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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북부신협 동행지점 개점…“믿음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길”[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1월 22일 아산북부신협 동행지점(아산시 모종남로45번길 6) 개점식에 참석했다. 아산북부신협은 1963년 3월 공세리 신용협동조합으로 출발해 조합원의 지위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동행지점 개점을 결정했다. 이날 개점식은 아산북부신협 동행지점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응규 충남도의원과 서근철 신협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윤여경 신협 충남협의회장,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북부신협 동행지점은 인근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친근한 금융기관의 탄생”이라며, "이번 동행지점 개점을 계기로 신협과 지역경제가 일취월장할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축하했다. 이어 "신협은 일반 금융과 달라야 하며, 말 그대로 믿음의 금융기관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연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끊임없는 경영 혁신을 통한 성장과 조합원들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며, "신협이 지금처럼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면 더욱 사랑받는 믿음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나와 이웃의 재산을 키우고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풍요롭게 하는 평생 어부바’란 슬로건으로 개점한 아산북부신협 동행지점은 현충사 IC의 첫 관문에 위치해 조합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금융 편의 및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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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역사와 문화예술” 아산시의 매력 전국에 전파한다[시사캐치] 천 년이 넘는 온천 역사와 문화예술이 넘쳐나는 아산시의 이야기가 EBS 1TV ‘고향민국’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매일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EBS ‘고향민국’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각 마을 고유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밀착 취재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산시의 이야기는 총 4부에 걸쳐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부작에 걸쳐 방송된다. 27일 방송되는 1부 「아산, 문화의 중심지를 꿈꾸다」 편은 문화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 아산시의 오늘을 조명한다. 아산시 대표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길을 런웨이 삼아 25개국 모델 60여 명이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펼친 이색 패션쇼, 기피 대상이었던 소각장에 새 옷을 입혀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 그린타워 전망대, 어린이의 꿈과 행복을 키우는 당림미술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28일 2부 「아산 가을로의 초대」 편은 최근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 여행지를 소개한다.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으로 뒤덮인 수목원 피나클랜드, 살아있는 문화재로 불리는 500년 역사의 외암민속마을, 시골 풍경과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고 레일바이크를 소개한다. 29일 3부 「아산, 오래된 매력 속으로」 편은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특별한 요리 칠향계찜 등 ‘이순신의 도시’ 아산의 모습과 3대째 전통 젓갈의 맛을 지키고 있는 젓갈 명인 등 아산의 오래된 매력을 조명한다. 30일 방송되는 마지막 편인 4부 「아산의 따끈한 맛과 멋」은 온양행궁을 찾은 영조와 사도세자가 함께 무술을 연마하던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정조가 세운 영괴대,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중목욕탕 신천탕 등 아산의 온천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아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온양온천시장, 온천수로 길러 더 알싸하고 맛있는 쪽파를 재배하는 쪽파 농가 등 온천의 고장을 터전 삼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4부작으로 방송되는 ‘고향민국’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산의 다양한 매력이 전국 시청자들에 소개되어 더 많은 분들이 아산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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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 비정형돌출형 차선 공개▲삼화페인트공업㈜은 11월 22일(수)부터 11월 24일(금)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사진/삼화페인트) [시사캐치] 삼화페인트공업㈜은 11월 22일(수)부터 11월 24일(금)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해 '비정형돌출형 차선'을 선보인다. '2023 도로교통박람회'는 미래 도로교통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유일의 도로교통 전문 행사로, 200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9회째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서 야간·우천시 명확한 차선 시인성으로 안전한 운전을 돕는 '비정형돌출형 차선'을 소개한다. 삼화페인트는 관람객이 이 차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암실로 된 가상도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이 공간에서 스텔스차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야간·우천에도 차선이 잘 보이는 비정형돌출형 차선의 우수성을 경험하게 된다. '비정형돌출형 차선'는 운전자의 안전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삼화페인트가 독일연방도로청(BASt)으로부터 인증받은 수지를 적용해 개발한 제품·기술이다. 이 차선 형태는 세계적으로 가혹한 도로 환경을 가지고 있는 독일 아우토반 50% 이상에 적용돼 있다. 삼화페인트 '비정형돌출형 차선'은 울퉁불퉁한 비정형 형태가 특징이다. 이 차선은 구조적 특징으로 유리알 빛 반사 성능이 우수하고, 우천시 빗물 배수가 빠르다. 특히, 삼화페인트 '비정형돌출형 차선'은 내구연한이 상대적으로 길고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이 차선은 강한 내구성과 미세연성을 갖춰 계절변화에 따른 균열, 유리알 탈락을 최소화했고, 별도의 차선 제거 작업 없이 재도장이 가능해 유지보수비 절감을 돕는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유리알 제조사, 도장 업체 등 협력사와 함께 참여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도 앞장섰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생각한 삼화페인트의 기술과 품질을 만나볼 수 있다"며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수출 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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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응다리 황홀한 빛으로 물든다[시사캐치] 세종시가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2023 세종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3 세종 빛 축제’는 ‘빛으로 여는 하늘’로 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점등식)’을 시작으로 30일간 화려하게 펼쳐진다. 