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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세종시의원, '교통서비스 향상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논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28일 오전 10시,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운수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3월 21일 세종시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기사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루 16시간에 달하는 운전 시간이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으며, 이는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필요성을 보여준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세종시청 대중교통과, 세종도시교통공사, 공기업노동조합 및 운수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근로자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운수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대표로 발언에 나선 운수사원은 장시간 근무, 부족한 휴식시간, 차고지 내 편의시설 및 화장실 부족, 심야 노선의 비효율성 등을 주요 고충으로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수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정 이후 18회 이상 공차 운행을 반복해야 하는 점을 지적하며, 운행 효율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다른 운수사원은 차량 노후화, 정비 인력 부족, 예산 낭비 문제 등을 제기하고, 승무사원 고정 배차(지정차량제) 도입을 통한 차량 관리 효율성 제고 방안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 대중교통과는 "차고지 편의시설 등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정기적인 노사 간 간담회 개최를 검토하고, 도출된 개선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심야버스 운행은 시민 요구에 따른 공공서비스 개념으로 불가피한 운영이고, 세종시의 높은 시외통행률을 고려할 때 타 시도와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밝히며, "운수종사자 편의를 고려하되, 정시성 유지와 차량 정비 등 현실적인 한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옥 의원은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실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이해를 통해 교통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 노조에서 제기한 문제에 대해 공사와 집행부는 구체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책임 있게 대응하고,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운수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첫걸음”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
대전시의회,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시민불편 줄일 방안 찾아야[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는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통환경 변화(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에 따른 시민불편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열고,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정교순 위원장은 회의 주제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 "지난 2007년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된 지 18년 만에 2호선 트램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공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몇 년간은 교통 부분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문을 열고, "교통체증이나 미세먼지, 통행안전 문제 등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는 일에 대전시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찾아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회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김태수 대전시 교통정책과장으로부터 ‘도시철도 건설 기간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설명을 들은 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대전시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고속도로를 우회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만 이 방안이 도심을 통과하는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출퇴근 시간대의 통행료 비용을 지원해 주거나 통행료 감면 시간대를 확대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대전 시내 중심부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는 ‘대전시장과 의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과 ‘도시철도 공사구간과 진행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어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홍보활동에 활용하자’는 의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 자리를 함께한 조원휘 의장은 "최근 각종 경제, 생활 지표에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평판,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 혼인 건수 등 여러 부문에서 전국 1위 또는 상위권을 차지하며 우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이러한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조 의장은 최근 올해 신규 회원으로 위촉된 임소연, 윤창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대전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일에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
충남도의회, 천안 북일고 ‘청소년 의회교실’ 성료[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8일 천안 북일고등학교 학생 32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의장 선거 과정을 통해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며,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2분 발언과 함께 ‘디지털 교과서 상용화에 관한 조례안’과 ‘청소년 노동 규제 완화에 관한 조례안’ 등 학생들의 관심 주제를 다루는 두 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도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은 학생들과 대화 시간을 가지며 격려사를 전했다. 안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여러분이 스스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민주주의에 참여하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지방의회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만큼, 오늘 경험이 지역과 정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제안한 ‘디지털 교과서 상용화에 관한 조례안’과 ‘청소년 노동 규제 완화에 관한 조례안’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제안”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 좋은 정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위촉[시사캐치] 도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충남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8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의정모니터 4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운영 방안 안내, 분과별 소통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지난 제3기 우수 의정모니터에게는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새로 위촉된 의정모니터는 지역과 성별, 전문성 등을 고려해 교수, 행정사, 사회복지사, 학생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및 도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도의회에 필요한 각종 제안 및 의견 제시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도민 불편사항 건의 및 의정활동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도의회 의장 표창과 소정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애향심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불편사항 제보는 물론 지역 현안 및 의정활동 홍보 등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
