 하루 평균 방문객이 약 3천여 명 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다. 시는 축제 기간 현충사에서 열린 ‘난중일기 사생대회’, ‘난중일기 백일장’ 등의 흥행과 군악·의장대의 공연은 물론, 축제 기간 이순신 테마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면서 현충사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 수도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한 푸드텐트, 지역 대학 창업 동호회와 연계해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호응도 높았다. 날씨 탓에 곡교천 열기구 체험은 진행되지 못했지만, 전통 무관 의복 체험과 말타기 체험에는 2천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경귀 시장은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으로 이순신 장군을 선양해 주신 여러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재능, 한 몸처럼 움직이며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해준 2600여 아산시 공직자, 무엇보다 진행부터 통역, 정화까지 축제 현장 곳곳에서 헌신해주신 여해서포터즈를 비롯한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하나 되어 만든 아름다운 합주였다”고 자평했다. 이어 "축제 성공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 특별히 축제 기간 내내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대한민국 전 군 군악·의장대와 미8군 군악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끝났지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아산의 영원한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면서 "지난 축제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드리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충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는 축제인 만큼, 아산시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영농활동 보장, 보험가입 필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농기계 종합보험과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꼭 가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사고 시 인·물적 피해를 보장하며, 지원가입대상 기종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12종이다. 가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가능하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사고,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진단비, 치료비, 입원비 등을 보상하며, 가입대상은 만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다. 시는 올해 국비와 시비 8억 원을 들여 보험료 80%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749농가에서 농기계 종합보험에 농기계 937대를 가입해 총 43건의 사고로 보험료 6000여만 원을, 6,352명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해 농작업 중 발생한 재해 및 질병에 대해 717건에 보험료 3억 3000여만 원을 지급받았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농기계 조작 미숙 등 안전사고와 농작업 중 상해사고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라며 "안전한 영농활동을 보장받기 위해 보험에 꼭 가입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권기환 세종로컬푸드㈜ 신임 대표이사 임명[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는 신임 세종로컬푸드㈜ 대표에 권기환(59) 전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이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권 대표는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한 행정전문가로, 세종시 시민안전실장, 미래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종로컬푸드㈜를 이끌 역량과 자질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 대표는 앞으로 ▲세종로컬푸드㈜ 경영 효율화 ▲농산물 품질관리 강화 ▲싱싱장터(1‧2‧3‧4호점) 운영 개선 ▲생산자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향토먹거리(로컬푸드) 고도화를 위한 임무를 맡게 된다. 권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5월 4일부터 2025년 5월 3일까지다. 최민호 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시 정책 방향에 맞춰 세종로컬푸드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한층 더 발전된 로컬푸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