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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 만들 것”[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4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분기 교육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본청, 직속기관,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약 1,620명을 대상으로 직종별 5회(토요일 4회, 금요일 1회)에 나눠서 10월부터 11월까지 본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 공무원(영양교사, 조리직, 시설관리직, 운전직), 교육공무직(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통학차량 안전요원, 특수학교차량 안전요원, 청소원), 특수운영직(청소위생사, 시설관리원, 당직원, 주간경비원)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 ▲안전보건수칙 이해 ▲직종별 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 강사가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 중심 교육도 진행하여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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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천안시의원,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시사캐치] 김철환 천안시의원이 11월 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서울복지대상 시상식은 묵묵히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사회복지 분야의 권위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김철환 의원은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민생을 살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철환 의원은 제9대 천안시의회 의원으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역 과수농가를 위한 금지병해충 피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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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웨덴 스마트시티에 ‘넷 제로 홈’ 솔루션 공급▲삼성전자 직원이 스마트싱스를 활용해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Brobyholm Smartcity)’에 구축된 ‘넷 제로 홈’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시사캐치] 삼성전자가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건설되는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Brobyholm Smartcity)’에 ‘넷 제로 홈(Net Zero Home)’ 솔루션을 공급한다.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S 프로퍼티 그룹(S Property Group)’이 스톡홀름 통근권에 2000세대 규모의 새로운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독일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기업 ‘SMA 솔라 테크놀로지(SMA Solar Technology)’ ▲스위스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ABB’와 협력해 넷 제로 홈을 구축한다. 스마트시티는 SMA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사용해 생산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세탁기∙건조기 등 다양한 스마트 가전을 공급하고, ABB는 블라인드와 스위치 등을 설치한다. 집 안의 사용 전력과 가전 및 스마트홈 기기들은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제어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를 활용하면 에너지 생산 및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앱에 연결된 가전제품들이 알아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사들은 실제 분양에 앞서 소비자들이 넷 제로 홈을 실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를 9일(현지시간) 개관했다. 이 스마트시티는 오는 2025년 약 500세대 규모로 입주를 시작해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미국 콜로라도 ‘스털링 랜치(Sterling Ranch)’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에 참가하며 넷 제로 홈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스웨덴 협업을 계기로 유럽에서도 사업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부사장은 "삼성 가전 최초로 스웨덴에서 미래 주거 형태인 ‘넷 제로 홈’ 비즈니스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관리하고 에너지 절감까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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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식 칼럼] 충남과 삼성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시사캐치]지난 10월 31일 외자 유치 확대와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도지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삼성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충남에 있다 하며, 투자하기에 기업하기에 좋은 곳이 충남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투자를 권유하고, 세계적인 기업의 기업 활동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실 삼성은 향후 10년 동안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에 56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었다. 이렇게 세계적인 기업이 지역사회에 있다는 것은 그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일자리 공급을 통한 고용효과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뿐 아니라 또 다른 투자를 유치하는 경제적 상승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이 그 지역사회에 있다는 것은 경제적인 효과 이외에 또 다른 긍정적 효과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세계적인 기업이 갖고있는 경영마인드 그리고 세계적인 기업의 종사자들이 갖고 있는 직업정신을 통하여 그 지역인들의 생각의 전환, 업무처리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삼성은 오랜 역사가 있고 현재는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지만 1970년대까지는 삼성의 규모와 영향력은 국내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전자산업 부문의 경우 LG의 전신인 금성보다 더 늦게 출발한 후발주자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80년대 반도체 사업을 시작하고 1987년 이건희 회장의 취임과 함께 삼성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삼성이 국내 정상에 안주하여 세계적 흐름을 보지 못하고 세계적인 기준에는 많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하여 엄한 질타를 하며 ‘자식과 마누라만 빼고는 다 바꾸라’는 완전한 체질 개선을 요구하며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이끄는 첫발을 내디뎠다. 