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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청년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캐치] 충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이 운영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청년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신라스테이 천안(천안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1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자체의 특성에 맞게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주된 내용은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에게 2년 동안 인건비와 교통비, 지역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남 특화기업 일자리 청년매칭 사업, △충남 직업계고 희망날개 지원사업, △충남 지역대학 인재의 장학금 및 취업지원 사업, △도내 직업계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Ⅰ형), △도내 직업계고교생 지역정착 활성화 취업지원 사업(Ⅱ형),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사업(Ⅰ형),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사업(Ⅱ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통합교육에서는 직장에서 필요한 소양교육 및 직무역량 향상을 목표로 △현명한 재테크 방법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슬기로운 경제생활 및 조직생활,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조직과 협업의 재구성, △효율적 의사결정 방법을 배우는 리더십과 의사소통, △조직에 대한 공동체 의식 확립에 도움을 주는 공감하는 팀워크 만들기, △미래 목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그림을 활용한 자기진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충남 지역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미래를 꿈꾸고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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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움직이는 소통’…살맛나게 기운나게[시사캐치] △50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보증자금 △소상공인 희망재기사업 등 힘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동행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30만 중‧소상공인’에 대한 약속이다. 이에 소상공인들의 복합적 경제 위기 돌파를 위해 김두중 이사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들의 동행 걸음과 함께 충남신용보증재단의 기능들이 전격 가동하고 있다. 현장 중심 움직임에 철저한 준비와 한발 앞서 나가는 위기 대응의 효능감 있는 행정을 펼쳐 말문을 열게 해주고 그 일로부터 풀어가는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데 주력한다는 김두중 이사장의 의지다. 김두중 이사장은 6월 11일 조성일 부장, 인성일 지점장, 김경재 차장을 비롯해 당진원시가지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 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원도심상가를 방문, 금융 여건 등을 살피고 보증 제도와 도의 소상공인 지원책 설명 및 안내장과 텀블러도 전달하면서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신보를 이용하고 있는 기존 고객들은 대출 연장, 추가 대출, 이자 부담 완화 등을 요청했다. 돈 고민으로 할 말 많은 상인들이 직접 현장을 찾은 김 이사장에게 던진 숙제에 전문성을 발휘, 실질적인 대안이 담긴 방향으로 가장 적합한 상품정보를 제공하며, 능동적 대응,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불편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상점가 상인회와 소상공인의 어려운 실상을 짚어보며 다양한 의견과 지역 이야기로 고민을 함께 나눈 진솔한 수다로 현장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충남상인연합회 정제의 회장, 당진원시가지상가 김병길 회장은 김두중 이사장의 방문에 반가이 인사를 나누고, 소상공인들의 크고 작은 사정들을 토로하며 "지자체들이 출연금을 더 확대해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기댈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있어 살맛이 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타 시‧도는 지원을 줄이고 있는데 김태흠 지사님은 계속 늘리고 계신다. 충남 전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이 닿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노력한다”면서 도의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연금을 더 늘릴 수 있도록 시군과 계속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두중 이사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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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열게 하는 흐름 따라가자[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잠재부실을 미연에 방지해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구조적 지원과 관리에 공적 금융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한다.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돕기 위해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을 6월 11일 당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어떤 방법으로 실행하며 구축해 나가는지, 변화된 디지털 판매 방식에 소상공인이 유형에 제대로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사업이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한 자생력 강화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뒷받침을 약속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첫 시간 이러한 배움을 통해 사업을 탄탄하게 키워나가길 지지와 격려를 보내며, 소상공인 교육 전‧후 달라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어 "무언가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홍보에 대한 부분 마케팅 전략, 정보와 핵심적인 디테일을 깨알같이 전했다. 김 이사장은 차별화로 고객들이 없는 부분까지 찾아서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고객 중심 마케팅을 제시하며, 나의 가치를 알릴 다재다능한 도구 활용도 제안했다. 그는 또, 시각 정보를 반복해서 상품을 각인시킬 고유의 색깔을 중점 파고들어 주제색 선정이 내 브랜드를 기억시킨다는 점을 부각시켜, 컬러를 부여해 방향, 현상들 속에서 주목을 받게 되는 흐름,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마법 같은 매력 색의 흐름을 통해 고객과의 상호 작용의 중요 역할, 대표적인 사례, 법칙들을 정리해 설명하며, 매출을 일으키는 구체적인 사업 전략으로 남들과 다른 콘텐츠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적절히 참여도를 높이는 퀴즈와 선물, 유쾌한 입담으로 격의 없이 소통하며 강연을 유익하게 이끌었다. 김두중 이사장은 신보의 다양한 정책 활용을 당부하며 "사업의 정체기 또는 뭐가 안 풀릴 때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 전반에 대해 분석하고 하나하나 짚어 그 문제를 찾아서 해결해 드린다. 