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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11월 24일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1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출판기념 및 시상식’,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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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행환경개선위원회 출범[시사캐치] 천안시는 11월 22일 천안시 보행환경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보행환경 분야 전문가, 학계, 보행환경에 관심 있는 여성·청소년·교육계·장애인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14명과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평가, 시민 의견수렴, 홍보 및 교육활동사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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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사 일반산업단지…2026년까지 조성[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1일 천안 신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신사산단 산업단지계획은 지난달 개최한 충청남도 산업단지 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으며, 천안시는 심의 조건과 관계기관 협의의견 등 보완 사항을 검토 후 최종 승인 고시했다. 앞서 지난해 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농지전용,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 평가, 사업인정 등 60여 개 관계기관과 인허가 협의를 완료했다. 신사산단은 2026년까지 2,482억 원을 투입해 성남면 신사리 일원 약 63만4,000㎡에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이 산단이 조성되면 2,7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신사산단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등 환원 계획을 마련해 복합문화 산업단지로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신사산단을 포함한 15개 산단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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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꿈·끼·재능 발표대회[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화) 『2023년 특수교육대상학생 꿈·끼·재능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발표대회에는 천안시 특수교육대상학생 64명이 참가해 자신의 꿈과 끼, 재능을 발표하였다. 학생들은 끼·재능 부문과 자기주장 부문으로 나누어 참여하였다. 끼·재능 부문에 참가한 학생들은 노래, 춤, 수어, 악기연주 등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자기주장 부문에 참가한 학생은 자신의 꿈, 미래, 미술작품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 재능을 여러 방법으로 자신있게 표현함으로써 발표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꿈·끼·재능 발표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무대에 처음 올라갈 때는 매우 떨렸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뜻깊은 경험이었으며, 학생들이 행복한 천안교육을 위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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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지역 안전망” 적극 활동[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11월 22일(수) 오후 1시30분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년 인권지원단은 교육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경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시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산늘품상담센터, 특수교육전문가, 학부모와 전담인력 등 총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활동, 성폭력예방교육, 인권침해 우려 장애학생 발굴 등 예방활동과 인권침해사안 발생시 지원 등을 주 활동으로 한다. 하반기 정기협의회는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인권침해 사안에 있어서의 사례회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사업실적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총97교 정기현장지원활동 ▶성관련 사안 발생 시 지역 내 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하여 피·가해학생 상담 및 성교육지원 ▶더봄 장애학생(인권침해가 있었거나 우려가 있는 학생) 선정 및 개인 상담 ▶장애학생 집중성폭력예방교육 ▶통합학급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아산시청과 아동학대 지원 방안 연계 등으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 활동을 전개하였다. 박서우 교육장은 "자신의 주장이나 의사표현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에 있어서 학교나 가정에서의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관심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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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소년자치배움터 성장나눔회 이야기 공유[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2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올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14교에 재학중인 156명의 서로 다른 학교급 학생들이 모여 ▲요리 ▲밴드 ▲교육봉사 ▲미술 ▲국제문화교류 기획 ▲영자신문 기자단 ▲공예 ▲뮤지컬 ▲세종마을탐방 등 17개의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 전시 및 공연과 함께 활동 자료집을 공유했다. 또한, 다음 연도의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고운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뮤지컬팀은 ‘SHINE, DREAM, SMILE’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밴드 팀들은 자기들만의 색깔을 넣은 멋진 공연으로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무대에 오른 이채은 학생(한솔고3)은 "처음 공연을 시작할 때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공연을 해보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졌는데,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면서 관객들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졌다. 뮤지컬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방학 때 매일 만나 연습했는데 힘들지도 않고 더 행복하고 값진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일렉기타를 멋지게 연주한 스테레오팀의 박유한 학생(아름고3)은 "동네방네프로젝트를 4년 동안 하면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진로도 찾게 되었다.”