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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안팎 생활지도” 강화할 것[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2월 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여, 교육지원청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생활지도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충남자율방범대, 충남자치경찰대 등 지역 관계기관‧학교‧교육지원청 간 연계를 활성화하고, 학교 안팎 생활지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밖 생활교육‧지도’는 심야 공원, PC방, 노래방, 흡연 및 비행 신고 다발 구역 등 위기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학년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와 연계한 ‘수능전후 SPO(학교전담경찰관)의 학생 대상 특별예방교육’을 진행하여 생활교육 기간을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고, 이전에 안내된 다양한 교육 자료 및 홍보자료 등도 활용하여 ‘학생 안전 특별기간’ 동안 학생 안전에 힘쓸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학생들의 효과적인 생활지도를 위해서는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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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아산시의원,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 초대 고문 위촉’[시사캐치] 박효진 아산시의원이 지난 11월 19일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에서 초대 고문으로 위촉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동석)에서 개최하였으며, 주된 목적은 청년들에게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함이다. 발대식에는 박효진 의원, 김동수 새마을협의회장, 이연순 새마을부녀회장, 최미숙 직장새마을협의회장, 그리고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산시새마을회에서는 총회를 통해 박효진 의원을 청년새마을연대의 초대 고문으로 위촉하였으며, 제1대 변현숙 회장이 초대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이에 따라 임원 소개와 청년 약속 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은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상생과 통합', '실천과 행동', '연대와 협력'에 대해 다짐했다. 박효진 의원은 ‘청년새마을연대가 아산시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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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민 참여 숲 기부…“누적 13억 7300만 원 달성”[시사캐치]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도민 참여 숲을 조성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는 11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금을 기부한 기업·단체·개인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헌수액은 △충남지역 산림조합 1억 원(이용성 본부장, 백승일 조합장 외 13명) △재인천충남도민회 6000만 원(이재욱 회장 외 14명) △단국대 5000만 원(박승환 부총장) △일진전기 3000만 원(황수 대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1000만 원(허명 회장) △충청향우회중앙회 1000만 원(모영배 공동대표) △삼호개발 1000만 원(심재범 회장) △스마트밸리산단 1000만 원(이종희 대표) △보령엘엔지(LNG)터미널 1000만 원(심성도 대표) △한국자동차연구원 1000만 원(나승식 원장) △충남 마른김가공수협·서천서면 마른김 가공협회·한국 마른김생산자연합회 서천지회 공동 1000만 원(이대희 조합장, 김인태 협회장, 이재수 지회장) △경남기업 500만 원(박석준 대표) △대전상공회의소 500만 원(정태희 회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500만 원(이상문 본부장) △에스지(SG)아름다운시시(CC) 500만 원(김삼열 대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500만 원(김세종 원장) △법륜사 500만 원(보명스님)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 500만 원(안성일 원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500만 원(주희정 지회장) △에이치원건설 500만 원(조중구 대표) △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 200만 원(도준록 조합장) △충남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200만 원(안철진 이사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100만 원(임상준 회장)이며, 이외 기업·단체 등의 기부금까지 4차 모금액은 총 4억 1100만 원이다. 1∼4차를 합한 누적 모금액은 13억 7300만 원으로, 약 14억 원에 달한다. 도는 헌수금을 왕벚나무 300주 등 1000여 주를 홍예공원 내 주요 산책로 등에 심는 데 활용할 계획이며, 기부 참여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기부 주체별 숲 조성이나 개인 명패 제작 등 도민 참여 숲의 의미를 부각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많은 기업·단체와 도민의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기부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홍예공원 명품화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9월 2차, 10월 3차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매달 릴레이 전달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달에도 전달식을 개최해 도민의 소중한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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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0대 명소 매장 소개▲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으로 소개하며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사진/스타벅스) [시사캐치]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1,870개의 매장 중 10개 매장을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으로 소개하며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이번 캠페인은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11월 23일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도 여행 중 방문하기 좋은 매장들로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이대R점 △별다방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춘천구봉산R점이 선정되었다. 먼저 ‘더(THE)’ 매장 5곳(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더북한산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특화된 인테리어와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매장의 콘텐츠를 차별화시켜 고객이 직접 찾아가서 경험하고 싶은 특화된 공간을 창출해 소개한다. ‘이대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1호점으로 상징적인 매장이며, ‘경동1960점’은 전통시장에 위치한 60년 전 폐극장을 리모델링해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매장이다. 또한 100년 전통의 한옥을 재해석해 커피와 음악이 공존하는 ‘대구종로고택점’과 춘천 시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춘천구봉산R점’ 은 관광 명소로 제격이다. 