대전시-롯데백화점, '0시 축제'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시사캐치]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여름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5월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열릴 ‘대전 0시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관광 및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 0시 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 성공 개최 ▲대전시 관광자원의 상품화 및 판매 촉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역량 강화 등 긴밀한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축제 기간(8.8.~8.16.) 동안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하 1층 이벤트홀과 푸드플랫폼(총 401.65㎡)에서 ‘대전 로컬브랜드 페어’를 열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먹거리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0년 개점 이후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최근 3년 연속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역 대표 유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단순한 유통매장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전 0시 축제’를 민관이 함께 성공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에서 중앙로 및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체류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
대전시 필리핀 마닐라 ‘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 개소[시사캐치] 대전시가 필리핀 마닐라에 ‘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를 열고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5월 27일 마닐라 현지에서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어 28일에는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문을 연 ‘대전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대전시의 전진기지로, ▲대전의료 홍보 ▲의료관광객 유치 및 상담 ▲현지 에이전시 협력체계 구축 ▲사후관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해외거점센터는 마닐라 중심 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해 환자 상담과 유치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지닌다. 또한 현지 의료관광 네트워크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전의료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현지 운영을 맡을 유치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그 결과 ㈜리빙인터내셔널이 최종 선정되었다.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대전시 방문단을 비롯해 필리핀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 및 에이전시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통해 양국 간 의료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28일에는 대전시, 대전관광공사, ㈜리빙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하는 ‘대전의료관광 홍보설명회’가 개최됐다. 현지 의료기관, 여행·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 주요 유치기관인 ▲㈜리빙인터내셔널 ▲바른생각병원 ▲필한방병원이 참여해 필리핀 환자 유치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대전시는 이번 해외거점센터 개소를 계기로 협력 기관을 통해 일본, 베트남 등 기존 주력 시장 외에 신규 의료관광 수요를 발굴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경로 다양화를 통해 필리핀 시장을 비롯한 동남아 진출을 강화해 의료관광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해외거점센터 개소는 대전의 의료 경쟁력을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출발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국제 의료협력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 중구 태평·유천지구 정비 국비 240억 확보[시사캐치] 대전시가 중구 태평동과 유천동 일원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국비지원 사업’에 대전시가 신청한 대상지 중 태평·유천지구 2개소가 최종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중구 태평동 346-1번지 일원과 유천동 163-2번지 일원이다. 각각 92억 원과 148억 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되며, 총 240억 원은 향후 5년간 연차적으로 교부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사업 착수를 위한 1차년도 국비가 우선 투입된다. 해당 지역은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으로, 기반시설의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에서 정비 필요성과 사업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2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도로 확장 ▲주차장 조성 ▲소공원 및 공공녹지 정비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 자율주택정비사업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 중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이후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중구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인프라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공동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중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아산시, 농촌 고령화 대응 ‘벼 직파 기술 확산’ 박차[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7일 아산시 선장면 채신언리 들녘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내·외 벼 직파재배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 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 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벼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과 관련한 기자재 전시와 농업인 간 직파 기술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직파 재배단지 육성 현황과 직파재배 효과 등을 보고 받고, 직접 무논직파기에 탑승해 무논점파 파종 연시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벼농사 분야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벼 직파 기술의 신속한 도입·확산이 중요하다”며 "농촌 고령화, 악성 농작업, 농업경영비 상승 등 만성적인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 극복을 위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직파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은 직파유형별 평균 40% 내외 절감되며, 생산비는 약 66% 내외 절감된다. 