라면서, "교육청 장학사님, 길잡이 선생님,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자신과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 하나 하나가 삶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8개월간의 장기프로젝트를 끝까지 멋지게 마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동네방네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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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인공지능전문가 초청…인문학특강[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는 11월 22일(수)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인공지능전문가 안광섭 씨(오전 10시 30분)와 조서환마케팅그룹 조서환 회장(오후 1시)을 초청해 백석다빈치아카데미 인문학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 도구로 더 빠르게 도전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안광섭 씨는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여러 분야에 어떻게 진출할 수 있는지와 실용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음악, 미술, 헬스 케어, 마케팅, 물류,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사례로 들었다. 오후 1시에 ‘근성있는 모티베이터가 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조서환마케팅그룹 조서환 회장은 "진로는 내가 만든다”며 "때로는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주변을 최대한 활용하며 생각을 전환하라. 비관주의자는 기회 속에서도 절망을 보지만 낙관주의자는 절망 속에서도 기회를 본다. 말 한대로, 생각한대로, 꿈 꾼대로, 믿음대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방사선과 1학년 박경환 씨(24ㆍ남)는 "강사 분의 ‘진로는 내가 만든다’라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동기를 부여하는 모티베이터,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긍정적으로 기회를 보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학년도 2학기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이날 강의로 종료됐으며, 인문학을 기반으로 상상력, 통찰력, 기독교적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명품 특강을 마련해 내년에도 재학생과 지역주민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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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가을음악회 ‘고향의 가을’ 열려[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지역주민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HCC 가을 음악회‘고향의 가을’을 21일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HCC(호서문화커뮤니티) 운영위원회 주최로 호서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음악전공 유학생들과 중국 우한음악대학 리가 교수를 초청하여 한국에 온 유학생들이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성악과 연주로 기획되었다. 참가한 모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돌아오라 소렌토로>, <그리운 금강산>과 중국 유학생을 위한 중국민속가곡 <아버지의 초원 어머니의 강>, 중국전통악기인 고쟁독주 <쓸쓸한 가을> 등을 연주하여 유학생들의 열렬한 환호을 받았다. 음악회에 참여한 중국 유학생은 "이번 음악회가 힘든 유학생활에 위로가 되었고, 우리나라의 음악을 대학 교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유학생들 위해 이런 감동적인 음악회를 열어 준 대학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HCC 기획위원인 함연진 특임부총장은 "대학이 지역주민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마음속으로 따뜻하게 기억하고 있음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회에 이어 아산시의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에 맞춰 ‘아산, 이순신’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감독 진승현 교수)도 호서대 원형광장에서 상영되었다. HCC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와의 문화예술 교류 및 주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23년부터 인문학 특강, 음악회,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호서대의 HCC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대학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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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디지털 사회의 뿌리, 찾아가는 인문학” 주제 명사 초청 특강[시사캐치]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 이하 HUSS)이 21일부터 선문대 인문관 강당에서 세 차례에 걸쳐 ‘디지털 사회뿌리, 찾아가는 인문학’을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지난 6월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에서 ‘위험사회’ 분야의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선문대를 주관 대학으로 세종대, 순천대, 순천향대, 한밭대가 공동으로 ‘초연결 사회 문제해결 혁신(Pro-solving Innovater) 인문사회 융합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정보화 시대에서 발견되는 현대 사회의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인문사회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열린 첫 번째 특강은 ‘디지털 시대의 자아’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하응백 강사와 민경혜 강사가 ‘AI시대와 인간-노는 인간, 유희하는 인간’과 ‘청년의 사랑과 미래’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 두 번째 특강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문학’이라는 주제로 28일에 개최된다. ‘자기를 만들어 가는(Self-Fashioning) 힘’, ‘문학에 대한 오해들’의 주제로 여국현 강사와 황종권 강사가 특강을 한다. 마지막인 세 번째 특강은 ‘문학과 콘텐츠의 생산’을 주제로 12월 6일에 개최된다. ‘나의 노동과 문학 콘텐츠’, ‘여행과 동영상, 그리고 매체’를 주제로 이병철 강사와 조용호 강사가 특강을 한다. 여영현 단장은 "디지털‧초연결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디지털 첨단 기술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서 "이번 특강 시리즈가 인문학, 사회과학 등 학문 간 교류를 촉진하고, 위험사회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HUSS는 지난 8월 출범식을 개최하고 SNS 연결 사회에 따른 초연결사회에서 디지털 장벽과 정보 격차, 디지털 왕따와 같은 인간 소외, 가짜 뉴스, 디지털 중독 등 블랙스마트 문제에 대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융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25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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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대학생에 기업 탐방” 제공[시사캐치]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은 11월 21일 선문대학교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NH농협은행 충남본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업과 청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인식개선 ‘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 충남본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이날 탐방에서 △NH농협은행 소개 △부서별 업무 안내 △인사 담당자의 채용 안내 △채용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백남성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탐방을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갖고 있는 금융업무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고, 강의실 밖의 실제 현장을 체험함에 따라 