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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에서‘충남지능화혁신센터’로 선정되어 국비와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보령시 등의 대응자금을 포함 최장 8년간 198억여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은 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해양수산ㆍ미래모빌리티 등 충남ㆍ세종에 특화된 첨단 산업과 접목된 지능화 혁신 교육 과정을 운영해 현장 이해도가 높은 지역 ICT 재직자 및 전일제 석ㆍ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지능형 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호서대는 충남ㆍ세종 권역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서 충남권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와 컨소시엄을 통한 충남지능화혁신센터(CORE-AI Center: Chungnam’s Open and Regional Enabler of AI Center)를 설립한다. 본 센터를 통하여 충남ㆍ세종 지역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모빌리티, 해양수산, 지능형빅데이터 산업의 지능화 혁신을 위한 재직자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등 충남ㆍ세종 지역 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산업 분야 기업의 직접화 지역인 천안, 아산, 세종, 보령의 동반 성장을 위해 충남지능화혁신센터를 지능화 혁신 교육의 거점으로 삼고 재직자 지능화 석ㆍ박사 양성 과정인 산업인공지능공학과를 신설하여 현장 실무 중심의 인재양성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박승범 호서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은 "국내 최고의 첨단 제조산업 입지 여건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충남 지역의 산업 지능화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현장맞춤형 지능화혁신 교육/연구플랫폼을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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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조치원중학교,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7월 8일(월) 조치원중학교(교장 주원석)와 생명존중 안심마을(교육영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 또는 단체가 참여하는 읍·면·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이다. 특히 보건의료영역(병·의원, 보건소 등), 교육영역(각급 학교, 학원 등), 복지영역(사회복지시설 등), 유통판매영역(마트, 편의점 등), 지역사회영역(종교단체,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공공서비스영역(지구대, 소방서,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세분화해 각 기관에 맞는 역할 수행을 통해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조치원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인식 캠페인 및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지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증거기반 중심의 다층적 또는 통합적 모델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환경 조성,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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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 최종 선정[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중 디스플레이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과목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단기 집중 교육과정으로, 오는 2029년 2월까지 총 5년 동안 총 70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사업단장 문대규 교수(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를 필두로,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나노화학공학과, 전자정보공학과, 기계공학과의 23명의 전임교원(소재·부품관련 8명, 공정·장비관련 15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충남테크노파크 및 덕산네오룩스 외 소재·부품 관련 17개 기업, 에스에프에이 외 공정·장비 관련 22개 기업을 포함해 총 43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활발한 지·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과 산업현장에 적합한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공정·장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환경, 대학환경, 기업맞춤, 지역맞춤, 직무맞춤 교과목을 기업과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산업기술 현장 맞춤형 소재·부품, 공정·장비 실무 융복합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아우르는 실무·실습 중심의 교과목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에 적합한 몰입형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소재·부품 트랙에서는 디스플레이 소재의 이해, 재료 물성, 합성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공정·장비 트랙에서는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설계, 제어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중점으로 한다. 특히, 순천향대는 본 사업에서 충청남도 및 지역 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충남디스플레이센터,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등 외부 인프라를 활용한 위탁교육, 현장실습, 산학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전문가 세미나 등을 통해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겸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멘토링, 취업 컨설팅, 취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이수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집중교육과정 이수증(나노디그리, 마이크로디그리, 융합전공) 또한 제공한다.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전자기기 등 전방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고, 후방산업인 소부장 산업에 미치는 낙수효과가 큰 산업으로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국가전략산업이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실무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해 재학생들이 디스플레이 산업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지·산·학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 지역으로 충청남도를 성장시키는데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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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영어기자단, 첫 발대식 갖고 활동 시작[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토)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그리고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을 따라,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하여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서 영어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학생영어기자단의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특강도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170명의 학생과 27명의 교사-원어민 지원단원이 참여했으며, 매월 한 번씩 기사를 작성하여 학생들의 관점과 경험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마주온을 통해 한국인 지원단 선생님에게 기사를 제출하고, 수정 후 온라인 기사와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올해 