류제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이 11월 22일 시청 2층 정음실에서 "2023 세종 빛 축제” 관련 기자브리핑을 열고 주제와 기획 의도,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류제일 국장은 브리핑에서 "우리시는 올 연말 금강변 정취를 아름다운 빛으로 즐기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2023 세종 빛 축제”기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이응다리 버스킹과 관광홍보존, 겨울철 간식거리 푸드트럭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체적인 큰 주제는 세종이 빛으로 여는 하늘이라는 걸 큰 주제로 해서 세종시만의 창의성 등 시간이 축적되는 느낌들을 빛으로 표현을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디어파사드에도 창의적인 미래 도시 부분을 주제로 해서 지금 컨텐츠가 제작이 되고 있고 레이저쇼 또한 그런 대중성을 통해서 이응다리의 웅장함을 표현을 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면서 세종의 빛 그리고 일상의 빛이라는 세부 주제들로 축제에 걸맞는 조형물들이 설치된다고 부연했다. 세종 이응다리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찾는 지역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문체부의 ‘2023 대한민국 지역문화매력 100선’, 한국관광공사의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축제의 기본 방향은 ‘예술성’과 ‘시민참여’로, ‘세종 빛 축제’를 겨울 대표 축제로 브랜딩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개막식과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쇼, 일루미네이션으로 구성했다. 또한 축제 공간을 3개의 테마*로 구분해 세종의 지혜와 애민 정신을 빛으로 구현한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볼 수 있으며, 축제의 이름을 정하는 일부터 세부 프로그램 구성까지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2023 세종 빛 축제의 출발을 알릴 개막식에서는 LED 미디어 퍼포먼스와 점등 퍼포먼스, 레이저 쇼가 펼쳐지고,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1,446명의 국민이 이응다리를 원으로 이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행사기간 주차 문제에 대해 류제일 국장은 "행사가 빛 축제고 야간에 해야 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관공서가 비어있어 주차하는 데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덧붙여 "세종교육청 입구에서부터 우체국까지 차 없는 거리로 교통의 혼잡성을 완화 시키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의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 류 국장은 "한국에서는 지금 도시 이름을 걸고 빛 축제를 하고 시청사를 메인으로 미디어파사드를 하는 경우들은 많지가 않다”고 설명하면서 공공성과 대중성에 대한 부분들을 잘 어필 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또 "빛 축제는 전 국민 대상이면서 세종 시민과 주변에 계신 지역민 분들이 먼저 더 즐기실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사업의 지속성이 가능한지 물음에는 "빛 축제를 처음 하기 때문에 평가단을 꾸려 축제 기간 동안에 활용을 할 것이다. 또 축제가 끝나면 최종적으로 이 분야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애 대한 평가를 통해 내년도에 계속 추진할 것인지 또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내년 상반기 초에 검토를 할 계획”이라는 방향성을 밝혔다. 축제 장소를 이응다리로 정한 부분에는 "외부에서 왔을 때 한 곳을 거점으로 겨울 축제에 가면 세종은 이응다리가 볼만하더라 이런 콘텐츠로 세종시를 알리는 문화가 필요했다. 빛 축제를 통해서 세종시의 이응다리를 활성화시키고 홍보 역할과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겨울 축제로서 세종시를 알리는 큰 목적임을 강조했다. 이런 측면에서 "세종시의 축제가 많은데 봄에는 낙하 축제, 여름에는 복숭아 축제, 가을에는 세종 축제, 겨울에 대표적인 축제로 빛 축제를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를 해 가면서 발전시킬 계획”이라는 뜻을 전했다. 류제일 국장은 마지막으로 "‘2023 세종 빛 축제’는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위해서는 홍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언론인들과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홍보에 힘을 보태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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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겨울 방한용 패션 아이템 최대 80% 할인▲쿠팡이 겨울 방한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패션’ 기획전(사진/쿠팡) [시사캐치]쿠팡이 겨울 방한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패션’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획전 페이지는 쿠팡 앱 내 ‘패션’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100여개 브랜드의 1만50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패딩/다운 아우터, 플리스, 맨투맨, 겨울부츠, 장갑, 모자, 목도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겨울 방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휠라, 슈펜, 지오지아, 아디다스, 베네통 키즈 등 유명브랜드부터 소호 제품을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휠라 코듀로이 스니커즈 △슈펜 어그 부츠 △아디다스 퀼티드 패딩 자켓 △베네통 키즈 스마트폰 터치 장갑 △지오지아 폴로 니트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방한용 패션 아이템 뿐만 아니라 겨울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의류를 준비했다”며 "고객 여러분께서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나는데 이번 기획전이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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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11월 23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시사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 11월 23일 오전 10:00 충남외국어고 대강당에서 열리는 충남외국어고 수업공유의 날에 참석해 수업을 참관, 오후 3:00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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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GS리테일과 상생협약[시사캐치] 충남도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전국 1만 8000여 개 GS 편의점과 슈퍼에 공급하고, 충남 쌀 1만 5000톤도 매년 납품키로 했다. 11월 22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계룡에 위치한 GS리테일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퍼스프에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생산품과 쌀 등 도내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 농촌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맺었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이 이행되면 도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판로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인사말에서 "농업·농촌의 구조·시스템 개선에 집중 투자 중인 충남도는 민선8기 내 스마트팜 단지 660만㎡를 조성하고, 청년농 3000명을 유입시킬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유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흠 지사는 "아무리 우수한 농산물도 팔리지 않으면 문제고, 너무 비싸도 외면받을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유통을 선도하는 GS리테일에서 농산물 유통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도는 GS리테일 판매 희망 농산물을 원활하게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와 GS리테일은 충남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선식품(FF)과 가정대용식(HMR), 간편식(밀키트), 소포장 등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수요 창출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도와 GS리테일은 이와 함께 충남 농산물의 GS25 편의점, GS더프레쉬 슈퍼마켓 등 입점과 판촉 활동 진행 등에도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GS리테일은 도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과 충남 쌀을 전국에 위치한 슈퍼 430곳, 편의점 1만 8000여 개소에 입점시킨다.