미래를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의‘희망이음 프로젝트’사업은 △기업탐방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채용행사 지원 △취업캠프 등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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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 업무협약[시사캐치] 충남도가 민간 자본과 역량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 추진을 위해 11월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엠디엠자산운용, 지넷컴퍼니와 ‘지역 활성화 및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초부터 지넷컴퍼니가 제안하고 엠디엠(MDM)자산운용이 관심을 가지면서 추진된 사항으로 대규모 민간 시설 또는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주거·일자리·여가 연계형 ‘인구 활력 생활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인회 엠디엠(MDM)그룹 부회장, 장성수 엠디엠자산운용 대표, 이성한 지넷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위 및 협약 내용 보고,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1월 출범하는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의 성공 사례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골프장 등 민간 시설이나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거나 시니어타운, 외국인 빌리지 등을 만드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와 별개로 2026년까지 서산 B지구 23만 평에 3300억 원을 투자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만드는 사업도 펀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예타를 거치지 않는 만큼 강한 의지를 가지고 프로젝트들이 빠르게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도와 엠디엠자산운용, 지넷컴퍼니는 내년 펀드가 출범할 때 도를 대표하는 1호 사업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 도는 각 기업의 전문성과 창의성에 힘입어 우리나라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선도 모형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기존 보조금 방식 위주의 소규모·단발적 지역투자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어려움에 따라 ‘재정과 민간 금융기업’이 결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도록 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출자를 통해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 민간자금을 연계해 프로젝트형 자(子)펀드를 결성하며, 1건당 3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정부가 발표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유치를 비롯한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민간 자본 유치 및 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사업대상지 발굴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관 간 지역 활성화 투자 정보를 공유해 사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도는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절차 간소화 및 규제 개선 등 행정 지원과 투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엠디엠자산운용은 재무적 투자자 유치 및 펀드 운용을 책임지고 지넷컴퍼니는 프로젝트 사업 개발 및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운영 방안, 대상지 선정 기준 등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 중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인허가 관련 각종 평가와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 모집 및 펀드 투자 실행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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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교향악단 음악회[시사캐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음악회가 11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종시 문화재단 주관으로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기념과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충청권 4개 시·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을 초청해 매년 지자체별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오는 11월 24일 대전시립교향악단, 12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까지 올 한 해 수준 높은 공연들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제적인 연주감각과 카리스마로 수준 높은 무대를 이끌게 될 여자경 예술감독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협연으로 더욱 깊고 화려한 클래식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대회 공동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연주해 주신 4개 시·도 교향악단과 수준 높은 음악회를 마련해 주신 세종시 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충청권 모두가 화합하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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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온천관광 발전 4개 분야 추진전략 방향 도출[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가 지난 11월 21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온천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방향 연구의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는 회장 천철호 의원과 부회장 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간사 김은아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이춘호 의원으로 지난 3월에 구성하여 그동안 4차에 걸쳐 아산시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해왔다. 이번 최종 결과보고회는 그동안 연구모임을 통해 제시되었던 온천관광 발전방향을 토대로 ▲온천 체험‧체류형 프로그램 개발 ▲재활‧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 ▲아산시 온천특화상품 개발 및 홍보 ▲아산시 온천도시 인프라 조성의 구체적 전략방향을 도출하여 내실 있고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이다. 회장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 온천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로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며 "최종보고 자료를 잘 활용하여 아산시가 중부권 최대 온천도시로서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아산시 온천관광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발전까지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들을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라며 "제시된 발전방향에 대해 아산시가 선택과 집중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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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의장, 모교인 "경북대서 특강"[시사캐치]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모교인 경북대학교에서 ‘의회가 보는 행정’을 주제로 지난 21일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경북대 행정학부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경북대 법과대학 행정학과(88학번)를 졸업했다. 