예정된 발행물은 매월 발행되는 온라인 기사와 9월과 12월 각각 한 번씩 발간되는 종이 신문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주제와 관심사가 담긴 기사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을 통해 지역사회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며, 글쓰기 능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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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사설수영장 생존수영 운영 점검[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7월 5일(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을 방문하여 천안새샘초등학교 생존수영 실기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성재의원과 김선태의원이 함께 동행하여 생존수영 실기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및 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한들문화센터 수영장 관리자의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생존수영교육은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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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후반기에도 도정 현안 해결 최선”[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8기 후반기 첫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2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지난 2년은 많은 성과를 얻어내는 기간이었다”며 "후반기에도 대형 프로젝트는 물론, 도정 현안을 미리미리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중인 ‘주 4일 출근제 의무화’와 관련, 모범사례가 되도록 시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형 풀케어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 4일 출근제는 올해 0-2세 자녀를 양육하는 도·시군·공공기관 직원 471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대상자들은 주 1회 재택근무를 하거나 주 4일 10시간씩 근무 후 하루를 쉴 수 있고, 내년에는 민간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사회 전반적으로 주 4일제 시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운영과정에서 대상자들의 의견을 받아 부족한 부분 등은 보완·개선해 달라”며 "충남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부분이 성과를 거두고 모범사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세종시와 체결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동대응 업무협약에 대해서도 후속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는 2012년 세종시에 편입된 산림자원연구소의 도내 이전 및 민간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세종시와의 협약을 통해 제값을 받고, 제대로 매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 세종시에 편입된 이후 10여년간 방치돼 왔다”며 "도가 부지매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세종시에서 행정절차 등 적극 협조를 약속한 만큼 양 시도 기조실장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실무적인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내포 재생에너지100(RE100) 산단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예산 삽교 일원에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를 ‘RE100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2027년까지 870억원을 투입해 유휴 부지와 건물 지붕, 스마트팜 등에 42㎿급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 김 지사는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설비는 미관상 클러스터 시설과 일체감 있게 구축되도록 설계하길 바란다”며 "도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도 기존처럼 농지에 무분별하게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산단 조성 단계부터 계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서동 대학로 조성 △해미국제성지 내 숙박시설 조성 등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사전 준비를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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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 선정…도비 300억원 확보[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되면서 도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최근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주시와 보령시 등 10개 지자체가 공모한 제2단계 제2기 지역 균형발전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공주시는 4건의 사업을 신청했는데, 도 제안 사업 1건과 시군 경쟁 공모사업 2건 등 총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먼저 도 제안으로 선정된 ‘백제문화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은 공주·부여·청양이 각각 백제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하여 연계·협력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400억원(도비 150억원)을 투입해 웅진백제문화촌을 조성한다. 시군 경쟁 사업으로 선정된 ‘G-디지털 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은 150억원(도비 75억원)을 투입해 공주시 지식산업센터 내에 3D프린팅 문화융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충남을 대표하는 3D프린팅 거점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외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융복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식품안전 R&D클러스터 기반 조성사업’은 공주시가 추진 중인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 단지 내 공공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곳에 ‘해썹’으로 친숙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을 유치하면서 관련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하고 혁신단지와 산업단지, 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연계해 해당 지구를 식품,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될 예정으로 공주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반 행정절차 이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주시의 민선8기 핵심 사업을 비롯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공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강한 공주를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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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ERROR : 인간과 비인간의 리얼리티’ 기획전시[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 5길 56-7)에서 ‘ERROR :인간과 비인간의 리얼리티’ 기획전시전을 오는 7월 9일(화)부터 21일(일)까지 총 12일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ERROR :인간과 비인간의 리얼리티>전은 최근 들어 미술시장에서 미디어아트, AI 등을 활용한 미술전시 트렌드에 발맞춰 충청남도의 시각예술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도 내 극소수인 미디어작가를 발굴, 도 내 작가와 수도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와의 콜라보 전시를 통해 차세대 예술인들의 육성과 발전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탐구 및 