따라서, 아산시는 2015년부터 중·소규모 농가는 드론담수직파, 쌀전업농 등 대규모 직파단지는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를 중심으로 유형별(드론담수, 무논, 건답) 벼 직파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오고 있다. 아산시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규모는 2015년 23ha를 시작으로 2024년 405.3ha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245ha의 4.9%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유형별(담수, 무논, 건답) 벼 직파 기술 개선하고 다양한 직파 관련 신기술을 중점 발굴·보급해 벼 직파 면적을 2026년까지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10%인 824.5ha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거와는 달리 드론, 파종기, 종자코팅제 등 직파 장비·자재와 메뉴얼이 개선됐고, 현재 직파 기술은 이앙 기술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기술 안정도가 높아, 아산시가 벼 직파의 메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직파 기술을 적극 도입·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문의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2)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
아산시, 둔포중학교 진입도로 개통[시사캐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둔포중학교 진입도로(중로 2-32호)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개통했다. 그간 둔포중학교는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학생들과 인근 배꽃마을 아파트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컸다. 이번에 개통된 ‘둔포 중로 2-32호’는 지난 2024년 착공하여 약 1년 4개월간 추진됐다.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연장 322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화재 진압 차량의 진입로 확보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진입도로 개설은 둔포중학교 학생과 둔포리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관광객을 위한 교통편의 개선에도 의미를 더했다.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6월 4일 개막[시사캐치] 국내 대표 문화산업박람회로 꼽히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산업교류, 디지털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올해 K-컬처박람회는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전시 콘텐츠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규모를 확대한다. 전시 콘텐츠는 기존 주제전시, 푸드·뷰티·웹툰 산업전시관에 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을 추가한다. 지난해 전시 위주 콘텐츠를 선보였던 한글존은 한글관으로 개념을 확장해 한류 문화의 근간인 한글의 가치를 조명한다.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한다. 산업컨퍼런스를 중심으로 한류 문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선보이고 전 연령을 아우르는 공연 프로그램과 웰컴·챌린지·체험·키즈·푸드·유니브존 등 체험·상설행사가 준비된다. 박람회 첫날인 4일에는 분야별 전시관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성시경, 이무진, 하이키, 비트펠라하우스 등의 축하공연과 개막 주제공연, 개막 선언, 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5일에는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K-한복패션쇼’와 김창열(DJ DOC), 디바, 노이즈, R.eF, 채연, 김완선 등 1990~2000년대 인기가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K-레트로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6일에는 연계프로그램인 현충일 헌정 음악회가 독립기념관 웰컴존에서 열릴 예정이며 옛 감성을 자극하는 ‘쎄시봉 콘서트’와 HYNN(박혜원), 하현우, 소향 등이 출연하는 ‘K-OST 콘서트’ 등도 열린다. 특히 5~ 6일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산업 컨퍼런스는 ‘K-WAVE 2025’를 주제로 인공지능부터 드라마, 웹툰, 게임 등 7개 분야를 아우른다. 컨퍼런스에는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작가인 한산이가와 웹툰작가 홍비치라 등이 출연한다. 7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캐치! 티니핑’과 라디오 공개방송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를 비롯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과 연계해 추진되는 보훈문화제, 드론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K-컬처박람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천안 외국인 축제와 폐막식, 폐막리셉션 등이 열린다. 폐막식에는 탁재훈, 전유진, 군조 등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동안 영상콘텐츠관에서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인 천안 성환읍 왕지봉 배꽃단지를 사계절 미디어아트로 연출한 실감형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게임관에서는 보드게임, 인공지능 3D 캐릭터 모델링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웹툰관에서는 글로벌 흥행작 ‘지옥’,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 메인 전시와 ‘정년이’ 특별전시를 선보이며 푸드관은 레시피 공유와 시식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뷰티관에서는 시대별 메이크업 전시와 인공지능 피부 분석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글관은 디지털 기반 학습 및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산업 연계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한층 강화해 준비했다”며 "K-컬처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행복누림터 방과후, 학부모 만족도 97% 달성[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행복교육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상반기 행복누림터(복컴) 방과후 프로그램이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상반기 방과후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하반기 수요를 묻기 위해 지난 13~19일 온라인으로 진행 됐으며, 학부모 69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부모의 97%는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사용된 교재 및 재료’, ‘학생 수준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설명’ 등에도 각각 97%의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자녀의 특기 계발 및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6%,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5%에 달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학부모의 95%는 향후 방과후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필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종류의 다양화와 신설강좌 확대의 필요성’를 묻는 질문에는 학부모의 97%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희망 프로그램별로는 ▲체육 관련(19%) ▲두뇌기반 관련(14%) ▲수학·과학 관련(13%)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또, 수시 학생 모집과 홍보를 강화하고 늘봄학교 연계, 학교와 차별화된 융합형 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고품질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지역 공공기관 공동주관 영상 공모전[시사캐치] 세종지역 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구성된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55초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시, 세종경찰청, 시청자미디어재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연계한 ‘오래오래 지속 가능한 세상 만들기’다. 