마지막으로 ‘별다방점’은 지명 혹은 건물명을 활용하지 않고, 국내 고객들이 스타벅스를 일컫는 애칭을 점포명으로 채택한 매장으로 대형 디지털 아트월이 선사하는 도심 속 오아시스를 만끽할 수 있다.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는 환경재단과 함께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24일 ‘더양평DTR점’과 ‘더북한강R점’에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매장별 200명)으로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로고와 캐릭터가 디자인된 특별한 텀블러를 증정한다. 개인컵 및 매장용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이용하고,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 컵 사용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3개(#TOP10STARBUCKSSTORES #KGREENFOUNDATION #20232024VISITKOREAYEAR)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당일 구매 영수증과 함께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12월 11일에는 ‘별다방점’에서 친환경 캠페인이 진행되며, 나머지 7개 매장의 자세한 일정은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1,870개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안내문을 게재하고, 추후 양사가 함께 참여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홍보하는데 스타벅스가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한국을 여행하시는 많은 분들이 여행을 즐기시는 와중에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을 방문해 새로운 경험을 하시며 친환경 여행 실천에 동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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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글로벌 강소기업 성과공유”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11월 22일 충남 글로벌 강소기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0년부터 2023년 신규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및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배창우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 및 기술대상을 수상한 제닉스 주식회사와 ㈜대한이앤씨의 성과발표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어서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김희봉 박사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인적자원 관리 특강이 이어졌으며, 참석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간담회로 마무리 되었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기업들은 △미국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과세 대응 △원가변동분에 따른 납품대금 연동제도 개선 및 에너지 요금 부담 애로 △R&D 예산 삭감 및 복원 △산업 보완관련 시책 요청 △ 글로벌 강소기업 협의체 구성을 통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 애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찬배 진흥원장 및 배창우 청장은 기업의 애로에 공감하며 즉각적인 조치, 중장기적 조치 가능한 안건들을 구분하여 단계적인 논의를 통해 해결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김찬배 원장은 ”기존 경제진흥원이 ‘기업하기 좋은 충남’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제진흥원과 일자리진흥원, 충남 연구원 5개 센터를 통합하여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현재 운영 중인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총 5개 해외사무소 및 경제동향분석센터 등을 통한 경제이슈 파악과 대응책 강구까지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업인들과 함께 더 힘차게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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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22일 관내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 10여 명은 시와 민간에서 진행 중인 사업 현장 10여 곳을 찾아 추진 현황과 안전 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조 부시장은 "2030년에 펼쳐질 아산시의 미래는 지금 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다”고 강조하면서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심도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체계적인 교통계획 수립과 원주민들이 개발사업에 따른 불편 없이 정착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재 △모종샛들지구·풍기역지구·권곡뜰 일원 △탕정지구 △신도시센트럴시티 △배방휴대지구사업 등 동시다발적인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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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예타면제, 의료불균형 해소 위해 필요”[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월 23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를 위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이하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건의했다.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 9월 8일(이만희 의원), 10월 23일(강훈식 의원)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발의됐다. 특히 이달 21일에는 두 의원의 발의안을 병합한 위원장 대안으로 행정안전위원회 2소위를 통과, 이날 행안위 전체 회의 상정을 앞둔 상황이다. 박경귀 시장은 행안위 전체회의에 앞서 회의장을 찾아, 위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경찰복지법 개정안에 대한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아산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전국 최초로 우한 교민을 포용한 K방역의 선도 도시였다”며 "하지만 종합병원 규모의 공공병원이 전무한 실정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13만 경찰공무원들의 의료복지 문제만이 아닌, 비수도권 지역민들의 의료불균형 해소 문제도 담겨있는 중요한 사항이다”라고 개정안 통과를 호소했다. 