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연간 입점 예상량은 8930톤, 쌀은 도시락 가공용 7000톤과 매장 판매용 8000톤 등 총 1만 5000톤이다. 쌀 1만 5000톤은 10㎏짜리 150만 포대로 충남 쌀 전체 생산량의 2.1%, 천안 쌀 재배 면적의 50%로, 220만 도민이 하루 155.3g 씩 46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연간 예상 매출액은 총 875억 원이다. 2026년까지 1조 1054억 원을 투자해 852㏊ 규모의 스마트팜을 공급하고, 청년농업인 300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에는 네덜란드 정부 등 국내외 13개 기관·기업·단체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를 통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 △충남형 스마트농업 경영지원 협력 양해각서를 잇따라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은 3000억 원 대 펀드를 조성, 서산에 대규모 스마트팜과 농촌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에 대한 자금과 교육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한편 도는 민선8기 들어 농촌 구조와 농업 시스템 개선을 통한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청년 영농 현장 유입·정착 등을 위해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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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3인 "국가대표 선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황현, 양정무, 정숙화 선수가 국가대표에 최종 발탁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금2·은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8일 열린 청각(DB)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세종시 선수 간 대결이 펼쳐졌다. 대회 결과 김주니 선수가 금메달, 양정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청각(DB) 여자 개인전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결승에서 충북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위상을 드높였다. 이로써 시 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황현, 양정무, 정숙화 선수는 국가대표에 최종 발탁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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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우수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1월 21일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및 사회통합 정책사례를 발굴·공유해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다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세종시의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라디오방송으로,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라디오 제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결혼이민자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강화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가족수다방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세종 FM공동체 라디오(98.9㎒)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유튜브 영상으로도 제작돼 1만 5,300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최민호 시장은 "온가족수다방은 결혼이민자의 시선으로 세종시민이 가진 다양한 삶의 경험을 공유하는 특색이 담긴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결혼이민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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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11월 23일 ‘2023년 민방위 교육’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1월 23일(목)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열리는 ‘2023년 민방위 교육’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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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혁신지구 지정 위한 도시재생사업 주민공청회[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1월 20일 주민공청회를 열고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성환 혁신지구는 지역쇠퇴에 대응하고 주변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북부 부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성환읍 성환리 449-135번지 일원 2만8,977.3㎡에 산업·상업·주거·복지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한다. 혁신지구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R&D 지원센터와 산·학 교류를 위한 지역혁신 거점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기존 상업기능을 재편해 지역중심 상권기능을 공급하는 지역재생 활력공간과 직주근접으로 수요맞춤형 북부중심 주거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인근 근로자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사회기반시설(SOC)을 조성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계획(안)에 대한 시의회 의견 청취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재선 도시재생과장은 "천안 북부지역에 집중 분포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기능을 연계해 산업 클러스터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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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리아이 수호천사’ 특화사업 추진[시사캐치] 천안시가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4대 기본권 보장을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복지재단과 함께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범시민 모금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안사랑카드를 활용한 기부, ‘천안시민과 함께, 걷고 기부하쥬’기부챌린지, 어린이날 벼룩시장 운영 등을 추진한 결과 목표액인 1억 원을 조기 달성하며 ‘우리아이 수호천사’ 특화사업의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특화사업 추진에 앞서 아동참여 기구 및 내부정책 조정기구의 자문과 아동관련 기관·단체의 의견 등을 취합해 지원 방향을 구체화했다.