이 의장은 치솟는 전셋값을 걱정하던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가 배우자와 함께 2014년 세종으로 이주하며 느끼던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과정에서 의정활동에 참여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 의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일인칭 시민에서 공동체 전체를 바라보는 삼인칭 시점으로 바뀌었다”며 "의회는 불편함을 느껴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과 사업을 집행하는 공무원을 연결하는 가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한명 한명의 결정권도 셋만 모이면 대구시장도 귀를 기울이고 눈을 맞출 것”이라며 "시청을 과감히 방문해 홍준표 시장과의 면담도 요청도 해보고, 시의회를 찾아 청년과 교육에 대해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 등을 물어본다면 굉장히 놀라워하며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러분의 고민을 선·후배와 공유하고 서로 연대하여 더 큰 파동을 만들고 내 목소리를 들어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연대를 통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또한 강연에서 ▲지방 분권의 필요성 ▲충청권 지방정부 연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대하는 지방정부의 안이한 대응 ▲세종시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 정책 선회 사례 등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관련한 한 학생의 질문에는 "이 사람 저 사람의 의견이 아닌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체 시민들과 더 많은 공공을 위하는 것이 정치적 중립”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 의장은 이날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과 별도 면담을 하고 세종시의회와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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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월 20일제86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고, 21일 제5차 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 28건을 심사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3년 제3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10억 9,421만 8천 원(2.21%) 증액한 9,769억 8,093만 5천 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지역거점 정원지원사업 등 1개 사업에서 2,000만 원을 감액하고, 예비비로 2,000만 원을 증액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 산건위 소관 제4차 회의에서는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로 ▲농촌체험공간인 세종미래마을 조성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캐시백 보전 ▲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전의면 신방교 자전거도로 설치 ▲고복자연공원, 지방하천 등 수해피해 복구 등의 예산을 심사했다. 또한, 산건위 제5차 회의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시설 재원 분담률 조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재검토 건의안」 등 28건을 심사한 결과, 24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 2건은 보류 의결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로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건축물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게 하여 부실시공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였고, 「세종특별자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로 가로등 현수기에 대한 위탁 및 사용 수수료 징수 근거를 마련하여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였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뿌리깊은 가게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세종시에서 오랜 기간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하며 세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김광운 위원은 「재단법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상위 법령에 맞게 창업지원 기반 구축 근거 등을 정비하고, 「세종특별자치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 조례안을 발의하여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하고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하였다. 김영현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하여,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도시환경의 질적 향상과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박란희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저감 정책을 강화하여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고, 「세종특별자치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위 법령의 개정사항에 부합하게 조례를 정비하여 자치법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상병헌 위원은 경제산업국 소관 「2024년 세종산업기술단지(TP) 운영 출연 동의안」 심사 시, "세종테크노파크는 우리 시의 주요 출자․출연기관으로 미래산업 정책 수립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기관 운영 성과 등에 대해 의회와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윤지성 위원은 환경녹지국 소관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시, 소하천 복구공사 현장 방문 경험을 말하며 "소하천 복구공사 추진 시 석축 마감 공정에 철저를 기하여 공사 완성도를 제고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경제산업국의 「2024년 세종산업기술단지(TP) 운영 출연 동의안」 심의 과정에서 박란희 위원은 출자․출연기관들에 대한 성과 관리 실태 미흡을 지적하며, 성과 관리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국비 부담 사업의 발굴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현정 산건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심사 안건 중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 3건*을 통해 환경 보전 및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집행부에서는 조례 규정 마련에 따른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세종특별자치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조례안」 한편, 20일과 21일 이틀간 산건위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11월 27일에 열리는 제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산건위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년 본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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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충남도의원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로 미래 세대에 전달하자”[시사캐치]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미옥)’은 22일 충남도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과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 발표를 듣고,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을 맡은 국립공주대학교 문화보존과학과 조영훈 교수는 "7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충남교육 현장에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을 적용하기 위한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 왔다.