언제든지 충분히 상담하시고, 성장을 도울 모든 부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알아두면 좋을 △성공을 위한 방법 △고객 응대 자세 등을 포괄적으로 이해시키며 특강을 마쳤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소셜 마케팅 플랫폼별 특징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 ▲인스타그램 홍보를 위한 필수 기능 ▲게시물, 릴스 만들기 및 콘셉트 잡기와 노출 증대 등 인스타그램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렸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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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점검[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6월 11일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4월 현장점검에 이어 두 번째다. 신정호 지방정원은 자연 지형을 활용한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산들바람언덕정원 외 다양한 주제의 정원 구성을 추진 중으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지난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와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해 현장의 배수시설 및 배수 경로를 집중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또한, 산들바람언덕정원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개방성 확보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산책로와의 연계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이어 "지난 현장 점검 시 당부했던 사항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날씨가 무더워짐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와 적절한 휴식 등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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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기철 산업단지 현장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우기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공사 중인 4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북부BIT·동부바이오·테크노파크·제5확장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 보고서의 협의내용을 기준으로 우기철 피해 방지를 위한 옹벽, 가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 등 설치·운영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협의내용 이행 여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시정조치를 명령했으며, 이번 달 말까지 조치사항에 대한 보완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사항에 대해 철저히 현장을 재점검해 산업단지 조성공사로 인한 우기 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사 중인 산단 별 공정률은 동부바이오 43%, 북부BIT 75%, 제5산단확장 60%, 테크노파크 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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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03억 부과[시사캐치] 천안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3만 3,624건, 30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등록한 자동차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22만 3,077건, 289억 원보다 4.8% 늘어났다. 자동차세는 연 2회(6·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6월에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액을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하고,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기는 7월 1일까지이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인출기 등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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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과감한 추진력으로 대한민국 미래의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한 창조적 리더를 선정·시상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시상식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리더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심사 분야는 대표경영, 리더십, 사회공헌, 기술혁신, 서비스, 브랜드 등으로, 매경미디어그룹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주관하며 기재부, 산업부, 대한상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최민호 시장은 심사에서 17개 시도 중 산업 임계 규모가 가장 낮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양자·사이버보안 산업 등 차세대 혁신 기술 육성에 힘을 쏟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글로벌 양자경제 중심국가로 도약 비전을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연계해 세종시를 글로벌 양자과학 기술 거점도시, 퀀텀시티로 조성을 역점 추진 중이다. 지난해 3월에는 미국을 방문해 하버드,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인력양성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올해 1월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볼프강 캐틀리 MIT 교수를 초청해 시민 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인 큐에라(QuEra) 사와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카이스트(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 등이 집적한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사이버보안 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지정, 육성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집현동에 위치한 도시첨단산단을 중심으로 기업투자를 유치하는 신산업 육성형 전략 및 대학이 참여하는 혁신 캠퍼스타운형 전략을 구상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글로벌리더 수상은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힘을 보태준 전 시민의 영예”라며 "앞으로 자족기능 확충을 통해 미래전략수도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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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국비 공모 무더기 선정[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7개 사업이 잇달아 선정되면서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도내 관광 활성화 및 문예진흥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3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충남에서 즐기는 일과 휴식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워케이션 사업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재단은 지난해 보령, 부여, 태안, 예산 등 4개 시군을 포함해 올해에는 공주, 천안, 아산, 홍성 등 8개 시군에서 워케이션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전선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단체로 충남도내에서 일과 휴식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또 최근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물 디지털전환 구축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충남지역 관광 문화 산업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가치(價値) 높은 유산을 고화질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구축한 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충남도 유산의 가치 확장과 브랜드 확산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송혜민 관광산업팀장은 "충남 서해의 갯벌과, 사구, 광천독배토굴새우젓, 태안 자염, 전통어업인 독살 등 독특한 충남의 해양문화를 디지털로 전환해 국민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충남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 밖에도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으로 중부권에서는 최대 사업비인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역장애예술특화지원사업 2억8000만 원 △문화로 사회연대 1억8000만 원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1억6600만 원도 확보했다. 