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복지재단은 다음달부터 5,500만 원을 투입해 아동의 생존·발달권 보장,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 아동참여권 보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의 생존·발달권 보장을 위해 2,500만 원을 들여 자해·학대 아동의 흉터 성형수술비와 안경 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립준비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1,000만 원을 투입해 보금자리 및 자격증 취득 활동비를 지원하며 아동의 정서 발달을 위해 가족여행 및 문화체험도 진행한다. 또 아동참여위원회에 참여하는 아동들의 제안에 따라 아동참여권 보장 내용을 담은 공익광고 제작 공모사업도 추진한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아동이 권리주체로 인정받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천안시와 함께 ‘우리아이 수호천사’ 특화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아동의 4대 기본권 보장과 권리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범시민 모금캠페인 추진은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한 것”라며, "아이들이 존중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더 큰 ‘희망’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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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 가족돌봄 아동 지원[시사캐치] 천안시는 중증질환, 장애 등으로 보호자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시는 취약계층 가족돌봄 아동이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정서적 고립감에 빠지지 않도록 가족돌봄 아동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시가 지난 5월 가족돌봄 아동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보건복지부 취약아동 가족돌봄 실태파악’을 실시한 결과 가족돌봄 아동에 대한 관심과 보호가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친구들과 놀거나 학업에 열중할 시기에 아픈 보호자를 대신해 식사 준비, 설거지, 빨래 등의 가사활동에 시달리고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이중, 삼중의 어려움을 겪다 꿈을 포기하는 아동이 점차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존 드림스타트 플랫폼 내에 온·오프라인 전담 상담 창구를 마련, 선제적으로 가족돌봄 아동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영-케어 전담 상담 창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아동 간 1대1 매칭으로 가족을 돌보는 아동이 느끼는 고립감, 우울감, 등의 정서적 불안정과 가사활동 등의 신체적 어려움을 지원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복지관, 의료기관 등을 통해 발굴된 가족돌봄 아동의 위기사항, 고민 등을 공유하고 심리·정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기본적인 생활 영위가 가능하도록 집안일, 일상생활지원, 신체돌봄 등의 활동을 경감시켜 줄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직접 또는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모든 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보통의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응원하고 든든한 인생의 짝꿍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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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초 이음교육’, 통해 유아의 배움 키운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유·초 연계 이음교육’과 5세 2학기 ´유·초 이음학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은 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작년부터 추진했으며 올해는 도내 병설유치원 2개 원에서 1년간 시범 운영하고 있다. ‘5세 이음학기’는 유아들의 올바른 초등학교 적응을 위하여 유치원 5세 유아의 2학기에 중점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도내 유치원 30개 원,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현장 자문활동단(30명) 연수와 함께,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교장/원장, 교감/원감, 교사) 1,166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의 교육과정 이해와 협력 △유·초 이음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및 운영 실제 등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11월 중)를 운영하며 이음교육과 이음학기의 내실있는 운영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조기 사교육 경감과 올바른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위해 교육 현장을 잘 살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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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학생공연[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9개교(중 8, 고 1) 2,55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자살예방 뮤지컬 학생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자살(시도)·자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위기학생 급증, 학교폭력 발생 건수 증가, 그에 따른 학생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한다. 기존 위기학생만을 지원하던 기존 체제에서 모든 학생이 함께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며,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자아정체성 및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학생공연을 기획하였다. 총 12교가 신청한 가운데 학교폭력 발생 현황, 학교폭력 관련 학교(학생) 특이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9교를 선정, 공연을 지원했다. 김선태 체육인성건강과장은"청소년들이 자아 및 주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지지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만들며,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자살예방 및 경각심을 이번 뮤지컬 학생공연을 통해 제고했으면 한다. 천안교육지원청도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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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IB교육의 이해’전문가 초청 특강[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화)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과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IB교육의 이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교육은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 이하 IB)에서 개발하여 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이다. 