공모전 영상 길이는 주제인 ‘오래오래’의 의미를 담아 55초로 정해졌다. 공모 분야는 공동주관 기관별 특성을 반영해 ▲사람 ▲환경 ▲번영과 협력 ▲안전 등 4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사람분야는 살기좋은 도시 세종&시민이 행복한 삶, 저출산 고령화 극복 아이디어, 환경은 반려식물 키우기, 대중교통이용 등 맑은 하늘을 가진 나만의 실천법이다. 또 번영과 협력은 국민 경제 번영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사례, 안전 분야는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실천 다짐이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5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센터 누리집(www.kcmf.or.kr/sejong)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 수상작 20편을 선정·발표하고 10월 말 시상식을 개최해 각 기관장상·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영상은 각 기관의 홍보 영상물 등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의 누리집 공고문 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센터(☎044-860-86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에 소재한 세종경찰청,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오세현 아산시장, 행정수도 세종 완성 서명 참여[시사캐치] 오세현 아산시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시 직원과 세종사랑시민연합회는 28일 아산시청에서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직접 서명부에 서명하고 "앞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찾아가는 서명운동에는 아산시청이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세종시의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협력의 뜻을 밝혀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아산시의 동참이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시는 세종시의 대표 한글 축제 ‘세종축제’와 아산시의 장영실과학관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이는 지역 간 문화·과학 교류를 확대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향후 아산시와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세종축제에서 장영실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체험, 전시 프로그램, 청소년 과학 워크숍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산시의 행정수도 세종 완성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청권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들과 협력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목표를 달성하고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함께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충남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마중[시사캐치] 충남도가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직후 수도권에 위치한 15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제안서를 일괄 발송해 충남혁신도시의 특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기관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유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정과제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조에 선제 대응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충남혁신도시는 이미 공공기관 이전 용지 확보를 마쳤으며,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과 함께 지속적인 도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월 기준 인구는 4만 3890명으로 올해 안에 5만명 달성이 기대되고, 이 중 40대 이하 연령이 7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 구조를 갖춘 것도 강점이다. 교통 인프라도 빠르게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충남은 국토의 중심지로 전국 어디와도 가까운 곳이지만, 최근 서부내륙고속도로 및 서해선복선전철 개통과 더불어 KTX 직결사업이 추진 중으로 접근성이 더욱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대한민국의 센트럴파크를 꿈꾸는 홍예공원, 충남예술의전당, 충남스포츠센터 등 살기좋은 문화·여가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췄다. 도는 이와 같은 도시경쟁력을 내세워 도내·외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도외로는 고속도로, 서울 도심빌딩 등 옥외광고와 동시에 도내에서도 아파트, 시내버스 등을 활용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홍보를 펼치는 중이다. 충남혁신도시 주요거점에는 공사외벽 간판, 가로등 현수기, 스마트 전광판 등을 활용한 시각적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공기관 이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유윤수 도 공공기관유치과장은 "다가오는 대선과 새로운 정부 출범에 발맞춰 충남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적 목표 실현을 위해 충남이 혁신도시의 리더를 자처하여, 중심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6월 충남 ‘초록빛 숲’서 쉼·여유 즐기자![시사캐치]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하고 있다. 6월 주제는 ‘쉼과 여유를 찾는 초록빛 숲’으로, 짙어지는 녹음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천안, 서천,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명소들은 지역별 축제와 연계돼 있어 축제 일정에 맞춰 세대별 취향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천안’ 서울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천안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다.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독립기념관은 겨레의 탑, 겨레의 집, 숲속 산책로 등이 조화를 이루는 역사·문화 명소로, 자연 속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6월 4일부터 8일까지는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2025 케이(K)-컬처 박람회’가 열릴 예정으로 이 박람회에서는 음식·미용·웹툰·게임 등 한류 산업 전시와 케이-팝(K-POP) 공연, 체험 행사를 통해 세계 속에서 꽃 피우는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3개 노선의 순환버스가 상시 운영돼 차량이 없어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숲속 체험 활동을 원한다면 고려 태조 왕건의 역사가 담긴 태조산이 제격이다. 