특히 전국 광역시도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준비사업에2억 원을 확보했다. 재단 정경욱 예술교육팀장은 "문화와 예술에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있을 수 없으며 장애인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예산 규모와 제도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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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꽃지해안공원 주차요금 체계 정비로 이용편의 증진[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꽃지해안공원 주차 질서 회복을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관리 및 주차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52회 정례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조례안은 주차요금을 기존에 시간을 기준으로 한 요금 부과 체제에서 일별 요금 부과 체제로 개정하고, 주차장 목적 외의 사용자에게 가산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질서위반차량을 이동조치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했다. 고광철 의원은 "안면도관광지의 거점인 꽃지해안공원 주차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서위반, 불법점유 등을 바로잡기 위해 주차요금 체계를 정비하고 제재 규정을 신설하여 주차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관광객 및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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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치유농업’ 활성화 위한 협업 근거 마련[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해 국민의 신체‧정서‧심리‧인지‧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충남도는 지난 2023년 11월 농업기술원 내 치유농업센터를 개소하고 치유농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에 비해 늦게 시작된 우리나라의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 및 타 기관과의 협업 강화, 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방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치유농업을 활성화하는데 산업계‧학계‧기관 간의 협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에 근거를 담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치유농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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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민간위탁사무 투명성 및 책임성 강화[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 사무의 민간 위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52회 정례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의회 동의 절차 및 수탁기관 평가절차 강화 ▲수탁기관 협약 이행 보증에 관한 사항 및 사용료 징수‧관리에 관한 사항 신설 등 민간위탁사무의 투명성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한 사항을 담고 있다. 양경모 의원은 "작년 3월 구성된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내 9개 실‧국, 17개 부서, 49개 사무를 점검한 결과, 민간위탁사무의 지도‧점검 기능 강화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절차 강화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며 "특히 재위탁 또는 재계약 시 의회 동의를 받도록 하고, 성과평가 결과 공개 및 절차 강화 등 특위 운영 결과를 조례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민간위탁사무는 민간의 전문성을 통해 도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하는 것으로 집행부의 지도‧관리 역할과 권한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민간위탁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는 물론 결과적으로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4일 제3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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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꼼꼼하고 세심한 예산 편성 당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11일 제352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균형발전국과 소방본부에 대한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4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건소위는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면서 사전에 꼼꼼한 예산 편성으로 예산현액과 미수납률 등을 줄여달라고 강조했다. 또 집행잔액과 보조금 반납 금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업무추진을 요구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사업이 선정됐음에도 예산 편성과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추진되지 못한 사업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주고 협업이 필요한 중앙, 관할 시군과 긴밀하게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안면도 관광지 특별회계 예산 등 불용예산, 이월 예산사업 추진 시 충분한 검토를 부탁한다”며 "특히 베이밸리 메가시티 예산 불용건과 관련해 2024년 비전선포식 추진에 문제 되지 않도록 예산을 확보하는 등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홍보 관련 추진 실적 현황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후 "지역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금산군 통합돌봄복지마을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완성돼 문제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제안설명서 상에 집행잔액 주요 내역 현황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다음에는 집행잔액에 대한 세부 현황을 철저히 준비해 보고해 달라”고 지적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소방본부 특별회계 결산 내역 중 소방 복합시설 조성, 소방관서 신‧증축, 소방헬기 구매 사업 등의 집행 실적이 저조하다”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요구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도청소재도시건설 특별회계 세출결산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자료가 필요하다”고 요구한 후 "특히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도민 기대가 높은 만큼 세심한 계획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살펴달라”고 언급했다. 