이를 30년 전 이건희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이라고 한다. 국내의 한 기업에 불과했던 삼성이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삼성의 경영철학과 업무에 대한 접근 방식은 다른 기업, 다른 단체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전략을 세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참고사례가 될 것이다. 필자는 삼성에서 세운 유일한 고등학교인 충남삼성고의 설립 책임자로 초빙되어 설립 과정을 이끌고 8년간 초대 교장으로 일하면서 삼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교 건물이 들어서기 전 약 1년 동안은 아산 탕정의 삼성 디스플레이 사업장으로 출근하여 삼성인들과 함께 일을 했던 경험을 하기까지 했다. 그 기간 동안 삼성에 입사하는 사람들이 삼성맨이 되기 위해 교육을 받는 삼성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의 ‘스피릿(spirit)‘을 직접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나의 기억과 나의 의식에 남아 있는 삼성의 정신을 떠올리고 그것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첫째 삼성은 1983년 반도체 사업 추진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본격적인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그 당시 반도체 기술력은 미국과 일본에 비해 거의 10년 이상 뒤진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삼성의 반도체 사업은 실패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반도체에서 앞선 기업들은 삼성에게 반도체 기술 지원을 모두 거부한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 삼성이 반도체를 통하여 지금과 같은 회사가 될 것이라는 것은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삼성의 경영인과 삼성의 초기 반도체 종사자 생각은 달랐다. 그들은 놀랍게도 외국 기술을 도입하거나 조립하는 수준이 아니라 반도체를 직접 개발하는 방향으로 사업의 방향을 정하여 추진하였다. 그러고는 사업 시작 6개월 만에 64KD램 개발에 성공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하며 반도체 초일류 기업의 성공적인 기초를 마련했던 것이다. 그 과정에서 삼성의 초기 반도체 개발에 종사했던 반도체인들은 그야말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 삼성의 ’스피릿‘에 남아있는 삼성반도체인들의 ’10가지 신조‘이다. 그 당시 이미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대만의 반도체 기업들과 경쟁하려면 합리적이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았던 그들은 이 10가지 신조를 매일 아침 외치고 밤낮없는 연구와 실험, 실패를 거듭하면서 지금의 삼성의 기초를 다진 것이다. 그 10가지 신조는 다음과 같다. 1.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2. 큰 목표를 가져라 3. 일에 착수하면 물고늘어져라. 4. 지나칠 정도로 정성을 다하라. 5. 이유를 찾기전에 자신속의 원인을 찾아라 6. 겸손하고 친절하게 행동하라. 7. 서적을 읽고 자료를 뒤지고 기록을 남겨라. 8. 무엇이든 숫자로 파악하라. 9. 철저하게 습득하고 지시하고 확인하라. 10.항상 생각하고 연구해서 신념을 가져라. 반도체 세계 1등 기업이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안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것에서 삼성의 반도체는 시작을 한 것이다. 그러고는 끊임없이 메모하고 더 잘 알고 능력 있는 사람에게 겸손한 자세로 배우면서 삼성의 일하는 방식을 하나하나 만들어 간 것이다. 둘째, 1993년 이건희 전 회장이 발표한 ’삼성 신경영‘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강조되고 있는 것이 이름하여 ’삼성 헌법‘이다. 여기서 헌법이란 법률적인 용어가 아니라 삼성인들이 헌법처럼 소중하게 여겨야 할 행동철학이다. 이건희 회장이 삼성이 21세기 세계 초일류기업이 되기 위해 제시한 삼성 헌법은 네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네가지는 ’인간미‘, ’도덕성회복‘, ’예의범절‘, 그리고 ’에티켓‘이다. 삼성하면 능률의 삼성을 연상하게 되므로 삼성에서 강조하는 것이 규칙준수 ’효율성 극대화‘ 같은 내용일 것이라 예상하기 쉬운데 삼성은 인간, 그리고 도덕과 매너에 더 역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필자에게도 이 대목이 약간의 충격으로 다가왔었다. 인간미, 그리고 도덕성의 회복, 거기에 사람들의 품격을 더해주는 예의 그리고 글로벌한 에티켓을 학교보다 더 강조하는 기업이 삼성이라는 점을 그때 겨우 알았기 때문이다. 삼성 제품에 대한 서비스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품을 판매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을 기업 종사자들의 마음에 심으려 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온 결과가 이를 이룰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러기에 삼성에서는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과 인재에 대한 육성과 관심이 남다르다. 그런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에 충남삼성고 역시 인성교육을 학교 교육의 중심에 두고 개교를 했고 지금까지 그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인성을 바탕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오히려 학생들의 학력도 진학성적도 매우 좋은 편이다. 기업이나 단체가 세계적인 수준이 된다는 것은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도덕적일 때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삼성은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민선 8기의 슬로건이 힘쎈 충남이다. 힘쎈 충남이 추구하는 것이 경제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머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밋밋하고 다소 소극적이었던 충남인들의 사고방식 생활방식의 변화까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10월 31일 김태흠 도지사의 프랑크 푸르트 선언은 30년 전 같은 곳에서 힘주어 강조했던 이건희 회장의 선언과 오버랩이 된다. 힘쎈 충남으로의 변화에 삼성의 기업 마인드는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이란 세계적인 기업이 충남에서 갖는 가치를 경제적 효과에만 두지 말고, 힘쎈 충남이 대한민국의 힘이 되고 세계의 중심이 되는 정신적인 힘으로써의 역할도 기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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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근절 특별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0일(금) 교육청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기관장 및 국·과장, 팀장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고위직 특별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특별 연수는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 관리자의 책무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천안교육지원청 최선경 변호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그에 따른 예방과 대응 △성희롱·성폭력 판단 기준과 인정 사례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절차와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기관장과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하여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충남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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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축행정 ‘전자심의’로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는 종이문서로 진행하던 공공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 심의를 ‘전자심의’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종이문서는 안건 및 대상지의 현황, 교통·환경 영향 등 다양한 심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즉각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없었다. 