AI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로 구성함으로써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한 예술적 표현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충청남도와 수도권 작가들의 콜로보를 통해 인간을 닮아가는 기계, 기계를 닮아가는 인간의 관계를 미래사회에 어떻게 재구성되는지 예술로 보여주고 고민하며, 인공지능 예술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에 대한 세부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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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응버스 본격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8일부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도심형 수요응답형버스(DRT)인 ‘이응버스’ 20대를 일부 생활권에 투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어 오는 22일부터는 총 30대의 이응버스를 투입해 운행 권역을 1~6생활권 전체로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이응버스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규제특례 실증사업으로 운영되던 도심형 DRT ‘셔클’의 새 이름으로, 그동안 셔클을 운행하던 현대자동차의 도움을 받아 올 하반기부터는 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 운영된다. 이응버스는 동선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용객을 합승·경유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중간 경유지 없이 도달하는 택시와 정해진 노선의 모든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중간 성격이다. 이번에 운행하는 이응버스는 한정된 재원으로 당초 목적인 간선급행체계(BRT)와의 환승 연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1·2생활권, 3·4생활권, 6생활권 내에서 운행된다. 특히 이응버스는 세종시에서 운행중인 모든 버스와 환승 연계가 가능하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시민 이용편의가 높아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셔클은 도입 첫해인 2021년에는 14만 명이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35만 명, 2023년 67만 명이 이용하는 1·2 생활권 대표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응버스는 세종시 통합교통플랫폼인 ‘이응앱’을 이용해 호출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기준 1,800원이다. 특히 이응앱에는 오는 9월 도입 예정인 월 정액권 형태의 ‘이응패스’가 탑재될 계획이어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더욱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버스의 전 생활권 도입과 함께 오는 9월 이응패스 도입, 버스노선 신설, 어울링 확충, 택시 확충 등 다양한 대중교통 혁신 전략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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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교육특구센터, 세 가지 기능 갖춰 제대로 준비해야”[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7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이하 교육특구센터)’와 관련 "청소년교육, 다문화교육, 서부권 평생학습관 등 3가지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국에서 선정된 교육발전특구는 대부분 교육청이 주관하는 가운데 시·군이 참여하는 방식이지만, 아산시만 독특하게 지자체가 주관하는 형태인 만큼 교육특구센터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해 자율적으로 교육 정책을 마련하면, 중앙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를 실시, 아산시는 충남도와 도 교육청이 함께 신청하는 3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신창중학교 이전 부지(신창면 오목리 268-4번지 일원)에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2만 8492㎡, 연면적 5175㎡ 규모의 교육특구센터를 구축한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교육특구센터는 첫 번째로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다문화교육센터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는 아산시가 국제상호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청소년문화센터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서부권 균형발전 차원으로 이 공간을 복합교육문화센터로 활용하려 한다. 또 세 번째는 서부권 평생학습관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이처럼 세 가지 복합문화 기능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부서는 협업을 통해 공간 설계 과정에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공석이던 문화재단과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니,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의 업무계획 보고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기존 사업뿐 아니라, 새 대표의 철학이 담긴 방향성과 재단별 문제점에 대한 업무개선을 어떻게 할 것인지 준비해서 7월 중으로 보고해달라”고도 했다. 이밖에 박 시장은 ▲시니어·주니어 그룹 혁신모임 건의안 취합·정리 ▲이민정책 학술세미나 전문가 발언 및 이민청 관련 부처 동향 파악 정리 보고 ▲올해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 전’ 추진 및 내년 ‘국제 100인 100색 비엔날레’ 준비위 발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지정문화유산 일제점검 철저 등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우기 동안 기상예보(시간별, 지역별 강수량) 및 하천 용수량 일별 점검 ▲배방공수1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관련부서 직원 배석 ▲역 광장 금주구역 점검 및 관문 품격에 맞는 경관 조성 ▲통합RPC 업무협약 사후 조치 파악 ▲배방 월천지구 진입로 등 호우 대비 도로시설물 점검 및 조치 ▲강당골 여름철 불법 영업행위 집중단속 ▲‘산길따라 삼백리’ 하이킹코스 연결 및 홍보 ▲시 제공 자료 내 개인정보 관리 철저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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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비서실장 신규임용[시사캐치] 2024년 7월 8일자 ▲ 비서실장 정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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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 부응 최선[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후반기 의장단 및 위원장이 7월 8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천안시의회 후반기 김행금 의장 및 류제국 부의장과 상임위원회위원장, 양 당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을 밝히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행금 의장은 "지금까지 천안시민의 대표로서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해왔고 제9대 후반기에도 그 다짐은 변함이 없을 것이며,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후반기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해,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완전한 인사권 독립’,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설화’, ‘의회의 전문성 강화’라고 말하고. 언론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아낌없는 충고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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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 농생명, ‘RE100 산단’ 만든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예산 삽교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를 ‘RE100 산업단지’로 만든다. 