홍기후 위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결산서 내용 중 징수결정액 대비 미수납액이 많이 남아있는 사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의한 후 "예산 편성 시 더 세밀하고 정확한 징수 예측을 세워 미수납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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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공무원 해외교류 사업 집행잔액 과다 지적[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11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과 인재개발원 소관 2023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무원 해외 교류 사업과 관련 "작년 추가경정예산안에 집행부의 요청으로 4억 8100만 원이 추가 편성되었음에도 1억 3762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며 "이는 투자통상정책관 전체 집행잔액의 절반이 넘는 금액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시 이점을 고려하여 예산편성 요구를 해야 하며, 추경 예산 편성액도 정확하게 산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도 해외 교류 사업과 관련해 "예산을 편성할 때 전년도 집행액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을 세울 텐데 잔액이 많이 남아서 의문”이라며 "예산이 많이 남는다면 직원들의 역량 증대를 위해 다른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지속적인 달러 강세 속에서 수출 증대를 위한 도 차원의 대응책이 무엇인지 질의하며 "수출 기업들의 노력으로 수출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리스크 관리 교육, 자금 지원 계획 등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하여 우리 도 기업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공무원 해외 교류 사업과 관련 "해외연수를 적극 장려하겠다고 예산을 많이 편성하였으나, 의회 심사에서 삭감된 부분이 있음에도 불용액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해외연수를 한 번도 못 간 직원들이 많다고 하는데 불용액이 발생했다는 것은 사업 추진이 잘못된 것이니 향후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성과 목표와 관련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성과 목표의 정의가 모호하다”며 "예를 들면, ‘엔비디아 같은 우수 기업을 유치하겠다’, ‘제조업 중심의 일자리를 구현하겠다’와 같은 구체적인 판단 기준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 기업이 충남도에 올 수 있는 여건 조성 여부, 근로자가 없어 외국인을 고용하려는 충남도의 상황 등을 감안하여 현실성 있는 목표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투자통상정책관 전체 예산 475억 1261만 원 중 집행 잔액은 2억 7700만 원으로 그 비율은 0.6%에 불과하다”며 "사업 부서에서 발생하는 집행잔액의 평균치인 10~15%와 비교했을 때 대체적으로 충실히 사업을 수행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도 정확한 추계를 통한 예산 편성과 충실한 사업 수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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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교육 현장 수요를 반영한 예산 활용 강조[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1일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2023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및 기금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다. 이번 2023회계연도 도교육청 예산 현액은 5조 1,891억이며, 지출액은 4조 9,652억 원으로 예산 현액 대비 95.7%가 집행됐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직속기관 사업비 불용액과 관련해 프로그램 신청 후 취소나 노쇼로 인한 불용액이 발생된다”고 지적한 후 "참여자의 책임감을 높일 방안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직속기관에서 시행하는 좋은 취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경우가 많다”며 "활발한 홍보를 통해 많은 교육 가족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편성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예산집행의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기관장이 변경되더라도 사업의 지속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도 촘촘한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매년 반복되는 사업은 기존 집행된 내역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살려야 한다”며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가자”고 조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직속기관은 특색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기 때문에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도내 훌륭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받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예산액을 설정함으로써 과다한 예산집행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잔액을 최소화해 사업의 효율성과 원활한 진행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이번 심사에서 제시한 다양한 조언을 토대로 모두 함께 노력해 학교 현장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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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농어민수당, 효율적인 운영 방안 재정립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11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해양수산국과 농업기술원 소관 조례안 3건과 2023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미납된 보조금 반환과 반납, 사업의 분리·통합 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예산집행의 효율성 강화를 요구했다. 