이에 시는 심의 안건에 대해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한 전자심의 환경을 구축했다. 시는 전자심의 도입으로 종이문서 자료 준비 등 비효율적인 업무관행을 개선하고 도서자료의 제작 및 출력비용 감소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신속하고 정확한 심의진행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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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빈대 ” 긴급 대응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최근 아산 지역에서 빈대가 확인되고, 전국에서 빈대발견 및 물림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각급학교 자체점검 강화와 표본학교 정밀조사를 계획하는 등 ‘빈대 긴급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지난달 27일 빈대의 생태적 특성 및 방제 방법 등이 포함된 빈대 정보집을 각급학교와 직속기관에 안내했으며, 이번 긴급 대응 방안으로 학교 내 빈대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자 수시 자체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표본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방제업체를 통해 교실, 기숙사, 보건실, 통학차량 등의 빈대 서식 여부를 정밀 진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에서 빈대(흔적 포함)가 발견될 경우, 해당 실을 즉시 사용 중지하고,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전체 시설에 대한 방제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 곳곳에서 빈대의 출현으로 기숙사를 포함한 학교 내 확산이 우려된다.”며, "학교 내 정기적인 소독과 방제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도내 학교에서 빈대 발견 및 물림 신고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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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세종 학생 사회참여 발표대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0일(금)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세종 학생 사회참여 발표대회’(이하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초・중・고 4~6명으로 구성된 모둠이 지역사회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 문제를 조사・탐구하고 해결방안을 창의적으로 고안하여 정책으로 제안하는 발표대회이다. 발표대회는 초등부 4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5팀*의 학생 65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조사한 일 년 동안의 탐구 결과를 생생하게 역할극과 프레젠테이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였다. * 초등부: 조치원신봉초, 조치원대동초, 조치원교동초, 해밀초/중등부: 두루중, 도담중, 조치원중, 반곡중/고등부: 세종국제고, 양지고, 보람고, 종촌고, 새롬고 매년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탐구하고 발표하는 학생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올해도 창의적인 해결방안들이 돋보이는 발표들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 등 실제적이면서도 밀접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주제를 다룬 발표안들이 많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과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한 작은 고민이 나중에는 세상을 변화시켜 소중한 첫걸음이 되는 고민 사례가 많았다.”라며, "이렇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더욱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역동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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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공지능 활용 노면표시 관리시스템 ‘로드아이즈’ 상표권 등록[시사캐치] 천안시는 최근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로 노면표시 관리 시스템인 ‘로드아이즈’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청으로부터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노면표시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T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드아이즈 개발에 착수,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실무에 적용해 운영중이다. 로드아이즈는 인공지능 이미지 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노면표시의 훼손상태를 자동으로 판별해 보수해야 하는 구간을 검색해 주고, 보수이력까지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노면표시 관리를 대부분 육안 점검에 의존했으나 인공지능을 활용함으로써 업무효율 및 대민 서비스 질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최근 로드아이즈 개발로 충남도에서 시행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효율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규만 RIS사업단장은 "지역대학으로써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며 향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과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로드아이즈의 개발은 민·관·학의 상생을 통해 만들어 낸 성과이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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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내실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일간 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다문화 학생 맞춤형 마을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중언어, 한국어, 기초학력, 상담 등 다문화 학부모와 학생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활동 중인 80여 명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마을강사들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첫날인 10월 30일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교수의 ‘한국의 미래와 지역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다문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세계 시민성 함양을 통한 