무장애나눔길을 따라 천천히 숲을 걷다 보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평온함을 만날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라면 산림레포츠단지에서 짚코스터, 공중네트, 실내 놀이터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여행을 할 수 있다. 같은 산자락에 있는 1975년 창건된 사찰 각원사는 국내 최대 청동 좌불상과 겹벚꽃이 만개하는 풍경을 갖춰 ‘쉼과 사색의 공간’으로 손꼽힌다. 천안 최고봉인 광덕산(699m)은 천년 고찰 광덕사와 우리나라 호두의 기원을 간직한 천연기념물 호두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고려 충렬왕 16년 유청신 선생이 중국에서 가져온 호두나무가 이곳에 뿌리내리며 우리나라 호두의 시초가 됐다고 한다. 인근에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뮤지엄 호두도 있어 여정에 감성을 더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빵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천안시는 6월 14∼15일 ‘빵지순례 빵빵데이’를 열어 참여 제과업소 10% 할인 제공, 홍보물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충청남도 도민체육대회(6.12.∼15.)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6.13.) △유니브시티페스티벌 위드 맥썸페스티벌(6.20.∼21.) 등 다양한 축제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 자연 치유·쉼 명소 ‘서천’ 서천은 해양, 하천, 습지, 들녘이 모두 연결된 생태관광 도시로 자연과 먹거리,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 전통 섬유 축제로,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이 진행된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은 세계 5대 기후대를 재현한 전시관(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과 1600여 종의 동식물을 통해 살아 있는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근 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은 7000여 점의 해양생물 표본과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 인기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해안을 따라 이어지고 인공 구조물이 거의 없는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선 자연 속 고요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월 화재 피해 이후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서천특화시장에선 바지락, 꽃게, 갑오징어 등 지역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은 생태 체험과 조개잡이 등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 역사와 예술이 흐르는 ‘공주’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인 공주는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다. 6월 27∼29일에는 유구색동수국정원꽃축제가 열려 유구천 1㎞ 구간을 아름답게 물들인 22종 1만 6000여 본의 수국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과 수국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도 볼 수 있다. 이 축제는 전통 섬유 산업으로 번성했던 유구읍의 역사와 색동저고리 문화를 담아낸 정원에서 개최되며, 인근의 섬유역사전시관과 벽화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금학생태공원은 초록빛이 가득한 자연 풍경 속 저수지와 산책로를 품고 있으며, 생태습지 식물들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휴식 공간이다. 국내 유일의 자연미술 생태공원인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출품작 등 100여 점의 야외 설치미술이 전시돼 있으며, 대표적으로 10m 크기의 ‘솔곰’ 조형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정안천생태공원에선 192그루의 메타세쿼이아가 늘어선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따라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지역의 관광명소 및 축제 정보는 충남 관광 누리집(https://tour.chungnam.go.kr/prog/theme/kor/sub01_03_04/list.do) 또는 월간 충남 6월호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녹음이 짙어지는 6월, 충남 곳곳의 관광·휴식 명소와 다채로운 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초여름 충남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리는 여행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6월 중 도내에서 1박 이상 숙박을 계획하는 여행객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 놀(NOL) 유니버스, 여기어때 등을 통해 7만 원 이상 숙소 예약 시 5만 원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충남투어패스’를 활용하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
충남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 발굴 본격화[시사캐치] 충남도가 대규모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추진을 위한 물꼬를 튼데 이어 시군과 본격적인 사업 발굴에 나섰다. 도는 28일 공주시를 시작으로 8주간 15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담당 공무원과 민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펀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로드쇼’의 후속 조치이다. 도는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전문 교육‧컨설팅 기관인 한국능률협회 컨소시엄 및 지역활성화 투자개발원과 협력해 충남의 펀드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 투자사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외연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첫 설명회는 공무원과 민간사업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개요 및 그동안 추진성과 중심 교육 △펀드와 연계 활용 가능한 사업 검토 및 발굴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익성과 공공성을 갖춘 유망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여 지역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별 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이번 순회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민간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투자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민간자본 유치를통한 지역 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혁신적 제도로, 지역경제 성장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한국섬진흥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조성환)은 28일 섬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국 릴레이 형식의 참여 운동이다. 최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섬 지역은 더 열악한 환경으로 인구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은 이러한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섬 인구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섬진흥원은 국토외곽 작은 섬 주민의 정주여건 보장을 위한 법·정책적 과제와 섬 생활권 설정 기초연구, 섬 지역 유형별 인구소멸 대응방안 연구 등을 수행했다. 올해 한국섬진흥원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섬 지역 생활인구 기반 생활권계획 도입방안 연구를 수행 중이다. 한국섬진흥원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을 지목했다. 앞서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3월 한국해운조합과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국 88개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 섬 여행 영상 공모전 등을 함께 협업한다. 조성환 한국섬진흥원장은 "섬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해양 영토의 보고”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섬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섬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국민들과 함께 그려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정책 제안, 사업 추진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