이번 특강은 ‘IB를 말한다’의 저자인 교육과 혁신연구소 이혜정 소장의 강의로 IB교육이 무엇인지, IB교육의 특징, 세계 및 한국 IB교육 현황, 공교육에서 IB교육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등의 IB교육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구성하여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넓히고자 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IB교육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강으로 교육 현장의 수업·평가 혁신에 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IB프로그램이 초-중-고 연계되어 운영되길 기대하며 아산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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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0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교원 ▲학부모 ▲청소년 기관 관계자 ▲교육전문가 ▲교육활동가 등 33명, 임명직 위원은 관련 사업 담당급 15명,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균형발전이란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세종시 전체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안건 검토·조정 ▲교육균형발전지표에 따른 지표수집 ▲그 밖의 교육균형발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활동 계획 안내, 교육균형발전 1단계(2024~2028년) 기본계획 시안 검토를 위한 회의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위원회 구성이 다양하여 여러 현안들을 균형있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아이와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마다 다른 교육 환경과 여건을 정책추진과정에서 세밀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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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판암근린공원 조성 현장 점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시민 공원조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판암근린공원 조성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시 도시공원과장, 동구 공원녹지과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이상래 의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조성으로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함께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계획에 맞게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판암근린공원 조성사업은 26,409㎡ 규모로 2020년 기본설계를 시작하여 2024년 11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중에 있으며, 가든갤러리, 숲속놀이터, 커뮤니티마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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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11월 20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회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7억 8,400만 원 규모로 증액 편성되어 시장으로부터 제출되었고, 세출예산안 중 일부 예산과목을 수정하여 수정가결되었다.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되었다. 임채성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을 검토하면서 자치분권특별회계 관리가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각 읍면동 사업 추진에 있어 읍면동장의 잦은 교체에 따른 연속성 확보가 어려워지는 문제도 있다고 추측된다. 충분한 검토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자치분권특별회계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시민주권회의 관련 예산이 6천만 원 감액되었다”며, "분과위원회 축소와 특별위원회 미운영 등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는데, 근간이 되는 시민참여기본조례의 취지를 보았을 때 자치와 분권의 상징인 세종시에서 되려 시민주권회의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노후게이트볼장 시설개선사업 추가 사업비가 본예산에도 반영이 안 된 상태에서 명시이월만 된 상태라 사업 추진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며,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미 시민들이 공사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만큼 같이 고민해보고 추경을 통해서라도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충식 위원은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사업 예산에서 2억 4,800만 원이 감액 편성되었다”며,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유족, 전몰군경 유족 등 관내 국가유공자분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 확대 및 충분한 지원과 함께 이분들이 예우받을 수 있도록 많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현미 위원은 "조치원읍 번암1리 농로개설공사, 봉산2리 배수로 정비공사, 월하1리 마을안길 확포장 사업 등 여러 사업이 토지주 반대 등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예산은 감액 편성되었다. 소통이 부족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한다. 충분한 사전 소통을 통해 사업예산이 세워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미전 위원은 "2022년 복권기금사업 공모를 통해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관리 운영비를 충당했었는데 인사이동 등으로 2023년은 공모 신청 자체를 놓쳤다”며, "우리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상 운영비 예산을 아낄 수 있는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내년부터는 면밀하게 챙겨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원석 위원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원과 관련하여 "2차년도 성과평가결과 C등급을 받아 사업비가 감액되었다”며, "이 사업의 취지가 학령인구 감소,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방지 등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 만큼 우리 시의 지역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임채성 위원장은 "오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본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라며,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안을 마련하는 데 있어 충분한 사전 소통과 면밀한 사전검토를 통해 불용되는 예산이 최소화되도록 하여야 하고, 사업의 중요도에 따라 적절히 예산이 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7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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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교육청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1월 20일 제86회 제2차 회의에서 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세수감소에 따른 지출구조 조정, 기금활용, 집행잔액 정리 등 교육청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 1조 793억 원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안정적인 교육투자를 위해서는 재원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특히 사업계획 단계부터 꼼꼼한 사전 조사와 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예산 추계 시 좀 더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일부 사업의 경우 당초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계획을 변경하고 예산을 감액하는 사례가 있다. 이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미흡하거나 사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본예산 편성 등 사업추진에 있어 이러한 점을 유념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교안위에서 심사된 세종시교육청 제2회 추경 예산안은 22일부터 시작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7일 제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