다문화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다문화사회에서 대두되는 여러 이슈에 대해 모둠별로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10월 31일과 11월 1일, 9일, 10일에는 이중언어, 한국어, 상담, 기초학력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분야별 연수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교육의 실질적인 학생 지도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현장 지도사례를 중심으로 교수학습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다문화 학생 맞춤형 강사들의 능력을 함양시킬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다문화 학생 맞춤형 마을강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라며 다문화 학생들을 가르치는 맞춤형 강사들과 함께하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현재, 다문화학생 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 온전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다문화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들의 역량과 환경이 중요하다. 우리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4년도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다문화학생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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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지원 컨설팅[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기 위해 2023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실태 분석 보고서와 내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안내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별 지역적 특성과 특색사업을 반영하여 수업 시수 적정 편성, 학년(군) 및 교과(군)별 시간 배당 등을 중심으로 2024학년도 교육과정 편성방안을 모색하고, 내년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었다. 또한 1학년 입학 초기 적응 활동 및 1·2학년 안전한 생활 편성, 정보통신활용 교육, 보건교육, 한자교육 편성,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운영 관련 내용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와 관련된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이 사회적 요구 및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 성장 중심으로 내실있게 운영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라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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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통합학교 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0일(금) 오전 9시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2023학년도 통합학교 교(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원)장 3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학교(원)장의 특수교육 이해 제고와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연수는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온 앙상블’의 음악 공연, △대전교육청 류재상 장학상의 싱가포르 특수교육 안내, △"제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라는 주제로 영화‘니 얼굴’서동일 감독, 장현실 작가, 정은혜 작가의 문화예술 토크 콘서트 형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온 앙상블’은 2020년에 공공의료기관 최초의 장애인 연주단으로 창단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을 통해서도 울림이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어진 해외 특수교육 사례 안내는 2023년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싱가포르 특수교육의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류재상 장학사는 싱가포르의 경우 일반학교에 별도의 특수학급이 없이 일반학급에서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와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날 서동일 영화감독, 장현실 작가, 정은혜 작가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의 예술 인생을 돌아보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통합의 필요성을 피력하며"통합교육의 성공 요인으로 물리적 통합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학교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지원이 모든 학생의 장애공감 역량을 함양하며 학교문화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청각장애 지원센터에서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시청각장애 학생의 지원 방안을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하고, 대전특수교육원에서는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같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성공적인 통합교육은 학교관리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이해 강화와 함께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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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한마음대회 열려[시사캐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백제체육관에서 제3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종 부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과 봉사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봉사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회원 명랑운동회 등 화합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순종 부시장은 "그동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 일해오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모습 그대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채미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장은 "항상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우리 봉사원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35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반찬 봉사, 무료 급식 봉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이웃들의 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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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갑작스러운 