먼저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연안환경 생태 복원 사업이 전액 불용 처리됐지만, 올해 관련 연구용역이 재개됐다”며 "인접 양식장 보상, 악취, 환경 문제 등을 해결해 책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청년농업인 안정정착 기반조성 관련해 한정된 예산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면 농업기술원이 사업을 직접 관장해야 한다”며 "또 공모사업으로 전환해 필요한 지역에 우선 배정해 수혜자인 청년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농어민수당과 관련해 농림축산국과 해양수산국이 분리‧집행되고 있는데, 정작 민원 처리 등에 활용하는 행정비는 농림축산국에만 편성돼 있다”며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농민수당과 어민수당으로 완전 분리와 통합·운영할지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인공어초 사업 관련해 2022년과 2023년도의 예산 규모는 비슷하나, 용도 면적에 따른 사업 규모는 상이하다”며 "어패류와 해조류 등 인공어초 용도에 따라 사업을 분리해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해야 추후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가 용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청년농업인 안정정착 기반조성과 관련해 일부 시군에서 보조금 반납이 발생했다”며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인 만큼, 대상자인 청년농업인이 사업을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등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농촌체험과 귀농귀촌 등 각종 농업 관련 박람회·축제 개최의 홍보가 미흡하고, 예산투자 대비 효과가 낮다”며 "행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행사개최 시기와 교통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한 행사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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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환위, 2023 회계연도 결산 심의 돌입[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1일 제352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고 복지보건국 소관 조례안과 결산안을 심의했다. 2022년도 복지보건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결산 예산현액은 2조 3,249억 3,076만원,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2조 8,704억 6,574만원이다. 예산현액 대비 99.32%인 2조 8,508억 6,947만원을 지출하고 148억 5,330만원을 이월하였으며, 22억 2,342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25억 1,955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2년 연속 어린이집 교원 보수교육 잔액이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현재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 교사의 역량이나 처우 등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보수교육을 통한 교원의 역량 강화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으니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무소속)은 성과예산 목표 미달성 지표와 관련 "어린이집 이용 만족도가 2022년도 대비 2023년도에 더 감소 했고, 달성률은 74%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관리자 리더십 부재, 연구용역 추진 시 예산 부정수급 등의 문제에 대해 사실 여부를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복지보건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과 관련하여 "8개 사업의 일반회계 세출예산현액 대비 불용률 30% 이상에 달한다”며 "예산편성 및 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스마트돌봄서비스 운영 조례안’ 심의에서 "최근 고독사 및 고립·은둔 청년 등 자살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등록·관리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케어해달라”고 주문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복지보건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의 예비비 지출과 관련 "두 건의 예비비 지출 결정과 집행 시기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직후”라며 "예산 편성 및 집행과 관련하여 차후 인건비 소요액의 규모와 집행 추이를 살펴 예산 필요액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복지보건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관련 "복지보건국 성과예산의 목표 달성률이 69.6%로 충남도 평균 84.8%과 비교해도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효율적인 성과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성과목표 재설정 및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일부 사업 가운데 명시이월이 발생한 사례를 지적하며 "사회가 빠르게 변함에 따라 정책환경도 급변하기에 예산집행에 어려움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공직자들은 그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추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당해 연도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집행되어 명시이월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복지보건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과 관련 "지역아동보호 전문기관 설치사업 6억이 100% 명시이월 되었는데, 사업추진시 불필요한 증액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며 "성과지표 설정에 있어서도 단순지표 설정은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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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6월 10일, 5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공보관, 운영지원과, 보건환경연구원 및 보건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공무원이 직접 홍보에 참여하여 반응도 긍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시도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홍보 업무를 추진할 때 자율성을 가지고 창의적인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등 홍보 업무의 다변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공보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한 가지로 ‘오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언론 보도에 대해 선별적으로 대응하는 면이 있어 보인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즉시 대응하여 시민의 불안을 가중하는 보도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재형 위원은 "후원명칭 사용 승인에 대한 관리를 위해 훈령을 제정하여 시행 중이나 명칭 사용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후원명칭의 부정사용은 세종시와 세종시민에 대한 신뢰의 문제다. 적발 시 철저한 후속 조치는 물론이고, 조례 제정을 통한 관리 강화로 후원명칭의 부정사용 사례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위원은 외로움전담관 제도 운영 현황에 대한 질의와 함께 "타 시도 및 해외에서 추진하는 외로움전담관 제도에 대한 사례 조사와 비교를 통해 우리 시에서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며, 9급~7급 등 실무자 위주의 심리검사 및 사후 관리 강화와 직원 심리 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현미 위원은 홍보대사 역할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홍보대사는 기본적으로 공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야 하며 홍보대사 선정 시에도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며, "연고, 연령 등 세종시 환경을 고려하고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별 저명한 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미전 위원은 운영지원과에 대해 "성범죄 관련 징계 현황의 진상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조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복무·인사 총괄 부서에서 성범죄 발생 시 후속대책과 조치 계획을 수립해 책임감을 가지고 재발 방지에 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최원석 위원은 보건환경연구원 소관인 레지오넬라균 예방 사항에 대한 질의와 함께 ”레지오넬라균은 작은 입자 형태로 전파되며 주요 증상은 폐렴과 열, 감기로 나타난다. 