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디지털 문화유산 교재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미옥 의원은 "디지털 문화유산은 우리와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유산으로 남아 과거의 문화‧역사를 현재에 전달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이제 풍부한 정보와 자료에 접근할 수 있어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디지털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보존하는 방법에 대해 계속 고민하겠다”면서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함으로써 미래 세대에 전달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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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첨단국방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시사캐치] 대전시는 11월 22일 호텔 ICC에서 대전시 국방산업 성과와 정책 공유 및 방산기업 대표와의 대화를 위한 ‘국방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국방산업을 이끄는 기업인들에게 방위산업 관련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산업 용지 확보와 7월 방위사업청 이전, 11월 LIG넥스원 631억 원 투자유치 등 성과를 소개하고 K-방산의 위상을 높이며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표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대전이 첨단국방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 국방비즈클럽 회장인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의 환영사 후에는 올 한해 대전시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관련 기관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고 ▲2023년 국방산업 성과 보고(대전시) ▲무기체계 AI 고도화를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 방안(방위사업청)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서 능동 위상배열 레이다 군수용시스템을 설계·개발하여 글로벌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디에스전자와 2023년 방산 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무인 항공용 드론 업체인 ㈜두타기술의 제품소개와 성과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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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유망기업 투자설명회[시사캐치] 대전시와 벤처캐피털타운은 22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 유망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지역, 수도권의 인지도 높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VC)을 초빙한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트루밸류, 모바휠, 브레인기어, 피코파운드리, 필로포스 등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벤처들이 기업의 주력 제품, 보유 기술을 비롯한 강점, 향후 전망 등을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벤처캐피털은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과 연구개발 계획, 경쟁사 대비 차별점 등에 대해 기업에 심도 있는 질의를 하였으며, 그동안의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여기업들은 "투자설명회는 기업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예행연습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설명회는 벤처캐피털의 관점에서 우리 회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향후 자금 유치 전략 또한 고려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 벤처캐피털 관계자는 "대전에는 대덕특구의 우수한 창업 역량을 기반으로 한 유망 기업이 많아 수도권 투자사에서도 관심이 많다”라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대전 기업의 투자설명회에 계속 참석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향후 D-유니콘 라운지를 수도권 벤처캐피털들의 대전 방문 시 활용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기업 투자 유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기업과 투자자들이 만나 소통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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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첨단센서 허브 도시로 비상[시사캐치] 대전시는 11월 22일 ICC호텔에서 첨단센서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센서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남용현 한국센서산업협회장,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 원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센서 분야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장대동에 국내 유일 첨단센서 특화산업단지와 기업 지원시설이 집중된 첨단센서 콤플렉스를 조성 중이다. 대전시 4대 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과 동반 성장하여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부 본행사는 ▲대전 첨단센서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시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 발표 ▲국제첨단센서 전시회 추진 업무협약 체결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장대 산단 조성, 첨단센서 콤플렉스 건립, 센서 반도체 전용 개방형 팹 구축 등 4대 전략 12개 추진 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시는 첨단센서산업 글로벌화의 발판이 될 국제첨단센서 전시회(SENSOR EXPO KOREA) 개최를 위해 13개 센서 분야 산·학·연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첨단센서 전시회(SENSOR EXPO KOREA)는 센서산업을 중심으로 국방·우주항공·바이오·스마트라이프 등 센서를 활용하는 전방산업과의 융합 기획 전시회이다. 시는 2025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최초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는 앞으로 센서 관련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첨단센서 포럼 및 전시회 개최를 통해 국내 센서기업들의 해외 교류․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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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빛과 시간의 환희[시사캐치] 올해 처음 열리는 ‘세종 빛 축제’ 개박식의 메인 프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미디어파사드는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4만 안시 프로젝터 6대로 운영되며, ‘빛과 시간의 환희’를 주제로 연출한다. 12월 2~3일, 22~25일에 세종시청사 후면부에 미디어파사드가 구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