한파에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받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이유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 취약가구로 추천된 대상자 318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636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기존 난방요금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었거나 노약자 또는 영유아 세대 등 더 많은 보호가 필요한 가구들에 추가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은 더 큰 고통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라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최대한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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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취임 2주년, 행정 전 분야서 성과[시사캐치] 2021년 11월 12일 취임한 신동헌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조직의 효율적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년간 박상돈 천안시장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조직 화합과 조정자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또 폭넓은 대인관계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충남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시정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신 부시장은 복지, 환경, 경제, 안전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코로나19 대응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을 마련했다. 또 민간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생활방역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위기 단계 및 등급 조정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전문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학·연·병 전문가와 천안 설립 근거를 확보하고 중앙정부에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특히 신동헌 부시장은 50년 넘게 단절된 천안 목천 금북정맥을 잇는 생태통로 설치사업이 추진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신 부시장은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하자 환경부를 찾아가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추가 사업비 확보에 공헌했다. 이에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금북정맥을 복원해 주요 산림 생태축의 연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성환읍 제3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를 활용한 지방정원 조성 추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방정원 추진할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부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빠른 판단으로 지방정원 조성 부지를 확보했다. 신 부시장은 현장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신안동 주민자치회의 ‘제1회 천호지 물빛축제’와 천안호두축제 등 마을축제·행사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안전한 천안 조성에도 주력했다. 이태원 참사, 집중호우, 가뭄 등 사회·자연 재난을 예방하고자 재난대응 훈련 등을 실시해 위기 상황에 대한 전시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대규모 축제와 행사 개최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확보에도 공헌했다. 신 부시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천안형 환경 비전도 제시했다.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 추진단을 발족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 쉼과 여유가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도시공원 효율적 관리 등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6가지 테마가 있는 숲을 도심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무분별한 공원의 양적 확충을 지양하고 기존 조성된 공원을 대규모 리모델링 하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은 공원으로 공원을 새롭게 조성 중이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천안 구현을 위해 저출산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보육 사업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천안형 인구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체계적인 인구정책의 중장기 계획 수립 등에 힘을 더했다. 청년정책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만여 명의 대학생을 위해 대학인의 거리 실무T/F를 구성해 전략 구간 도출 및 청년문화 콘텐츠 발굴방안을 논의하며 연계사업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중앙 및 광역지자체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조성하겠다”며 "또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지혜를 모아 지역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출신인 신동헌 부시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와 서울대학교 도시계획과 석사를 졸업하고, 지방고시(1회)에 합격해 1996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청남도 환경녹지국장, 기후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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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도 예산안 “6조 5,330억 원” 편성[시사캐치] 대전시는 10일 6조 5,33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일반회계 5조 4,677억 원, 특별회계 1조 653억 원으로 총 규모는 지난해 본예산 대비 287억 원(△0.4%)이 감소했다. 본예산 기준으로 대전시 재정신장률이 줄어든 것은 2008년 사업예산제도(품목예산제도에서 변경) 시행 이후 처음이다. 이는 수출둔화 및 경기침체 전망으로 세입 예산에 50~60%를 차지하는 지방세와 보통교부세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 시가 내놓은 내년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에 지방세는 올해보다 791억 원이 적은 1조 9,730억 원,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감소액 1,600억 원을 포함해 1,597억 원이 적은 1조 457억 원을 반영했다. 세입 감소에 따라 시는 전략적 지방채 활용 카드를 내놨다. 서민경제 안정과 침체된 경제에 마중물을 넣기 위해서다. 시는 내년 예산안 편성을 ▲긴축 재정관리 및 재정 운용 효율화를 통한 민선 8기 공약사업 등에 선택과 집중 투자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인, 청년정책, 보육, 사회적 약자 등 지원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신산업 등 전략 산업 육성 투자에 방점을 뒀다. 