한편 경찰병원은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총면적 8만 1118㎡에 건강증진센터·응급의학센터 등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목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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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 연구회, “신성장동력 기반 디스플레이 연구 최종 보고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 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이 지난 11월 22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신성장동력 기반 첨단산업육성 연구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산시의회 첨단산업육성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은 지난 3월, 아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통과되었으며, 연구회 회장 김미성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홍순철 의원, 간사 김은복 의원, 김희영 의원, 맹의석 의원, 홍성표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련 분야 전문가, 아산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및 인사, 연구회 운영경과 및 최종성과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그동안 3차에 걸쳐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지역 주력산업 및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 ▲디스플레이 산업과 인력 양성 ▲삼성디스플레이 현장 방문 및 동반성장 토의 등 디스플레이 첨단산업육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보고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시 VR/AR 관광 투어 프로그램 ▲2024 디스플레이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정부 공모사업 연계 방향성 제시 등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 회장 김미성 의원은 "연구모임에서 의원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제시된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 및 미래시장 동향분석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 집행부에서는 디스플레이 첨단산업육성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 사업을 추진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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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및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상임위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9일부터 3일간 상임위별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12월 4일 제2차 본회의,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별 2024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38건으로 의원발의 14건, 시장제출 24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아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안(이기애 의원 대표발의) △해병대 아산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맑은쌀 상표 및 디자인 사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발의) △아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윤원준 의원 발의) △아산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안)(천철호 의원 발의) △아산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김은아 의원 발의) △아산시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수정안)(박효진 의원 발의) △아산시 산후관리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수정안)(박효진 의원 발의)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미진 의원 발의) 등 1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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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가 활성화 위해 작은 규제부터 해소해 나가기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이 22일 제7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재)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대전세종연구원으로부터 최종보고가 있었으며, 중간보고 때 제기되었던 수경시설 등 상징 인프라 구축 등의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었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행사를 사례로 들며, 행사에 따른 상가 활성화 효과에 대해 상인과 시민들의 관점, 업종 등에 따라 입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측면에서 상가 활성화 정책을 검토하고 시행할 필요가 있음에 공감했다. 또한, 약 8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상가 활성화를 위해 포켓정차존 설치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주정차 단속시간 유예 방안, 상권별 업종 규제 해소 필요성 등의 정책들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고민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에 함께 해 온 연구모임 회원 및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연구모임을 계기로 상가 활성화 방안을 지속하여 모색하고, 상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려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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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인가구 급식지원’ 만족도 89%[시사캐치] 천안시는 1인가구 급식지원 대상자 11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매우 만족’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그해 874명, 2022년 829명, 올해 10월까지 901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만족 이유로는 ▲식사 준비에 도움(60%) ▲편리성(32%) ▲결식해소(8%) 등을 들었다. 급식 지원으로 식생활 개선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한 대상자는 71%에 달했으며 식단에 대한 만족도는 87%로 집계됐다. 또 재신청 희망자가 98%에 이르는 등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인가구가 증가하고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21년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등 1인가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하며 모니터링 하고 있다. 주 2회 대상자 집을 방문해 간편조리식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물품 미수거 등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고독사 등을 예방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운영에 내실화를 기하겠다. 앞으로도 1인가구 고위험군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1인 가구수는 2020년 11만8,016명에서 2021년 12만4,351명, 2022년 12만946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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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수도 요금 인상[시사캐치] 천안시가 내년부터 3년간 상수도 요금을 인상하는 등 요금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결산 기준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78.8%에 그치는 점 등을 고려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또 상수도 노후관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 유지관리비는 증가하는 데 반해, 재정 악화로 배수지 개량 및 증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중기 시설투자를 위한 재원 마련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재정적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상수도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가정용 상수도 누진 요금체계를 폐지하고 단일 요금제를 적용하며 그 외 급수 업종도 누진 단계를 완화해 개편한다. 