치사율도 높아 점검을 통한 예방이 필수"라고 언급하며, ”냉방기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여름철 냉방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시기에 앞서 소독과 관리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로 감염이 예방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질의와 답변에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인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제안된 정책들과 지적된 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면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14일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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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보행자와 운전자의 조화로운 교통체계 수립 당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의장)은 7일 진행된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행자와 운전자의 조화로운 교통체계 수립 및 추진을 촉구했다. 상 의원은 시민들의 만족도 및 설치요구가 많은 회전교차로와 대각선 횡단보도에 대해 수요가 많은 곳부터 설치하여 교통흐름 및 시민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름동 보듬3로와 그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안전에 문제가 생기고 시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반드시 해결이 필요한 주제”라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또한, "최근 이 도로에서 다수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행 안전 정책 수립 과정에 주변 상인들의 의견도 반영하면서, 특히 그 도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아름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상병헌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아름동 보듬3로 및 이면도로의 보행자 안전대책 마련 외에도 급증하고 있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대해 실효적인 예방 대책을 세우도록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 상 의원은 자전거도로 야간 안전표지봉, 초등학교 포켓 정차구역, 오토바이 법규위반 단속 촉구 등 세종시민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시민 불편사항들에 대한 세종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상병헌 의원은 금빛노을교 및 아람찬교 블랙아이스 사고 재발방지, 건축현장 안전사고 발생, 공사 중단현장의 안전 유해요소 방치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상 의원은 끝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보행사고를 실질적으로 줄여 세종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집행부의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세종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용역(2024세종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수립)을 진행 중이며, 상 의원은 보듬3로 해피라움 일대 보행자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용역에 포함하여 진행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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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세종시의원, “외로움전담관 설치 후 직원 기대만큼 사업 추진하고 있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0일 운영지원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된 외로움전담관에 대해 직원 마음건강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장했다. 세종시는 지난 2023년 6월 전국에서 최초로 직원 마음건강을 위해 외로움전담관제도를 신설했다. 김충식 의원은 이에 "외로움전담관 제도가 신설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조직이 설치되기 전에 공무원들의 잇단 자살 등 불행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이 제도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에도 타 지자체에서 악성민원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공무원이 발생할 정도로 공직사회 업무가 매우 힘들다”며 ‘신입직원 연찬회’나 ‘직급별 마음건강 캠프 개최’, ‘선후배 직원 1박2일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여 2024년 예산에 편성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운영지원과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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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운 세종시의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안전 위해 지자체 역할 다해달라’'[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광운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하여 집행부의 행정 운영 현 실태 등에 대해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건설공사 하도급 및 관급자재 구매 시 관내 업체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전반적으로 이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집행부의 안일한 행정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한 인쇄물 제작 업체가 특정 업체에 편중된 행태에 대해 "많은 지역업체가 찾아와 문을 두드렸을 텐데 이를 묵인한 행위다. 지역업체가 허탈감을 많이 느끼셨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자체의 영향력이 큰 만큼 지역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2023년 추진한 복숭아축제에 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나 판매용 복숭아 물량 확보, 킬러콘텐츠 마련과 정체성 확립이라는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는 상황”이라며 "방문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다시 찾아오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해주시고 지역상품권을 지급하여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읍․면 지역에서 추진한 빈집 정비사업 이후 공터로 남은 공간이 많다. 사람이 오가지 않아 폐기물 불법투기, 우범지역 등으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빈집 및 하천 정비 등 시민의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적정한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제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0일, 아스콘업체 행정처분과 관련해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사항에 대하여 "사업장이 운영되며 발암물질을 포함한 특정대기유해물질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있다.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주변 지역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정 장비 확보 등 적정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