먼저, 민선 8기 공약사업이 내년 예산을 통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조성 450억 원 ▲ 안영생활체육시설 단지 조성 127억 원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133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52억 원 ▲대전 0시 축제 49억 원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 114억 원 ▲어린이집 유아교육비 84억 원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32억 원 등 주요 공약사업 71건에 1,900억 원의 예산을 우선 배정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인 지원 예산도 담겼다.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183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45억 원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71억 원 ▲노란우산공제회 정액 장려금 지급 15억 원 ▲자영업 닥터제 운영 15억 원 ▲영세자영업자 인건비 지원 10억 원 등을 지원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인을 도울 방침이다. 청년정책 예산도 눈에 띈다. ▲구암동, 신탄진, 낭월동에 짓고 있는 청년 등 임대 주택인 다가온 건립에 97억 원 ▲청년 월세지원 59억 원 ▲미래 두배 청년 통장 26억 원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 20억 원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20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3억 원 등 주거·자산 형성·일자리 지원 주요 청년 정책들이 예산안 리스트에 올랐다. 정부의 사회적 약자 지원, 특히 기초수급자 생계비 인상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은 더욱 꼼꼼하게 예산안에 담았다. ▲기초연금 5,522억 원 ▲생계급여 2,874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1,586억 원 ▲부모급여(영유아수당) 지원 1,242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1,024억 원 ▲주거급여 858억 원 ▲장애인 연금 415억 원 ▲자활근로사업 262억 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98억 원 등 사회복지 사업 예산안을 올해보다 2,092억 원을 증액해 시의회에 넘겼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시는 경기 침체 이후 경제 활성화에 대비한다는 복안이다. 지역 기업 지원과 신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투자를 확대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및 창업자금 이차보전금 130억 원 ▲외국인 투자지역 토지매입비 88억 원 ▲글로벌 혁신성장 기업 지원 30억 원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50억 원 ▲혁신창업 공간 운영 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대덕특구 등 지역 과학 자원을 활용한 신산업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 육성 40억 원, ▲반도체 산학연구 및 기업지원용 클린룸 구축 36억 원 ▲이차전지 산업 선도기업 육성 20억 원 ▲첨단센서 소자 제조 및 신뢰성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17억 원 ▲우주산업 혁신기반 조성 20억 원 ▲시스템 반도체 기술 지원 사업 10억 원 ▲대전 양자산업 혁신기반 조성 5억 원 등을 계상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해 문화·교육·체육·안전과 보건·환경 및 교통과 물류 분야 주요 예산 사업도 반영됐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02억 원 ▲제2 시립도서관 건립 45억 원, ▲야간 관광 특화도시 조성 14억 원 ▲하천 사회인 야구장 조성 10억 원, ▲궁동 119안전센터 신축 32억 원 등 문화·교육·체육·안전 분야 주요 사업들이 예산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36억 원 ▲코로나19 위탁 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비 23억 원 ▲대전 제2매립장 조성 606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531억 원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67억 원, ▲갑천 물놀이장 조성 100억 원 ▲기후 도시 대응 도시 숲 조성 40억 원 등이 보건과 환경 분에 투자돼 편리한 육아와 건강,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끝으로, 교통·물류 분야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383억 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157억 원 ▲수소버스 구입 보조 25억 원,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300억 원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 120억 원 ▲회덕 IC 건설 145억 원 ▲서대전 IC~두계 3가 도로확장 68억 원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60억 원 ▲용운주공 2단지 주변도로 개설 60억 원 ▲용수골~남간정사 도로 개설 49억 원 ▲유성대로 연결도로(2구간) 개설 60억 원 ▲중촌건널목 입체화 37억 원 등이 예산안에 반영돼 지역 교통·물류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 예산안에 대해"긴축과 재정 건전성을 모두 고려하면서, 지방채를 전략적으로 발행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인,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 보육과 교육 강화,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및 전략산업 육성 등에 예산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예산안은 시의회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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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023년 제6회 의원회의…현안업무 추진사항 설명 및 협의[시사캐치] 아산시의회가 11월 10일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3년 제6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1월 27일로 예정된 제246회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신규 위탁사업 용역결과 보고(기획예산과) △국립경찰종합병원 건립 추진현황 보고(미래전략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이순신 순국제전(이순신 장례행렬)(관광진흥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경로장애인과) △(사)충남아산프로축구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체육진흥과) △주거약자 주택개량지원사업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공동주택과)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도시개발과) △아산시 청년마음건강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보건행정과) △아산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추천(농정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커뮤니티센터」민간위탁 동의(안) (농정과)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교육청소년과) 등 12건이 있었으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이순신 순국제전’과 관련하여 "순국제전 진행과 사업 변경이 급히 진행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미래 비전을 생각하면서 차근차근 단계별로 나아가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번 의원회의에서는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집행부 주요 안건 외에도 '관내 빈대 출몰'과 관련해 질병예방과의 빈대 출몰 현황 보고가 있었다. 