충남경제진흥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출상담회…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성과[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충청남도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남도 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가 주관하였다. 특히 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에서는 인도네시아 유망 바이어를 발굴하고 초청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성공적으로 지원하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소비재, 식품, 뷰티, 산업재 등 다양한 분야의 26개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해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총 78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해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으며, 220건의 상담을 통해 총 2,623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18건 815만 달러의 수출MOU가 체결되었으며 이는 충남 기업들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도내기업 중 친환경 비료를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쉐어그린은 인도네시아 물리아빈땅우따마사와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냉동떡을 제조하는 서천의 고수록 식품의 경우 인도네시아 유통업체인 미래사와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진행하는 등 충남의 중소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 가능성을 밝게 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아세안 등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진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청남도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동남아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 교두보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후속 계약과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 -
순천향대 연구팀, 오메가3 기반 생분해성 섬유로 유방보형물 부작용 ‘구형구축’ 예방 기술 개발[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 연구팀이 유방보형물 수술 후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알려진 ‘구형구축(capsular contracture)’을 예방할 수 있는 오메가3 기반 생분해성 약물 방출 섬유 시스템을 개발하며 새로운 의료융합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구형구축은 체내에 삽입된 유방 보형물을 둘러싼 조직이 수축하면서 딱딱한 피막을 형성하는 현상으로, 심할 경우 통증과 보형물 변형을 유발하며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대표적 합병증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약물 방출 섬유 기술을 적용했다. 약물 방출 섬유란, 섬유 내부에 약물을 포함시켜 체내 삽입 후 서서히 약물을 방출하게 함으로써, 필요한 부위에만 약효를 전달해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고기능성 생체재료다. 순천향대 나노화학공학과 임정균 교수 연구팀과 서울병원 성형외과 송우진 교수팀이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는, 전기방사(electrospinning) 기술을 활용해 항염증제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와 오메가3 지방산(EPA, DHA)을 생분해성 고분자 섬유에 동시에 담은 ‘섬유형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 핵심이다. 실험동물 모델을 활용한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섬유형 약물 전달 플랫폼은 유방보형물 주변에서 발생하는 구형구축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 플랫폼은 보형물 주변 피막의 두께를 줄이고, 콜라겐 과생성과 염증성 유전자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분석을 통해 섬유 내에 함유된 오메가3 성분이 장기간 산화되지 않고 화학적 안정성을 유지함을 입증함으로써, 해당 기술의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 또한 함께 증명되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Pharmaceutics(약학 분야 JCR 상위 10%내, 2023 JCR기준) 2025년 5월 온라인판에 ‘유방보형물 수술 시 구형구축을 예방하기 위한 오메가3와 몬테루카스트를 함유한 전기방사 폴리카프로락톤 섬유(Electrospun Polycaprolactone Fibers Encapsulating Omega-3 and Montelukast Sodium to Prevent Capsular Contracture in Breast Implant Surgery)’라는 제목으로 게재되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신저자인 임정균·송우진 교수는 "이 기술은 수술 후 부작용을 수동적으로 대응하던 기존 한계를 넘어, 최소침습적으로 재수술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예방적 전략”이라며 "향후 실제 임상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공과대학 교수(Ph.D.)와 임상의사(M.D.)가 협력한 융합연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향대는 의료와 공학을 결합한 융합연구를 바탕으로 차세대 의료 융합 웰니스 산업분야인 메디텍(MediTech)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실질적 임상 적용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갖춘 기술로 평가받는다. 앞으로도 순천향대는 의료 기반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견인하고, 연구 중심 혁신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충청광역연합 새 얼굴 찾기 공모[시사캐치] 충청광역연합(연합장 김영환)은 전국 최초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연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합의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심벌마크(CI)를 만들고자 「충청광역연합 새 얼굴」 심벌(CI)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월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디자인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작품은 충청광역연합의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시각이미지로 표현한 독창적인 디자인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응모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7월 최종 당선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총 5점을 선정하며, 충청광역연합장의 상장과 최고 상금 10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합 초광역자치과(044-251-3410), 충청광역연합 누리집(https://www.chungcheongmu.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연합 관계자는 "선정한 심벌마크(CI)는 충청광역연합의 대표상징물로 활용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를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