미국 청정경쟁법(CCA)과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탄소중립 무역장벽’ 해소를 뒷받침하며 우리나라 탄소중립경제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7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사장, 박하석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 회장 등과 ‘RE100 산단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를 RE100 산단으로 조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맺었다. 국내에서 개별 기업이 RE100에 참여하거나 기존 산단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설치하는 사례는 있지만, 산단 개발 계획 단계부터 RE100을 적용 추진하기는 극히 이례적이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예산군은 산단 실시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수립 시 RE100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허용 업종 반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사업 부지 개발 및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에 협력한다. 충남개발공사는 RE100 산단 계획 반영 시행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조성 사업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서부발전과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태양광 발전 사업 등 신재생 발전 사업 투자 및 건설·운영, 신재생 발전 사업 보급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 기타 RE100 산단 조성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서부발전과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027년까지 870억 원을 투입,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유휴 부지와 건물 지붕, 스마트팜 등에 42㎿급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생산하게 될 전력은 연간 5256만㎾h로, 예산 지역 내 주택(4만 호)이 1년 간 사용하는 전략량의 41% 또는 산업용 전력 1년 사용량의 6.5%에 달하는 규모다. 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는 RE100 산단 태양광 보급 사업 홍보 및 컨설팅 지원, 전기 안전관리 기술 지원, 사고 예방 활동 및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RE100 산단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발전사와 입주기업이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해 RE100을 인증받고, 탄소중립 무역장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설치와 운영 과정에서 458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에 주는 특별지원금과 기본지원사업 지원금 등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흠 지사는 "그동안 기존 산단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RE100 사업을 한 적은 있었어도 처음부터 RE100 산단을 신규 조성한 적은 없었다”며 "계획 수립 단계부터 RE100이 반영되는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는 탄소중립경제 선도 모델로, 우리나라 산단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탄소중립이 곧 충남 경제의 경쟁력”이라며 "충남은 적극적인 RE100 대응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지원하고,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사용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다. 우리나라는 2021년부터 녹색 프리미엄 등 5개 이행 방법을 마련해 K-RE100을 시행 중이다. 미국 청정경쟁법은 정유와 석유화학, 철강 등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탄소배출량이 해당 산업 평균보다 높은 수입품이나 자국 제품에 탄소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미국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탄소배출량이 높은 수입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역외 생산 제품에 대해 추가 탄소 가격을 부과·징수하는 것으로, 적용 품목은 철강과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력, 수소 등이다. EU는 2026년부터 탄소배출량이 기준을 초과하는 수입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미래 농식품산업 선도 모델이 될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는 예산군 삽교읍 166만 7000㎡에 2027년까지 345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임대·분양형 스마트팜, 고기능 건강식품 등 생산 산단,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천연물 소재 연구 및 실증센터 등 연구지원단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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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디지털트윈·인공지능 활용 재해대응 기술 도입[시사캐치] 현실 세계와 똑같은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재해대응 기술이 세종에 도입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7월 8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4층 임원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 재해 대응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 관리 기술 등을 활용해 세종시의 최첨단 스마트도시 미래 비전을 달성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시설을 기술 개발을 위한 시험대로 제공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분야 디지털 기술지원·개발을 통해 도로 침수 피해 예방 등 물재해 대응력 강화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위험감지 솔루션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 재해 대응 솔루션 개발·구축, 물관리·재해 대응 등 디지털 기술 활용 협력 사항 발굴·추진 등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재해 대응 솔루션을 도입하면 기존 폐쇄회로(CC)TV 화면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K-water에서 개발 중인 AI CCTV 위험감지 기술을 세종시에 적용하면 돌발홍수 등 예측이 어려운 물 재해로 침수, 고립 등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신속한 재해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협약 과제를 이행하고 추가 협력 사항을 발굴·구체화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와 K-water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스마트 재해 대응 솔루션이 빠르게 도입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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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년 연속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에선 현재 97가구 156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사장 박상옥)은 지난해 시간제 서비스 2만 7224건 등 수요에 맞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이돌보미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공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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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문화발전소,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시사캐치] 세종시가 옛 연동면사무소를 활용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2024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옛 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은 면사무소를 ‘연동문화발전소’로 탈바꿈해 지역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은 1984년에 건축해 35년간 행정기관으로 사용하다 2019년 6월 