상수도 요금은 내년 2월 고지분부터 적용해 3년간 톤당 평균 66.5원씩 인상된다. 톤당 평균 768.2원이었던 요금 단가는 2024년 829.6원, 2025년 896원, 2026년 967.7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가정용은 누진제를 폐지하고 톤당 2024년 570원, 2025년 620원, 2026년 670원으로 인상 예정으로, 4인 가족이 월 20톤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000원을 추가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업종인 일반용과 대중탕용, 전용 공업용은 누진 체계를 완화해 개편한다. 일반용은 영세 상인 등 고려해 1단계 유지, 2~4단계는 통합하고 대형사업장 5단계는 유지하며 전용 공업용은 현 2단계를 통합해 합리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상수도 요금 인상안은 지난해 한국수도경영연구소에서 실시한 천안시 상수도 요금 현실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했다. 앞서 지난 9월 학계, 지역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 정책 심의회에서 상수도 요금 인상(안)에 대해 심의 절차를 거쳤다. 상수도 요금을 인상하면 2026년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93.9%로 상승해 행정안전부가 권고하는 요금 현실화율 기준 90% 이상을 충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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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한돈 나눔행사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24일(금) 오전 10시 도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한돈 나눔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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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75명 공개 모집[시사캐치] 충남도는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75명을 공개 모집한다. 도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 예산 운영 전 과정에 도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75명을 비롯해 도지사 추천 5명, 도의회 추천 5명, 시장·군수 추천 15명 등 총 100명으로 제5기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임기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1회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간이며, 지역·성별·계층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선발할 방침이다.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도민, 도 관할 지역 소재 기관·단체에 근무하거나 관할 지역 소재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공개 모집에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도 온라인 소통 플랫폼 ‘충남서로이(e)음’과 전자우편, 우편 등을 통해 자치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https://www.chungnam.go.kr)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충남서로이(e)음 누리집(https://e-um.chu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접수 인원을 대상으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한 후 무작위 추첨으로 위원회를 최종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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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정기연주회[시사캐치] 세종시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1부는 다양한 클래식 곡들과 단원들의 자작곡, 영화 음악 등이 연주되고, 2부에서는 충남예술고등학교 발레단과의 협연을 통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24일부터 예스24(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세종문화원 누리집(www.sejongcult.or.kr) 또는 전화(044-865-2411~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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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미래사회 미리 본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공무원 대상 미래전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를 초청, 미래 변화상을 알아보는 강연을 오는 11월 28일 오후 4시부터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11월 특강에서는 네이버 김필수 제휴·대외협력리더가 ‘생성형 AI 디지털 세계의 창세기를 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 6일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과 관련해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의는 28일 오후 4∼6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리며, 수강 신청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sjlms.sjhle.or.kr)에서 가능하다. 또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비대면 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강의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재개발팀(☎ 044-865-9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기존 콘텐츠의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미래사회를 미리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삶이 여유로운 문화예술도시 ▲과학기술 육성 자족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한 의료복지도시를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미래전략아카데미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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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요양원 개원…내년 1월 입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을 오는 30일 조치원읍 평리(수원지1길 16)에서 개원한다. 지난 2021년 8월 착공해 1년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3월 준공했으며, 지상 4층 규모의 신축 건물과 옛 세종시립의원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2,169㎡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올해 8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상의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해 내년 1월부터 어르신 입소를 계획하고 있다. 입소 정원은 치매전담실 12명, 일반실 32명 등 총 44명이며, 종사자는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30명 수준이다. 