의원들은 ”빈대의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빈대 예방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희영 의장은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다시 한번 잘 점검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제246회 정례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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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월 10일 나성동 세종신용보증재단 5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소상공인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현정 위원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현, 박란희 의원, 황현목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세종신용보증재단 김호병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세종시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현재 상황은 코로나19 당시보다 심각”하다며,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안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건의했다. 세종신용보증재단 김호병 이사장은 "세종지역 사업자들의 신용도가 하락하고 있는 등 현재 경기 상황이 악화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신규 금융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연합회와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지속하여 관심을 가지고 돌보겠다”고 전했다. 김영현 의원은 "대부분의 세종시 축제는 호수공원과 이응다리에서 진행이 되어 아쉽다”며,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축제를 열면 주변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란희 의원은 "소상공인 전담 지원기관인 소상공인 지원센터의 설립 당위성은 충분하나, 향후 설립될 일자리경제진흥원과의 업무 이원화 방지 등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꼼꼼히 살펴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이현정 위원장은 관내 기업‧소상공인 등과 대화를 지속하여 이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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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충남체육회 "보조금만 의존, 재정자립에 문제있어”[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9일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과거 지자체장이 회장을 맡았던 지방체육회의 경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민선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데, 보조금에 운영을 의존하고 있어 재정자립에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체육회가 자생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체육회의 ‘걷쥬’ 앱의 화면 디자인색이 민선 8기에 들어서 주로 붉은색 계통으로 채워지고 있는데, 이것은 과도히 정치적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고, 시각적으로도 불편함이 있다”며 "관련 오해와 시각적인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어플 화면 구성에 적절한 조치를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남도내 학생운동부가 300여 개나 되지만 장비 지원을 받는 학교는 2021년 16개교, 2022년 14개교, 2023년 12개교로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가 지원받고 있고, 지원 지역도 편중되어 있다”며 "폭넓은 홍보와 세심한 관리로 장비 지원의 편중 문제를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정주 환경에서 근거리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데일리 스포츠와 주말에 특정 장소에 모여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위클리 스포츠를 나누어 설계해야 함에도 이에 대한 고려와 계획이 부족하다”며 "체육인프라 조사 등 관련 준비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체육회의 업무추진비 정보 공개 항목 중 집행 장소가 구체적으로 적시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다”며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기준에 따른 정확한 공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위원은 이날 체육회 사무처장의 불성실한 답변과 체육회의 행정사무감사 준비 부족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도 체육회의 행정사무감사 대응 미비를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체육회 1년 예산이 240억 원이나 되는데, 오늘 같은 행감은 처음이다”라며, "행감 전 관련 자료를 살펴보는 명확한 답변을 위한 노력이 안보여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진흥원에 가보면 비어있는 사무실이 많은데, 입주기업 본사 주소는 진흥원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 많은 입주기업 직원들이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2025년 말 준공 예정인 아산 e스포츠 경기장의 경영상 수익·지출 등 운영에서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성남 판교에서는 e스포츠 경기장이 백지화되었는데, 이와 관련된 공무원, 관계자들을 만나서 어떠한 요인으로 백지화했는지 확인·분석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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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철 충남도의원, “충남치유농업 집중화로 농촌에 활력 불어넣길”[시사캐치] 오인철 충남도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제348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 제3차 회의에서 ‘충청남도치유농업센터의 집중화를 통한 농업사업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당부했다. 오 의원은 "기존 사업인 도시농업과 최근 새롭게 시작된 치유농업 사업이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 농업인과 도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활동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외에도 현재 체험농업 등 여러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하고 있는데, 결국 예산 집중화가 되지 않으면 지역에서 따라갈 수가 없다”며 "초기 충청남도치유농업센터의 목적 달성을 위해 유사 사업인 도시농업을 포함하여 함께 사업을 엮어가도록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려면 "분산된 농업사업을 치유센터에 집중해 거점 기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가야 한다”며 "집중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시군에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이를 통해 농업·농촌이 가진 공익적 가치가 치유농업을 통해 더 발현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농업·농촌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관계망으로 작용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