면사무소가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하면서 사용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부터 유휴공간이 된 옛 면사무소 건물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예술 실험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연동문화발전소 조성에 따라 주민 만족도를 높이면서 지역 이미지 개선,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예술인과 주민들이 시설 조성 과정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의식변화, 마을 활력 증진 등 마을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 사업은 연동면이 우리 시의 자랑인 장욱진 화백이 태어난 곳이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로 활성화하고자 시작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강화하는 다앙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시대위원회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균형발전사업을 우수사례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하고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시도평가 1위 및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2021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사업 ▲2022년 시도평가 1위 및 도시형교통모델 사업 ▲2023년 금남면 용포로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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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 개장[시사캐치] 아산시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을 7월 13일 개장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은 수영조,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매점과 음식물 취식 등을 위한 간이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억 7,800만 원을 투입해 탈의실, 물품보관소 시설을 현대화하고,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와 리프트 등 이용 편의시설을 보강해 ‘무장애 물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물놀이장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8월 24, 25일 2일간은 물놀이장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수질 및 환경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태풍, 집중호우, 미세먼지 경보 등 기상 악화 시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6세 미만은 무료이며, 장애인과 아산시 다자녀가구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500원으로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한편 시는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노후 수중펌프를 교체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 및 일일 2회 이상 수중 청소를 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등 32명을 배치한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는 ‘아트밸리 아산’의 대표적 거점 문화여가힐링 플랫폼으로, 다양한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올해 물놀이장 시설 현대화와 무장애 환경 조성 등 새롭게 정비된 환경에서 신나고 건강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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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65일, 24시간 대응…재난상황 관리 전담팀 운영[시사캐치] 아산시가 충청남도 최초로 재난 전담 인력을 편성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상황운영팀’을 신설했다. 이는 재난상황 시 신속하고 철저한 초동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동안 주간에 재난이 발생하면 안전총괄과에서 직접 대응하지만, 야간·주말·공휴일에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재난 담당 당직자를 배치해 재난 상황을 관리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폭우와 가을철 태풍, 겨울철 기습한파, 대형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이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상황운영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재난상황실에서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재난 예방조치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신설된 재난상황운영팀은 집중화된 재난정보 운영시스템을 통해 재난·안전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전파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정보 공유 등 긴밀한 공조로 재난 초기 신속한 대응을 전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등과 상황을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써 비상 상황 대비 공동대응체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경귀 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충청남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더욱 강화된 공조를 통해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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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기오염 저감 공회전 제한 지역 확대[시사캐치] 아산시가 4일부터 기존 버스 터미널 2곳으로 지정돼 있던 공회전 제한 지역을 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부설주차장 등으로 확대해 총 92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한 지역 내에서의 공회전은 온도에 따라 2분(5℃~25℃ 범위), 5분(5℃ 미만, 25℃ 이상) 범위에서 가능하며, 제한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1차 경고한 뒤 2차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단 온도가 0℃ 이하이거나 30℃ 이상, 냉동·냉장차, 정비 중인 자동차, 긴급자동차 등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시민들이 공회전 제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행정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회전 제한 지역 확대를 통해 공회전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 물질을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읍면동 거점 버스 환승센터와 차고지·회차지 등 공회전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공회전 제한 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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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유흥식 추기경 집전 미사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월 7일 해미국제성지 일원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의 미사에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유흥식 추기경은 하계 휴가기간 해미국제성지를 찾아 이번 미사를 집전했으며, 이날 미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서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해미국제성지를 처음 방문한 김 지사는 방명록에 "00000”라고 적었다. 한편 해미국제성지는 박해 시기에 1000여 명의 천주교 신자가 처형된 순교지로, 2020년 교황청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한 천주교 국제성지이다. 도는 해미국제성지를 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세계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조성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