특히, 세종시립요양원은 입소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니트 구조를 적용했으며, 추후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립요양원 개원을 통해 치매 등 질환을 가진 어르신에게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치매노인 돌봄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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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노랑풍선 유럽여행 단독 할인▲‘노랑풍선과 함께 유럽 완전 정복’ 프로모션(사진/ G마켓) [시사캐치]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12월 3일까지 ‘노랑풍선과 함께 유럽 완전 정복’ 프로모션을 열고, 유럽 패키지 상품을 단독 할인 판매한다. 먼저, 강력한 혜택을 마련했다. 노랑풍선 유럽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과 옥션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이트별로 매일 한 장씩 지급한다. ‘릴레이 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달라지는 단독 기획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23일에는 ‘스페인/포르투갈 9일’, ‘동유럽4국 9일’, ‘튀르키예 9일’ 등을 소개한다. 24일은 설연휴에 떠나는 ‘서유럽 인기 패키지’, ‘동유럽/발칸 인기 패키지’ 상품을, 25일은 ‘프랑스/영국 8일’, ‘스위스/이탈리아 8일’, ‘아부다비/두바이 6일’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낭만가득 여행’, ‘여유로운 자유여행’, ‘가성비 최고 여행’, ‘인기 급상승 여행’ 등 테마 별로 구분해, 취향에 맞는 여행 상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유럽 여행 인기 급상승 키워드도 확인 가능하다. 겨울방학, 연말연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겨울 바캉스 수요가 증가함에 착안, 라이브방송도 혜택을 강화했다. G마켓의 여행 전용 라이브 방송 ‘놀러가G’를 통해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진행한다. 23일에는 노랑풍선의 ‘스페인/포르투갈’ 및 ‘동유럽 패키지’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공개한다. 이벤트도 풍성하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 인증 이벤트로 4명을 추첨, ‘에어프레미아 항공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 알림신청을 하고, 방송 중 구매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SSG상품권 1만원권'(10명), ‘노랑풍선 시티버스 이용권’(10팀/팀당 2매), ‘노랑풍선 마일리지 5만 포인트’(20명),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기프티콘’(10명) 등을 증정한다. 30일 밤 10시에는 모두투어와 함께 ‘튀르키예 여행 편’을 진행한다. 아시아나/대한항공 튀르키예 직항 상품을 99만원대 초특가에 판매하며, 방송 중 진행하는 이벤트로 130 유로 상당의 추가 선택 관광을 무료로 포함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노랑풍선’을 검색하면 상단 띠 배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여행사업팀 이제호 팀장은 "겨울방학을 활용하거나, 남은 연차를 소진해 장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노랑풍선과 함께 유럽 여행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엔데믹 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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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염치읍 쌍죽소하천 정비사업 준공식 참석[시사캐치] 아산가 쌍죽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염치읍 염성리~쌍죽리 일원 쌍죽소하천은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2006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하지만 염성리(시내) 구간은 당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제외되었고, 나머지 지역에 대한 사업만 2014년 완료되었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자 시는 2017년 2월 실시 설계에 착수,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기존 시가지를 우회하는 유로 변경 계획과 저류조(계획수량 2만4000㎥)를 신설하는 대안을 수립했다. 쌍죽소하천 정비사업은 결국 지역 주민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데 성공, 2020년 8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시는 3.34km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에 총 141억 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 완료로 염치읍 염성리~쌍죽리 일원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주민 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본 사업과 함께 쌍죽~동정 구간을 연결하는 제방도로(폭6.4m)도 개설됐다. 해당 도로는 농어촌도로로 지정되어 있었음에도 미개설 상태였다. 도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량해 지역 주민은 물론 한우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이 컸다. 무엇보다 해당 지역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쌍죽 1·2리 주민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 지역에 큰비가 내릴 때마다 이 지역이 자주 피해를 보았는데, 이번 쌍죽소하천 정비가 완료되어 큰 걱정을 덜었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협조해주시고 이해해주신 덕분에 원만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쌍죽소하천 정비사업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하고 "소하천 정비사업의 체계적인 수립과 적극적인 추진으로 시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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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준공식 참석…“새 출발 축하”[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준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아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모종동(삼동로8번길 17)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1920년대 수리조합에서 출발해 온양농지개량조합을 거쳐 2000년대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로 통합 운영되었으나, 건물이 노후화돼 시민과 농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2021년 청사 이전을 확정하고 탕정면으로 임시 이전 후 신청사 건립을 시작했다. 사업비 53억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2,981.7㎡, 총면적 1,602.5㎡ 규모(지상 3층·지하 1층)의 신청사가 건립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농업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국내 1위의 수출 도시이기도 하지만 도심 한가운데에 농어촌공사가 자리하고 있을 만큼 농·어업 역시 아산시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면서 "농어촌공사의 업무는 아산시정과도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농정은 곧 시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농어촌공사에 늘 감사드리며, 아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아산시정이 해야 하는 일도 아주 많다. 아산시는 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멋진 건물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신 만큼 앞으로도 아산 지역 농·어업 발전과 농·어민 수입 증대,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더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